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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2 굿모닝 대한민국라이브
2021.02.24. 아침 7시 30분 방송
1989년 3월, 누군가에 의해 도난당한
석장승을 다시 찾기 위해 마을 주민들이 나섰다.
새벽에 KTX를 타고 서울로 올라가
답십리 장한평 고미술상가를 돌아보며
석장승을 찾을 수 있는 방법을 수소문했다.
오후에는 성북동 '우리옛돌박물관'에 들러
혹여 덕병 석장승이 없는지 둘러보았다.
하지만 32년 동안의 기다림에도 석장승은 모습을 보여주지 않았다.
덕병마을에서는 앞으로도 계속 석장승을 찾을 것이다.
마을이 사라지지 않는 한
석장승은 마을 사람들에게 영원한 수호신인 것이다.
석장승을 목격했거나
소유하고 계신 분들은 꼭 연락을 주면 좋겠다.
※덕병리장승제보존회장(010-2301-공공공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