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의 운명이 10초 전 이미 결정되어 있다는 물리적인 증거 (매트릭스 영화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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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다 BOD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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Күн бұрын

오늘은 김범준 교수님을 모시고 영화 ‘매트릭스’’에 대해 이야기를 나눠봤습니다.
00:00 오프닝
00:30 미래는 이미 결정되어 있을까?
04:22 과학자들은 운명론을 믿을까?
05:39 영화 제목 ‘매트릭스’는 무슨 의미일까?
06:22 '매트릭스'에서 물리적으로 말도 안 되는 장면들
07:12 인간을 생체 전기 배터리로 쓸 수 있을까?
08:10 하늘을 실제로 태울 수 있을까?
09:58 예언자 오라클이 말한 미래는 이미 정해져 있었던 걸까?
12:50 우리가 있는 현실이 진짜라는 증거가 있을까?
15:40 모든 진실을 아는 빨간 약 VS 현재에 만족하는 파란 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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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다 #물리 #매트릭스 #자유의지

Пікірлер: 708
@user-ru1og5nu4s
@user-ru1og5nu4s 14 күн бұрын
너무너무 재미있어요. 이야기를 탁월하게 잘하시는지요. 교수님께서 들려주시는 이야기들이 과학적 상식과 역사, 철학 모든 분야가 잘 맞물려서 두루마리휴지처럼 끊임없이 풀려 나오는 데 너무 힘들이시지 않구 말씀하시는 게 신기하구 넘 듣는 게 재밌습니다.
@user-wh1wg8jw2t
@user-wh1wg8jw2t 11 күн бұрын
매트릭스 영화 설정 부분이 잘못 설명된게 아쉽네요. 영화속에서 안드로이드들은 인간의 육체가 하잘 것 없는 전기를 생산하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더 낫고 새로운 에너지원을 발견했다고도 나오지만 그냥 유지하고 있는거예요. 매트릭스 세계관에서 인공지능체와 인간의 전쟁은 인간의 공격으로 시작된 것인데 인간은 안드로이드들을 무조건 파괴하려 하지만 안드로이드들은 인류를 멸절시킬 생각이 없어요. 다만 하필이면 자신들의 창조주가 이리도 난폭한 생명체라서 통제와 보호 아래 둘 필요가 있는거죠. 그리고 그 과정에서 부차적으로 전기가 생산되는 것뿐...그래서 후속 영화들에선 안드로이드들이 오히려 더 자비로운 지성체처럼 묘사되기도 합니다. 로봇 3원칙을 따르고자 하는 안드로이드들의 태생적 본능도 있겠지만 어느정도는 자신들의 야만적인 창조주들을 연민하는 것처럼도 보여서 영화를 보면 볼수록 묘하고 생각할거리를 주는 설정이예요.
@user-fw5vz2eo8o
@user-fw5vz2eo8o 14 күн бұрын
과학과 철학의 콜라보가 느껴지네요. 덕분에 '마음의 가시'에 대해 생각해보는 중입니다. 감사드립니다
@whentheygolow_wegohigh7306
@whentheygolow_wegohigh7306 14 күн бұрын
"세상의 모습에 눈을 감지 말자." 이 말이 오늘날의 한국과 개인들에게 필요한 말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김범준 교수님 정말 감사합니다.
@조재현-z8f
@조재현-z8f 14 күн бұрын
마음속의 가시 부분 이야기를 하실때에 저는 감명깊게 들었습니다 침대에 누워 조그만 핸드폰을 통해 이렇게까지 영감을 받을줄 몰랐습니다. 지난 1년여간 그리고 오늘 영상까지, 소중한 시간들이었고 진심으로 감사한 마음을 전해드리고 싶습니다. 앞으로도 오래 보고싶습니다.
@luxia1401
@luxia1401 14 күн бұрын
영화리뷰 흥미롭습니다 교수님..!
@user-nz5on5zt9x
@user-nz5on5zt9x 13 күн бұрын
보다란 채널에서 만나게 된 교수님. 늘 재미있는 영상 감사합니다~❤
@user-ov5dw7fl2x
@user-ov5dw7fl2x 14 күн бұрын
만약 우리가 통속의 뇌가아니라면? 진짜 실시간으로 인생을 말아먹고있는거라면?
@SDIFSIZXCLI
@SDIFSIZXCLI 14 күн бұрын
통속의 뇌면 다행이지 한낱 npc1 한테 굳이 뇌까지 존재할까? ㅋㅋ
@xr2194
@xr2194 14 күн бұрын
그냥 잠시 살다가는 영장류일 뿐..
@62restroom79
@62restroom79 14 күн бұрын
안돼 그냥 통속의 뇌 할래 ㅠㅠㅠㅠㅠㅠ 으아아악ㅠㅠㅠㅠ
@johnyoon5937
@johnyoon5937 14 күн бұрын
아니 안되 난 통속의 뇌라고!!!!
@user-hu8vj6wt9l
@user-hu8vj6wt9l 14 күн бұрын
빨간약 멈춰
@k790602
@k790602 11 күн бұрын
교수님 좋은 영상감사합니다. 저또한 이세상이 가상현실일수도 아닐수도 있다라는 생각을 하고 살고있습니다만 요즘은 이것을 넘어서 내가 지금 생각을 하고 있다면 그 생각을 하는 의도가 무엇일까? 라는 의문에 고민을하고 있습니다 조금더 나아가면 나의 생각은 내가 모르는 어떤 의도를 가지고 있지 않을까? 과수원의 사과나무에 달려있는 사과는 열심히 건강하게 살려고 노력하고 있지만 인간이 사과를 먹기위해 인간의 의도로 크고 있자나요 인간도 누군가의 의도로 사과처럼 살고 있거나 프로그래밍처럼 어떠한 결론에 도달하기위해 실행되어지고 있는 exe 파일일수 있지 않을까요? 내가 사고하고 있는 나의 본질적인 나의생각의 의도가 어디서왔고 무엇을 목적으로 움직이고 있을까요?
@Ramalinga666
@Ramalinga666 14 күн бұрын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dansnim1410
@dansnim1410 14 күн бұрын
이런 콘텐츠 너무 좋아요. 과학이야기도 좋지만 이렇게 철학적 사유가 들어간 콘텐츠도 자주 부탁드립니다.
@spacev8521
@spacev8521 14 күн бұрын
과학과 철학은 일맥상통 한다는 느낌입니다. 과학을 팔수록 진실을 찾아야 하고, 그 진실을 찾다보면 인문학과 철학이 필수인것.. 정말 어렵고 졸린 이야기지만, 동시에 재미도 있어요.
@user-tc3wz9qb5k
@user-tc3wz9qb5k 14 күн бұрын
교수님 덕분에 근 1년째 물리학을 사랑하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user-co8bm8ko2v
@user-co8bm8ko2v 14 күн бұрын
김범준 교수님 저는 과알못이지만 파인만이나 칼세이건 같은 인문학적 감성이 풍부하고 유쾌한 과학자를 좋아하는데 교수님도 그러하신 것 같습니다. 대학 강의도 들어보고 싶지만 나이가 가로막네요. 항상 즐겁게 영상 보고 있습니다❤
@123carth
@123carth 14 күн бұрын
Kocw 가시면 김범준 교수님 일반물리학 강의가 올라와 있습니다
@도끼자국Q-f1f
@도끼자국Q-f1f 11 күн бұрын
8:45 끝
@theybne
@theybne 14 күн бұрын
한 인간의 자유의지만이 아닌 여러 사람의 자유의지가 복합해서 일어나면서 상황이나 현상이는 뭐든 잠시후의 어떠한 선택이 결정되는 결정론적인 루트를 따르게 된다면 그건 또 어떤지.. 인간의 자유의지만이 아닌 자연의 자유의지도 있어서 그것도 영향을 미치게 된다면 그건 또 어떤지…
@nyliramnosnam
@nyliramnosnam 11 күн бұрын
좋은 영상이네요~!
@andmeu
@andmeu 12 күн бұрын
좋은말씀 감사합니다.
@nunes6936
@nunes6936 11 күн бұрын
너무 재밌게 잘봤어요 😂😂
@user-sq8lw4fk9z
@user-sq8lw4fk9z 14 күн бұрын
“세상의 진실이 아무리 허무하고 끔찍하고 그렇더라도 눈을 질끈 감고 아무것도 안 보려고 노력해서 느끼는 안도감보다는 세상의 끔찍한 모습을 직접 직시하는 것이 그게 더 바람직한 삶의 가치라고 저는 생각해요“
@jennifermcnally8611
@jennifermcnally8611 11 күн бұрын
뭔가가 다른 것보다 바람직하다라고 생각하는것이 인간이 가지고 있는 환상 아닐까요! 무엇이 더 바람직하다는 이유로 서로 죽기도 하고 싸우기도 하니까요!
@kucktaelim2054
@kucktaelim2054 11 күн бұрын
​@@jennifermcnally8611모든 가치를 내다버리는 지나친 회의주의와 허무주의야말로 극우 파시즘을 키우는 가장 좋은 양분이라는 게 아이러니죠.
@user-xb6zd8ud2y
@user-xb6zd8ud2y 10 күн бұрын
​@@kucktaelim2054그쵸. 그래서 인간은 거짓 없이는 살아갈 수 없는 존재인 것입니다.
@gdk5039
@gdk5039 10 күн бұрын
꿈에서 깨어나세요 용사여
@user-ub7bl5rg3w
@user-ub7bl5rg3w 9 күн бұрын
인간이 편리함을 추구함으로 인해 과학이 발전할 수록 세상은 점점 허무해져가고 있고, 그 댓가로 우리는 불확실성에서 오는 낭만을 포기해야 할 뿐인 거죠.
@장봉수
@장봉수 11 күн бұрын
재미있습니다😊
@zohar9389
@zohar9389 14 күн бұрын
세월에 책으로 설명해 주신 거 너무나 인상적! ㅎㅎㅎ 영화 리뷰가 이렇게 재밌을수가! ❤
@user-wj2ce9xz1j
@user-wj2ce9xz1j 13 күн бұрын
테드 창의 소설 ‘당신 인생의 이야기’ 에 이 책에대한 내용이 있어요 자유의지 설명할때.. 영화 ‘컨택트’ 로도 나왔죠
@user-jo7oy8ny2h
@user-jo7oy8ny2h 14 күн бұрын
김범준 교수님 너무 감사하고 멋있으세요. 왜일까요 김범준 교수님 출연하시는 영상을 보면 우울감이 다 날라가는 듯해요. 항상 건강하세요
@kyoungjinlee9316
@kyoungjinlee9316 13 күн бұрын
요즘 고민하는 부분인데 많이 배우고 갑니다
@teamk1180
@teamk1180 11 күн бұрын
인간을 생체전지로 쓰는 매트릭스 영화설정에 대해 놓치고 계신게 있네요.. 영화에서 기계문명이 비효율적인 인간 배터리를 동력원중 하나로 이용하는건 AI들이 멍청해서가 아니라 그들 태생에 코딩되어있는 인간을 보호하고 공존 해야 한다는 근원적 의지에 따라 없애지는 못하고 비효율적 발전시스템을 유지하면서 인간과 공존 하는 형태 입니다. 원칙과 명분을 지키면서 극도의 효율성을 추구하는 시스템의 특성이며 영화 전반적으로 유추 할 수 있고 영화 후반부에 언급하는 장면도 나와요..
@user-xb6zd8ud2y
@user-xb6zd8ud2y 11 күн бұрын
정확히 말씀해주셨네요
@user-fy7pr3vb7j
@user-fy7pr3vb7j 9 күн бұрын
우왕 굳
@LH-kd8ne
@LH-kd8ne 8 күн бұрын
그 부분도 어차피 시뮬레이션이라는 세계의 확률적 문제를 벗어나진 못하죠. 그냥 과학적 확률적인것도 가설의 하나일뿐이라는것뿐 결과와 정답은 일치할수도 일치하지 않을수도 있을수도 있고 현재의 정답도 미래는 정답이 아닐수도 있고 현재의 오답도 미래의 정답이 될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david-ji8tw
@david-ji8tw 8 күн бұрын
그건 더 멍청한거지. 그냥 배터리 동력원으로 쓰는것보다 도구를 활용시켜 세뇌시켜 생산 시설을 발전 가동 시키면 더 많은 에너지를 생산하는데 인간을 비노동 하게 만드는거 자체가 멍청한거. 어릴때부터 세뇌시키고 프로그래밍 시키면 태양열을 이용한 굉장한 시스템을 개발해서 자원 생산을 할텐데 굳이 원초적 에너지 뽑아내는게 멍청한거지.. 남자 3명이 잠만자는것보다 자전거만 타도 훨씬 전기 생산력이 높겠다. 영화의 모순임. ai라면 최대 효율 지향했을것이고 실제 인간 사회를 만들어 에너지 생산을 활성화 하기 위한 계급 사회를 만들었을거임.
@jasonzq
@jasonzq 8 күн бұрын
​@@david-ji8tw 이미 그것도 시뮬레이션 해보고 인간의 불완전성을 활용할 최고의 방법은 가둬놓고 미약한 전기신호 만들어 내는게 낫겠다 싶은 것일수도 있자나?
@Alex.NT-1
@Alex.NT-1 12 күн бұрын
매트릭스. 생각날때마다 봐서 한 20번 정도 봤는데 이 영상을 계기로 또 한번 봐야겠습니다
@electro_king
@electro_king 11 күн бұрын
철학 과학 등의 학문들 결국은 우리의 삶에 대한 진리를 찾는 결국에는 같아지네요 많은 생각이 드는 강의였습니다😮
@KoKi-wq2vo
@KoKi-wq2vo 13 күн бұрын
영화를 깊게 본 이야기 들려주시니까 아주 좋아요 😀
@my1ife
@my1ife 13 күн бұрын
너무 좋아요
@cusco9417
@cusco9417 6 күн бұрын
귀기울여 두번씩 듣게 되는 강의였습니다
@SangHyeokChoi
@SangHyeokChoi 7 күн бұрын
매트릭스 참 좋아하는 영화인데, 이렇게 영상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두차이햄
@두차이햄 14 күн бұрын
자유의지가 없는걸 확인하는것만큼 끔찍한 일도 없겠다라고 생각이 듭니다 ... 저도 자유의지가 있다고 철저하게 옹호하는 편이었지만 지금은 없을수도 있다 정도로 살짝 바뀌었네요... 때론 우주의 진실을 모른채로 사는게 낫다고 생각이 되네요
@user-fl9ix5qw7s
@user-fl9ix5qw7s 14 күн бұрын
행복하게 사는게 최고입니다 !!!!!!
@creasy3166
@creasy3166 14 күн бұрын
흠 있고 없고 사실 별 차이 없다는 결론에 이름.. 자아나 자유의지는 걍 뇌가 착각을 일으키는 거고. 그 사실을 안다고 한들 더 나아지고 나빠지고 할까 어차피 미래는 모르는 거고 매일을 잘 살아내면 그게 내일이고 미래니깐
@user-cc8ro1fn4f
@user-cc8ro1fn4f 13 күн бұрын
@@creasy3166 사실을 인정하고 알게 된다면 추상적인 노력이 필요 있나요? 전기 자극으로 노력이 저절로 되는 세상을 꿈꾸게 되지 않을까요? 뇌의 착각을 쉽게 일으 킬 수 있는 방법에 대해서 공부하는편이 내 목표를 이루는데 가장 쉽고 빠른 방법이 될것 같은데용 신기합니다 자유의지의 존재 유무가 사실 별 차이가 없다고 생각하시는게 신기해용
@user-em1rw8px9t
@user-em1rw8px9t 13 күн бұрын
게임속 캐릭터에게 게임 속 세상은 자유의지로 살아가는 세상이겠죠. 하지만 우리는 게임속 캐릭터는 프로그램 되어 있는걸 알고 있죠 우리도 실제론 프로그램 되어 있을 확률이 있죠. 하지만 실제가 어쨋든 우리가 생각하고 보고 듣고 느끼는 거 자체를 부정할 순 없을거 같아요. 게임 속 캐릭터에겐 게임 속 세상이 실제 세상이듯이 우리에게 우리가 살고 있는 세상이 실제 세상이라고 믿으면서 살아가야 할 것 같아요. 나는 생각한다 고로 존재한다 이 말뜻을 어렸을 땐 이해하기 어려웠는데 십대 후반 되어서야 조금씩 이해가 가기 시작했네요.
@user-cc8ro1fn4f
@user-cc8ro1fn4f 13 күн бұрын
@@user-em1rw8px9t 강하시네요 부럽습니다 저는 삶을 포기할것 같아요 게임속 자유의지를 진정한 자유의지라고 부를 수 있는것도 여전히 신기합니다 도저히 빠져나올 수 없었던 가스라이팅속에서 유년, 청년 시절을 보내서 그런가 정해진 환경속에서의 자유의지라 저는 감히 그 속에서 앞으로 나아갈 수 있을거라는 상상을 도저히 할 수가 없네요 인간은 나약합니다 동물의 한갈래예요 전 그 이상이 있을거라는 생각을 할 수가 없어서 그런 생각을 하시는분들을 보면 존경스럽고 신기하고 때로는 어리석어 보입니다 어항속의 물고기가 유일하게 자유를 찾을 수 있는 방법은 개인적으로 죽음 뿐이라고 생각합니다
@camel5066
@camel5066 13 күн бұрын
시스템이나 엔진, 만드는 것 따위의 규칙개발하는 것 이외에 숫자나 문자의 나열이 의미가 있을까? 랜덤에 의미가 있을까? 즉 상상, 연구는 깨닳음, 발견, 어떠한 창조에 도달하기 이전까지는 의미가 없는게 아닐까 싶기도 합니다. 즉 운명 또한 마찬가지. 그 끝에 다달아 맡은 바 소임을 다하고 꽃을 피우거나, 성공하거나, 목표한 바를 달성하기 전까지는 운명이 운명이아니며, 운명이라 할수도 없고, 운명이지도 않지만, 그 끝에 마지막 한 조각 퍼즐이 맞추어질 때 그것은 아. 이 모든게 이 운명을 위한 과정이었구나 라고 비로소 증명되는게 아닐까 싶습니다.
@suhokim9840
@suhokim9840 12 күн бұрын
나의 세월의 책은 부모님이 갖고 계셨지요. 다만 두분 모두 돌아가시며 소멸됐지만 저 또한 당신들이 그리하였듯이 또다른 책을 가슴에 품고 묵묵히 있답니다.
@asnoopy
@asnoopy 13 күн бұрын
1번 전에 질문 모을때 제가 했던 질문인데 !!! 감사합니다 보셨는진 몰라도
@user-os4yk6rz2z
@user-os4yk6rz2z 13 күн бұрын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모두가 말씀 처럼 살면 얼마나 좋을까 바래봅니다
@drkess9427
@drkess9427 14 күн бұрын
이미 녹화된 비디오를 재생 시키고 있는것과 같은건가? 미래 혹은 과거를 볼줄 아는 존재는 그 비디오를 미리 되감기혹은 빨리감기해서 엿보고 온것이고
@dol-egom2734
@dol-egom2734 11 күн бұрын
너무 재밌어요!
@user-hs9dk1qm3y
@user-hs9dk1qm3y 12 күн бұрын
꿈, 데자뷔를꾸는건 ‘무언가’에 의해서 제가 혹은 세계가 일정구간 리로드 됬다고 볼 가능성도있을까요?
@Hongfficial
@Hongfficial 14 күн бұрын
김범준 교수님 영상은 묘하게 스킵을 안한단말이지...
@user-ej4xu1rn9e
@user-ej4xu1rn9e 14 күн бұрын
존경스럽습니다
@vinylstage
@vinylstage 14 күн бұрын
18:19 이거를 아주 잘 보여주는 영화가 백투더비기닝 인거같네요
@초록너구리
@초록너구리 13 күн бұрын
요새 문득 든 생각이 머리를 지배하고 있는데요. 먼 과거에, 그 당시의 원자배치를 완벽히 재현한다고 가정하면 현재와 똑같이 흘러갈까요? 즉, 우리에게 자유의지라는게 있는걸까요?
@mrcool4327
@mrcool4327 14 күн бұрын
어떤 매트릭스와 유사한 시뮬레이션된 세상이라면 프로그램 관리자가 세상을 원하는(또는 특정한) 방향으로 이끌기 위해 확률을 조작하는게 가능하지는 않을까.....그렇게 확률을 조작해간다면 우리의 선택이 자유의지일수도 있고 나도 모르게 관리자에게 강요되는(?) 선택일수도 있고....머 그런 상상을 해봅니다
@user-ru2yh3gc7j
@user-ru2yh3gc7j 14 күн бұрын
교수님 참 좋습니다. ^&
@user-wi5gn6pd5n
@user-wi5gn6pd5n 13 күн бұрын
김범준 교수님만 나오는 영상도 너무 좋아요 많이 출연해주세요❤❤
@user-mp8ze2kg6i
@user-mp8ze2kg6i 11 күн бұрын
모든건 정해진대로 간다.. 내가 항상 주변사람들에게 말하는것.. 난 100%운명론자...
@O-dg2bi
@O-dg2bi 13 күн бұрын
'세월의 책'은 정말 흥미롭습니다. 책을 첫 장부터 읽어 나가면서 지금 이 순간, 즉 "내가 지금 '세월의 책'을 읽고 있다"는 대목에 도달하기 위해서는 인생의 많은 사건과 시간을 거처야 할것 같아요. 한편으론 어떤 페이지를 열어도 "나는 지금 이 책을 읽고 있다..."로 시작해야 하는 상상력을 자극 합니다.
@HaHotPot
@HaHotPot 13 күн бұрын
저도 요즘 이상하게 온통 이생각뿐인데 타이밍맞게 올려주셔서 잘 봤습니다ㅎㅎ
@to_the_blue-sky
@to_the_blue-sky 11 күн бұрын
'빛보다 빠른 물질은 존재하지 않는다' 같은 어떤 전제가 있다면 가능하지 않을까요? 전제: 세월의 책은 존재하지만, 인간의 눈으로는 사전에 그것을 확인할 수 없다.(사후적 확인은 별개로) 빛보다 빠른 물질이 없다는 건, 확인 가능한 모든 물질이 빛보다 느리다는 것으로 증명. 빛의 존재는 확인 가능. 운명을 미리 볼 수 없다는 건, 확인 가능한 모든 사람의 경우에서 운명을 미리 볼 수 없다는 것으로 증명. 운명이 정해져 있다는 건 아주 사소하긴 하지만, 내가 실수로 떨어뜨린 화분이 얼마 후 바닥에 닿으면 깨질거라는 걸 미리 알 수 있다는 걸로 어느 정도 확인 가능. 세월의 책은 존재한다(운명은 결정 돼 있다). 하지만 인간은 그 세월의 책을 절대 볼 수 없다(존재하지만 직접 확인할 수는 없다. 하지만 깨지게 될 화분의 운명처럼 어느 정도 예상은 가능하다). 이런 상황에서 행해지는 인간의 모든 자유행동을 인간의 자유의지라고 규정하고 부른다.(자유의지라고 생각하지만, 실은 자유의지가 아닌 운명 결정론에 따른 행동) 뇌 바깥에 존재하는 실재론적 세상이 운명 결정론적 세상일 수도 있지 않을까요? 운명은 미리 정해져 있고, 인간의 자유의지는 없다는 게 빨간약을 먹고 알게 되는 현실(진실의 사막)일 수도 있지 않을까 싶어서 말입니다. 오라클도 그런 정해져 있는 운명을 부분적으로 볼 수 있었던 거고.. 그렇다면 운명은 미리 결정 돼 있고 절대 바뀌지 않을 것이기에, 세상을 바꿔보려는 마음의 가시조차 가질 수 없게 되는건가..? 평소 관심이 있던 주제라 여러 생각들을 해 보면서 영상 재밌게 잘 봤습니다.
@eat_cookie_
@eat_cookie_ 2 күн бұрын
원래도 좋았지만 빨간약을 선택하고 그 이유마저 공감되어 교수님이 더 존경스러워졌어용ㅎㅎㅎ 역시 범블리교수님❤
@bh517
@bh517 14 күн бұрын
완벽히 이해했어
@user-sjsjsjsjsj
@user-sjsjsjsjsj 14 күн бұрын
시뮬레이션일거라고 느껴짐… 우리는 모두 원자로 구성 원자의 하나하나 설계 되어 어떠한 정보로 그것을 이루고있는 갑 이라고 느껴짐 소리는 정보의 파동이 아닐까요? 우리의 생각은 하나하나 의 정보의 파동과 규칙적인 무언가에 정해저 있는거 같아요…
@creasy3166
@creasy3166 14 күн бұрын
시물레이션은 아닐 겁니다. 우린 우주의 입자들로 이루어져 있고 생물학적으로 만들어졌으니까요. 만일 초월적인 존재라면, 입자들로 구성되지 않아도 사유하고 존재할 수 있다면 시물레이션이 될 거 같기도 하지만 애초에 지성체가 되려면 인간이 가진 고유의 입자들의 구성이 충족되어야 하는데 나도 모르겠다
@user-lt9vx1pz3t
@user-lt9vx1pz3t 13 күн бұрын
인류문명으로 약만년정도되는 문명의 컴으로 만든 시뮬이면 충분히가능함 시뮬위에 또 시뮬 또 시뮬 이럴수가있죠 소설링3에도 나오는컨셉 사다코가 시뮬세상에서 밖으로나오죠
@user-vk9rk5ei1s
@user-vk9rk5ei1s 13 күн бұрын
@@creasy3166시뮬레이션이라는 말을 지금 인류의 컴퓨터 시뮬레이션 이런식으로 바라보면 당연 말도 안되는거구요 어떤 알 수 없는 존재들이 만든 시스템 일 수 있다라는거죠 결국 우리는 빅뱅이전 그리고 우주 밖에는 무엇이 존재하는지 전혀 알지 못하고 우주내부에서 일어나는 물리학적 현상에 갇혀서 위배하지 못하고 살아가고 있으니까요 자연환경이다 이 자체가 어떤 특정 존재가 만든 인위적 현상이 아닐까 정도로 생각하면 어느정도 수긍이가죠
@cueknvkx
@cueknvkx 12 күн бұрын
시뮬레이션하면 다 규명할수있다 = 믹서기에 아무거나 다 처넣고 갈아넣으면 근사한 요리가 완성될 수 있다. 당신이 기대한건 사실 아무의미도 없는 음식물쓰레기로 밝혀질 확률이 높음
@logic6387
@logic6387 12 күн бұрын
@@creasy3166 시뮬레이션 맞아요.. 님은 시뮬레이션이 뭔가 게임같은 느낌으로 접근해서 그럼.: 그게 아님
@Frankenstein682
@Frankenstein682 8 күн бұрын
너무 흥미롭다
@juliahong577
@juliahong577 14 күн бұрын
내가 제물포에서 이제야 과학에 빠진이유에요.교수님 영상이 너무 좋아요❤
@19금뉴스이슈갤러리
@19금뉴스이슈갤러리 14 күн бұрын
🔙🔙자연75F 사생활 까발려졌어 얼굴 보면 다들 알거 같으니깐 😍누군지 따로 언급은 안할게😍 😍진심 물티슈 꼭 챙겨서 들어오도록😍
@feapapa
@feapapa 14 күн бұрын
제 떄문에 물리포기는 전국 공통이야!! ㅋㅋ
@user-sm7vj4yv1y
@user-sm7vj4yv1y 11 күн бұрын
영화 마이너리티리포트 처럼 특정 사건을 어떠한 매개체를 사용해서 미리 예측 할 수 있는지 부탁드려요
@riichi1002
@riichi1002 13 күн бұрын
이세상이 시뮬레이션이라는건 우린 아무런증거도 알수없고 그렇다고 가능성도 낮은 허무맹랑한 소리는 아닙니다. 그리고 이 세상은 미래가 결정되있습니다. 중력과 시간의 관계성과 차원의 원리로 미래는 존재하고 결정되있을수밖에 없죠. 양자역학에서도 말하듯 결국 모든미래의 가능성이 존재하지만 우리는 시간에 취약한존재이기때문에 현재(나의)의 선택이라는 자기만의착각으로 정해진미래로 흐르는겁니다.
@jlara5461
@jlara5461 13 күн бұрын
뛰어왔어요!!!
@hooong1270
@hooong1270 10 күн бұрын
4분대에 언급하신 세월의 책 사고실험 설명에 대해 의문이 좀 드네요. 세월의 책을 읽는다는 페이지부터 책에 써진 내용과 다르게 행동한다면 모순이 발생한다고 하셨는데요 세월의 책을 읽더라도 다르게 행동할 사람은 절대로 책을 찾지 못하고, 읽지 못한다면 어떨까요? 그리고 세월의 책을 읽고 책에 써진 그대로 행동할 사람만 책을 읽을 수 있다면 어떨까요? 어떤 운명적인 힘이 그렇게 만들어 버린다고 가정한다면요? 그렇다면 모순이 발생하지 않는 것 아닌가요?
@tawooo
@tawooo 9 күн бұрын
그러면 세월의 책을 볼 수 있는사람은 자유의지가 없는사람이고 못 보는사람은 자유의지가 있는 사람이니까 책은 없는 것과 같다는 결론이 나옵니다
@hooong1270
@hooong1270 9 күн бұрын
@@tawooo 이 경우에는 자유의지가 없다고 하는게 맞지 않을까요? 더 정확히는 '세월의 책이라는 사고실험은 자유의지가 있다는 예시로 적합하지 않다' 가 맞지 않나 싶네요
@redrobin-xq1bf
@redrobin-xq1bf 14 күн бұрын
김범준 교수님 사랑합니다❤❤❤
@19금뉴스이슈갤러리
@19금뉴스이슈갤러리 14 күн бұрын
🔙🔙자연75F 사생활 까발려졌어 얼굴 보면 다들 알거 같으니깐 😍누군지 따로 언급은 안할게😍 😍진심 물티슈 꼭 챙겨서 들어오도록😍
@user-mv1ku9nu8j
@user-mv1ku9nu8j 10 күн бұрын
매트릭스에서 기계가 인간을 에너지원으로 사용하는 이유는 인간을 가장 안전하게 관리하는 방법이기 때문입니다 그들에게 시뮬레이션을 보여주는 대신 최소한의 에너지원을 제공받는 나름의 윈윈전략인거죠 그게 아니라면 뭐 기계를 이기겠답시고 그냥 태양을 가려버리는 인간과 싸우는 나날을 보내야하니 전기 좀 더 쓰더라도 그게 나은거죠
@user-rm3bm1sj6m
@user-rm3bm1sj6m 14 күн бұрын
팬이예요. 뭔소린지 잘못알아듣지만 계속들어요~~왕팬이여요
@user-ex4go4iw9o
@user-ex4go4iw9o 12 күн бұрын
저도 고민 많이 해봤는데요. 시뮬이던 게임이던 중요한건 제 인생을 즐기고 행복하게 살다가는거라고 생각해요. 그래서 그러던가 말던가 현재를 즐기자! 라고 생각하면서 살려고 합니다.
@Yajdnxx
@Yajdnxx 10 күн бұрын
16:00 너무 좋네요 감사합니다
@user-yg1ss7th1f
@user-yg1ss7th1f 13 күн бұрын
주제를 다뤄 주실지는 모르겠지만 신의대해서 물리학자로써 그리고 물리학적관점에서의 신이 존재하는게 맞는?건지 혹은 그래야한 하는건지 혹은 이 지금 현실과 우주론적 관점에서 신이 굳이 없어도 물리학적으로 만들어질수 있는건지 에 대해 듣고싶어요 ㅜ
@KingKangUSA
@KingKangUSA 12 күн бұрын
영화도 몇번봐야 하는데 진실이 어떻든 그 당시 못알아들어 아무거나 택할가능성이 더 높을것 같네요. 사실 진실이 머든, 그당시 처한 상황이 어떤가에 따라 선택할것 같네요.
@user-sl4ph5gm8r
@user-sl4ph5gm8r 11 күн бұрын
인공지능 AI를 만들때 기계학습이라는 것을 합니다. 거기엔 지도학습과 비지도학습이 있죠. 지도학습은 문제와 정답을 동시에 알려주는 것이고 비지도학습은 정답을 알려주지 않고 컴퓨터가 스스로 문제의 답을 찾게끔 합니다. 지금 우리는 인생이라는 경험을 통해서 비지도 학습을 하는 중이라고 생각합니다. AI는 완벽한 인간이 될 수는 없겠지만 시간이 흐를수록 인간에 무한히 가까워 질 가능성은 존재합니다 개개인의 인간도 시간이 흐를수록 신에 무한히 가까워질 가능성을 내포한 존재가 아닐까요 우리가 ai를 만드는 것처럼 신도 자기와 똑닮은 존재를 필요로 하는 걸까요 이상 제 뇌피셜이었습니다
@Neuv123
@Neuv123 13 күн бұрын
재밌게 잘 봤습니다. 사실 매트릭스 3부작과 프리퀄격 작품인 애니매트릭스를 보면 인간을 굳이 전지로 쓴 이유가 상세히 나오긴 합니다. 이게 물리적으로 가능한지는 전혀 모르겠지만요 ㅎㅎ. 만약 교수님께서 매트릭스를 흥미롭게 보셨다면 3부작 전체와 애니매트릭스까지 보시는걸 추천드립니다. 워쇼스키 형ㅈ.. 아무튼 그 분들이 처음부터 그 세계관을 염두에 두고 만든건지, 1편의 성공 후에 부랴부랴 살을 붙인건지는 몰라도 나름 흥미로운 세계관이라 교수님께서도 재밌게 보실 것 같습니다.
@jinyounggo8437
@jinyounggo8437 13 күн бұрын
지구의 역사에서 생명체들의 살육과 전쟁이 끊이지 않는거 보면 지구는 감옥행성이고, 우리는 어떠한 시스템에 의해 고통받는 과정일뿐... 자유의지란 없는거 같고 우리는 어떤 거대한 고차원 시스템에 의해 돌아가는 부속품일뿐임....
@user-ip3bm4eh7x
@user-ip3bm4eh7x 13 күн бұрын
인정합니다..
@user-eg1us4ul1w
@user-eg1us4ul1w 9 күн бұрын
감옥행성 안에서도 감옥에 있는 아이들은 뭘까요? 대체...
@tv-gr2me
@tv-gr2me 13 күн бұрын
하인리히의 법칙처럼 일상에서 일어나는 작고 큰 사건들이 수학적으로 설명이 된다면 시뮬에 더 가깝지 않을까요 하인리히의 법칙에 대한 고견도 들려주세요
@user-gc4wu4ef5b
@user-gc4wu4ef5b 13 күн бұрын
저는 후회가 너무 심해서 차라리 모든게 그럴 수 밖에 없었다는 결정론이 위안이 되더군요. 그러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왜인지 자유의지는 있었으면 좋겠어요..😢
@taeyeong402
@taeyeong402 13 күн бұрын
마지막 밸런스게임 같은 상황을 현실에서 마주친다면, 많은 사람들이 교수님처럼 현명하고 용감한 선택을 하길 바랍니다!
@hjpark1419
@hjpark1419 11 күн бұрын
운명론을 전혀 믿지 않았는데 어? 계산할수 있지 않나 생각이들다가 세월의 책에서 다시 한번 깨져버리네요 인생에 철학이 하나 더 생기는 재밌고 유익한 시간이었습니다
@ethereal808
@ethereal808 9 күн бұрын
빨간약을 먹는자는 진실을 마주할 준비가 되어야 하는군요. 감사합니다 교수님.
@user-wb7rr4it4j
@user-wb7rr4it4j 11 күн бұрын
실재한다는 자체가 상호작용(변화량이)이 있는 상태를 말하는 것이고 결정론적 확정을 한다는 것은 확정적 측정을 한다는 것인데 측정시 변화량이 발생하기 때문에 결정론적 확정을 할 수가 없다. 결정론적 확정을 위해서는 상호작용 없는 측정을 해야만 가능한데 측정=상호 작용이기 때문에 불가능하다.(성립이 안된다). 될 수 도 있을까 하는 것이 아니고, 애시당초 확정적인 측정이란 물리학적으로 존재하지 않는 현상인데, 일상생활에서 쓰는 단어를 물리학에 쓰려하니 논리의 오류라는 착각이 생긴 듯. 오직 확정적 측정이 가능한 것은 무의 상태이며, 무의 상태는 앞으로도 무의 상태라는 결정론적 확정(예측)이 가능하고, 무의 상태가 측정(상호작용)으로 연결되는 순간 무가 아닌 유가..... 빅뱅인가? ㅋ
@jooyoungchoi3153
@jooyoungchoi3153 14 күн бұрын
진짜 차분하게 설명을 잘 해주시는 것 같습니다.
@19금뉴스이슈갤러리
@19금뉴스이슈갤러리 14 күн бұрын
🔙🔙자연75F 사생활 까발려졌어 얼굴 보면 다들 알거 같으니깐 😍누군지 따로 언급은 안할게😍 😍진심 물티슈 꼭 챙겨서 들어오도록😍
@abyssray
@abyssray 12 күн бұрын
16:04 교수님ㅠㅠㅠ 그게 아니예요 ㅠㅠㅠㅠㅠ 저희 같은 하층민은 그냥 지금 처한 현실이 너무 엉망이라 탈출하고 싶은거예요 ㅠㅠㅠㅠㅠ
@user-tb7wj3kr3k
@user-tb7wj3kr3k 12 күн бұрын
우리가보고느끼고생각하는건 아주작은것일뿐일듯 홀로그램이라도 이라도 이상할게없고 신이있을수도있고 우리삶과모든우주가 어떤것의 상상일수도있고
@user-ij6cw3gr2f
@user-ij6cw3gr2f 13 күн бұрын
빵이...없네요...
@cottagelife_withdogs
@cottagelife_withdogs 13 күн бұрын
최고의 주제입니다 ㅋ😊
@dohmygoodness
@dohmygoodness 13 күн бұрын
범준오빠 사랑해
@user-jw5ly5zp2v
@user-jw5ly5zp2v 13 күн бұрын
교수님도 저와 같은 생각일거라 생각했습니다 과학 철학 자들의 세상의 진리 에대한 생각은 어느정도 비슷하고 이렇게나 공통점이 있다는것이 생각해보면 확률적으로 인간 삶의 사유와 목적은 세상의 진리인 우주만물의 실체를 알기위한것이라는게 진정한 객관일 수 있겠습니다 진정한 삶이란 인간의 짧은 수명동안 느끼는 감정만을 위해 살아가는것이아닌 부처의 12연기 공사상처럼 그러한 시간은 초월하는 진정한 깨달음을 얻고자 현실세계와 정신적 추상세계에서인 과학,철학 으로 진리를 찾아 나아가는 것이라고 생각해왔습니다 인간의 몸은 시간이 지나면 죽고 사라지고 얻은 물질적인 물리적인 경험과 감정 기억 들은 사라지지만 세상의 진실을 알기위해 나아가고 그것을 깨닫는다면 그 깨달음은 인간이 죽고나서도 영원할테니까요 그리고 그 깨달음이 죽음보다 가치있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물론 저또한 과학 철학 자로서 저의 생각이 객관이라고 확신할 수없고 모든 인간은 이러한 방향으로 나아가는 삶을 살아야한다고 강요하는 것은 아니지만 이러한 진실을 알려고하는 삶이 객관이자 모든것을 초월하는 더 나은 나 자신일 확률이 높기때문입니다 감히 말해보자면 교수님과 저 그리고 많은 과학자들과 플라톤 데카르트 부처 와같은 철학자들은 살아온 시대는 다르지만 공통되게 깨달은 삶의 방향이 있는것같습니다
@loveiseverything1529
@loveiseverything1529 13 күн бұрын
이 교수님 때문에 성대 가고싶어짐 ❤
@stickyspice
@stickyspice 12 күн бұрын
교수님 이야기를 듣고 있으면 다시 대학생이 되고 싶음 ㅋㅋㅋ
@user-ij7jx6yd4y
@user-ij7jx6yd4y 14 күн бұрын
사실 태어난 김에 사는데.. 너무 철학적인 얘기라 어지럽네요 ㅋㅋㅋㅋㅋ 잘 보고 갑니다
@user-nf4oe5yl4x
@user-nf4oe5yl4x 14 күн бұрын
와 이건 못참지
@19금뉴스이슈갤러리
@19금뉴스이슈갤러리 14 күн бұрын
🔙🔙자연75F 사생활 까발려졌어 얼굴 보면 다들 알거 같으니깐 😍누군지 따로 언급은 안할게😍 😍진심 물티슈 꼭 챙겨서 들어오도록😍
@koonzando
@koonzando 11 күн бұрын
오늘 점심은 이거다. ㅋㅋ
@coled9566
@coled9566 14 күн бұрын
4명 모인것보다 교수님의 생각이 적극적으로 드러나서 좋네요. 단독영상 자주 올려주세요
@19금뉴스이슈갤러리
@19금뉴스이슈갤러리 14 күн бұрын
🔙🔙자연75F 사생활 까발려졌어 얼굴 보면 다들 알거 같으니깐 😍누군지 따로 언급은 안할게😍 😍진심 물티슈 꼭 챙겨서 들어오도록😍
@지려따
@지려따 13 күн бұрын
김범준 교수님 우주먼지 지웅배님은 자발적으로 존경심이 드는건 저만 그런가요?
@jin7041
@jin7041 13 күн бұрын
시뮬레이션 우주라면 제 자신만이 시뮬레이션이고 다른이와 동기가 안된 개별로써의 시뮬레이션이라면 음,,, 내가 듣고 보고 느끼는게 모두 허상이라는건데,,, 음 … 모르겠네여
@user-ie3md5kc7s
@user-ie3md5kc7s 12 күн бұрын
모두가 빨간약을 먹어서 진실을 볼 줄 알았으면 좋겠습니다.특히 요즘 같은 세상에서 말이죠.
@Meunuaru
@Meunuaru 14 күн бұрын
7:40 인류가(x) > 일률을
@user-us5tr4vf2d
@user-us5tr4vf2d 13 күн бұрын
'진실을 추구하는 것이 옳다'라는 명제는 과연 옳은가?
@woojinpark8539
@woojinpark8539 14 күн бұрын
매트릭스 완이 자꾸 생각나요 ㅎㅎ
@hyungha9357
@hyungha9357 14 күн бұрын
매트릭스는 행렬이다. 저도 그렇게 생각했습니다. 근데 그게 맞는거 같네요. 미분도 행렬로 표시가능하고 불확정성 원리도 행렬로 표현합니다. 즉 이 세상이 행렬인 것이죠
@logic6387
@logic6387 14 күн бұрын
세상은 시뮬레이션이 맞다고 생각합니다 부처 말씀 중에서도 시뮬레이션 세상인걸 인지하고 남긴것같은 말들이 대부분이죠 참 신기합니다 ㅎㅎ 어쩌면 열반에 든사람은 시뮬레이션인걸 깨닫는 과정일 수도 있겠다라는 생각이 드네요
@user-ck5lg3wd2n
@user-ck5lg3wd2n 14 күн бұрын
로스웰 외계인이 유일하게 인간세계 굴레를 벗어난 2명의 인물이 부처님,노자 라고 했음
@123carth
@123carth 14 күн бұрын
@@user-ck5lg3wd2n그건 그냥 사기입니다
@IShowHolland
@IShowHolland 14 күн бұрын
@@123carth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inchuljung963
@inchuljung963 14 күн бұрын
인간은 생노병사의 굴레에서 벗어 날수 없다는것에서 이미 깨달은거 겠죠
@creasy3166
@creasy3166 14 күн бұрын
시물레이션이 아니다. 윤회가 있다면 우린 여러번의 게임을 하는 거고 그 게임을 마스터 해야 다신 플레이 하지 않는 것. 마스터 한다는 것은 깨달음. 뇌가 만든 자아라는 착각에서 벗어나 완전히 공의 상태를 깨우치는 것.
@user-jb7yv9st9u
@user-jb7yv9st9u 13 күн бұрын
매트릭스에서 인간 배양하는거와 이사회에서 시민들 유지하면서 기대하는거나 같은게 인간은 먹는거 이상의 더욱큰 에너지와 가치를 만들어네니까 그런듯합니다
@dongwonkang7300
@dongwonkang7300 14 күн бұрын
결국 알수가없다가 정답이군요....이세계가 자유의지인지 결정론인지...ㅎㅎㅎㅎㅎㅎ 전 결정론을 믿고 싶어요... 그럼 맘은 편하자나??? 자~~ 한잔해!!!
@Project-Califonia
@Project-Califonia 12 күн бұрын
이형님 깨어계신분이네😮 이거 맞는게 어느정도 운명도 정해져있는게 무당들보면 알수있지 미래를 맞춰버리니깐...
@user-vo9cn3ux9f
@user-vo9cn3ux9f 12 күн бұрын
카오스 이론에서처럼 미세한 변화가 큰 결과의 편차를 초래할 수 있다고 해서 자유의지가 있다라고 하기엔 무리가 있는 것 같습니다. 그 미세한 변화가 우리의 자유의지에 의해 컨트롤 할 수 있는 거야하는 데 우리가 미세한 바람의 세기를 조절할 수 있나요? 나비의 날갯짓이나 어느 잎이 떨어질 지 조절할 수 없는 이상 벌어지는 결과의 차이는 우리의 자유의지에 의한 것이 아닌 것 같네요
@sugarbloodcafe
@sugarbloodcafe 14 күн бұрын
커피인지 우유인지는 모르지만...교수님 빵.....뺑 드실거잖아요. 뉴튼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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