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소리 변형하시면 더 재밋었을듯

ㅋㅋㅋㅋㅋ 경외감이 이렇게 웃긴 단어가 될줄 몰랐네

아조시가 귀여워 미치겠는데 정상일까요?

부끄 ㅋㅋㅋㅋㅋ

광고! 북툰

감동적인 댓글입니다.ㅠ 최고의 앨범이 탄생하길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앨범 나오면 꼭 알려주세요!)

이게 힙합이다

친애하는 칼 세이건(Carl Sagan) 박사님 안녕하십니까? 박사님과 관련된 영상을 보고, 몇가지 질문을 드리고 싶어서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박사님은 20세기를 대표하는 뛰어난 천문학자이자 불가지론자로서 골수형성이상증이라는 병으로 투병중, 과학의 힘으로 다 나았다고 선포하며 많은 종교지도자들의 기도를 거절하셨지만 2년후에 만 62세의 나이로 고인이 되셨습니다. 이 영상의 서두에서, 인류 탐험의 끝이 탐험이 시작됐던 곳이 될것이며, 처음으로 인류는 그 장소를 알게 될것이라는 T.S 엘리엇의 시를 인용하시는 박사님의 말에서, 저는 "불교의 윤회론"적 사상을 느꼈습니다. 그토록 복잡하고 정교하며 아름다운 우주에 놀라움과 경외감을 느끼신다고 하셨는데, 그 우주가 150억년의 시간동안 한번의 실수도없이 성공적인 진화에 진화를 거듭하며 지구의 생명체는 물론이고 보일의 법칙과 중력의 법칙과 열역학 법칙등을 성공적으로 진화시켜 왔다고 확신하는 박사님의 맹목적인 믿음에 저는 더 놀라움을 느끼게 됩니다. 말년에 환경보호와 핵무기 감축을 위해 노력하신것에 깊이 감사드리지만, 문제의 핵심은 과학이 아니라 과학을 사용하는 인간이 변해야한다는 것을 좀더 일찍 아셨어야 했습니다. 인간은 과학이라는 거울을 통해서 비로서 스스로를 볼 수있게 된것이 아니라, 실존주의 철학자 마틴 부버(Martin Buber)의 책 "나와 너(Ich und Du)"에서 말하듯이 인간은 신과의 대면을 통해서 비로서 자신을 발견하게 된다고 생각합니다. 신이 스스로 존재한다면, 우주도 스스로 존재할수 있다는 박사님의 말에 "힌두교의 범신론"을 느끼게 됩니다. 박사님과 범신론은 서로가 그리 멀지 않은곳에 있는것 같습니다. 저는 박사님의 생각과는 반대로, 세상을 이해하기 위해 인간이 신화들 만들어 낸것이 아니라, 본능적으로 세상을 창조의 관점에서 이해하도록 인간은 그렇게 만들어졌다고 생각합니다. 원인과 결과가 분명해야할 물리법칙을 시작도 끝도없는 우연이라는 가설에 세워둔 진화론이 더 우주와 물리법칙을 분리시키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인간의 삶은 언제든지 왜곡될 수 있는 사실이 아니라 영원히 불변하는 진리에 기초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우리가 알고 살아야 할 윤리와 도덕은 사실 유치원에서 다 배웠습니다. 문제는 배운것을 실천하지 않을뿐 아니라, 실천할 능력도 없는 인간 그 자신에게 있습니다. 종교는 도덕과 윤리 그 이상의 것 즉 생명과 죄 그리고 구원을 다루는 영역입니다. 진화론자에게 우주 기원의 증거가 무엇이냐고 물으면 우연과 영원에 가까운 시간이라고 말합니다. 그것은 생명의 기원을 신이아닌 다른 곳에서 찾고자 하는 도피처일 뿐입니다! 진화론자들은 종교를 아는척 거들먹 거리며 영혼과 신은 없고 오직 진화된 물질뿐이라고 주장합니다. 현대의 유대인은 고대의 유대인과 달리 다양한 전문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불가지론자인 박사님이 가장 존경했던 3분의 과학자들 케플러와 뉴튼 그리고 아인쉬타인 모두 신의 존재를 인정했던 분들입니다. 부분적 진화론을 인정하는 카토릭과 자유파 유대교 모두 최소한 박사님처럼 신의 존재를 부정하지는 않습니다. 자연이 가르치는 바를 순응하는 것은 "장자의 도가사상"입니다. 자연만물을 창조하신 신의 가르침을 받아 들이는 것이 참된 겸손이라고 생각합니다. 개방적 탐구, 토론, 지식을 체계화하려는 태도, 비판에 진지하게 임하는 태도, 설득력있는 증거가 나오기 전에는 판단을 유보하는 태도등은 과학의 전유물이 아니라 모든 학문 영역이 추구해야하는 공통의 가치입니다. 신이 주신 호기심과 지성의 선물을 억눌러서도 않되지만, 그 호기심과 지성으로 신의 자리를 노리거나 대적하기 위해 그 선물을 남용해서도 않된다고 생각합니다. 기아와 아사의 문제는 과학기술이 발전하지 못했기 때문이 아니라, 인간의 탐욕과 이기심 때문입니다. 인간의 죄악된 태도와 본성을 바꿀 수만 있다면 기아와 아사의 문제뿐만 아니라 인류가 현재 격고있는 대부분의 문제는 해결될 수 입니다. 과학을 이용하는 인간이 변하지 않는한 과학의 오류수정 장치는 제역할을 못합니다. 무지와 권력에 과학의 기술까지 더해지면 인류는 파멸입니다. 유한한 인간의 지식과 경험으로 탐구하는 과학은 끝임없이 수정되고 새로운 이론에 의해 반박되겠지만, 영원한 진리가 끝임없이 수정되고 반박된다면 더 이상 참된 종교라고 할 수 없습니다. 박사님은 이 광활한 우주에서 너무 외로우신가 봅니다. 인간과 대화가 통하는 왜계인을 찾고 계신다니 말입니다. 제가 박사님께 어린왕자처럼 외계에서 오신 예수님을 소개해드리고 싶은데, 박사님은 이미 영원히 우주의 먼지가 되어버리셨으니 않타까울 뿐입니다. 죄송한 말씀이지만 일개 과학자가 인류의 종교를 마치 실험실의 연구 대상물 처럼 다루기에는 너무 큰 영역이 아닐까요? 감사합니다.

@@user-sz2pz9us4z 이건 내가 어떻게 받아들여야 할까? 말을 너무 잘하는데 내 생각이랑 다르니...

@@user-sz2pz9us4z 고급스런 말씀으로 칼세이건을 동정하시네요. 님의 글을 다 읽고나니 문득 이런 말이 떠오릅니다. 신은 악을 막을 의지는 있는데 능력이 없는 건인가? 그렇다면 그는 전능하지 않은 것이다. 악을 막을 능력은 있는데, 의지가 없는 것인가? 그렇다면 그는 악한 것이다. 악을 막을 능력도 있고 의지도 있는 것인가? 그렇다면 도대체 이 세상의 악은 어디에 기인한 것인가? 악을 막을 능력도, 의지도 없는 것인가? 그렇다면 왜 그를 신이라 불러야 하는가? - 에피쿠로스 그러나 다 떠나서 님의 언변에 감탄을 금하지 못하겠습니다.

@@user-sz2pz9us4z 칼 세이건이 이 댓글을 못보고 돌아가신걸 다행으로 생각할 정도로 포인트를 잘못 집은 말씀이시네요. 일단 칼 세이건이 인문학적 지식을 두루 갖춘 과학자이긴 하지만 그가 인류학자는 아닙니다. 과학을 탐구하는 과학자에게 과학의 탐구, 발전이 우선이 아닌 그걸 사용하는 인간들의 문제를 먼저 해결해야된다는 말씀은 112에 전화해 불을 꺼달라고 떼를 쓰는 말씀같네요. 애초에 인류의 실수로 인해 발생된 수 많은 역사적인 비극들은 그 전지전능하신 신 조차도 아직 해결하지 못한 일인데 님이 말씀하신 ‘일개 과학자’에 불과한 칼 세이건에게 그 부분을 논하는거 자체가 어불성설이지않나요? 영상만 보더라도 칼 세이건은 과학자의 입장에서 과학과 종교에 대해 잘 구분하고 최대한 예를 갖추며 이야기 했습니다. 말씀하신 아인슈타인을 비롯한 종교를 믿는 과학자들은 과학자로서 종교를 믿는게 아니라 한 인간으로서 도덕적 윤리적 삶의 방식을 찾고자 믿는 경우가 대부분이며, 종교와 신에게 비춰 과학의 근거를 찾는 과학자는 없습니다. 동영상에 다 나온 이야기를 이야기 하는것도 참 ‘친애하는’ 으로 시작하여 ‘일개 과학자’로 끝나는 모순된 댓글처럼 우스운 일이네요.

@@user-sz2pz9us4z 과학자에게 과학을 다루는 인간의 문제를 먼저 해결하라는 식의 비열한 말돌리기는 자제해주셨으면 합니다. 인간의 악한 본성은 사실 종교조차도 해결하지 못한 것입니다. 오히려 모든 인간영역에 지배력을 행사하려다가 끔찍한 참사만을 낳았죠. 영상에 나온대로 종교는 이제는 종교의 본분을 다했으면 합니다. 님이 종교인이라면 추한모습 보이지말고 이웃을 사랑하라는 가르침을 따르십시오. 일정한 방향성을 가지는 물리법칙과 우연, 영원한 시간으로부터 생명이 탄생했다고 믿는 칼 세이건의 믿음을 맹목적 믿음이라고 하시는데 하얀 수염을 가지고 변덕을 부리는 할아버지가 세상을 창조했다는 것을 믿는 사람들이 할 소리는 아닌 것 같습니다... 사실 둘중에 무엇이 더 '믿을만'하느냐고 묻는다면 대부분의 사람들은 칼세이건의 손을 들어줄 것입니다. 상식을 가진 사람들의 눈에는 님의 믿음이 더 맹목적으로 보인다는 겁니다. 과학의 관점이 창조와 신의 존재에 대해 만족스러운 답을 주기 어렵다는 것은 동의합니다. 하지만 그것은 종교또한 마찬가지입니다. 서로 다른 경전을 사용하는 종교끼리 자기들의 경전이 진짜 신의 계시라고 싸우는 것만 봐도 알 수 있습니다. 도대체 어떤 종교가 맞을까요? 아무도 알 수 없습니다. 이것만 보아도 종교를 통해서 과학보다 더 신의 존재를 깊히 알수 있다는 생각이 얼마나 터무니없는 망상인지 알 수 있습니다. 유대교를 통해 알 수 있는 것은 신이 아니라 유대사상입니다. 기독교를 통해 알 수 있는 것도 기독사상 뿐입니다. 이슬람교, 불교, 힌두교 등등 여타의 종교도 마찬가지입니다. 어떤 종교가 '사실'이냐는 누구도 답할 수 없기 때문에 중요한 문제가 되어서는 안 됩니다. 그저 자신이 믿는 종교의 가르침대로 살아가는 것이 중요한 것입니다. 이는 과학이나 무신론에 대해서도 마찬가지입니다. 신이있다고 우겨봤자 아무 의미가 없습니다. 과학은 종교의 영역을 공격하지 않습니다. 만약 과학의 공격을 받는다고 느끼신다면 그것은 과학이 종교의 영역을 침범하는 것이 아니라 종교가 과학의 영역을 불법점거하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과학은 그런 종교를 향해 상식과 증거를 들이밀며 정중하게 자신의 영역에서 떠나줄 것을 요청하는 것입니다. 인간이 세상을 창조의 관점에서 이해하는 것은 본능이라는 것에는 동의합니다만 그것은 인간의 인지방식이 무질서에 질서를 부여하고 무의미에 의미를 부여하는 식으로 세상을 파악하기 때문입니다. 이것은 인간이 이러한 방식으로 세상을 인식한다는 사실을 말해줄 뿐 실제로 신이 세상을 창조했다는 증거가 될 수 없습니다. 어떤 기독교인은 인간을 두고 창조물을 보면 창조자를 알 수 있다는 주장을 하는데 애초에 문장에서 사용하는 '창조물'니 '창조자'니 하는 단어 자체가 지적존재에 의한 창조를 전제하고 있으니 이는 순환 논리의 오류에 빠진 문장입니다. 인간의 삶이 언제든 왜곡될 수 있는 사실이 아니라 불변하는 진리에 기초해야한다고 생각하시는데 실은 종교야말로 시대마다 경제적, 정치적인 사정에 따라 입장을 휙휙 바꾸곤 했다는 사실을 기억하셨으면 합니다. 님이 불변한다고 믿는 가르침은 '불변'하지 않습니다. 이 문제 때문에 아예 성경을 해석하지 말고 문자그대로 믿어버리자라는 사람들이 등장했는데, 성경은 2000~3000년 전 원시인들이 썼던 책입니다. 이를 문자 그대로 믿자는 것은 정신적 퇴보를 선언하는 것과 같습니다. 과학은 언제든지 왜곡될 수 있는 사실이 맞습니다. 그러나 후퇴하지는 않습니다. 변화할 수 있기에 끊임없이 진보할 뿐입니다. 과학을 사용하는 인간이 변하지 않는 한 인류가 가진 문제는 영원히 해결되지 않는 다는 것도 맞는 말입니다. 그러나 인간품성에 관한 문제에서도 이제 종교는 한물갔습니다. 윤리와 도덕이라는 형제가 합리성이라는 무기를 가지고 종교를 위협하고 있습니다. 당장 코로나 시국에 우리나라를 봐도 합리성에 기대어 공공질서를 지키고자하는 시민들이 종교적 맹신에 휘둘려 대면예배를 주장하는 기독교무리들보다 인격적으로 성숙한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잘 정련된 시민의식이 종교의식보다 공동체의 이익에 더 기여할 수 있다는 사실이 증명된 것입니다. 종교는 세상을 따라가지 못하고 있습니다. 말로만 세상을 초월한 가르침이라고 자화자찬하면 뭐합니까? 교회 안 다니는 사람들보다 훨씬 미개한 모습을 많이 보여주는데. 종교는 이제 윤리와 도덕의 영역에서도 큰소리치지 못하는 상황에 이르렀습니다. 마지마으로 비기독교 신자들은 님 생각만큼 무지하고 이기적이지 않습니다. 오히려 기독교신자들의 선민사상, 자기들이 신의 뜻을 안다고 확신하는 그 교만이 더 무지하고 부끄러운 모습을 드러냅니다. 연약한 인간본성으로 인해 죄를 짓는 사람은 마음속의 일말의 양심의 가책이라도 느끼지만 자신이 신의 뜻을 행하고 있다고 착각하는 사람은 티끌만큼의 가책도 느끼지 않고 악을 행할 수 있는 법입니다. 이는 많은 역사가 증명합니다. 비기독교신자들은 최소한 자신의 양심을 따릅니다. 그러나 기독교신자들은 양심을 따르지 않죠. 성경구절을 문자그대로 따릅니다... 기독교신자들은 성경앞에서 자신의 양심은 접어둡니다. 그래서 비기독교신자들보다 더 악해질 수 있습니다. 목사가 개소리를 할 때 비기독교신자들은 자신의 이성과 양심에 따라서 이를 판단합니다. 그러나 기독교신자들은 그대로 믿고 아멘아멘 합니다. 자신의 양심을 부인할수록 하나님께 엎드리는 것이라고 착각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네이웃을 사랑하라는 가르침을 실천해야할 목사가 오히려 신앙의 열정을 가지고 열심히 이웃을 박해하는 경우를 우리는 종종 볼 수 있습니다. 양심이 썩어 문드러져서 냄새가 풀풀나는대도 이를 모릅니다. 하나님의 일을 하다가 박해받는다고 생각합니다.

공감해요. 두분다 번역만하거나 참고만 하는 영상이 아니라 깊게공부하고 영상을 만드시는게 느껴져요. 개인적으로 편집은 북툰님이 더 깔끔해서 좋은 것 같아요. 1분과학님도 1분과학님만의.매력이 있구요 :)

교육적 가치는 북툰님 영상이 압도적인 것 같습니다.수업 시간에 활용하기에 좋아보입니다.

지나가는 과학 전공자입니다. 닥치고 북툰이 최고입니다. 1분 과학, 과학드림 등등 과학과 관련된 거의 모든 영상을 본 사람입니다. 제가 아는 채널 중에 1등은 북툰, ZVS 입니다. 2등은 없고 3등이 1분 과학, 과학드림입니다

@@complex0245 지식N상식 보셈 ㄱㄱ

@@complex0245 갠적으로 안될과학도 낄만한듯..?

해바라기 화석 아줌마 얘기는 들었다.. 어떡하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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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끝나고 국밥드시러 가셧대요

ㅎㅎ 정확히는 경남 사투리. 정겨워요ㅎㅎ

정확히는 경상도 사투리는 없고 경상도 억양...

칼 세이건..자네 고향이 hoxy?

ㅋㅋㅋㅋ

리처드 도킨스가 전장의 앞에서 피투성이가 되도록 싸우는 용장이라면 칼세이건은 상대를 이해하고 설득하려는 책사와 같다. 누군가가 칼세이건을 종교를 무시한 오만한 과학자라 손가락질 한다면 그가 보여준 인문학적 통찰이 과학을 얼마나 아름답게 만드는지 보여준 사람이 있었는지 돌아보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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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철학자들은 수학자이기도 했으니까요

어찌보면 학문들도 다들 맥이 통하는게 있기마련인 것 같습니다..ㅎㅎ 윗 분 말씀대로 수학과 철학부터가 연관이 깊었죠...

철학이 올바른 윤리명제를 도출하기 위해서는 과학이 밝힌 근거있는 사실명제가 필요하니까요

@@user-hk4md6zv5q 무릎을 탁 치고 갑니다 맞네요

@@user-hk4md6zv5q 뒤로 공중제비 2번좀 돌겠습니다

@@user-px3cq1xi9g 딱하누

@@user-px3cq1xi9g 악질 광고충놈아 채널 망해라

심심해하시는 작성자님을 위해 알려주는것같은데, 전 왠지 이해가 가네요

현기증 좀 나긴했음 ㅋㅋㅋ 이제 자주 올리신다니 아주 기대됩니다 ㅎㅎ

공감하며 빵 터졌어요 ㅎㅎ

말초적인 감각을 자극하늨ㅋㅋㅋㅋ

비빔밥같은남자.. 세이건 칼...

사장님! 여기 창백한 푸른점 비빔밥 하나랑 코스모스 산채비빔밥 하나요!

@@user-zd4pr2li7f 데코로 에덴의 용도 살포시... ㅋㅋ

칼 세이건 존경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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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힘나는 말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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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당^^

@@book_toon 와 실시간 ㅎㅎ 오늘 좀 힘든 하루였는데 덕분에 행복해졌어요 좋은 하루 되세요☆

말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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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개방적인 태도는 좋습니다 신앙인들은 성경을 크게 세 관점으로 보고있죠. 개방적으로 바라보고 비판적으로 바라봐야한다는 '자유주의 신학' 문자 그대로 보아야한다는 '근본주의 신학' 다 신경쓰지말고 예수님만 믿으면 된다는 '복음주의 신학' Chan님은 자유주의 신학에 가깝구요. 자유주의는 개방적인 태도는 좋지만 자칫 그 시대상이나 개인적인 사상이 묻어날 수 있다는 우려또한 존재합니다.

그사람들은 성경에 대한 모름은 코너에 몰렸을땐 인정하면서 과학에 대한 무지함은 인정 안하려들더라고요 방구석에서 전세계 과학자들을 다 이겨먹더라고요 근데 성경구절 혹은 성경의 역사에 대해 지가 모르는거,혹은 인정하기 싫은거 나오면 성경은 인간이 다 이해하기 힘들다고 둘러댑니다

@@user-xj4iw8ef5j 여기서 자유주의 신학이라는 예기를 또 보네요 ... 지금 문제가 되는 대형 교회들이 주류를 이루어서 역사적 진실을 예기하고 독재에 저항하고 민주주의를 예기하고 북한에 대한 진실과 통일을 예기했던 목회자들을 해방주의 신학 이라고 예기하고 또 자유주의 신학이라고 예기하면서 마치 비정상 목회자인것처럼 비판했었죠. ... 예전 멋모를 때는 그런가보다 했지만 이제는 진실이 불편했던 친일 목회자들의 위증이었다는걸 알게 되었고 솔직히 그 위선이 역겹습니다. 민간인 수십만을 학살했던 서북청년단의 출발점이 영락교회라는것은 이제 새삼스럽지도 않습니다 . 성경은 당시 사람들이 알아들을수있는 언어와 지식수준 문화적 배경을 두고 써졌습니다 . 지금 우리가 성경을 볼려면 당연히 문서비평이 있어야 하는건 당연한것 아닌가요 . 위대한 신학자요 철학자라고 누구나 인정하는 아우구스티누스도 성경을 문자 그대로 보면 잘못된 길로 빠질수 있다고 경고한걸로 알고 있습니다 . 맹목적믿음과 조직에 충성만을 강요당하고 정작 성경이 무슨말을 하는지 깨닫지 못하던 기독교인들이 신천지에 쉽게 넘어가는것은 어쩌면 당연한것이라고 이제는 생각이 듭니다 하나님을 믿는것은 반대하지 않는데 믿을려면 똑바로 믿어라 라고 예기했던 안티 기독교인의 말이 생각나네요

@@Chan-iu5ne 성경의 시대적 배경, 맥락 다 좋다 이겁니다. 과학이 성경을 오히려 뒷받침 해주는 부분도 인정합니다. 비판적 사고? 누가 가지지 말라했나요. 자유주의 신학에 대한 부정적인 입장은 가지지도 않았는데 이젠 지겹다는 듯이 말씀하시는게 이해가 안 가네요. 과거에 비해 자유주의가 많이 발전한 건 맞습니다. 성경의 해석 오류로 여성탄압이 정당화 되던 때와는 달리 개방적이죠. 하지만 비판을 하는 만큼 제대로된 지식이 필요할 뿐더러 교묘하게 과학과 끼워맞춰 사이비가 생겨나는 경우도 허다합니다. 또한 신앙인이라 하셔서 성경을 근거로 말씀드리는데, 바울은 아무리 말을 잘해도 누군가에게 믿음을 줄 수 없다고 했습니다. 어떤 방식으로든 교회로 들일 수는 있어도 그들에게 믿음을 줄 수는 없습니다. 자유주의 신학을 지지하는 건 상관없는데 그게 맞는 길이라고 생각하는 건 아직 이르다는 얘깁니다. 그러니 굳이 파를 나눌 필요가 없습니다. 무조건 믿으라는 방식도 전도의 방식이 조금 무모할 뿐이지 그들의 신앙이 잘못된 건 아니니 말입니다

@@user-xj4iw8ef5j 본인이 말하거부터 사이비라는 말을 꺼내면서 부정적인말을 하고 있고 , 자유주의 신학이라고 분류하는 부분부터 부정적인 영향을 줄려는 의도가 다분한 분류인걸로 아는데 뭐가 부정적이 아니라는건지 ... 그리고 내가 자유주의 신학을 지지하는지 어떤지 나에 대해 얼마나 안다고 판단을 하는지 그지점부터 어의없고 교만하다고 생각 드네요 . 기독교의 이런 독선적인 태도를 사람에게나 단체에서나 너무 많이 봐서 지겨웠는데 이렇게 또 확인을 시켜주시는군요 ..

하나님 까불면 죽어!!

빤스내려!!! 가장 즐거운시간 헌금 시간이 왔습니다 박수!!! 하나님 나한테 까불면 죽어!

중간단계 동영상 댓글만보아도 얼마나 쓰레기 같은지 알게됩니다

우주 관련 채널입니다. 현재 구독자 이벤트도 진행중입니다. kzfaq.info/love/RlbyDDroYbB5n_ikvfWf9g?view_as=subscriber

개소리를 진지하게 지껄여대는 정신병자새끼들 주제에 바퀴벌레마냥 징그럽게 많아서 그럼 개씹소리로 바득바득 달려드니 똥이 더러워서 피하는거랑 같음

친애하는 칼 세이건(Carl Sagan) 박사님 안녕하십니까? 박사님과 관련된 영상을 보고, 몇가지 질문을 드리고 싶어서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박사님은 20세기를 대표하는 뛰어난 천문학자이자 불가지론자로서 골수형성이상증이라는 병으로 투병중, 과학의 힘으로 다 나았다고 선포하며 많은 종교지도자들의 기도를 거절하셨지만 2년후에 만 62세의 나이로 고인이 되셨습니다. 이 영상의 서두에서, 인류 탐험의 끝이 탐험이 시작됐던 곳이 될것이며, 처음으로 인류는 그 장소를 알게 될것이라는 T.S 엘리엇의 시를 인용하시는 박사님의 말에서, 저는 "불교의 윤회론"적 사상을 느꼈습니다. 그토록 복잡하고 정교하며 아름다운 우주에 놀라움과 경외감을 느끼신다고 하셨는데, 그 우주가 150억년의 시간동안 한번의 실수도없이 성공적인 진화에 진화를 거듭하며 지구의 생명체는 물론이고 보일의 법칙과 중력의 법칙과 열역학 법칙등을 성공적으로 진화시켜 왔다고 확신하는 박사님의 맹목적인 믿음에 저는 더 놀라움을 느끼게 됩니다. 말년에 환경보호와 핵무기 감축을 위해 노력하신것에 깊이 감사드리지만, 문제의 핵심은 과학이 아니라 과학을 사용하는 인간이 변해야한다는 것을 좀더 일찍 아셨어야 했습니다. 인간은 과학이라는 거울을 통해서 비로서 스스로를 볼 수있게 된것이 아니라, 실존주의 철학자 마틴 부버(Martin Buber)의 책 "나와 너(Ich und Du)"에서 말하듯이 인간은 신과의 대면을 통해서 비로서 자신을 발견하게 된다고 생각합니다. 신이 스스로 존재한다면, 우주도 스스로 존재할수 있다는 박사님의 말에 "힌두교의 범신론"을 느끼게 됩니다. 박사님과 범신론은 서로가 그리 멀지 않은곳에 있는것 같습니다. 저는 박사님의 생각과는 반대로, 세상을 이해하기 위해 인간이 신화들 만들어 낸것이 아니라, 본능적으로 세상을 창조의 관점에서 이해하도록 인간은 그렇게 만들어졌다고 생각합니다. 원인과 결과가 분명해야할 물리법칙을 시작도 끝도없는 우연이라는 가설에 세워둔 진화론이 더 우주와 물리법칙을 분리시키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인간의 삶은 언제든지 왜곡될 수 있는 사실이 아니라 영원히 불변하는 진리에 기초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우리가 알고 살아야 할 윤리와 도덕은 사실 유치원에서 다 배웠습니다. 문제는 배운것을 실천하지 않을뿐 아니라, 실천할 능력도 없는 인간 그 자신에게 있습니다. 종교는 도덕과 윤리 그 이상의 것 즉 생명과 죄 그리고 구원을 다루는 영역입니다. 진화론자에게 우주 기원의 증거가 무엇이냐고 물으면 우연과 영원에 가까운 시간이라고 말합니다. 그것은 생명의 기원을 신이아닌 다른 곳에서 찾고자 하는 도피처일 뿐입니다! 진화론자들은 종교를 아는척 거들먹 거리며 영혼과 신은 없고 오직 진화된 물질뿐이라고 주장합니다. 현대의 유대인은 고대의 유대인과 달리 다양한 전문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불가지론자인 박사님이 가장 존경했던 3분의 과학자들 케플러와 뉴튼 그리고 아인쉬타인 모두 신의 존재를 인정했던 분들입니다. 부분적 진화론을 인정하는 카토릭과 자유파 유대교 모두 최소한 박사님처럼 신의 존재를 부정하지는 않습니다. 자연이 가르치는 바를 순응하는 것은 "장자의 도가사상"입니다. 자연만물을 창조하신 신의 가르침을 받아 들이는 것이 참된 겸손이라고 생각합니다. 개방적 탐구, 토론, 지식을 체계화하려는 태도, 비판에 진지하게 임하는 태도, 설득력있는 증거가 나오기 전에는 판단을 유보하는 태도등은 과학의 전유물이 아니라 모든 학문 영역이 추구해야하는 공통의 가치입니다. 신이 주신 호기심과 지성의 선물을 억눌러서도 않되지만, 그 호기심과 지성으로 신의 자리를 노리거나 대적하기 위해 그 선물을 남용해서도 않된다고 생각합니다. 기아와 아사의 문제는 과학기술이 발전하지 못했기 때문이 아니라, 인간의 탐욕과 이기심 때문입니다. 인간의 죄악된 태도와 본성을 바꿀 수만 있다면 기아와 아사의 문제뿐만 아니라 인류가 현재 격고있는 대부분의 문제는 해결될 수 입니다. 과학을 이용하는 인간이 변하지 않는한 과학의 오류수정 장치는 제역할을 못합니다. 무지와 권력에 과학의 기술까지 더해지면 인류는 파멸입니다. 유한한 인간의 지식과 경험으로 탐구하는 과학은 끝임없이 수정되고 새로운 이론에 의해 반박되겠지만, 영원한 진리가 끝임없이 수정되고 반박된다면 더 이상 참된 종교라고 할 수 없습니다. 박사님은 이 광활한 우주에서 너무 외로우신가 봅니다. 인간과 대화가 통하는 왜계인을 찾고 계신다니 말입니다. 제가 박사님께 어린왕자처럼 외계에서 오신 예수님을 소개해드리고 싶은데, 박사님은 이미 영원히 우주의 먼지가 되어버리셨으니 않타까울 뿐입니다. 죄송한 말씀이지만 일개 과학자가 인류의 종교와 창조주를 마치 실험실의 연구 대상물 처럼 다루기에는 너무 큰 영역이 아닐까요? 감사합니다.

@@user-sz2pz9us4z 길게도 썻네 ㅋㅋ

영상에 대한 반박은 안보이는데요?

@@user-fu5re9pk8r 님, 제 글 전체가 영상에 대한 반박입니다.

@@user-sz2pz9us4z 본인 생각을 적으신거같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