놉(NOPE) 해석 미디어의 권력, 사람들을 착각하게 만드는 촬영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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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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Күн бұрын

#놉 #리뷰 #조던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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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 오프닝
00:40 미확인 비행 물체
02:14 NOPE
03:32 자의식이 있다면 길들일 수 있다
05:04 카메라는 길들일 수 없는 짐승이다
06:48 카메라의 권력
08:48 똑바로 선 신발
10:59 렌즈의 왜곡

Пікірлер: 62
@crosswalk1226
@crosswalk1226 Жыл бұрын
똑바로 선 신발 해석은 틀렸어요. 미국 속담엔 Waiting for the other shoe to drop. 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직역하면 "아직 떨어지지 않은 남은 한 쪽의 신발을 기다리는 것"이고, 의역하면 "필연적으로 피할 수 없는 + 앞으로 다가 올 나쁜 사건"이라는 관용구로 쓰이는 문장입니다. 감독의 메시지를 정확하게 담고 있는 의도적인 설정으로, 똑바로 세워진 신발은 "아직 끝나지 않은 피할 수 없는 나쁜 사건"의 시각화입니다.
@user-wh8sl3hn8h
@user-wh8sl3hn8h Жыл бұрын
호불호갈리는게 신기할 정도로 전 너무 재밌었어요 지루하단 의견도 이해안가고 두시간 내내 미친듯이 빠져듦 조던필의 새로운 막을 열어준것 가타 기쁘네요
@kingpyo6577
@kingpyo6577 Жыл бұрын
서있는 신발은 주프가 자신의 비밀공간에 전시한 장면도 있어서 단순한 이스터에그같지 않다고 느꼈습니다. 어렸을적 자신이 그 공포스러운 현장에서 살아남았던 (어떻게보면 고디가 살려줬다고 할수있는) 상황에서 그 서있는신발이라는 기적적인 장면을 목격하게된건데, 쇼를 시작하기전 "난 선택받은자야" 라고 스스로 다짐하며 속삭였던걸 생각하면 여러모로 자신을 대단한 사람(외계인을 길들일),기적을 행할 사람 이라고 믿는 계기가 되지않았나 싶어요. 조던필 감독영화는 오래곱씹을수록 많은게 담겨진느낌.
@projector1
@projector1 Жыл бұрын
영상의 내용이 댓글과 같은 이야기인데 설명이 잘 안되었나요 대본을 더 잘 다듬어야겠네요
@kingpyo6577
@kingpyo6577 Жыл бұрын
​@@projector1 반박한건아니고 더 디테일하게 생각해본거죠 덕분에 복잡한생각이 정리되는 좋은영상입니다
@blacklimousine4833
@blacklimousine4833 Жыл бұрын
감사합니다.. 맨날 라이너꺼만 봣는데.. 리뷰잘하셔서 좋아요 여러영상으로 자주 뵈엇음좋겟어요
@user-iy2kd8ye8m
@user-iy2kd8ye8m Жыл бұрын
최고의 해석이라고 생각합니다... 진짜 대단하시네요...ㄷㄷ
@limlim8100
@limlim8100 Жыл бұрын
그나마 이해가 되는 해석이었던 것 같아요 감사합니다
@user-cr5fr7ob6b
@user-cr5fr7ob6b Жыл бұрын
기대한 방향은 아니었지만 초반 공포는 잘 살렸음 상상력만큼은 만족할 영화였음 코미디 영화도 만들어줬으면 좋겠다
@user-yn1bw8xi4r
@user-yn1bw8xi4r Жыл бұрын
솔직히 다른 리뷰들은 보면서 뭔 소리하고 있나 싶어서 뒤로가기 눌렀는데 이 리뷰는 쏙쏙 들어오네용! ㅎ
@user-ml9oc4wp5c
@user-ml9oc4wp5c Жыл бұрын
영사기님 항상 응원합니다!!이런 고퀄의 해석영상을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projector1
@projector1 Жыл бұрын
고맙습니다 열심히 할게요!!🤗💛
@user-od4hb3nc2i
@user-od4hb3nc2i Жыл бұрын
저도 이 해석에 공감하는 편입니다.
@Peter_Pan.from-neverland
@Peter_Pan.from-neverland Жыл бұрын
전 예고편을 1차만 보고 영화를 보러갔었는데, 진짜로 재밌게 봤습니다. 아이맥스, 4d로 2번 봤었는데 진짜 올해 최고의 영화였습니다.
@user-ki9dv1wf6x
@user-ki9dv1wf6x Жыл бұрын
이스터에그를 너무 집어넣어서 해설이 없으면 이해하기 어려운 "시"처럼 느껴지는 영화같다.
@user-fu4co5nj6u
@user-fu4co5nj6u Жыл бұрын
일반인들은 한번에 알수 없는 내용을 너무 많이 다뤄서 그런지 해석을 보면 꽤 그럴싸 한 영화지만 아무것도 모르고 본 입장에선 지루한기만 했음......
@Lemona1272
@Lemona1272 Жыл бұрын
조던필의 전작을 모르고 그냥 보신 분들은 별 내용도 없고 긴 영화였겠네요..ㅋㅋㅋ 두시간동안 있던일이 ufo하나 잡고 끝이니까요 사람 먹는 사건들도 후반에나 몰아서 나오고.. 나머진 전부 빌드업과 ufo잡기 위한 준비
@user-kk9gf6ym3l
@user-kk9gf6ym3l Жыл бұрын
전 메타포를 떠나 영화 표면적으로도 굉장한 서스펜스와 흥미가 있었습니다
@mooyouri
@mooyouri Жыл бұрын
@@Lemona1272 조던필 전작 보고 봐도 내용이 난해하긴함ㅋ
@congslife6566
@congslife6566 Жыл бұрын
@@Lemona1272 전작 다 보고 봤는데도 이번 건 이해가 힘들었어요.. 해석들 찾아보고 생각해보니 아 그렇구나..싶었지만 겟아웃이나 어스 때와는 많이 다르네요
@user-qz1cv1ci3y
@user-qz1cv1ci3y Жыл бұрын
조던필 영화본적 없는 와중이지만... 처음 보면서도 의도는 모르겠으나 사건의 전개는 흥미진진하게 봤습죠!!! 경이롭기 까지 했슴
@user-uh4kf4zq9k
@user-uh4kf4zq9k Жыл бұрын
영화에 대해, 동물들에 대해 말하기도 하는 영화인데 이번 놉을 계기로 앞으로는 조던 필 감독 영화는 내 맘대로 걍 봐도 되겠구나 안심하게 만드는 수작이었습니다. 다만 아무리 봐도 어스에서도 그렇고 성경구절은 그냥 끼워 맞춰 넣는 느낌ㅌㅋㅋ
@find_dori
@find_dori Жыл бұрын
재밌었음. 또봐야지
@dmsek1714
@dmsek1714 Жыл бұрын
영화관에서 꼭 봐야되는 영화! 👽🌪🐒🎈🎥🐎🎠🛸☁️
@user-pr2ub2uf7s
@user-pr2ub2uf7s Жыл бұрын
정말 재미있는 해석이네요 외계인분장한 꼬마들 주인공 사유지에 난입했을때 총을꺼내듯 카메라를꺼냈다는그말이 너무와닿네요 영화 후반부에 카메라감독이 자기가 직접 들고온 수동카메라로 외계인찍는장면이 마치 외계인을향해 기관총을쏘는듯한 느낌이들었거든요 필름갈때는 기관총 재장전하는듯한 느낌도났고요 ㅋㅋ 영상잘보고가요,
@Onemoretime-
@Onemoretime- Жыл бұрын
대박
@user-uy6ub9wn2h
@user-uy6ub9wn2h Жыл бұрын
해석이 역대급이네요 어떻게 이런 해석능력을 키우셨나요?
@user-hy1er3nw4d
@user-hy1er3nw4d Жыл бұрын
이 영화는 기독교색체가 강합니다 초반 영화의 시작부터 성경구절로 시작하죠 나훔서 3장6절 내가 더러운 가증한것들을 네 위에 던져 능욕을 되게 하리니 ( 오직 재물에 탐하여 눈이멀어 있는 주프와 그의 서커스장 시설물들을 천사는 모두 삼키었다가 다시 뱉어내었죠, 하나님의 심판인 것입니다 ) 괴생명체는 성경의 천사를 묘사한 것이구요 요한계시록 8장 5절 천사가 향로를 가지고 제단의 불을 담아다가 땅에 쏟으매 우레와 음성과 번개와 지진이 나더라 ( 괴생명체 즉 천사의 출현을 묘사 ) 요한계시록 9장1절 다섯째 천사가 나팔을 불매 내가 보니 하늘에서 땅에 떨어진 별 하나가 있는데 그가 무저갱의 열쇠를 받았더라 ( 말을탄 아버지 오티와 말의 엉덩이에 꼿힌 열쇠 ) 마태복음 6장13절 우리를 시험에 들게 하지 마시옵고 다만 악에서 구하시옵소서 ( 영화중간중간 나오는 6시13분 이라는 시간 , 침팬티 고디의 학살시간 , OJ가 천사를 만나게 된 시간 ) - 스티븐연 (주프)는 어릴적 원숭이 티비쇼에서 인간의 탐욕으로 모두 심판받아 죽는것을 목격하고 본인도 고디와 눈이 마주쳐 죽을수도 있는 상황에서 기적적으로 살아나서 평생 그 트라우마를 안고 시험에 빠져 살게됩니다 . 하지만 또 다시 서커스단을 운영하며 재물을 탐하는 삶에 빠져서 결국 심판받게 됩니다 로마서 6장13절 또한 너희 지체를 불의의 무기로 죄에게 내주지 말고 오직 너희 자신을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난 자 같이 하나님께 드리며 너희 지체를 의의 무기로 하나님께 드리라 ( 영광을 하나님께 돌리지 않고 계속 재물만 탐하려는 주프와 카메라 감독은 죽음을 맞이 했습니다 그리고 끝까지 마굿간일을 손에 놓지 못하던 OJ는 정면으로 천사에게 맞섰지만 생사의 확인은 확실치 않고 이건 시청자의 판단으로 남겨둔듯 싶습니다 ) 마지막 날개달린 괴생명체는 성경에 묘사된 천사의 모습이고 인간이 눈으로 쳐다볼수도 없고 쳐다본다면 눈이 타버리고 죽음을 맞이한다고 성경에는 묘사되어 있습니다 역시 천사를 눈으로 찾던 OJ의 아버지와 카메라 감독은 죽음을 맞이했고 , 눈을 피하는 자들은 살아남는 픽션이 있었죠 마지막 천사가 죽은 것은 요한계시록 마지막때 하늘의 심판을 이기고 살아남은 것을 의미하는 것이라고 봅니다
@user-dc9yl7yj9z
@user-dc9yl7yj9z Жыл бұрын
조던필..진짜 천재임..
@user-ep1kb9oo4h
@user-ep1kb9oo4h Жыл бұрын
처음에 너무 지루해서 처음에는 잤는데 두번째는 제대로 봤는데 이야 감독의 상상력은 최고였습니다. 멋있다
@user-wg8zi9qd3c
@user-wg8zi9qd3c Жыл бұрын
처음볼땐 이게 뭐지 졸면서 생각없이봤는데 다시보면 몰입하게됩니다
@user-rg6qs1bg9e
@user-rg6qs1bg9e Жыл бұрын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놉은 심리적 공포가 강한것 같아요ㄷㄷ
@projector1
@projector1 Жыл бұрын
감사합니다 이이준혁님😊 저도 밝은 낮에도 공포가 느껴지는 심리적 압박이 참 좋았어요
@user-zz2dc6sl8x
@user-zz2dc6sl8x Жыл бұрын
영상 정말 잘 봤습니다. 현존하는 놉 리뷰 중 단연 으뜸이네요. 이동진 컬럼리스트보다 훻 잘 정리 하셨네요.
@enfjzip_
@enfjzip_ Жыл бұрын
와….. 이런 내용이었어…!
@erichwang9975
@erichwang9975 Жыл бұрын
아키라 오토바이 정지씬 오마쥬도 넣은듯 합니다.
@user-io3qn3jl5k
@user-io3qn3jl5k Жыл бұрын
이때부터 뜰줄 알았습니다. 가오겔리뷰 떡상 ㅊㅋ
@projector1
@projector1 Жыл бұрын
축하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열심히 할게요!😁👍
@user-ce8qr1zm2d
@user-ce8qr1zm2d Жыл бұрын
메시지나 상징적인 장면 다 떠나서 영화가 쫄깃쫄깃했다
@de-ck1mj
@de-ck1mj Жыл бұрын
와 역시... 보길 잘했네
@user-kq4cn1gz3y
@user-kq4cn1gz3y Жыл бұрын
어제 친구랑 보러 갔었는데 존잼이었음.
@user-zw4rx5cq4m
@user-zw4rx5cq4m Жыл бұрын
너무 너무 아쉬운게 후반 끝까지 외계인이 아닌 비행물체인것마냥 ufo로 착각하게 만들고 모습을 드러냈더라면 그 충격과 웅장함은.. 감히 표현 못할정도였을듯..ㅜ 갠적으로 정말 미칠듯이 잼나게 봤음..
@lightload100
@lightload100 Жыл бұрын
예고편에서부터 이미계솓 관객들한테 우주생명체를 노출시킨 이유는 그것에 관객들이 시선,관심을 빼앗겨야하기때문입니다.
@lightload100
@lightload100 Жыл бұрын
외계생명이 중요한것이 아닙니다. 어떻게 홀리게 할것이냐가 더 중요했죠
@오이장수
@오이장수 Жыл бұрын
ufo 맞아여///
@user-zw4rx5cq4m
@user-zw4rx5cq4m Жыл бұрын
@lool 당연히 생각했겠지 안했겠냐 ? ? 단지 내만족도를 이야기 한거란다 내 생각인거고 미칠듯이 잼나게 봤다고 안보이냐 ?
@user-zw4rx5cq4m
@user-zw4rx5cq4m Жыл бұрын
@@lightload100 공감합니다 해석내용 참고해서 서너번 보니 이해못하던게 몇개 보이더라구요 : )
@user-md5yz9tu2x
@user-md5yz9tu2x Жыл бұрын
😍😍😍😍
@MrSteallar
@MrSteallar Жыл бұрын
후기는 별로였는데 신선해서 꿀잼이었어유
@mrnevermind
@mrnevermind Жыл бұрын
10:15 찾는 비유가 아마 red herring 이 아닐까 싶네요.
@지붕뚫고하이킥
@지붕뚫고하이킥 Жыл бұрын
첨엔 좀 재미없었는데 침팬지 이야기 보려고 내내 고구마 먹으면서 기다렸더니 중간쯤 되니깐 좀 재밌어지더라구요...... 외계인을 잡는 게 아닌 길들인다는 것도 신박했구... 사실 우주선이 아니라 외계인 그 자체라는 것도 신박했고.... 근데 마지막에 외계인이 조금 뜬금없이 생김새 이상하게 변하길래 좀 실망...은 했지만 보는 내내 클리셰인 줄 알았던 내용을 뒤바꿔서 개인적으로 저는 마음에 드네요 근데 침팬지 내용은 왜 넣은거지 어그로?
@user-yf6iu8iz5j
@user-yf6iu8iz5j Жыл бұрын
어스랑 겟아웃 되게 재밌게 봤는데 기대를 해서 그런가 ㅠㅠ 그냥 그랬음,,중간에 지루하다는 생각도 하고,,
@user-df4fl8ed4z
@user-df4fl8ed4z Жыл бұрын
이영화엊그제에봤어요 너무재밌었어요
@roamcat7172
@roamcat7172 Жыл бұрын
의도가 어땠든 나는 재미 있었음
@user-qz1cv1ci3y
@user-qz1cv1ci3y Жыл бұрын
내가 보기에도 영상물 제작자들... 특히 현시대 저급 영상물이 많은 유튜브 를 특히나 더 저격한 영ㅎ하 아니었을까싶네요.. 침퍈치 살인 장면 속애서도 뒤 객석에 사람들이 숨어 있던거 같은데 이 살인사건에 대해 수습하려 함보다는 비겁하게 숨어있었다든지 그것마저 촬영할려는 느낌처럼 보이기도 했고... 모든영상물은 긍정적인 이유로든 부정적인 이유로든 일단 시청자를 빨아들이기 위해 만들어지며 구독과 좋아요를 강요하죠.. 보는동안 우리는 빨아들여지죠.. 저급물 영상같은 경우는 본인을 삼키는 줄도 모른채... 빨려들어가 시청하는... 그런 부분을 형상화 하려 했던건 아닐지...
@homemilk
@homemilk Жыл бұрын
완벽해석이라하기엔좀 많이 부족하지않나요 디테일같은거 해석이 없는데
@redbrusharts
@redbrusharts Жыл бұрын
영화에 관객 중심의 관객을 위한 감독의 순수한 개인 철학과 아이디어 외에 // PC, 인종갈등, 종교, 정치 이념과 사상이 들어가는 순간 영화가 아닌 영화의 탈을 쓴 졸라 긴 유료 찌라시라는 생각.
@jin9921
@jin9921 Жыл бұрын
한번볼땐 너무긴장 두번보니 않보이던것도 보임
@Cucu_sol
@Cucu_sol Жыл бұрын
나 여기 세트장 가봄 ㅈㄴ 무서움
@user-qt9zs9zo1n
@user-qt9zs9zo1n Жыл бұрын
의도가 어땠든 나는 재미 없었음
@user-wz2jc7vf1o
@user-wz2jc7vf1o Жыл бұрын
음... 관객도 이해가 되야지 원...
Who has won ?? 😀 #shortvideo #lizzyisaeva
00:24
Lizzy Isaev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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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D LEFT HIS OLD SOCKS ON THE COU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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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LI_PROET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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