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음을 준비하는 사람들 | 다시 이 계절을 맞이할 수 있을까? | 엄마와 함께 하는 마지막 봄 소풍

죽음을 준비하는 사람들 | 다시 이 계절을 맞이할 수 있을까? | 엄마와 함께 하는 마지막 봄 소풍 |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이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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Ай бұрын

누군가에겐 사소한 일상이 또 다른 이들에겐 다시 오지 않을 특별한 하루가 된다.
서울의 한 호스피스 병동. 63세의 김유애씨가 삶과 죽음의 마지막 교차로를 건너기 위해 병동에 왔다.
허리와 엉덩이가 아파 병원을 찾았는데 이미 뼛속까지 암이 전이된 상태였다. 10년 전 간암으로 수술을 받은 것이 재발한 것이다. 꽃을 좋아하는 그녀의 마지막 소원은 하나 뿐인 딸과 봄꽃을 보러 가는 것이다. 하지만 외출하기도 쉽지 않은 몸 상태. 그녀는 과연 봄까지 살아남아 꽃을 보러 갈 수 있을까?
#소풍 #호스피스병동 #암환자 #어버이날 #부모님 #의학다큐
▶️ 프로그램 : 메디컬다큐 7요일 -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이별
▶️ 방송일자 : 2017.04.18

Пікірлер: 59

@user-zl5ot1no8v 24 күн бұрын

간호사님들 천사이시고 대단하십니다 존경합니다

@user-kg1yx1gx6x Ай бұрын

고마워요~~ 당신의 따뜻한 눈물로 할머니가 쓸쓸하지않게 먼길 가셨을거예요~

@user-fd4sw2nk7v Ай бұрын

간호사님 호스피스 병동 간호사로 지내면서 얼마나 많은 분들을 보내고 우셨을지....백의의 천사분 행복하시고 건강 잘 챙기시길...

@user-kb2gq9cq7u Ай бұрын

100년을 살아도 지나고나면 순식간.... 즐겁게 재밌게 살다가 고통없이 가는게.....

@user-Wales Ай бұрын

마음 따듯한 간호사님들 감사합니다. 모든 분들 평안하시길....

@user-yn3kd1ze8i Ай бұрын

자다가 아침에 안 일어날 수 있기를. 내 인생의 가장 큰 소원

@user-qh7cf6kd1o Ай бұрын

무슨일있으세요 ㅜ

@user-bh3pf9ce7o Ай бұрын

저또한 간절합니디ㅣ

@user-xr2rq8br9t Ай бұрын

이런분들은 멀쩡하고 왜 저런분들이 아프신지.. 세상 불공평하네 진짜

@user-xp9iw1jv1g 28 күн бұрын

말기암 판정받은지 한달조금넘었는데 제 지금 심정입니다

@TV-xz9rz 17 күн бұрын

저도 힘들땐 그런생각 날때가 있어요

@user-mh3yz3ts1y 20 күн бұрын

할머님 편히 쉬세요 그리고 할머니와 찰떡궁합같은 간호원 손녀분 많이 슬프겠지만 정이 많은 간호원 손녀분 늘 건강하시고 그 정스러움 많이 많이 나눠주세요

@user-kd2wv8ln1l 23 күн бұрын

간호사님들모두들감사합니다

@user-fd4sw2nk7v Ай бұрын

김유애님 아직 젊으신데...어린 딸 두고 발길이 떨어지지 않을것 같아요 얼마나 마음이 아프실지...

@user-fo9gc5gc9c 26 күн бұрын

정말 고통없이 아픔 겪지 않고. 잠자듯 편하게. 죽음을 맞이하는것도 복중에 복 받은 인생일듯ᆢ

@user-gf5ms9cn9b Ай бұрын

누구나 가는길입니다 간호사의눈물이 가슴이멍하네요 수많은 사람 마지막길을 배웅하는 아무나 할수없는. 간호사님들 존경 합니다

@pig5617 Ай бұрын

간호쌤 울지말아요?당신같은분이 계셔서 살만한세상입니다 저도폐암환자로 투병중인데

@user-zb7nx6bk6x Ай бұрын

힘내세요~

@whijaes Ай бұрын

삶의 마지막은 왜이렇게 힘든지...

@foryou-ut3xn 23 күн бұрын

손을잡고싶어도 살갗을스치기만해도. 통증이있는게 암입니다. 호스피스든 일반병원이든. 마지막은같애요. 아프시기전에. 꽃구경시켜드리고. 아프시기전에. 자주만나 맛있는거사드리세요

@user-ik8yf1gm1k Ай бұрын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 저도 부모님 두분이 만이 편찬으신데 매일이 기쁜날 슬픈날 괴로운날이 반복이네요 긴 ~여정 남은인생은 부모님이 편안하게 웃는날이 만았으면 정말 좋겠어요

@user-vq4nj9tj8o Ай бұрын

누구나 죽는다 하루하루감사하면서 살아야되는데 ㅠㅠ그게 어렵네

@user-zr9yb1xi8l Ай бұрын

마직은 59세지만 나이를 들어가면서 자연스럽게 받아들여 지는 말이 죽음이란 말 같습니다

@user-zb7nx6bk6x Ай бұрын

안락사 통과 시킬수있는 사람에게 투표 한표 주리라~~

@user-ex1cs6qz9o Ай бұрын

호흡이 잘안되니 말을못해그렇지 저게 얼마나 고통스럽겠냐구요 하루빨리 안락사 인정해야 해요

@user-pd8lp7bc2c 20 күн бұрын

완전 최고로공감합니다

@user-nk3wr4nf5o Ай бұрын

너무가슴아파요😢😢

@herren-house Ай бұрын

갈때 깔끔하게 가고싶은데...

@user-zb7nx6bk6x Ай бұрын

공감해요

@HYKim-to8nu Ай бұрын

좀 편히 죽게해줬으면…선택이 되길 언젠가는

@nightbird9853 Ай бұрын

다 저렇게 가는거죠? ㅜㅜ

@user-zs2pl6sv2o 29 күн бұрын

_욕심부리지 말고 비교하지 말고, 작은 것에 만족하면서 오늘을 즐겁게 살자, 마지막 순간에 "참 좋은 인생이었다." 라며 웃을 수 있게.

@user-tq2cr2tc8v 15 күн бұрын

좋은글이네요..감사합니다

@user-yn1ip7dc5f 28 күн бұрын

아빠도 같은 병으로 투병중이신데 언젠가 저런 과정을 나도 저 딸처럼 겪어야된다니... 무섭다

@dia4816 Ай бұрын

아무리 살아생전 착하고 행복하게 살면 뭐하냐 죽기 전에 지옥같은 고통을 겪으면 지옥에 갔다가 죽는거 밖에 더 돼? 안락사 허용해라 저리 죽고 싶지 않다

@user-rb9vn8cj5j 4 күн бұрын

당신들이 진정 나이팅게일이십니다. 존경하고 존경합니다.^^❤

@user-zb7nx6bk6x Ай бұрын

내가 가고싶을때 갈수있는 인간의 권리 안락사도 필요해요

@user-ob2hp3xm9u Ай бұрын

안락사정말필요해요어차피갈건데저힘든고통다받고가시며뭐하나요

@user-fd4sw2nk7v Ай бұрын

진짜 ....아픈 사람도 보호자도 마음이 아프다 댓글 읽어 보다보니 같은 생각이 드네요 그냥 우리도 안락사가 허용되면 좋겠어요 고통없이 갈수 있음 좋겠어요

@user-bj6qq5rz3k 22 күн бұрын

간호사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user-zb7nx6bk6x Ай бұрын

깔끔하고 아름다울때 떠남도 괜찮을듯~

@user-cx3jq2xz7e 29 күн бұрын

아휴... 난 곡기 끊고 가고 싶다...

@user-bl3ub7ne6d 22 күн бұрын

간호사님 정말 정희많으시네요 우리도 갈때가 다데여가는데 걱정희 데네요😢

@user-ez6ux7ur3z Ай бұрын

가슴아프다

@user-jc8rl1wd6x 18 күн бұрын

간호사분도 참 대단하시다 쉽지만은 않을텐데 바쁜 업무에 스트레스도 있을텐데 천사시구나

@user-tq3ki9fq4s 18 күн бұрын

저도 매일 기도해요 더 많이 아프기전에 데려가 주세요

@youngkim-sz4ti Ай бұрын

그냥 무섭다

@LayiLayichachacha Ай бұрын

병동에 누워서 앓다가 죽을바엔 안락사하고싶다 이딴 의미없는 영상으로 연명치료 아름답게 포장하지 말고 의사조력자살이나 합법화해라 병앞에는 효자없다 저 사람이 진짜 특별하니까 저렇게 보듬는거다

@user-pd8lp7bc2c 20 күн бұрын

완전 최고로공감합니다

@hostmiki6370 Ай бұрын

고통없이 떠나게해주는것도 복지입니다. 제발 안락사 합ㅂㆍㅂ화해주길...

@user-zb7nx6bk6x Ай бұрын

아름다울때ㅡ떠날수있는 권리 주삼

@user-yr5st2sk7s 10 күн бұрын

너무 슬프다...

@user-lr5nl2th8p 29 күн бұрын

회복될것도 아닌데 억지로 영양하고 산소 공급하고 약을 자꾸 넣어서 연명하면 뭐하나... 아버지 대학병원 전전하다 요양병원에서 돌아가셨는데 그냥 콧줄이랑 산소를 안했으면 좀 더 일찍 편안히 가시지 않았을가 싶다. 뭐랄까 이미 사람으로서 인식은 끝났는데 강제로 억지로 잡고 있는 느낌 암튼 이제 평안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