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0년대 한국노래는 레알 낭만의 시대다.. ㅎㅎ

그 사람과 어떤 사연이 장면이 있었는지 이야기를 듣고 싶지만 차마 물어 볼 수 없는 그런 느낌

보라색이 제일 잘어울리는 가수

내 선정 이소라 라이브 중 최고 영상임 무대 색채 때문인지 사랑에 실패해 울부짖는 흑표범같아서 좋음

누가 불러도 원곡을 넘을수 없다. 👍

슬슬 또 찬바람 불기 시작하는듯. 이걸 또 찾아 듣고 있네

98년이라.. 다시 갈수 없는 시대구나 그립다

남다른 길을 가는 내게 넌 아무말하지 않았지 기다림에 지쳐가는 것 다 알고 있어 아직 더 가야 하는 내게 넌 기대할 수도 없겠지 그 마음이 식어가는 것 난 너무 두려워 어제 널 보았을 때 눈돌리던 날 잊어줘 내가 사랑하면 사랑한단 말 대신 차갑게 대하는걸 알잖아 오늘 널 멀리하며 혼자 있는 날 믿어줘 내가 차마 네게 할 수 없는 말 그건 사랑해 처음 느낌 그대로 어제 널 보았을 때 눈돌리던 날 잊어줘 내가 사랑하면 사랑한단 말 대신 차갑게 대하는걸 알잖아 오늘 널 멀리하며 혼자 있는 날 믿어줘 내가 차마 네게 할 수 없는 말 그건 사랑해 처음 느낌 그대로 처음 느낌 그대로

이소라 라는 가수 노래중 처음 느낌 그대로. 난 행복해. 제발 이 3곡을 들어보시면 이소라가 얼마나 대단한 가수인지 알게 되실거예요.

미쳤다. 어릴땐 몰랐는데, 나이가 드니 와닿는 이소라의 음색과 감정선들,가사들

어떻게 음원보다 라이브가 더 좋을 수가 있지...

장기를 쏟아낼 것만 같은 처절함이 있는 라이브. 다른 가수는 물론 최근 이소라에게서조차 보기 힘든 모습. 그래서 더욱 귀한 이 시절 그녀의 라이브.

진짜 깊은 소리를 내는 현악기 같은 가수

98년에 그때 그 감정이 떠올라 22년 어느날 이 노랠 들으러 왔다. 넌 잘 살고 있겠지 그 때 잘 끝내지 못해 미안했다.

음원만 들었을땐 부드럽게 부르는줄 알았는데 엄청박력있고 처절하게 부르는 노래였네....

한편으로는 저렇게 가슴시린 사랑을 해 본 이소라가 부럽기도 하다.

군복무시절 이소라의 난 행복해를 처음 들었을때의 그전율을 잊을수 없어요 그후로 완전팬이되었죠 저의 감수성 가득했던 20대를 선사해주신 이소라님께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90년대 곡중 빠질 수 없는 노래, 노래 라기보단 시에 가까운.

노래에 감정이 온전히 전달 된다는건 표현을 잘하는 것도 있겠지만 가수가 실제로 겪은 자기 경험과 고통을 노래로 옮겼기 때문이라 생각함.. 부른 모습 조차도 엄청 쓸쓸하고 처절하기 때문에 듣는 사람도 가수의 감정에 동요 되어 깊게 빠져드는거 같음. 이게 커버가 될리 없는게 아무리 톤이나 발성 기술적인거나 표정 까지 흉내내려 해도 겪지 않은 고통까지 흉내낼수 없다는걸 듣는 사람도 다 느끼는거 같음

천상계 여가수들중 기교 음색이런것들을 다 떠나서 가슴팍을 후벼파는 애절함만큼은 이소라를 능가할 사람은 없는것같다

이노래 프로포즈에서 처음라이브로 발표했던거 같은데 그때부터 지금까지도 아껴듣는 이노래. 벌써 25년...

저 뜨거운 목소리 .. 어둡고 무겁고 정말 깊은 감성.. 눈물난다 정말

우리나라에도 이렇게 자기목소리가 뚜렷한보컬이있다 멋지다

옆에 있었을 땐 몰랐던 그냥 빨리 성장하길 바랬던 그 시절... 떠나고나면 소중했다는 걸 안다는 말처럼 돌아오지않을 이 시대를 너무 사랑했다.

지금도 좋지만 진짜 이때 이시절 이소라 창법이 제일 좋음.. 한도끝도 없이 어둡고 짙은 느낌

들으면 들을수록 이 노래가 이소라 최고의 곡 같음

같은 시대를 살아가며 이소라의 노래를 들을수 있었던 지난 내 청춘은 정말 행복했습니다.

미쳤다.. 어떻게 이렇게 부르냐

이소라님..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 진정한 가수입니다..어려서부터 중년이된 지금까지도 저에겐 당신이 최고의 가수입니다..감사합니다..

고등학교 시절.. 슬플 때 많이 위로해줬던 노래.. 20여년이 지난 지금.. 마음이 울적한 나를 역시나 워로해주네요. 감사합니다.

음원보다는 라이브가 이노래감성을 100프로 보여준다

노래에 감정을 완전히 담아낸다라는게 바로이런거 아닐까요...

어우야... 미래의 이소라도 과거의 이소라도 정말 감정에 솔직했구나 . 받으들인 세월만큼 달라지기 마련이지만 언제, 누가 들어도 애잔하구나

10대시절방황의 끝자락 유일한 위로는 매주 금 밤 이소라의 프로포즈였죠.. 그때의 감성 잊을수가없네요

가사가 너무 애절한데 그 가사에 마저 다 담기지 않는 감정이 느껴진다. 도대체 어떤 사랑을 했었던 걸까...

정말 너무 대단하고 대단하고.. 언니 표정이 일그러 질때마다 같이 얼굴이 일그러지네요. 프로포즈 보던 때가 어릴 때라서 노래 잘하는 어눌하게 말하고 엉뚱한 언니 같았는데 그 시절 이렇게 대단하게 부르던 사람이었다니! 지금도 대단하고 좋은 노래 남겨주고 만들고 불러주셔서 늘 고맙습니다 ㅠㅠ

정말 말이 필요없네요. 독보적인 가창력과 감정선.. 누구도 따라오지 못할 그녀만의 매력이라 생각합니다. 새벽에 소름 돋고 갑니다!

강가 위에 있는 안개처럼 이소라님의 노래는 들으면 들을수록 매력적이네요

저때는 시대적으로 힘들고 암울했던 시기라 사실 이소라님의 노래하는 모습을 거의 보지 못했는데 지금와서 다시 보니 정말 독보적인 음색이고 독보적인 노래스타일이네요. 잘 듣고갑니다.

이소라는 어떤노래를 불러 사람의 이성을마비시키고 다른사람의 감성을 끄집어내는 힘이있는 가수다

이때 라이브로 들었는데... 아직도 감정선의 여윤이 남는다.

와... 저 나이대에 저런 노래가 된다는 것이.. 25년이 넘게 지난 지금에도 노래에 혼신을 다하는 것이 느껴집니다.

왜 이런 가수 요즘 없나요?

내가 이소라라는 가수를 알게된 노래. 그 이후부터 팬이 되었네요.

온몸으로 감정을 담아 섬세하게 부르는 노래

정말 라이브 멋지다...그때나 지금이나 행복하시길..

슬픈영화 1시간반짜리를 다보고난 느낌이네요

역대급 보컬리스트

어렸을때 왜 몰랐을까 이렇게 대단하다는걸

역시 예술이란 사람의 영혼을 파먹고서야 비로소 자라난다

노래를 잘하는 사람들은 많티 많지만 이소라에 음색은 정말 원탑이다!

노래에 감정을 담는 가수는 정말 존경합니다.

어린이때 들었는데도 여성적인, 그리고 서정적인 목소리가 뭔지를 알게 해준가수... 건강하세요..

커버니 뭐니 다 듣고 왔어도.... 이게 진또배기였음...이런 감정선을 느낀 가수가 없었음...

위대한 가수..

정말 이소라의 가장큰 매력은 푹 빠지게만드는 감정선이다

내가 이 여자분 노래를 듣자마자 정지해버린 이유를 이제 알았어요. 글을 쓰든 노래를 부르든 쉽게 걍 쓰고 부르는 사람들이 많이 있습니다 하지만 자신의 영혼을 갈아넣는 사람도 있다는 걸. 이소라님을 보며 또 깨닫게 됩니다 누구가는 다른 길을 갑니다. 우리는 감히 공감할 수도 입을 대수도 없는 그런 길이란 걸 오늘 깨닫습니다. 앞으로도 계속 노래해 주세요. 제발

제 기억이 맞다면 이게 이소라 프로포즈 101회 특집이었을 거에요. 이소라가 부른 모든 '처음 느낌 그대로' 중에 이때가 가장 최고라고 봅니다.

이소라 라이브가 다 고퀄이긴한데 처음느낌그대로중엔 이게 제일 탑일듯

정말 이소라 노래는 이소라만 소화할수있는거 같다 예전에 선우정아가 이소라노래는 가수들 사이에서도 커버하면 해를끼치는것같아서 부르기꺼려 한다는 말이 기억나네.. 선우정아도 엄청난 보컬리스트인데 역시 이소라앞에선 한 수 접는게..

음반을 씹어먹는 live 역대급이소라무대 눈물이 왈칵쏟아질것같아

과연 지금 20대 가수중 저정도 급이 있을까? 저 감정선 진짜 미친듯

아.. 초등학생때 이 감성을 이해해버리고. 중학생 고등학생때의 애창곡이었으며. 감히 인생곡이라고 이야기 할 수 있는. 그녀의 음악과 함께 할 수 있어서 그저 감사합니다. 🤍

너무 좋습니다. 요새 어떤 20대 여가수가 1집 발라드 부를때 저렇게 인상 쓰며 땅만 쳐다보면서 감정선 500프로로 부를 수 있겠습니까? 이제는 마이크기술이 좋아져서 이 노래 부를때 성량을 덜내도 고통 안받고 깔끔하게 부르시던데 여기서는 온힘을 다써서 열창하는 모습 감동받아서 남겨봅니다. 무조건 이 무대가 이 노래 최고의 라이브입니다

@3:55 부터 레전드다 진짜

제일 좋아하는 가수 독보적인 가수 세계에 알려주고 싶은 가수

이소라 모든노래 라이브영상중 제일 좋아하는 영상이에요 ㅠ

대학때는 와 노래 너무 좋다.. 목소리도 너무 좋고 지금은 와.....영혼이 부르는거 같다..

노래 들을때마다 눈물이 나요...... 조선화 잘 지내니? 여전히 기억에 남고 그리워...

정말멋져요

눈물나게 좋네요❤ 감사합니다

미간 찡그리며 비음 가성 두성 한번에 나올때 유럽악기 오보제 같은 고급스러움이~ 혼자 있는 날 믿어줘

정말 좋아요^^

가슴아픈 곡입니다.

와… 정말 숨죽이면서 보게되네요..

한번식 비올때 생각나는 음악. 고마워 내생에 들을 수 있어서

저는 요즘 애들 말로 하면 ENFP입니다. 보통 인싸 성격이라고 하는데 왠일인지 항상 어디 있어도 외로움과 허전함을 느꼈습니다. 가족 친구 연인이 있어도요. 어렸을 때부터 어른이 된 지금까지요. 인간의 근원적 마음이지만 따라다니는 건 부정할 순 없죠. 당신의 노래는 항상 저의 그 감정을 형상화 시킬 수 있게 합니다. 노래마다 디테일하게 다릅니다. 그것도 제 자신이 부끄럽지 않게 예쁜 방식으로요. 항상 당신의 노래를 들으면 눈물이 납니다. 참던 것을 터트리게 해줘서 고마워요.

최고👍

이노래 라이브 중 최고입니다 휴~~ 저 감정 ㅠㅠㅠ 잘려구 하다 맥주 꺼냈네요

전에는 몰랐는데 가사에 맘이 많이 끌리네요

이소라님 노래 덕분에 버티고 있어요. 감사합니다.

이소라씨 감동입니다

이 땐 가수가 아이돌이 아닌 진짜 가수였던 시절

들을때마다 슬픈노래... 가슴이 시려와요

너무 좋아요. 음악도 좋지만 소라누님의 감성이 너무 좋습니다!!

보이스감정표현 모든게 최고네요. 이소라님 그립네요.

이 영상이 제일 레트로하면서 음질 또한 좋네요

눈물 흐르지가 않아요 가슴이 눈물을 먹었어요

첫사랑의 설레임이 내머리속에가득한 세월이. 무상

내가 너무나도 좋아했던 추억의 노래..2022.3.12

하…. 너무 좋다 ㅠㅠ

좋른 느낌의 차분한 느낌이 들면서 가슴이 아파오고 어느덧 눈물이 주르륵 흐르는 명곡

역시 세월이 갈수록 명곡은 더 빛나고, 그때 그시절의 모습이 더 그리워 지는구나

최고네요

저 몰입감으로 890년대 감성천재였음 ㅎㅎ

오늘 싱어게인에서 듣고 모르는 노래인데 아는 노래라 원곡 들으러 왔어요 ㅠ 너무 좋네요

이노래는 진짜 많이 들었지만 바보 같이ㅡ라이브는 처음보네요 처음부터 끝까지 소름만 돋다 갑니다

자기 감정 억누르며 남의 감정을 카타르시스를 느 끼게 해주는 거기에서 오는 소울있는 가수 .. 가사 음정 선율 하나 하나에 감정과 혼을 담았기에 이 노래의 가사 내 이야기 내 영혼의 마음을 대신해 주던 가사중 하나 ㅋ 가슴 아리다

사랑해요 당신을 알아볼 수 있는 유전자를 준 부모님께 감사해. 제발 건강해

또 눈물이잖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