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골제국의 북중국 통치과정(부제 : 중원이 목초지가 되지 않은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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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스티스

저스티스

Күн бұрын

칭기스칸 후기부터 우구데이까지 몽골이 중국대륙을 통치해가는 과정을 알아봅니다. 본 영상의 자막은 AI기반 자막프로그램인 vrew의 도움으로 제작되었습니다.
참고서적)
1. 대원제국. 혜안출판사
2. 아틀라스 중앙아시아사. 김호동
3. 유라시아 유목제국사. 르네 그루세.
4. 위키백과. 나무위키
00:00 인트로
00:05 서론
00:57 1. 초기지배방식(간접통치)
02:55 2. 한인세후(간접통치)
05:11 3. 다루가치(간접통치)
06:51 4. 세법제정(직접통치)
08:34 5. 호구조사(직접통치)
09:29 아웃트로

Пікірлер: 43
@user-sy9kf9kc7l
@user-sy9kf9kc7l 2 ай бұрын
몽골이 화북은 물론 화남까지 한인세후,다루가치까지 간접통치를 하니 역시 몽골의 관심사에서 땅은 관심없다는 것을 알았고,호구조사를 거쳐서 한족에 대한 직접통치로 갔다는 것도 알았습니다!
@justice20000
@justice20000 2 ай бұрын
넵. 항상 감사드립니다. 황야의 개마무사님~
@user-jn5ip6zt4k
@user-jn5ip6zt4k 2 ай бұрын
사실 거란과 몽골은 유전이나 문화적으로 거의 비슷한 민족. 실제로 거란 멸망이후 대다수가 몽골에 동화되기도 했고..
@user-oq3th4mf4d
@user-oq3th4mf4d 2 ай бұрын
오 야율초재!! 좋아하는데 정보가 너무 없더라구요 감사합니다
@justice20000
@justice20000 2 ай бұрын
그렇군요. 감사합니다. 매니아썬님. 즐거운 주말 되세요.
@wiley-spy
@wiley-spy 2 ай бұрын
몽골 말기에는 거의 한화가 되어서 주원장이 아니었으면 오히려 몽골의 정체성이 더 없어졌을 수도 있었을듯 합니다.
@HightQ2
@HightQ2 2 ай бұрын
이태만 하더라도 거란과 긍나라출신 인제들이 많이 중용되었어요 그중에서도 완안 명안 장군은 인제를 보는 눈이 남달랐다 합니다 영상에서 소개되는 야율초제와 문무를 모두겸비한 곽보옥이 그 예입니다
@user-zb1rn3xf3o
@user-zb1rn3xf3o 2 ай бұрын
재미있는게 각각의 유목민족들은 유목생활을 할때는 전투력이 요즘유행하는 말로 만랩(?)이었다가 중원을 지배하거나 금과 요 처럼 자기네들만의 제국을 세우고 난 뒤에는 전투력이 약해지더군요. 여진족이 거란족보다 싸움을 더 잘해서 요나라가 망한거 같지는 않고 또 몽골족이 여진족보다 더 강해서 금나라가 망한거 같지는 않습니다. 물론 한 국가에 망조가 들면 왕이라는 자는 정치보다는 주지육림에 더 신경쓰고 관리들은 부패하여 민초들의 생활은 황폐화가 되는데 이런게 망국의 주요 원인이지만 유목민들이 정착을 하여 농경민이 되버리고 유학과 한족의 관습을 익히게 되면 유목민족이었을때의 '야성' 즉 '전투력'을 상실하는거 같습니다. 이 세 부족들 (거란,여진,몽골)개개인 병사들의 전투력과 말타는 솜씨와 말을탄채 활을 쏘는 기술들은 거의 또이또이 라고 보여지는데 정착을 해서 농경민이 되버리면 그 기술들을 잃어버리게 하는거 같습니다.(하긴 말을 타고 약탈을 할 이유가 없어지니까요) 그런데 몽골은 한족을 너무 심하게 차별을 해서 이게 일찍 망한 원인중 하나가 아닐까 합니다.
@justice20000
@justice20000 2 ай бұрын
네. 말씀 잘 들었습니다. 감사합니다.
@user-zb1rn3xf3o
@user-zb1rn3xf3o 2 ай бұрын
@@justice20000 몽골도 원나라를 세우고 중원땅을 지배하다가 야성을 잃어버리니 주원장이 이끄는 한족중심의 명나라에게 북쪽으로 쫒겨나는걸 보면 생활방식이 그들을 전사로 길들이게 하는거지 원래부터 타고난 전투민족따위는 없는거 같습니다.
@user-mg3dz6yi8w
@user-mg3dz6yi8w 2 ай бұрын
결과만 단편적으로 알고있었는데 과정을 알게되니 재미지네요
@justice20000
@justice20000 2 ай бұрын
네. 땅을 정복하고 바로 정복하려 하지 않는 것이 몽골이 똑똑했다는 증거가 되겠죠. 잘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user-kx5bc1ge1x
@user-kx5bc1ge1x 2 ай бұрын
저 화북지방에 살던 몇백만의 한족들은 요나라시기 부터 원나라까지 수백년 동안 이민족에게 지배만 당했는 데 어떻게 정체성을 유지하다가 명나라에 자연스럽게(?) 흡수가 될 수 있었는가 궁금하네요.
@user-cj8or1lf8c
@user-cj8or1lf8c 2 ай бұрын
아마 한인의 수가 유목민들의 수보다 압도적으로 많았기때문이지 않을까요?
@user-gc1vh2tt1q
@user-gc1vh2tt1q Ай бұрын
당장 300년간 청나라의 지배를 받으면서도 끝내 이민족 왕조를 무너트리고 중화민국을 세운게 한족인데 인구수가 한줌도 안되는 거란, 여진족들로는 한족을 동화시키는데 무리가 있죠
@user-jy2qx5rn4v
@user-jy2qx5rn4v 2 ай бұрын
1빠 저스티스님 잘봤습니다 👍
@justice20000
@justice20000 2 ай бұрын
감사합니다. 즐건 연휴 되세요. 이학선님^^~
@user-zo7zx6lg6y
@user-zo7zx6lg6y 2 ай бұрын
중국이 목초지가 됐다면 역사가 어떻게 흘러갔을려나..
@user-oq3th4mf4d
@user-oq3th4mf4d 2 ай бұрын
👍👍👍👍
@user-zb1rn3xf3o
@user-zb1rn3xf3o 2 ай бұрын
영상과는 관련 없는 질문이긴 한데 여진족들이 규합을 해서 '금나라'라는 신흥 제국을 세울때 고려조정과 요나라,송나라는 왜 그들의 규합을 저지하지 않았는지 답을 알고 계십니까? 역사 유투버들께 여쭤도 아무도 답변을 아예 안하는분도 있고 답변을 하셔도 본인도 모르겠다고들 합니다. 여진족이 뭉치면 하나의 거대 세력이 되서 고려에게도 위협이 되고 요와 송에게도 위협이 되는데 그들의 규합에 관한 첩보가 고려조정에도 당도했을텐데 왜 이 고려,요,송 이 세나라가 여진족들이 뭉쳐서 금나라를 세우는걸 왜 방관만 했는지 도무지 이해가 안가서 여쭈어봅니다. 그리고 금나라 역시 몽골족들이 뭉치는걸 왜 그냥 방관했는지.. 뭐 나름 사정들이 있었겠지만 미스테리가 많은게 역사같습니다.
@justice20000
@justice20000 2 ай бұрын
그답을 모르는 이유는 설명한 책이 없기 때문입니다. 여러책을 읽고 추측해볼 따름이지요. 제생각일 뿐이라는 전제하에 조금 말씀드리면 송은 오히려 여진을 뭉치게해서 협공으로 요를 치고 싶어했을 겁니다. 연운십육주를 되찾아야 했으니까요. 이이제이 습성이 어디 안갔을겁니다. 그렇다면 실제로 막아야 하는건 요였어야 하는데 요나라는 전연의맹 이후로 동북아 세력균형의 우두머리가 되었기 때문에 현상유지를 하고 싶었을 겁니다. 특히 서쪽에서 급성장하는 서하를 상대해야했기 때문에 온통 관심이 서쪽에 가있었죠. 그틈에 금이 성장할수 있었습니다. 고려는 이미 채널내에 저보다 깊게 아시는 분들이 많으시기 때문에 그분들께 넘기겠습니다. 감사합니다~
@user-zb1rn3xf3o
@user-zb1rn3xf3o 2 ай бұрын
@@justice20000님의 설명을 들으니 대충 그 당시 동아시아 정세가 어떤지 느낌은 옵니다. 요는 신경이 온통서하에 쏠려서 여진족을 신경쓸 겨를이 없었고 송은 요를 제거하길 원해서 쥐잡으려고 호랑이 부른꼴이된거고. 고려는 금나라가 자기네들에게 위협이 될것임을 알면서도 왜 그냥있었는지는 여전히 의문입니다. 하기사 윤관이 여진정벌한다고 동북9성 얻어내고 하긴했지만 당시 국력의 소모가 굉장히 컸다고 하고 여진정벌은 결국 실패로 돌아갔다고 하는데 저도 저의 뇌피셜이지만 국력을 너무 소모해서 경제력과 군사력이 약해진만큼 고려가 여진족이 뭉치는걸 그냥 바라볼수밖에 없었지 않나 싶기도 합니다.
@MarieZorroIndiana
@MarieZorroIndiana 2 ай бұрын
우구데이는 야율초재를 믿지 못한 것이 아니라 지금까지 중원의 주현제를 믿지 못했나 봅니다. 주현제와 봉건제 이상을 생각하지 않았을까...그 이상이 있을지 모르겠지만요. 오늘도 순삭이었습니다~ 다음 영상을 기다리면서~bye~
@justice20000
@justice20000 2 ай бұрын
네. 추측해보자면 우구데이는 중국식 제도를 따라가지 않으려 했던 이유가 있을 거라 봐요. 항상 감사드립니다. 즐건 연휴 되세요. 초록별청개구리님^^~
@user-rd1om8bf2g
@user-rd1om8bf2g 2 ай бұрын
우구데이가 중국식 제도를 추진했다면 아마도 내전이 일어났겠죠. 우구데이 역시 속마음으로는 중국식 제도를 원했겠지만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다고 판단했겠죠. 중원을 아예 초지로 만들자는 사람들인데 오죽했을까요. 실제로 쿠빌라이 역시 중국식 제도를 두고 내전을 했어야 했구요. 내전없이 추진할 수 있던 사람은 창업자인 칭기스칸이 유일했겠죠.
@justice20000
@justice20000 2 ай бұрын
@@user-rd1om8bf2g 네. 말씀 잘들었습니다. 감사합니다.
@user-zk1gr5ju9i
@user-zk1gr5ju9i Ай бұрын
야율초재에 대해서는 논란이 있습니다. 중서령이라고 하지만, 당시 몽골인들은 그런 자리에 대한 인식이 없어서 야유초재 스스로가 붙인 관직명이라고도 하죠. 몽골인은 그저 서기가 필요했을 뿐인데, 그걸 야율초재는 스스로를 재상으로 포장했다는 내용으로 기억됩니다.
@user-ky9dt7tv4h
@user-ky9dt7tv4h 2 ай бұрын
몽골 인구가 너무 적으니까 지배할 수가 없었겠죠. 몽골기병이 강한 이유는 초원에서 말타고 사냥하는걸 매일 하기 때문인데 몽골인을 중원으로 이주시키면 결국 몽골기병도 없어지는거니까
@user-gc1vh2tt1q
@user-gc1vh2tt1q Ай бұрын
몽골제국의 전투력도 딱 수부타이 시절까지만 강했지 몽골이 역시 인구가 적다보니 시간이 지날수록 병력을 현지에서 자체 징병했고 그러다보니 서서히 전투력이 떨어질수밖에 없었음
@banybany1
@banybany1 2 ай бұрын
코에이 징기스칸2 금나라 인재
@bryank164
@bryank164 2 ай бұрын
진순신 작가도 중요하게 언급했었던 야율초재 초원에서 남들 다 무력 통솔찍을때 혼자 정치 지력 찍은 야률초재.
@user-ez3ii3jf1k
@user-ez3ii3jf1k 2 ай бұрын
야율초재의 위상은 올려치기이고 허상이죠.
@justice20000
@justice20000 2 ай бұрын
네. 제가 읽은 책에서도 각주를 통해서 과장된 평가가 있다고 설명하고 있습니다. (대원제국. 혜안출판사. p76) 하지만 무자비한 약탈을 세법으로 정비한 것이나 초토화될지 모르는 땅을 지켜낸 것은 평가를 받을 수 있는 업적이기도 하죠. 말씀 감사합니다.~
@user-ez3ii3jf1k
@user-ez3ii3jf1k 2 ай бұрын
@@justice20000 예,흔히 야율초재가 몽골의 정책을 바꿨다 과장하지만 정작 목숨을 걸고 징기스칸에 진언해 점령지정책을 바꾼건 중동의 신하였죠.
@diemcarpe8592
@diemcarpe8592 2 ай бұрын
야율아보기도 거란인?
@user-bl8gq3kn6v
@user-bl8gq3kn6v 2 ай бұрын
요나라 세운 사람
@user-vi4hw1cn1v
@user-vi4hw1cn1v 2 ай бұрын
여러분 야율초재는 학자들에게는 선생중의 선생이 선비중의 선비입니다.
@chillkorea
@chillkorea 2 ай бұрын
옆집 메기 역사네
@round_kwon
@round_kwon 2 ай бұрын
왜 야율초재 하니 카더가든이 생각나지 ㅋㅋㅋㅋㅋㅋㅋㅋ
@user-zu4xp9sr2w
@user-zu4xp9sr2w 2 ай бұрын
몽골 거란 고려인들은 친척관계아닌가요? 고려거란전쟁도 고(구)려의 정통성 싸움이었고, 몽골제국 성립초기부터 발해계가 중심이었다고 하더군요. 애초부터 몽골이 우리역사에서 나오는 부여인이 아닌가 합니다. 몽골에게 개겨서 살아남은 유일함 나라가 고려라고 하는데 살아남았다기보다는 몽골이 봐준게 아닌가 합니다,
@fredcheng2736
@fredcheng2736 Ай бұрын
Koreans are descendants of Indian princesses, and Tamil language is very similar to Korean.The ancestors of Koreans were born in India, created ancient Indian civilization, and then moved to Central Asia, mixed with Sketai people, then moved from Central Asia to Manchuria, and then moved to the Korean Peninsula.
@user-sg1wh4km7o
@user-sg1wh4km7o 2 ай бұрын
야율초재.. 실제로는 권한도 없어서 할수도 없었던 남의 업적들 다 지가 했다 구라치고 허언증 걸린 말단관리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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