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조건 받아들이는 것이 수용이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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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NNEEDS : Growing together

SUNNEEDS : Growing together

3 жыл бұрын

#수용하기 #마이클싱어 #데이비드호킨스
내가 수용을 하는 것이 아니라 내 안에서 수용이 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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Пікірлер: 178
@beni1701
@beni1701 3 жыл бұрын
아...이게 정말 결정적으로 중요한 것 같아요 . 우리를 굉장히 헤메이게 만들죠. 하지만 그렇게 한참 헤메이면서도 결국 다 경험이 된 것 같아요. 될 때도 있고 안될 때가 많아서 머리를 싸매기도 해요 여전히. 저는 요즘 수용해야지..하는 생각을 제일 경계하고 있어요. 음 난 수용한 것 같은데..? 하면서 어딘가 조금 불편함이 느껴진다면 '아 수용이 안되고 있구나. 수용을 가장한 저항이구나. ' 부터 알아채는 것 부터 시작해보고 있습니다. 몇십년 동안 쌓여온 마음의 습관이 순식간에 감정을 무의식으로 끌어가고 있구나. 하고 괴로워하지 않고 그저 아 나는 아직 모든 감정을 수용하는 게 서투니까 걍 괴롭다면 왜 괴로워하냐고 묻지도 따지지도 말고 그저. 그냥. 혼란스러워하고 괴로움에서 벗어나고 싶어하는 제 안의 모든 감정과 생각들 옆에 앉아서 위로하려 들거나 조언을 하려하길 모두 그만두고 그것들 옆에 가만히 도망가지 않고, 정말 가만히 바라보는 그런 느낌이랄까요.. 음 그러다보면 뭔가 이게 사랑하는 마음인가 싶고 그렇더라구요. 사랑은 하려고 해서는 되는 게 아니었던 것 같아요. 그것부터가 저항이었던 것 같아요. 너희들을 느끼고 싶지 않다면서 도망치지 않을게.. 다른 것들이 다 도망가도 나만은 같이 있어줄게. 하는 그 마음이요. 이 감정이라는 아이가 나오지 못하게 막고 있었던 것도 '나'니까요... 내가 책임지겠다는 의지면 정말 좋아요 (근데 그러기에도 너무 지쳤다면 그 지친 마음마저 바라봐주세요. 같이 있어주세요. 지쳤으면 잠깐 눈을 감고 눕거나. 정말 아무것도 하지말고 단 몇 분이라도 쉬어주세요. 나를 쉬게 해주세요. 잘 쉬는 건 참 중요해요..) 나는 왜 이것밖에 안되나 하고 한숨쉬고 울다 지쳐서 갈 곳을 잃고, 벗어나는 건 불가능하다고 믿게되기까지, 사랑받고 싶은 마음조차 사치고 어리석다고 벽을 치기 까지 힘들었을, 겉은 열등하고 못나보이지만 사실은 그저 여리고 작은 것들이 참.. 안쓰럽고 그것들을 외면하고 지냈던 미안하고 죄스러운 마음들 까지도 이해를 하게되더라구요.. 이해할거야! 하지 않고 다 내려놓고 그냥 옆에 있는 것 부터 시작했어요. 너무 지쳤었거든요. 안아주진 못해도 같이 있어주는 것만은 되니까요. 큰 맘 먹는 것 부터 그만두고 그저 그 여린 것들이 나에게 마음을 열때까지 나는 그저 기다려주고, 떠나지 않고 같이 있어주는 게 좋은 것 같아요.. 지금도 이게 잘 되지는 않아요. 한번 이렇게 느끼면 없어질 줄 알았던 감정이 또 올라오고 그래요. 하지만 점점 옅어는져요. 다들 조급한 마음 내려놓으시고 우울하면 우울한대로 그저 같이 있어주세요 어린 아이라고 생각해주세요. 괴로움에서 벗어나고 싶어하는 것도 욕심이더라구요. 앗 저는 이 채널에 와서 여러분들이랑 함께한다고 생각하니까 저는 그걸로 좀 위로가 되고 그래요ㅋㅎ 우리 모두 결국엔 다 잘 될 거에요
@user-cr1ht2gf2r
@user-cr1ht2gf2r 3 жыл бұрын
어떤 행위로 인해서 발생하는 모든 결과에 대해서 받아들이는 것 같아요 최근에 발견한 사랑받기 싫어하는 마음을 발견했었을때 생각해본건데요~ 저는 사랑받는다는 것에 대해서 수용하고 받아들인다고 착각했었거든요 아 그래 사랑받고싶지? 알겠어 받아들일께. 사랑받지 않는 상황이 오면 아니 왜 난 받아들였는데 똑같아? 원하는 결과에 대해서만 받아들였던 거였어요 수용을 내가 원하는 결과를 위한 수단으로 썼던거에요 사랑받지 않는 것도 받아들여보자 했더니 엄청난 저항감이 왔어요 저항감을 또 받아들여보니 사랑받고싶다의 이면엔 사랑받기 싫다가 있었고 사랑받기 싫다를 받아들여보니 사랑받는 것에 대한 두려움도 있었어요 사랑받는 것이 두려운건 받는만큼 줘야 하는데 내가 사랑이 없으니 줄게 없어서였구요 줄게 없으면 받은 사랑도 내놓아야 하니까 받기 싫었던거구요 아 나에게 사랑이 없어서 그랬구나 하고 받아들여보니 슬픔이 왔어요 사랑이 없어서 슬펐겠구나 슬픔을 받아들이니 눈물이 나오고 그러자 괜찮아 내가 함께 있을게 사랑을 받지않아도 괜찮아까지 가게 되고나니 마음이 편안해지더라구요. ~을 하고 싶어로 인해 발생해서 나오는 결과 이면에 정반대되는 결과에 대해서도 받아들이는 것, 받아들임이 원하는 결과에 대한 수단으로서가 아닌 원하지 않는 결과에 대한 저항마저 받아들이고 놓아버리는 게 아닐까싶어요 그러면 결과는 어쨌든 그렇게 되거나 아니거나가 되고 아니어도 괜찮지만 되면 참 좋겠다 안되더라도 너 때문은 아니야 다시해보자! 가 되지않을까 싶어요 짧은 소견이라 도움이 되실지 모르겠지만 두서없이 적어봤습니다:) 써니즈님 덕분에 마음을 들여다 보게되는 시간이 많아져 너무 감사드립니다🙏🏻
@nothing4ukim
@nothing4ukim 3 жыл бұрын
마음의 흐름과 의식의 작용을 아주 자연스럽게 적어주셔서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비록 물리적으로는 와이파이로 연결된 것이긴 하지만 존재적인 연결로 이어지는 듯 하네요. 사랑받지 않아도 나쁠 것 없는 담담함과 사랑받을 때의 기쁨이 서로 배척하지 않고 자연스럽게 공존하는 아름다운 삶이 되시길 응원합니다^^*
@heyonjeong932
@heyonjeong932 2 жыл бұрын
❤❤❤❤❤🙏🏻
@user-xt6hd9dd7d
@user-xt6hd9dd7d 11 ай бұрын
착한척하는 것에 위선에 빠져있네요 글 전체가 나는 착한다 이런식으로 그냥 사랑을 받을려는것은 악한것입니다 자신을 업보를 받아들이지 않으려는 수작인것입니다 말을 삥삥돌리지 마시지요
@user-td2db5px6t
@user-td2db5px6t 3 жыл бұрын
평온을 위한 기도가 떠올라요‥ 바꿀 수 없는 것을 그대로 받아들이는 평온, 바꿀 수 있는 것은 바꾸는 용기. 그리고 이 둘 사이의 차이를 아는 지혜를 주소서‥ 여기서 평온이 수용과 같은 맥락이죠‥ 가끔 아이 교육하며 수용하는건지‥ 내가 방치하는건지 헷갈릴때가 있어요‥;; 그런데 많은 경험을 해보니‥ 차이를 조금씩 구분하는 지혜가 쌓이는것 같습니다‥ (코로나시국 핸폰하며 온종일 지내는 아이에게) 제가 아이의 반응과 결과에 상관없이 (내 영역이 아니므로 수용하는 태도로 평온) 올바른 방향으로 이러이러하는 것이 좋지 않을까? 말해주기도 하고 너의 몸과 마음이 상할까 걱정되기도 한다며 관심과 사랑의 표현을 하는거죠‥ 그리고 무한기회를 주고 기다리며 지켜봅니다‥ 그런데 여기서 아이입장에서는 하루종일 핸드폰할 수도 있다고 수용하는 태도가 아닌 비난의 태도로 하는 말은 어떤 포장을 해도 금방 알아채고 들으려고 하지 않았어요‥ 가끔 말해봤자 안바뀔텐데‥ 부딫히기싫어서‥ 그냥 수용한다고 생각해야지‥ 하면 분명 찜찜함이 있더라구요;; 내가 아이의 말과 행동에는 선택의 자유와 존중을 주며 내가 할 수 있는 말과 행동은 해야지 찜찜함은 없어졌어요‥ 물론 저의 컨디션에 따라서 두려운 감정을 와라락 쏟아내며 비난투로 말했다가 서로 맘상하는 참혹한 결과가 있기도 하고 수용적 태도로 용기 있게 말해서 서로가 편안해지는 결과가 있기도 해요‥ㅎㅎ;; 경험하고 느끼고 배우고 성장하는 하루하루입니다‥ 비가 온 뒤라서 더 화창하네요.. 우리 즐거운 하루 보내요~ ^^
@user-gs4xm8il7o
@user-gs4xm8il7o 3 жыл бұрын
저는 수용하는거에 대해 모든 상홤을 긍정적으로 받아들이는 성자같은 마음의 자세가 되어야한다는 관념에 사로잡혀 부정적 감정을 거부하고 내 안을 들여다보지 않았어요... 지금은...내가 수용하는 받아들임이 내 감정에서 능동적으로 처리하고 인식함을 안다는 거에요 약한 인간의 모습을 솔직하게 받아들이고 드러낸다는 거였습니다 써니즈 님의 영상을 보고 건강하게 수용하는 의미를 다시 배웁니다 감사합니다
@naradanmi
@naradanmi 3 жыл бұрын
내 몫은 내가 하고 내 몫이 아닌 걸 받아들이는 것. 그 둘을 구분하는 것. 이게 제 수용 방식인데 전 편하더라구용 결과 집착 없이 행동하게 되니까요. 외국이 카톡 사례는 넘 귀여워서 현웃이에요ㅋㅋㄱ❤❤❤
@qhfk012
@qhfk012 3 жыл бұрын
공감합니다. 수용은 외부에 있지않고 지금의 모든것을 느끼고있는 나의 마음을 바라보는것으로 시작하며, 더 편안한 결정을 내릴수있는(스스로 합당한) 힘으로 작용한다고 느껴집니다. 이러한 이야기를 나눌 수있는 장이 있어 고맙습니다 . 덕분입니다.♡
@cbluem6
@cbluem6 3 жыл бұрын
내가 수용을 하는 것이 아니라 내 안에서 수용이 되는 것이다. 정말 맞는 말인거 같아요. 그리고 설사 내안에서 수용이 않되더라도, 그 않됨이 저항없이 수용되는 것... 이것 또한 중요한것 같아요. 그게 바로 자기 스스로를 인정하고 받아들이는 것이며 결국엔 스스로를 사랑하는게 아닐까요 ? 써니즈님 늘 감사합니다.
@joj820
@joj820 3 жыл бұрын
말씀에 공감합니다. 수용 안됨을 알아차리고 거기에 저항없이 수용하고 놓어버리는 것. 수용과 저항사이에서 끊임없이 오락가락하는 마음이기에 수용안되는 것을 억지로 수용코자하는 것도 또다른 저항이고 안되면 안되는 대로 수용하는것이 차라리 저항하지 않는것에 가까울듯요...^^ 더 근본적으론 써니즈님 말씀이 옳다고 생각합니다.
@nothing4ukim
@nothing4ukim 3 жыл бұрын
정말 공감합니다^^
@user-jm6pn7ue8j
@user-jm6pn7ue8j 3 жыл бұрын
저도 완전공감해요 수용은 내가 하는게 아니더라구요 수용을 어떻게 해야 하는지 나는 모르고 있었어요 나는 몰라서 못하는일을 그동안 하려고 애썼다는걸 알았죠~~ 이건 제가 체험을 통해 알게 되었는데 그때 그 순간의 홀가분함은 아 이런게 내맡김이구나 싶었죠. 감사합니다. 요기 이공간 써니즈 모든 분들께♥
@user-bn5zs7do4b
@user-bn5zs7do4b 3 жыл бұрын
'받아들임'이라는 메세지를 '무조건적인 수용'과 '내가 중심에 있을 때의 진정한 수용'을 명확히 분리시켜 주셔서 감사합니다. / 써니즈님과 함께 할 수 있어 감사합니다🙏
@user-gx3yd5uh6z
@user-gx3yd5uh6z 3 жыл бұрын
수용한다는 것은 어떤 상황을 마주했을 때의 거부감 그 마음자체를 먼저 받아들이는 것을 포함하는 것 같아요 상황과 이러난 일 자체에 대한 수용은 그 이후에 판단하구요 써니즈님 이 영상 보고 읽고있던 리얼리티 트랜서핑을 다시 읽는데 70page에 딱 받아들임에 관한 이야기가 나와 옮겨씁니다. '받아들임'이라는 말은 무엇을 껴안아 자신의 일부로 만들라는 의미가 아니다.여기에서 말하는 받아들임이란, 만물이 그 자체로서 존재할 권리를 지니고 있음을 인정해주고 그것을 담담하기 지나쳐 가라는 뜻이다. 받아 들이고 놓아보내는 것(...) 왠지 수용하기와 관련해서 보면 좋을것 같아 인용하여봅니다^^
@wizard_shen906
@wizard_shen906 3 жыл бұрын
저도 이 부분 정말 오래 고민했었죠.. 제가 내린 결론은 수용이란 지금 일어난 상황의 원인이 나의 마음에 있음을 받아들이라는 겁니다. 문제는 오직 제 생각에만 있었죠. 그 생각을 제외하면 이 순간엔 아무런 문제도 없어요. 저항을 내려놓으라는 것은 이 상황이 나의 잘못으로 창조되었는데 다시금 그것을 부정하게 되면 그 부정을 마음에 그대로 갖고 가게 되는 것이죠. 마음을 편집하고 있는 나는 마음이 아닌 것이죠. 그러니 내가 부정을 또 붙잡으면 또 부정을 만드는 멍청한 짓을 하고 있다는 거죠. 전화위복이라는 말이 있잖아요? 분석 또한 마음이니 그냥 던져버려야 되는 거죠. 그것이 내맡김입니다. 진정으로 원한 것만 보는 것.
@You_im
@You_im 3 жыл бұрын
명쾌합니다! 감사합니다
@friendlyfiresyeah
@friendlyfiresyeah Жыл бұрын
💯
@user-oz3dc3qu9x
@user-oz3dc3qu9x 3 жыл бұрын
수용이라는것이, 나에게 일어나는 모든 일의 불편한 감정에 대해 자세히 들여다보고 풀어내면서 이 일이 나에게 어떤역할을 하는가?라는 관점에서 보라는게 아닐까 생각합니다. 즉, 타인으로 부터 생겼다라는 감정을 나의 모순으로 깨닫고 바로잡는다는게 아닐지. 사람은 외부가 아닌 안으로부터 세상을 창조한다는 말이 있듯이요. 감정을 인정하는것도 중요하지만 더나아가 지금나에게 이감정이 온이유가 무엇인가? 여기에서 내가 해결할 나의 모순은 무엇인가?를 생각해봐야 하는것이 아닐지요
@amor45
@amor45 3 жыл бұрын
오늘도 진심으로 감사드려요 행복하고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
@DuSonHealer
@DuSonHealer 9 ай бұрын
감사합니다. 화두를 찾아내고 앎을 요약하고 정리하신 내용들을 낮은 레벨의 주파수를 가진 존재들이 이해하기 쉽게 맞춰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user-zy9bv4we4k
@user-zy9bv4we4k 3 жыл бұрын
논리적으로 접근하지 마세요. 의외로 마음공부의 핵심은 간단합니다. 우선 내가 누구인가. 어떤 사람인가. 무엇을 좋아하고 싫어하는지를 정확히 꿰뚫어 보는게 먼저입니다. 그래서 있는그대로의 나를 먼저 수용하고, 내가 느끼는 싫고 좋은 그 외 모든감정을 받아들이는 자세가 제일 중요한것이죠. 그렇게되면 타인의 감정까지 자연스럽게 받아들이게되며, 더 나아가서는 나에게 일어나는 상황을 조금더 유연하게 바라보고 대처할수 있는 내면의 힘이 생깁니다.
@invj7880
@invj7880 3 жыл бұрын
논리가 없다면 어느 말이 의미가 있단 말입니까 어떤 영상을 만들 수 있단 말입니까 이분들은 이미 마음공부 전문가들입니다.
@user-zy9bv4we4k
@user-zy9bv4we4k 3 жыл бұрын
@@invj7880 제가쓴글에여기계신분들을전문가가아니라고말한적이있던가요. 다만제의견을말했을뿐입니다. 저도시행착오를겪으면서깨달았던내용이기에,말씀드리는거에요. inv J님은본인방식대로논리적으로사시면됩니다.
@invj7880
@invj7880 3 жыл бұрын
@@user-zy9bv4we4k 뭔 말씀 하시는지 압니다. 여기 계신 분들 대부분이 아실거에요. 펜듈럼 안 흔들리게 첫 줄만 빼거나 고쳐주시기 바랍니다. 그것은 내가 맞다는 오만이 담겨있어보입니다.
@sjp88888
@sjp88888 3 жыл бұрын
@@invj7880 이 글을 보았다면 선택만 남죠.. 저항할 것인가 수용할 것인가.. 저항을 선택하였다면... 이유가 무엇인가... 왜 저항하여야 하는가... 라는..
@invj7880
@invj7880 3 жыл бұрын
부질없는 첨언을 하자면, 저도 시행착오와 힘겨운 시간을 거쳐 뭔가를 얻어낸 것 같아 기뻤던 적이 있습니다. 설법은 스스로에게도 좋지 않을 수 있습니다. 언어에 얽매이게 되거든요. 당신의 정진을 응원합니다.
@user-zb2oz5bf2g
@user-zb2oz5bf2g 3 жыл бұрын
감사합니다!~^^ 👏👏
@user-tt8gb2lu1j
@user-tt8gb2lu1j 3 жыл бұрын
감사합니다 💚💚 사랑합니다 💜💜
@exstory691
@exstory691 3 жыл бұрын
수용은 바로 지금 현실로 일어난 상황을 인정하고 받아들여라 라는 의미라고 봅니다. 톨레도 그런 의미로 말했던 걸로 기억합니다. 지금 이 순간 일어난 상황은 바꿀 수 없으니 저항하지 말고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되 조절된 의식을 통해 이후의 상황을 바꾸어야 한다는 의미가 수용하라 라는 의미라고 알고 있습니다.
@kse9242no1
@kse9242no1 11 ай бұрын
받아들이는건 어떻게 하는지..그걸 모르겠어요
@user-un9pt3ru4u
@user-un9pt3ru4u Жыл бұрын
함께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써니즈님
@user-mg4ww3sh4l
@user-mg4ww3sh4l 3 жыл бұрын
감사합니다 💜
@invj7880
@invj7880 3 жыл бұрын
다른 사람이 존재할 권리가 있듯 내가 하는 일도 원하는 때에 이뤄질 수 있게 허용해주는 것 그것을 '수용'이라고 했던게 아닐까 조심스레 생각해봅니다.
@user-op3eh8ih5t
@user-op3eh8ih5t 3 жыл бұрын
써니즈님 고생하셨습니다 주신 말씀 감사히 보았습니다 써니즈님과 저는 수용에 대한 의견이 조금은 다른 것 같아서 원하시는대로 글을 남겨 봅니다 제 말은 심각하게 들으시면 독이 되오니^^ 재밌게 흘려 들으시면 저는 기쁩니다^^ 오늘 영상의 제목처럼 수용이란 뜻을 오해하고 계시는 것이 맞습니다^^ 수용이란 외부의 상황들을 보고 판단하고 수용하는 것이 아닙니다 수용은 어떤 상황을 접했을 그 때, 일어나는 감정들과 느낌들을 꾹 억누르거나 무시하지 않고 있는 그대로 느낌들과 감정들을 수용하는 것을 말하는 것입니다 이것은 쉬운 것이 결코 아닙니다 왜냐하면, 사람들은 일체유심조 같이 멋진 말은 먼가 있어 보여서 좋아하고 쓰지만, 정작 스스로의 감정들과 느낌들이 무엇들을 가르키는 것인지^^ 이것에 대해서는 잘 모르고 그냥 지나치기 쉽기 때문이죠 써니즈님이 사기꾼을 만났을 그 때 분명히 찝찝함과 불안함이라는 감정 뭔가 모를 쌔한 느낌이 스쳐 갔겠죠 이 상황에서의 수용이란, 내 감정의 빨간신호등이 켜진 것 즉,뭔가 모를 불안과 찝찝함의 쌔한 신호들이 왔을때 그 감정을 있는 그대로 인정하는 것입니다 감정은 안내자이며 신호등입니다 편안하고 좋은 느낌이 든다면, 외부 상황을 크게 경계해야 할 이유들이 별로 없다는 뜻입니다 마음에 걸림이 있고 찝찝함 불안 뭔지 모를 쌔한 느낌들이 있다면 외부 사항을 경계하라는 뜻입니다 우리들이 쉽게 모르고 지나치는 여러가지 감정들과 많은 느낌들을 그냥 휙 하고 손쉽게 지나치지 말고 있는 그대로 수용하라는 뜻입니다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평화가 함께 하시기를^^ 우리의 모든 순간들을 축복합니다
@chamchambird
@chamchambird 3 жыл бұрын
감정의 수용 메모메모..📜 🪶✨ 생각해보니 그렇네요.. 걈정을 수용함이 상황을 수용하는거나 마찬가지.. 여기서의 수용이란.. 누군가 귓방맹이를 때리려 할때 그대로 맞는 그런 수용이 아니라.. 그 상황에서 발생되는 감정, 느낌이 느껴지는 것이 싫고 수치스러워서 거부하고나 외면하지 않고 “수용” 하고 몸을 잽싸게 움직여 귓방맹이는 피한다..!!! 사랑사랑님 역시 따봉~👍🏻🍊🤣
@user-op3eh8ih5t
@user-op3eh8ih5t 3 жыл бұрын
궁금이님^^ 궁금이님의 열린 겸손함이 스스로를 밝히시고 계시죠 궁금이님께서 더 잘아시겠지만, 우리에게 선물로 주어진 것 중에 필요 없는 것은 단 하나도 없죠^^ 설상 그것이 늘 미움 받는 욕받이 역할을 맡은 에고라고 할지라도 모든 것은 있는 그대로 쓰임 받기 위하여 완벽하게 지음 받은 것이죠 이것은 버려야 할 것이다 라는 그 사람의 의지를 가만히 살펴보면 이미 시험에 들었다는 것을 알수 있죠 근원 신 참나 신성 등등 여러가지로 불리우고 있는 태고적 창조주께서 쓸데 없는 것을 줄테니 니가 알아서 버리고 써라 과연 그런 뜻이 었을까요? 사람들은 끊임 없이 벌을 받을까 스스로가 잘못 된 길을 가는 걸까 죄책감과 두려움에 사로 잡힌 채 쪼잔하게 지옥에 보내는 이상한 자신만의 두려운 신을 창조해 내고 그게 신이라며 계속 협박을 합니다 참으로 놀라운 생각 그 자체죠 이게 바로 가장 놀라운 기적이죠 지음 받은 존재인 사람이 근원을 평가하고 논하는 것 만큼 놀라운 기적을 저는 본 적이 없습니다^^ 스스로에게서 무엇인가를 분리하면 완벽한 존재가 될 것이라는 이상한 신념으로 스스로를 결박하는 것을 즐겨하는 자신을 모른 채 지냅니다 끝 없는 내적인 분리들은 영적 구원에 대한 불확실성을 빌미로 스스로를 겁박 하는 것이죠 이것을 믿는 사람은 항상 버림 받죠 왜냐하면 스스로가 그리 창조 했으니까 그리 펼쳐지는 것인데 그 사람은 그것을 모를 뿐이고 늘 분리하죠 나라고 믿고 있는 그것은 믿음이라는 스스로의 필터로 세상을 펼쳐 냅니다 기분이 좋으면 좋은 경험을 하고 기분이 별로면 별로인 경험을 하죠 경험은 경험하는 것 뿐입니다 그 경험을 초월하는 시각이 열리는 그 때가 치우치거나 끌려가지 않고 중도를 할 수 있는 시각이 열리죠^^ 궁금이님 늘 감사합니다 우리 또 웃으며 만나요😊
@vera8612v
@vera8612v 3 жыл бұрын
오.. 저는 쎄한 느낌, 신호가 올라오는 것이 나의 믿음이나 기대와 상대/상황이 지닌 믿음이나 기대가 서로 부조화, 불균형을 이룰 때 나타나는 삑사리- 같은 것이라고 느끼고 있어요 화음, 하모니를 이룰 때엔 말씀하신 것처럼 편안하고 안정적인 느낌이 들고, 이들의 합, 죽이 잘 맞을 수록 좋은 느낌이 아름다운 오케스트라 협연곡이 흘러나오듯 퐁퐁 샘솟는 것 같아요 🎵
@user-op5vc6ml8n
@user-op5vc6ml8n 3 жыл бұрын
와...정말 명쾌한 답변이네여...고맙습니다
@user-tb6ht5sz3t
@user-tb6ht5sz3t 3 жыл бұрын
감사합니다 🙏
@user-hm5yb6vp4i
@user-hm5yb6vp4i 3 жыл бұрын
인정하는 놈이 가장 무서운 법이죠
@user-zd7mq8ul5w
@user-zd7mq8ul5w 3 жыл бұрын
사과나무가 있습니다. 사과나무는 자라나고 사과를 맺고 낙옆을 떨구고 자라나고 죽을때까지 그일을합니다. 사과나무이전에 그무언가는 사과나무를 완전히 수용했기때문입니다. 인간은 사과나무와 다르지않지만 훌륭한 능력이있죠 현재 자기가 어떤나무인지 바라볼수있는 능력이있고 사과나무에서 감나무로 배나무로 재수용할수도 있습니다. 그것이 인간나무와 사과나무가 다른점입니다. 사람들의 가장큰착각은 자신이 사과나무라서 사과가 열렸는데 왜 사과가 열렸지?? 라고 생각한다는 겁니다 그리고는 사과가 열렸다고 화도내고 울기도하고 웃기도합니다 그리고 수용해야지 하고 수용하기도하죠. 이것이 사람의 가장 큰 착각입니다. 또 사과나무인데 감을 기도하고 배를 원하고 오렌지를 맺길 기도하죠 그이유는 자신이 무슨나무 인지 모르기때문입니다. 책들에서 말하는 수용이라는것은 자신의 뿌리를 보고 사과나무임을 알고 바라보고 인정하라는 것입니다 이게 수용이라 할수있습니다 인간은 감나무도 배나무도 될수있죠 감기 에게 감기약을 위장병 에게 위장약을 피부병에겐 피부약을 팔이 뿌러진사람에겐 깁스를 정확히 그에맞는 에너지를 줘야 상대적으로 원하는데로 변할수있죠 내가 어떤상태인지 어떤나무인지 알아야 그것을 인정해야 에너지를주고 다른나무가 될수있습니다. 이것이 수용입니다. "왜 사과가 열렸는지 묻지말고 왜 사과나무가 되었는지 알라 그리고 그 완벽함을 보라"
@Sin-on1pz
@Sin-on1pz 2 жыл бұрын
헐~댓글들이 대단하네요~^^ 댓글들로도 휼륭한 공부가되었네요 감사합니다.
@user-ow2qn3qy4d
@user-ow2qn3qy4d 3 жыл бұрын
감사합니다 ~~~^^!!!👍👍👍🤗🤗👍
@hck9117
@hck9117 3 жыл бұрын
수용의 초점이 내면에 있다는 것. 소중한 생각 나눠주셔서 감사합니다^^ 잠시 생각했지만 수용의 전모가 명확하지 않네요. 공부를 더 열심히 해야겠습니다.👍
@user-sb2sz1xb5k
@user-sb2sz1xb5k Жыл бұрын
악ㅋㄱ 서니즈님 전 미국계 한국인이며 의사인척 하는 사람 sns로 만났어요. 그 사람이 올린 사진들이 나 의사다 라고 광고하는 사진들뿐이라 이상해서 사진 검색해보니 진짜이신분은 한국에서 성실하게 일하시는 분이시더라구요.😊
@chamchambird
@chamchambird 3 жыл бұрын
어제밤 톡방에서 한참 하던 이야기.. 어제밤 키워드는 수용!! 이었는데 ㅎㅎ "깨달음이란 피한수 없는것과의 절대적 협력이다.. (Enlightenment is absolute cooperation with the inevitable )” 주어진것에 대한 절대적, 완전한 수용.. 수용은 참으며 받아들이는것이 아닌 완전한 그야말로 기쁘게 마음을 활짝 연 수용!!! 써니즈님이 확실하게 설명 해 주셨네요!! 오늘도 감사~🙂♥️
@user-op3eh8ih5t
@user-op3eh8ih5t 3 жыл бұрын
궁금이님^^ 늘 정진하시는 그 모습들이 참 아름답습니다 감시합니다
@chamchambird
@chamchambird 3 жыл бұрын
@@user-op3eh8ih5t 어제의 대화.. 띠용~♥️ 이었습니다!! 늘 좋은 말씀 주시지만 가끔 더 띠용~♥️ 할때가 있는데 어제가 그랬어요.. ^^ 뭔가 아~~ 맞어 그거구나~~ 하는 머리가 아닌.. 뭔가 가슴으로 느껴지는… 사랑사랑님~ 저는 사랑사랑님이 너무 기여우시고 좋습니다!!!! 😆♥️🥰🧡 사랑사랑님의 재발견!! 띠용~😘💕
@vera8612v
@vera8612v 3 жыл бұрын
오늘에서야 쫌 이해가 가는듯 해요~ 궁금이님 고맙습니다 ^^/ 죤 하루 보내세요😃 궁금이님💖 사랑사랑님💕
@ysseo7162
@ysseo7162 Жыл бұрын
감사합니다. 늘 체념과 뭐가 다를까. 궁금했거든요. 공감. 수용. 고맙습니다
@minsun999
@minsun999 3 жыл бұрын
감사합니다사랑합니다❤️🧡💛💚💙💜
@leehelena1477
@leehelena1477 3 жыл бұрын
수용이 공감이라는 것에 동의 합니다. 제가 생각하는 수용은 사랑 입니다. 나를 수용하면 나의 모든 것을 있는 그대로 수용 합니다. 수용은 받아들이고, 기꺼이 내려놓고 내맡깁니다. 그것은 머리의 지식이 아닌, 내가 우주이고 우주가 나 라는 깨달음에서 비롯 됩니다. 수용은 큰 그림을 보기에 작은 것에 연연해 하지 않습니다. 수용은 우주와 내가, 너와 내가 하나임을 아는 것입니다.
@user-vr8ro1wn4k
@user-vr8ro1wn4k 3 жыл бұрын
감사합니다 ❤써니즈님
@user-wy8gn2tn7l
@user-wy8gn2tn7l Жыл бұрын
수용의 진 의미. 감사합니다.
@jinlee186
@jinlee186 3 жыл бұрын
여러책을 읽다보면 각 책마다 인식의 기준과 영역이 존재합니다 자기계발서 및 성공학에선 나와 세상이 명확히 구분되어 있고 그 사이에서 일어나는 현상 결과물이 존재하며 의지, 노력, 결의 등을 제시합니다 시크릿 같은 자기암시적 서적들도 나와 세상이 존재하지만 성공학과는 달리 삶에 대한 투쟁적 자세보다 투영적 자세를 추구합니다 마음공부 영성학 깨달음 관련 서적들은 나와 세상에 대한 구분을 지양하며 통합적 전체적인 자세를 지향합니다 사회적 기준으로본다면 성공학이 좀더 결론적이고 구체적 증거를 제시하고 인지하기 쉬운 명확한 방법을 제시해 줍니다 허나 조건화된 기준으로 감래의 결과물이 소수에게 편중되어 있고 보편적인 행복을 추구하기엔 무리가 있습니다 물론 서적들이 자기계발, 시크릿. 영성학으로 명확하게 구분되어 있지는 않습니다 각각의 영역들이 서로 적절히 혼재되어 있지만 그 책마다 인식의 기준은 어느정도 잡혀있습니다 수용하기란 각각의 인식 영역에 따라 충분히 달리 인식될수 있다고 봅니다 그 영역중 자신에게 맞는영역을 또는 충돌없이 전체적으로 받아들일수 있는 자세를 갖는것이 아니 갖아지는 방향으로 가는것이 좋다고 봅니다 수용하는게 아닌 수용되어지는 것처럼...
@user-ed7zk5rv4w
@user-ed7zk5rv4w 2 жыл бұрын
화를 다루는 방식이 생각나네요..소극적 수용은 화를 억압하는 모습과 비슷한거 같은데요..저같은 경우엔 수용하기 힘들때 일어나는 감정을 적극적으로 받아들이다 보면 어느새 수용하기 힘든 것이란 없어지고 오히려 현실에 가볍고 적극적으로 임해지는 것 같아요. 진정한 수용은 현실이기 전에 감정, 내면의 문제가 먼저라 생각됩니다.
@user-mr9ig6wg5m
@user-mr9ig6wg5m 3 жыл бұрын
수용되어진다.. 아.. 한번더 감사합니다
@user-sw4nx6ci2e
@user-sw4nx6ci2e 3 жыл бұрын
💐💐💐
@kiminseattle3476
@kiminseattle3476 3 жыл бұрын
그건 수용이 아니고 그사람보다 내가 위에 있다는 건방짐의 착각이십니다.
@user-pn3zg7bc1z
@user-pn3zg7bc1z 3 жыл бұрын
감사합니다~💕
@user-pb8jo7bs7v
@user-pb8jo7bs7v 3 жыл бұрын
항상 감사합니다
@user-thankslove
@user-thankslove Жыл бұрын
늘 궁금했던 가로막였는데 명쾌하게 이해가 되네요 정말 감사합니다 ㅎㅎ
@user-gz1xb4ph8y
@user-gz1xb4ph8y Жыл бұрын
감명있게 듣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strong_mentalTV
@strong_mentalTV Жыл бұрын
지금 나에게 온 괴로움을 수용하라는 것입니다. 좋은 것은 가지려고 하지만 싫은 것을 내치려고 하잖아요 그때 나에게 온 수많은 사건들을 그대로 수용하고 받아들이고 인정하라는 말일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Whatisthis154
@Whatisthis154 2 жыл бұрын
감사합니다
@user-nb7qm3uc8i
@user-nb7qm3uc8i 3 жыл бұрын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
@user-bs9uf5vg2x
@user-bs9uf5vg2x 2 жыл бұрын
수용은 현재에 대한 믿음이라고 생각해요. 한 인간이 갖는 신념은 한계가 있고 불확실하고 꼭 옳다고도 볼수 없죠. 실패와 시련을 통해 성장하고,악조건이 전화위복이 되어 성공을 가져다 주듯, 우주의 계획안에서 흘러가는 현실임을 믿고나서야 시련을 담대하게 수용할 수 있었어요. 우리 개개인의 세상은 마음이 창조함을 진실로 믿는다면, 저항이 불안과 두려움 우울감을 초래하고 이로인히여 어떤 일이 우리 눈앞에 펼쳐질지 알 수 있죠. 수용은 현실은 안전하다는 것을 믿고 평화롭게 받아들이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Gumnana
@Gumnana 3 жыл бұрын
감사합니다~♡
@miraclevictory
@miraclevictory 3 жыл бұрын
오늘 하루 만큼은 진짜 어린이가 되어 보세요 어른의 입장에서 어린이를 받아 들이려 하지 말고 진짜 어린이가 되어 보는 겁니다 그러면 자연스레 어린이들은 자녀들은 우리에게 진실된 친구로 다가 올 것입니다 그럼 오늘 하루 우린 어린이가 되어 자녀들과 함박 웃음을 지어 보는 겁니다!
@chamchambird
@chamchambird 3 жыл бұрын
👏🏻👏🏻👏🏻♥️✨ 며짤? 다서짤.. 🥲
@user-se7ze4ph3n
@user-se7ze4ph3n 3 жыл бұрын
오늘 저는 16살 11살입니다.^^
@user-px5tp1ip2g
@user-px5tp1ip2g 3 жыл бұрын
학습된 무기력증이 그래요 수동적인 수용을 자신에게 강요하죠 어떤 대상이 오랜시간 괴롭힘을 당하면 그 대상은 더이상 저항하지 않게됩니다 더이상 부당하고 부적절한 수용을 자신에게 강요하지 마세요 울림있는 가슴 뛰는 수용을 하세요 ❤ 그대는 자유롭습니다
@user-ur7vg2yc5u
@user-ur7vg2yc5u 3 жыл бұрын
자신에게 부당한 수용을 강요하지 말자~~ 이 말에 안도와 위로를 받습니다. 감사합니다~여신님♡♡♡
@user-px5tp1ip2g
@user-px5tp1ip2g 3 жыл бұрын
@@user-ur7vg2yc5u 사랑합니다^^!
@miaepark1566
@miaepark1566 3 жыл бұрын
감사합니다♡
@EL-wi1xm
@EL-wi1xm 3 жыл бұрын
수용의 수준. 그 기준이 나의 기준의 틀이 어디쯤인가 나의 수용의 단계는 어디쯤인가 나의 수준은 경험과 알아차림 깨달음에서 시작된다. 넓고 깊은 안전한 수용 다른 언어의 해석을 통해서 책을 보는것으로 우리가 알아가는 과정에서 내가 알고 있는 살고 있는 사회환경, 문화에서의 통용되는 일반적인 단어의 개념화에서 일어나는 착오와 왜곡, 혼돈의 경험을 통해서 수용이 일어난다.마음 공부나 마음챙김, 깨달음의 과정에서 다르게 성장하고 변화되는 것 ...고 저는 생각했어요~^^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seongeonkim6633
@seongeonkim6633 Жыл бұрын
써니즈님 감사합니다. 정말로 감사해요. 정말로.
@user-cy8bx3db4n
@user-cy8bx3db4n 3 жыл бұрын
내가 수용하는 것이 아니라 내 안에서 수용되는것이다
@user-ov5xh9wf1f
@user-ov5xh9wf1f 2 жыл бұрын
지금 제가 가장 헷갈리는 관점이였는데 좋은 테마로 얘기를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nothing4ukim
@nothing4ukim 3 жыл бұрын
저는 받아들임은 일어난 현상을 기존에 자신이 가졌던 개념으로 판단하지 않고 일어난 현상을 그대로 바라볼 줄 아는 담백한 사유의 시선이라고 봅니다. 받아들임은 아무런 관념의 양념을 첨가하지 않고 있는 그대로 그러함을 감정의 기름기도 쫙 빼고 그것 그대로 그러함을 인식하는 것이 아닐까요? 그런 의미에서 데이비드 호킨스의 놓아버림과도 일맥 상통하는 것 같습니다. 노자는 이 문제에 관해 자신의 견해를 이렇게 밝히고 있습니다. 도상 무위이 무불위(도덕경 37장) “도는 항상 (인위적으로)하지 않으나 못하는 것이 없다.” 만일 감정적으로 불편한 것을 받아들임이라는 개념을 지키기 위해 억지로 자신의 속으로 집어 넣는다면 그것은 무위가 아니라 또다른 작위가 될 것입니다. 진정한 무위는 참나의 인식과 무한한 에너지(신, 초월자, 우주의 에너지, 도, 다르마, 파동 등등 무어라 불러도 좋습니다. 이름 자체가 중요한 것은 아니니까요)가 연결되어 에고가 사라진 상태에서 자연스럽게 받아들이는 상태입니다. 받아들임에 대해 마지막 대목에서 이미 써니즈 님께서도 깨닫고 이해하신 것 같습니다. 저도 써니즈 님을 통해 많은 것을 배우고 마음공부에 큰 도움을 받는 팬으로써 제 이야기를 조금만 보태자면 받아들임, 놓아버림, 항복... 이런 것은 참 좋은 말이지만 인간의 언어가 한계가 있어 이렇게 표현하는 것 뿐이며 어쩌면 받아들인다기 보다는 내 속에서 받아들임이 일어나고 나는 그것을 알아차리게 된다고 보는 것이 더 맞을 것입니다. 일반적으로는 자유의지가 먼저 발동되고 어떤 움직임이나 생각이 일어나는 것처럼 알고 있지만 사실은 반대입니다. 뇌의 활동을 분석해 보면 의지가 발동되기 전에 움직임이나 판단이 먼저 일어납니다. 그렇다면 우리의 뇌가 작동하기 전에 먼저 움직임이나 생각이 일어나고 그 직후에 뇌는 이것을 알아 차리고 그럴싸한 이유나 해석, 개념의 틀을 만드는 것입니다. 그러니 엄밀한 의미에서는 자유의지 이전에 우리를 움직이는 어떤 모멘텀이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 모멘텀을 기독교 식으로 하자면 사탄이 우리의 생각을 사로 잡았다거나 아니면 하나님의 영이 일한다고 할 수도 있습니다. 불교적으로 말하자면 까르마가 그런 것을 일으키다고 할 수도 있겠죠. 제 방식으로 이해하자면 사회적으로 학습된 욕망에 사로잡혀서 에고의 보존과 강화를 위해 인위적으로 생각하고 행동하는 것이 이미 패턴화 되었다고 할 수도 있겠습니다. 세상은 자연, 즉 그대로 그러함을 자신의 관념의 잣대로 판단하지 않는 사람에게는 길을 열러줍니다. 반면 당위, 즉”이러이러 해야만 한다!”고 주장하는 사람들의 길은 결국 막히게 되는 것 같습니다. 물론 결과는 확률적이지만 인간의 시간 말고 우주의 시간으로 보자면 그렇지 않을까 합니다. 어쨌든 남은 제 삶 속에서 졸음운전을 하지 않도록 일깨워 주시고 주황불, 빨간불, 녹색불 신호등처럼 불을 밝혀 주시는 써니즈 님에게 깊이 감사드립니다.
@sjp88888
@sjp88888 3 жыл бұрын
수용은 선택 후의 일이됩니다.. 수용은... 결과에 대한 것이죠.. 행위는 결과와 연결되고.. 그 결과를 온전히 받아들이는 거죠. 그 결과가 즐거움이든 고통이든. 창조과정과 결과를 이해하고 이해한 것으로 가지고 있는 다른 이해들과 구조적으로 더 확장되는 이해를 만드니까요 수용 이전의 행위는 환경과 관계와 사건에 관하여 선택이지요.. 선택은 선택인 것이지 수용이 아니겠지요... 수용은 선택 후의 일이니까요. 작은 범위로 저렇고 큰 범위로 얘기하자면 이 삶은 그 이전에 선택을 하여 들어왔지요.. 그러면 계획한 삶 전체를 온전히 수용해야 겠죠.. 선택 후 수용을 하는거니까..
@user-gl5pj4ir4t
@user-gl5pj4ir4t 2 жыл бұрын
수용 한다는건 이분적 사고를 하는 뇌의 생각이 아니라 마음속 또는 느낌 직관에 따른 수용이리고 봅니다 느낌에 아니라고 한다면 그걸 수용하라는거라고 봅니다
@kaiavant
@kaiavant 3 жыл бұрын
수용이란 써니즈님 말처럼 수용 되는 것이 있지요 너무 공감합니다 ! 제 생각을 하나 보태자면.. 제 생각의 수용이란 모든 감정과 생각을 그대로 수용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슬픈 감정 불안함 감정 등…. 그 감정을 외면하는 것이 아닌 모든 것을 그저 수용하고 부정하지 않고 받아 드리는 것이지요 우주의 입장으로 봤을땐 좋고 나쁨이 없으니까요.. 물론 수용한다고 해서 수동적으로 상황을 대처하는 것과는 다릅니다 그저 상황을 수용하고 그다음 자신이 내면의 소리를 따라가는 게 수용이라 생각합니다 이것은 수동적인 자세와는 다른 것이며, 더 창조적인 일이지요 모든 감정을 그저 수용한다면 그 순간이 그 다음 순간으로 이어지고 그렇게 각자의 자리에서 충분히 체험을 하는 게 아닐까요? 제 생각을 적어봅니다 ㅎㅎ
@user-yi7zw3pz7y
@user-yi7zw3pz7y 3 жыл бұрын
수용이라는 단어에 집착하여 수용 안에 든 아름다운 것들, 위험한 것들, 조심해야할 것들, 수많은 경우의 수에서의 수용을 한 몇개로 정의하려니까 이런 문제가 생기는거임. 1+1=2가 이 세상에서 맞는게 아님. (물방울 1개 더하기 물방울 1개 = 좀 더 큰 물방울 1개임.) 1+1은 2라고 인간이 그렇게 약속한거임. 그래야 심플하니까... 이런 사고방식이 유년기부터, 아니 그 이전 조상부터 전해져내려오니 틀을 깨기가 힘든거같음. 결론은 수용이라는 단어에 의미를 두려하지 말고 내가 감정을 어떻게 느끼냐 그거에 집중해야함. 내 감정에 집중을 해야 이게 수용이구나.. 이건 수용인척 하는거구나.. 스스로 아는거임.
@user-tk9vl3xu5z
@user-tk9vl3xu5z 3 жыл бұрын
수용은 수동적인것이 아닌것. 감사합니다
@user-nf8sq6gx1i
@user-nf8sq6gx1i 3 жыл бұрын
'수용'에, 옳고/그름 혹은 좋고/나쁨이라는, '판단'이 개입되어 있군요~^^ 말씀 잘 들었습니다~^^
@user-qv3eq2tm5d
@user-qv3eq2tm5d 2 жыл бұрын
감사합니다_()_
@NINA-mc3nu
@NINA-mc3nu 3 жыл бұрын
사기꾼 냄새가 솔솔 나는 내 마음은 수용을 안 한 것 같은데요 ㅜㅜ 저도 8년을 수용, 받아들임을 오해하고 외부의 조건을 거르지않고 맞딱드렸는데... 초점을 내 내면에 맞춰야하는 걸 뒤늦게 알았어요ㅜㅜ 고생 많이 했어요 ㅜㅜ 아직도 몰라서 헤매고 있지만요^^;;; 무감정 수준에서 체념으로 수용이 일어나면 안 된다 내 안에서 공감되고 이해되는 게 수용이다 이렇게 이해해도 될까요?
@user-vo7hy1wr8z
@user-vo7hy1wr8z 3 жыл бұрын
집착하고 잇는건 아닌지.... 수용해야함을 내가 너무 원하고 잇는건 아닌지.. 놓아버림을 하기 위해 이 또한 못 놓고 잇는건 아닌지.... 전 얼마전에 이것을 조금 느끼고 몸과 마음에서 숨과 힘을 빼니 아....이것이 이 텅빔이구나~~느꼇어요
@now0303
@now0303 3 жыл бұрын
🤩
@now0303
@now0303 3 жыл бұрын
우와~~~♥ 여태까지 수용을 잘못인식하고 있었네요ᆢ 희생도 있는건 아니지만 쉽게말해희생 &수용인줄알았는데 오늘써니즈님의 설명이귀에쏙들어오네요 점점 알아가는 내가 신기하고 안들리던것들이 들리는느낌 ㅎㅎ 감사하고 사랑합니다~♥
@user-ob4os2gp7d
@user-ob4os2gp7d 3 жыл бұрын
수용하는 삶이라 했을 때 처음엔 무의식적으로 외부로 시선이 향하며 외부의 상황을 내 안으로 수용하려 했던 것 같아요. 뒤늦게 아차! 싶었던게.. 내안의 저항하는 나는 외면을 하고 있더라구요.
@user-ol2cj5gn6j
@user-ol2cj5gn6j 3 жыл бұрын
내가 불편한 감정들이 올라올때 기다려주고 관찰하고 그리고 덜 불편함 느껴질때 수용됨을 느껴요~ 써니즈님! 디테일하게 놓치는 부분을 같이 공감되어 오늘도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
@God_Sub
@God_Sub 3 жыл бұрын
저도 자기계발을 하면서 남들을 따라하기만 하는 분들을 보면 안타깝습니다. 수천만명에게 검증된 내용들도 있지만 몇 십명의 표본으로 실험하고 발표한 이야기들도 있는데요. 또한, 왜 해야하는지 모르고 그저 따라하다보면 힘들기만 해서 쉽게 포기하게 됩니다. 수용에 대해서는 자기에게 맞는 것, 그리고 왜 하는지 아는 것. 이 두가지가 꼭 필요한 것 같습니다.
@user-kn3re5sz4m
@user-kn3re5sz4m 3 жыл бұрын
써니즈님은 좋은 인연입니다♡
@twospot1873
@twospot1873 3 жыл бұрын
🙏
@user-xy6gf4iv3l
@user-xy6gf4iv3l 3 жыл бұрын
머리로 판단하지 말구 느끼구 공감하면 어찌해야할지 지혜가 나온다는 말로 느껴집니다 이해하는 수동수용이 아닌 심장으로 공감수용되어지는것을 실천해보렵니다 나눠주셔서 감사해요 그 나눔으로 항상 실생활에 적용해보구 습관으로 정착시키고 있거든요 계속 성장하구 있습니다 행복을 요즘 내안에서 만들어 내구 있거든요 마음에 평화가 있어 차암 좋습니다 감사합니다 오늘도 수고가 많으십니다
@ryusolarrr
@ryusolarrr 3 жыл бұрын
🌷🌱
@user-zl7rp9yb8v
@user-zl7rp9yb8v 3 жыл бұрын
삶을 긍정적인 마음가짐에서 일단 거부가 아닌 받아들임의 자세를 우선적으로 취해야 한다는 정도로 여겨집니다. 그렇다고 현실에서 무조건적인 받아들임을 의미하지는 않겠지요. 삶을 대하는 기본 자세는 수용이지만, 정 아닌 경우는 걸러내야 하는거구요. 무엇보다 여기서 말하는 수용이란건 우리가 삶 (세상을, 상대를, 문제를)을 대하는 태도에 있어서 우선적으로 두가지로 나눌수 있잖아요. 수용과 거부인데, 여기에서 삶을 대하는 기본자세는 수용이어야 한다는 걸로 보입니다. 또 그게 맞는 거구요. 세상을 긍정으로, 열린 마음으로 바라봐야 하잖아요. 이게 결국은 전체적인 맥락에서 우리 모두에게 훨씬 유익하고 바람직한 삶의 자세이다. 뭐 이정로 보입니다만. 아하~ 완전한 수용이라면 얘기가 달라지겠지요. 삶을 믿고 또 나의 참나를 믿고 완전한 내맡김의 삶으로의 수용을 말하는 것이라면, 아, 이것은 일반적인 차원에서의 얘기는 아닌지라.
@user-nh5ff5ow6y
@user-nh5ff5ow6y 2 жыл бұрын
비록 우리가 수행자이지만 성인은 아니예요. 선구자들의 수행방법을 따르는 과정에서 충분히 마음이 뭔가 불편하고 찝찝할 수 있어요. 그럴 때 마다 느끼고 있는 불편한 감정에 머물러 보고 그것을 느껴보세요. 그래서 그 감정과 화해한다면 마음이 한결 편해질 수 있어요. 그러면 수행이 훨씬 잘 될 수 있어요^^
@user-ys3dr7zz6l
@user-ys3dr7zz6l 3 жыл бұрын
수용이란 말에는 전제조건이 들어있습니다. 자신의 능력 밖에 있거나, 그것에 반하여 행동했을 때 댓가가 지나치게 클 경우입니다. 나의 능력으로 쉽게 바꿀 수 있고 지나치게 댓가를 치르지 않아도 된다면 우리는 당연히 현명한 선택을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미 지나가버린 되돌릴 수 없는 과거의 일을 수용하지 못하여 마음에 담아놓고 고생을 하는 사람들이 의외로 많은 게 안타깝습니다.
@bokyoungpark7048
@bokyoungpark7048 3 жыл бұрын
와!!! 항상 감탄하고 있습니다!! 어쩜 이리 정리를 잘해주시는지~👍👍💚💚 아직 전 써니즈님의 완벽한 정리에도 저만의 정리하는 시간들이 필요하지만~😁🤭😊 항상 감사합니다💚 저의 공부에 엄청난 도움을 주고 계신 써니즈님~사랑합니다💚
@parkpark2830
@parkpark2830 3 жыл бұрын
마음공부에서 수용은 일체유심조라는 의식적 자기책임을 말합니다 외부의 모든 보여짐은 내 마음이 지어낸것이고 그 지어냄은 무의식적이던 의식적이던 나로써 비롯한것임을 의식적으로 알아차리고 그에대해 의연히 책임지겠다 나아가 외부의 모든것은 나의 능동적 선택이라는 걸 아는 상태 그것이 수용입니다 이처럼 능동적이고 주도적 성격을 띠기때문에 수용할때 기쁨이 일어나고 편안하게 됩니다 낮은 의식상태에서의 선악과 기호의 분별심이 극복된상태라서 일반적인 사회기준의 정의감을 내포하는 개인들이가진 자부심과 자주 충돌을 일으켜 모순감정을 갖게되곤합니다 저는 다중우주론과 양자론으로 이 충돌감을 극복하긴했는데 하루에도 몇번씩 머리와는 다르게 있는그대로받아들이기가 잘 되지는 않습니다^.^
@parkpark2830
@parkpark2830 3 жыл бұрын
덧붙이자면 여기서의 수용은 타인의 "의견"을 수용한다기보다는 "감정"을 수용한다는 의미에 가깝습니다 "너의 의견은 받아들여지지않지만 너의 존재는 내게 충분히 사랑스럽다" 라고나할까요 왜냐면 우리는 우리스스로도 "모순된 의견들을 가진"이해하기 힘든 자아들의 집합체이니까요 댓글로 쓰려니 표현의 한계가 ㅡ.ㅡㅋ 읽는 모든분들 대박나세요~~❤️
@bigdaddy7468
@bigdaddy7468 3 жыл бұрын
잘 받았습니다 end
@user-ri5ft6ci1l
@user-ri5ft6ci1l Жыл бұрын
내려놓음, 받아들임, 수용... 이런 말들이 포기와 뭐가 다른가라고 생각했던 때가 있습니다. 제가 그때까지 이해하고 있던 '수용'이란 단어의 의미는 그냥 받아들인다는 것이었거든요. 게다가 현자라고 하는 분들의 말씀은 다 받아드려야 한다고 했으니까요. 글자 그대로요. 근데, 아무리 생각해봐도 내가 원하지 않는 것을 어떻게 수용하라는 말인지 도대체 이해가 되지 않았습니다. 그건 포기일 뿐이지. 포기하고 받아드려라, 이런 말과 다르지 않았었어요. 코로나 발생하기 전에 한참 이런 고민들을 했었는데. 수용은 분별심없는 관찰에서 시작합니다. 분별심이란 호불호라는 판단인데 이런 잣대를 들이대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내 생각과 마음에 이건 좋다, 저건 나빠, 이건 옳은거야, 저건 틀린거야 등등의 판단, 평가, 비난 등이 개입되는 순간 수용에 심각한 혼선이 발생합니다. 어떻게 내가 좋아하지 않는 것을 수용할 수 있을까요? 이런 수용을 하게 되면 내 마음은 사실은 우울과 지옥으로 갑니다. 이건 수용이 아니게 됩니다. 분별심없는 관찰을 했을 때의 내 마음의 상태에 따라 수용을 선택하기도 하고, 선택하지 않기도 하는 것, 이것이 수용이라고 봅니다.
@Gdghjkbcsagikhvnkg
@Gdghjkbcsagikhvnkg 3 жыл бұрын
좋은영상 감사합니다🙏🏻 최근 수용에 관해 생각하고 있었는데 이 영상을 보고 확실히 깨달았습니다 :)
@user-zo4bh9pv7n
@user-zo4bh9pv7n 3 жыл бұрын
써니즈님! 항상 따뜻한 영상 감사드립니다💕
@user-ud6wj4ks5t
@user-ud6wj4ks5t 3 жыл бұрын
주어진일과 목표를 향해 방향을 잡고 열심히 나아가되, 그 결과가 어찌되든 받아드리는 것이 받아들임이라고 생각합니다. 예를들어 나는 연말에 전시회를 열겠어 라는 목표나 우연치 않게 전시회를 함께 해보자는 제안이 들어왔다면 그에 맞추어 준비를 열심히 하되, 그 시점 어떤 이유로 전시회 일정이 바뀌거나 확장되는일이 있을때 '이건아니지'하고 마음의 저항을 일으키는것이 아닌, 다른 계획을 준비해야 할 시점이구나 하고 상황을 온전히 이해하는 것이 받아들임이라 생각합니다. 바꿀수 없는 것과 바꿀수 있는것을 알아보는 지혜가 수동과 수용을 구분하는데 도움을 주는것 같습니다. 영상감사합니다^^
@user-uw9ow5uq3s
@user-uw9ow5uq3s 3 жыл бұрын
수용은 내가 알때까지 도전이다.^^ 감사합니다 🙏 🤗
@user-xt6hd9dd7d
@user-xt6hd9dd7d 11 ай бұрын
써니님 착한척 선한척 하는 위선에서 벗어나세요 이쪽계통이 심한 것이 착한척하는 것입니다 내용이 다 애매하고 좋은 단어 현학적말을 쓰죠 착한척하려고 수용이란 내가 지은 업보에 책임지는 것입니다 즉 벌 받겠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용기를 가지고 그상황을 개선하는 것입니다~ 이 전체가 수용이고 사랑인것입니다
@-mm1159
@-mm1159 3 жыл бұрын
저도 이 부분에 대해 요즘 많이 생각해보게 돼요. 음.. 수용, 단어가 주는 느낌이 다 받아들이고 이해하고 흡수하는 어쩌면 체념하는 그런 느낌도 있는 것 같아요.(저만 그런가용ㅎㅎ) 그러다보니까 수용이라는 말이 써니즈님이 처음에 받아들였던 뜻처럼 그렇게 해석될 여지가 충분히 있는 것 같아요. 저도 저의 상황이나 느낌들을 잘 수용한다고 믿어왔는데 게으름을 부리고 싶을 떄면그 말을 꺼내들더라구요ㅎㅎㅎㅎ. 일상적인 것을 예로 들면 아침 운동을 평일이면 늘 가는데,그걸 1년을 해도 가기가 힘들다는 마음이 여전히 있더라구요. 그래서 가기 힘들고 싫은 마음을 존중하여(운동을 싫어한다는 사실을 받아들여) 가지 않는게 수용인건가 아니면 가기 힘들고 싫은 마음을 인정하고 거기에 있도록 두는 것이 수용인건가 아니면 때때로 가기 싫음에 게으름을 부리고 합리화를 하기도 하는 그런 스스로의 모습을 모두 받아들이는 게 수용인건가(너무 일상적인예라 민망하네요ㅎㅎ)하는 고민을 많이 해보게 되더라구요. 결론적으로는 첫번째의(가기 싫은 마음을 존중하여 운동을 포기하는 것) 경우 제외하고는 나머지가 모두 수용하는 과정이 아닐까 싶습니다. 가기 싫은 마음이 정말로 사라지는 때가 올까 의심스럽지만(ㅋㅋㅋ) 그 마음과 함께 살아가는 게 수용인 것 같아요. 아침에 나서려하면 몸부림치는 마음, 걸으면서도 눕고 싶다는 생각과 함께 오는 느낌들을 저항하지 않고(저항하는 나조차도 받아들이면서) 운동가기로 하는 것? 그럼에도 가는 이유가 하다보면 저항점들이 사라지는 걸 아니까 운동을 가게 돼요:) 이런 느낌들과 공존하면서 자신의 바람(목적이나 의도를)을 이루어나가는 게 수용이 아닐까 싶네요:). 혹시 다른 의견들 있으시면 말씀해주셔요!
@Teewaee
@Teewaee 3 жыл бұрын
수용과 수동성... 오늘도 많이 배우고 갑니다. 제 경우는 삶속에서 일어나는 모든 상황에 대해 개체의식 (에고)의 저항을 알아채고 보듬어주는 것으로 이해했고, 그렇게 하면 대부분 저항의 에너지가 낮아짐을 느끼게 되는데, 저항의 에너지가 낮아진 후 평온함 가운데 비교적 명료히 나를 이끄는 바 대로 (개체의식의 에너지가 잦아든 상태라고 느껴지는 상태) 말하고 행동하려는 편입니다. 오늘도 감사합니다.
@user-uh9oq7zj7j
@user-uh9oq7zj7j 3 жыл бұрын
오랜만이에요^^잘 지내시쥬?
@Teewaee
@Teewaee 3 жыл бұрын
@@user-uh9oq7zj7j 헛, 안녕하셨어요~^^ 방갑습니다 ㅋ
@user-su5tq7ft3h
@user-su5tq7ft3h 5 ай бұрын
내안에서 자연스럽게 받아들여지는것이 아니라 상황이나 상대의 강요로 싫진 않으니 받아들이지 했을때 거부감이 조금이라도 느껴진다면 용기의 반대말이 되는건 아닐까요?
@HJK-rn2gq
@HJK-rn2gq 2 жыл бұрын
저도 혼란 스러웠는데 수용이란 살아온것에대해 수용해야 한다!(이것은 자신의 삶과 선택적사고를 그대로놓고 겸허히 바라보라는 의미로 저는해석해요! 또한 남들의행동을 수용한다는 것은 포용의 의미보다 그다른삶을 자신이 바꾸려하거나 인정하거나 가 아니고 그들도 그들의삶이 있다는 사실을 인정해야 한다 다만 자신의의지나 개입이없는 관계적 범위에서의 인정되는 수용이며 이를 고찰하므로 보다 삶에 온전한 방법을 일깨우게 됩니다 지금의 책들은 많이 혼란스럽고 혼돈에 빠질상황을 만들죠 어릴적 익숙한 단어인 자아실현 호연지기 자아성찰의 결국 나와 사회사에 고정된관념이 자신안에 어떤습관으로 머물러 있고 나자신의 삶을 얼마나 그르치는 가에대한 반성입니다! 반성이란 잘못돰과 잘함의 이분법이 아니라 반복된 시행착오가 나의내면에 습관화되어 있는가 ,그리고 다른이들의 삶의 형성과정을 외향적면만 보지않고 그들의 내면적성찰과 삶의노력에 대한 깊은 이해와사고로 자신과의 다름을 깨닫고 익혀야한다면 익혀서 자신의 것으로 만드는 것에 수용이라는 포괄적 의미를 가지게 된다고 생각합니다 자신의 삶과 경험을 통해 깨닫는 것과 다른이의 다름사이에 배워야 할것은 말이주는의미보다 행도에 있다고 생각합니다!
@user-bn3ur9je2n
@user-bn3ur9je2n 3 жыл бұрын
의식과 생각의 분리
@euiyeoulyoon8086
@euiyeoulyoon8086 3 жыл бұрын
수용은 거부하기보다 포용한다.
@user-xl3ch1nk5n
@user-xl3ch1nk5n 2 жыл бұрын
유인력 끌어당김의법칙에 좀더쉽게설명되어있어요 제3의법칙을잠깐보세요
@iloveclassicbooks
@iloveclassicbooks 3 жыл бұрын
‘수용은 용기의 반대말이다’는 말이 참 와닿네요!
@dmking709
@dmking709 2 жыл бұрын
중용
@user-xt6hd9dd7d
@user-xt6hd9dd7d 11 ай бұрын
수용이란 인연으로 오는 것을 내책임으로 받아들이는 것입니다 인연따라오는 벌을 달게 받고 앞으로는 죄를 짓지 않고 집착하지 않는 자유로운 삶을 사는 것입니다 ~ 용기있는 삶이 수용인 것입니다 수동적인 삶은 인연에서 오는 과보를 받지않거나 계속 과보를 짓는 상태로 머무른것입니다~
@user-ux6dw4nk4c
@user-ux6dw4nk4c 3 жыл бұрын
수용은 마음속 저항감을 내려 놓는것... 흘려보내기(레스터 레븐슨님) 를 통해 저항감을 흘려보내면 .... (저항감 있는 수용은 아주 불편해서 자꾸 문제를 만들지만 )흘려보내기를 통한 수용은 저절로 수용하기로 넘어가는 경우가 많더라고요...^^ 오늘도 감사합니다🙏🏻💜
@vinsrose688
@vinsrose688 3 жыл бұрын
수용은 고통을 줄이고 더 나은 삶으로의 변화를 위한 첫걸음입니다. 항상 긍정적인 면을 찾고 감사해야 하는 이유는 그 상황에서 안주하려는 것이 아니라 내 안의 긍정적인 힘만이 더 나은 환경을 불러오는 기적을 일으키기 때문입니다.
@ENFP-T7777
@ENFP-T7777 3 жыл бұрын
써니즈 님도 배워가는 중인 거죠? 너무 잘 설명 하시니 놀라워요
@mindisnoting
@mindisnoting 2 жыл бұрын
수용한다는게 아니라 발견한다는게 맞을듯 합니다
@user-fh1de5vy8w
@user-fh1de5vy8w 3 жыл бұрын
최근 겪은 의식의 과정과 비슷한 거 같네요 그게 수용이었나 봅니다
@You_im
@You_im 3 жыл бұрын
결과에 대해서 후회하지 않으면 수용하는걸까요?
@user-li1oh9xx9b
@user-li1oh9xx9b 3 жыл бұрын
수용은 내가하는게 아닙니다 ^^; 온전한수용은 하는게 아니라 일어나는것입니다
@ygp7700
@ygp7700 2 жыл бұрын
정답입니다!
@pleia777
@pleia777 3 жыл бұрын
수용도 굉장히 큰 테마가 아닐까합니다 삶에서 일어나는 모든 걸 무작정 수용하다는 건 마치...눈을 가리고 8차선 도로를 헤매는 것과도 같다고 할까요 싱어는 그가 그의 삶에서 배운 무언가가 있듯, 우리도 각자의 삶에서 배움을 얻는 듯요 이 영상의 제목이,써니즈님께서 써니즈님의 삶에서 배우고 깨달은 것을 그대로 말해주는 듯해요 싱어보단 써니즈님의 삶과 스스로의 판단이 더 큰 스승인 듯합니다 그래서...결론적으로 말씀하신 내용에 저도 크게 공감을 하구요 아무도 우리에게 상황을 변화시키려하지 마라...할 수는 없는 거죠 문제는...변화시키거나 통제할 수 없는 것을 바꾸려할 때...그것은 저항이고 고통을 발생시키겠죠 그 외에는 변화시켜 나에게 도움이 되는 것이라면, 얼마든지 내면작업을 통해서든 행동을 통해서든...자신을 변화시키고 성장할 수 있는 기회로 삼을 수 있는 것이라봅니다
@chamchambird
@chamchambird 3 жыл бұрын
♡♡ ^^
@pleia777
@pleia777 3 жыл бұрын
@@chamchambir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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