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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다 너무한거 아니야? 왜 나한테만 효자노릇 하래? 가까이 사는게 죄야? 그러는 너는 엄마한테 해준게 뭐야?”
“나는 나 먹고 살기도 힘들어. 언니나 오빠가 먹고살만 하니까 엄마좀 돌보라는데 그게 그렇게 어려운 일이야? 그냥 나한테 나가죽으라그러지?”
“지금까지 엄마한테 들어간 돈 대부분 내가 냈어. 그러니까 이제는 너희들이 알아서 해.”
자식 셋이 다투고 그 앞에는 할머니가 앉아 있었소.
잠자코 듣고 있던 할머니가 말했소.
“됐다. 그렇게 싸울 것 없다. 나는 이제 요양원에 들어가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