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로남불이 나쁜 철학적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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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 인간학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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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ай бұрын

선과 악의 문제에 대해서 칸트 철학을 사용해서 설명합니다. (그림 instagram twitter @_lamang)
#심리학
#칸트
#선악

Пікірлер: 171
@user-ri1qj7ej4k
@user-ri1qj7ej4k 6 ай бұрын
회사다니면서 가장 무섭다고 생각하게 된 사람들은.. 의견없이 동조하는 사람들.. 상황을 이해하기보단 단면만 보고 판단하거나.. 친한 무리들 의견에 휩쓸리는 사람들.. B같은 사람들은.. 사람봐가면서 연기하고 A가 나쁜 사람인듯 몰아가고.. 거기에 일부 사람들은 속고 또 일부는 동조하고.. 사회에 A와 같은 사람들이 점점 사라지게 되는 이유가 아닌지.. 합당한 얘기를 해도 결국은 피해볼수있다는 생각에..
@lattelatte0707
@lattelatte0707 6 ай бұрын
특정 커뮤니티에서 A처럼 행동하면 매장당합니다. B의 괴롭힘을 비판만 해도 갖은 이유로 비난받아요. 그래서 A성향의 사람들은 그곳을 떠납니다. 외부에서는 B의 행위로 비판,비난하고요. 문제는 B를 그집단의 성향을 대표한다고 생각하는거죠...
@user-rz1ry3ng5i
@user-rz1ry3ng5i 6 ай бұрын
어쩌면 저는 이렇게 생각합니다. 직장에서의 눈치 보는 자, 모든 인간관계 눈치보는 자, 나에게 직접적인 피해만 안 오기만 하면 그냥 그걸로 된거고 타인들이 받는 피해는 무관심한 자, 관전자, 나에게 피해가 올까 싶어 할말하고 싶지만 꾹 참는 자, 돈 때문에 항상 마음 속에서 참는 자, 의욕과 자기결정이 없는 자, 무슨 일이 터져도 항상 말을 안하는 자(회피), 남에게 좋은 모습만 보일려고 가면을 쓴 자(무조건 양보), 항상 자기주장이 맞다는 자(그렇지만 내로남불), 타인을 통제하기 좋아하지만 자기는 통제 받기 싫어하는 자, 자세히 알아보지 않고 한 쪽편만 드는 자, 기본상식이 없어서 대화가 안 통하는 자(항상 말 대답이 단답형, 타인과의 대화소통 불가), 대충대충 사는 자와 너무 깐깐한 자, 본인이 자기 중심이라고 생각하는 자, 본인이 가장 불쌍하고 위로만 받아야 하는 자(그니까 사랑과 관심을 줘) 살면서 이런 사람들을 많이 만났고 가족, 친구, 인연으로 만났던 적이 있습니다. 물론 저도 거기에 포함 되겠지요.깨끗한 외길 인생을 살아온 것이 아니니... 인간이라면 완벽해질 수는 없지만 불안정한 마음이 있지는 않을까 싶네요. 그럼에도 우리는 건강한 마음으로 삶을 살아갈려고 하니까요. 요즘 인류애는 낮지만 내 자신은 흔들리지 말고 나만의 확고한 철학을 가지고 살아가야 하지 않을까 싶네요.
@Sennheiser999
@Sennheiser999 5 ай бұрын
아... 저는 나이 50이 다 되가는데 최근 몇년사이 더욱더 느낀거지만 인간이 원래 그런거 같아요 환경에 의해 적응하고 진화하는거. 그래서 불합리 하다는 기준도 각자 다른거 같아요 시대가 빠르게 흘러가면서 각자.. 이해관계나 가치관, 성향에 따가 그판단 기준이 다른거죠 사실 자연계를 볼때도 선악에 기준이 모호한게 약육강식에 피라미드 사회임 우리가 사는사회가 인간을 인간을 위한 인간에 의한 이런식으로 인간 중심적인 삶이라 판단 기준이 늘 우리 중심이고 "우선순위"가 있음 먹이사슬 정상에 있다보니 다른 먹을만한 가축들을 길러서 잡아먹고 강아지는 목에 줄을 감고 끌고 다니고 중성화 수술해서.. 미끌거리는 마룻바닥에 키우는거죠 자연은 거짓말을 하지않음 인간의 인식이.. 각자의 기준에서 선과 악으로 구분할뿐 지금 이스라엘 팔레스타인 전쟁 그리고 우크라이나 , 러시아 전쟁도 그럼 다른 강대국도 각자에 이익에 맞게 움직이고 있음 자연은 약육강식에 세계 인간의 인식으로 옳고 그름을 나누지 마시길 바람 법도 각자 해석하기에 따라 다르고 어떤 법조인 이냐에 따라 , 또 다름 나는 유튜브 댓글 보면 "가해자"글은 한번도 보질못했음 전부 누가누가 그랬다 더라, 이런식인데 자신의 입장에서 보면 모두 경계해야 할 대상이고 소시오지. 일단 우리들 스스로 돌아보면 성격이 매우 급함 자극적인 음식 , 서열사회 , 손절 문화, 목표 지향적 세대갈등, 급격한 경제 성장 동양인 특유의 예민함 등등 , 여러가지 요소가 있음 일제 강점기, 6.25 를 거친 세대들도 아직 존재하고 휴대폰을 사용해보지도 못하고 50을 넘긴 사람들도 허다함 남에게 피해를 주고 안주고에 기준은 법정에서 가려야 할문제가 되었고 최소한의 에티켓은 도덕이 아니라, 법으로 바뀐듯 원래 인간은 침팬치와 유전자가 거의 비슷한 호전적인 동물로 역사를 보면 알수 있듯 서로미워하고, 정복하며 (전쟁을 치루며) 그렇게 저렇게 지내왔음 현대에 들어와서 체계적으로 바뀐것으로 2차 대전을 기준으로 봐도 그 역사가 채 100년도 되지않음 사실 자신도 모르는사이에 누군가에게 말 실수 하고 상처를 줄수 있음, 곰곰히 생각해보길 바람. 심지어 자신이 회사에 채용되는 순간 누군가는 실업자로 전락하고, 도태 되었음. 그리고 지금 성장하기까지 부모나 누군가에게 .. 신세를 지고 살았음 인간은 절대 혼자 살수는 없으나 종종 혼자 있고 싶어하는것일 뿐 통계를 보면 알겠지만 , 인터넷이 발달하고 특히 2000년대 초반부터 ㅈㅅ 이 급증했는데.. 지식과 정보가 발달하면서 빠르게 답을 찾으려고만 하는 쪽으로 발달된것도 있음 나는 방대한 정보와 지식이 사회발전도 이루었지만 그에 못지않은 ..여러가지 어두운면이 많다고 봐 자신만의 생각과 가치관이 많이 줄어들었고 줄어든만큼 ... "이게 맞지 " 이런 식에 표현들이 쓰이며 다수의 생각이나 관점이 개인의 생각이나 , 사고를 알게 모르게 침해 하고 있음 "획일화" 사실 이게 더 무서운것 누가 실수하면 매장 시키는 사회. 이게 한두명에 범죄자보다 더무섭고 진짜 적은 잘못된정보의 파급력 그리고 각자의 인식에 의해 판단하여 지탄하고 매장시키는것 대중에 이기심이나.편협된 시각을 배제하지 않는점 또한 나와 다른 소수를 인정 하지않으려 하고 왜 다른 사람들은 안그런데 너만 그러냐? 넌 왜 피해를 주니? 이런식으로 .. 타인의 실수에 관대 하지도 못하고 한치도 용납이 안되는 "빠듯한 빠듯한 사회" 인간관계는 내 뜻대로 되는게 하나 없고 특히나 직장은 이익을 추구하는 특정 집단이기에 내 생각과 상충되는 지점도 있을것 불편한 인간관계를 즉시 해소 하려는 노력보다 팽생 안고 가야할 숙제처럼. 늘 그렇게 고민과 사유하면서.. 한발짝씩 다가서길 바람 세상엔 내 뜻대로 되는게 단 하나도 없음 심지어 10달 배아파 난, 내자식 에게도 조심스러운게 삶임 니중에 자식 낳아보면 아실것 1. 원래 모든 인간관계가 힘들다 2.시대가 바뀌면서, 그 기준이 더 급격하게 변하고 있다 3.세상에 옳고 그름은 없다 옳고 그름에 기준을 나누는것은 각자 살아온 환경, 기질, 성향등에 따라 다르다 인식 그것이 맞는것도 아니고 틀린것도 아니고 그것을 단정하는것은 이기적인 관점에 의한 기준이다. 어떻게든.. 원만하게 관계를 회복 해보려는 노력도 중요하고 그냥 맘을 비우고 내려놓고 미리 정의하지 않고 , 계속 관찰하며 깨어 있길 바람. 안되면 당장 뭘 시도해보려 하지말고, 그냥 내버려 두길. 지금처럼 정보가 넘치는 시절이 아닐때 유명한 철학자나 , 과학자가 많이 나온 이유는 , 깊은 사고와 생각, 성찰을 많이 했기 때문이라고 봅니다. (상대성 이론을 어떻게 만들었을까 생각해보길) 아인슈타인 말처럼 , 연애도 삶도 상대성임 답이 없는 부분을 답을 찾으려 하지말고 걷고, 고민하고, 사유 하면서 부디 평생 안고 가시길 당부드립니다. 당장 해결 되는것은 없습니다. 불편한 채로 그냥 사는것입니다. 그게 인생이고 숙명입니다. .
@user-pj6fz1qh9x
@user-pj6fz1qh9x 29 күн бұрын
본인은 인격살인당하기 싫으면서 남 인격살인하더라고..칼 꽂을까 생각중…남의 거에 숟가락 얻는 자.본인이 남의 사생활 침해하고 사생활 침해하지말라니까 가스라이팅 한다는 가스라이팅 하는 자…
@studyhouse9910
@studyhouse9910 10 сағат бұрын
​@@Sennheiser999 인간중심주의가문제가 아니라 좋은 인간주의와 나쁜 인간주의 있는데ㅜ그중 후자가 더 극단화되면 약함입니다 됨.. 예를 들어 좋은 인간주의가 지향되면 인간과 동물이 상승하는 그리고 동물을 사랑하는 사람을 배려하여 동물학대방지법을 만드니.. 이러것이 더욱확장된 선한 인간중심주의임
@Letter_p4st
@Letter_p4st 6 ай бұрын
근데 여러분 조심하세요 본질이 나쁜 의도는 아니었으니까 하면서 나와 맞지 않는 행위를 계속해서 받아주다 보면 나중엔 정신병 걸립니다 ㅠ 개인적으로 이럴 땐 내 기준의 악함으로 분류해줘야 한다고 생각해요 ㅠㅠ 상대가 어떤 의도였든 내가 싫으면 그건 싫은 겁니다 !! 좋은 의도였다면 감안해줄 부분인 거지 절대 참고 넘어가줄 이유는 없어요 !
@Doooooooooooooooo
@Doooooooooooooooo 6 ай бұрын
공감합니다.. 진짜 너무 후회돼요 인생을 얼마나 낭비하고 금전적, 시간적, 체력적으로 얼마나 손해를 봤는지ㅜㅜ 남이 나쁜의도가 없다고 내가 싫은데 그걸 그래도... 좋은 의도니까 받아주자 생각으로 나는 너무 싫은데 상대방 좋자고 희생하고...혼자 후회하고.... 상대방은 고마워하지 않음 내가 그냥 한거라서 ㅋㅋ..
@stellamari1887
@stellamari1887 5 ай бұрын
ㅜㅜ맞아요...
@cattxy
@cattxy 5 ай бұрын
요즘 가장 뼈저리게 느끼는 말입니다.. 격공이에요 😢
@user-xw6ln8li7q
@user-xw6ln8li7q 5 ай бұрын
상대방 행위에 대한 선함이지 상대가 선하다고 내가 다 받아들여야 한다는 의미는 아니죠~ 그렇기 때문에 내가 받아들이면 힘들단 이유로 행위자체를 악하다고 할 순 없다고 생각해요. 선한 의도라도 나에게 맞지 않으면 거부하면 됩니다. 그건 내 선택사항이니까요.
@bk-nx8mw
@bk-nx8mw 5 ай бұрын
이거마따
@fromthedayaftertomorrow
@fromthedayaftertomorrow 6 ай бұрын
진짜 속 시원하네요! 악한 일을 하면서 그게 악하지 않다고 말하는 사람들이 꼭 자기가 당하면 아프네 힘드네 너도 지금 나 때리네 딴말 하더라고요ㅋㅋㅋㅋ 정치인이나 종교나 그냥 사람 관계에서나 인터넷에서나 반드시 그렇더라고요 제가 악인들의 사상에서 가장 이해하기 어려운 부분이 저 부분이었어요. 세상이 정말 약육강식이고 서로 괴롭히는게 정당하다면 분명히 자기네보다 강한 사람이 존재할거고(절대자가 아닌 이상에야.. 힘이 세다고 해도 그게 영원한 힘이 아니니까요) 그사람이 자기네들을 괴롭히는 것도 정당하다는 얘기인데.. 정작 악인들에게 반론이라도 제기하면 괴롭힘도 아니고 정중한 반론 하나에도 열을 내고 썽을 내서.. 진짜 약육강식 세계였다면 하루만에 잡아먹히실 듯한 분들이 대부분이더만요. 인내심이 없어요. 그래가지고 괴롭힘은 어떻게 참으며 살겠다는 건지.
@lattelatte0707
@lattelatte0707 6 ай бұрын
3:27 와....진짜 울분이 풀립니다. 많은 일들을 보면서 전 분노하는데 방관과 사실여부확인없이 비난하는 사람들에 의해 스트레스받았거든요. 제일이 아니지만 언젠가 제일이 될수도 있는거라서 진짜... 많이 힘들었어요...나만 유별난가..그러면서요
@user-vn7gq7ge6q
@user-vn7gq7ge6q 5 ай бұрын
멍청해서 그럼 휴
@Miso-TMT
@Miso-TMT 6 ай бұрын
사회에서 본 여러 사람들이 떠오르네요..펭귄무리 마냥 우루루 한쪽으로 치우치는걸 보며 뇌가 없나? 라는 의문과 동시에 누군가가 스위치만 누르면 모든 태도와 언행이 순식간에 바뀌는 점을 보며 무섭다는 감정을 느꼈죠..이때 느낀 답답함이 커서 예전에는 어떤 상황과 인과 과정에 대해 누군가를 이해 시켜주는 편이었는데 지금은 그러지 않습니다..통찰력이 없는 사람에게 무언가를 일깨워줬다가는 재앙이 되는건 순식간이더군요..어떻게 그 원리를 그렇게 써먹지..? 라는 의문과 공포를 느꼈던게 벌써 20여년 지났네요..ㅋ 이번 주제도 흥미롭고 재밌게 봤습니다..❤
@oklu_
@oklu_ 6 ай бұрын
칸트의 말이 명쾌합니다. 어떤 것을 선이라고 하려면 그것이 보편적 법칙이 될 수 있어야 한다. 이 말에 황금률을 포함한 많은 전제와 가정이 쏙 들어가 있네요. 아름다운 말입니다. 좋은 영상 감사드립니다 길님!
@digul2
@digul2 6 ай бұрын
공자 사상에서는 '인'을 선악의 기준으로 봤는데, 논어를 최근에 읽다보니 '나르시시스트'와 '에코이스트'를 가르는 기준이 '인'이구나, 싶었어요. 칸트가 전하고자 하는 뜻도 일맥상통하는 것 같네요.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사용하는 개념은 달라도 선악의 기준은 비슷한 것 같아요.
@David48279.
@David48279. 6 ай бұрын
사회가 점점 개인주의화 되면서 사회문제에 다들 점점 무관심하고 내로남불로 사는 사람들이 과거대비 점점 늘어나는 것 같습니다. 사회마다 맥락적 차이는 어느정도는 있지만, 동 서양을 막론하고 공통적으로 사람이라면 마땅히 어떠해야 한다는 선의 기준마저도 희미해지는 현실이 안타깝습니다.
@user-google-noodle-idle
@user-google-noodle-idle 6 ай бұрын
그건 개인주의가 아니라 이기주의에요. 개인주의는 각 개인을 존중하기에 남도 나와같은 하나의 개인으로 인식하여, 역지사지하겠죠. 개인의 행동과 책임을 모두 중요하게 생각하는거죠. 반대되는건 전체주의구요.
@sahrahnghahndah
@sahrahnghahndah 6 ай бұрын
@@user-google-noodle-idle 인지상정
@Gloria_Aria
@Gloria_Aria 5 ай бұрын
맞아요. 이기주의라고 표햔하는 게 맞는 거 같아요😊
@euphorim
@euphorim 6 ай бұрын
A, B, C의 관계를 국제정세나 정치에 대입해도 얼추 맞아떨어지는 면이 있습니다. 개인 대 개인 뿐만 아니라 집단 대 집단에서도 선악의 기준의 복잡다단함을 악용하는 사례가 많다는 거죠.
@kino9845
@kino9845 6 ай бұрын
책이나 규범을 표면적으로 따르는 것보다 더 중요하고 어려운 것.. 스스로의 양심에 부끄럽지 않게 살아가는 것…
@holes4160
@holes4160 6 ай бұрын
오늘 주제를 이해 못해서 다른 말을 하나? 이해해도 다른 말을 하고 싶나? 칸트와 적절한 상황 예를 들고 설명하는데 다른 말을 하는 사람들 있네요. 참...
@lutad.3179
@lutad.3179 6 ай бұрын
그러게 말입니다.. 이사람들 프로이트나 심리학사(史)에서 실험심리학 이전 이야기하면 발작하고 댓글 쓰실거같아요
@madacasol
@madacasol 6 ай бұрын
이런게 바로 철학의 중요성인데 요즘 한국사회에 만연해가는 이기성과 무례는 점점 철학을 등한시하는 교육기조가 한 몫함.
@user-google-noodle-idle
@user-google-noodle-idle 6 ай бұрын
교육기조보다는 국민들이 그걸 원함. 누가 설명해주지 않았는데도 학생들이 알아서 국수사과영만이 중요하다고 인지하고 있음. 언급한 부분은 가정교육이나 교사들의 생활지도에서 진행되야 하는데, 이 둘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못하는 중. 1960이후로 제도와 기술은 빠르게 발전했으나 국민수준은 그만큼 빠르게 발전하지 못해서 생긴일임.
@dr.poston3289
@dr.poston3289 6 ай бұрын
저도 평소에는 성실하고 근면한 태도를 보이는 선이 존재하면서 속으로는 남에게 피해주는 사람을 어떻게 응징하면 좋을까 라는 악이 존재하긴 하죠 윤리라는게 참 객관적인 판단이 어려운 영역에 속해있다고 생각합니다. 살면서 윤리와 이익을 저울질하는 상황이 많이 보이죠. 이익을 위해 윤리를 등한시 하는 사람도 있고요. 말씀하신대로 역지사지의 전법을 사용하면 남들에게 이해시키기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해요. 사람들은 외부적 요인은 인식하지 못하거나 안하는 반면에 자기 자신에게 영향이 가야 제대로 인식하는 경향이 있거든요. 모두가 봤으면 좋을것 같은 영상입니다.
@BSA21M
@BSA21M 6 ай бұрын
네 윤리라는 것도 수학과 같이 하나의 논리학이죠. 수학에서도 1+1=2라는게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일단 공리로 정해져서 그에 따른 논리로 모든걸 전개하는것 처럼 대부분의 윤리학에서도 "남에게 고통을 주는 행위는 나쁜 것 이다." 라는 걸 공리삼아 저마다의 논리를 전개시킵니다. 근데 "남에게 고통을 주는 행위가 왜 나쁜데?" 라고 묻는다면 수학의 1+1=2처럼 그걸 뒷받침할 수 있는 객관적인 근거는 없다는 걸 깨닫게 됩니다. 그럼 네가 남에게 고통주는 행위는 나쁘게 생각하지 않으니까 너한테도 돌려줄게 하는게 황금률이고 이건 논리적이기 때문에 인류대부분이 동감하는 진리에 가깝죠. 윤리학도 논리학의 한 분야기때문에 괴델의 불완전성 정리가 적용됩니다. 공리를 포함하는 그 공리계에서는 그 공리를 증명할수 없고 그저 참으로 받아드린다는거죠. 이걸 반박하는 방법은 신을 소환하는 것 밖에 없습니다. 내가 증명하진 못하지만 공리 자체를 신이정한거라고 믿으면 모순되진 않거든요.
@dr.poston3289
@dr.poston3289 6 ай бұрын
@@BSA21M 확실히 신이 그랬다고 하면 설득시키기는 쉬워지겠죠 그래서 종교가 생겼나봅니다.
@user-rq4uq7mv5t
@user-rq4uq7mv5t 6 ай бұрын
제발 선악과 강약을 헷갈리지 좀 말았으면 좋겠음 세상 사람들.... 이러니 세상이 각박해지지... 세상에 B들이 점점 많아지는 것 같고 그 결과 선한 도덕적임에 대한 판단이 뒤죽박죽되어 악이 이겨버리는 세상이 온것 같다.. 자기 마음대로 막 살고싶고 죄책감 없는 사람들이 살아가는 방식 - 내가 이겼으니까 좋은건 다 내꺼니까 난 착하다;..... A와 B를 구분하는 사회가 되어야 함....
@kkabury-bori
@kkabury-bori 6 ай бұрын
조직마다 B같은 놈들이 힘있는 윗사람에게만 아부하고 눈가리고 아웅하는데 시간지나면 지보다 더한 인간에게 뒷통수당하는거 자주 봄
@sjc2017
@sjc2017 6 ай бұрын
칸트의 철학은 확실히 명쾌한 부분이 있습니다. 쇼펜하우어가 칸트를 위대한 정신의 소유자라고 말하기도 했고..
@pyomin3866
@pyomin3866 5 ай бұрын
사회생활을 10년정도 경험 해본결과 대부분의 사람은 선과악의 경계가 매우 모호하고 그냥 자기 앞에닥친 인생을 쳐내며 살아감. 그리고 그 인생속에서 할수있는 친절을 배푼다던지 여러가지 자신만의 가치른 실현시켜나감 그리고 특정 사건이나 집단에 대해선 큰 고민 같은것을 하지않고 관심도 두지않으면서 자신은 맞고 이렇게 자신의 생각과 다른 사람들의 생각은 크게 들으려하지 않거나 그분야에 큰관심과 고민을 한사람을 오히려 바보취급함.
@Sigma-Male017
@Sigma-Male017 6 ай бұрын
와 정말 단박에 이해하기 쉽게 설명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peasant_girl
@peasant_girl 6 ай бұрын
크 윤리시간에 배웠던 칸트이론을 예로 들어 설명해주니까 훨씬 쏙쏙 잘들어와요
@ElfinRabbit0727
@ElfinRabbit0727 6 ай бұрын
재밌어요😊 여기 영상들 보고 있으면 심리학 공부하고 싶어져요!
@user-gl2wg2po4k
@user-gl2wg2po4k 6 ай бұрын
오늘 영상 너무 만족스러웠어요 칸트 얘기도 알 수 있고 상대의 행동을 생각해보고 선,악의 기준을 생각해 볼 수 있어서 좋았어요 앞으로도 이렇게 철학가랑 철학적인 주제로 영상 만들어줬으면 좋겠어요!
@minmini6610
@minmini6610 6 ай бұрын
정말 재밌고 도움 되는 내용이었어요! 어떤 일을 판단할때의 기준 중 하나로 삼아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unbreakable-tank
@unbreakable-tank 6 ай бұрын
눈에 보이는 것이 다가 아니죠. 내면을 봄으로써 위선에 속지 말아야 합니다.
@yoolla7945
@yoolla7945 5 ай бұрын
내로남불 !!! 정말 이거 맞아요 제가 살면서 제일 이해가 안가는게 남이 자기한테 하면 싫다고 욕할 행동을 자기가 남한테 할땐 나쁘다고 인지를 못하는사람들이 대부분이라 너무 이상하더라고요 아무리 설명을 해줘도 자기가 당하기 전엔 잘 모릅니다 ㅠ 바보도 아니고 ;;;
@soral352
@soral352 6 ай бұрын
너무 재밌어요 제가 평소에 생각해보던 인간에 다면성에 대한 내용이라 흥미롭게 봤습니다. 지나간던 엔팁
@Jinij38
@Jinij38 6 ай бұрын
항상 감탄합니다~선한 영상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BurntPuff
@BurntPuff 6 ай бұрын
오늘도 유익한 영상 너무 감사해요. 자기전에 생각을 하게 해주는 너무 흥미로운 영상이에요. 칸트에 대해서 더 알고싶어졌어요!
@sehaoh2833
@sehaoh2833 6 ай бұрын
오늘도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user-re9gs4xg2h
@user-re9gs4xg2h 6 ай бұрын
오늘도 재미난 영상 감사합니다
@hennimm
@hennimm 5 ай бұрын
영상 하나하나가.. 정말 배울점이 많아요. 감사합니다.
@user-yl8jk3kp2f
@user-yl8jk3kp2f 6 ай бұрын
특별한 예외를 바라는 현대 사회가 망한 이유죠. 보편적 원칙이 까이는 세상이라...
@yoojinn_
@yoojinn_ 6 ай бұрын
내가 싫은 것은 남도 싫다는 생각이 선악을 나누는 힌트가 되는군요. 칸트는 어떻게 이런 생각을 했을까요? 정말 기발하고 흥미롭네요.
@JH-ns7qu
@JH-ns7qu 6 ай бұрын
너무 공감된다👍👍
@emptyban5802
@emptyban5802 5 ай бұрын
막연히 느끼는걸 아주 깔끔하게 정리해주셨네요. 감사합니다! :)
@povtwist
@povtwist 6 ай бұрын
아직 영상울 보지는 않았는데 썸네일, 제목 보고 어디서 봤다... 싶어서 생각해보니 윤리와 사상 목차에서 본 것 같네요.. 올해 윤사로 수능 볼 예비고쓰리라 편하게 보기 어려울지도 모르겠어요ㅋㅋㅋㅋㅋ
@user-sm3lo2cw2w
@user-sm3lo2cw2w 6 ай бұрын
항상 영상 잘 챙겨보고 있습니다! 물론 분명한 선과 악은 존재하지만 인간이기에 누구나 양면성을 지닌다고 생각합니다. 선하기만 한 사람, 악하기만 한 사람은 없는 것 같아요. 다만 선하게 살아가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는 사람들이 더 많다고 믿습니다. 결국 인간은 사회적 동물이니까 함께 어울려 살아가는 것이 중요하잖아요. 그래서 어떤 사람이든 그 사람 자체를 이해해보려는 마음을 키워가고 있습니다. 왜 그렇게 행동하는지 왜 그렇게 생각하는지.. 물론 모든 사람을 수용하고 인정하기는 어렵겠지만요
@user-hx8mg4us1i
@user-hx8mg4us1i 6 ай бұрын
와... 너무 유용하고, 재밌어요*.* 대박!!!
@janekim2122
@janekim2122 6 ай бұрын
나이가 많지는 않지만, 조금씩 들어가면서 역지사지의 자세가 중요하단 생각이 들어요. 오늘도 영상 감사했습니다~
@user-kt3uz9ux9k
@user-kt3uz9ux9k 6 ай бұрын
와 역대급이네 오늘거 정말 재미있어요.
@user-kt3uz9ux9k
@user-kt3uz9ux9k 6 ай бұрын
사람은 사람 간에는 노력하는데 노력이나 애완동물들에게 이러는거 보면 사람은 성악설이 맞는 것 같습니다. 배워서 알고 있고 칸트는 성악설을 주장하는 건가요.?
@user-kt3uz9ux9k
@user-kt3uz9ux9k 6 ай бұрын
형과 상을 지우고 있는 그대로를 본다면 모두와 같습니다. 우리가 만든 우리의 주관을 없애고 상대와 같은 인간이라면 같은 점을 공유할 수 있겠죠. 마음이 가는대로 일 수도 있고 불교에서 살생을 금지한다. 이 점에 있어서는 인류가 아니라 생명과 생명체에 대한 보편성이 아닐까요.?
@Lisalisa3413
@Lisalisa3413 6 ай бұрын
오늘도 너무 잘봤습니다!!! 문득 생각난건데… F가 T처럼 행동할수있는 방법이 있을까요? 질문이 좀 이상한데ㅎ 예를들면 저는P성향이 거의100이라 일할때 감정소비가 생기는게 좀 힘들더라고요ㅠ 그럴때 TJ였으면 좋겠다 싶은데 그런경험이 없으니 저들은 어떻게 생각하면서 일처리를 해나가는지 .. 뒤따라가보고? 싶은 맘이 생기더라고요 ㅎ
@h.miajin2703
@h.miajin2703 6 ай бұрын
목소리 말투 너무 매력적이셔서 실재 강의 한번 들어보고 싶어요!!
@mangi1412
@mangi1412 5 ай бұрын
길쌤~~~보실진 모르겠지만 궁금한게 있는데요 극t나 극f의 반대속성 보완방법처럼 극n인 사람들이 s처럼 변하는 방법도 궁금합니다! 생각이 많은 사람들은 경쟁이많고 자기중심적인 현시대에 손해도 많이보고 불리한점이 많은거 같아서요. 사회성이 부족한 사람들이 커뮤니케이션기술을 배우고 사회성을 늘려가듯 s화가 될방법이 있을까요?mbti의 관점에서요
@Dianeena
@Dianeena 6 ай бұрын
존 롤스의 무지의 베일, 원초적 입장이 딱 칸트의 말을 개념화시킨 것이죠. 내가 사람을 판단하는 조건을 적용시킬 때, 상대방의 조건, 관계성 등을 다 무시하고 베일을 씌우고 봤음에도 보편적으로 모두에게 적용이 되는가. 내가 친구에게 적용시키는 판단의 기준이, 만약 친구가 아닌 사이가 좋지 않은 직장상사에게 적용시켜도 같은 결과가 도출될 것인가. 인간 관계라는 건 답이 없기 때문에 평생 지속적인 고민이 필수적인데 착한 사람이 괴로운 이유가 바로 이 이유 때문이고요. 악한 사람은 본인 입장만 생각하기에 고민을 하지 않는데, 선한 사람은 본인의 행동이 객관적, 보편적으로 적용되는 것인지에 대한 고민을 하죠. 결국 선한 사람이란, 고민을 하는 사람으로 수렴될 수 밖에 없는 이유. 본인께서 '나는 선한 사람인가?'라는 고민을 하고 계시다면 그러한 고민을 하지 않는 사람에 비해 더 선할 개연성이 높은 것이니 답이 없는 지난한 고민 속에서 힘드시더라도 자부심을 가지셨으면 좋겠네요.
@oklu_
@oklu_ 6 ай бұрын
좋은 고찰 잘 읽고 갑니다! 세상이 뒤틀려 있지만 그럼에도 완전한 어떤 그림을 끝까지 놓지 않고 선함에 대한 고민을 하는 것의 가치를 다시 생각해봅니다
@pyomin3866
@pyomin3866 5 ай бұрын
칸트의 철학 놀랍네요 한번 공부해보고싶어졌어요
@user-ox4ly6be4f
@user-ox4ly6be4f 6 ай бұрын
좋은 영상 감사합니당 ~^^
@user-vs6if4st5n
@user-vs6if4st5n 6 ай бұрын
감사합니다 😊
@user-jp6yg8jb2v
@user-jp6yg8jb2v 5 ай бұрын
좋은 영상 감사합니닷
@01710F
@01710F 4 ай бұрын
철학이 전국민들에게 녹아들어야하는 이유를 잘 설명해준, 너무나도 좋은 영상.
@urizipcrab
@urizipcrab 2 ай бұрын
동의합니다 ㅎㅎ 요즘 시대에 필요한 내용이라고 생각해요
@jhkim8312
@jhkim8312 6 ай бұрын
본인들이 이 영상보고 착하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을텐데.. 그냥 인간은 태어날때부터 악마라고 생각하면 편합니다.
@user-qg7ne5ol5b
@user-qg7ne5ol5b 6 ай бұрын
그래서 전 저와비슷한결을갖고있는사람 ,긍정적인생각을가지고있는사람을많이만나고 노출되는게 중요하다고생각하게됐어요
@fjk8684
@fjk8684 6 ай бұрын
평소에 가지고있던 선에 대한 가치관과 그 행동이 칸트의 말, 길님의 설명으로 인정받는 느낌입니다. 전에 너의 선에 대한 기준을 남들한테까지 적용하지 말라고 크게 혼난적이 있는데, 나에게 사용하는 선에 대한 잣대와 남에게 사용하는 선의 잣대가 같아야하는게 맞았다 싶습니다. 내로남불 인간들…
@uiaamm
@uiaamm 6 ай бұрын
방관을 똑똑하다고 여기게 된 분위기도 한몫하는 듯... 그게 정말 똑똑한 것인지 잘 생각할 필요가 있어요
@applepie916
@applepie916 6 ай бұрын
선을 행하려다가 오히려 고소당하는 케이스가 너무 많이 뉴스에 보도되니까 사람들이 몸을 사리게된듯해요.
@user-ne7xk6xb7g
@user-ne7xk6xb7g 6 ай бұрын
방법중에하나죠 참견할필요는없습니다
@onetimeonething2670
@onetimeonething2670 5 ай бұрын
😊😊😊😊 멋진 영상입니다 ~~^^ 자기주관 아니면 책임도 느끼지않는 비겁한 사람은 제발 말도 하지말고, 행동도 하지마세요. "내 생각은 아닌데..."로 비난을 피하면서, 하고싶은 말을 하는것. 진짜 없어졌으면 좋겠는 사람들
@user-tu7fj7qh7d
@user-tu7fj7qh7d 6 ай бұрын
인간이 혼자서 생존하기 어려운 생물이고, 그 과정에서 사회를 만들면서 사회의 기준이라는 것이 우리가 선악이라고 부르는건데.. 오늘날 개개인이 사회에 기대어 생존할 수 있게 되면서 사회의 기준을 무시하는 경향이 점점 강해지는 것 같습니다. 참 서글프네요.
@urizipcrab
@urizipcrab 2 ай бұрын
요즘 시대에 필요한 주제 인 것같아요!! 선과 악은 있다. 그리고 그 선과 악의 기준은 사람마다 다르므로 인정해줘야한다. 다만 그 선과 악은 본질을 보고 판단해야하며, 남에게 그 기준에 대해서 관용을 배풀줄도 알아야한다. 감사합니다😀🤓
@user-hg5zi5nj5i
@user-hg5zi5nj5i 6 ай бұрын
예전부터 타인과 대화하다 보면 그놈이나 그놈이나 이걸로 귀결되는 경우가 많았고 그거에 대해 아니라는 생각은 했지만 논리적인 부분은 더 깊이 들어가지 못했는데 조금 실마리가 풀리네요.
@LOvE-tc5gu
@LOvE-tc5gu 6 ай бұрын
Entj로써 완전 백퍼 공감합니다. 역지사지가 안되는 사람들… 무조건 감정만 공감해주면서 그것이 착한 행동이라고 생각하는 사람. 뇌가 없는건가? 나쁜짓을 했어도 친구란 이유로 ‘너가 그럴만한 이유가 있었겠지 토닥토닥’ 그것도 말로만 위로인 그 말에 넘어가는 사람.. 그러고 또 그 나쁜짓을 또 하지요.
@Jane-fk6gk
@Jane-fk6gk 6 ай бұрын
지나가던 entp 공감하고갑니다
@user-ny1vh3cw8c
@user-ny1vh3cw8c 6 ай бұрын
지나가던 intp 완전공감. 그런데 현실엔 그렇게 해줘야 관계가 잘 유지되더군요.
@user-fn2cj1jd4u
@user-fn2cj1jd4u 4 ай бұрын
악은 언제나 평범한 모습을 하고 있다는게 너무 와닿습니다. 생각 없이 던진 돌덩이를 누가 맞았으면 잘못이라는걸 인정해야 하는데 대부분은 그냥 다들 던지길래 나도 던졌다. 고 인정인하는,,.
@user-tf9sq6gq7r
@user-tf9sq6gq7r 6 ай бұрын
Infj 가 선악 기준이 높아서 썸네일 된것같아요ㅋㅋ 정말 공존하고 있다는거 동감입니다. 남이 누굴 괴롭히거나 가스라이팅 하고있는 꼴을 정말 못봐요… 못지나쳐요… 스트레스 덜 받고 살고싶어요…
@user-nf4ix2ni9z
@user-nf4ix2ni9z 6 ай бұрын
선=양심 양심은 어느정도 타고나는것도 있다고 생각함. 세상의 선과 악을 인지하면서 나의 양심 개발의 수업자료로 활용하면서 인생을 사는중.
@user-ne7xk6xb7g
@user-ne7xk6xb7g 6 ай бұрын
양심이없는 사이코패스는 존재자체가 악인가요?
@ninestories949
@ninestories949 6 ай бұрын
내가 빵을 두조각으로 나눴으면 상대가 먼저 그중 하나를 선택하게하라
@elik9290
@elik9290 5 ай бұрын
진짜 힐링 영상입니다 선과악에 굉장히 예민한 편인데 그 기준이 흐린 시람들이 모럴리스할때 저는 분노를 느낍니다..
@im-empath
@im-empath 5 ай бұрын
같은 의견입니다 이런 사람을 유튭으로나마 보게되어 너무 반갑습니다 선과악에 예민하여 상대방의 의도와 감정을 너무나 잘 캐치해냅니다 그래서 사람에게 실망할 때가 많습니다 회사생활에 회의감이 자주들죠
@user-gogviertyurf8uyr
@user-gogviertyurf8uyr 6 ай бұрын
선악의 기준에도 상대적이고 모호한 것들과 절대적이고 명백한 것들이 공존하죠
@oklu_
@oklu_ 6 ай бұрын
결국 황금률이네요. 입장 바꿔 생각했을 때 남이 나에게 그렇게 대해도 괜찮은가? 이 질문에 대답할 수 있어야 하고요. 선악의 판별은 누구나 고통을 느끼고, 또 고통을 느끼고 싶어하는 존재는 없다는 보편적 가정에 기반하는 것 같습니다.
@user-rh8ps7kf8w
@user-rh8ps7kf8w 6 ай бұрын
ㅋㅋㅋㅋㅋ B가 얻어터지면서 'A 너 참 착한 행동을 하는구낰ㅋㅋㅋㅋㅋㅋ 빵터졌어요
@Lemonadelife812
@Lemonadelife812 6 ай бұрын
내가 말했는데 역지사지가 된다면 그래 넘어가겠어.. 말했는데 역반하장이면 난 이판사판이라는거야!!!!
@user-wm4bu2uh2s
@user-wm4bu2uh2s 6 ай бұрын
요약 : 개개인은 선악의 기준을 세울 수 있다, 단 위선자(hypocrat)는 선악에 대해 기준을 세울 자격이 없다.
@user-wj2wq8di3y
@user-wj2wq8di3y 5 ай бұрын
칸트의 말대로라면... 마블세계의 타노스도 선을 행한게 되나요? 전 우주 생물의 반을 랜덤하게(본인포함) 없애는게 모두를 위한 선이라고 생각했고 그걸 행했으니까요....😢 -enfj
@user-dv5ug8vt8q
@user-dv5ug8vt8q 5 ай бұрын
선함은 누구한테나 똑같이 적용되어야 한다. 강약약강은 악인임
@corea3053
@corea3053 2 ай бұрын
사람을 수단으로 대하지말고 목적으로써 대해야한다.
@ksm1431
@ksm1431 4 ай бұрын
이쯤되면 길님의 mbti가 궁금하네요
@oklu_
@oklu_ 6 ай бұрын
썸네일 왜 인프제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im-empath
@im-empath 6 ай бұрын
1!!
@uGreensom
@uGreensom 4 ай бұрын
intp 선악에 민감한편.... 내로남불 넘치고 이기적인거 보이면 아 얘는 틀렸구나 하고 바로 걸러버림 같은 실수나 잘못을 하더라도 그 이유랑 태도가 중요한데 들어보면 아주 가관이라 친구는 물론이고 지인도 하기싫어짐
@haetube0
@haetube0 6 ай бұрын
저 보편적 법칙에 자유의지 유무까지 플러스임. 범죄 다 잡음. 😮
@user-pg1ir1xt8n
@user-pg1ir1xt8n 5 ай бұрын
크로커다일을 쫒는 루피를 보고 타시기는 위치만을 가르쳐 줬다... 그리고 울었다...
@kjooy-tl2vs
@kjooy-tl2vs 6 ай бұрын
이 영상 보고 싫었던 칸트가 조금 좋아졌습니다
@haruko12384
@haruko12384 6 ай бұрын
난 뭐 책을 보거나 공부를 해서 아는게 아니라 나이를 들고 보니까 선악의 기준은 정해진게 아니라 사람들 각자의 가치관,생각,경험을 바탕으로 각자 다 다르게 적용 된다는걸 깰달았는데 그래서 내가 선이라도 느끼는것이 남에게는 악이될수 있는게 인간이라고 생각해왔음. 하지만 사람을 죽이는 행위는 이유가 뭐든 분명한 악한 행동임
@user-ny1vh3cw8c
@user-ny1vh3cw8c 6 ай бұрын
사람을 죽이는 행위도 그 이유가 만약 내가족을 죽인사람을 죽이는거면 악하다고만 정의내릴수 없죠.
@haruko12384
@haruko12384 6 ай бұрын
@@user-ny1vh3cw8c 그렇다고 그게 정당성이 부여되지는 않아요. 살인이라는 자체가 그 이유가 뭐든 나쁜 행동이니까요 님말대로면 내가 맞았으니 너도 맞아야한 다가 성립되는거죠
@user-ny1vh3cw8c
@user-ny1vh3cw8c 6 ай бұрын
@@haruko12384 님의 얘기는 본 영상에 a가b를 때린것도 그 이유가 뭐든 나쁜행동이라고 주장하는건데 그건 영상의 내용과같이 맞지않다고 생각함.
@haruko12384
@haruko12384 6 ай бұрын
@@user-ny1vh3cw8c 그래서 살인은 보편적이 법칙이 적용된다는거에요. 100명중에 100명에게 다 물어봐도 살인은 이유가 뭐든 나쁜행동이라고 생각하고 누군가를 폭행하는것은 분명 나쁜 행동이지만 어떤사람은 무슨 이유가 있지 않을까? 이렇게 생각하기 때문에 보편적 법칙에 해당하지 않는거죠. 즉 누군가를 때렸다면 그것이 선의 행동에서 혹은 악한 행동에서 발생될수 있지만 살인은 선이고 악이고를 떠나서 해서는 안될 무조건 악한 행동이라는 차이점이 있다는거에요
@user-ny1vh3cw8c
@user-ny1vh3cw8c 6 ай бұрын
@@haruko12384 그건 님만의 생각이지 보편적인 생각이 아님. 어떤사람은 살인과 폭력이 차이가없는 똑같이 악한행동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음. 어떤사람은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사람도 있는거고. 그러니 보편적인 법칙이 적용된다고 할수없음.
@user-cy2vc8vk4k
@user-cy2vc8vk4k 6 ай бұрын
그냥별생각없이 악을저지르나 악인지모르니선행도같이 함 ㅋㅋ 진짜악인은 따로있음 딱보면알지 누가그렇게했는지는 걔네는 생각없이 선행을 하지않아~
@justicehammer
@justicehammer 5 ай бұрын
초반 A, B, C의 예시를 들을 때는 개인적으로 조금 갸우뚱했습니다. A가 B보다 착한 건 당연하지만, A가 가진 문제도 만만치 않다고 생각해서 그런 것 같네요. 오늘날에는 다수의 A가 B를 너무 쎄게 패다가 B가 나쁜 선택을 해버리는 케이스들이 많고, 지금도 나날이 빈도가 늘어나는 추세니까요... 좋은 영상 잘 봤습니다!
@Growwithmeeveryday
@Growwithmeeveryday 5 ай бұрын
그런데 이제 세상에 선과 악의 구분이란게 없어지는 느낌입니다. 저는 미국에 살고있는데 사회문제들을 보고있노라면 혼란스럽습니다. 난민, 동성애, 빈부격차...이제는 선과 악으로 구분하기에 극한 1:1 이 되어버려서 혼란스럽기만 합니다. 한국도 마찬가지겠지요 각자 상황에서 선과 악을 구분해지기 어려운 시대인것 같습니다.
@Violet_Libry
@Violet_Libry 6 ай бұрын
평소에 내로남불과 선악에 대해 정리되지 않는 고민이 많았어서 속시원해지는 기분으로 봤고 제가 아직 철학 공부가 부족해서 궁금한 점이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칸트가 말한 보편적인 기준에 부합하는 선에 해당하지 않는 행동이라 해서 다 악하다고도 볼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이 생각이 맞는지는 아직 고민 중이지만.. 6:12 부터 6:32 쯤 나오는 내용에서 B가 "내가 한 행동이 나쁜 행동이 아니라고 생각한다"라고 했을 뿐 "선한 행동이라고 생각한다"라고는 말한 적이 없더라구요. 영상의 B가 A한테 맞으면서 "착한 행동을 하는구나"라고 말하려면 '악하지 않다면 선하다'라는 이분법적인 전제가 내재되어 있어야 하지 않나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1) 그러면 '선악이 반드시 이분법적으로 구분되지 않아 선하다고도 악하다고도 하기 애매한 행위가 존재한다'는 가정일 때, B가 A한테 맞으면서 "너 착한 행동을 하는구나"라고 말하는 것이 잘못된 말이라고 보는 것이 맞나요? 2) 칸트는 선악을 구분선이 명확한 흑백처럼 바라본 것인가요?
@studyhouse9910
@studyhouse9910 9 сағат бұрын
폭력은선악구도고 그중 좋은 나쁨이 교차
@simzim1
@simzim1 6 ай бұрын
실수는 할수 있어요...이후는 그후입니다 알고도 이유를 갖다붙이면서 자기합리화하는것이지요.. 그게 악이라고 봅니다 인간은 불변의 이타주의를 기본으로 하는겁니다 도덕같은건 다를수 있으니까요
@user-rz1ry3ng5i
@user-rz1ry3ng5i 6 ай бұрын
선악 기준이 분명하지가 않죠. 요즘은 어디서나 "정의"라는 말을 자주 쓰는데 선악도 정의도... 사람들마다 자기 주관적인 것이 아닐까 합니다. 옳고 그름을 확실할 수 있을련지? 법이 항상 기준이 된다지만... 법에도 눈물이 있기도 하고 사실 법이란 것도... 똑같은 행위인데 국가마다 법이 또 달라져서 이 나라는 되고, 저 나라는 안되니ㅠㅠ 몸이 아프신 장애인분들을 무작정 도와드려야 하는 건지, 또는 스스로 일어나고 자활을 할 수 있도록 힘을 쓰시게 내버려둬야 하는 지 그 경계선이 애매모호합니다. 제가 늘 드는 생각이 저런 생각인데 선악의 영상을 올려주셔서 감사해요. 참고가 많이 되었습니다.
@user-gogviertyurf8uyr
@user-gogviertyurf8uyr 6 ай бұрын
상대적인 것들과 그런 경우들이 좀 더 보편적으로 많지만 분명하게 인식할 수 있는 절대적인 것들도 동시에 공존하기도 하니까요 예를 들면 무고한 타인을 살인하는 행위는 대부분의 문명사회에선 명백한 죄이며 악으로 규정하는 것이 상식인 것처럼요 그리고 경계선이 모호하다라는 예로 장애우 지원을 예로 들었는데 이런 경우들은 장애우분들이 자력으로 할 수 없는 것들인데 필수적으로 필요한 지원이라면 지원하되 스스로 해볼수 있는 것들은 자발적으로 하게끔 유도하는 정책을 펴는 식으로 정도와 균형을 맞추는게 맞다면 맞는 것 같습니다
@aberdevinec
@aberdevinec 6 ай бұрын
저는 선악을 이익과 손해로 봅니다. 모든 사람과 단체는 자기 손익을 위해 움직이는 거죠. 여기서 손익은 꼭 돈만이 아니라 감정이나 사상같은 것도 포함되는 거고요. 예를 들면 개인에게는 이득이지만 국가에게는 손해가 되는 행동을 우리는 범죄라고 부릅니다. 다만 많은 경우 집단의 이익은 돌고 돌아 장기적으로는 결국 나에게도 이익으로 돌아오곤 합니다. 그래서 선한 사람들이 살아남아서 우리의 선조가 되고 또 우리를 낳았겠죠.
@user-ki2wk5mk9q
@user-ki2wk5mk9q 6 ай бұрын
infj일거 같네요
@user-dt1oz4dp3b
@user-dt1oz4dp3b 6 ай бұрын
저도 선악의 차이는 실익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선악의 기준이 주관적이고 개인적인 기준도 시간에 따라 바뀐다고 생각해요 권선징악이 아니라 선권악징
@user-sq5wx5ok2q
@user-sq5wx5ok2q 6 ай бұрын
사람들 속에서 은연중에 의미하는 바가 달라지며 생긴 흐름이 아닐까 싶습니다. 사전에 적힌 의미 그대로 말하는 것도 드문 것도 있고요..
@user-dr2bg7ed4p
@user-dr2bg7ed4p 6 ай бұрын
그럼 b를 혼내준 a 또한 b에게 선한 사람은 아니니까 모두에게 적용할 수 있는 절대적인 선에게는 해당될 수 없는건가요..?
@user-ms9oo1ux9y
@user-ms9oo1ux9y 6 ай бұрын
아니죠 본인 입장에서만 생각하지 말고 제 3자의 입장에서 그 행위 자체가 선한 행위인지 아닌지를 생각해보세요 아예 나와 상관 없는 다른 사람인 Y가 Z를 괴롭혀서 X가 Y를 말리기 위한 목적으로 한 대 쳤다면 X는 선한 사람이 아니라고 생각하시나요?
@yeonsunglee9057
@yeonsunglee9057 6 ай бұрын
라는 기준은 a는 물론 b도 자신에게 적용할 거 같아요. 강한 사람에게 이유없이 괴롭힘당하고 싶지는 않을 테니까요. 그러니까 “b한테 a가 선한 사람이 아니라”는 말은 엄밀히 말하면 틀리죠. 싫은 사람일수는 있어도..
@eyesb824
@eyesb824 6 ай бұрын
B를 혼내준 A의 의도는 B가 부당하게 행하는 폭력을 멈추기위한 폭력입니다. 의도자체가 다르고 그 행동은 B가 행동을 자제할때 멈추기 때문에 B가 수시로 자신의 쾌락을 위해 C에게 하는 폭력과는 본질이 다릅니다. 아시겠죠? 학생?
@fiveneckeyetooth
@fiveneckeyetooth 6 ай бұрын
결국 같은 폭력이란 수단을 사용했으니 완전한 선이라고 볼 수는 없지 않냐 라는 얘기를 하시는 것이라면 그 부분에서는 절대적인 선은 없는 게 맞긴 합니다 현대사회에서 폭력은 절제한다고는 하지만 모든 일에서 신고가 가능한 것도 아니며 가령 격리, 분리 조치를 취해도 그것이 빠르게, 그리고 지속적으로 온전히 수행된다는 보장이 없으니까요 이전 영상에서도 언급됐듯이 평화를 유지하기 위해서 평화로운 방법만이 사용될 순 없는 겁니다 영화 다크나이트를 예시로 들면 빌런들에 대한 적절한 인과응보와 응징을 보여주면서 대리만족, 카타르시스를 제공하지만 대신 절대 그 어떠한 빌런이더라도 살생만큼은 막겠다는 의지를 보여주고 실천했으니까요 마지막엔 일부러 누명까지 써가며 자신의 이미지마저 희생시켰기에 청자들로 하여금 이게 진정한 영웅상이 아니냐며 회자되곤 하지만 그 역시 폭력을 사용하지 않은 건 아니니까요
@user-je5iu7bl5t
@user-je5iu7bl5t 6 ай бұрын
살면서 느끼는건 자신이 선하다 믿는 사람이 가장 문제라는 것이네요 그렇게 생각하는 사람들은 보편적인 가치마저 재단하거든요
@kyoungnakyoung
@kyoungnakyoung 6 ай бұрын
선하게 사는게 좋은건지 악하게 사는게 좋은건지 모르겠어요 어떻게 살아야 할까요ㅠ
@MiRi-ne7kp
@MiRi-ne7kp 6 ай бұрын
그 기준을 모르신다면 일단 많은 경험을 하는 것과 영리함을 같이 가져가셔야 할 것 같아요. 가치관이 잡히더라구요 제 가치관은 “남에게 피해주지 말자” “취할 것은 취하자” “착한 호구나 나쁜 병신은 되지 말자” 등으로 상호 모순되어 보이지만, 내 자신에게는 떳떳하게 살려는 어떠한 절대적이고 보편적 가치는 기본적으로 깔고 있습니다
@user-sq5wx5ok2q
@user-sq5wx5ok2q 6 ай бұрын
좋다는 것이 무엇인가요? 의미를 정의하지 않고 감정적으로 좋다, 좋다 논하여 결론으로 도달하긴 어려울 것입니다. 구태여 선도, 악도 그렇습니다.
@kyoungnakyoung
@kyoungnakyoung 6 ай бұрын
@@user-sq5wx5ok2q 좋은지 안 좋은지로 나누는것이 왜 감정적인건가요 좋다라는 건 가치판단 아닌가요 저에게 좋다는 의미는 나에게 이득이 되면, 좋다 인 것 같아요 선과 악을 구분하는 건 영상을 보고 어느 정도 감이 잡히는데 그렇다면 나는 어떻게 살아가야하는지, 선을 추구해야할지 악을 추구해야할지 아니면 상황에 따라 살야야하는지 감이 안 잡혀서 질문했어요
@user-ny1vh3cw8c
@user-ny1vh3cw8c 6 ай бұрын
님이 선하게 살지 악하게 살지 선택한다고해서 그렇게 사는게 아니라 님의 이득을 위해 사는게 자연스러운것임. 그게 누군가에게는 선으로 비춰질수도있고 누군가에겐 악으로 비춰질수도있는것.
@user-gogviertyurf8uyr
@user-gogviertyurf8uyr 6 ай бұрын
스스로 보편적인 선과 상식을 지향하되 그 보편적인 선을 베푸는 사람에게는 선으로 대응하고 보편적인 선과 상식을 위배하는 악인에는 악으로 대응하면서 자기 방어를 하며 사는게 가장 이상적이라 생각합니다
@user-cl1nw8me7z
@user-cl1nw8me7z 3 ай бұрын
류준열
@user-gu6ss1yy8c
@user-gu6ss1yy8c 6 ай бұрын
좋은사람 = 나에게 좋은사람 나쁜사람 = 나에게 나쁜사람
@byebyebye514
@byebyebye514 6 ай бұрын
그럼 님은 다른사람이 님에게 무언갈 하기전까지는 아무행동도 하지 않는 건가요? 내가 볼땐 굉장히 이기적으로 행동할거 같은데.
@user-sq5wx5ok2q
@user-sq5wx5ok2q 6 ай бұрын
순환논리요.
@user-gu6ss1yy8c
@user-gu6ss1yy8c 6 ай бұрын
​@@byebyebye514아 네.
@byebyebye514
@byebyebye514 6 ай бұрын
​@@user-gu6ss1yy8c 나쁜 사람 되버렸네..
@BSA21M
@BSA21M 6 ай бұрын
황금률은 동서고금 진리에 가깝지.. 진리라기보다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공감하는 하나의 논리임. 근데 진짜 엄밀하게 적용시키려면 사람뿐만아니라 이세상 모든 생명체에도 적용시켜야됨. 사람은 되고 동물은 안되는 이유의 근거는 어디에서도 찾을 수 없기 때문임.
@moka1752
@moka1752 5 ай бұрын
보는 내내 드는 의문? 이있었는데 a같은 사람중에서도 c는 명백히 약자이고 내가 챙기고 착하게 대한다 한들 실질적으로 내게 피해는 오지않으니 c편을 들고 c를 위하면서 b에겐 대의나 선을 들먹이며 b를 더 고차원적으로 괴롭히는건 아닐까 라는 생각도 들었어요 a도 그저 누구하나 때려보고 싶은데 그저 대놓고 이상한짓하는 b가 적절한 먹잇감이었겠다..? 싶은? 예시로 나온 a든, 다른 사람들이든 선한사람인데 이익을 위해 나쁜 행동을 한다...? 라는거 자체가 어딘가 찜찜함이 느껴져요. b가 잘했다는게 아니라 거기에 왜 지가 대법관마냥 훈수두면서 또 똑같이 사람 때리냐구요 이걸 본성이 선하다고 보긴 어려운거같아요 제기준에선요
@user-rh8ps7kf8w
@user-rh8ps7kf8w 6 ай бұрын
A가 B의 잘못된 선의 기준을 이용해서 B에게 B가 C에게 한일을 B에게 그대로 해주는거 보니 똑똑하다는 생각도 들고, 악을 이용하는 선으로 살고 싶네요
@user-pg1ir1xt8n
@user-pg1ir1xt8n 5 ай бұрын
민주당과 조국가족이 봐야해
@dicat16
@dicat16 4 ай бұрын
영상 재밌게 잘 봤습니다만 칸트 철학과는 안 맞는 부분도 있는 듯합니다. 칸트 철학은 "네가 대우받고 싶은 대로 행동하라."라는 느낌은 아닌 걸로 알고 있습니다. 칸트는 모두가 살인을 좋아해도 살인을 하지 말라고 했을 사람이에요. 중요한 것은 "그 보편 법칙 속에서 살고 싶냐"가 아니라 "그 보편 법칙이 성립할 수 있냐"입니다. 법칙의 선호를 따지면 이것도 상대적인 것이 됩니다. 대강 비슷할 수는 있지만 다른 부분이 분명히 존재하게 돼요. 그래서 칸트는 사람의 선호가 아니라 법칙 자체의 존속 여부를 평가한 거로 알고 있습니다. "거짓말을 한다."라는 법칙이 보편 법칙이 되면, 결국 모두가 남을 의심하게 되어 이 법칙이 남을 속인다는 목적을 달성하지 못하게 됩니다. 즉, 보편 법칙이 되었을 때 자기모순성을 가지고 있어 보편 법칙으로 존속하지 못한다는 거죠. 선호가 아니라 법칙 존속 여부를 따지는 겁니다. 사람들이 선호하는 게 오래 존속될 가능성은 높겠지만 꼭 필연적인 건 아니니까요.
@sahrahnghahndah
@sahrahnghahndah 6 ай бұры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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