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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군 덕병리 사람들에게
석장승은 마을을 지켜주는 수호신이었다.
그런데 1989년 3월, 석장승 두 기가 사라져 버렸다.
그날 이후로 덕병 마을에서
나쁜 일들이 끊임없이 일어나기 시작했다.
마을사람들은 장승을 찾기 위해 전국을 돌아다녔지만
32년이 지난 지금까지 찾지 못하고 있다.
이 영상은 다큐멘터리 '진도' 제3편 '신명'에서
덕병마을의 장승제 부분만 따로 편집한 것이다.
덕병마을 장승이 한국 어딘가에 있다면
꼭 돌아올 거라 믿는 덕병 사람들은
2021년 2월 5일 비가 내리는데도 장승제를 지냈다.
※덕병 석장승을 목격하시거나 소유하고 계신 분은
연락 주십시오. 후사하겠습니다.
덕병리 장승제 보존회장(공일공-2301-공공공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