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대로 미래만 생각하지 마세요. (feat.치대를 간 결정적 이유 Carpe Di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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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14년 서준석 TV

서울대 14년 서준석 TV

3 жыл бұрын

✨트위치라이브 / sshssj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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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의대를 다니고 의사가 되어도 되는데
왜 서울대 치대를 갔을까?
가장 결정적인 이유를 알려드립니다.
*이 영상은 코로나 방역지침을 준수하여 촬영되었습니다.
#서울대치대간이유 #의대치대 #서준석치과의사
서울s치과 홈페이지
seoulsdental.kr/
서울s의원 홈페이지
seoulsclinic.kr/
서준석TV

Пікірлер: 418
@karinchankawaiii
@karinchankawaiii 2 жыл бұрын
인생을 자꾸 벡터로 보는 사람들이 있는 거 같아요. 사실 굽이굽이 여기까지 왔어도 거기까지 가는데 다 스토리가 있고 의미가 있고 그런건데 사람들이 자꾸 효율성을 따지고, 몇 살 때는 뭐를 해야하고 몇 살 때까지 뭘 안하면 인생 망한거고 늦은거고 이런 마인드를 가지고 있다보니까 남의 가치관까지 함부로 재단하는 이런 상황이 벌어지는 거 같아요. 이 영상에서 원장님의 긍정적인 마인드, 에너지가 느껴져서 너무 좋았어요. 1년 전 영상이지만 댓글 남겨봅니다. ㅎㅎ
@snu14junseok
@snu14junseok 2 жыл бұрын
네 저도 공감합니다. 인생은 벡터가 아닐텐데요 좋은 답글 감사해요 ^^
@user-xo1uv1ni4d
@user-xo1uv1ni4d Жыл бұрын
좋은 말이네요. 인생은 벡터가 아니라 무엇일지요?
@roi1141
@roi1141 3 жыл бұрын
감동받아서 세번이나 돌려봤네요 말씀하신 영화도 한번 찾아봐야겠어요 어떤 선택을 통해 그 사람이 얼마나 행복했을지를 생각하는 것도 무척 감동적인 부분이었어요!! 중간변경이 아니라 학업 하나하나 다 마치시고 새로운 공부를 시작하신건 정말 통찰력 있는 선택이셨던것 같아요! 귀한 경험과 생각 이야기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snu14junseok
@snu14junseok 3 жыл бұрын
저야말로 공감해주시고 힘이 되는 답글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저 영화는 사실 이소룡을 좋아하면 정말 재밌을것이고, 아니어도 나름 재미있게 볼 수 있는 영화입니다. 요새는 과연 찾아서 볼 수 있을지가 의문이긴 하네요 그렇게 유명했던 영화는 아니어서요 ^^;; 그래도 찾아서 보실수 있으면 좋겠네요 ㅋ
@freedom_is_notfree
@freedom_is_notfree 2 жыл бұрын
너무 멋있습니다 존경스러워요
@snu14junseok
@snu14junseok 2 жыл бұрын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앞으로 조금이라도 존경에 어울리는 사람이 되게 열심히 살겠습니다!!
@user-bc8vj3is3i
@user-bc8vj3is3i Жыл бұрын
왜 이제서야 이렇게 유익하고 좋은 영상을 보게 됐는지 모르겠네요 지금 대학의 어느 과를 가야 할지 정말 고민에 고민을 거듭하고 있었는데 영상을 봄으로써 이 부분에서뿐만이 아니라 인생을 어떻게 살아갈지에 있어서도 굉장히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정말 현명하고 똑똑하신 분인 거 같아요 이런 영상 만들어주셔서 감사드리고 이렇게 경험으로부터 우러나온 값비싼 지식을 나눠주셔서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user-ip3lv1fq7i
@user-ip3lv1fq7i 3 жыл бұрын
우연히 공부법 알고리즘에 준석님 채널에 영상을 보았지만 이번 영상 보며 진짜 내외면이 정말 멋진 선생님이란걸 느낍니다. 맞습니다 뭐가 딱 잘라 중요 하다 않다라고 분별 할 순 없지만 그 각 나이대에 할 수 있고 느낄수 있는 시간의 소중함이 다르다는게 키포인트 이자 이 영상 인생 조언으로서도 아주 훌륭합니다 진작에 구독 했어요 선생님^^
@snu14junseok
@snu14junseok 3 жыл бұрын
구독 감사합니다 .힘이 되는 답글이네요. 앞으로 정말로 내외면이 멋진 사람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
@user-ev1nd8nc2k
@user-ev1nd8nc2k 2 жыл бұрын
의대 본과 생활은 선생님의 가치관과 배치되진 않았나요? 20대의 소중함 뿐 아니라 3,4,5십대의 소중함을 누리기에 의사와 치과의사는 어떤가요?(그리고 두 직업을 비교했을 때도 궁금합니다)
@snu14junseok
@snu14junseok 2 жыл бұрын
배치되는 면도 분명 있었지만, 의대 4년간 공부한건 평생 치과의사 일을 할때도 알게 모르게 피와 살이 되더군요 그래서 나름 4년 정도는 그런 힘든 시간을 보낸걸 후회하지는 않고 있습니다. 3,4,5십대의 소중함을 누리기에는 의사나 치과의사나 비슷한거 같구요 ㅋ
@user-gl1vs9gi7t
@user-gl1vs9gi7t Жыл бұрын
각각 의대 치대에 맞는 성격이 있을까요....? 사람접대하는걸 조금은 좋아하는 사람이라서...아이들도 좋아해서 소아과나 소아치과 지망하고있는데 수시 원서 접수 기간인데도 아직도 고민이네요ㅠㅠ 외향적인 성격은 아무래도 치대에 더 잘 맞을까요?
@lauratan4392
@lauratan4392 3 жыл бұрын
20대 후반이 되면서 돌아보면 지난 20대에 허송세월로 잃어버린 기회들이 많았어요. 미래를 위해 준비하면서도 남은 20대에만이 할 수 있는 것이 무엇일까, 내게 필요한 감정들과 경험들이 무엇일까를 치열하게 고민하고 따르면서 살고 싶습니다. 지금 저에게 딱 필요한 영상이었습니다. 유익한 말씀 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
@snu14junseok
@snu14junseok 3 жыл бұрын
도움이 되었다니 보람되네요. 의욕이 되는 답글 감사드립니다. ^^ 앞으로도 열심히 치열하게 고민하면서 행복한 인생 사시길 응원할게요 ^^
@oo-mo7kq
@oo-mo7kq 3 жыл бұрын
의대 졸업하고 일반의로의 진로도 한 번 다뤄주실 수 있을까요?? 일반의로 나가고 싶은데,,, 졸업해서 당장 환자분들 볼 경험도 없고 더 배워야할게 많을것 같은데 수련과정 없이 1차진료나 미용쪽 일을 하려면 어떤 코스로 일을 해야할지 모르겠어요 ㅜㅜ
@snu14junseok
@snu14junseok 3 жыл бұрын
그 진로도 이미 여러분의 답글에서 말씀드렸는데, 아마 찾기가 힘드실거 같네요. 다시 한번 짧고 굵게 말씀드리면, 일반의는 말 그대로 인턴, 레지던트 과정을 로컬에서 직접 거치셔야 됩니다. 미용이든, 비만이든, 1차진료든, 통증이든, 본인이 하고프거나 가성비 좋다는 분야를 정하고 그 분야의 병원에 페이로 취직해서 기초부터 차근차근 배우셔야됩니다. 세미나도 열심히 나가고, 주위 지인 의사분들에게 열심히 귀동냥도 하구요. 1년~3년 정도 그런 시간을 거치면 슬슬 어떻게 개업을 하면 될지, 개업의 성공 가능성이 얼마나 있는지 보이기 시작하실겁니다. 일반의로 바로 개업하시는건 당연히 절 대 비 추 입니다...
@oo-mo7kq
@oo-mo7kq 3 жыл бұрын
@@snu14junseok 답변주셔서 감사합니다-!! 인턴, 레지 보낼 시간에 하고 싶은 분야 병원에 바로 취직해서 배운다는 개념이라구 생각하면 되겠네요!! 어떤 느낌인지 알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ㅎㅎ 이런 작은 생각의 변화가 막연한 걱정과 두려움을 덜어주는거 같습니다 ㅎㅎ 감사합니당!! 혹시,,, 한 가지만 더 질문드려도 될까요?? 일반의로 취업은 잘 되는편인지 궁금합니다 의사쪽은 대다수가 인턴, 레지를 하다보니,, 의사 구직사이트 같은곳 보면 "~~ 할 줄 아시는 선생님" 이런 공고가 많더라구요,, 경력직 뽑는 느낌의;; 배우면서 일할 수 있는 병원들이 좀 있는편인지 궁금합니다 영상으로 댓글로 항상 좋은 정보 주셔서 감사합니다 ^^
@user-mf2ge7zu1z
@user-mf2ge7zu1z 3 жыл бұрын
5:08이게 참 맞는 말이라는거 요즘 들어 특히 느끼는데 또 그 나이에만 할 수 있는거 하기가 마음처럼 쉽진 않네요ㅋㅋ 그래도 진급잘하는 선 안에서 노력해봐야죠, 20대 초반땐 몰랐는데 지금 저 조언들으니 확 와닿네요
@snu14junseok
@snu14junseok 3 жыл бұрын
네 맞습니다. 미래를 대비하면서 또 현실을 즐기기란 정말 녹록치 않죠. 하지만 그렇기때문에 더 노력해볼 가치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답글 감사해요 ^^
@user-yz7wq7bj6i
@user-yz7wq7bj6i 3 жыл бұрын
과 선택에 대해 고민중인 4학년인데...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국시 끝나고도 다시 고민해봐야겠네요.
@user-iv8vu3sd3l
@user-iv8vu3sd3l 3 жыл бұрын
영상 종종 챙겨보고 있습니다!^^ 진솔하게 이야기 해주셔서 좀더 깊고 넓게 생각하게 되는것 같네요ㅎㅎ 쌤 일하시느라 많이 바쁘실텐데 도움되는 영상 만들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 항상 건강하시구 좋은일 많이 생기시길 바래요!^__^👍👍
@snu14junseok
@snu14junseok 3 жыл бұрын
응원 감사합니다. 영상은 다행히 일에 방해되지 않게 1달 1번 진료마감후 3-4시간 정도 촬영하고 있습니다. 유튜브의 특성상 1달에 1번 촬영으로도 꽤 많은 영상을 나눠서 편집해서 만들수 있는거 같고, 덕분에 앞으로도 꾸준히 좋은 영상 올려드릴수 있을거 같습니다 ^^
@beyond.8099
@beyond.8099 3 жыл бұрын
요즘 우연히 구독하고 있는데 참 진솔한 영상 유쾌하고 많은 생각을 하게 되네요. 사실 2살인 아들이 있어 교육에 조금 관심을 갖고 있는데 동기부여를 어떻게 자연스럽게 해줄수 있을까 고민하고 있었거든요. 채널에서 잘 찾아볼께요. 그리고 참 동안이시네요~
@gomed8297
@gomed8297 3 жыл бұрын
오늘도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주말 잘보내세요 :)
@snu14junseok
@snu14junseok 3 жыл бұрын
네 오늘도 감사합니다. 전 개업의라 내일도 출근이지만 흑;; 즐거운 주말 되세요 추위 조심하시구요 ^^
@lk3423
@lk3423 3 жыл бұрын
다음해에 치전원 입학을 앞두고 있는 학생입니다. 저는 원래 꿈이 의사 였어서...아무리 생각해도 의사가 하고 싶어서ㅜㅜ 치전원에 다니면서 계속 의전원과 의대편입 도전을 해보지 않을까 합니다. 하지만 20대 끝자락이라는 나이가 걸리네요. 저는 정말 의대의전원에 가고 싶지만 제가 현실을 잘 몰라 이런생각을 하는것일수도 있으니깐요ㅜㅜ
@snu14junseok
@snu14junseok 3 жыл бұрын
다른 분들의 나이때문에 걱정이라는 많은 답글에도 같은 말씀을 드렸지만, 나이때문에 의대 재도전을 망설일 이유는 전혀 없습니다. 학교를 다니거나 레지던트때도 나이가 많다고, 그렇게 불이익이 있거나 어렵지도 않고, 그리고 남들보다 좀 늦게 의사가 되었다고 해도 그 기간만큼 건강관리 잘해서 의사생활 몇년 더 하면 될뿐입니다. 요새처럼 100세 시대로 가는 상황에서 과거처럼 꼭 젊었을때 의대를 다니고 의사가 되어야 될 이유는 어디에도 없습니다. 남들보다 5년 늦었다면, 5년 더 의사생활 하면 그뿐입니다. 그리고 그건, 건강 및 체력관리로 충분히 달성 가능하구요 ^^
@kik113230
@kik113230 Жыл бұрын
영상 마지막 공대 4년을 온전히 다녀봐서 알게된 경험이란 말이 크게 와닿네요 어떤 공학자가 말하길 실수는 제대로 크게 저질러야 그 문제점을 파악할 수 있다고 합니다 선생님께서도 공대 4년의 커리큘럼을 모두 소화하여 비로소 자신의 길이 아님을 깨닫는 그런 과정이었겠네요,, 정말 영상 보면서 제 삶을 다시 돌아보게되는 큰 계기가 되었던 거 같아요 항상 감사합니다
@snu14junseok
@snu14junseok Жыл бұрын
네 사실 본인이 인정하냐 인정하지 않냐의 차이만 있을뿐 모든 인간은 죽을떄까지 작든 크든 실수를 하고 그 실수에서 죽기직전까지 배우다 죽는거 같습니다. 나이가 들고 사회적 지위가 생겼다고 본인이, 실수를 전혀 하지 않고 완벽한 인간이라고 생각하는게 어쩌면 가장 크디 큰 실수가 아닐까싶네요 ^^;;
@siner236
@siner236 3 жыл бұрын
치대 가셨을때 동기들이랑 나이차이가 많이 나는데 학교생활은 어떤식으로 하셨나요? 나이차 많이나면 좀 불편하겠죠?
@snu14junseok
@snu14junseok 3 жыл бұрын
아 이것도 은근 여러분이 물어보시는 질문이네요. 같은 대답을 한 10번 가까이 달아드리는거 같지만 그래도 성의있게 답변드려보자면, 의대때는 사실 편입생도 있어서 나이차이가 없는 동기생들도 꽤 많았고, 치대때는 물론 나이차이가 꽤 났지만, 치대 특성상 워낙 붙어서 실습도 많이 하고 그래서 안 친해지기가 쉽지 않았습니다. 처음에야 좀 어색하고 그랬지만요. 그리고 제가 외모만큼 정신연령이 어려서요(절대 자랑이 아닙니다;;) 그래서 친해지는데, 더 어려움이나 어색함은 없었던거 같아요 ^^;;
@오블리
@오블리 3 жыл бұрын
남들이 보기에는 '왜 굳이' 라고 했던 길을 '성향'과 '가치관'이 맞아 쭉 밀고 나간 것이 넘넘 대단해 보여요 👍🏻👍🏻 그 동네에 사는 주민들은 좋을 것 같아요 :) 이상적인 치과가 거기 있으니까요! 요즘 과잉 진료이다 불친절하다 이런 병원도 많은데 말이에요!! 부러워요!!
@snu14junseok
@snu14junseok 3 жыл бұрын
10명의 환자분에게 똑같은 마음가짐과 태도로 열심히 진료해도 그 중 적어도 1-2분은 서운해하시거나, 저희 치과에 대해 불만을 가지는 분들이 꼭 있으시더라구요 흑;; 그래서 오블리하우스님의 이상적인 치과란 말에 살짝 뜨끔(?) 했네요 ^^;; 그래도 앞으로 더 열심히 노력해서 정말 이상적인 치과가 되도록 최선을 다해보겠습니다. 늘, 응원해주시고 답글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
@25gkrrla
@25gkrrla 3 жыл бұрын
선생님 치대생활에 궁금한게 있는데 치대도 유급이 꽤 있나요???? 의대,한의대는 심한학교는 10~15%정도라고 하던데 치대는 상대적으로 비율이 작나요??
@snu14junseok
@snu14junseok 3 жыл бұрын
네 치대는 거의 유급이 없다고 보시면 될듯합니다. 실제로 서울대 치대는 서울대 의대와 달리 유급이 거의 없더라구요. 이 역시 치대가 부러운(?) 점이기도 했습니다 ^^
@user-yx7yw9mg6y
@user-yx7yw9mg6y 3 жыл бұрын
서울대 3번 입학하실 때 3번 수시?정시?로 입학하셨나용?? 영상 주제와 상관없는 질문이긴 한데.. 저도 학교 다니고 다시 의치한 재입학 고려하는 입장에서 궁금해져서 궁금해져서 질문드립니다ㅠㅠ서울대 3관왕은 진짜 부럽네요ㅠ
@snu14junseok
@snu14junseok 3 жыл бұрын
전기공학부와 의대는 다 정시로 수능성적이 주가 되는 전형으로 들어갔었습니다. 수시로 붙고 싶었는데 아쉽...ㅋ 그리고 치대는 치전원으로 DEET를 보고 들어갔구요 그때도 사실, DEET 성적이 중요한 정시로 들어갔었네요. 전, 정시 체질(?)인거 같아요 ㅋㅋ ^^;;
@user-zn4ku2vv6p
@user-zn4ku2vv6p Жыл бұрын
대한민국 체고 정시파이터 ㄷ ㄷ
@dimensionlibrary7703
@dimensionlibrary7703 3 жыл бұрын
"이보다 더 행복할 자신이 없다" 참 하기 어려운 말인데, 정말 대단하시다는 생각이 듭니다. 영상 보면서 많이 배웠고, 아직 학생 신분이라 제가 미래에 뭘 하고 있을지는 아직 모르겠지만 저 말만큼은 저도 꼭 하고 싶네요 ㅎㅎ 앞으로 채널 영상 자주 챙겨보겠습니다!
@snu14junseok
@snu14junseok 3 жыл бұрын
네 사실, 저도 아직 인생을 40년정도밖에 살지 않아서(?!!), 20-30년은 더 살아야 더 확실하게 말씀드릴수도 있을거 같지만, 사실 행복하게 살수만 있다면, 어떤 모습으로 살더라도, 그 모습이 정답인거 같다고 생각해봅니다. Dimension님도 꼭 어떤 모습으로 사시든, 행복하실수 있기를 기원해봅니다. 감사합니다 ^^
@user-ft1oo7bv6k
@user-ft1oo7bv6k 3 жыл бұрын
원장님 오늘 유퀴즈에 나온 과고 - 의대 진학생의 출연이 오늘하루 내내 기사가 쏟아지네요 언제부터 과고 - 의대는 적폐가 된걸까요? 이젠 과고입학시에 학생에게 의대로 진학시 등록금 토해낸다는 서약서까지 받는다고 하네요 이 기사보고 원장님 채널이 가장 먼저 생각나더군요 언제나처럼 솔직한 의견으로 영상좀 만들어주세요 이게 옳은 걸까요?
@snu14junseok
@snu14junseok 3 жыл бұрын
아 이런 글을 아까 다른 분도 달아주셨는데, 저는 그렇게 기사가 쏟아지거나 문제가 되지 않는다고 생각했는데, 그 정도인가요? 사실 유퀴즈 논란과 상관없이 이 얘기도 언젠간 제 생각을 명확하게 해드리고 싶었던 얘기이고, 비슷한 답글을 이전에도 여러분이 말씀하셔서 이미 답글을 열심히 달아드렸지만, 영상으로 한번 제작해보겠습니다. 결론만 짧게 여기서 말씀드리면, 과고를 나와 의대에 진학한 학생을 감정적으로는 비난해도, 공개적으로 비난하거나 윤리적으로 부도덕하다고 말할 이유는 어디에도 없다고 생각합니다. 영상에서 더 길고 자세하게 말씀을 해드릴게요 ^^
@user-ft1oo7bv6k
@user-ft1oo7bv6k 3 жыл бұрын
@@snu14junseok 원장님 영상은 늘 기대돼요 ^_^ 감사합니다
@user-lr1fg8hh2g
@user-lr1fg8hh2g 3 жыл бұрын
잘못알고계신게 있는데 유퀴즈 그분이 나온 과고는 우리가아는 그과고가 아니라 영재교입니다 정확하게는 영재학교 즉 교육부 산하가 아니라 세금으로 운영하는 영재교육법에 저촉을 받는 영재학교입니다 서울과고 경기과고 등등이 그렇습니다 서준석쌤이 나왔을당시의 서울과고와 지금의 서울과고는 다릅니다 예전엔 영재학교가 없었으니 특목고였던 과고나와 의대가든 공대가든 상관없었구요 지금은 영재학교의 설립취지 자체가 기초과학을 연구하는 학생을 키우고자 세금으로 운영되는거라 의대진학 막고있고 추천서도 써주지않으며 진학시 받은혜택 다 토해냅니다 과고나와 의대가고프면 일반 과고인 서울의 한성과고 세종과고가면됩니다 영재교와 과고의 혼돈에서 비롯된 질문같네요
@snu14junseok
@snu14junseok 3 жыл бұрын
@@user-lr1fg8hh2g 아 그럼 어떻게 그 분은 추천서도 안 써줬는데 의대를 진학한건가요? 그렇다면 제 생각과 달리 확실히 문제가 될수 있겠네요. 좀 정확히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저도 서울과학고가 영재학교로 전환된건 아는데 기존 제가 다니던 시절의 특목고와 영재학교의 정확한 차이는 잘 모릅니다;;
@user-ss6wx2bx9f
@user-ss6wx2bx9f 3 жыл бұрын
남 신경 안 쓰고 하고싶은 거 다 하고 사시는 거 정말 멋지세요 !!! 저도 치과의사가 되고 싶은데 현재 20대 중반이라 처음부터 시작해서 의사까지 가능할지 두려웠는데 개썅마이웨이로 갖다가 밀어붙이렵니당 ㅎㅎ
@snu14junseok
@snu14junseok 3 жыл бұрын
네 어짜피 한번 사는 인생, 하고싶은건 최대한 다 하고 사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나이는, 그냥 숫자일뿐이구요. 20대 중반이면 아직도 충분히 젊으시기때문에 그냥 마이웨이 고고 하시면 될듯합니다 ^^
@relaxchair-
@relaxchair- 3 жыл бұрын
준석씨를 키우실때 부모님의 가치관이나 가정 환경이 궁금합니다. 물론 자신의 타고난 기질이 가장 크겠지만 어떤 교육을 받아서 자랐는지 궁금합니다. 자녀를 키우는데 도움을 받고 싶어요. 그리고 준석씨는 자녀를 키울때 이렇게 가르치고 싶다. 이런 팁좀 알려주세요
@snu14junseok
@snu14junseok 3 жыл бұрын
어머니는 어떻게 보면 전형적인 대치동 맘 1세대(?)셨습니다. 본인을 희생해서라도 자식에게 최고의 교육, 최고의 대학을 보내고 싶어하시는...^^ 대신(?) 아버지가, 사실 본인도 그리고 자식에게도, 너무 아둥바둥 살 필요는 없고, 어떤 모습으로 살건, 본인이 행복하면 그게 최고라는 생각을 어렸을때부터 알게 모르게 갖게 해주신거 같아요. 어머니와 아버지의 교육관이 어떻게 보면 잘 합쳐진거 같기도 합니다 ^^;; 전 개인적으로, 제 자식에게 특히나 요즘 세상은 과거 20-30년처럼 대학의 가치나 능력이 그렇게 큰 상황이 아니기때문에, 어머니보다는 아버지쪽의 교육관으로 가르치고 이끌어주고 싶은 생각이 지금은 더 큽니다. 사실, 제 경우를 생각해봐도 그렇고, 제 맘대로 자식은 절대 되는게 아니기떄문에, 사실 자식을 소유물이나 내 마음대로 할 수 있는 존재가 아닌 독립된 개체이고 그냥 내가 잠시, 맡아서 옆에서 말 그대로 도와주고 지원해주는 역할일뿐이다...라는 생각을 부모된 자로서는 갖는게 제일 좋은거 같아요. 물론, 제 열과 성을 다해 키우다보면,. 속도 상하고 제가 이끄는대로 가게 하고 싶고, 그런 생각과 다른 감정들이 들겠지만요. 자식은 부모의 소유도 아니고 자식은 꼭 부모의 말을 들을 의무가 없는 나와 전혀 다른 독립된 개체다...라는 생각을 계속해서 해야될거 같고 그게 사실 부모로서 자식을 키울떄 가장 잊기 쉽고 실수하기도 싶지만 꼭 명심해야하는 자세라는 생각이 나이가 들수록 강하게 듭니다. ^^;;
@user-np2tv8dh6p
@user-np2tv8dh6p 3 жыл бұрын
@@snu14junseok 짝짝짝짝.....^^
@relaxchair-
@relaxchair- 3 жыл бұрын
@@snu14junseok 세심한 조언 정말 감사합니다. 내 자녀가 준석씨처럼 자기가 선택하는 삶을 살았으면 좋겠습니다. 좋은 하루 보내세요. 많은 이들의 귀감이 되어 주셔 감사합니다.
@user-in5kv8tt7u
@user-in5kv8tt7u 3 жыл бұрын
자승자강. 강인한 정신력을 가지신 분 같단 생각을 많이 했습니다. 저희아들도 그런 정신력을 닮았으면 좋겠습니다.. 무슨 일을 하시든 성공을 안할 수 있을까요. 응원합니다!! 초등 저학년부터 도움 될 만한 멘탈 관리 노하우 있으시면 꼭 좀 도움받고 싶습니다.
@snu14junseok
@snu14junseok 3 жыл бұрын
사실 멘탈은 어떤 방법에 의해 확 좋아지는게 아닌거 같습니다. 저 역시나 어렸을때는 정말 평균 이하의 유리멘탈이었구요. 마치 쇠를 계속해서 망치로 두들기고 뜨거운 열을 가해야 진짜 강한 강철이 되듯, 인생을 살면서 그게 시험이건 인간관계건, 힘든일을 겪고 좌절도 하고, 눈물도 흘리고, 그러면서 스스로 서서히 강해지는거 같습니다. 굳이 노하우라면, 많이 실패하고 힘들어하고 괴로워하게 해주세요. 물론, 그럴때 옆에서 좀 더 빨리, 트라우마 없이 일어나게 도와주시는게 아마 부모님이 해줄수 있는, 가장 큰 도움인거 같네요. 오히려 실패하고 힘들어하고 괴로워하지 않게 도와주는건, 절대 자식분이 이 험한 세상을 살아가는데 꼭 필요한 강한 멘탈을 갖는데 절대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온실속의 화초는 절대 강해지지도 크게 자라지도 않는거 같습니다.
@user-in5kv8tt7u
@user-in5kv8tt7u 3 жыл бұрын
@@snu14junseok 지나치지 않으시고 진심 어린 답글 감사드립니다. 잊지 않고 말씀 하신대로 그렇게 스스로 실패의 경험을 통해서 더욱 더 단단해 질 수 있도록 부모는 자립심을 많이 길러주도록 힘써야겠어요. 늦었지만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lenaha7769
@lenaha7769 3 жыл бұрын
원장님 얘기가 너무 잼있어요~ 의대? 과학고? 관심없었는데 저도 모르게 듣게되었다는요~ 새로운 세상이네요~! 저도 20대보다 30대 또 30대보다 갓 달은 40대가 너무 좋네요~^^ 응원합니다!
@snu14junseok
@snu14junseok 3 жыл бұрын
관련 분야가 아닌데도 재미있다고 해주시니, 더 기분이 좋네요. 응원 감사하고 우리 같이 즐거운 40대를 즐겨보아요 ^^
@jumeepark3302
@jumeepark3302 3 жыл бұрын
오 이거 봐야겠어요! 감사합니다. 이런이야기 진짜 꼭 필요한거 였는데....감사해요~!!
@snu14junseok
@snu14junseok 3 жыл бұрын
네 제가 꼭 드리고 싶었던 얘기중 하나였는데, 이제야(?) 올라왔네요,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
@user-lb5qj1nu5s
@user-lb5qj1nu5s 3 жыл бұрын
이런 조언을 누군가 해줬으면 좋았을걸 미래로 미루느니 현재 즐길거 즐기고 그날 할 일하는게 맞는거 같음 서른살을 곧 바라볼 때가 되니 자기 객관화해보고 천재가 아니다 싶으면 그냥 젊을때 즐길거 즐기고 사는게 맞음
@snu14junseok
@snu14junseok 3 жыл бұрын
네 맞습니다. 사실 천재는 극히 소수라 저 포함 대다수의 분들은 적당히 즐기고, 적당히 미래를 대비하면서 균형잡힌(?) 삶을 추구하는게 정답이라고 생각합니다 ^^
@Sunny-tx1vr
@Sunny-tx1vr 3 жыл бұрын
선생님의 선택을 좋은경험으로 삼으사~ 이렇게 유투브로 그좋은 경험 제대로 나누시고 있는거죠. 1일1영~ 오늘도 감사합니다.
@snu14junseok
@snu14junseok 3 жыл бұрын
네 제 경험이 다른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고, 사실 그게 이 유튜브의 가장 큰 목적이기도 합니다. 오늘도 1일 1영 감사해요 ^^
@user-yu4ot7fd3w
@user-yu4ot7fd3w Жыл бұрын
선생님 내년 수능을 준비하는 수험생입니다. 다름이 아니라 상위권 공대는 과학고,영재고 출신들이 많아서 일반고 출신들은 어차피 가도 과고,영재고 출신들 밑에 깔아주는 역할을 하게 된다는 글이 많더라구요. 실제로도 일반고 출신은 공대가는게 오히려 안좋은 선택이 되는걸까요?
@snu14junseok
@snu14junseok Жыл бұрын
전혀 아닙니다 일반고 출신도 서울대 공대에 가서 최상위권 성적을 충분히 성실하게 노력하면 받을수 있고, 그 후 유학도 취직도 돈벌이도, 과학고 출신보다 훨씬 더 좋은 결과를 되는 전기공학부 동기도 많습니다. 다 본인하기 나름이고, 오히려 대학교때는 성실성이 타고난 머리나 재능보다 더 빛을 발하기 좋은 시기인거 같습니다. 공대를 가고 싶으면 걱정말고 가세요 ^^
@user-yu4ot7fd3w
@user-yu4ot7fd3w Жыл бұрын
@@snu14junseok 시간내서 답글 달아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번창하길 빌겠습니다!ㅎㅎ
@JJ-jj4ms
@JJ-jj4ms 2 жыл бұрын
쌤 근데 궁금한게.. 쌤이 졸업했을 당시랑은 또 다르겠지만 요즘 지피나 심지어 보드 따신분도 과랑 상관없이 미용쪽으로 개업 많이 하시던데.... 그쪽은 생각 안해보셨나요?? 레이저 시술 비교적 안전하고 또 수입도 괜찮지 않나요?? 레이저 장비 리스비랑 마케팅비용 등 비용은 많이 들것 같긴한데 그렇게 하면 또 치과도 장비 많이 들긴 하지만 또 역시나 괜찮다 싶은 생각도 들어서 그러신건가 추측해봅니다 ㅎ
@snu14junseok
@snu14junseok 2 жыл бұрын
이유는 2가지라고 볼 수 있겠네요. 첫번째는 제가 이미 여러 영상에서 말씀드린것처럼 제가 치과로 간 원인중 수입적인 면은 전혀 고려사항이 아니었습니다. 그래서 GP로 피부미용으로 치과보다 더 쉽게 많은 돈을 벌수 있었어도, 저는 치과를 선택했을겁니다. 두번째로, 개인적인 성향상 치과로 개업을 하는게 저에게는 GP로 피부미용쪽으로 개업하는거보다 수입적인 면에서도, 개인적인 만족도 면에서도 성공 확률이 높다고 생각했습니다. 물론, 저랑 반대의 선택을 내리시는 분도 있을것이구요. 그리고 치과는 상대적으로 짧은시간 보드를 딸 수 있을수 있다는 점 또한 저에게는 꽤 매력적으로 다가왔습니다(실제로 저는 치과는 GP가 아니라 보드를 딴 전문의입니다 ^^;;)
@benlee4212
@benlee4212 2 жыл бұрын
@@snu14junseok 원장님 치과 전문의셨나요? 수련안받으셨다고 하시지 않으셨어요~? ㅜㅜ
@isaiatomas
@isaiatomas 3 жыл бұрын
어떤게 좋은 선택인가 고민하는 것도 좋지만 선택이 빨라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사실 잘못된 선택을 해서 꼬였던 시간보다는 이도저도 아니게 날려먹는 시간이 훨씬 많았던 것 같아요 제 인생에서는,,
@snu14junseok
@snu14junseok 3 жыл бұрын
네 맞습니다. 하지만, 이도저도 아니게 날려먹었다고 생각하던 시간조차 돌이켜보면, 결국 돌고 돌아서 저에게 득이 되는 부분이 있는 시간이었던 적이 저 개인적으로는 더 많은거 같아요. 김승현님도 분명 잘 생각해보시면, 이도저도 아니게 날려먹었던 시간들이 앞으로 살면서 도움이 되는 경우가 분명히 있을겁니다. 심지어 아 이렇게 하니까 시간을 낭비하게 되더라..는 교훈을 주는 시간이었을수도 있으니까요 ^^;;
@jhb7230
@jhb7230 3 жыл бұрын
그 드래곤 뭐시기랑 대표작 몇개 봤는데 이소룡 너무 멋져서 쌍절곤이랑 노랑 츄리닝 구매할뻔 했어요ㅋㅋㅋ 영화보고 왜 시대의 아이콘이라고 불리는지 알것 같았어요ㅎㅎ 만가지 발차기를 연습한 사람보다 한가지 발차기를 만번 연습한 사람이 더 두렵다?는 이소룡의 명언을 진짜 좋아하는데, 말씀해주신 나레이션도 새겨볼만한 것 같네요~ 영상 감사합니다. 돌아오는 주도 화이팅하세용 (만명 얼마 안남았어요ㅋㅋㅋ)
@snu14junseok
@snu14junseok 3 жыл бұрын
사실, 이소룡 덕분에 서양인이 단순히 머리뿐 아니라, 무력(?)에 있어서도 동양인을 함부로 낮게 못 보는 시발점이 되었죠, 사실 그것만으로도 엄청나고 대단한 역할을 했다고 할 수 있습니다. 마치, AI를 무시하던 사람에게 바둑의 알파고의 출현이 인식 자체를 바꿔놓았듯이 말이죠. 아직도 기억나는게 90년대 미국 초등학교로 유학간 친구가 덩치큰 나이에 비해 엄청 큰 백인 아이(사실 서양애들이 발육이 좋죠 ㅋ)가 괴롭히니까, 이소룡 자세를 잡았더니 백인 남자애가 움찔해서, 자기를 함부러 때리거나 하지 못했다는 말이 기억이 나네요. 그때부터 저도 이소룡의 전투 직전 자세를 열심히 연습했던 기억이 납니다. ㅋ 물론 전, 유학을 가지 않아서 그 포즈를 써먹을때는 없었습니다만 ^^;;
@yummm__34
@yummm__34 3 жыл бұрын
영상을 본 후 정말 의대를 가고 싶은 지 다시 생각해볼 수 있게 된 거 같아요 !! 감사해요 !!
@snu14junseok
@snu14junseok 3 жыл бұрын
제 영상이 도움이 됐다니 저야말로 감사합니다. 좋은 결정 하셨기를 바랄게요 ^^
@user-yy3tv1ck5y
@user-yy3tv1ck5y 2 жыл бұрын
전 현재 20대 초반으로서 표면적으로의 어떠한 성장도 이루지 못한 상태인데, 이 영상을 보니까 많은 힘이 됩니다, 저의 20대 초반의 내면적인 성장의 가치를 알 수 있었고, 앞으로 저의 발걸음이 더 의미가 있을 거란 확신이 듭니다. 남들이 경험하지 못했던 경험들로 선한 영향력을 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snu14junseok
@snu14junseok 2 жыл бұрын
좋게 봐주셔서 저야말로 감사합니다. 표면적인 성장이 세상 사람들의 눈에는 중요할수 있지만, 사실 20대초중반은 내면의 성장이 훨씬 더 중요한 시기라고 생각합니다. 사람들의 눈에 띄지 않을뿐, 그러한 시기가 지나면 남들이 10년에 걸쳐 이룰 외형적 성장을 1-2년만에 이루어내는 사람들을 저 포함해서 여럿 보아왔습니다. 마치 키가 크는거와 같죠 5년간 3cm크다가 1년만에 15cm가 크는게 진짜 180cm넘는 남자들의 성장 패턴이듯이요 그러니까 너무 걱정하지 말고 확신에 가득차서 하루하루 전진하시길 바랄게요 ^^
@blue21choi84
@blue21choi84 3 жыл бұрын
소신있게 사시는 모습이 보기 좋네요.
@snu14junseok
@snu14junseok 3 жыл бұрын
네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어떻게 보면 좋게 보면 소신이지만, 나쁘게 보면 정말 고집스럽고 자기 중심적(?)이라고 보실수도 있지만, 저는 적어도 소신에 가깝다고 생각하고 있긴 합니다 ^^;;
@user-xy9oo5hh7w
@user-xy9oo5hh7w 3 жыл бұрын
인생 해보고 싶은거 원없이 해보고 산 삶이 훗날 후회도 없고 멋진 삶일거예요~~
@snu14junseok
@snu14junseok 3 жыл бұрын
네 저도 그렇게 생각합니다 ^^
@evetsteve1
@evetsteve1 3 жыл бұрын
내후년에 졸업하는 30대 초반 박사과정인데 많이 공감되네요ㅋㅋㅋㅋ인생에서 중요한 시기를 갈아넣고 있다는ㅠㅠ
@snu14junseok
@snu14junseok 3 жыл бұрын
그 고생이 헛되지 않고 보람된 시간이 되기를 진심으로 기원하겠습니다. 고생많으십니다. T.T 화이팅이에요!!
@haedong27
@haedong27 Жыл бұрын
미련이 없어진거에 대해서 공감이 돼요. 사무일을 하다보니 꼭 사무직만이 좋은게 아니라는거도 알게되었고 그래서인지 그 시간이 아깝지 않게 느껴지네요 감사해요
@snu14junseok
@snu14junseok Жыл бұрын
네 사실 직접 해보고 나서 미련을 접어서 포기하는 것과, 그냥 포기하는 것은 정말 큰 차이가 있는거 같아요. 그래서 하고싶은 일은 우선은 해보는게 좋은거 같습니다 ^^;;
@user-cs2fq3bs6u
@user-cs2fq3bs6u 3 жыл бұрын
저도 느낍니다. 현재에 행복하면 ok라는 걸요. 행복해서 좋습니다
@snu14junseok
@snu14junseok 3 жыл бұрын
네 맞습니다. 매일매일 지금 행복할려고 노력하고 행복하면 결국 미래도 행복해지는거 같아요 ^^
@user-dm4xh7rh8w
@user-dm4xh7rh8w 3 жыл бұрын
서울대 후배인데 (미대) 부모님이 자꾸유학가서 교수테크원하시는데 저는 그게 별로더라구요.. 그래서 이것저것 다시 보고 백수의기간이 길어지고있는데 원장님 영상이 위로가 됬습니다 ㅎㅎ
@snu14junseok
@snu14junseok 3 жыл бұрын
네 부모님이 원하는걸 그대로 하고 불행해지면 오히려 그게 불효입니다. 관악산불꽃님이 정말 하고 싶으신걸 하시고 행복해지세요 그게 결국 효도하는 길이라고 단호히(?!!) 말씀드려봅니다 ^^
@Louis_sandiego
@Louis_sandiego 3 жыл бұрын
와 바쁘실텐데 하나하나 답글 달아주시네요. 유튜브 떡상하기를 기원합니다.
@snu14junseok
@snu14junseok 3 жыл бұрын
네 제가 힘닿는한에서는 최대한 다 달아드릴 생각입니다. 그것이 여기까지 와서 제 영상을 보고 질문까지 해주시는 분들에 대한 최소한의 예의라고 생각하구요. 제 기준(?)에서는 이미 제 유튜브는 기대 이상의 떡상을 해버렸습니다 ^^;;
@user-cw3jv8vi6g
@user-cw3jv8vi6g 3 жыл бұрын
군 제대후 수능을 다시 도전하려고 합니다 20대 후반에 치대를 들어간다면 좀 많이 늦을가요?.. ㅜ
@snu14junseok
@snu14junseok 3 жыл бұрын
아니요 절대 늦지 않습니다 .군대까지 제대하신 후라면 더욱이요. 제가 치대 1학년일떄가 우리나라 나이로 32살이었고, 지금 너무 잘 살고 있습니다. 20대 후반에 들어가면 오히려 빠르신거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응원할게요 ^^
@user-vm3vi6yj9i
@user-vm3vi6yj9i 2 жыл бұрын
유치원때부터 치과의사를 꿈꾸던 아이가 반수후 22학번으로 치대에 들어갔습니다. 아이는 개원보다는 교수나 봉직의(?)로 대학병원에 남고 싶어합니다. 대학병원 치과의사선생님들의 약력을 보니 서울대 치대를 많이 졸업하셨더군요.그래서 아이는 서울대치대를 도전해봐야하나 고민하고 있네요. 더 많은 기회가 주워질것 같아서요. 성공하면 문제가 없지만 실패한다면 또 1년이 늦어지게 되서요. 개원을 한다면 어느 학교든 상관없겠지만 대학병원에 남으려면 생각해 봐야할 문제가 아닌가 싶어서요. 선생님께서는 이 상황에 대해 어떤 조언을 해 주실지 궁금합니다~
@snu14junseok
@snu14junseok 2 жыл бұрын
여자분이라 군대 문제도 없고 그래서 사실 1년 늦어지는건 큰 문제는 아닐거 같네요. 근데 문제는, 따님분이 계속해서 6년후에도 여전히 치과대학병원에 남고 싶을지가 변수고, 또 사실 서울대 치대를 나오는게 교수가 되기에 유리하지만, 모교의 경우는 모교 출신을 꽤 우대하기때문에, 사실 꼭 서울대가 아니어도 모교에서 학점과 평판이 좋다면, 충분히 교수가 될수 있다는 점을 들 수 있겠네요. 사실, 1년 늦는건 정말 아무것도 아니니, 잘 생각해서 결정해보심이 좋을듯합니다. 저라면, 진짜 교수가 되고 싶은 마음이 강하고 간절하다면, 그냥 지금 다니는 학교에서 학점 열심히 잘 받고 계속 다녀서 모교 교수를 노려볼듯합니다 ^^
@user-vm3vi6yj9i
@user-vm3vi6yj9i 2 жыл бұрын
@@snu14junseok 우왕..댓글 달아주셔서 감사합니다. ^^ 모든 댓글에 정성스레 글 남겨주시는거 보고 용기내 질문하였네요. 아이와 함께 읽어보고 잘 결정하겠습니다. *선생님 멋져요.하는 말씀 좋아하신다고 들었는데 정말 멋지십니다. ^^ 우리 아이도 선생님처럼 심지있고 따뜻한 멋진 사람이 되었으면 합니다. 💕
@heesu_3814
@heesu_3814 3 жыл бұрын
저는 이제 중3이 되는데 아직까지 절실한꿈이 없어요ㅠㅜ그래서 공부하는 동기도 잘 모르겠고 어떻게 하면 찾을수 있을까요??
@snu14junseok
@snu14junseok 3 жыл бұрын
신기하게 좀 전에도 비슷한 질문을 가진 그 분은 학부모셨는데, 같은 답을 해드렸었네요. 2주전쯤 촬영한 영상이 있는데, 아마 제목은 "여러분이 공부를 해야 되는 이유"로 2월중에 업데이트가 될 예정입니다. 이 영상을 보시게 되면, 조금은 동기부여가 될 수 있으실듯합니다. 글로 쓰자면 조금 길어서 조금만 기다려주셔서, 곧 업데이트 될 영상을 봐주시면 감사할듯하네요 ^^
@gyunwoo869
@gyunwoo869 3 жыл бұрын
막길게 장문쓰다가 지우고 다시쓰네요 저도 30년동안 꿈없이살다 이게 인생고민이였는데 극적으로 꿈을 찾은 사람입니다. 서준석 원장님이 좋은 말로 다음에 말해주겠지만 저의 경우엔 주변에 긍정적인분들을 많이만나시고 본인이 무엇을 잘하고 무엇을좋아하는지 곰곰히 찾아보세요 얼핏 몇가지가 생길꺼에요. 그러면 주변에서 뭐 넌 이거 잘하니깐 이거해라 그런 가벼운 말에 현혹되지마시고 어떤분들이 진지하게 넌 이런게 세심하고 이런걸 좋아하는데 이런거랑 맞는거 같다라고 말하는부분쪽에 일들을 찾아서 견학도 가보고 알바같은 봉사활동이라도 해보시면 꿈과 적성을 찾는게 훨씬 수월하실꺼같아요. 공부는 특출나게 잘하고 열심히 할필요는없는거 같아요 하지만 필수이기도합니다. 공부가 너무싫은데 부모님의 등살에 밀려 뭘하고싶은지도 모른체 억지로 꾸역꾸역해서 대학나오고 직장일하면서 상사한테 수모받으면서 존심이 상해서 대학원도 꾸역꾸역해서 나오고 그것도모자라 뭘해야될지 몰라 방황할때 그래도 시간남을때 내가할수있는게 그나마 공부라 학교가서 몇가지 과학과목듣고 그렇게 했더니 내가 치과의사가 되려고 막상보니깐 그 공부했던것이 그나마 나에게 도움이 되더라고요 본인이 공부말고 예체능쪽에 특출난 능력이고 잘하는게 있다면 그쪽으로도 한번찾아보세요 이세상에 책공부만 공부는 아니니깐요 제 아내는 옷이 좋아서 디자인공부하다가 본인이 옷을 만드는것보다 옷을 입고 사진찍는걸 잘해서 디자이너공부하다가 모델이 됬었습니다. 어떤사람들이 모델이 뭘공부하냐고 할텐데 모델들도 사진을 잘찍기위해 노력하는것들이 많이 있습니다 타고난 재능도 있지만 모델이 되기위해 그쪽에 노력하고 공부하죠 어떤직장이든지 프로에 길은 어려워요 그치만 좋아하는 일이면 하는일이 즐겁고 행복해질수있죠 공부는 죽을때까지 하는게 공부라고생각합니다 짧게 요약해서 본인이 좋아하는거 찾아보세요 그리고 주변에서 진지하게 본인의 적성을 조금 디테일하게 설명해줄수있는 사람들의 말을 귀울여보세요. 그리고 직접가서 견학을해보세요 짧게 쓴다고 했는데 도 길어지네.. ㅋㅋㅋ
@user-sg6zz6ti5h
@user-sg6zz6ti5h 3 жыл бұрын
많은걸 배울수있는 영상같네요 잘 보고갑니다 감사합니다!
@snu14junseok
@snu14junseok 3 жыл бұрын
네 저도 기운 나는 답글 달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좋은 영상 많이 만들어 올려드리겠습니다 ^^
@user-ns2kg3ps9x
@user-ns2kg3ps9x 3 жыл бұрын
멋집니다.. 정말로 명쾌하게 설명해주시네요^^
@snu14junseok
@snu14junseok 3 жыл бұрын
감사합니다. 이동호님뿐만 아니라, 다른 많은 분들에게도 명쾌한 영상이 되기를 바랄뿐입니다 ^^
@mingisgood1846
@mingisgood1846 3 жыл бұрын
영상 너무 잘봤습니다. 종종 보러 오겠습니다
@snu14junseok
@snu14junseok 3 жыл бұрын
네 앞으로도 종종 들려주세요. 좋은 영상 열심히 올려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user-py3tc8fd2r
@user-py3tc8fd2r 3 жыл бұрын
멋지십니다 ~ 울아들 연전 다니다 의대 준비 중인데 수능 보고 쌤 동영상 추천 해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snu14junseok
@snu14junseok 3 жыл бұрын
네 제 영상이 아드님에게 도움이 되면 좋겠네요. 답글 감사합니다 ^^
@user-nh3zs8gk4q
@user-nh3zs8gk4q 3 жыл бұрын
이게 ㄹㅇ인게 어릴때 물리에 컴플렉스 가져서 생물선택했는데 알고보니까 물리에 적성이 맞는애였음. 근데 어릴때 항상 열등감에 쩔어서 저같은 분들 있으면 딱 한달만 쉬운것부터 차근차근 해보라고 말해주고싶음. 찌질하게 고통받는것보다 내가 선택해서 힘든게 나아요.
@snu14junseok
@snu14junseok 3 жыл бұрын
네 저도 공감합니다. 자기가 선택하면 비록 힘든길이라도 적어도 후회는 없고 정신적으로는 스트레스가 거의 없으니까요. 경험에서 우러나오는 좋은 답글 감사드립니다 ^^
@user-yf5uq5xf8z
@user-yf5uq5xf8z 3 жыл бұрын
넘 공감이 되네요~~ 저도 40대가 되어 보니 더 느끼는 바예요 그 나이때에 경험해야 하고 느껴야 하는 것이 꼭 필요해요~
@snu14junseok
@snu14junseok 3 жыл бұрын
네 저도 그렇게 생각합니다. 공감의 답글 감사합니다 ^^
@angrybird7355
@angrybird7355 3 жыл бұрын
두뇌도 좋고, 생각의 깊이까지 있으시네요. 둘 다 하기 쉽지 않은데. 똑똑하신분
@snu14junseok
@snu14junseok 3 жыл бұрын
과찬(?)의 답글 감사합니다. 앞으로 정말 생각의 깊이도 갖춰서 현명하게 인생을 살기 위해 더 노력하겠습니다 ^^
@nationalgigugraphic
@nationalgigugraphic 3 жыл бұрын
공부는 잘 하지 못했지만 동영상 보면서 많은 힘을 받습니다.
@snu14junseok
@snu14junseok 3 жыл бұрын
저에게도 많은 힘이 되는 답글이네요. 앞으로도 힘이 되는 영상 열심히 만들어 올려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user-fx5nf3ik7j
@user-fx5nf3ik7j 2 жыл бұрын
설치대다닐당시 설의대하고 설치대하구 수능이 몇문제 차이가낫나요?
@snu14junseok
@snu14junseok 2 жыл бұрын
사실 수능 몇문제는 매해 수능 난이도가 바뀌기때문에 몇문제라고 할수도 없고 의미도 없구요 제가 기억하는 2003~2010년 정도까지는 수능으로 서울대치대를 갈수 있어서, 서울대치대는 사실 연대의대랑 비슷하거나 조금 낮은 정도였던거 같습니다. 그리고 MEET DEET 제도가 도입된 초기 2010년 전후에는 오히려 서울대치대가 더 점수가 높았었던거 같구요. 아무래도 나이가 많은 학생들은 의대보다 치대를 더 선호한 결과이고, 요새는 치대가 여러 원인으로 커트라인 자체가 많이 떨어져있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
@user-cr9cg2jq7e
@user-cr9cg2jq7e Жыл бұрын
원장님 안녕하세요. 댓글 하나하나에 정성스럽게 답변해 주시는 것을 보고 조심스럽게 용기 내어 몇 가지 문의드립니다. 30대 중반에 치대에 입학하여, 40대 초에 졸업한다면 치과 전문의 과정에 지원하는 경우에는 불이익(수련병원 측 비선호)이 있을지 문의드립니다. 혹시 현직 치과의사분들 중에서도 전문의를 취득하지 않고 몇 년하시다가, 전문의 과정에 참여하시는 경우도 있는지 문의드립니다.
@snu14junseok
@snu14junseok Жыл бұрын
40대에 전문의에 지원해도 절대 불리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좋게 봐주실수도 있어요. 또한, 페이들 하다가 전문의 과정에 들어가는 경우도 서울대도 꽤 많으니, 원하시는대로 하시면 될거 같아요. 용기내어 주셔서 감사하고, 언제든지 편하게 또 물어봐주세요 ^^ 점심시간이라 바로 답변드릴수 있어서 저 역시도 좋네요 ^^
@user-ib6et6iy8y
@user-ib6et6iy8y 3 жыл бұрын
안녕하세요 현재 치대를 목표로 공부중인 늦깍이 수험생입니다 합격하면 30대 초반은 될 것 같은데 나중에 치과의사로 일하는데 불이익이 크려나요?? ㅠ 조언 좀 해주신다면 감사할 것 같습니다!!
@snu14junseok
@snu14junseok 3 жыл бұрын
나이가 많다고 전혀 불이익은 없습니다. 오히려 20대 치과의사보다, 30대 치과의사를 페이로 더 선호하는 분들이 많을겁니다. 나이때문에, 일반 직장은 그럴수 있지만, 의사, 치과의사등 전문직의 불이익은 본인이 그냥 나이가 많으니 왠지 위축된다 정도(?)밖에 없으니, 너무 걱정 안 하셔도 됩니다 제가 치과의사 36살에 처음됐는데, 전~혀 문제가 되지 않았어요 ㅋ
@user-ib6et6iy8y
@user-ib6et6iy8y 3 жыл бұрын
@@snu14junseok 잘못 이해하신것 같은데 30대 초반 치대 입학입니다 ^^
@snu14junseok
@snu14junseok 3 жыл бұрын
@@user-ib6et6iy8y 아 그럼 저랑 별 차이가 없으신데, 그러면 저도 괜찮았으니, 역시나 걱정 안 하셔도 될듯하네요 ^^
@user-ib6et6iy8y
@user-ib6et6iy8y 3 жыл бұрын
@@snu14junseok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snu14junseok
@snu14junseok 3 жыл бұрын
@@user-ib6et6iy8y 네 긍정의님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치대 꼭 올해 합격하시길 기원하겠습니다 ^^
@user-vp8hu9ju5y
@user-vp8hu9ju5y 3 жыл бұрын
참 대단하신 분이고 지금 이 영상에 전적으로 공감합니다. 40대를 위해 그것도 사실 자신보다 처와 자녀들을 위해 인생의 황금기인 2.30대를 온전히 희생하는게 꼭 좋지만은 않을것같네요. 어른들 말씀중에 다 때가 있다고. 사람인생 80중에 그때가 아니면 경험할수없는 그 때라는게 있거든요
@snu14junseok
@snu14junseok 3 жыл бұрын
네 맞습니다. 미래를 위한 대비도 중요하지만, 순간을 즐기는 것도 분명 중요하고 의미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답글 감사해요 ^^
@leeyubin9507
@leeyubin9507 2 жыл бұрын
정말 카이스트 전전 석사 자퇴생으로서 공감되네요. 결론적으로는 돌아가는 걸로 보여도, 4년과 석사 시작을 안 했으면 결코 확신이 없었을 것 같아요. 여러 영상보며 유익하고, 재밌으며, 통찰도 배워서 구독합니다!
@snu14junseok
@snu14junseok 2 жыл бұрын
제 생각에 동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재미있는 유익한 영상 열심히 만들어 올려드릴게요 ^^
@user-yz7wq7bj6i
@user-yz7wq7bj6i 3 жыл бұрын
당연히 서울에서 수련받고 싶었는데 제가 무엇을 원하는지 더 깊이 생각해봐야겠어요..구독하고갑니다!
@snu14junseok
@snu14junseok 3 жыл бұрын
네 정혜원님이 무엇을 원하시는지, 진지하게 생각하시면 어떻게 해야 정혜원님이 정말 바라고 행복해질 선택인지 어렵더라도 결국 알게 되실겁니다. 어떤 선택을 내리시건, 늘 행복하고 후회없는 인생이 되시길 응원하겠습니다 ^^
@starchitekt
@starchitekt 3 жыл бұрын
원장님이 다녔던 중학교의 동문인 한 대학생입니다ㅎㅎ 오늘 마침 올려주신 영상과 비슷한 고민으로 요즘 제가 많이 힘들어해서 병원에 가서 진료를 좀 받아왔습니다... (서로 연이 없어보이는) 다양한 진로를 꿈꾸고 있는데 주변 사람들은 워낙 영상에 언급된 ‘남들’처럼 말하다보니 위로는 해줬지만 잘 와닿진 않더라구요. (많은 영상을 본 결과) 제가 꿈꾸는 삶과 비슷한 삶을 사시는 것 같은데 만약 가까운 사이로 잘 이메일 등의 방식으로 연락을 드리면서 제 멘토가 되어주실 수 있으신가요? ㅎㅎ 한 사람의 살아온 자취가 담긴 재밌는 이야기책 같은 채널 잘 보고 있습니다!
@snu14junseok
@snu14junseok 3 жыл бұрын
제가 멘토가 될 자격이 있는지는 절대 모르겠지만...그래도 가끔 궁금한 점이 있으시면, 편하게 여기 답글로 물어보셔도 좋고, 이메일이 편하시면, 여기 답글에 이메일 남겨주시면 제가 이멜 보내드리겠습니다. 저도 답글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
@starchitekt
@starchitekt 3 жыл бұрын
@@snu14junseok - 입니다..ㅎㅎ 메일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감사합니다
@snu14junseok
@snu14junseok 3 жыл бұрын
@@starchitekt 네 마침 진료가 끝나서 메일 보내드렸어요 편하게 메일로 질문해주세요 ^^
@user-go8qw8qo2t
@user-go8qw8qo2t 3 жыл бұрын
자신의 선택에 후회하지 않는 분이시네요!! 정말 멋있으세요
@snu14junseok
@snu14junseok 3 жыл бұрын
네 사실, 후회를 안 한다는게 저의 가장 큰 장점일수도 있습니다. 후회할 일도 분명 있지만, 가급적 미련을 두지 않으려는거 같기도 하구요 ^^:;
@kate60090904
@kate60090904 2 жыл бұрын
원장님 마인드가 멋지세요~ 영상 내내 고개를 끄덕 이며 들었답니다 ㅎㅎ
@snu14junseok
@snu14junseok 2 жыл бұрын
제 생각에 공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user-pi8cl9pt3e
@user-pi8cl9pt3e 3 жыл бұрын
안녕하세요 선생님! 지금 현재 치대편입을 고민하고 있는 26살입니다! 공부도 썩 잘하지는 못했지만 몇년전부터 계속 마음한켠에 치대에 가고싶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번에 아버지가 돌아가시면서 더 깊게 고민하게 되었습니다. 남들은 젊다고 하지만 제가 느끼기에는 처음부터 공부를 해서 편입시험을 보고 하는데 두렵습니다. 조언 부탁드립니다!
@snu14junseok
@snu14junseok 3 жыл бұрын
두렵다고, 하고픈걸 안 하고 20대를 보내시고 30대때 더 나이먹어서 후회하는거보다 1살이라도 어린 나이에 두렵더라도 도전하시는게 훨씬 낫다고 봅니다. 두려움은 잠깐이지만, 후회는 영원합니다. 제가 경험해본바에 의하면요. 두려워도 도전하세요 ^^
@hjk9222
@hjk9222 3 жыл бұрын
형님 영상 올라온거 다봐서 그런지 명일동 이마트 지나가다가 왠지 뵌거같은 기시감마저 듭니다.
@snu14junseok
@snu14junseok 3 жыл бұрын
1달에 1-2번 정도 이마트를 가긴 합니다만, 저는 주로 차로 들어가서 차로 나오고 이마트 근처 1층과 건물 근처를 걸어가는건 거의 3개월에 한번 있는 일이니, 아마 저를 보지는 못하셨을겁니다 ㅋ 하지만 저를 닮은 사람들이 꽤 많아서 그러실수는 있습니다 ^^
@winmin5867
@winmin5867 3 жыл бұрын
진짜 배울 점이 많은 분이신것 같습니다. 꼭 치대 가겠습니다!
@snu14junseok
@snu14junseok 3 жыл бұрын
네 꼭 치대 합격하시기를 기원할게요 감사합니다 ^^
@user-xv5fp7dl5f
@user-xv5fp7dl5f 2 жыл бұрын
고등학교 1학년인 아들에게 추천해주고 싶은 영상입니다. 너가 원하는대로 하라고는 했지만현실적인 면들이 끝에가면 자꾸 걸려서 부모가 아닌 학부모의 마음으로 자꾸 충고하려고 하는 저의 마음을 꼬집어 주시네요. 부모는 아이가 어떤길을 돌아가지 않을까 걱정하지만 아이는 그 길을 돌아갈지언정 그 속에서 성장하고 행복을 찾는건데.. 감사합니다. ^^ 깨우침을 얻었습니다.
@snu14junseok
@snu14junseok 2 жыл бұрын
네 맞습니다. 아이가 부모 입장에서는 못 미덥고 아무것도 모르는거 같지만, 사실 아이는 부모보다 더 본인이 하고프고 잘 해나갈수 있는 길을 찾아낼 능력이 있습니다. 부모의 서포트는 그러한 아이의 선택을 존중하고 지원해주는선에서 머무르는게 제일 좋은거 같아요. 영상을 올린 보람을 느끼게 해주는 답글 감사합니다 ^^
@hjs6096
@hjs6096 3 жыл бұрын
오늘 정시원서 씁니다 1자리를 의대, 치대두고 계속해서 저울질하고 있는데 고민이네요 ㅜㅜ 3장 다 붙을 수 있도록 응원해주세요!!
@snu14junseok
@snu14junseok 3 жыл бұрын
헉 제가 이제야 이 답글을 봤네요. 어디를 쓰셨건 현명한 정시 지원이 되서 3장 다 붙을수 있기를 기원하겠습니다. 응원합니다 ^^
@youngsukkweon4917
@youngsukkweon4917 6 ай бұрын
님은 정말 멋진분 같습니다 . 응원합니다
@user-sgsgs22
@user-sgsgs22 3 жыл бұрын
이 형님은 국밥보다 더 든든해보여서 하는 말 믿을만함 형님 항상 건강하십쇼ㅋ
@snu14junseok
@snu14junseok 3 жыл бұрын
국밥도다 더 든든하다니 최상급!! 칭찬이시네요 감사합니다 ^^
@Choi-hv3ry
@Choi-hv3ry 3 жыл бұрын
안녕하세요 원장님 우연히 영상을 보구 바로 구독자가 되었어요 저는 해외거주중이고 지금은 코로나로인해 한국을 갈수가 없지만 아마 올해는 갈수있지안을까 기대를 해요 심적으로 정신적으로 많이 지쳐있을때 원장님 영상들을 돌려보면 뭔지모르게 정신적으로 힘이나요 저랑 관련없는 분야들말씀인데도 신기하게 영상들을 계속보게되요 말주변이 없어서 두서없이 긴글이겠지만 덕분에 좋은 생각 좋은 얘기들에 감사함을 느끼고 있다고 전해드리고 싶었어요 일일이 답변을 햐주시는것도 정말 대단하신것같아요 누군가에게는 대수롭지 안은 댓글쓰는게 또 누군가는 굉장히 어럽기도 하거든요 저도 용기내서 댓글로나마 좋은 얘기들 잘듣고있다고 남겨봐요 멀기는 하지만 한국가면 꼭 원장님께 진료보고 싶은데 간단한 진료두 보시나요? 레진정도요, 내과 진료는 하루에 가능한건가요?
@snu14junseok
@snu14junseok 3 жыл бұрын
제 영상이 진로나 공부와 상관없는 분에게도 힘이 될 수 있다니, 신기하면서도 너무나 기분 좋은 답글이네요. 글 너무 잘 쓰시는데요? ^^ 오히려 저에게 많은 힘과 의욕을 갖게 해주셔서 저야말로 너무 감사드립니다. 간단한, 레진 치료도 제가 직접하니, 한국에 오시고 치과 치료가 필요하시면, 오셔서 Choi홈트님이라고 말씀해주시면, 제가 꼭 기억하겠습니다 ^^ 내과 진료 역시 하루에 가능합니다 빨리 코로나가 진정되어서 한국에 빨리 오실수 있게 되기를 바라겠습니다 ^^
@user-pb7xe1rm7q
@user-pb7xe1rm7q 3 жыл бұрын
동영상 하나하나 정말 지리고갑니다
@snu14junseok
@snu14junseok 3 жыл бұрын
아이디랑 절묘하게(?) 매치가 되는 답글이시네요 감사합니다 ^^
@user-jk4cr9cl5s
@user-jk4cr9cl5s 3 жыл бұрын
인생은 속력이 아니라 방향이 중요하다는 말씀이시군요.. 멋지십니다!
@snu14junseok
@snu14junseok 3 жыл бұрын
네 사실, 방향과 속력이 동반되면 더 좋겠지만, 둘 중 하나를 선택하라면 방향이 더 중요하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
@abclseam
@abclseam 3 жыл бұрын
그래서 속도가 젤 중요함
@user-ns6vh4gh2s
@user-ns6vh4gh2s 3 жыл бұрын
우연히 보다가 감동을 많이 받아서 댓글답니다! 20대를 대학교 다니고 연애하고 워킹홀리데이 다녀오고 나름대로 그 순간에는 행복하게 보냈지만, 나는 어디서 와서 어디로 가는 걸까, 어떻게 살아야할까를 두고 고민하던 중에 남들이 취직하는 시기에 취직을 못했습니다. 20대 후반이 된 지금은 돌고 돌아 대학교 전공과도 상관이 없지만 공무원 공부를 하고 있습니다. 공무원이라는 직업에 대해 인식이 좋지 않고, 공시생은 다른 것 할 것 없어서 하는 도피처가 아니냐는 인식들이 너무 많은 것 같아 때로는 신경이 쓰이지만.. 이 직업이 하는 일과 직업이 주는 삶의 형태를 봤을 때, 제가 원하는 삶의 방향과 가장 비슷해서 선택했고 공부하는 중입니다. 정말 감사하게도 부모님께서 당신들의 삶을 안정적으로 누리시면서도 저에게도 안정적인 지원과 환경을 만들어주셔서 매순간 진심으로 감사하는 마음을 갖고 있습니다. 원장님의 영상에서처럼 다른 것 전혀 바라보지 않고 20대, 30대 때 치열하게 살아 성과를 내는 삶도 의미가 있을 것입니다. 그리고 저처럼 그 순간에 집중하면서, 인생의 방향에 대한 고민을 하면서 조금 늦어지더라도 포기하지 않으면 괜찮다고 스스로를 다독여왔습니다. 나름대로 열심히 고민하고 또 저의 속도대로 실행하고 있다고 생각은 했지만 요즘 들어 자꾸 어쩔 수 없이 남과 비교하게 되고, 이렇게 스스로를 다독이는 것이 지독한 자기 합리화고 나약한 모습이 아닐까 자책하기도 했습니다. 그런데 원장님의 영상을 보고 다시 힘을 얻었습니다. 제가 이해한 것이 맞다면 원장님은 이 영상을 통해 오늘이 중요하니까 오늘만 살 것처럼 대책없이 부어라 마셔라 하라는 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내일만 바라보면서 사는 것도 아니라는 말씀을 하고 싶으신 것 같습니다. 당연한 얘기지만 저 또한 계속해서 미래를 대비하며 오늘 하루를 지독하게 열심히 살되, 또 순간순간의 소소한 행복들에 예민하게 반응하며 살고 싶었습니다. 말씀하신 것처럼 시간보다 소중한 것은 없으니까요. 오늘을 살되 내일도 살아야겠죠. 아직 이런저런 아르바이트나 인턴 외에는 꾸준한 경제 활동을 해본 적이 없어서 이런 식으로 생각하는 것이 조금 철없는 생각이려나 싶기는 하지만 완전히 틀린 생각은 아니었으면 좋겠습니다.. 처음에 스펙을 보고 관심이 생겼지만 댓글 달아주시는 것에서 겸손함이 감히 느껴져서 마음이 편해졌습니다. 그리고 대책없이 낭만적인 말을 하는 것이 아니라 치열하게 현실을 살아 성취를 하면서 이런 말씀을 하시니 진심으로 신뢰하게 되었습니다. 두서없이 댓글을 달아서 저도 제 말의 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인생의 선배님께 제 얘기를 해보고 싶었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곱씹어 볼 메시지를 얻어서 참 행복하고 정말 감사합니다. 현실을 정말 열심히 또 열심히 살아서 원하는 것을 성취하되 가슴 한 편에 늘 낭만을 품고 살겠 아니 살고 싶습니다. 그냥 스치는 감정이 아니라 이래저래 감정기복이 오는 중에도 지금의 이 감정과 메시지를 늘 품으며 이겨내며 살아가겠습니다. 생각할 거리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snu14junseok
@snu14junseok 3 жыл бұрын
네 제가 전하는 바를 정확히 캐치하신거 같네요. 장문의, 소중한 답글 잘 읽었구요. 굳이 제가 첨언을 하지 않아도 이미 제 영상들에서 제가 하려는 바와 충분한 용기를 얻으신거 같아서 제 스스로도 보람되고 감사하고 그러네요. 사실, 살다보면 미래에 대한 대비+그 순간의 현실 즐기기 이 2가지의 상반된, 하지만 너무나 소중한 2가지 미션을 다 달성하며 사는건 불가능한거 같고, 2가지중 1가지라도 제대로 미션(?)을 달성하며 산다면 잘 살고 있다고 여겨지는 순간이 많죠. 하지만, 조금만 더 생각해보고, 조금만 더 부지런히 움직이면 2가지 미션에서 다 만점은 아니더라도 80점 정도씩을 받으며 현실을 살아갈수 있음을, 그리고 그게 어느 한쪽에서 100점 다른쪽에서 60점을 받는거보다 지나고보면 더 큰 만족감과 의미를 가져다줄수 있으니, 시도해보라고 말하고 싶었고, 그걸 58 1003님은 충분히 이해하고 계신거 같네요. 본인만의 페이스로, 우리나라에서는 쉽지 않겠지만, 남 눈치 신경 안 쓰고 한발한발 후회없이 즐기면서 행복하게 걸어가세요. 그럼 결국 페이스가 늦은듯해보여도 나이 40,50 이 될수록 오히려 더 앞서나가 계실겁니다 ^^
@user-cj8hw4qw7j
@user-cj8hw4qw7j 3 жыл бұрын
저희 부모님은 사법고시를 준비하시다가 떨어지셔서 지금은 과외를 하고 계신데.. 과외가 돈을 아주 많이 버는 건 아닌데 제 꿈이 의사거든요.. 물론 노력해봐야 알겠지만 그럼 저는 의사를 포기해야될까요..?
@snu14junseok
@snu14junseok 3 жыл бұрын
부모님 돈을 쓰게 하는게 신경쓰이신다면, 의사가 되셔서 갚으시면 됩니다. 지금 부모님 돈을 쓰는걸 너무 죄송스럽게 생각하지마세요. 자식은 결국 부모님에게 아무리 잘해도 신세를 지는게 당연하고, 그게 마음에 걸리신다면 원하는 의사가 되어서 행복한 인생을 사시면 됩니다. 그게 둘기님의 부모님도 진정 원하시는 걸거에요 ^^
@user-cj8hw4qw7j
@user-cj8hw4qw7j 3 жыл бұрын
너무 멋진 답글 감사드려요.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습니다
@snu14junseok
@snu14junseok 3 жыл бұрын
@@user-cj8hw4qw7j 네 응원하겠습니다. 한번뿐인 인생, 하시고 싶은 것을 위해 상황이 여의치 않아도 도전해보세요!! 결과와 상관없이 그 자체만으로도 이미 반은 성공한 인생입니다 ^^
@user-jo4sl8ei4g
@user-jo4sl8ei4g 3 жыл бұрын
감사해요 구독해요
@snu14junseok
@snu14junseok 3 жыл бұрын
구독 감사합니다. ^^
@gosemfdms
@gosemfdms 2 жыл бұрын
연대 일반 과에서 1학년 마치고 지금 군복무를 하고 있는 22살 남자입니다. 휴학하고 입대하기 몇 달 전부터 진로에 대한 진지한 고민을 해보고 나서 치대에 가야 겠다고 마음을 먹었습니다. 군대에서 공부를 서너 달 정도 해보았지만, 군생활 중 수능 공부를 병행하는 건 육체적으로나 정신적으로나 너무 힘들어서 잠시 손을 놓은 상태입니다. 전역하면 22년 11월이라 내년 수능도 힘들고, 그렇다면 그 다음 해에 24살의 나이로 수능 공부해서 25살에 입학해야 하는데 너무 늦은 나이가 아닐까 하는 우려를 굉장히 많이 했습니다. 꿈을 접어야 할지 많이 고민도 했습니다. 그러던 와중에 위 영상을 접하게 되었습니다. 저보다 훨씬 늦은 나이에 졸업하셨음에도 불구하고 행복하고 만족하면서 살아가시는 모습을 보고 큰 용기를 얻었습니다. 무사히 군복무를 마치고 저도 치과의사가 되기 위해 열심히 달려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snu14junseok
@snu14junseok 2 жыл бұрын
25살 의치대입학은 절대 늦은 나이가 아닙니다 이미 제가 여러 영상에서도 말씀드렸지만, 저도 22-3살때 제가 이미 인생 다 산거같이 느껴지고 1년 늦어지는게 엄청난 스트레스로 다가왔지만 30살만 되보니 참 쓸데없는 고민을 했구나 싶더라구요 황인성님도 분명 나중에 의대든 치대든 가서 30살이 넘어서 의사 또는 치과의사가 되면 25살이 아니라 29살이라도 의치대를 가고프면 가는게 맞았구나라고 생각하실겁니다. 화이팅입니다 ^^
@user-hd1ek4pu3o
@user-hd1ek4pu3o 10 ай бұрын
본인의 선택에 대한 후회가 없다는 점이 너무 멋지십니다
@user-dz2co5vh6c
@user-dz2co5vh6c Жыл бұрын
선생님 저는 치과기공과를 졸업하고 (4년제) 학점 3.54 총 이수 학점 134 점 인데 내년부터 편입 관련 학원을 등록해 치대 편입 시험에 관한 준비를 할까 합니다. 백분위 환산 점수 86.34 국장은 한학기 빼고 늘 받았습니다. 혹시 수능을 봐야할정도로 어려울까요? 학점이나 이수학점만 충족되면 한번 도전해 보고싶습니다 집에서도 갈수만 있다면 허락 해주신데서 지금 제 직업에 워라벨이 없고 기공사로 소장이 되도 자영업자로 일을 잘 이끌어나갈지 자신이 없어서 치대 편입쪽으로 눈을 돌렸습니다. 정직한 조언 해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ㅠ
@snu14junseok
@snu14junseok Жыл бұрын
이런건 저보다는 입시 전문가 분에게 조언을 받으시는게 좋을듯합니다. 사실, 치과기공사의 입장에서 치과의사라는 직업은 꽤나 매력적으로 다가오실테고, 도전하고 싶으면 도전하세요 수능을 보든 안 보든 노력하기에 충분히 어린 나이와 상황입니다 ^^
@user-dz2co5vh6c
@user-dz2co5vh6c Жыл бұрын
@@snu14junseok 바쁘신 와중에 친절한 답변 감사합니다 ! 마음 먹었을 때 꼭 노력해서 도전 잘 해보겠습니다.영상 자주 챙겨 보겠습니다!동기부여가 됩니다!! 감사합니다🥰
@user-nb9kd6yp2j
@user-nb9kd6yp2j 2 жыл бұрын
진심 멋집니다
@snu14junseok
@snu14junseok 2 жыл бұрын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앞으로 조금이라도 멋진 사람이 될수 있게 노력하며 살겠습니다.
@user-ex7jt4sf7b
@user-ex7jt4sf7b 3 жыл бұрын
진짜 멋있으세요 !! ㅎㅎ
@snu14junseok
@snu14junseok 3 жыл бұрын
답글 감사합니다 ^^
@user-jh4jo2ic2k
@user-jh4jo2ic2k 3 жыл бұрын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snu14junseok
@snu14junseok 3 жыл бұрын
네 저도 영상 보고 답글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
@user-py1eb8cw6g
@user-py1eb8cw6g 3 жыл бұрын
자주 하는 질문들의 답을 댓글 상단에 고정해 두시는게 어떨까요?
@snu14junseok
@snu14junseok 3 жыл бұрын
아 그 방법도 있겠네요. 정말, 10분 이상이 물어보는 질문들은 고정을 해둬야겠어요. 좋은 제안 감사합니다 ^^
@dalgona8959
@dalgona8959 Жыл бұрын
공대 4년 다니고 본인의 미래를 진단 빠르게 내린 뒤 거기에 들인 시간과 돈을 아깝게 여기지 않고 바로 다시 시작하신게 부럽네요 😢 저는 유학가서 학위 따왔는데 이 짓 그만하고 싶어져서 난감합니다..
@augusttttttt
@augusttttttt Жыл бұрын
여러모로 대단하신 분이라는 게 느껴집니다 배울 점이 많은 분을 간만에 보게 되어 기분이 좋습니다
@snu14junseok
@snu14junseok Жыл бұрын
너무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앞으로 조금이라도 배울점이 많은 어른이 되게 열심히 노력하며 살겠습니다 이에 더해서 좀 부끄럽지만 19일날 출간된 제 공부법책 '수학을 잘하고 싶어졌습니다' 구매를 부탁드릴게요 한번만 도와주세요!! ^^ 메리크리스마스 되시구요!~
@user-bb7fl9vb5t
@user-bb7fl9vb5t 3 жыл бұрын
항상 잘보고 있습니다 ㅎㅎ 그런데 서울대 전기,의대,치대 모두 영어로 수업하나요? 교재가 영어로 되어있다는 글을 봐서 궁금해서요!
@snu14junseok
@snu14junseok 3 жыл бұрын
영어로 수업은 안 하구요 (물론 영어로 수업하는 교수님들도 일부 있지만, 전체가 다 그렇다면 저도 아찔하네요 ㅋㅋ) 책은 아무래도 다 영어로 된 외국 교재거든요 공대도요 그래서 영어 독해 및 어법, 어휘 실력은 사실 계속 늘게 됩니다(수능 영어 최적화라고 볼 수 있죠 ^^;;)
@user-bb7fl9vb5t
@user-bb7fl9vb5t 3 жыл бұрын
아 그럼 교재만 영어로 되어있으면 시험은 영어로 되어있나요?
@user-yc6yh4mp8u
@user-yc6yh4mp8u 3 жыл бұрын
@@user-bb7fl9vb5t 꼽을 주는건 아니지만, 이 질문 자체가 영어를 싫어하고 귀찮아 하시는 것 같은데 그럼 마이드라면 의치대를 들어갈 수 없을 것 같습니다
@user-bb7fl9vb5t
@user-bb7fl9vb5t 3 жыл бұрын
ㅋㅋㅋ오잉 전 의치대 가고싶다는 말 한 적도 없고, 해외대학 입학 예정입니다; 답글에 분명 '교재가 영어로 되어있다는 댓글 보고 궁금해서 여쭤본' 거라고 달았는데 읽으신건지요ㅠ 영어 싫어하는것같다, 의치대 들어갈수 없을것 같다. 모두 틀리셨습니다~ 너무 성급히 넘겨짚으신것 같아영
@user-yc6yh4mp8u
@user-yc6yh4mp8u 3 жыл бұрын
@@user-bb7fl9vb5t 너무 성급했네요 죄송합니다ㅠㅠ
@user-uk2xo1sy6b
@user-uk2xo1sy6b 3 жыл бұрын
낮에 치대 4년 공부하는 동안 의사로써 야간 근무하시면서 밤을 지샜다는 이야기 다른 영상에서 보았어요.오늘 영상을 보며 드는 생각은 정말정말 알찬 30대를 보내셨고 8년을 4년으로 압축한 대단한 능력자이시라는거!!그걸 만약 40대에 해야했다면 못하셨을거에요~그래서 후회없는 30대였을거라는거~!100세 인생에 그런 구간을 한번정도 만들어야겠다 생각이 듭니다. 제 30대는 육아로 눈깜짝할 사이 지나갔고 준비없이 맞이한 40대는 또 이렇게 중반을 달려갑니다.저는 45~55세 구간을 노려봐야겠어요!! 나도 새로운 도전 해봐야겠다는 의욕을 주신 서쌤 감사해요
@snu14junseok
@snu14junseok 3 жыл бұрын
나이가 들수록, 육아만큼 가치있고 의미있는 일도 없을거라는 생각도 해봅니다. 물론, 육아를 오래 하신 분들은 자아를 잃는 느낌이라는 말도 하지만, 사실 사람 인생이라는게 자아를 성취하고 자아를 완성해도, 사실 다 거기서 거기 아닐까라는 생각도 해봅니다. 어쩌면 박주진님은 인생에서 제일 힘들고, 어려운 일(육아)을 이미 해내셨기때문에, 다른 일들은 그게 무엇이든 나이가 아무리 들었어도, 잘 해내시지 않을까 싶네요. 제가 의욕을 드렸다니 기쁘구요, 어떤 일을 하시던 앞으로도 육아만큼 잘 해내시리라 생각이 됩니다. 화이팅하세요 ^^
@user-uk2xo1sy6b
@user-uk2xo1sy6b 3 жыл бұрын
@@snu14junseok 긍정의 에너지를 주셔서 감사~근데 제가 육아 고수님들에게는 명함도 못내미는게 이나라 인구감소에 주범인 외동아들 엄마랍니다 ㅎㅎ 기본 둘 셋 씩은 멀티 플레이로 길렀어야 육아로 자아성취즘 했네 하며 방귀즘 뀔텐데..아직 중딩 아들이라 그 육아도 진행형이네요.그래도 이세상에 제 DNA 하나 남겼는데 그 유전자가 빛을 발하도록 남은 육아의 기간도 화이팅 해볼랍니다!! '리플맛집' 서준석TV도 화이팅!! 항상 좋은 답변 감사해요. 구독자 폭발로 언젠가는 ♡ 꾹으로 답변 대신하시거나 답글 못주시는 날이 오겠지만 지금 이렇게 하나하나 답변 주신것들이 적금이 되니 그때는 지금 주신 답변들을 되짚어 읽어볼께용^^
@user-kg8kk6jj7g
@user-kg8kk6jj7g 2 жыл бұрын
가끔씩 보면서 다시금 나는 어떻게 살아야 할지 곱씹게 되는 영상.
@snu14junseok
@snu14junseok 2 жыл бұрын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근데 이 영상은 정작 제가 말했지만, 저도 가끔 다시 봅니다. 편집을 PD님이 너무 잘해주셔서 저도 웃기지만, 제 말을 보고 의지를 다지고 마인트 컨트롤을 하기도 해요 ㅋㅋ ^^;;
@upcheer2775
@upcheer2775 3 жыл бұрын
서울대 3연벙의 말씀 잘들었읍니다. 새해복 많이 받으세여^^
@snu14junseok
@snu14junseok 3 жыл бұрын
헉..3연벙을 여기에 비유해주시다니, 영광입니다 ㅋㅋ ^^ 아 물론 전, 그 당시에도 늘 1인자 반대편을 응원하는 쪽이라, 홍진호가 이기길 바랬었습니다 ㅋㅋㅋ;;
@user-uo7fs1vu6m
@user-uo7fs1vu6m 9 ай бұрын
유튜브해주셔서 고맙습니다. 여자 나이 40살 넘어서 치대 입학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궁금합니다..직장다니며 치대입학 목표로 공부중인데 가슴뛰는 꿈이기도 하고 안되더라도 잃을건 없잖아 일단 도전해보자 마인드로 하고 있습니다 그 사실을 알게 된 동창 몇몇이 니가 설사 치대에 붙더라도 40대 후반이 여자 신입으로 취직이 가능할것 같냐고 정신차리라고하네요 다 니생각해서 말하는거라고; 저로선 아는 바가 없어서 딱히 대꾸하진 않았지만... 정말 40대 중반이 넘어가면 나이때문에 페이닥터로 취업조차 불가능한가요? 염치불구하고 여쭙니다 ㅠㅠ
@snu14junseok
@snu14junseok 9 ай бұрын
전혀 상관없습니다 나이 많아도 페이 잘 하고 개업도 잘 할 수 있습니다. 주위 사람들이 죽으라고 죽을거 아니시면, 하고 싶으신대로 하세요 한번뿐인 인생입니다 화이팅 ^^
@SW-vc9jm
@SW-vc9jm 2 жыл бұрын
형 너무 멋있어요 ㅎㅎ 나이가 40이라셨는데 너무 동안이세요~ 말씀하신대로 항상 후회하지 않을 선택을 하면서 본인의 삶에 만족감이 높고 행복하게 살아가셔서 그런가봐요 ㅎㅎ
@snu14junseok
@snu14junseok 2 жыл бұрын
사실 저도 그렇게 보일뿐, 만족감이 낮을때도 있고 힘들고 괴로울때도 많았습니다 만족하고 행복하게 살려고 끊임없이 노력할뿐이죠...사실 동안인건 이것도 역시 유전의 힘이 큰거 같습니다 ^^;; 좋게 봐주시고 응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exodu_s
@exodu_s 3 жыл бұрын
저는 현재 치전원을 고려하고ㅜ있는 공대생입니다 SPK 중 하나 다니고 화공과전공이며 곧 졸업합니다. 막연하게 진로를 정해놓지ㅜ않다가 아무리 spk여도 그냥 학부취업 하면 불안정하고 빨리 잘리는 대기업직장인이라는 생각에 전문직을 해야겠다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런데 사실 저는 고등학생때부터는 생물과목 정말 안좋아했고 수학물리 쪽을 더 좋아했습니다. 대학 와서도 생명쪽은 참 힘들더군요. 무작정 암기하는것을 잘 하지 못하고 싫어합니다. 그래서 과목에 대한 흥미 자체로 직업 선정 할때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고 생각하시는지 궁금합니다.. 사실 의사 치과의사라는 직업이 가지는 경제적 안정성이 저에게 매력적인 것이지 치과의사 직업 자체가 저에게 매력적이진 않습니다. 솔직한 마음은 그렇습니다. 그냥 페이도 좋고 자격증 가지니 앞으로 불안한 대한민국에서는 전문직이 답 아닌가 생각이 드는데.. 공대쪽에서 넘어오신 치과의사 분의 의견 궁금합니다. 너무 길어졌네요ㅜ
@snu14junseok
@snu14junseok 3 жыл бұрын
사실 자기가 잘하고 좋아하는걸 직업으로 선택할수 있다면, 그보다 좋은게 없겠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직업을 냉정히 말해 돈을 버는 수단으로 잘하거나 좋아하지 않아도 선택하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렇기때문에 본인의 적성과 맞지 않는다고 주저하실 필요는 없다고 생각됩니다. 그리고 암기를 좋아하는 사람은 극소수입니다. 다들 무작정 암기를 싫어하고 생물을 싫어해도 훌륭한 의사, 치과의사가 되니 너무 걱정마시고 진로를 결정하시길 바랄게요. 물론, 자격증이 있다고 인생의 불안이 완벽히 해소되는것도 아니라는 말씀도 드려봅니다 ^^:;
@exodu_s
@exodu_s 3 жыл бұрын
정말 자세하고도 현실적 답변 감사합니다 과목 흥미도 가지고 직업을 선택해야 하나 했는데 답변 덕분에 더 고민해보고 치전준비 해보겠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davidkim7662
@davidkim7662 3 жыл бұрын
인생관이 참 멋져 요 화이팅
@snu14junseok
@snu14junseok 3 жыл бұрын
네 좋게 봐주시고 응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my_heart_is_mine
@my_heart_is_mine 2 жыл бұрын
이렇게 똑똑하신 분을 유투브로 뵙다니 영광이네요! 치아 치료 받게되면 찾아뵙고싶어용
@snu14junseok
@snu14junseok 2 жыл бұрын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렇게 똑똑하지는 않지만 현명하게 살려고 노력하겠습니다!!
@user-zp3xl8po7m
@user-zp3xl8po7m 2 жыл бұрын
서준석 원장님의 안티에이징 비결을 공유받고 싶네요ㅎㅎ 이길여 가천대 총장님 이후로 이렇게 동안이신 분을 처음 뵈는 것 같아요!
@snu14junseok
@snu14junseok 2 жыл бұрын
제 동안의 비결은 이미 예전에 영상으로 만들어 올려드리긴 했습니다. 그 영상을 보시면 자세히 아시겠지만 그냥 유전의 힘이 죄송스럽지만 제일 큰거 같긴 합니다..^^;;
@user-gr4oc1dp4t
@user-gr4oc1dp4t 2 жыл бұрын
처음에 어쩌다 보게 됐는데 서울대 14년 돼 있길래 서울대 14학번을 대충썼나 했는데 14년 다니신거네요 좋은 생각 잘 듣고 갑니다 솔직하게 말씀해주시는 것들이 제 생각 다듬는데 많은 도움이 됐어요 감사합니다
@snu14junseok
@snu14junseok 2 жыл бұрын
네 대부분의 분들이 서울대14학번인줄 아시더라구요 하긴 제가 봐도 서울대를 14년 다니고 제가 42살이라고 생각하기는 힘들거 같습니다. 저도 14학번이고 싶네요 T.T ㅋㅋ;; 도움이 되셨다니 저도 뿌듯하네요 감사합니다 ^^
@user-gr4oc1dp4t
@user-gr4oc1dp4t 2 жыл бұрын
선생님께서 젊은 나이대로 보이셔서 그런 오해가 종종 생기지 않았나 싶습니다 ㅎㅎ 채널 자주 보게될것 같아요 감사합니다!
@user-cw3jv8vi6g
@user-cw3jv8vi6g 3 жыл бұрын
5:19 이성친구와의 교제.. 그냥 지금은 포기하고 의대합격후 해도 늦지 않겠죠..? ㅎㅎ..
@snu14junseok
@snu14junseok 3 жыл бұрын
의대 합격후에도...안 생겨요...농담같죠? 안 생겨요....ㅋㅋㅋ;;
@user-cw3jv8vi6g
@user-cw3jv8vi6g 3 жыл бұрын
@@snu14junseok 근데 지금은 더 안생기는데요.. 수험생이다 보니 접점이 없네요.. 어카죠.. ㅠㅠ
@Jerryyangkorea
@Jerryyangkorea 3 жыл бұрын
인생에 정답이 어디있겠습니까. 참 올드하고 클리셰스러운 얘기지만 모든 욕망은 본인 수명이 얼마나 되는지 모르기 때문에 생겨난거라고 하던데 내가 내일 죽을지 살지 모르니 그저 사는 동안 재미나게 살려고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준석님과 비슷하거나 살짝 윗연배지만 그러니까 이렇게 해외를 떠도는 것인지도 모르겠네요. 다시금 제 인생을 돌아보게 하는 주제였던거 같아요. 감사히, 재미나게 잘 봤습니다.
@snu14junseok
@snu14junseok 3 жыл бұрын
네 내일 죽을지 살지 모르니, 그저 사는 동안 재미나게 살려고 최선을 다한다. 이게 사실 정답인듯합니다. 해외를 떠돌면서 하루하루 재밌게 사는 삶, 어떻게 보면 제 로망이세요. 경험에서 우러나오는 좋은 답글 감사합니다 ^^
@Jerryyangkorea
@Jerryyangkorea 3 жыл бұрын
@@snu14junseok 바로 댓글 주셨네요. 하루하루 하루살이처럼 살진 않고 그냥 제 사업하면서 이 나라 저 나라를 떠돌며 살고 있습니다. 코로나 때문에 본의 아니게 갇혀있지만요. 해외 생활의 어두운 면이긴 하지만 대부분 주재원 중에 가족과 떨어져서 급여의 90%를 보내고 남은걸로 그냥 집 회사만 오가는 삶을 사시는 분들이 계세요. 술 한잔하며 물어보면 가족을 짊어진 가장의 무게 때문이더라고요. 그게 과연 행복한 삶일까? 하는 의구심이 많이 들더라고요. 그럼 내 인생의 주인인 나의 행복은 어디에 있을까 하는 고민이 더 생기더라고요. 그 가족을 보살피는 것이 자신의 행복이라면 더할 나위없이 나은 선택이겠지만 제 기준에선 저의 행복과는 거리가 먼 선택이었어요. 진짜 삶에 정답은 없는거 같아요. 딱 하나 소원이 있다면 내가 죽을 때 "아~~ 잘 놀다갑니다!!!" 한마디 하면서 갔으면 좋겠네요 ㅎㅎㅎ 철없죠? ㅋ
@user-bk5lw8fv6c
@user-bk5lw8fv6c 3 жыл бұрын
세상에 의미없는 경험은 없다는 말이 생각납니다..!
@snu14junseok
@snu14junseok 3 жыл бұрын
네 맞습니다. 아무리 의미없고 헛수고만 한거 같은 경험도 지나고 보면 다 피가 되고 살이 되더라구요 공감합니다 ^^
@user-yx1md3qs5z
@user-yx1md3qs5z 3 жыл бұрын
어쩌다 들어오게 됐는 지.. 힘 받고 갑니다!
@snu14junseok
@snu14junseok 3 жыл бұрын
어쩌다 들어오셨지만, 힘을 받고 가신다니 보람되네요. 앞으로도 힘이 되는 영상 열심히 만들어 올려드릴테니, 자주 자주 들어와주세요 감사합니다 ^^
@user-ko2ey8vr7r
@user-ko2ey8vr7r 3 жыл бұрын
인생은 속도가 아니라 방향이 중요하다는 말씀이시군요
@snu14junseok
@snu14junseok 3 жыл бұрын
뭐 사실 방향이 맞으면 속도도 빠르면 더 좋겠지만요...^^;; 그리고 사실 방향도 어느 방향으로 가든, 지나고보면 다 비슷비슷해지니, 무작정 그 방향으로 빨리 갈려고 여정에 있는 즐거움을 놓치지 말자는 말이긴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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