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현미 - 옛 시인의 노래 (19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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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현미 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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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жыл бұрын

노래 이야기
한국의 포크 음악을 거론할 때 빼놓을 수 없는 노래, 가을이 되고 낙엽이 떨어지면 어김없이 생각나는 그 노래.
'옛 시인의 노래'는 1980년 발표된 이후로 가을 노래하면 빠질 수 없는 온 국민의 히트곡으로 자리매김했습니다.
소싯적 통기타를 배워보겠다고 했던 분들이라면 더욱 익숙하실 만한 곡이기도 하지요.
노래는 우리에게 무척 친숙하지만, 정작 이 노래를 부른 한경애 선배님에 대해서는 잘 모르시는 분들이 많을 거예요. 1954년생인 한경애 선배님은 가수, MC, 성우, 미술가 등 다소 특이한 경력의 소유자이신데, 홍익대 미대 재학중 취미로 노래를 시작하면서 가수로서의 기반을 다지게 되지요. 노래 실력이 입소문이 나면서 뮤지컬의 주인공 역을 맡기도 하셨다고 합니다. 고운 목소리와 타고난 성량으로 각 방송국에서 출연 문의가 들어왔지만 전업 가수로의 활동은 생각해 본 적이 없어서 요청을 고사하고 학업에만 전념하셨다고 하네요.
그러던 중 1977년 KBS의 교양 프로그램의 진행을 맡게 되면서 MC로서 방송의 길에 들어서게 되었답니다. 자연스럽게 음반 취입의 기회가 오게 되었고 1978년 데뷔앨범이 '고운 노래 모음'이라는 타이틀로 지구레코드에서 발매가 되었는데, 많은 분들이 '옛 시인의 노래'를 데뷔곡으로 알고 계시지만 사실 이 노래는 세번째 앨범에 수록된 노래입니다. 이 첫번째 앨범은 전반적으로 잔잔하고 편한 포크송들을 담고 있습니다. '사랑 이야기', '밤에 쓴 편지' 등 총 12곡의 노래가 담겨있지요.
이듬 해인 1979년에는 서라벌레코드에서 '새 노래 모음'이라는 앨범을 발표하셨는데, 수록된 곡들 중에는 외국 곡을 번안해 부른 것들이 있습니다. 놀라운 것은 한경애 선배님이 '눈물 속에 피는 꽃', '내 마음 몰라라', '사랑합니다', '내 마음 속의 빛' 등의 곡을 직접 개사를 해서 작사에도 참여했다는 사실인데요. 참 다재다능한 분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두 번째 앨범에 이어 1980년 11월 17일 지구레코드를 통해 발표한 세 번째 앨범에 바로 '옛 시인의 노래'가 첫 곡으로 수록되어 있습니다. 한 곡을 제외한 모든 곡이 이현섭 선생님의 곡으로 이루어진 앨범인데요. 이현섭 선생님은 지구레코드에서 오랫동안 작곡가로서 활동하신 분이고 부인인 이경미 선생님과의 협업으로 좋은 곡들을 많이 만들어 내기도 하셨지요. 최근에는 나훈아 선배님과 함께 곡을 발표하기도 하셨답니다.
이 앨범을 통해 한경애라는 이름을 대중에게 널리 알리게 되고, '옛 시인의 노래'는 크게 히트하게 됩니다. 이듬해인 1981년에는 MBC 10대가수상 시상식에서 여자신인가수상 후보에 오르기도 하지요. 같은 해 MBC에서 일반인 1만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서는 '눈물 젖은 두만강', '나그네 설움'에 이어 3위에 오르기도 하는 등 젊은 세대들이 가장 즐겨부르는 노래로 당당히 이름을 올리게 됩니다.
"마른 나무 가지에서 떨어지는 작은 잎새 하나
그대가 나무라 해도 내가 내가 잎새라 해도
우리들의 사이엔 아무 것도 남은 게 없어요
그대가 나무라 해도 내가 내가 잎새라 해도
좋은 날엔 시인의 눈빛되어 시인의 가슴이 되어
아름다운 사연들을 태우고 또 태우고 태웠었네
뚜루루루 귓전에 맴도는 낮은 휘파람 소리
시인은 시인은 노래 부른다 그 옛날의 사랑얘기를
좋은 날엔 시인의 눈빛되어 시인의 가슴이 되어
아름다운 사연들을 태우고 또 태우고 태웠었네
뚜루루루 귓전에 맴도는 낮은 휘파람 소리
시인은 시인은 노래 부른다 그 옛날의 사랑얘기를"
1990년대 들어 LP가 서서히 CD에게 자리를 내어주면서 수많은 컴필레이션 음반들이 발매되기 시작했는데요. 정규음반으로 등록되어 있지 않은 CD까지 합하면 이 노래가 수록된 앨범은 헤아릴 수 없이 많을 것으로 추측됩니다. 많은 가수들에 의해 리메이크되기도 하면서 한경애 선배님의 최고 히트곡으로 자리매김하게 되었습니다.
1980년대 초, 전 세계는 디스코 음악이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었지요. 전자 음악이 개발되고 상업적으로 도입되면서 대중 음악은 그야말로 유래없는 과도기를 맞게 되지만, 우리 마음 속의 '감성'이라는 것은 여전했나 봅니다.
그리운 누군가가 '시인'으로 기억될 수도 있고, 추억 속 나의 모습이 세상을 관망하는 '시인'으로 남아있을 수도 있겠지요. 비가 내리는 초가을 밤, 지는 낙엽을 바라보며 '옛 시인'의 마음으로 이 노래를 여러분들과 함께 나누고 싶습니다.
#옛시인의노래#주현미

Пікірлер: 412
@ysea3281
@ysea3281 4 ай бұрын
전유진가수가 현역가왕에서 부른다고해서 들어봅니다 역시잘부르시고 듣기편하고 좋아요 유진가수잘부탁합니다❤❤❤
@brucekim1373
@brucekim1373 4 ай бұрын
국보급 가왕 답습니다. 모든 장르 노랠 잘 부르세요❤❤❤
@user-or7qo6pz9v
@user-or7qo6pz9v 4 ай бұрын
전유진 가수가 현역가왕 결승에서 부른다기에 찾아 봅니다 ❤
@user-gw4xd2pm7f
@user-gw4xd2pm7f 4 ай бұрын
유진공주님 때문에 여러 가수님들 감상했는데 역시 주현미 가수님이 최고네요
@user-vo9dt6qt9y
@user-vo9dt6qt9y 4 ай бұрын
내일 2.13 화요일 유진 양 노래 기대하며 들어봅니다. 역시 주현미 가수 최고입니다. 유진 양 노래 들은 내일은 어떨지...ㅎ
@user-uc6mx2bi3o
@user-uc6mx2bi3o 4 ай бұрын
전유진가수 덕분에 주현미가수노래듣는데 역시네요~~^^
@aggro_Hunters
@aggro_Hunters 4 ай бұрын
유진양 때문에 몇십년 만에 다시들어보네요
@user-ip6gr7pz8t
@user-ip6gr7pz8t 4 ай бұрын
전유진 주현미 둘 다 좋아요 노래 잘 듣고 갑니다 화이팅 좋은선배 그리고 좋은후배
@user-pw1fo3nv7h
@user-pw1fo3nv7h 4 ай бұрын
주현미 가수는 젊을때 좋아하고... 세월이 60년이 지나 나이가 들어서 만난 전유진 가수의 께끗한 목소리는 그동안의 세월의 무게와 힘듦을 씻어주듯 위로해주니 그저 고마울뿐입니다.
@user-vk8kc1yf2e
@user-vk8kc1yf2e 3 жыл бұрын
세분 다 국보입니다 감정이입 좋고요. 이반석님의 키타소리와 연주에 심취한 모습에 감동입니다 또 아릅다운 모습과 노래의 여신님.
@rs-xb5im
@rs-xb5im 4 жыл бұрын
너무 옛스럽지 않은시대의 노래 좋습니다~ 감사합니다♡♡♡
@user-ts4oq4iw9y
@user-ts4oq4iw9y 4 ай бұрын
전유진이 부를노래 가수님꺼 듵어보네요 역쉬 잘 부르시네요
@lawrence3344
@lawrence3344 4 ай бұрын
전유진 노래 듣다가 눈물이 나서 다른 분이 부른 노래 찾다가 여기까지 왔습니다. 역시 주현미 선생님은 정말 잘 부르시네요. 이 나이에도 순수함이 그대로 배어 있고 담백하게 불러서 듣기 참 좋습니다.
@user-yu5lv6jc8x
@user-yu5lv6jc8x 4 ай бұрын
참 잘 하시네요 전유진 가수님 결승2차전에 부른다고 해서 구독하고 들어봤습니다
@user-rs8on3pv1w
@user-rs8on3pv1w 3 жыл бұрын
어!! 제 예상이 빗나갓군요 ..과하지 않게 원곡에 충실히 불러 주셔서 너무 좋습니다 깊어가는 가을 또 한해가 가는 상실감 외로움 슬픔을 잊을수 있었던 소중한 시간 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user-gn6ru5ee2b
@user-gn6ru5ee2b 3 жыл бұрын
멋진곡입니다감사합니다 짝짝짝 선율의호흡/철수 김원태 주옥같은 선율들이 귀모서리 올라타더니. 울림이 가슴에 몸부림 침니다 선율의 울림과 울림사이 감정의 간드러짐이 들어와 헤집고 다니며 비브라토로 멋지게 트롯이 점령한다 선율은 삶에 호흡같다. 날카롭고 고통스런삶을 선율로 헝클어진 가슴을 울려대니 탐스러운 사랑의 마음이나와서 서성인다. 정서를 울리며 채색하는 노래는 멋진삶으로 울려주는 마술사다. 바람타고 달려오는 주옥같은 울림에 풍덩빠져 진을치고 동그라미 그리면서 달려본다.
@gyeoumLee
@gyeoumLee 4 жыл бұрын
노래 정말 좋아요 감동 입니디 항상 건강 하세요
@videoshows2425
@videoshows2425 4 жыл бұрын
주현미 tv 현란한 빛과 소리가아닌 깨끗하고 담백한 은은하고 그윽한 향기로피어나는 차 와같은 방송입니다
@callemoi3041
@callemoi3041 2 жыл бұрын
제가 대학을 1982년에 들어갔는데요 ㆍ그때는 학력고사였지요 ㆍ뭐 원서를 제가 가고 싶은 학교원서를 샀는데요 ㆍ저희고등학교선 다른데 가라고 끝까지 도장을 안찍어줘 끝까지 버티니까 도장을 원서 마감 두시간전에 찍어줘서 원서를 냈는데요 ㆍ가고 싶은 학교를 ㆍ그때 지원한 학교에서 면접을 보는데 알고보니 제가 지원한 학교 학과 교수님 ㆍ그분은 대학민국 최고의 석학 ㆍ그리고 알고 보니 저희 아버지 후배 ㆍ그후 1학년때 신입생환영회를 교수회관에서 하는데 그때 부르신 노래가 바로 옛시인의 노래 ㆍ그교수님의 18번였지요 ㆍ술을 워낙 잘드셔 학과생들이 소주 한잔씩 드리면 수십잔도 거뜬히 드신 애주가셨죠 ㆍ그후 제가 84년도 입대 철원 보병6사단에근무하기전 인사를 드리고 ᆢ근무중 1986 ,86아시안게임때는 전군 최고등급의 비상이 걸려 제2땅굴 앞 진지투입을 하며 매복을 섰다가 복귀한 그날 부대 내무반에 온 신문 사회면 기사에 저희과 교수님께서 숙환으로 별세를 하셨다고ㆍ지금까지 그교수님의 노래소리가 가슴속 그리고 귓가에 아픔으로 맴돌고 있습니다 ㆍ주현미누나 ㆍ노래 고맙습니다 ㆍ항상 건강하세요 ㆍ
@user-po9ji6jq5n
@user-po9ji6jq5n 4 ай бұрын
전유진양이 또다시 새로운 역사를 창조할것 같네요“
@user-xk6nl8ul2p
@user-xk6nl8ul2p 4 ай бұрын
유진양땜에 여기까지 들어왔네요
@henrychoi6679
@henrychoi6679 4 ай бұрын
저도주현미님의노래는어떤음색인가궁금했는데참으로깔끔하게부르시는군요❤❤🎉🎉
@user-mi3xs6uh7n
@user-mi3xs6uh7n 4 жыл бұрын
대한민국 최고보컬 주현미님👍👍👍 비가내리는 오늘오후 선곡 너무 맘에 와닿습니다. 최고세요 👏👏👏
@csj3137
@csj3137 4 жыл бұрын
가을하늘이 유난히도 이쁜 날 선곡 짱이십니다 👍 심금을 울리는 옛시인의노래 많이 좋아했고 많이 들었던곡 색다른 느낌의 현미님 목소리로 잘 들었습니다 👍👍👍
@Sky-Wind
@Sky-Wind 4 жыл бұрын
이제는 완연한 가을 이네요 여름에 떨어진 입맛도 이제는 돌아왔겠지요 천고마비의 계절인 가을 이니까요 암튼 밥 마이 묵고 건강 하이소예 ~ 환절기에 감기조심 조심하시고요 또 삐뽀 타고 싶지는 않겠지요 ~ 제이님 가을 추억 마이 만들고 행복 만땅 하이소예 ~✍🍁 별천재님 ☕🍊🐼
@user-ib5em6lk9e
@user-ib5em6lk9e 4 ай бұрын
유진이결승곡이라 여기저기 많이들러 감상해보네요 주현미씨도 감성은. 여전히 아름답네요 유진이곡도 기대됩니다
@TV-fd6fc
@TV-fd6fc 4 жыл бұрын
아~~~정말 좋습니다. 명불허전! 언젠가는 꼭 뵙고싶은 존경하는 선배님 환절기 건강유의하셔요. 사랑합니다~♡♡♡
@jymavely
@jymavely 4 жыл бұрын
저의 초등학교 2학년 시절 담임선생님께서 유명하신 시인분이셨어요! 이 노래를 들으니 그 선생님 생각이 많이 나네요ㅎㅎ 오늘 비가 주륵주륵 많이 오네요 그래서 그런지 더욱더 노래와 함께 감성의 젖는 느낌입니다💓 선생님 오늘도 좋은 노래 들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사랑해요 선생님💕💕
@mskang9706
@mskang9706 4 жыл бұрын
80년대 초반인가요, 홍대 축제 캠퍼스 밤 교정에서 한경애 선배가 '쓸쓸하고 고운' 이 노래를 수놓았고, 젊은 우리는 모두 시인의 마음이 되었었지요. 창가로 흩뿌리는 가을비 바라보며 님의 이 노랠 다시 들으니 아련히 그때가 떠오르네요.. 잘 들었습니다. 역시 님이십니다. 많이 감사드립니다.
@user-ns1id5he8y
@user-ns1id5he8y 4 жыл бұрын
그대가 나무라 해도 내가 잎새라 해도 누군가를 그리워 하는 가을 분위기에 맞는 아름다운 노래네요🍁 젖지 않고 가는 삶이 없듯이~~ 인생살이가 허무 할때도 많지만 옛시인의 노래 감상하는 이순간은 소확행을 느끼며 행복한 하루가 흐르는 시간들이 내일의 추억이 되겠지요~!!💗 소중한 추억들이 한가득 쌓여 보물상자가 넘쳐가는 저는 부자랍니다.😀😀 주현미언니♡ 세상에서 제일 빛나는 보석💎 (컬투쇼)꼭 경청할게요❤
@user-tz3yr4mj1i
@user-tz3yr4mj1i 4 жыл бұрын
'옛 시인의 노래' 이건 옛노래가 아니고 최근 노래인데요 ㅎㅎ 예전에 많이 들었던 노래인데 주현미님 목소리로 들으니 감개가 무량합니다 이 가을에 감성을 무척이나 자극하는군요. 감사합니다^^
@user-ck7gy7st2f
@user-ck7gy7st2f 4 жыл бұрын
보이스가 참 매력적인 주현미씨^^주말드라마 노래듣고 얼마나 울엇던지ㅠ사랑합니다^^
@siheonbaek532
@siheonbaek532 4 жыл бұрын
눈물날것같아요... 정말 주현미선생님 최고 입니다.. 저는 41살 총각입니다...
@user-se6gn9ub5y
@user-se6gn9ub5y 4 жыл бұрын
항상 밝은표정의 생글생글한 주현미님 너무좋아요 목소리도 매력있고 노래는 두말할필요없이 정말 잘하시고요 보고있으면 기분좋아지는가수예요
@user-uu7ck5sz9t
@user-uu7ck5sz9t 4 жыл бұрын
저절로 따라 부르게 하네요! 아름다운 목소리와 감성이 추억에 잠기게 합니다, 주현미~최고!
@user-to3oh3xr9g
@user-to3oh3xr9g 4 жыл бұрын
80년대 풋풋했던 시절 듣고 부르던 노래이니 어느정도 옛노래라 할수 있지요 군대 제대해서 학원종합반 다니며 대입준비하던 시절 수업중 잠깐 오락타임을 가졌었고 같은반 여학생이 앞에 나와서 불렀던 노래가 잃어버린우산과 앵콜곡 옛시인의 노래였었죠. 지금도 그녀가 기억 속에 생생하고 그때그시절이 그립네요ᆢ
@user-em1vh2hh3k
@user-em1vh2hh3k 4 ай бұрын
주현미 가수님 노래 너무 좋네요 유진이 노래 심사하실때 칭찬 많이 부탁드려요. 꼭이요
@user-qo5rf4ns2g
@user-qo5rf4ns2g 4 жыл бұрын
주현미 씨 대학시절 최고 히트곡이었죠. 저는 고등학생이었고... 자습시간에 자꾸 저노래 흥얼거리는 녀석 때문에 짜증냈던 기억이 나네요.
@user-fc7px1dp4h
@user-fc7px1dp4h 4 жыл бұрын
어느 장르든 불문하고 다 잘 소화하시는군요. 이 가을엔 누구나 시인이 되어 가을편지를 써 띄우지요. 천고마비의 계절이라선지 반주하시는 두 분의 얼굴이 훤해지셨습니다^^ 감사합니다~
@user-gs4ru2ud9z
@user-gs4ru2ud9z 4 жыл бұрын
필승!주현미님 이노래 총각때 대구 어느 밤무대 처음갔을때 무명가수가 부르던 노래 입니다.세월이 많이 흘렸네요늘 건강하셔요필승!
@user-gn6ru5ee2b
@user-gn6ru5ee2b 3 жыл бұрын
감사드립니다 건강하십시요 주옥의 선율이 흔든다/철수 김원태 귓가에 맴도는 노랫소리가 왜 이렇게 눈물을 자극하며 마중나와 홀로걷는지 늦깎이 사랑인지 알 수 없고 아리송하다. 이세상의 끝자락에 마지막의 불꽃이 대들어서 두툼하게 필줄은 몰랐다. 언제인가 털어버린 가벼운 마음 붙잡고 가벼운 마음으로 추억처럼 투척하는 말할 기회가 자리 잡을까. 서산 넘어 힘겨움을 덜어주며 걸터앉아 줄 서 있는 지난 얘기 바람처럼 흘러가고 흘러가길 빌어보자.
@user-so4cl2xr8w
@user-so4cl2xr8w 4 жыл бұрын
소시적엔 거의 하루도 빼놓지 않고 길거리에서 또는 자주 가는 음악다방에서 들었던 노래죠. 정말 멋지세요 주현미님~
@user-hr3rj5yg4d
@user-hr3rj5yg4d 4 жыл бұрын
늘 응원 합니다~주현미~1988 신사동 그사람..서울서 처음 직장생활 시작할 무렵이 떠 오릅니다..노래와 추억이~함께 가네여..세월이란 이름으로~
@user-gn6ru5ee2b
@user-gn6ru5ee2b 10 ай бұрын
멋진곡입니다 짝짝짝 ❤🎉 커가는 하늘과 풍성한 풀잎 (생활 시)/철수 김원태 시인 적막한 야간에 내려와 풀잎에 앉아있는 이슬들을 끌고 가는 아침햇살 처량하다 게으른 햇살도 자주 오는 비구름을 헤치고 무거운 몸짓으로 어슬렁 어슬렁 내려온다 피둥피둥 살이붙어 힘겨운 이동으로 발자국을 떼고 있다 하늘은 갈수록 성장하고 말들은 뒤룩뒤룩 살이 붙어 이동한다 낙오된 더위가 극성을 부른다 철새도 고향을 그리며 머리를 조아린다 오색으로 불태우는 산과들이 시야를 점령하고 사색의 마음은 가을 노래 울려본다 단풍잎을 모아 모아 사색으로 밀고 밀어 묵직한 가을을 만들고 낙오된 더위를 모아 모아 땀샘들을 평정한다.
@user-gr7ed4ou6u
@user-gr7ed4ou6u 4 жыл бұрын
국민학교 때부터 좋아 했던 가수 스타임에도 불구하고 인생의 안 좋은 이야기 한 마디 없이 꽃 길만 오신것 같아 ..아마도 저 죽을때까지 좋아 할껏 같아요 항상 행복한 가정 ()두손 모아 기원 드리겠습니다...
@user-yc7cm4ud9z
@user-yc7cm4ud9z 4 жыл бұрын
주현미님 언제나 변함없이 고운음성 여성스런 예뿐모습 사랑해요 오늘도 너무 즐거웠어요 너무반갑고 사랑해요선생님 볼수록예뿐 여왕님 이세상 에서최고 로 예뿌시고 이세상 에서 제일좋아하는님 현미님 사랑해용♥♥♥
@user-nn8fq7or2q
@user-nn8fq7or2q 4 жыл бұрын
창밖에는 비가 내리고 있고요 오늘 선곡이 죽여 줍니다ㅎ지나간 옛생각 하면서 따라부르고 있습니다~오늘도 사랑합니데이~~♡♡♡♡
@user-vc8bv4kp1m
@user-vc8bv4kp1m 4 жыл бұрын
이렇다 할 추억이 있는건 아니지만ᆢ 비 내리는 날 들으니 더없이 좋습니다 현미님처럼 저도 감성에 젖어 따라부릅니다 아코디언 턱수염님 기타 콧수염님도 반갑고요^^
@user-xu3pt1se9w
@user-xu3pt1se9w 4 жыл бұрын
현미언니노래다음으로즐겨부르던노래입니다~~아름다운목소리로들으니새록새록옛추억이떠오르네요~주현미tv감사하고화이팅 입니다~~~사랑합니다~~😄🙌👍👏💞💞💞
@fantasycraft77
@fantasycraft77 4 жыл бұрын
현미누님 출연하신다는 소식에 오래간만에 라디오 컬투쇼 생방송을 들었습니다. 주현미TV 채널홍보와 하반기 콘서트 일정 홍보도 확실히 해주셔서 좋았구요. 주옥같은 히트곡들도 라이브로 들을수 있어 좋았습니다. 청취율 높은 프로그램이니 많은 분들이 들으시고 채널 가입도 많이 해주시고 콘서트에도 많이들 가셨으면 좋겠네요. 요즘 라디오는 보는 라디오라서 라디오방송이지만 예쁜 모습 화면으로 볼수 있어서 더 좋았습니다.
@user-zs5fi4vl3s
@user-zs5fi4vl3s 4 жыл бұрын
자신의 삶을행복하게 사시는모습이노래와하께너무나 아름답습니다 광고를끝까지보는열렬 시청자
@user-fk3jz8jq7j
@user-fk3jz8jq7j 4 жыл бұрын
제가요 마음에요 발아보는 가수 주현미 엄마벨 오늘요 노래요 옛날 노래중 옛 시인의 노래 노래요 최고의 노래요 입니다 제가요 발아보는 마음에요 가수 주현미 엄마벨 응원합니다 화이팅 아들벨 올림
@stevenjeong7662
@stevenjeong7662 4 жыл бұрын
오랜만에 뵙게되니 너무 반가워서 저도 모르게 어어 하면서 혼자 미소 지었습니다. 어머니가 참 좋아하셨는데 어린시절이 생각나며 그때 그 목소리를 다시 들을수 있어 참 좋아요~
@lonelyguy98
@lonelyguy98 4 жыл бұрын
감성 폭발하는 일요일 아침이네요. 정말 감사드리고 주현미 선생님 항상 응원합니다. 화이팅!!!
@namhunkim2547
@namhunkim2547 4 жыл бұрын
1980년 참 격변기의 노래군요. 그시절 누구는 지하로 누구는 중동으로 누구는 스텐드빠로 참 다이나믹하던 시절? 벌써 39년 40년 쏜살같이 가버렷군요!
@user-gn6ru5ee2b
@user-gn6ru5ee2b 3 жыл бұрын
멋진곡 입니다 해바라기의 몸짓/철수김원태 ​ 소록소록 잠자던 태양빛이 문 열고 나와 햇살을 떨어트리고 몰고와서 반응하라며 건드린다. 하지만 헝클어진 변형된 까칠한 마른 모습이며 심장은 멈추어 적막으로 숨이 작동불능 상태이다 . 그리고 향기 없어진 피부를 걸치고 기대있는 동료를 보니 눈물이 마중한다 화가의 손짓으로 숨 쉼없는 화분 속에 다리 넣고 허리가 풀린체 구부정하게 꽂혀들 있다. ​지나온 시간 날카롭게 휘몰아치는 폭풍 속에서도 임에 모습 놓칠세라 하염없이 단장하던 추억만 새록새록 하다. ​햇님의 미소따라 시선 돌리던 모습은 온 데 간대 안보이고 창백한 모습만 눈에 들어와 자리 잡는다 ​님의 사랑만 정조준으로 따라다니던 일편단심 해바라기의 그리움만 시선앞에서 서성거린다. 정열의 햇살에 기웃기웃 몸짓으로 정을 쌓던 사랑의 그리움이 숨끊어진 마음을 달래며 하염없는 그리움을 삭히면 시공간을 문지르며 아품으로 깎아내고 있다.
@fantasycraft77
@fantasycraft77 4 жыл бұрын
아~ 정말 오랫만에 주현미TV를 통해 추억에 젖어봅니다. 지금까지 주현미TV를 통해 들었던 선배님들의 감성이 아닌 오롯이 저희 세대감성을 그대로 불러주시니 40여년전 그 시절이 주마등처럼 떠오르네요..벌써...40년...ㅠ 다른 옛가요들처럼 귀 쫑긋 세워듣지 않고도 바로 전주만 듣고도 아....탄성이 흘러나올만큼 반가운 곡이었습니다. 추억의 곡 부르고 연주해주신 세 분께 감사드립니다.
@spider3427
@spider3427 4 жыл бұрын
40년 휘리릭 한순간 이지요...정확히 한 37년 된나 봅니다..앞으로 남은 몇십년 알차게 보냅시다
@jymavely
@jymavely 4 жыл бұрын
선생님 태풍 링링 조심하세요! 전 오늘 하루 집에서 선생님 노래 들으면서 태풍 대피해야겠어요ㅠㅠ피해 없이 빨리 태풍이 지나갔으면 좋겠네요!! 선생님 오늘 하루도 행복한 하루되시고 사랑해요❤️
@user-sj1md6un8c
@user-sj1md6un8c 4 жыл бұрын
잘들었습니다 옛추억에 푹빠지게 하네요 화이팅 힘네세요
@ohkim9036
@ohkim9036 4 жыл бұрын
옛시인의 노래. 오랜만에 들어봅니다 계절에 잘어울리는 노래선곡에 박수를보냅니다~~ 노래 잘듣고 갑니다~~
@user-wg4ux1yp5h
@user-wg4ux1yp5h 4 жыл бұрын
실버들 신청합니다
@user-dy1iy5qb1b
@user-dy1iy5qb1b 4 жыл бұрын
주현미씨는 마음씨가 너무좋은거 같아요
@user-nq7zc6ow8t
@user-nq7zc6ow8t 4 жыл бұрын
오늘은 손님이 방문 해서 제시간에 보지 못했네요 언제나 아 름다운 모습 노래 감 사 합니다 나의 기쁨 주현미 Tv 사랑해요 💓💓💓💓💓💓💓
@changwookchoi9767
@changwookchoi9767 4 жыл бұрын
주현미님 오늘은 옛 시인의 노래 들으며 회상에 젖어 봅니다 비가 주륵주륵 내리는 오후 입니다 잘들었습니다!!~^^감사합니다
@user-gn6ru5ee2b
@user-gn6ru5ee2b 2 жыл бұрын
멋진곡입니다 짝짝짝 새벽 울림/철수 김원태 시인 ​ 아침 햇살은 들어와 불 밝히고 엉덩이 이동하여 거실로 방문하여 어둠을 가리운 커튼을 제치고 고즈넉한 아침햇살 불러 드린다 ​ ​ 바람도 달려들어 험상궂은 모습으로 유리창을 떨게 하고 흔들어 대고 있다 ​ 천장 등 빛 뛰어내려 구석구석 뛰어다니고 어둠을 낚아채어 마시어댄다 ​ 텔레비젼 화면은 달려나와 시선과 가슴에 충돌하며 거주한다 나는 청각을 내밀어 선율을 끌고 와 귀에 댄다.
@user-mv7sr9rj7k
@user-mv7sr9rj7k 4 жыл бұрын
옛시인의 노래, 학창시절에 감수성이 좀 있는 친구들이 많이 좋아했드랬습니다. 차분한 음성의 한경애님의 목소리가 생각납니다.타인의 계절, 사랑의 계절은 가고, 파도였나요 등 주로 감성적이고 서정직인 노래를 많이 불렀던 것으로 기억됩니다.정말 오랜만에 주현미님의 고운 목소리로 들으니 학창시절이 생각납니다.주현미님 정말 팔색조의 매력을 지니신거 같아요.노래마다 감정도 음색도 다르게 느껴집니다.그곡에 맞추어 알맞게 표현하시니 그저 감탄스럽습니다.오랜만에 듣는 옛시인의 노래 덕분에 너무 행복합니다.기회가 되시면 한경애님의 타인의 계절,사랑의 계절은 가고, 파도였나요도 주현미님의 목소리로 꼭 듣고 싶습니다.
@user-bq1bu4tr4y
@user-bq1bu4tr4y 4 жыл бұрын
다양한 노래를 다 소화하는 그대를 님이라 부르겠습니다. 존경합니다. 현미님! 건강을 기원하면서 나는 늙더라도 현미님은 늙지 마세요! 후대들이 많이 감상해야 되니깐요.^^
@user-zt7ju4hn6i
@user-zt7ju4hn6i 4 жыл бұрын
트롯 보다 오히려 정말 잘 어울리는 것 같습니다. 담백한 정서적 감성이 듬뿍 묻어 나는 느낌을 받게 되는 군요.
@mikyung5716
@mikyung5716 4 жыл бұрын
제가 워낙 어렸을 때 들었던, 한동안은 잊고 있었던 노래인데 오늘 주현미님의 목소리로 들으니 가사와 곡이 참 부드럽고 분위기 있네요.모처럼 감상에 젖어 봅니다.가을을 맞이하는 노래인거 같습니다.예전엔 신나고 경쾌한 노래가 좋았는데 요즘은 이렇게 차분한 노래도 자주 듣게 됩니다.오늘도 덕분에 행복한 하루입니다.😍😍
@user-xw8dl6rc6w
@user-xw8dl6rc6w 4 жыл бұрын
ㅋㅋㅋ완전 가을분위기 👏👏👏👏👏❤👍
@tv-sn7if
@tv-sn7if 4 жыл бұрын
비오는날 들으니 더욱 감미롭게 들리네요^^ 다들 비피해 없기 바랍니다 ...
@user-hf4mr1el6s
@user-hf4mr1el6s 4 жыл бұрын
서승만님 여기서 뵈니 더 반갑네요 ‥서승만 tv구독자임
@tv-sn7if
@tv-sn7if 4 жыл бұрын
@@user-hf4mr1el6s 아 ~~ 네 반갑습니다 ^^
@marslee9433
@marslee9433 4 жыл бұрын
현미 누님은 모든 장르를 아우르시네요.. 20대로 놀라간 느낌입니다.
@user-ik4dc9jx5k
@user-ik4dc9jx5k 4 жыл бұрын
지난 일요일 고향 창녕 벌초갔다가 저녘 대구 상인동 당도하였... 거리 전봇대 마다 주 선생 사진이 걸렸더군요 얼매나 반갑던지... 하하하! 오며가며 빠른길 느린길 다 조심 조심하세요! 늘 감상 잘 하고 있읍니다! 걈샤햡니당!
@user-oz6lv4ym
@user-oz6lv4ym 4 жыл бұрын
오랫만에 가을의 문턱에서 듣는 좋은노래 감사합니다. 나무와 잎사이에 남은게 왜없겠습니까..같이 있던 세월이 있는데..사랑합니다..
@user-gn6ru5ee2b
@user-gn6ru5ee2b 3 жыл бұрын
멋진노래 입니다 사랑의 호흡/철수김원태 아침일찍 눈빛을 일으키니 눈쌓임이 보입니다. 밤사이 천사가 날개짖하여 왔다가 하얀마음의 설국을 세워놓고 가셨습니다. 지혜로운 삶의아버지의 철학적삶을 살포시 덮어주고 가셨습니다. 어둠을 하얏게 부정을 긍정의 행복으로 가득가득 채워주고 뒤돌아 가셨습니다. 세상의 이치를 아시는 절대자님. 사랑으로 호흡을 하며 살수있게 하여주시옵소서.
@user-xp2hm8me7l
@user-xp2hm8me7l 4 жыл бұрын
모든 장르를 소화 하시는 울 현미 언니 정말 대단 하시고 최고 이십니다~~^^ 짝짝짝~~
@spider3427
@spider3427 4 жыл бұрын
들어도 들어도 현미음색 천하일품구 봐도 봐도 마스터 기타리 표정애드립 일색이로다.. 주현미씨 연한 푸른끼가 도는 코트정말 잘어울리십니다
@user-yg3mz5fr6c
@user-yg3mz5fr6c 4 жыл бұрын
젊은시절에 많이들었던 노래를 가을의 문턱에 들어서며 비까지 내리는 날씨에 들으며 감성에 젖어봅니다.현미님의 노래 항상즐겨 듣고있 습니다.고맙습니다.환절기에 감기조심 하세요~~
@user-fe1yj5mz2v
@user-fe1yj5mz2v 4 жыл бұрын
옛 추억에 젖어 봅니다.항상 좋은 노래 감사 드려요.행복이 가득한 시간만 되시길.
@user-fm8qd8me9e
@user-fm8qd8me9e 4 жыл бұрын
가을밤 가랑비 같이 감성에 젖게 하는 노래네요..잘 들었습니다.동경하고 늘 그리운 시인 같은 존재..저에게는 주현미선생님이 그런 분입니다♡노래해주셔서 감사합니다.사랑해요❣ (참,뒷배경도 세련된 색감이 너무 좋아요!)
@user-mq3ow1ic4m
@user-mq3ow1ic4m 4 ай бұрын
음률에 가사를 얹어 감성을 녹여 부르는 유진양의 "新시인의 노래"가 기대가 큽니다. 주현미님 노래 잘듣고 갑니다. 명심사평 기대합니다.~^^
@user-ns1id5he8y
@user-ns1id5he8y 4 жыл бұрын
오늘 웃음 복이 터졌네요😀😀 컬투쇼 넘 재미있어요! 주현미언니 라이브로 제가 좋아하는 곡 많이 들을수 있어 넘 행복합니다😍 언니tv,컬투쇼까지 오늘 밥 안먹어도 배가 부를것 같습니다. 웃음이 최고의 보약이네요~ 많이 웃을수있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으로 마무리 넘 멋져요👍
@user-yc7cm4ud9z
@user-yc7cm4ud9z 4 жыл бұрын
예뿐노래 감사합니다 현미님고운 음성으로 들으니 너무좋아요 여성스럽고 참고우시내요 사랑해요♡♡♡
@TV-cf8bp
@TV-cf8bp 4 жыл бұрын
역시 매력 투성이 주현미 가수~ 무슨 노래든 부르기만 하면 자기 노래로 소화하는 실력은 진정한 가수입니다 즐감했습니다 화이팅입니다~^^♡
@user-py6sr7tt4p
@user-py6sr7tt4p 4 жыл бұрын
또다른 맛이나네요 즐감하고갑니다 가을이 오고있습니다 늦장마의 시원한 비소리 들으니 노래가 더욱 운치있네요
@user-sc6uj1ev4o
@user-sc6uj1ev4o 11 ай бұрын
주현미님 노래 감상 잘했습니다 이제 잠자러 갈까 하는데 낮에 일이 떠오릅니다 마트에서 반값이라 구입하기는 했는데 가려니 밖에는 비가 내리는게 아닙니까 차가 있는것도 아니고 등에는 장본 가방이 있고 한손에 우산들고 한손에는 스탠드 선풍기가 들어있는 박스를 들고 걷는데 빗물이 박스를타고 흘러 박스를 쥐고있는 손으로 흘러 얼마나 미끄러운지 ㅡㅡㅡ 일단 지하철까지만 가자 ㅡㅡㅡ지하철 타고 가서도 비가 내리면 택시를 타기로 하자며 ㅡㅡㅡㅡㅡ 지하철역 까지 오니 코팅된 박스도 비에 불어터져 헤어질꺼 같아 걱정 되었었는데 저의 무모함에 하나님이 손을 들어주셨나봐요 지하철에서 내리니 비가 그친거 있죠 거기서 집까지 20분을 끙끙되며 왔네요 주현미님 좋은 밤되세요 비가 많이 오네요☔️☔️☔️☔️☔️☔️☔️☔️☔️☔️❤❤❤
@user-xy6mj6fy8v
@user-xy6mj6fy8v 4 жыл бұрын
감성적으로~~ 최고점 낭만 우린갸을로 갑니다 노래에서도~~♡♡♡ 넘 좋아요 ♡♡♡ ^^*, 잘듣고갑니다 감사합니다
@user-xw9us9qp7d
@user-xw9us9qp7d 4 жыл бұрын
현미누님 좋은 노래 정말 감사합니다 ~^^
@mcs9070
@mcs9070 4 жыл бұрын
😍최고예요
@TJSeo-nd8bh
@TJSeo-nd8bh 4 жыл бұрын
아름다움 그 자체입니다. 반주, 노래, 감정 환상적 하모니 이네요. 한국에 이런 아름다운 음악이 있다니 경이롭고 행복합니다.
@user-vx1jd6pe2f
@user-vx1jd6pe2f 4 жыл бұрын
주현미님 사랑합니다.
@user-zy7xv2kt3w
@user-zy7xv2kt3w 2 жыл бұрын
역시 ㅡ주현미님의 노래 최고
@jylee8747
@jylee8747 4 жыл бұрын
고고하고 잔잔한 음색.. 낭만적인 글.. 높은하늘 고추잠자리 낙엽.. 9월이라 더 가을가을합니다. ^^*
@user-uo7mn2io7l
@user-uo7mn2io7l 4 жыл бұрын
주현미님 오늘 노래! 나의 젊은날......옛생각을 간절나게 만드네요^^ 잘 들었습니다^^
@user-jg6qb7md6u
@user-jg6qb7md6u 4 жыл бұрын
한경애 선생님에 이야기도 자세한 설명 주셔서 좋았습니다 초가을에 오는 태풍에 마음은 무겁지만 이또한 지나가리니 잠시나마 가을을 추억할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항상 건감하셔서 좋은 노래 부탁드립니다 ❤
@tommyhan6864
@tommyhan6864 4 жыл бұрын
주현미님의 목소리로 들으니 색다르네요.
@user-lq7cj3qr2m
@user-lq7cj3qr2m 4 жыл бұрын
너무너무 좋아요. 감사합니다
@julyjun8245
@julyjun8245 4 ай бұрын
역시 잘부르십니다 최고. , 유진 가수가 불러서 감상 잘 하고 갑니다 , Awesome 👍
@user-im3ux4tq5r
@user-im3ux4tq5r 4 жыл бұрын
한경애 옛시인의노래 좋은 노래들려주셔서고맙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 ~^^
@user-mc6xd1mw1h
@user-mc6xd1mw1h 4 жыл бұрын
어린시절 80년대 음악, 넘 좋아요. 감사합니다.
@user-xw3vx7mn1v
@user-xw3vx7mn1v 4 ай бұрын
가사 한마디 한마디에 감성의 깊이가 느껴집니다. 최고에요 ~
@user-sg4iz1ub7j
@user-sg4iz1ub7j 4 жыл бұрын
주현미tv에서 듣는 맑고 아름다운 소리는 완전 정직하게 내 맘을 다루는 듯^^ 노래를 듣고있으면 사랑이 솟아 올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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