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학계에서는 출토된 고고자료를 바탕으로 문헌에 등장하는 단군 나아가 단군조선을 역사적 존재로서 규명하려는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태고의 태백산(후에 백두산)은 지금의 대흥안령 남단의 최고봉 황강량인데 이 백두산도 동쪽으로 옮겨지고 둔갑되어 지금의 백두산(장백산)이 된것이다. 지금의 백두산은 개마산 또는 웅심산(웅신산)으로 불린 산이다.ㅡ

조선사편수회가 만든 거짓 역사서 해석해서 발간하는데도 교육부가 발광한단 소리를 들었다. 거짓을 밝히고 옳바른 방향으로 나가야 하는 것 아니냐?

한사군은 북한 쪽에 있었던게 아니라 하북성 베이징시 쪽에 낙랑군 보정시 쪽에 대방군 진황도시 쪽에 임둔군 서요하 시라무렌강 쪽에 현도군이 있어고 요동군은 낙랑군과 현도군 사이 지금의 하북성 북부 조백하일대와 적봉시 영성현 일대이다.ㅡ

그리고 한사군은 식민지가 아니다. 한사군은 식민지라는 개념으로 설명할 수 없다. 행정가구인 군현과 식민지는 개념이 다르다. 일본학자들이 식민지라고 한 주장이 잘못이다. 잘못된 일인 학자의 주장을 왜 답습하는지 모르겠다.

일본이 한국의 지배를 합리화하기 위해 낙랑군 위치를 평양에 설정했다는 것은 억지 주장이다. 그보다 더 가까이 원나라 지배를 받은 사실, 특히 동녕부, 쌍성총관부, 탐라총관부 같은 것을 역사적 근거로 드는 것이 더 낫지 뭐하러 2천 년 전 얘기를 들먹인단 말인가?

실학자들의 역사 연구에도 한계가 있을 수 있다. 이찬구의 말이 맞다. 그런데 이찬구 자신의 한계는 없겠는가? 이찬구는 한계가 아니라 역사 사료를 연구하는 자질이 너무도 부족하다. 주장을 하려면 근거를 제시해야 한다. 이찬구는 근거 제시가 전혀 없다.

위만조선이 망하기 전에 진나라 한나라에서 가장 동쪽에 있던 군현이 요동군이었다. 한사군은 그 요동군보다 더 먼 지역에 설치되었다. 그래서 요동군이 어디였는지 알면 한사군의 위치는 대강 알 수 있다. 요동군 소속 현 중에 무려현이 있다. 이 무려현에는 의무려산이라는 유명한 산이 있었다. 그러므로 한사군은 이 의무려산보다 더 멀리 동쪽에 있었음을 알 수 있다. 한사군이 북경이라느니 난하 유역이라느니 하는 주장은 잘못된 근거에서 나온 주장이다. 결론부터 말하면 한사군 중에 낙랑군은 현 평양 지역에 있었다. 모든 문헌과 고고학 문물이 이를 입증하고 있다. 한사군은 저 의무려산보다 결코 서쪽으로 옮겨다 놓을 수 없다. 이것이 빼박의 증거이다. 더 반론이 있을 수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