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순영님 30,000원 지원 감사합니다.

인생역전[문정희]님 30,000원 지원 감사합니다.

그 교수님이 서울대 옥상에 식물을 키우면서 저장된 빗물을 활용해서 옥상공원같은걸 조성했는데 그때 저장된 빗물의 ph도 중성에 가깝다고 하드라고요. 가장 순수한 물에 가깝다고 하셨어요.실제로 대부분의 선진국의 공기질은 점점 좋아지고있습니다. 말씀하신대로 유황에 대한 사람들의 인식은 현실을 따라오지 못하는거같아요. 과학적으로만 따져봐도 그게 사람 몸에 좋을수가 없다는것을 알텐데 한번 강화된 선입견이 깨지는게 이렇게 힘드네요.

맞아요 한국땅은 평균 5.5의 낮은 산성도를 가지고 있어서,, 5.5이상의 석회를 뿌려줘서 약산성으로 만들어주고 퇴비도 뿌려주잔아요 산성비면 밭작물은 대부분 약산성인데 ph는 더욱 낮아져서서 농작물 다 죽어나가야 하는데 오히려 빗물은 요소비료역활해서 비오고나면 풀이나 작물이 쑥쑥 잘 자라니까요,,

관심 고맙습니다. 못 오시더라도 시간 여유 있으실 때 고향과 이세계농업을 위해서 응원의 흔적을 남겨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아래 링크를 클릭하시고 [좋아요]와 [댓글]로 응원을 해주시면, 응원이 모여서 실제로 이세계농업에 큰 힘이 됩니다. 블로그: m.blog.naver.com/dream_come_true_gh/223458271856?afterWebWrite=true 인스타그램: instagram.com/p/C7ZAPmcSFMm/?igsh=bm1kd2I2aWhja2Fn

오랜시간 방치해서 묵혀둔다고 땅이 좋아지지않아요, 풀 뿌리가 많이 자라서 땅속에 배수는 잘되구요 아프리카 초원 같은곳은 농사가 잘 될것 같지만,, 의외로 산성 토양이라 땅이 척박해요 오랜시간 방치하는게 아니라, 그작물이 자라나는 최대한의 키로 키우고 씨앗이 맺히고, 갈색으로 변하기전에 잘라서 멀칭해주고, 녹색인 질소성분을 박테리아가 분해시켜주면서 갈색으로 변할때는 미생물,균사체가 분해시켜줘야 탄질율이 어느정도 맞아지는 겁니다 그 이유는 갈색은 탄소성분인데 탄소 성분은 미생물,버섯균류가 분해시키며, 분해시킬때 산성 성분을 만들어내요 그래서 퇴비 만들때 탄진률 맞추려고 질소성분인 가축분을 넣어주는것입니다 늦가을에 밭에 유기물 멀칭한다고 마른낙엽만 두텁게 멀칭해주는데, 그러면 자칫하다가 땅을 오히려 산성화 시켜요 너무 두텁지않게 적당히 덮어줘야 합니다, 두텁게 덮어줘도 상관 없을수가 있는데 그건 겨울철에 비나눈이 많이와서 그런거에요,,, 빗물속에는 질소성분이 많이 포함되어 있거든요 그래서 봄 여름철에 비오고 난뒤에는 풀이나 작물이 숙쑥 자라나는 것임 풋거름을 퇴비화 시키는 사람들이 풀을 베어서 퇴비간에 계속 쌓아둿다가 나중에 섞어주고 하는 이유가 가축분 없이도 녹색 유기물로 탄질률을 맞출수 있기에 그런거에요 풀이나 녹비작물을 키우면서 예초해주고 잘라서 그자리에 멀칭해주는건, 그냥 밭에서 퇴비화 시키는것과 같구요 아니면 물 많이 고이는 곳에는 뿌리를 깊이뻗는 보리,호밀,옥수수 같은걸 키우세요, 보리 호밀은 뿌릴시기 지낫으니까,, 옥수수를 심는게 좋겟네요 늦가을에는 보리 호밀을 뿌리고,, 다음해 이맘때 수확시기까지 자르지말고 그냥 두구요 === 가장 낮은곳에 깊이 1.5m가량, 넓이 2~3평 땅을파서 연못으로 만들거나 서너시간 잠겻다가 빠지면 가장 낮은곳에 구덩이파고 커다란 고무통 같은것 묻고 자동수중펌프를 설치해야죠 유튜브에서 검색해보면 많이 나와있어요 아니면 태국의 빗물, 지표수 활용방법인데 지하수은행 ธนาคารน้ำใต้ดิน 검색해서 봐보시구요,, 대신에 타이어는 유독물질 많고, 유리병은 깨지니까 쓰면 안됩니다 페트병도 쥬스병 같은 두꺼운것에 구멍을 여러개 뚫어주구요

좋죠. 이세계농업에서는 물이 굉장히 중요하기 때문에 적절한 물의 양이 필수입니다. 물이 없거나 부족하면 큰 장애가 되지만, 반대로 너무 많거나 남아도는 것은 적절한 조치만 취해주면 됩니다. 밭 가운데 큰 습지 웨딩박스(연못이나 둠벙)를 만들어서 물을 모아놓고 이세계농업을 시작하시면 좋습니다.

​@@anotherworldfarmer답글주셔서 감사합니다. 풀과 우드칩 멀칭을 할려고해도 장마때 빗물에 떠내려갈 것같고, 웨딩박스의 유기물도 빗물에 떠오르고, 모든 토양동물들이 물에 잠겨 죽지않을까 걱정이됩니다. 당연히 연못에도 물이 넘쳐서 떠내려갈수 있을정도로 모든 빗물이 집중적으로 쏠리는 지역입니다.

@user-nd1un3jv4w 글쎄요. 직접 가서 보거나 사진이라도 보면 무슨 답을 해드리겠는데, 평수도 모르고 물이 잘 고인다는 것 외에는 아는 정보가 전혀 없어서 답을 할 수가 없네요. 연못을 얼마나 깊고 넓게 파느냐에 따라서 달라질 거고, 토양활성화가 되면 유효토심이 많은 물을 흡수할 겁니다. 물에 잠겼다가도 3~4시간 후에 빠진다면 심한 습지도 아닌 거 같아요. 그리고 연못이나 웨딩박스를 만들기 위해서 땅을 파면 아시겠지만 흙이 많이 나옵니다. 고지대 밭에서는 그 흙을 다른 곳에 버려야하니까 불편한데, 저지대 밭에서는 그냥 밭에 펴서 평지를 만들면 되니까 오히려 편리합니다.

​@@anotherworldfarmer혹시 직접 한번 와서 봐주실수 있을까요?

뭘 조언하죠??? 님이 어떤 농사법으로 어디서 어떤 토양에서 어떻게 하는지도 모르고, 뭘 조언받기를 원하시는지도 전혀 모르겠습니다. 님에 대해서 아무것도 모르는데 어떻게 조언을 할 수가 있죠? 그리고 나는 성격상 조언을 받는 것도 싫어하고 조언을 하는 것도 싫어합니다. 내가 조언을 하는 경우는 그게 내 의무거나 책임인 상황일 뿐입니다.

퇴비를 주면 과수 화상병 걸립니다 ᆢ성장 시키실려면 풀 키우시고 ᆢ부옆토 로 두텊게 멀칭하고 ~^^;; 저도 배우는 중이라 ᆢ여기까지만 ~이채널 영상 하나부터 열까지 다 시청 하시면 지혜가 생기실 거예요~

새들이 단지 블루베리만 먹고 가는 것이 아니라 잠시 쉬었다가 갈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주시면, 그 동네 모든 새들이 몰려와서 블루베리를 먹고 토양에 배설을 할 것입니다. 그러면 그 배설물이 토양활성화에 도움이 됩니다. 하지만 블루베리를 수확해서 먹고 싶으시다면 그물로 보호해야 합니다.

감사합니다.공생사는길을 택해야죠..와서 인사해주는것도 반가운일..

자연현상 중에 호구잡힘이라는 게 있습니다. 배려심 크고 친절한 좋은 밭주인이 있는 공짜 맞집으로 소문나면 호구로 입소문나서 마을 모든 새들이 몰려와서 토마토 등 다른 모든 열매를 먹어치울 겁니다. 새들에게 가끔 화도 내고, 기분 나쁘다는 것과 피해가 너무 심하면 공격할 수도 있다는 걸 새들이 느끼게 해줘야 밭주인과 새가 사이좋게 공생할 수 있는 균형이 유지됩니다.

[다른 세계 = 이세계] 다르다는데 자꾸 같다고 주장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다른 점들을 볼 줄 아는 눈이 필요한 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