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드는 남녀관계를 좀 캐주얼하게 그리지만 영드는 좀 딥하다고 할까요? 우리나라 감성과 좀 더 가까운 영드의 매력이 듬뿍담긴 명작 풀버전은 웨이브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건축학 개론에서도 느낀거지만, 어린시절 우리는 자신의 감정에 대해 존중할 줄 모른다. 쓸데없는 자존심이나 어린시절 치기, 다른 사람의 시선, 인정 욕구 이런 것에 휘둘리다가 진정 중요한 것들을 놓치고 마는 것이다.

열린 결말이라고 생각… 결국 또 다시 만났을 듯 서로에게 너무 소중한 존재라

이 작품에서 눈부신 연기로 20대 초중반 두 배우가 헐리우드 신인 스타 됐어요. ㆍ폴 메스칼: 영화 애프터썬으로 올해 아카데미상 남우주연상 후보,글래디에이터2,햄릿 주연(개봉예정작7편) ㆍ데이지 에드가 존슨: 가재가 노래하는 곳,프레시, 캐롤 킹, 칼 세이건 전기영화 주연

노멀 피플에선 두 남녀가 헤어지지만,두 배우가 헐리우드에서 지금 잘 나가면서, 친구들과 여행 함께 다니고, 할로윈데이 파티에서 만나서 사진 남기고. 메리엔과 코넬이 뉴욕에서 계속 사귀고 있는 시즌2를 보는 느낌ㅎㅎ

보석같은 드라마를 알게 해주셔서 감사해요. 푹 빠져서 봤네요. 한가지 영드가 아니라 Irish 드라마로 바꿔야 할 듯 해요. BBC에서 방영하긴 했지만 찾아보니 원작 소설도 Irish 작가이고 드라마 배경도 Ireland Dublin 이네요. Trinity College 는 아일랜드에서 제일 역사가 깊은 학교이자 제일 좋은 학교이구요. 서울대 같이요. 오랫동안 영국의 식민지였다가 1922년에 독립했기에 우리와 일본이 그렇듯이 영국에게 감정이 좋지 않습니다.

멋지네요. 난 갈게. 나는 남을게.....라는 대사가........어른이 된 두 사람이 각자 서는 모습이.....그리고 그들의 미래도 기대가 됩니다.

코널 프롬에서 돌아오는길 나도 같이 엉엉 울었던 기억..트리너티 다시 가고싶게 만드는 드라마..결론은? 왜 같이가면 안되는지 도무지 이해 못함...

8:37 어휴 남주 엄마 사이다 👍

라떼님 덕분에 또 한편 좋은 드라마를 알아 가네요ㅎㅎ 정말 댓글에 남긴 말씀대로 미드와는 또 다른 깊은 감정선을 끌어내는 게 있어요 먹먹한 영상의 분위기와 서사와 완벽하게 떨어지는 주인공들이 한 몫한 것 같아요! 그리고 라떼님의 편집 실력 덕에 또 무아지경으로 정주행 하고 갑니다🥰

여주인공이 샤를로뜨 갱스부르를 떠올리게 하네요. 마르고 자연스러운 느낌. 어딘가 뇌쇄적이면서도 퇴폐미도 살짝. 그래서 어딘가 불안해 보이는 모습이 닮았어요

남주성격이 타고나서 진중하고 남의식 배려 머리가 좋음 지식추구형 노동자계급이고 노멀하게 살고 싶은데 이 여자를 사귀면 노멀할수가 없으니 몰래사귐 원래 타고난성격이 인싸 기질은 아님. 시골동네에서 엄마가 가정부일 하면서 인싸가 될수 있었으나 도시에 나와서는 알바를 해야만 학교생활이 가능할정도로 대학교에서는 노말하게 살수가 없었음 파티하고 어울리는 옷도 못사고. 옷차림도 츄리닝 아디다스 신발신고 반면 여주는 시골동네에서 티는 계급이었고 대도시로 나와서는 돈으로 인싸가 될수 있게 파티하고 자기집에서 술먹고 자기집에서 동거하고 이태리에도 집이 있어서 친구도 불러서 놀정도임. 난 두 주인공 성격이 맘에 듬 드라마는 다들 연예신들만 나오니깐

여운이 무지무지 오래 갑니다ㅜㅜ 두 배우의 발성, 목소리 톤, ost도 좋아서 전편 영상 자주 켜 놓음.

안타깝다....답답하고....좀더 솔직해지면 다될텐데...사랑인건지 우정인건지 익숙함이건지 이랬다저랬다...감정에 좀더솔직하면 좋았을껄 ..끝까지 속터지네

떨어져 있을땐 잘 모르다가 뉴욕에서 돌아오고나면 이번엔 평상 함께 하겠지 여태 헤어졌다 만났다 반복했다가 마지막에 둘다 서로 어느정도 안정화가 되었으니 그래도 시즌2 보고 싶다 …

뭐가 저렇게 어려울까? 그냥 같이 뉴욕 가고 떨어지지 말고 그래라

아름답지만 너무 힘든 성장 멜로 드라마다. 두 사람의 절절한 멜로를 풀어내는듯하지만 본질은 두 사람의 성장 과정을 담아내는 드라마에 가깝지 않을까라는 생각이든다. 성장 과정에 초점을 맞추어보면 아픈과거에서 서로를 통해 성장하고 단단해진 자아로 어른이되는 부분이 참 아름답다. 하지만 멜로의 측면에서보자면 남녀가 성장하고 치유되었던 가장 큰 이유는 서로가 함께하였기 때문이다. 시즌1에서 반복적으로 보여주는 부분은 그리움에서 나오는 결핍. 그리고 재결합과 채워짐인데.. 시즌1 마무리가 그리움의 서사를 알리는것같아 아프다. 아름답지만 힘든 드라마다. 결론 :어브노말 피플(제발 좀 같이 있어라 그냥 좀!)

서로 부족했던 이들이 많은길을 돌아왔지만 서로 만나고 사랑하며 성숙해져 마지막에 헤어지지만 본인이 원하는 길을 찾는 모습은 분명 해피엔딩이겠죠. 그치만 저는 눈물이😢😢😢

고구마 3천5백개 먹은 줄... 우유가 필요함. 사랑의 이해처럼 너무 답답한데 계속 보게되어 너무 힘듦.... 좋은 리뷰 감사합니다.

드라마 회차 끝날때마다 나오는ost가 너무 좋았죠!

마지막장면까지 완벽하네 ㄷㄷ

마음이 아리네요.

헐 이걸 해주시다니 ㅜ ㅜ 감사해요

부끄럽진 않았지만 .. 생각하고 싶지않았던 기억속에서 지워졌던 과거의 나를 다시보는듯해서 보는내내 너무 힘들고 가슴이 아리다......

이 영드 2번 봄~~ 생각보다 흡입력있었음. 상처받고 성장한 자존감낮은 여주인공이 남주로 인해 자존감도 회복하고.. 남주도 분명 성인이되어 혼란을 겪었지만 여주로 인해 자신감을 다시 회복하고..

진짜 인생에 대해 다시 생각해보는 드라마 중에 하나였어요 제 2022년 최애였는데 많은 분들이 즐기신다니 왠지 모르게 뿌듯하네요ㅎㅎ

서로 다른 신분, 계급차 나는 사랑의 어려움을 보여주는 시리즈같네요. 그래서 더 애틋해보이는 것도 같고

앤 해서웨이 닮았다..

하. . .ㅠㅜ . . 심리묘사감동. , . 감상 잘했습니다.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끝이 . . .둘다 참 성숙한 이별이네요 ㅠㅜ

슬라이고, 골웨이 지역 나오는거 보니, 배경은 아일랜드 같은데.. 좋은 영화네요.

정말 좋은 매력적인 작품.

서로의 결핍을 이해해주는 관계라서 이렇게도 오래 이어지지만, 역시나 사랑은 어렵구나 싶네요... 매력적인 드라마네여

방금 정주행 하고 왔는데 라떼님이 올려 주시다니 진짜 구독자 취향 이렇게 잘 알기 있기 없기? ㅎㅎㅎㅎ

너무 아픈 사랑은 사랑이 아니었음을 생각하다가, 사랑은 원래 완벽하지 않다고 말하는 것 같기도..

섬세한 감정선이 현실적이어서 보는 내내 심장이 뛰었어요~❤

사실 책이 더 보는 내내 짜침…. 근데 그 느낌 정말 그대로 옮겨서 너무 놀랬던 드라마 내 삶이 너무 행복해 우울을 경험해보고 싶다면 읽어볼 책과 드라마임

6번인가 보고 책으로 보고 또 보고 책보다 영상으로 더 잘 표현한 드라마

왜 저지랄들을 하는걸까...마음편하게 사랑하면 안되겠니.... 보는 내가 갑갑하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

웨이브에 있네요 잘 볼께요.

나도 이제 나이를 먹은건가.. 드라마속 주인공 나이대에 이 드라마를 접했다면 좀 달랐을까 10년 늦게 본 지금의 감상은 분명히 다른것 같아요 이제는 이래저래 생각 많은게 피곤한건지 지나치게 우유부단하고 솔직하지 못한 남자를 보니 뭐라해야하나.. 나도 10년전엔 저랬겠지? 나도 몰랐지만 그랬을까 싶기도 하고. 다른분들 고구마 얘기 하시는데 저도 같았습니다만 저는 결말 보고 뻥 뚫렸어요. 절대 여주가 너무 아까워서 그런건 아니고.. 차라리 빨리 끝내고 각자 미래를 향해 가는게 낫겠다. 이정도 했으면 사실은 전혀 안맞는걸 서로만 모르고 있는것 같다는 느낌. 이제 30대 중반을 향해 가다보니 과거 감정 붙들고 물고 늘어져봐야 서로 고달플뿐이고 안될 인연 미련두지 않는게 서로에게 이롭다는 생각이 드네요 이게 정답은 아니겠죠. 어쩌면 저도 자신도 모르게 그렇게 합리화 하며 자기 방어를 하는거겠죠. 결혼 직전까지 갔다가 돌아오고 나니 그렇더라구요. 좋으면 그냥 좋은거고. 이래저래 생각 많이들고 피곤하고 스트레스 받는 관계라면 안하는것만 못한거라는게. 어거지로 끌고 가봐야 더 안좋게 끝장날 뿐이라는거

배우들 연기 케미 배경 만점 주고싶어요. 보고또보고

이런저런 좋은 말들 많지만 그냥 아~~c 마음 아파...너무 아파...

앙금이 남은 첫사랑과 그로부터 시작된 세계선 중간중간 머리가 띵 한 부분이 있긴해도 끝맺음이 너무 잔인하지는 않아서 좋네요

남자 INFP....고구마 목구멍 타격.... 잘 생긴 INFP는 위기야....도망...쳐.....

마지막에 각자의 미래를 위해 멀리 떨어지는 결말이라서 더 먹먹한 것 같아요. 왠지 너무 슬프다 ㅜㅜ 이들의 앞날을 더 이상 볼 수 없다는 점이 가장 슬픈 것 같다.

후유증..남을만하네

제발 좀 솔직해라.. 좀. 솔직하게 얘기하고 시원하게 사랑해라..

공허한 내면을 가진 여주와 깨질듯 맑고 섬세한 영혼을 가진 남주... 서로에게 1도 도움이 안되는 정신상태긴 하지만 사회적 지위의 차이가 적당했다면 그렇게 허무하게 헤어지진 않았을지도.

데이지가 너무 이쁨

마리안 너무 이뿌당

감사합니다...

좋다.

고구마 만개처먹은 기분. 진짜 회피형끝판왕ㄷㄷㄷ

먹먹해지네요……

아늘엄마 멋지네

스토리만 가져와, 전세계 어느나라든 리메이크 가능할것같네요.

이 드라마 약간 기빨리면서 봤다

이거보려고 책 꾸역꾸역 다 읽었다… 이제 속편하게 영상봐여지…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진짜 미드는 그냥 캐주얼한 느낌임

몇번 봤는데 제가 캐치못한거 까지 너무 좋았습니다.

여운이 오래 남는 드라마❤

윽...심장에 무리가 오는 그런 드라마.

아이리쉬 발음이 매력적인 좋은 드라마네요!

가재가 노래하다가 사랑하는 곳

남주 속터지네요

구질구질 하지만 공감된다

마지막대사에...눈물터짐

그냥 제발 거르세요. 기분만 잡침 . 두 정신병자들의 고구마도 이런 고구마가 없음. 둘다 몸만 가벼운게아니라 멘탈도 유리임

감자 🥔 먹는 아이리쉬 ☘️

남주심리묘사와 설명이 좀 아쉬운거같음 여주야 가족으로부터 애정결핍과 그걸채우기위해 잘못된 사랑방식으로 저러는행동이 이해됐는데 남주는 보면서 왜저러지 생각이듬 물론 고등학교때 가정도우미와 부유층,그리고 거기서 나오는 열등감 이해가기는한데 그게 그렇게 찌질하게굴었아야했나할정도로 남주입장이 좀 이해가안갔음

스토커들 교육용으로 좋은 영화네요. 니들은 왜 혼자 못 있냐? 이게 사랑이란거다!

Sza - open arms 노래가 생각나네요 I guess I gotta go I guess it's time to go I gotta let you go (I'm so devoted) You keep me open Gotta let you go, gotta let you go I gotta let you go, I must You're the only one that's holdin' me down

잘 썻고 잘 그리고~*

눈물 줄줄

시즌2 나오면 좋겠다!

Is this lust or love? May be it is for dramaㅡ May be world is changed a lot..

이거보고 정주행중인데 여배우 너무 매력있네요 샤를로뜨 갱스부르랑 앤 헤서웨이 섞은 느낌 분위기가 너무 이뻐요

its ok ... we ... r ...

도데체 뭐가 슬픈건지. 전 세계는 뭔지. 서양의 눈물은 저런거구나

여주인공 엄청 이쁘다

아일랜드 특유의 그 감성이 살아있다

10:15 뭘잘했다고 짜냐….

아이리쉬 드라마가 맞습니다 슬라이고 출생에 트리니티대학.. 벨파스트도 아니고 어디를 보고 영드..

아이리쉬 드라마네요, 느낌나네

이것이 광수가 원하는 불안정한 연애인가… 멀미할듯 속이 울렁거렸지만 몰입이 장난 아닌 작품이네요.

인생작

설명하기 어려운 그런 관계가 있더라고.... 부부 사이여도..

남주도 이해되고 여주도 ㅠㅠ

❤❤❤❤❤

왜케 의지가 박약해 한국은 군대도 기다리는구만 ㅡㅡ

첨부터 만남안됫어서.두사람.

10대 얼굴이...😅

노멀이 무슨 의미 인지 모르겠던 작품.....

남주 성격 이상함

재밌긴한데 왜 저러는지 이해가안돼ㅠㅠ 사랑한다면서 떨어지기만 하면 딴사람이랑 연애하고 만나면 또 절절하고 왜그러는??ㅠㅠ 남주가 여주 존중해주는건 좋았음 우리나라에서 보기 힘든 감성🫶

나중에 각자 가정을 꾸리고 잘 살고있다고 합니다.

임혁필!!!!!!!!!

고구마

노멀 피플.

사랑 받고 자라지 못해서 자기를 해하는 사랑또는 섹스로만 살아갈수 밖에없는 마리안과 마찬가지로 어떤 이유에서 사랑에 다가기 두려워 회피하는 코널의 모습이 어떤 마음으로 그러하엿는지가 자연스럽게 와닿는 드라마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