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량은 확실히 나설 때와 물러날 때를 아는 가장 현명한 책사 여서 한신 같은 토사구팽을 면할 수가 있었죠.

좋아요누름 😇 😇 😇

캬 마지막 멘트 좋네요 ㅋ 유방이 장량을 이용한게 아니라 장량이 유방을 이용했다 ㅋ

유방이 천하평정 후 장량에게 제나라땅을 맡기려고 했으나 장량은 자신공이 크지 않다며 거절했고 재물과 고향땅만 받았다... 이것 처세술이라는 거지...

앗 노숙선생의 전생이 장량이였구려..

매운맛 꾀주머니 진평 순한맛 꾀 주무니 장량

한나라의 초석은 장량 다졌고 한나라의 기둥은 소하가 잡고 있으며 세공을 한신이 완성했죠 저 셋중 단한명이라도 없었다면 아마 유방은 살아생전 천하통일을 못했을거라 다들 평가하기도 하죠

장량은 전략가, 한신은 전술가, 소하는 관리자였죠. 장량이 계책을 세우면 한신이 싸웠고 소하는 후방에서 병참을 유지해줬으니 각자의 장기와 분야가 명확했고 그래서 항우를 무너뜨릴 때까지 셋은 큰 갈등 없이 유방의 아래에 머물 수 있었습니다. 전쟁이 끝나자 장량은 미래를 내다보고 먼저 자리를 내려놓아 천수를 누렸죠. 반대로 한신은 그렇지 못해서 죽게 된 것이고...

전근대 책사들은 장량을 꿈 꿨지만... 결국 한신 같은 최후였음. 참고로 장량이 유방을 이용했단 의견은 정도전의 주장이었던걸 보면...

앉아서는 천리를 보고 서서는 만리를 본다

중국에 대표적인 책사 3명을 꼽자면 주나라의 강태공, 촉나라의 제갈량, 한나라의 장량이 있죠. 개인적으로 밑바닥에서 시작해서 통일 국가까지 만드는데 성공한 장량이 제일 대단하다고 생각합니다.

그 유명한 장자방 이야기군요.

유방이 소하를 1등 공신으로 인정했지만 사실 그보다 장량에게 더 큰 공을 인정했고 더 큰 포상을 하려 했죠. 장량이 강하게 사양해서 까마득히 아래의 공신으로만 인정 되고 말았지만요. 또 유방의 토사구팽은 의심스러운 구석이 많거나 실제로 문제가 있던 이들이 주로 대상이 되었는데 장량은 그런 부분이 전혀 없었죠.

장량과 소하는 한신의 지위까지 이르지 못하여, 고민을 할 기회가 없었고 큰 일도 당하지 않을 수 있었다. 무릇 천하가 "장량이 없었다면 유방이 있겠는가" 라고 이야기 했다면 장량 역시 지해로왔던 말았던 보여주기 식 죽음을 당했을 것이다. 지혜로운 자는 자신이 지혜롭다고 생각하지 않고, 예상치 못한 죽음에 대처한다.

훗날 장량은 노숙이되고 항백은 허유가 항우는 여포가된다고...

한신과 팽월이 죽고 영포와 노관이 반란으로 죽거나 도망쳐서 결국 흉노 땅에서 죽었지만. 장량은 끝까지 살아남고 잘먹고 잘살았다는 것만 봐도 급이 다른 인물.

역발산기개세 항우 이기고 중원통일하면 뭐하냐 지들이 오랑캐라고 하던 흉노족한테 털리는데 ㅋㅋㅋ

그대는 나의 장 자방이오! 댕강

조조에게 있어서의 순욱과 비슷한 역할 아닐까 합니다. 큰 그림을 그려주고, 후방을 책임져주고, 인재를 끌어오고 하면서 섬기던 주인을 최고의 자리로 이끌죠. 최후의 모습은 장량과 순욱은 꽤나 달라지지만요..ㅋㅋㅋ 자네야말로 나의 장자방일세 하던 신임은 어디가고..ㅠㅠ

모두 기억해야될건 어느가르침도 쓸대가 있는법 역시 유방은 그걸 아시네 이걸 가지지 못하는 사람도 있음 그릇이않된거라고 볼수있음

유방의 사이코 기질을 사전에 알아보고 통일 전쟁 후 바로 낙향해 기록에 남지 않을 정도로 소리소문 없이 사라진 진정한 인재

내 시조가 장량님.... 허허

장량도 진짜 대단한 군인인듯.

노숙형이 왜 여기에..

저 사람 노숙 아님?

오승환 폼 미쳤다

노숙성님이시넹

장자방이 대체 뭘 한 거냐고 의문을 가지는 놈들이야말로 뭐 하는 놈들임?

장자방도 결국 "팽" 당한걸로 봅니다. ---- 장량이 스스로 떠난 것은 맞지만, 결국 팽 당하기 전에 떠난 것입니다. 아마 이전에 손자(손무)가 오자서에게 토사구팽 당할 것이라고 떠날 것을 권유하고 자신도 떠났지만, 결국 오자서는 토사구팽 당한 것을 알고 장량도 스스로 떠났을 것입니다. (토사구팽의 원조는 범려입니다.) ------------ 장량 같은 엄청난 인물에게는 절대 제후국의 왕 같은 직함을 주지 않습니다. 본인이 스스로 황제가 되던지 아니면 스스로 초야로 돌아가야 하는 그런 시대입니다.

한신은 자신의 행동으로 인해 스텍이 쌓여서 제거될만했음.

장량과 한신을죽이지않았다면 백랑산전투에서지지는않았겠죠

어라 노숙 노자경 선생이 여긴 어쩐 일이시오?

태사공曰 장량 개쌉미남이라던데

군대에있을때장량책읽었었는데

장자방 모르면 역사 덕후가 아니죠.

전략 맞지 근데 글로남겨진게 의미가있나??

삼국지 노숙 이구마이 ㅋ

노숙형…

소하 : 보급담당 한신 : 전투담당 장량 : 얍실이 담당 이거임ㅇㅇ

조선으로 따지면 장량은 정도전 소하는 정약용 한신은 이순신 이였지

주변에 장량, 소하, 한신이 분명 있을 것임. 자기가 유방의 귀를 가졌는지를 돌아봐야 될 듯...괜히 중국인들이 생각하는 가장 이상적인 영웅상이 한고조가 아님

노숙 아님?

이분 노숙아닌가 ㅋㅋ

ㅋㅋ 왜자꾸 노숙 이야기 나오나 했네

개인적으로 능력은 한신>장량 이라고 생각함 반대의견 환영

난 십상시 장량이 떠오르네. 하진 죽이고 동탁 낙양입성의 결정타. 후한붕괴

장량은 여치에게 살해당함

요즘도 이런 낡은 중국한류를 읊는 사람도 있다니... 영어나 IT를 해서 세계적 생산에 참여하던지... 할일없으면 김치공장에라도 갈 것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