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을 준비하고 만드는 과정이 행복해보여서 너무너무 부럽네요!!

꿈 얘기 너모 공감가고 죠아요😢

😂

참 바쁘고 보람차게, 또 한편으론 비워지지 않는 힘듦이 있는 몇달을 보내셨나보네요. 작품이나 영상들을 보면 생각과 고뇌가 참 깊다고 느껴지는데 그만큼 저희에겐 보이지 않는 어려움이 있으셨나봅니다. 아무도 나의 힘듦을 알지 못하고 나만 불행하다 느껴 주저앉아 버렸을때 다미로님의 뮤지컬로 다시 일어설 수 있었고 지금까지 잘 버티며 지내고 있습니다😄 힘듦의 깊이를 감히 헤아릴 순 없지만, 다미로님의 음악 덕분에 살고 있는 사람 또한 있다는걸 잊지 말아주셨으면 합니다~ 몇글자의 작은 위로지만 큰 마음을 담아 놓고갑니다. 연말연초에 잡힌 홀연했던 사나이도, 물음표로 적어둔 24년극도 모두모두 화이팅입니다!!😆😆

이제 정말 얼마 안남았어요!! 저는 첫공에 가게 되어서 너무 기대돼요!! 그리고 런은 알고 있었는데 컴퍼니송이라는 단어를 처음들어서 영상보면서 알뜰살뜰하게 조금씩 배우는 것 같아요! 그리고 중간에 배우님의 사색(?)하시는 장면을 볼 때마다 저도 공감되는 것 같아서 약간 슬프네요ㅠㅠ 이리저리 저도 좀 생각이 많아지고 우울감, 울적함도 쫌 있어서 영상 볼 때마다 위로도 받고 뮤지컬 보면서도 위로 받고 그러는 것 같아요!! 그래서 다시 돌아와서 하는 말은 홀연사 연습장면 보는 것도 그냥 너무 재밌고 빨리 보고싶네요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