Рет қаралды 4,029
#playlist #플레이리스트
1. 성시경-영원히 00:00
사소함에서 비롯되는 익숙함과 싸워
끝끝내 이기며 나아가는 이에게 주어지는 선물.
2. 적재-스잔 04:23
스치는 바람에 혹시 너를 지나온 건 아닐까
잔물결 바라보며 부러움을 못내 삭힌다.
3. 장들레-모르겠어요 07:58
사랑에 서툰 게 문제라고 말할 수 있을까,
사랑은 내 전공도, 직업도 아닌걸.
4. 전하기-그때 나는 12:06
한때라고 할 수 있는 건 변하고 나서부터,
그때도, 지금도, 앞으로도 그럴 리 만무한.
5. 백예린-돌아가자 15:31
돌아가는 것들 사이에 멈춰있는 별 하나,
문득 생각해 보면 멈춰있는 건 나 하나뿐.
6. 산울림-내게 사랑은 너무 써 19:35
미처 생각이 농익지 못했을 때를 떠올리다 보면,
인간은 망각의 동물이라는 사실에 무한한 감사를.
7. 장기하와 얼굴들-살결 23:04
살아가며 사라지는 것들 사이에서,
결국은 부비고 맞대며 또 한 번 힘내야지 뭐.
8. 신해철-슬픈 표정 하지 말아요 27:11
헤어짐에 너무 큰 방점을 찍었을까,
만남에 대한 고귀한 우연을 다시 한번 소중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