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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랩 #알거리즘 #아이티갱단 #박종훈기자 #kbs뉴스
독립 시켜줬으니 돈을 달라는 프랑스의 요구, 쿠데타와 독재, 허리케인과 대지진 등 자연재해까지
불운이 끊이지 않아 ‘신이 버린 땅’이라고 불리는 나라가 있습니다. 바로 아이티인데요
몇 년 전부터는 치안의 공백을 틈타 갱단이 아이티를 장악했는데요. 올해에만 무려 2천 명이 넘는 사람들이 갱단에 의해 사망했다고 합니다. 분노가 극에 달한 주민들이 갱 단원들을 화형에 처해 논란이 되기도 했죠.
경찰도 법도 소용없는 상황으로 문제가 좀처럼 해결되지 않자 최근 유엔 안보리가 나서 아이티에 국제 경찰을 파견하겠다고 공식 발표했습니다. 하지만 외부 병력에 대한 우려가 끊임없이 제기되고 있는데요. 무슨 일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