응원합니다 🌼🌼 다이어리도 그렇고 잘 갖춰진 노트를 장만해도 초반에만 열심히 채우다 곧 지치는.. 현상을 자주 반복하다보니 😅 양식을 지키느냐 얼마나 잘 정리하느냐 보다 일단 쓰기를 이어가는 게 중요한 것 같아요. 읽는 것만큼 쓰는 것도 습관이 되는 거겠죠? 😀

일단 노트를 장만하신 다음 생각이 날 때마다 read with me 영상을 틀어놓고 찬찬히 기록하기 시작하는 건 어떨까요? 하루에 30분만 기록해도 일단 그 기록이 쌓이기 시작하면 자꾸 더 하게 되더라구요 ㅎㅎ 재미있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

감사합니다 ☺🙏 저도 그런 기록들을 보면서 기록할 힘을 얻고 그런 기록들이 더 많았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었어요. 종종 속내가 다 공개되는 것 같아 부끄러울 때도 있지만 보시는 분들이 각자 필요한 부분을 얻어가실 거라 생각해서 짐짓 모르는 척 올리고 있습니다 ;)

감사합니다 ☺🙏 책읽기에 몰입하고 나서 느끼는 쾌감이 있는데 독서노트에 끄적끄적한 기록이 가득하게 채워지면 그것도 재미가 있더라구요. 계속 읽게 되는 동력도 되고요. 글씨나 깔끔한 모양새 등등은 신경쓰지 마시고 일단 아이디어를 메모하듯 자유롭게 메모한다고 생각하면 조금 편하게 시작할 수 있으실 거예요! 응원합니다 ☺🙌🙌

감사합니다 🙏 저도 그냥 흘러가는 대로 쓰고 싶은 걸 쓰고 그리고 싶은 걸 그리고 그러려고 해요. 머릿속에 떠오르는 하고싶은 것들을 실제로 할 때 느끼는 즐거움이 좋아서요 ☺😁 결국 좋아하는 걸 계속 하게 되더라구요.

저도 병렬독서를 할 때가 많은데 만약 두 권을 읽는데 둘다 메모하며 읽고 싶다면 노트에 3~4장을 띄워서(빈 채로 넘겨놓고) 메모를 해요! 메모를 다 하고 나서 빈 페이지가 남으면 다음에 다른 책을 읽을 때 쓰고요. 병렬독서 하다보면 어디까지 읽었지? 하고 기억이 가물가물할 때가 있는데 도움이 되더라구요. 소소하게 남기는 것부터 시작해서 쌓이길 응원합니다💓

감사합니다 ☺🙏

감사합니다 ☺🙏 기록으로 채운 독서노트는 많은 애착을 갖고 보관하게 되고 또 다음 기록을 계속해나가는 원동력이 되어요 ☺😍

열심히 한다기보다 꾸준히 하려고 해요 ☺ 차근차근 자기가 좋아하는 일을 꾸준히 챙기는 게 중요한 것 같아요. 리후님의 기록도 응원합니다 🙏

감사합니다 ☺🙏 저는 필사노트의 경우가 더욱 그런데.. 딱 보기좋고 깔끔하게 완성하려고 처음부터 마음을 먹으니 자꾸 부담이 되더라구요 ㅠㅠ 모든 것이 중간과정이라고 생각하고 일단 쓰자, 마음 먹으니 그래도 기록이 쌓이기 시작한 것 같아요. 책도둑님의 독서노트와 기록도 응원해요! 🙆🙌🙌

감사합니다 😀 민영님도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

일단 쓰기 시작하는 게 가장 중요한 것 같아요! 감사합니다 ☺🙏

감사합니다 ☺🙏 마구잡이 독서노트 저도 좋아합니다 😘 기록이 쌓이면 기록하는 보람도 쌓이고 더 열심히 이어가게 되는 것 같아요.

😊🙆🙏

감사합니다! 은정님의 기록도 응원해요 :)

감사합니다 ☺🙆 저도 독서노트에 자유롭게 쓰고 핸드폰 어플에는 그때그때 완독한 책 제목만 등록하고 있어요. 더욱 재미있고 알찬 독서&기록 생활 이어가시길 바라요 🙌

감사합니다 ☺🙏 좋아하는 부분이 길어도 다 필사하는 마음은 저도 같아요 😍 저도 필사노트가 따로 있는데 그냥 독서할 때는 독서노트에 끄적끄적하다가(이때는 필사도 하는데 너무 길면 페이지만 메모해놓기도 해요) 완독후 메모한 부분을 다시 보면서 필사노트에 필사할 부분을 정해요. 필사노트에는 조금 더 정성스레 보관하는 마음으로 옮겨쓰고요. 자유양식은 기록하는 사람이 편하게 언제든 기록할 수 있어서 좋아요. 방랑자님의 기록도 응원합니다! 🤗

저도 빈 노트가 많아서 그중에 하나를 골라 그냥 기록하기 시작했답니다. 우선은 시작하고, 그리고 기록을 누적해나가는 게 중요해요. 그러다보면 자기 스타일도 생기는 것 같아요 :)

각자 방식은 다를 수 있지만 꾸준히 해나가는 게 좋은 것 같아요. Kim님의 기록도 응원합니다 🙆 혹시 글씨체를 바꾸고 싶으시면 닮고 싶은 글씨를 한 문장씩 꾸준히 따라하면서 연습하는 것도 추천해요. 저는 글씨체도 타고난 게 아니라고 생각해서요 ☺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저는 가끔 핸드폰 메모장이나 사진으로 남겨놨다 노트에 정리하기도 합니다 :)

감사합니다. 앞으로의 독서&기록 생활도 응원해요 ☺🙆

감사합니다 ☺🙏 부담없이 그냥 막 끄적이는 것부터 시작하면 마음이 좀 편하더라구요. 응원합니다! 🙆

☺🙆🙏

감사합니다 ☺🙏

감사합니다 :)

감사합니다 ☺🙏

정말요. 응원합니다 🙆🙆

감사합니다☺🙏 가끔 먹먹한 여운이 남을 때도 있고 여러가지 감정들이 뒤따라올 때도 있는데 그럴때 더 표현할 수 있는 방법을 찾게 됐어요.

자유롭게 형식에 구애받지 않고 원하는 내용을 기록하는 것부터 출발하면 부담도 덜하고 재미있더라구요. 다이판다님의 독서&기록 생활도 응원해요 :)

감사합니다 ☺😻

틀이 잘 갖추어져 있는 노트를 구입해서 채워가는 방법도 있고요, 그냥 메모하듯이 편하게 기록하면서 기록을 쌓아가는 방법도 좋구요. 어느 쪽이든 부담없이 계속 하려는 마음이 생기는 게 중요한 거 같아요 ☺

감사합니다 ☺🙏 차근차근 기록을 하다보니 어느새 그게 쌓이고 기록이 쌓인 걸 보니 책을 더 읽고 더 기록할 힘이 되더라구요. 처음에는 너무 부담갖지 말고 편하게 메모를 늘여간다고 생각하시길 추천합니다. mimi luna님의 독서와 기록도 응원해요 🙌🙌

누구에게나 처음은 있는 것 같아요. 처음과 그 다음, 그 다음이 또 있어야 나중이 따라오는 것 같고요. 저도 처음부터 저렇게 기록하지 않았고 머릿속이나 조각조각난 메모를 수없이 거쳤답니다. 독서노트가 벌써 여섯권이 넘어갔으니 그만큼 많이 기록하며 시행착오도 거쳤구요. 느낌과 생각을 글로 표현하는 건 시간과 시도가 필요해요. 한없이 느껴진다는 게 그만큼 막연해서 그럴 수 있는데요, 일단 책 한 권을 읽고 정사각형 포스트잇 한 장 만큼 느낌을 남겨보기 시작하시면 어떨까요? 처음에는 잘 쓰려고 하지 마시고 그냥 솔직하게 생각나는 단어나 키워드를 뚝 뚝 끊어서 남겨놓으셔도 돼요. 그럴싸해보이는 건 너무 멀리 있는 것 같지만 사실 시작은 다 비슷하게 닮았을지도 몰라요. Blueberry Cloud님의 시작을 응원합니다 🙏🙆

자유롭게! 꿀단지님이 원하는 대로 하다보면 자기만의 루틴이 생길 거예요. 응원합니다 ☺🙆

도움이 되었다니 기뻐요 ☺🙆

☺🙆🙏

Thank you so much! I will prepare the english sub on more clips💓🌌

블료님의 고민에 공감이 갑니다. 저도 딱 그랬고 아마 많은 분들이 그래서 독서노트를 꾸준히 쓰지 못하고 몇 번이나 시작했다가 엎고 다시 시작했다가 어느 순간 또 안쓰고 그렇게 되지 않을까요? 😂 매년 새 다이어리를 야심차게 장만하지만 몇 달 쓰지 못하고 비워두는 것처럼요 😭😭 그럴 때는 책읽기와 독서노트 쓰기를 분리하는 건 어떨까요? 책을 읽을 때는 간단한 인덱스(저의 경우 마스킹테이프로 표시합니다)만 챙겨서 쭉 책을 읽는 거예요. 다 읽었다 싶으면 지금까지 읽으면서 인덱스로 표시해놓은 부분만 노트에 옮겨 써보는 거죠. 옮겨쓰다가 그 부분을 왜 표시했는지, 그 부분을 읽을 때 들었던 생각이 떠오르면 옆에 같이 메모해도 좋고요. 물론 인상깊은 부분만 간단히 옮겨써도 좋은 독서노트가 될 거예요. 글씨체라든가 예쁘게 꾸미는 것은 그 다음 문제인 것 같아요. 그런 건 사실 다른 분들이 올려놓은 꾸미기팁을 참고해서 따라하면서 자기만의 스타일로 발전시킬 수도 있고요. 처음엔 그럴싸한 완성형의 무언가를 만들겠다는 마음보다는 간단하게 제목과 페이지, 글귀만 쓴다고 생각하고 책 먼저 읽고 → 옮겨쓰기 를 순서대로 해보시면 어떨까요? 블료님의 독서&기록 생활을 응원합니다 :)

@@haarusdesk 헉! 답변 감사합니다ㅠㅠ 하루님 말대로 간단하게 시작해봐야겠어요!

감사합니다 ☺🙏 사실 특별한 방법은 아니지만 형식에 구애받지 않고 자유롭게 끄적인 기록으로 노트가 빼곡히 채워지면 그 성취감이 정말 커요. 덕분에 더 열심히 기록을 이어가게 되고요. 제제님만의 독서 노트도 잘 채워나가시길 응원합니다! 💪🙌🙌

감사합니다 ☺🙏

이 댓글 왤케 따숩고 예쁘죠 🥰❤ 귀엽🧸

감사합니다 :)

새로운 루틴을 갖게 되었고 행복한 시간 보내고 계신다니 넘 기뻐요 😌☺ 우선은 일단 한 노트에 다 쓰기 시작해서 기록이 쌓이다보면 각자 선호하는 방식이 생기는 것 같아요. 앞으로의 독서&기록 생활을 진심으로 응원해요!! 🙆🙆

답글 달아주셔서 감사합니다🥰🥰 나중에 저만의 방식이 생겨 정리를 할 수있게 될때까지 그저 꾸준히 열심히 해보려구요! 하루님 덕분이지요 ㅎㅎ❤ 응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저희 독서 열심히해용!❤❤

저도 틀린 부분은 수정테이프로 지우고 다시 하고, 때로는 두 줄로 긋고 ㅎㅎ 편하게 시작했더니 조금씩 기록이 쌓이더라구요. 즐겁게 독서&기록 생활 이어가시길 응원해요. 감사합니다 ☺

감사합니다 ☺🙆

감사합니다 :)

감사합니다 ☺ 그때그때 떠오르는 생각을 바로 메모해두기에는 핸드폰 메모도 좋죠👍 저도 노트가 옆에 없을 때는 핸드폰 메모, 노트 어플을 애용해요. 기록은 꾸준히 하는 게 가장 중요하고 하고 나서도 성취감이 큰 것 같아요 :)

☺🙆🙏

참고할만한 레퍼런스가 있으면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게 좋은 것 같아요. 새해에는 꾸준한 독서와 기록 생활 응원합니다 ☺🙆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 그림은 올해부터 조금씩 혼자 그려보고 있는데 결과물을 완성하면 뿌듯하고 그 과정에서 몰입하는 경험이 넘 좋아서 꾸준히 하려고 노력 중이에요. 기록은 사실 영상으로 올리려고 마음 먹고 어떤 내용을 이야기하면 좋을까 고민하면서 저의 습관과 기록을 돌아보게 되고, 그러면서 체계를 찾아가고 있는 것 같아요. 사실 아직 어설픈 게 많은 초보입니다 😅 마스킹테이프 동지셨군요! 와 🙌🙌 더 반가워요 :) 앞으로도 잘 부탁드립니다. 감사해요 ☺🙏

감사합니다🙏💕💕 제가 몰스킨을 쓰는 이유는 일단 우연히 선물을 받아서 가지고 있었기 때문이고(한 2년 정도는 받고도 안 쓰고 그대로 뒀던 거 같아요. 그때는 딱히 메모를 하지 않을때라..) 일정한 규격으로 새로운 색상과 디자인을 바꿔 출시되는 제품이었기 때문이에요. 다 쓰고 나서도 다른 색상으로 모으는 재미가 있더라구요. 백지처럼 보이는 아주 연한 도트 디자인이 있다는 거랑 종이재질, 필기감이 좋은 건 다음 문제였네요 ㅎㅎ 저는 꼭 몰스킨을 권하진 않아요. 대신 마음에 드는 노트를 장만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자꾸 꺼내보고 싶어지는 노트요. 그런 의미에서 일단 도구부터 쟁여놔야하는 건 맞습니다 😆🤣😂

댓글 감사합니다 ☺🙏 조금씩 천천히 쓰다보면 기록이 쌓이기 시작할 거예요. 응원합니다! 분야별로 책 추천 영상도 하나씩 올려볼게요 :)

사실 글씨만으로도 독서노트는 충분해요 ☺ 무엇보다 어떤 방식이든 꾸준히 기록하는 게 중요한 것 같아요. eunice c님의 기록생활도 응원합니다 :)

감사합니다 😀🙏 저는 끊어읽기보다 한번에 읽기를 좋아하긴 합니다. 주로 2-3시간 정도 여유 시간을 확보하고 책을 읽기 시작해요. 책을 읽으면서 중간중간에 떠오르는 감상을 메모하는 게 그 책을 진득하게 끝까지 읽는데 도움이 되기도 했어요. 올해 들어서 두권, 많으면 세권까지도 병렬독서를 하게 되었는데요, 그럴 때는 노트의 빈 페이지를 여러장 넘겨서 다른 책에 대한 메모를 해요. 노트를 꼭 순서대로 정직하게 채울 필요가 없다고 생각하고요 ㅎㅎㅎ 그러면 꼭 한 권을 끝내고 다음 권으로 넘어가야 한다는 부담이 줄면서 동시에 읽고 있는 책들을 포기하지 않으려고 하게 되더라구요. 독서노트를 쓰기 시작하면 꼭 완성을 해야한다고 생각하지 마시고 '쓰는 만큼만 쓰자'고 생각하고 시작해보셔요. 으름님 독서와 기록을 응원합니다 ☺

@@haarusdesk 제가 병렬독서를 하고 노트를 쓰지 않는 핑계가 '내가 이 책을 읽고 작성할 내용이 얼마나 되는지를 모르니까 못쓰겠다.' 였거든요ㅋㅋㅋ페이지가 모자라거나 중간에 띄워지는게 싫어서요. 이것도 강박이었는데 꼭 완성을 생각하지 않아도 된다는 말이 와닿는 것 같아요ㅎㅎ 그것도 재미있을 것 같네요. 쓰다가 나중에 다시 책을 읽으면서 예전에 썼던 독서노트의 그 챕터로 돌아가 다시 작성을 하는 것도요! 좋은 자극이 되었어요! 감사합니다 ㅎ_ㅎ!!

도움이 되어서 기뻐요 ☺ 독서기록을 차근차근 쌓아가시길 바라요 🙆🙉

개인적인 글쓰기 저도 자꾸 미뤄두게 되네요 ㅠㅠ 글쓰기로 자신의 표현하는 것이 얼마나 의미있는 것인지 날이 갈수록 실감하게 되는데 자꾸 미루게 되니 아쉬워요 😭😭 그래도 책읽으며 메모할 때 그때그때 떠오르는 생각들을 같이 메모해놓으면 그런 것들이 모여 아이디어가 되는 것 같아요. 여러 모로 유용한 기록하기 입니다 ㅎㅎ

그리고 독서를 효율적으로 중단하는 게 어떤 것일까 생각해봤는데.. 독서시간을 자기 의지로 잘 조절하는지 물으시는 거라면 저는 잘 못 하는 편이에요 😂😭 끊어읽기를 좋아하지 않아서 최소 2-3시간은 여유시간을 확보하고 책을 읽기 시작하는데요, 너무 재미있으면 무리를 해서 늦게까지 읽기도 하고 ㅠㅠ 그런데 끊어읽을 수 밖에 없는 상황이 많고, 읽던 부분을 이어 읽을 때 이전에 메모해놓았던 기록이 도움이 되었어요. 왠지 완독해서 기록도 끝내야할 것 같은 약간의 셀프 압박도 되구요 ☺☺

감사합니다 ☺🙏 일단은 꾸준히 쓰는 게 중요한 거 같아요. 형식에 구애받지 않고 그냥 메모하듯이 쓰다가 꾸준히 쓴 기록이 쌓이기 시작하면 계속 쓰게 되더라구요. 레아님의 기록도 응원합니다 :)

@@haarusdesk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 편안한 밤 되세요 🌙🌌

OH MY GOD! Thank you for watching my video. I didn't expect that, but you've proven that doing this is meaningful. Thanks again ;)

@@haarusdesk 😍😍😍 I watch even if they don't have subs but can't understand much, my Korean level is pretty basic 😅 subs are really appreciated, thank you for taking the time to make them 💜

제가 지식류의 책을 많이 읽지 않아서 ㅎㅎ 강력하게 떠오르는 책이 없고 그나마 '유유' 출판사가 떠오르네요. 주로 길지 않고 핵심적인 정보나 지식을 담은 책들을 많이 출간합니다. 제가 읽어본 책들 중에서 추천을 받고 싶으시다면 지난 영상들 중에 책장투어 1,2,3탄 영상을 추천해요. 주로 장황한 작품, 문학과 에세이 분야에 편중된 책소개들이긴 하지만 영상을 보시다가 궁금한 작품이 생기면 찾아보시면 어떨까요? ☺

안녕하세요 ☺🙆 독서 중 메모하는 노트와 독서 후 필사용 노트를 따로 뒀었는데 3-4개월 정도 유지하다가 지금은 한 권에 둘 다 기록하는 걸로 돌아왔어요. 한번에 여러 권의 책을 병렬독서할 때는 독서노트에서 일정 페이지를 비워둔 채로 넘겨서 다른 책의 기록을 시작해서 쓰고 있어요. 독서노트 기록의 순서가 꼭 독서 순서와 완벽히 일치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해서요. 저는 한권에 보통 3~4페이지 정도 기록을 하는 편이라 두 권을 병렬독서할 때는 넉넉하게 5~6페이지 정도 넘겨서 다음 책 기록을 시작합니다. 웬만해선 비워놓은 페이지에 맞춰서 기록하려고 노력하고 ㅎㅎㅎ 혹시 기록양이 적어서 페이지가 남으면 다른 메모를 할 때 쓰거나 해요. 비슷한 질문을 다른 분도 해주신 걸 보면 병렬독서할 때 독서노트 쓰는 법을 많이들 고민하시는 것 같아요. 특별한 방법은 아니지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댓글 감사합니다 ☺🙏

영상에 나온 노트는 몰스킨 무지노트입니다. 몰스킨 노트를 쭉 사용하다 작년부터는 로이텀 무지노트를 사용하고 있어요 :)

댓글 감사해요 ☺🙏 몰스킨 노트가 손에 익어버렸는데 내지가 얇은 편이라 진한 잉크의 펜은 잘 비쳐요. 여러 펜을 사용하면서 시행착오를 거쳐서 지금은 라이너펜(스테들러나 파버카스텔 브랜드를 쓰고 있어요)과 연필을 애용 중이에요. 볼펜보다는 젤펜으로 필기하는 걸 좋아하구요. 더 궁금하시다면 애용하는 펜들을 소개한 필통털이 영상을 살포시 권해봅니다 ☺🙆

저는 제가 좋아하는 일을 하며 시간을 보낼 수 있다는 걸 가장 중요한 장점이라고 생각해요. 나에게 돌아오는 이익이나 도움을 바라지 않고 그 자체가 좋아서 하는 일들, 그런 일을 꾸준히 하면서 쌓아올린 시간이 '나'라는 사람의 정체성에서 가장 중요한 핵을 만들고 자존감을 단단하게 만든다고 생각해서요. 남들은 알지 못해도 자기만 아는 작은 성취들이 모여서 그 사람의 자존감을 형성한다는 이야기 들어보셨을까요? ☺ 물론 이건 저의 생각이고 일반적으로 독서노트의 긍정적인 영향을 이야기할 때는, 조금 더 꼼꼼하게 책을 읽는 습관을 기를 수 있고 기록하는 재미가 붙으면 지속적인 독서생활을 이어나가는 동력이 된다고 말하기도 합니다. 물론 책의 핵심내용과 주제를 파악하는 능력, 핵심내용과 주제를 자신만의 표현으로 재해석하고 응용하는 능력 등등 한 마디로 말해 독해력과 표현력이 향상되기도 하고요 :)

@@haarusdesk 우와~ 정말 두고두고 기록하고 읽고 담아두고 싶은 코멘트이네요! 맞아요.. 저도 한달에 한번씩 제가 성장하고 싶은 주제를 정해놓고 책을 정한 후에 읽는 것 같아요. 외모나 외적인 것에서 자존감을 얻고 형성하는 것 보다는 내적으로 자존감을 쌓는 것도 좋은 것 같아요! :)

감사합니다 ☺🙏 포스트잇을 이미 쌓아놓으셨다니 기록을 위한 소스가 넉넉하게 준비되어 있네요 🙆 노트 제일 앞장에 page tracker를 만들어서 목차처럼 기록한 책 리스트와 날짜를 표시하기도 하는데요, 사실 꼬박꼬박 쓰지는 않고 많이 미뤄뒀네요 ㅎㅎ 저는 날짜를 굳이 쓰지 않는데 날짜를 쓰는 독서기록장 형식도 많이 있어요. 좋아하는 방식대로 조합해서 써나가시면 좋을 것 같아요.

@@haarusdesk 와우 답변해주셔서 감사해요!!! 날짜를 써보기도 하고 안 써보기도 하면서 저만의 방식을 찾아 볼게요~ 오늘 포함 이틀째 성공입니다! >.

☺🙏

- 등장인물, 배경, 주요사건(주요갈등) 요약 - 인물관계도, 줄거리 - 인상깊은 구절, 감상 아마도 이런 카테고리들을 갖춰서 기록하면 좋을 것 같지만..(찾아보면 기본틀을 갖춘 독서기록장도 많이 판매되고 있을 거예요) 저는 이렇게 기록하지 않고 그냥 필사하고 싶은 부분만 옮겨쓰고 머릿속에 떠오른 생각이나 인상을 메모해요. 어떤 방식이 좋은 방법일진 모르겠어요. 작성자가 좋아하는 방식, 그래서 오래 꾸준히 쓸 수 있는 방식이 제일 좋지 않을까요?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 영상에 나온 노트는 몰스킨 노트예요. 몰스킨노트 라지사이즈를 쓰고 있어요. 만듦새가 튼튼하고 종이질감도 좋아서 계속 쓰게 돼요. 저는 올해만 세권째 쓰는 중인데 가장 큰 단점은 내지 종이가 얇아서 잘 비쳐요 😂

@@haarusdesk 몰스킨이 재정상태가 좋지 않아 최근에 들어선종이가 워낙 안좋아요. 몰상식 노트입니다 ㅋㅋ

안녕하세요 ☺🙆 표지 그림을 그릴 때 그때 그때 다른 도구를 쓰기도 해요. 색감이 찐하다고 이야기하신 걸 보면 아마 마카를 활용한 그림이 아닐까 싶어요. 마카로 그릴 때는 마카+색연필 조합을 좋아하니다. 궁금한 그림이 몇분 몇초에 나오는지 알려주시면 더 정확한 제품을 알려드릴게요.

빠른 답변 감사합니다 :) 7:58 부터 나오는 표지 그림들에 대해서 궁금해요! 😊

아니 에르노의 『빈 옷장』 독서노트 부분이네요 +_+ 바탕 파랑색과 옷장의 갈색은 마카로 색칠한 뒤 옷장의 무늬 디테일과 아이보리색 전체 테두리는 프리즈마 색연필로 색칠했어요 :)

감사합니다! 하루님 영상 참고해서 어설프게 독서노트 써보는중인데.. 아직은 조금 어렵네요! 그래도 양식에서 벗어나니 꾸미는 재미도 있고 독서노트 쓰는게 즐거워졌어요! 하루님처럼 독서노트 열심히 적어서 여러 권 채워나가고싶어요 🤗

감사합니다 🙈💓책표지를 따라그리거나 책에 나오는 작은 일러스트들을 끄적끄적 옮겨보는 것도 재미가 있더라구요. 작은 변화지만 은근히 뿌듯함도 더해지고요 ㅎㅎ 아참! 마카는 워낙 진해서 노트 뒷면에 비침은 기본이고 색상이 묻어나올 수 있어요 ㅠㅠ 뒷면은 포기하셔야하고 다른 이면지나 A4지를 그림 그리는 페이지 아래에 끼워넣고 그리길 추천해요. 수닝님만의 기록이 차곡차곡 쌓이길 응원합니다 🙆🙏

그때 그때 다르기는 한데.. 가장 많은 경우 수정테이프로 살짝 고쳐줘요. 생각보다 티가 많이 안 나더라구요. 저도 예전에는 종이를 찢기도 했는데 몇 글자 틀린 걸로 찢어 버리려니 종이도 아깝고 나머지 부분들을 다 다시 쓰기도 힘들어서 틀린 글자만 고치고 있어요. 자기 만족이 가장 큰 이유를 차지하기도 하니 정~말 마음에 걸리면 어쩔 수 없지만 😭 그래도 살짝씩 수정해보면 어떨까요? 😌🙆

읽으면서 밑줄긋고 싶은 부분을 옮겨쓰기도 하고, 다 읽고 나서 마스킹테이프를 붙여놨던 부분을 다시 펼쳐 옮겨쓰기도 합니다. 그때그때 융통성 있게 하고 있어요 ☺

시간이 꽤 들어가요. 마음 먹고 노트를 기록하면 적게는 삼십분에서 많게는 한 시간도 들어가는 것 같아요. 그런데 저는 그 시간을 단순히 기록하는 시간이라고 생각하지 않고 독후활동을 하는 시간이라고 생각해요. 노트에 쓰고 싶은 내용을 고민하고 남기는 동안 책의 내용을 다시 곱씹어보고 의미를 생각하게 되더라구요. 노트를 안 써도 그런 시간을 가질 수 있기는 한데 혼자 머릿속으로 생각하는 것보다는 확실하게 도움이 되었어요. 보기 좋게 적는 것 자체가 목표로 삼지 않고 기록의 이유를 정해보시면 어떨까요? 😊

몰스킨 노트 라지 사이즈, 도트나 플레인(무선) 디자인을 쓰고 있어요. 유선보다 무선이 자유롭게 그리고 쓰기 좋더라구요 :)

네 몰스킨 노트 라지 사이즈를 계속 쓰고 있어요 :)

안녕하세요! 저는 몰스킨 노트 라지 사이즈를 애용하고 있어요 ☺🙆

그렇게 하셔도 되지만 노트를 얼마 못 쓰고 계속 새 노트를 사야하지 않을까요...? 😂 저는 한 권의 노트에 여기저기 자유롭게 쓰고 있어요 :]

네 독서기록용 노트는 몰스킨 노트 라지사이즈로 계속 쓰고 있어요. 내지가 얇은 게 단점인데 ㅠㅠ 아직 다른 노트에 정을 못 붙여서 그냥 이어서 쓰고 있어요 😅😊

@@haarusdesk감사합니다ㅎㅎㅎ

음 누구를 찾으시는 걸까요?

@@haarusdesk 하루님처럼 독서관련 영상 올리는 분인데.. 제가 착각했나보네요 깔끔한 노트정리랑 조근한 목소리까지 넘 좋습니다 자주 보러올거같아요 혹 실례가 된거면 죄송합니다

독서노트가 무엇인지는 쓰는 이가 정하기 나름인 것 같아요. 저는 읽은 책에서 좋았던 구절을 옮겨쓰기도 하고, 책을 읽고 머리에 남은 이미지를 그려넣기도 하고, 감상을 줄글로 쓰기도 하고, 책을 읽는 동안 막 메모하는 용으로 쓰기도 해요. 독서와 관련된 모든 기록을 한 권에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