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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 정말 좋아하던 사람과 이벌하고 굉장히 힘들어했었습니다. 재회를 하고 싶어 다정한 참견 채널 영상을 자면서까지 들을 정도로 정주행도 하고 많은 것들을 배울 수 있었어요! 결국 그 분과 재회는 하지 못했지만 새로운 인연을 만나 좋은 날들을 보내고 있어요ㅎㅎ 그렇지만 저는 전애인을 만날 때와 전혀 다른 사람이 된 느낌이에요. 더이상 상대에게 집착하지 않고 제 감정을 알아달라 강요하지도 않고 제 생활에도 집중하면서 안정적인 만남을 이어가고 있습니당 이렇게 성숙해질 수 있었던 건 다엘님 히덩님 도움이 컸다고 말할 수 있어요! 이별하신 여러분들! 알고 계시겠지만 재회만이 행복의 방법이 아닐 수 있어요. 지금보다 더 좋은 사람이 되려 노력하고 자신을 잘 다듬다보면 그만큼 더 좋은 인연이 올 수 있다고 확신합니다! 이별하시고 많이 힘드시겠지만 힘듦에만 집중하지 마시고 자신을 더 아껴주세요ㅎㅎ 저는 지금의 제가 너무 기특합니당 모두의 사랑을 응원해요! 히덩님 다엘님 너무 감사합니다~!! 조금 늦었지만 결혼 너무 축하드려요!!💗

오히려 반대로 여자인 제가 무뚝뚝한편이고 남자가 다정했기에 쉽게 잊지 못한 적이 있었어요 이해못할부분도 전부 이해해주는 모습에 하지만 변덕심하고 애같은 사람이라...만약 재회한다 가장한다면, 본인잘못 뉘우치면 다시받아줄 수 있을까 의문이드네요 ㅋㅋ 또 그만큼 대화도 잘 통했었기에 ㅎㅅㅎ 지나간건 지나간대로 묻고 그 동안 자기개발 하시면서 어떠한 선택이든 하는 게 좋다고 말씀드리고 싶어요! 여러분들은 소중한 사람들이잖아요😊 이별하신분들 모두 스스로를 갉아먹지 않으셨으면해요ㅜㅜ

오 뭔가 이건, 남자뿐아니라 모든 인간관계에 접목할수있는부분인거같아요 줄수록 상대에겐 아쉬운사람이되는

제목은 꽤 일반론적으로 보일 수 있는데 내용이 너무 감동이에요.... 전 여자인데 남자쪽 의견이 더 공감이 되네요ㅠㅠ

사람은 장단점이 있어요 상대의 장점을 활용하고 내가 멋진 사람되면 연인과의 관계도 유지되고 직장이나 연애도 마찬가지 자기 감정조절과 내공이 있어야 유지된다고 봅니다

성숙한 조언이 공감이 커요 끄덕끄덕 감사해요 좋은하루되세요!

이별해서 슬퍼하다 영상을 보니 위안이 가요 영상 마지막에 한 말을 한창 잘 사귈때 전 남친한테 들었던 말이에요 밝고 다정해서 신기하면서도 사랑스럽다고 최선을 다해 잘해줬고 사랑했으니깐 연락이 왔으면 좋겠네요

저는 어제 정말 잊지 않았던 여자를 미련없이 보내주었네요 다시만나려고 했는데 이미 다른 남자를 만나고 있다고 하니 더이상 무슨 말을 하던 소용없을꺼 같아서 미련없이 보냈네요 영상 잘보고 가네요

최근에 이별할거 같았고..이별했네요ㅎㅎ정말 그사람이라서 진심으로 좋아했기 때문에 매달려도 봤어요 근데 남자친구는 항상 대화코드와 감정소비 성향이 달라서 힘들고 이런 감정소비 싫다라는 결론이었어요 사랑은 하지만..문득 그런 생각들더라구요 나도 안맞는 부분있는데 좋아하니까 더 포용하려하고 자존심 안부리고 맞춰주는데 정말 오빠는 이기적이게 오빠 생각만 하고 있구나 라는걸 깨달은 거같아요..너무 사랑하면 같이 해결책도 세우고 합의점도 찾아볼텐데 그냥 지켜봤는데 안되..우리 싸워서 헤어지는거 아니잖아라는말..차라리 싸워서 헤어지는게 나은거같아요ㅜㅜ표현의 차이지만 오늘따라 그 사람 너무 밉네요

제 상황과 너무 같아서 소름돋았어요 ㅎㅎ 전남친이 저한테 다시 돌아오고 나서 했던 이야기와 거의 똑같은 거 같아요

5빠 지나간 관계는 돌이킬 수 없지만 서로가 더 성숙할 수 있는 연애를 지향하겠어요

머리에 왜 고속도로 났어요

받는게 부담스럽다고 했었는데 늦게라도 내맘 잊지말고 살아

외국인한데되게한국어공부하기되게좋은채널인것같애요~~자막 빠지없이 편집해줘서 감사합니다 ~~

꾸준한 동영상 고맙습니다

항상 믿음이가요~번창하세요

연애가 처음인 사람이었고 또 평소에 성격이 표현도 잘 못하는 조금은 소심하면서 무뚝뚝한 사람이었습니다. 다엘님이 영상에서 말씀해주신 저같은 사람이 가장 힘든게, 무뚝뚝하고 공감보단 현실적인척 오만하게 많이 이야기했어도 그 사람을 진심으로 사랑했었기에 더 힘든 것 같습니다. 죽을만큼 사랑했는데 왜 그땐 사소한 공감하나 못해주었을까? 하면서 많이 후회하는 것 같아요. 첫 연애라 확실히 헤어진 이후에 배워가는 것이 굉장히 많지만, 그만큼 정말 많이 힘이 드네요.. 영상 잘 보고 있습니다. 항상 감사합니다.

제가이번에 이별통보를 화낌에했고 연락없는지 일주일째. 남친이 딱 저렇게 표현잘안하고 본안말하면 전 공감을잘해죴어요. 사랑한다고 말안해죠도 언젠간하겠지 저만말했고 1년6개월동안 감정 표현만 안받어봤지 속도한번 안썩히는 남자였어요.사이도 좋구요. 그친구부모님이 별거를 해서 저도 내심 그런 환경에 영향이라고 생각했구요. 그래도 혼자만 하는 사랑표현 외로웠나봐요. 술마시고 폭팔했습니다. 저도 술마시고 가끔이런게 싫었을겁니다. 저도 잘한거없고 그치만 사랑한다고 한번듣지안은 기븐 좀 비참하네요. 연락안오면 끝입니다. 그말이 그렇게 어렵니?

또각또각 연인에 고백하듯 설명해주셔 고맙습니다

안녕하세요. 이별한지 한달 넘어가네요. 다정한참견 채널을 알고 난 후 더 나은 사람이 되기위해 목표설정하고 노력하고있습니다. 온전히 제 시간을 가지면서 일 운동 공부를 하면서 자기계발 중이예요. 재회를 포기하진 않았지만, 그렇다고 신경쓰지도 않고있습니다. 더 매력있는 사람이 되고자 책을 읽어 볼까하는데 혹시 추천해주실 심리 독서 있을까요? 읽기 쉬운책으로 부탁드려요!!!!!

제 남자친구도 아버지의 부재와 어머니와 많이 소통하는 스타일은 아니였는데..ㅎㅎ 뭔가 좋을땐 괜찮은데 안좋은 상황이오면 자기마음을 잘 말하지 않고 사실 말을 어떻게 해야하는지도 모르는것 같구.. 그런게 전 답답하고.. 말을 안하니 뭔가 사랑받는 느낌도 점점 덜 들더라구요 가장 가까운 사이임에도 갈수록 나는 상대를 모르겠고.. 더 할 수 있는 것도 안하려는 느낌을 지울 수가 없더라구요 결국 재회 했다가 힘들어서 혼자 화내고 그러다 또 헤어졌는데 참 ㅎㅎ 뭐랄까 그냥 짠하고 그런 아픔도 다 보듬어 주고 사랑해주고 싶었는데 결국 서로의 다름을 이해하지 못해 헤어졌다는게 슬프고 안타까워서 끝난 인연임을 알고 있음에도 마음정리가 쉽지 않네요..ㅎㅎ 걘 어짜피 잘살텐데 혼자 이러는 것도 그만 하고싶어요

감사합니다!

남녀 반대도 해당하나요?

사랑많이 받고 자란 사람을 절대로 따라잡을 수 없을 것 같은 비참한 기분이 든다

1빠다

상담받고싶은데요..간절해요 어떻게 상담받는건가요?

남친이랑 12살차이나는데 같이있으면 대화도 거의안해요 서로 안맞고 대화 코드도 하나도 안맞아요 진짜 화병나 죽겠어요 그사람이 좋긴한데 제가 무슨 노력을 해야될까요

글쎄요 생각은나도 만나고싶진..그냥고맙죠

자주 들어와서 듣다 보니 내용적으로 만큼이나 에 대한 사례가 되네요.. 1:27 2:03 4:53 지난 연애 상대들의 가정환경, 애착유형을 떠올리게 하는 대목이어서 이혼가정 친구와 이별 후 애착관계론에 관해 공부하며 우리는 어떤 점이 달랐나 생각해본 내용을 장문이지만 적어봅니다. 먼저 '동성'의 부모가 부재하거나 폭력적일 시, 건강한 견본을 보고 들으며 배우는 시뮬레이션, 이미지 트레이닝 과정을 가져본 적이 없기 때문에 미래 이성관계에 있어 역할 이상향을 제대로 구축하지 못하게 되는 것 같아요. 이런 경우 남자친구&남편(여자친구&아내)으로서 역할적으로 모방 행동을 할 만한 대상의 형태를 미디어를 통해 습득할 수밖에 없기 때문에 표면적이고 모호해서 길을 잃기 쉬운 것 같아요. 반대로 '이성'인 부모가 부재할 경우, 부모는 아이에게 평생에 걸쳐 의식과 무의식을 포함해 Key Man, Key Woman과 같은 역할을 제공한다고 말하기 때문에, 인생의 첫 메인 이성상이 부재한 탓에 유년시절 전반에 걸쳐 가장 가까운 이성과 피부로나 심적으로나 무의식까지 도달하는 정서교감이 학습되지 않아, 성인이 된 이후 진지한 이성관계에서 그 소통방법의 부재가 갈피를 못 잡게 만드는 것 같아요. 마치 미각이 형성되는 시기에 경험해보지 못한 특정 맛을 이후에 잘 느끼지 못하듯, '특정 감각'이 발달하지 못하고 어느 시기에 멈춘 것이라고 봐도 무방하겠지요. 뒤늦게 그 발달을 촉진시키려니 이미 성인이 된 자신에겐 익숙하지 않아 낯설고 위축되고 또한 그렇게 '상대방을 힘들게 만든다'는 죄책감, 열등감, 수치심과 같은 '자책'의 감정에 사로잡히게 됩니다. 종국에는 그 감정에서 벗어나기 위해 이별을 택하는 흔한 악순환의 고리에 빠지기도 하는 거고요. 비슷하게 폭력이나 사별, 이혼 가정에서 자랐지만 노력하여 연애, 부부관계를 잘 해내는 분들도 분명 많이 계시기 때문에 이혼 가정에 대한 차별의 시선으로 기울어지지 않도록 생각을 경계해야 할 것입니다. 그렇지만 반대로 단순한 행동 교정만으로는 당장 근본적인 해결에 이르지 못해 고통을 겪는 분들도 많이 계시리라 공감하기 때문에 그런 분들에 한해서는 가정환경을 단서로 위와 같이 무의식과 심리를 분석해보고 문제의 요인을 당사자와 분리해볼 수 있을 겁니다. 여기서 가장 강조하고 싶은 건 '이런 가정환경에서 자랐기 때문에 어쩔 수 없다', '나는 고쳐질 수 없다'라고 문제의 요인과 자신을 일체화시키거나 선천적인 것으로 단정 짓고 스스로의 기질을 외면하고 포기하는 등의 방식은 중단해야 한다고 말하고 싶네요. 애착이론적으로 결핍이 있는 가정환경에서 자란 아이가 주로 택하는 생존방식이 '불안'형 보다 자신이 놓인 열악한 환경에 타협하고 합리화하는 스탠스가 용이한 '회피'형 쪽일 확률이 높기 때문에 말씀드립니다. 본인이 이혼가정에서 자랐다는 이유로, 악의를 가진 타인에 의해서도 아니고, 그런 부당하고 부정적인 '꼬리표'를 '스스로 제 몸에' 붙이는 자기학대와 같은 행위는 전혀 도움이 되지 못합니다. 그건 가해자 없는 자기만의 세상에서 스스로가 가해자&피해자를 모두 자처하는 길입니다. 건강하지 못할 뿐만 아니라 회의적이고 염세적인 사고에 방점을 찍는 거예요. 이것은 마치 '새사람으로 거듭나는', '순도 100%'의 터무니없는 결과를 도출해내자는 이야기가 아닙니다. 그러한 문제를 극복하기 위해 무게를 두어야 하는 주안점은, 자기자신의 후천적 기질을 정면으로 마주하고 공부하며 극복하는 데에 몰두하는 '결과'가 아닌 '모습', 즉 '과정'에 있습니다. 다엘님처럼 개선 의지를 가지고 현재진행형으로 내면을 공부하고 노력을 유지하는 모습을 보여주면 사랑하는 상대방은 그 모습에 감탄하고 둘의 믿음과 사랑으로 관계가 더욱 단단해지는 걸 경험하게 됩니다. 진부하게 들릴 수 있겠지만, 인간으로 태어나 인간만이 누릴 수 있는 유일한 행복은 나와 또 다른 인간개체를 만나 소통하고 교감하고 또한 마치 화학반응처럼 변화&성장해나가는 내 모습을 발견하는 것이라고 합니다. 연애에 실패할 때마다 모두 포기하고 혼자 외롭게 살아가겠다고 초연한 태도로 회귀하는 반복인 회피형 분들은 자기 스스로에게 '과연 지금 내가 완전한 의미에서 위험을 방지한 것인가', '진정한 의미에서 지금의 본인이 서 있는 곳이 안전하다고 할 수 있나'라고 되짚어보고 개선하려는 의지의 끈을 놓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막상 이런 글은 회피형 분들보다 그로 인해 상처받고 힘드신 분들이 읽어주실 것 같지만, 이런 내용을 인지하고도 발전이 없는 이혼가정 회피형들은 방생하는 게 이롭습니다. 타인이 설득할수록 '상대방의 고통'보다 '설득을 당하는 본인의 고통'이 우선 되는 회로를 가졌기 때문에, 적절한 충고 후에 스스로 인식의 계기가 찾아올 수 있게 내버려 두는 게 좋아요. 물론 이런 유형의 사람은 인식의 계기가 찾아오지 않을 확률이 월등히 높기 때문에 재회와 결혼을 이뤄낸 다엘님이 대단하신 것 같고 유니콘을 발견한 것처럼 추종(?)하게 되네요. 이렇게 다정한 참견 영상을 시청하면서 책을 읽고 관계에 대한 해부의 시간을 가지다 보니 헤어진 남자친구가 후폭풍을 겪고 저에게 돌아와 줬으면 하는 바람은 점차 사라지고 지금은 무덤덤한 상태가 되었네요. 역으로 '공감능력은 지능이다'라고 생각하면 거의 '육아'에 가까웠던 상대방과의 이별을 이해하기 편해집니다. 상처 받으신 분들 이별한 상대를 생각하는 건 이쯤으로 하고 우리 모두 지난 연애에서 훼손된 본인 애착 회복에 몰두했으면 좋겠어요. 모쪼록 주제넘은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최고의 말씀 공감합니다~^^ 좋아요~!!구독하고 갑니당

공감되지는 않네염..

머리랑 얼귤이랑 뽀큐 모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