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의 합니다 한친구가 어렸을때도 약간 그런면이 있는거 같았는데 나이먹고는 더심해진거같아요 비꼰다고해야되나 비아냔거린다고해야되나 좀 말을 이상하게하더라구요 그리고 장난치면 안될만한것들로 장난치고 질투심도심하고 그 질투? 같은심보가 병신같은표정으로 들어나는데 미치겠더라구요 몇년동안만난 애인과 친구가 헤어져서 슬퍼하는데 굉장히 재미난 소재를 찾은듯 신난게 보였어요 당사자 앞에서 와 ….

@@user-yx6ev9xe7y 친구는 그런 놀부 심보를 업보로 가지고 태어 났으니 얼마나 인생이 불행하고 힘들까,, 진심으로 불쌍하게 생각하다보면 어느 순간 인연이 끊어지실거라는(가족이 아닌게 얼마나 다행인가요?),, 그 친구 덕분에 그런 성격이 남들 눈에 얼마나 추악해 보이는지 알게 된 덕분으로 님은 남들에게 더 그러지 않으려고 노력하시는 좋은 사람이 되실수 있으신거니까요

@@Christmas-song 네 선생님 말씀대로 오히려 고맙다는생각도 드네요

그런 사람들은 살아가는 자체를 경쟁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인 경우가 많더라구요. 유아기적인 발상인거죠. 남을 자기보다 못하다는 입장에 두고 경쟁에서 자신이 더 우월하다고 생각하고 싶어하는거죠. 나이에 상관없이 의외로 나이가 많은 어르신이 그런 성격 가지고 있으신 경우가 더 많습니다. 그런 사람은 내가 과거 겪었던 큰 고통을 이야기하고(현재의 고통X) 내 소소한 단점(건망증 같은 소소한)을 이야기하고 내 말을 옮길것을 대비해 남애 대해 먼저 나쁜말을 하지 않고 상대가 남의 단점을 이야기할때는 "어머~ 나는 그렇게 못느꼈는데 정말 그래?" 정도로 응수하고 누군가를 깔보면 니가 깔보는 사람보다 내가 더 덜 가졌다고 이야기하면 어느 순간부터 자기랑은 정말 다른 사람이라고 생각하고 그쪽에서 먼저 거리를 두더라구요. 처음에는 자기에게 맞춰주지 않는다고 적으로 판단하고 집단에서 가식적이다, 위선자다, 소문내고 고립시키려고 할지 모르지만,, 시간이 지나다보면(최소 6개월~1년 사이) 결국 다른 사람들도 겪어보면 다 그 사람을 똑같이 피곤하게 생각하기 때문에 그 사람은 자기 성격 바꿔야 집단에서 살아남는다는 사실을 인지하거나 자기 성격 받아주는 사람들이 있는 새로운 집단을 찾아서 떠나더라구요😁

맞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