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홍준성: 자, 이제 시동 겁니다. 개굴양: 여러분 제가 살아 돌아 왔습니다 (감격)(감사) *키워드 #철학 #철학강의 #철학입문 #철학이란무엇인가 #철학사 뮤직 Far The Days Come * MUSIC LICENSE * Far The Days Come by Letter Box Spy Glass ISRC: USUAN1500058 Uploaded: 2015-09-02
Пікірлер: 216
@eungikim45673 жыл бұрын
철학은 익숙한 것을 낯설게 여기는 것에서 시작한다.
@adrianfu7372 жыл бұрын
민감성이라는 삶의 태도
@user-pw2fh5mk3x2 жыл бұрын
사실 가장 어려우면서도 가장 쉬운 학문이죠
@tory85612 жыл бұрын
넓게 바라보는 사람이 철학적 사고를 잘함
@Kevin_Kim13 Жыл бұрын
@김지안 질문 자체는 회의 등 다양한 관점을 파악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으므로 좋은 방법이 될 듯 합니다. 그러나 질문에서만 끝난다면 답을 찾고자 하는 의미가 퇴색될 수 있으니, 신중하게 답을 고민하여 선택하길 바랍니다.
@playboiyoon534 Жыл бұрын
전혀 아님
@leechanghyun3 жыл бұрын
영상 너무 재밌고 유익하게 봤네요 ㅎㅎㅎ 책의 목차나 순차적인 전개로 설명해주시는 부분도 좋고 책 소개를 해주시는 채널로 재밌게 보고 있어여 ㅎㅎ 앞으로도 더 많고 재밌는 영상들 민들어주세요 항상 영상 잘볼게요!!
@user-pz8pe6bv2k3 жыл бұрын
재미있고 유익하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junuson07043 жыл бұрын
새로운 관점이 또 생긴 것 같습니다. 양질의 영상 자료 감사합니다.
@saem64863 жыл бұрын
대박! 님 벤야민의 Konstellation이라는 심오한 개념을 다뤄주시다니.. 예전에 비애극 읽으면서 플라톤과 라이프니츠까지 같이 이해해야해서 정말 머리를 싸맸는데 아직도 잘 모르는 거 같거든요. 다음 영상을 안 볼 수가 없겠네요.
@user-pz8pe6bv2k3 жыл бұрын
에구, 제가 인생이 좀 엉켜버려서 다음 영상이 아주 늦어져버렸네요. 그래도 내일(2020.1.24.) 오전 11시에 다음 영상이 업로드될 예정입니다. 속편이 너무 늦어 죄송합니다(--)(__).
@kwj11232 жыл бұрын
제가 생각하기론 '철학'이란 결국 1.각 시대마다 다양한 문화를 창조해내는데 그 근간이 되는, 인간만이 갖는 '고유, 고도'의 정신세계 중에서도 2.뭐든 또 어떤 분야가 됐든 스스로 '궁금해 ' 하면서 그 결론을 얻어내는데 필요한 3. 그 절실한 '깨달음에 대한 갈망과 욕구'가 맺은 다양한 문화를 '총괄하는 학문'이라 할 수 있을 것 같네요. 한마디로 '철학'이란 '다양한 깨달음의 열매를 맺게하는 그 근본적 성격을 지닌 학문'이라 할 수 있을지 싶은데.. 그런 본질적 성격으로 '철학'은 결국, 모든 '직관적인 형태를 갖는 그 모든 분야의 고유 문화를 만들어 내는 그 근간이자 근본이기에, 그래서 다양한 '창조력'과 '풍부한 상상력'이 요구되는 관계로 그 직관적인 태도를 결코 가질 수 도 없고 또 가져서는 안된다고 봅니다. 그렇지 않으면 정치. 경제. 과학. 의학 .수학, 언어. 군사, 심리, 무기재료, 전산, 음악 , 문학, 미학, 체육, 무용 , (음식)조리, 미용, 여행과 같은 다양한 문화 및 학술 분야가 어떻게 존재 할 수 있을까요? 결국 그건 다양한 굼긍증을 이끌어 내는 그 '철학'이 만들어 낸 건데...
@cjdixjdnjsn3342 жыл бұрын
철학의 단면 "시작은 척척 무한 만능 박사가 되고 싶은데 해상도를 높이자니 너무 방대하고 전체를 보려고 하니 누락되는게 많네.."
@user-km6pe7gg6o3 жыл бұрын
철학은 항상 느끼는 거지만 알고 싶으면서도 본격적으로 공부하기에는 너무 광범위해 보여서 겁부터 먹게 됩니다. 내 전공도 제대로 못 하는데 무슨 이라는 생각도 들고요. 그래도 이런 영상도 올려주셨으니 도움받으면서 조금씩이라도 해볼까 합니다.
@user-pz8pe6bv2k3 жыл бұрын
철학이란 녀석이, 참, 그렇죠. 너무 오랫동안 진행된 작업인데다가, 진보도 부정하니(아리스토텔레스가 칸트를 보고 틀렸다고 말할 수 있는 곳이 바로 철학계랍니다), 읽고 논평할 텍스트가 사실상 무한대에 가까운...(우웩!). 저도 많이 부족하지만, 그래도 최대한 아는 범위 내에서 맛있는 철학 요리(?)를 만들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잘 부탁드려요(--)(__).
@_angle81683 жыл бұрын
전 철학이 공부라 생각하지않아요 왜그런지를 생각는게 철학입니다
@saem64863 жыл бұрын
저도 전공자지만 솔직히 저도 한 번씩 엄두가 안나요 ㅎㅎ 완전 공감 내가 그냥 부족한 걸지도 모르겠지만요ㅎ
@user-lx9kl8gh9o3 жыл бұрын
모두 다같이 지혜롭고 바른 견해로 밝은 세상이 되길 기원합니다 🙇
@yassjs2 жыл бұрын
평소 철학이뭔가 궁금했었고.. 어렴풋이 최상위의 본질을 찾는과정인가라고 생각했었는데.. 그와 비슷한 근원을 찾는과정이였군요!! 재미있는 학문이네요
@user-um7pz1jx5h3 жыл бұрын
철학은 어렵게 생각하면 안된다 생각해요. 비록 철학에 대해 알게 된건 얼마 안되었으나 살아가면서 그냥 자신의 생각일 뿐이며 살며 더 가치있는 삶을 살아가는 자신의 바뀔수 있는 이상적이라 생각해요. 자두를 보고 감동하는것, 해가 뜰 때에는 모든 생명이 태어나듯이 보고 해가 질 때에는 모든게 끝나듯이 보는것 모든지 이상적이며 자신에 인생이 가치있게 바꿔주는 생각을 남에게도 알려주는것이라 느낌이 들어 그리 생각이 들더라고요
@user-lm5wn1rj4xАй бұрын
요즘 철학에 관심을 갖게되는데 현재까지 가장 쉽고 의미있게 설명해 주시는듯 합니다^^ 감사합니다
@ssrur3 жыл бұрын
우왕 철학사!! 선댓 후감상!! 잘보겠습니당!!
@user-pz8pe6bv2k3 жыл бұрын
고마워요! 잘 부탁해요!
@user-ub4uq7tr4s3 жыл бұрын
영상을보고 느낀점은 철학이 무엇인지 어떤것인가는 조금 알게되었습니다 철학가마다 다 의견과 관점이 다르고 이 넓은 세상에 많은 사람들, 사회가 한마디로 정의할수 없듯이 철학도 그렇다고 느껴졌습니다 그것을 한데 어울러 배울수 있다는 것이 흥미롭다고 셍각하엿습니다
@user-pz8pe6bv2k3 жыл бұрын
저희 영상을 보고 그런 감상을 하셨다니, 뿌듯하네요. 본격적인 지점은 몰라도, 적어도 그게 시작되는 문턱까지는 같이 가드릴 수 있는 동행자가 되고 싶습니다.
@luisalexisponcerojas83892 жыл бұрын
철학은 모든 사회, 패션, 개인, 집단주의에 질문을 던지고 스스로에게 질문하고 스스로 답해야 합니다.
@Soul_Bridge7 Жыл бұрын
철학을 시작하는 입문자 입니다. 이해가 쉽고 재밌게 만드셨네요 영상 잘보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TV-lh6tn3 жыл бұрын
철학은 인생의 지혜를 찾기 위한 학문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다 보니 많이 알고 깊이 있는 지식이 전제되어야 하니 그만큼 어럽다는 것입니다.
@LOLChampionTV3 жыл бұрын
잘 보고 갑니다
@kyooong99132 ай бұрын
철학이란 무엇인가? 라는 물음에 대해 이 강의를 듣는 사람은 철학이란 단어를 떠올리지 말라. 라고 이야기 하네요.
@jongsunkim56063 жыл бұрын
다음영상은 언제 나오나요? 요즘 제가 알고 있는것( 저의 분야, 인간관계, 정치, 문화적 요소), 삶의 의미, 가치 에 대해 많은 혼란이 일어나고 있는 시기에 철학을 안다면, 정립 되지 않을까? 좀더 논리적으로(?) 생각하지 않을까? 라는 기대를 하며 찾아보게됬네요, 문맥님의 영상으로 철학에 가까워졌으면 좋겠습니다. 유익한 영상 감사합니다.
@user-pz8pe6bv2k3 жыл бұрын
실은 제가 이번에 차기작 소설 출판 일정이 겹쳐서 대본을 못쓰고 있습니다. 이게 마무리되면 바리바리 다음 편을 준비하도록 하겠습니다!
@user-zl6pv6ev1d2 жыл бұрын
디자인전공으로 밥먹고 사는데 철학 공부도 하고 싶었어요 좋은영상 감사합니다
@2hlashw803 Жыл бұрын
좋은 영상이네요
@seouldot Жыл бұрын
오프닝 간지나누.. 이 프로그램은 ...ㅎㄷㄷ
@user-ijinsa Жыл бұрын
철학은 ㅡ근원을 찾으려는 물음과 현실의 지혜를 찾으려는 학문으로 구분. 철학을 할수록 비현실주의에 가까워지고, 현실에 가까워질수록 원칙에 집착하게 된다. 서양철학은 주로 근원을 찾는 물음을 던지면서 인간의 의지를 키워왔고, 동양철학은 거대한 우주와 자연속에서 인간의 겸손을 가르친다. ===서양철학=== 1. 존재론 - 세상의 근원은 무엇인가? 1)(파르메니데스-플라톤) 불변하는 것의 근원은 무엇인가? 2) (탈레스 등 자연철학자) 보이는 것의 근원은 무엇인가? 3) (소크라테스) 보이지 않는 미덕 가치의 근원은 무엇인가? 4)현실주의자ㅡ 아리스토텔레스 소피스트 에피쿠로스 스토아 5)헤라클레이토스ㅡ세상의 근원은 변화이다. 2. 인식론 (경험론 합리론 관념론)생각의 근원은 무엇인가? 3. 의지론 (쇼펜하우어 니체 맑스)생명의 원동력 근원은 무엇인가?세상의 존재와 지식은 절대적인 진리가 없다. 오직 의지로 목표를 가진 삶을 살아가라고 충고. 4. (의미론) 가치와 의미의 근원은 무엇인가? 5. 신학 ㅡ생명의 근원은 무엇인가? 그것은 신의 사랑이다. 6. 원칙론 ㅡ 세상의 근원은 logos 원칙이다. 스피노자 아인슈타인 ㅡ현실에 대한 철학ㅡ원칙에 대한것 법철학 도덕철학 정치철학 경제철학 사회철학 언어철학 과학철학 등 법학의 기본원칙은 무엇인가? 도덕률의 기본원칙은 무엇인가? 정치학 기본원칙은 무엇인가? 경제학의 기본원칙은 무엇인가? =====동양철학===== 인도철학 + 중국철학 1. 중국철학 ㅡ도교 불교 유교 1)도교 ㅡ 무위자연 도가도비상도 2)불교 ㅡ 무념무상 무소유 무아 3)유교 ㅡ 인간의 도리를 하라. 삼강오륜 인의예지신 //유불도교 모두 궁극의 도를 추구 ㅡ천도 천륜 인도 인륜 불도 음양설(一陰一陽之謂道) 2. 인도철학 베다사상과 브라만교 1)다신교ㅡ인생문제를 신의 힘으로 해결 2)억겁의 시간 속에 윤회설ㅡ현생문제를 윤회로 해결
@user-iv1tj4wi7x Жыл бұрын
안녕하세요 최근 나이가 먹고 구닥다리로 느껴지던 인생에 대한 관철, 철학이라는 것에 대해 흥미가 생겨 이렇게 찾아오게 되었습니다. 영상 잘 봤으며 하나하나 날리는 코멘트의 단어 선택이 정말 섹시하신것 같네요. 혹시 철학학교님은 언제부터 철학에 관심을 가지게 되셨나요? 제 뇌가 더 자란걸까요? 드디어 이런 것을 포용할수있게? 이런 인간이 아니었는데...; 너무 급격하게 바뀐 제가 낯설어요
@user-us9tm7yu6f3 жыл бұрын
철학은 그리 대단한 것이 아니다. 막 말을 배우기 시작한 어린아이의 끊임없이 이어지는 단순한 질문들을 성실하게 대답하려면 철학을 피해갈 길이 없다. 누구나 물을 수 있는, 어릴적 곤란한 질문으로 어른들을 괴롭혔을만한 당연한 질문에 대답을 찾고자하는 노력이다.
@baejinsu Жыл бұрын
철학은 나에게 매번 깨달음을 느끼게 해주고 나 자신에 대해 반성하며 성장을 한층 더 이끌어주는 신기한 과목이다.
@user-tb6mm9vp7u3 жыл бұрын
철학은 시대적인 욕구의 발현같은느낌인듯 합니다 고대에는 고전학문의 태동기였던만큼 고전학문을 기초로한 수학과물리학이 철학에 버무려져있고 중세에는 국가가 성립되는 시기였으니 관련된데 나오며 근대에서는 이데올로기적 요소가 주가되었다고 봅니다현대에는 무엇이 철학의 주가 될까요??ㅋㅋ
@stenajeon3 жыл бұрын
이번 시리즈 너무 기대됩니다. 목소리도 훨씬 좋아지신 것 같아요🙏
@user-pz8pe6bv2k3 жыл бұрын
아, 목소리, 발음. 고마워요!
@user-jg6gu7vt4b Жыл бұрын
영상 재미있어요~유튜브 덕분에 좋은 영상을 접할 수 있는 세대에 살고 있어 감격스럽습니다.많은 분들이 자신만의 철학을 정의하고 있는 광경이 흥미로워서 쭉 읽고 저도 한 마디 보태었습니다. 사실 전문적으로 배워 본 적이 없고 그저 쓸데없는 생각을 하는 사람일 뿐이지만,철학이 무엇이냐고 하면 제 나름의 답안은 낼 수 있습니다. 철학을 정의하면 안 된다고 생각합니다. 철학을 잘 다듬어 놓은 용기에 넣는다면 그 상태로만 굳어 있을 뿐입니다.그렇다고 뭉뚱그려 버리는 것은 얕보는 것입니다. 똑똑한 사람이 정한다면 그가 배워왔던 그릇의 모양을 닮아 버릴 것이고 배운 것 없고 엉성한 사람이 '철학은 배운다고 되는 게 아니다'라고 주장하면 밑천이 여실하게 드러나겠지요. 그냥 두면 됩니다. 나의 안에서 나만의 철학이 제멋대로 변하게 두면 됩니다. 철학을 전문적으로 배우면,그때부터 아무것도 모르던 내가 하던 생각은 하게 되지 못합니다.그렇지만 새로운 것을 잡아 낼 기회가 되기도 합니다. 그래서 나의 의도대로는 공부할 수 없는 학문입니다. 다만...언어로 표현을 굳이 한다면,저에게 있어서는 방황하는 과정을 사랑하는 것이 철학이었습니다. 영원한 사춘기인 사람의 깊은 내면에,모두가 인정할 객관적인 지표라는 게 애초에 있을까요?
@user-qj4vo8uc3d3 жыл бұрын
고등학교에서 윤사를배우다가 사상가들의 생각하나하나가 저에게 정말 깊게 다가와서 흥미를 느꼈었어요 그래서 아직 학생이지만 철학을 더 알고 배우고싶은데 혹시 읽어보면 좋을 추천할만한 철학책이 있을까요? 입문하는거라 이해하기에 너무 어렵지않은거면 좋을거같은데 혹시 귀찮으시다면 무시해주세용
@user-pz8pe6bv2k3 жыл бұрын
리하르트 다비트 프레히트의 『세상을 알라』(열린책들, 2018)을 추천드립니다!
@user-rp8ds3pe7mАй бұрын
지나가는 철학과 대학원생입니다. 고등학생이라면, “소피의 세계”(요슈타인 가아더)를 추천 드립니다. 북유럽 노르웨이의 고등학교 철학 교사가 자신의 수업 경험을 바탕으로 학생들이 흥미롭게 접할 수 있도록 쓴 책입니다. 저는 학부생 때 전공수업의 내용을 한가닥으로 정리하고자 읽었었는데, 재밌어서 2번 읽었습니다. 혹시 철학을 주제로 수다를 떨 수 있는 친구가 있다면 함께 읽고 이야기 나눠보는 것도 큰 지적 자극이 되리라 생각됩니다. 보다 심도있는 내용을 접하고 싶으시다면 “러셀의 서양철학사” 보다는 앤서니 케니의 시대별 철학사 시리즈를 먼저 접하시는 것이 좋지 않으실까 생각합니다. 케니의 책은 흥미가 당기는 파트만 골라서 읽어보셔도 괜찮으니 도서관에서 관심 있는 시대를 골라 읽으시면 유익하실 것 같습니다. 더 나아가 철학자들의 논리를 들여다보고 싶으시다면 힐쉬베르거의 일명 빨간책이나 코플스톤의 철학사 시리즈를 추천 드립니다. 제가 서양철학 전공이라 동양철학 쪽 사정은 잘은 모릅니다만, 개인적으로 ”제자백가사상“(황갑연)이 읽기 쉽고 와닿았던 것 같습니다. 재밌게 공부하시기 바랍니다. 파이팅❤
@Asian_American_Christian_Love6 ай бұрын
ㅋㅋㅋㅋ ㅠㅠ 귀엽 이영상 너무 귀엽
@jm-px3mr3 жыл бұрын
잘 봤어요
@user-pz8pe6bv2k3 жыл бұрын
고마워요!
@saintcho74252 жыл бұрын
철학이란 사유를 사유하는 것이다. 라고 생각합니다
@user-lp5cq2gs9t2 жыл бұрын
철학의 한계에 대한 유의미한 지적 같습니다. 다만 이제는 철학도 텍스트 분석이라는 측면에서 소규모의 분과를 꽤 구축했습니다. 예를 들어 헤겔 전공자가 스피노자 전공자의 세부 논의를 다 따라가지 못하는 식으로 말입니다. 그러한 각 철학자에 대한 세부적 연구가 어떤 실증적 의미가 있는 것인지는 더 따져봐랴겠지만요
@berrymerry80612 жыл бұрын
창조적이고 창의적인 문제에 있어서는 철학을 공부한 사람이 전문가들 보다 좀 더 넓은 시각을 가졌다고 느낀 경험이 있습니다. 예를들면 실용음악과를 전공한 사람은 틀 내에서 음악적 분석을 잘 하지만 철학을 공부 한 사람은 지루한 음악적 유행을 새로운 걸로 아예 틀을 바꿔버리죠.
@user-wn4ji4zx1c3 жыл бұрын
철학은 영성이다.
@user-wq5zx9he3h3 жыл бұрын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user-cs3wd2ve1n Жыл бұрын
궁금한게 있습니다. 철학은 세계의 근원에 대한 탐구라고 이해하였는데, 이에 따르면 철학에는 가설만 있을 뿐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렇다면 이 가설을 통한 사상은 불완전한 것이고, 그것으로 사회와 세계를 구축하기 위험하다고 볼수 있을까요? 또한, 과학적 방법론을 통하여 세상을 엄밀하게 이해하고자 하는 분석철학은 이러한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까요? 제가 틀린 것이 있다면 찝어주길 바랍니다.
제 생각엔 뭔가 철학이 기본적으로 근원을 찾고싶어서 탐구하는 것인데 그 근원을 찾으려는 것은 복잡하고 다양한 모든 것들을 보기쉽게 단순화시키고 싶은 욕망이 있는게 아닐까요? 인간은 기본적으로 복잡한거 싫어하잖아요
@user-xk1te8hd8h3 жыл бұрын
동양 철학은 하나도 없네요. 하지만 내용 자체는 동일하게 적용되는 거겠죠? 그럼에도 철학 총론을 얘기하면서 전적으로 서양에 치우진 건 유감입니다
@세상에서가장착한사람3 жыл бұрын
철학이란 무엇인가 생각 안에서 생각을 하는것 그것이 철학이죠
@user-ou7wh7yc1f3 жыл бұрын
목소리 호감가요
@user-pz8pe6bv2k3 жыл бұрын
헛, 그건 쉽지 않은 건데...(고마워요!)
@tjddn26782 жыл бұрын
과학은 특정한 방법으로 합의된 생각이며, 철학은 어떤 생각에 대한 생각이라고 생각합니다.
@avadakedavra50442 жыл бұрын
혹시 철학 입문서 추천해주실 수 있으실까요? 너무 편향적이거나 어렵지 않은걸로요ㅜㅜ
@user-oz8bw2oi7n Жыл бұрын
모두모두 건강하세요 한주도 파이팅 😊
@user-zu8nv6fb9t3 жыл бұрын
지혜로운 사람은 목적같은거 필요없음 그냥 그 사람 자체가 지혜롭고 긍정적이고 똑똑해서 이해하기 어려움 그사람들은 그냥 삶을 느끼면서 사는거임 자신의 영혼을 자유롭게 두는 거지 그니깐 철학이라는 거 자체가 한 목젹이 아님 그 사람의 특성 생각을 나타낸 논문?이라고 생각하면 됨
@user-lp5zs3zs1d3 жыл бұрын
굿굿 개인의 가치관의 대한 의지로서의 표상? (철학자인척 느낌좀내봄ㅋ)
@liveomg63593 жыл бұрын
영상 잘봤습니다 많은 것들을 생각하게 하네요 주위의 일들도 새롭게 보이구요ㅎㅎ 저의 철학도 한번 들어보시죠
@user-ho4yz1nc1m3 жыл бұрын
철학은 근원(아르케)에 대한 탐구 및 그 증명과정에서 촉발되는 세계관 구축 작업. 아르케를 알기 위해선 만학(수학, 미술, 정치, 경제 등)에 대해 탐구해야한다. 왜냐하면 근원이 존재한다면 만학에도 근원이 작용하고 있기 때문이다. 감사합니다.
@hunterwhitaker72803 жыл бұрын
이채널 뜹니다 갑시다
@user-pz8pe6bv2k3 жыл бұрын
감사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user-jt6pn5mq9l3 жыл бұрын
철학은 모두가 마셔야하는 물과 같은 것 아닌지!ㅎㅎ
@user-pz8pe6bv2k3 жыл бұрын
(꿀꺽꿀꺽)
@user-cs3jb5pn9l3 жыл бұрын
전 원래 철학에 잘몰랐는데 주위에서 철학잘할거같다고 하니까 철학에 대해 알아보다 이영상 보고 갑니다
@user-pz8pe6bv2k3 жыл бұрын
주위에서 그렇게 말할 정도면...(오우!).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__).
@parkgeunwoo77802 жыл бұрын
철학 잘할거같다 = 자신만의 세계에 빠져있다 애늙은이라는 말을 많이 들으시겠군요
@GGolfemiKimchiboGDetector2 жыл бұрын
@@parkgeunwoo7780 늙은이는 싫은데 애늙은이는 뭔가 듣기 좋음
@user-xs1um5qe6z3 жыл бұрын
제가 명언을 좋아하는데 명언이 철학계녈이였다니...철학 입문하는데 읽기 좋은 책 있을까요?
@user-pz8pe6bv2k3 жыл бұрын
리하르트 다비트 프레히트의 철학사 추천합니다!
@user-di9tp6iy2v Жыл бұрын
천재ᆢ
@user-gv3qz7mg2h2 жыл бұрын
굿
@koreanroc2 жыл бұрын
이런영상이 조회수가 이것밖에 안된다니..ㅠ
@user-zh3rg6qn4y3 жыл бұрын
좋은 영상 감사드립니다~^0^ 필로소피아를 사랑하면 알게 된다로 번역할 수는 없는지요??
@user-pz8pe6bv2k3 жыл бұрын
아마도 강신주 님 정의였죠? 예전에 인상 깊게 들었던 생각이 납니다. 꽤나 동의합니다만, 다른 측면들의 무게도 만만찮아서 영상의 정의로 사용했답니다.
@user-wn4ji4zx1c3 жыл бұрын
진리 자체를 위해 진리에 헌신하는 것이 철학의 근본이다. 너희가 말하는 철학은 지적 진실을 추구하는 학문적인 철학이지 참된 철학은 영성이다.
@2-592 жыл бұрын
철학이라 함은 지혜를 사랑하는 힘이다.
@wavetod96702 жыл бұрын
철학은....사실 누구나 하는거죠 아무리 복잡해져봐야 본인들이 하고있는게 다 철학아니겠습니까
@Soul_Bridge7 Жыл бұрын
철학은 전문가가 아니라 현자이다? 인간의 세계관을 묻고 따지고 답을 구하는 것이다? 세계의 근원적인 의미를 알아가는 것일까요? 삶의 깊이를 알아가는 지식 영상 감사합니다.
@run369992 жыл бұрын
철학이란 무엇인가? 에서부터 철학은 시작된다
@슬알슬 Жыл бұрын
철학은 다채로운 삶의 도구입니다.
@Orpheus3646 ай бұрын
ㅠㅠ.. 본인 철학 전공자.. 학부 때 열심히 공부할 걸…. ㅠㅠ
@user-sg3fm5cg8cАй бұрын
혼란한 시대에 필요한것
@YoYo____ Жыл бұрын
철학이란, 내가 갖은 삶의 지표라고 생각합니다. 난 왜 사는지 말입니다. 그렇기에 정답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고.신해철씨가 했던 말이 생각납니다. 우리의 목적은 태어나는것이었고 태어났기에 목적을 이뤘고, 인생은 보너스게임이다. 보너스게임을 즐기면 된다고 말입니다.
@parkgeunwoo77802 жыл бұрын
철학이란 그냥 자신만의 세계관이다. 남들이 이래라 저래라 하는 삶을 사는것이 아닌 자신만의 삶을 살고 그를 서술하는 과정이다
@user-db2oi4nm6v2 жыл бұрын
철학이 난해하고, 정답이 없는 이유: 원래 그대로 받아들이지 못한 채 어떠한 정의로 내리려고 하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사실 정답은 있는 그대로 보이는 것이다. 이에 대해 이유를 따지고 "왜" 라는 질문을 던질 것이 아니라 '이렇구나' 라고 받아들이는 것이 아닐까요? 지혜를 사랑하라에 목적어가 빠진 이유는 어떤 목적어를 넣어도 맞기 때문이다. 어떠한 지혜가 되었든 그 지혜 그대로를 받아들이는 사람이 철학자라는 생각이 듭니다.
@user-vw5fc3ik4b Жыл бұрын
영상 잘 보고 있습니다 궁금한 점이 있는데요......생활과 윤리 과목과 철학의 차이는 무엇인지 알고 싶습니다
@user-vw5fc3ik4b Жыл бұрын
신원 확인이 필요하기 때문에 일단 제 메일로 전화번호 좀 알려주시면 좋겠습니다.
@frypanegg3 жыл бұрын
얼핏 강유미씨 인터뷰인 줄 알았네요^^;;
@ssas1581 Жыл бұрын
살기 위해 철학을 한다.
@Fuhaifengbadminton2 жыл бұрын
신기하네
@user-kf5jq1kw3y2 жыл бұрын
철학은 복잡미묘한 것을 단순명료하게 하는 작업입니다 단지 그 대상이 현상과 본질이 아닌 그 현상과 본질을 인식하는 존재인 것입니다 만약 그 대상이 현상과 본질이라면 이는 기술과 과학 의학 신학입니다 철학의 핵심은 바로 현상과 본질이 아니라 그 현상과 본질을 인식하는 존재인 것입니다 하지만 시대적으로 아직 우리는 이 존재를 인식하는 관점보다는 현상과 본질에 대한 관점이 강한 시대입니다
@HANSHINLEE-yf5jj27 күн бұрын
철학은 모든 학문의 뿌리 중의 뿌리이니..
@taekyunglee85003 жыл бұрын
보배같은 영상
@user-pz8pe6bv2k3 жыл бұрын
땡큐, 땡큐, 땡큐!
@user-iw7mw6en2n Жыл бұрын
근원적인 앎 본질
@hyerin_18173 жыл бұрын
(1) 철학이 다른 철학(특히 기존 철학)을 사이비로 규정하는 장면을 구성하실 때 데리다를 출연(?)시켜주셔서 넘나 기뻤습니다 >_< 기원 혁파라는 측면에서 보면 가장 카리스마있으면서 샤프한 이론가라고 생각해왔고 현재도 그러해서요 ㅎㅎ (2) 현대에 들어와서는 언어로의 전회 및 정신분석학의 도입을 거치면서, 세계관 구축보다 조금 더 광범위한 영역(거칠게 요약하면 인식이나 학문 체계를 전부 메타적으로 다룬다든가요)을 철학이 담당하게 되었다고 여겨지기도 합니다만, 이에 대해서는 현대철학 파트에서 다뤄주실 수도 있겠다는 희망을 좀 가져봐도 될지요...? ㅎㅎ P.S. 아 여담이라고 하기에도 부끄러운 쓸데없는 말씀입니다만, 벤야민 연속강의의 섬광 파트 초반부에서 Blitz를 판서하시며 독어가 싫다고 말씀하시길래, (독어를 좋아하고 곧잘 섞어쓰는 제가) 문맥님 앞에서는 독어를 못 쓰겠구나 하며 ㅠㅠ 하는 표정이 나왔었습니다 엉엉
@user-pz8pe6bv2k3 жыл бұрын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데리다, 샤프하면서도, 굉장히 과격한 사람이었죠. 그런데 또 급진적 입장에서 보자면 유약한 것 같기도 하고, 참, 여러모로 복잡한 사람입니다(그래서 흥미롭고요!). 언젠가 [철학사]가 데리다까지 가게 되겠죠? 다른 현대 친구들도... 어...2년 뒤? 3년? 으음... 여하간 언젠가는 닿게 될 겁니다...(으으) ps)오우, 그런 건 무시해주세요! 그냥 순전히 독일어 공부가 곤욕스러워서 투정부린 거니까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게다가, 또 요즘은 쓸데없이 한국어 옆에 독일어를 병기하는 허세(?)도 꽤나 줄어든 것 같구요.
@North05032 ай бұрын
나도 모든걸알고 옆에서 흐뭇하게 지켜보고싶다 속터지려나 ㅋㅋ
@user-pz8pe6bv2kАй бұрын
혹시 철학 관심 있으시다면, 여기로... www.youtube.com/@user-my4mf5ku9q/videos
@user-zz8ws4ip2v2 жыл бұрын
어디가서 이런 강의를 공짜로 들을 수 있을까요. 감사합니다
@user-bm4zh2tz3f10 ай бұрын
철학은 과학과 신학을 이어줍니다.
@user-jp5xz8bg1d Жыл бұрын
책을 정독,학원,학교,교육의 모든종류를 하지안고 어떻게 철학자가 되나요?(이유,원리포함) 철학자가 아닌데 철학이 담기거나 지혜,명언,명대사에 대해서?
@user-yg9rj4vv6y Жыл бұрын
같은 것을 쫓고 있다 모든 철학자들은
@user-bn3ur9je2n3 жыл бұрын
질문을 하는 모든 사람은 철학자
@user-qs9dr4bn3s3 жыл бұрын
철학 한번 도전!!
@user-pz8pe6bv2k3 жыл бұрын
같이 가봅시다! (잘 부탁해요!)
@user-qs9dr4bn3s3 жыл бұрын
@@user-pz8pe6bv2k 넹
@user-vs6wb7nb1x3 жыл бұрын
전제에 대한 비판, 생각에 대한 생각..
@scoremaker41822 жыл бұрын
철학이랑 과학을 분리하면 안되는거 아닌가 싶네요
@weugq18373 жыл бұрын
다음 영상은 언제 나와요. ㄱㅣ대 합니다 ✨✨
@user-pz8pe6bv2k3 жыл бұрын
아이고, 몇 가지 일들이 겹치다보니, 이 영상의 후속편이 여태껏 안 나오고 있군요. 그래도 크리스마스 전까지는 대본을 써보도록 하겠나이다(--)(__).
@weugq18373 жыл бұрын
@@user-pz8pe6bv2k 와 아아 ! ! 크리스마스 선물이 되겠네요ㅎㅎ
@user-gh3bs6lz9k2 жыл бұрын
발음을 교정하면 훨씬 좋은 영상이 될 것 같습니다.
@user-jq8vi6lk6g3 жыл бұрын
철학은 '객관'을 정의하려는 작업? 그런거라고 들었는데
@user-pz8pe6bv2k3 жыл бұрын
철학의 정의는 여러 가지죠. 마음에 드시는걸 택하시면 됩니다!
@user-qm7ve5qb9f3 жыл бұрын
철학이란 원숭이 종류의 동물이 사람이 되고자 하는 갈망이다
@gooddaddy5520 Жыл бұрын
저절로 우연히 생명체가 만들어질 확률이 10의 -40,000승 즉, 거의 0%에 가까운 확률이라면 창조주에 의해 생명체가 만들어질 확률은 몇 % 일까요? 네 0% 또는 100% 입니다 절대 일어나지 않거나 반드시 일어나거나 둘중 하나라는거죠 왜 그럴까요 바로 목적과 계획과 의지가 들어간 결과이기 때문이죠 저절로 우연히라는 것에는 어떤 목적도 계획도 의지도 들어 가지 않습니다 그래서 그런 일이 일어날 확률이 지극히 낮다는 것이죠 그럼 초월적인 지혜와 능력을 가진 창조주가 어떤일을 일으킬 목적과 계획과 의지를 가진 상태에서 그일을 실행하면? 그 일은 100% 일어 나게 됩니다 그 결과가 바로 우리가 보고 있는 이 세상인겁니다 물론 능력도 없고 목적과 계획과 의지도 없고 실행하지 않았다면 절대 그 일이 일어날리 없겠죠 그런데 이 세상을 보니 그 일이 일어난겁니다 저절로 우연히의 지극히 낮은 확률의 일이 일어난게 아니라 확률 100% 의 일이 일어난거죠 지극히 당연한 현상이죠 일어날 일이 일어난거니까요 매우 간단한 논리이고 수학입니다 진화는 방향성도 없고 목적성도 없이 무작위로 우연히 저절로 일어난 일이라고 하죠 근데 어떤 일이 일어나기 위해서는 반드시 목적과 계획과 의지가 필요해요 목적과 계획과 의지없이 어떤 일이 일어나는건 0% 에 가까운 일입니다 목적과 계획과 의지를 가진 상태에서 그 일을 실행하면 그 일은 100% 일어납니다 성경에 .. 귀있는 자는 들을 지어다 .. 라고 했습니다 나를 만드신 창조주 그분을 꼭 만나시기 바랍니다
@user-de1nu8fd1g2 жыл бұрын
철학이란...이게뭐지? 여기서 시작 아닌지
@thesanctuary2252 жыл бұрын
삶의 문제를 다루기 위해 철학이 있고 죽음의 문제를 다루기 위해 종교가 있다. 삶의 문제의 핵심이 무엇인가? 아(我)와 타(他)의 공존의 문제이다. 아와 타의 조화로운 공존의 문제가 가장 중심과제인 것이다.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하여 도덕이 있고 법률이 있다. 아와 타의 조화로운 공존을 저해하는 가장 큰 요소가 바로 인간의 이기심이다. 지금까지 수많은 철학자가 골머리 아프게 연구해왔지만 아직까지도...아니 앞으로도 영원히 해결할 수 없는 문제가 바로 인간내면의 이기심의 문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