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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1인 가구 증가와 저출산,
초고령사회 관련 보도가 있었습니다.
아이는 낳지 않고,
혼자 사는 사람들은 점점 늘고,
그리고 모두 늙어가는 사회.
이 모두의 원인에는
삶이 너무 어렵다는 공통점이 있고
그리고 이 모두의 해결에는
삶의 질을 높여야 한다는 과제가 있습니다.
이 모든 걸 수렴하면
결국엔 행복이 아닐까요?
삶이 행복하면 출산도 결심해 볼 수 있고
혼자 사는 삶도 즐길 수 있고
잘 늙어갈 수도 있습니다.
행복. 크고 넓은 단어지만
우리가 가장 많이 고민해 봐야 할
삶의 주제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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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행복은 너무나 큰 말이지만
그래서 중요한 건 작게 나눠 만드는 일 같기도 합니다.
집을 사고, 승진을 하고, 10억을 모으고
너무 먼 일 같아서 행복하지 않게 되죠.
뜨끈하고 맛있는 칼국수 한그릇을 꼭꼭 씹어먹고,
좋은 책 몇 장을 읽고,
나무에 피어난 벚꽃을 멈춰 바라보는 것.
무엇보다 그런 일이 그냥 당연하고 작은 일이 아니라
내가 행복해 질 수 있는 일들이라는 것을 인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리고 1인 가구, 저출산 초고령 사회 관련해서는
해야할 말도 논의 되어야 할 이야기도 차고 넘칩니다.
국민의 삶의 질을 어떻게 하면 높일 수 있을까
단순히 개인이 아닌 사회가 함께 고민하고 토론해야 합니다.
*모든 클로징멘트는 제가 직접 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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