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골제국에 파견된 유럽 최초의 스파이 '카르피니'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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Күн бұрын

동유럽이 몽골에 의해 초토화 되는 것을 지켜본 교황이 몽골 제국에 기독교 사절단을 파견하여 몽골을 조사하고 몽골의 재침에 대비한 이야기입니다.
참고서적)
- 모험과 교류의 문명사. 주경철
- 위키백과, 나무위키
00:00 인트로
00:05 서론
00:44 1. 기독교에 빠진 중세 서유럽
01:38 2. 무기력한 동유럽
02:24 3. 최초로 파견된 교황의 사절(카르피니)
03:47 4. 카르피니가 본 몽골
05:51 아웃트로

Пікірлер: 36

@blanche1813 6 ай бұрын

유목사 맛집.... 오늘도 잘 보겠습니다

@justice20000 6 ай бұрын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blanche님~

@user-oq3th4mf4d 6 ай бұрын

이런 내용은 어디서도 들어본적이 없었어요 올 한해도 건강하시고 조회수 떡상하시길 바랄게요^^ 훌륭한 지식 나눠주심에 항상 감사합니다

@justice20000 6 ай бұрын

저야말로 감사드리죠~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매니아썬님^^~

@user-gh9xz7qp5x 6 ай бұрын

'악마군단 몽골'이라는 표현이 매우 인상적입니다. 유익한 영상인데 재미도 있네요.

@jaeunkim9313 6 ай бұрын

항상 잘보고있습니다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 ^^

@justice20000 6 ай бұрын

항상 감사드립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Jae Un Kim님~

@user-jy2qx5rn4v 6 ай бұрын

저스티스님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올해도 좋은 컨텐츠 부탁드립니다 ~^^

@justice20000 6 ай бұрын

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이학선님~ 항상 감사드립니다.

@note20ultra5ggalaxy4 6 ай бұрын

벌써 끈나요? 아쉽네요 저스티스님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 ㅎㅎ

@justice20000 6 ай бұрын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명준님^^~

@user-zh2qc8ut6f 6 ай бұрын

오늘 '인도 라다크 트레킹 세상을 걷다' 라는 프로그램을 시청했는데 4,000 미터 고도에도 성이 지어져 있었다는 사실이 놀랍더라고요. 몽골에 가는 일은 아무리 노새에게 몸을 의탁한 채로 평지로 이동한다고 해도 체력이 뒷받침 되지 않으면 죽을 수도 있었을 건데 목숨을 걸고 명을 받드는 일이었네요. 새해가 밝았습니다. 구독자 수 쭉쭉 오르고 유튜브에 한 획을 긋는 한 해 되시길 기원합니다. 이번 영상도 수고하셨습니다. ^^

@justice20000 6 ай бұрын

네 언제나 힘이 되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곽철근님~

@note20ultra5ggalaxy4 6 ай бұрын

꿀잼 ㅎㅎ

@U-cross 6 ай бұрын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justice20000 6 ай бұрын

감사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King-Jade-Iron 6 ай бұрын

새해福많이받으세요

@justice20000 6 ай бұрын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공옥'철'님님~

@ryanlee2091 6 ай бұрын

좋은 비디오지만 몽골과 유럽의 관계를 논의할때 절대로 빠질 수 없는 네스토리안 기독교 이야기가 쏙 빠뜨렸네요. 당시 수많은 왕족을 포함한 몽골인구의 25%가 네스토리안 기독교 신자였고 몽골은 북경출신의 Rabban Bar Sauma를 유럽에 파견해 교황과 영국, 프랑스 왕까지 만나 예루살렘 공략을 의논했죠. 바그다드 함락 당시 몽골군 대다수가 기독교인이었고 함락을 이끈 훌라구의 어머니와 부인이 기독교인이어서 무슬림만 모두 학살당하고 기독교인들은 전부 살아남았죠.

@panibudle2827 6 ай бұрын

Dc유니버스의 저스티스리그와는 무슨 관계인가요??

@miririririririri 6 ай бұрын

1000년~1300년 진짜 개꿀잼

@ShePingPing 6 ай бұрын

그러고 보니 유럽 수도승의 변발과 몽골의 변발이 비슷하게 생겼네..

@MarieZorroIndiana 6 ай бұрын

유럽의 순진함? ㅋ.ㅋ 훗날 이 나라들에게 그들이 에덴이라 불렸던 우리가 무너지다니... 현실에 안주한 앞 선 동양이 척박함에 간절했던 서양에게 추월당했다... 잔인할 거 같은 몽골이 의외로 신문물이나 타인에 대해 관대?한 부분이 있는듯...자신감이 엄청났기 때문일까요? 2024년 첫 영상 넘 짧아요~ㅋ.ㅋ 짐 10번째 듣는 중~ 급 이슬람은 유럽과 몽골 사이에서 무슨 생각을 했을까요? 서양의 사상을 어떤 눈으로 봐라봤을지...멍청하다 생각했을까요? 몽골의 침입을 어떻게 생각했을까요? 동쪽 끝의 패자가 자신들을 바라보는게 억울했을까요? 카르피니가 쓴 책을 찾아봐서 읽어봐야겠네요~

@justice20000 6 ай бұрын

몽골의 전략이 먼저 항복을 권하고 항복하면 세금받고 살게 해주고 항복안하면 다 불태워 버리는 거였거든요. 그러니까 어떤 의미로는 잔인함 속에서도 자비로운거죠.. 중세 이슬람은 유럽보다 앞서 있었습니다. 그래서 십자군이 있기도 했던 것이고요. 십자군 원정이 유럽의 각성을 있게했던 중요한 이유라고 생각해요. 그를 통해서 이슬람으로부터 많이 배우게 되거든요. 유럽이... 새해가 밝았습니다. 복 많이 받으시고요. 올 한해도 잘 부탁드립니다. 초록별청개구리님~^^ 추신) 10분 넘는 영상들과 적절히 섞을 예정이구요. 10분 넘으면 5일 텀으로 10분 안넘으면 4일 텀으로 올릴 예정입니다.(바뀔지도 모르지만요^^)

@user-pl5pu6it5x 6 ай бұрын

몽골의 피해가 없었던 가난했던 서유럽에게는 절호의 기회였을거 같습니다. 이후에도 15세기 영국인구가 고작 200만일때 조선이 천만일정도로 격차가 컸으니.. 다만 이때부터 유럽이 타지역의 지식 습득을 열심히한것 같아요. 아메리카에선 현지적응하려고 필사적으로 바둥거리고, 학문적으로는 기독교와는 다른 접근방식인 그리스로마 + 동양사상을 배웠으니까요. 심지어 애덤스미스의 자본주의도 화식론의 변형이라더군요..

@user-pl5pu6it5x 6 ай бұрын

다만 기술격차가 사라진 지금.. 다시 동양이 떠오르고 유럽이 저무는건 지정학적 한계이려나 싶네요

@user-mn8ms9wx8m 6 ай бұрын

고대로마>>>넘사벽>>똥아시아 문명

@user-mn8ms9wx8m 6 ай бұрын

@@user-pl5pu6it5x동양이 떠오른다? 유럽의 후손 미국이 손 한번 내저으면 다 발발 떠는 것들 아님? ㅋㅋ

@junkim4735 6 ай бұрын

몽고가 서유럽까지 정복했다면 동서양의 역사가 역전됐을 텐데

@user-pl5pu6it5x 6 ай бұрын

딱 서유럽 빼고 전부 박살내서 덕분에 가난했던 서유럽이 근세를 장악하게 됐네요, 물론 지금은 다시 추락하고 있지만요..

@user-px1ot6xo3o 6 ай бұрын

그리고 현대문명은 출현하지 않고 우리는 여전히 농사지으며 왕과 귀족의 억압 아래 살고있겠죠

@user-pl5pu6it5x 6 ай бұрын

@@user-px1ot6xo3o 그렇진 않았을겁니다

@lefth0000k 6 ай бұрын

@@user-px1ot6xo3o 현대문명이 그리스 로마가 모티브지만 그리스 로마만 모티브가 아닙니다! 팍스 몽고리카가 없었다면 르네상스도 대항해시대도 구텐베르크의 인쇄술도 개신교 탄생도 열병기 시대도 중세 유럽의 장원제도 붕괴도 지폐제도의 활성화 그리고 세계화도 절대로 설명되지않아요!! 오고타이 사망전 오늘날 러시아 대평원서부터 헝가리 폴란드 독일 국경까지 초토화시키는데 5년도 걸리지 않았고 오스트리아 넘어가면 곧바로 독일 프랑스 스페인까지 이어지는 평원을 거점삼아 서유럽또한 초토화 됐을 겁니다!! 그당시 몽고 유럽원정대는 수보타이 사령관 책임하에 몽골 본토에서 온 진또배기 신의 징벌이라 불리는 군단들이었으니깐요.. 허나 서유럽 정벌후에는 몽고군 정예군 거의 전부 고향으로 돌아갔을 거고 거기 점령하는 몽고인들도 수가 부족해서 느슨한 통치체제로 지배했을겁니다. 100년도 안돼서 무슬림, 러시아 등 타지역과 같이 동화됐을게 뻔하고요. 어쩌면 역참제가 서유럽에서 활성화돼서 흑사병이 더 이른시기에 올수도 있고요.. 사실 지금 민주주의 의회제도는 그리스 로마 제도보다는 북방의 게르만, 몽고의 코릴타이와 같은 북망문화이고 과장해서 말하면 몽고다음의 세계패권국인 앵글색슨의 대영제국과 몽고군의 구호인 ‘후레이~ 후레이~’ 거리면서 미대륙 서부개척하던 미국 카우보이들이 선조인 현 세계패권 국가 미국도 몽고제국의 산물이라고 표할수 있을정도로 팍스 몽골리카는 세계 인류사의 중요한 대사건이에요^^

@user-mn8ms9wx8m 6 ай бұрын

@@user-pl5pu6it5x서유럽 빼고가 아니라, 서유럽도 집어 삼킬려고 쳐들어왔다가 십자군빔 쳐맞고 더이상 진군 못한거임 워낙 유럽식 성과 요새가 선진적이라 아시아나 중동 털던 몽골 애들이 쪽을 못 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