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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배우님은 진짜 장기연애 하시는분 마냥 연기가 자연스러우시네ㅋㄱㄲㅋㄱ 장기연애가 가지는 특유의 편함을 너무 잘살리심

결혼 7년차인데.. 서로 성의를 보이는게 중요하다고 생각되요. 편한 사이지만 데이트할땐 조금 멋도 부리고 기념일 다 안챙겨도 가끔은 둘이 근사한 레스토랑도 가고. 남들 가는 핫플 맛집 가서 데이트도 하고 사진도 찍고. 그런거요. 저는 남편이 운전하다가 불쑥 손잡거나 볼 잡아당기면 여전히 연애할때처럼 설래고 좋더라구요. 옆에 있는 연인이나 배우자가 조금 오래되었다고 편해질수록 진심을 다해 관계를 위해 노력해야해요..

이래서 친구들이랑 연애 이야기 하면 안됨ㅋㅋㅋ 아무 문제 없이 잘 지내다가 갑자기 남의 말 듣고 비교하고 별 것도 아닌 거에 예민해져서 기분 나빠짐.. 본인도 7주년에 만나기 귀찮다 그러고 이제까지 편한 차림으로 잘만 만나고 가장 사소한 배려인 문 잡아주는 것도 안하고 휙 들어가놓고 갑자기 남친한테만 바라는게 많아진 거 보셈.

"내가 만만해? 장난칠 기분 아니라고" 진짜 장기연애 끝물 때 자주 듣던 대사다

연애 초반의 설렘도 당연히 좋지만 오래만난 연인과의 편안함도 큰 행복이라 생각하는데. 나를 누구보다 잘 알고, 어디든 같이 갈 수있고, 일상을 맘 터놓고 나눌수있는 그런 편안한 사람이 주는 안정감도 좋은거임. 연애 초반이든 장기연애든 현재 내 연애가 주는 행복에 집중하고 상대를 아껴주면 되는거.

여자분 속상해 하면서도 뒤에 남친 들어오게 문 안잡아주는 저 순간. 저게 진짜 포인트라고 생각해요ㅠ 나를 돌아보기 보다 상대방의 사랑의 크기만 재는 순간을 못 넘기면 정말 끝이 다가 오고 있는거니까.

이건 너무 한 쪽이 신경안쓰고 그런거 같은데 장기연애라고 해서 다 저런건 아님 설렘이나 신비로움은 없지만 그 나름대로 편안하고 안정감이 있는데 그게 연인사이에 최소한의 예의도 안지키는 그따위가 아닌데... 쨌든 장기연애는 주위사람들 특히 설렘중독자들의 단기연애주의자들의 얘기는 무조건 걸러야됩니다. 장기연애자들의 입장에서 하등 쓸모없는 얘기만함

항상 장기연애하는 커플들 헤어지는 이유 보면 주변에 친구들이 꼭 오지랖 부리고 훈수둬서 진짜 그런가..? 하면서 헤어지는 경우가 대부분임 그리고 서로 그리워함 남의 연애사에 감놔라 배놔라 하는애들 그거 친구아님 그냥 깨지는 모습이 보고싶은거

이거 더 길게 있었으면 좋겠다 ㅋㅋㅋㅋㅋ다른 느낌의 장기연애편이라니... 현실같음

편해진 것과 만만해진 것은 분명히 다르죠. 부모님이 아무리 편하다고 만만하게 대하진 않습니다. 서로간의 존중은 분명히 필요한 부분이죠. 물론 이 커플은 아직 존중이 없어진 단계는 아니지만, 여자 쪽이 조금 인식하기 시작했네요. 이 이야기가 잘 해결되는 쪽으로 흐를지, 헤어지는 쪽으로 흐를지 궁금합니다. 개인적으로 잘 해결되는 모습을 보여주면 좋겠네요.

의외로 장기연애가 결혼으로 이어지지 않는 이유가 보이는 듯한…관계가 점점 의무처럼 느껴지고.. 그래서 꼭 보면 장기연애하고 헤어진 사람들이 새로운 사람만나면 금방 결혼해버리는 건지…ㅎ

아 남배우님 너무 잘생기심.. 앞으로 자주 나왔으면 좋겠다 + 굳이굳이 칭찬하는 댓글에 자긴 별로라는둥 그런 댓글은 왜 다시는건가요,, 본인이 느끼기에 별로던 어떻던간에 얼굴보고 떳떳히 말할수 없는 말들은 속으로만 생각하세요

커플들끼리 서로 사랑하는 방식이 달라서 그럼,, 그걸 가지고 사랑이 식었다 긴장이 없다로 판단하긴 너무 어린 연애의 시선임

0:46 의무감에 하는 "사랑해" 톤 고증이넼ㅋㅋㅋㅋㅋㅋㅋ

남자 잘생긴 권정렬이네 ㅋㅋㅋㅋㅋ계속 나와 주세요 나도 8년째 만나고 작년부터 장거리연애중인데 긴장보다 저건 편안함이 더 좋은 사람도 있음 옆에서 부추기지만 않으면 문제 없는건데

익숙해진다고 상대방을 생각안하면 그게 권태기가 되어버리는거임 익숙해지고 편해져 서로가 우선순위가 되는게 장기연애의 제일 좋은 모습인듯 같이 있으면 같이 있는대로 행복하고 같이 없으면 나중에 이 사람이랑 같이 무언갈할 생각으로 먼저 생각해주는 서로가 제일 좋음

쉬고 싶은데..편한대로해 이 주고받은 두 문장이 왜 이렇게 씁쓸한지

7년차 현직 커플입니다 1. 등돌리면서 자기 2. 바퀴입 보면서 밥먹기 3. 팔뚝살 만지는데 살 쓸려서 싫다고 하기 4. 다리 무거워서 올리지 말라고 하기 5. 화나도 장난치기 6. 먹을 걸로 풀려고하기 (짜증내면 배고파서 인줄 암) 7. 습관적으로 사랑해라고 하면서 전화 끊기 8. 커피숍에서 할말 없어서 폰보기 진짜 깜짝 놀랐네요 우리 얘긴줄 그렇지만 그 시간 모두 저에겐 행복한 순간들입니다 (옆에서 여자친구가 이렇게 쓰래요)

연애도 못하고 있는 양반들이 7년따리 전문가 앞에서 훈수두고 앉았네 ㅋㅋㅋㅋㅋㅋㅋ 현실은요 저 나이에 7년이면 커플들 세계에서 천상계임. 연애로 훈수 못둬요. 눈치없이 어줍잖은 1년 2년따리 커플이 까불면 7년 입장에선 휘둘리지 않아요. 그냥 귀엽지. "좋을때네~" 시전하면 그만임. 나도 5년동안 장기연애 했는데 친구 커플이랑 같이 여행도 많이 다녔음. 우리가 멀리서 지켜보면서 "와 좋을때다" 하면서 부모의 눈빛으로 바라봤었는데 우리보다 먼저 깨지는걸 봤음. 달달하게 연애하고 이것저것 다 해줘도 결국 1년도 못가서 깨지는 커플이 대부분임. 그만큼 7년 커플은 서로 잘맞는거

그래도 남자가 먹을때 휴지주고 머리끈주는 사소한 배려도하고. 처음에 둘이 전화할때 뭐할까 물어보면 여자쪽에서 다 마음에 안든다는 식의 반응이고. 남자입장도 좀 봐야 알듯.

동무라고 할때 표정관리 안되는거 ㄹㅇ무슨 생각하는지 알것 같다,,,진심으로

제가 이번달 말에 7주년인데.. 편해진건 맞지만 여전히 종종 설레고, 가끔은 남친이 너무 사랑스럽고, 데이트 끝나고 헤어질때 아쉽고, 다음 데이트 날짜가 기다려지고, 한여름에도 밖에서 손 꼭 잡고 다니고, 생일에는 어떻게 챙겨줄지 고민도 하고, 기념일에는 당일이나 전후로 만나서 좋은 레스토랑 찾아가서 밥먹어요. 요즘 장기연애 커플을 다루는 콘텐츠가 많은데 대부분 다 저렇게 설렘도 달달함도 없는 모습만 보여줘서 너무 아쉽습니다.

이 커플 진짜 자주 보고 싶어요 ㅠㅠ 장기연애 해봤던 사람으로서 너무 공감되는..... 그리구 여자배우분 너무 유니크하게 예쁘게 생기셔서 진짜 자주 보고싶음...💙💚 장기연애도 자주 보여주세요!!!!!!!!!!!!!

둘이 비슷하게 지내다가 갑자기 여자가 달라진 상황이죠. 남자 입장에서도 상당히 낯설게 여겨질텐데, 같이 짜증 안 내고 달래려는 거 보면 엄청 착해보여요.

친구든 연인이든 선 지키고 소중히 대하는게 중요함 너무 편하다고 막 대하면 무조건 깨짐

4년 넘게 연애를 해온 사람으로서 공감 안 되는 부분들이 너무 많네요. 연애 할 때 사랑보다 더 중요한건 배려와 존중입니다. 아무리 편해도 서로 아끼고 존중한다면 저렇게 행동 못 합니다. 언제든지 상대가 떠날 수 있다는걸 알고, 함께 할 수 있는 시간들에 항상 감사해야지, 편하다고 당연하다고 생각하면 “끝”입니다

주변에서 바람넣는 애들만 없으면 아무 문제없을듯 (남의 인생에 참 관심많아)

저렇게 오랜 시간 잘 맞춰가면서 나를 다 보여줄 수 있는 편안한 사람이 있다는건 사랑하는 사람인걸 넘어서 소중한 사람이라고 생각해요 그래서 더더 사랑하고, 잘해주고, 표현해주려고 노력하는게 중요한 것 같아요

난 좀 다른 시각으로 보고 있음 설렘이 익숙함으로 바뀔 때 그걸 못 견디고 권태기란 생각. 사랑이 식은거라 착각해 경솔한 이별을 택하는 커플들이 많음.. 그리고 나중에 후회를 하고.. 그래서 오래된 커플들을 보면 익숙함도 사랑이라는 걸 너무나 잘 알고 있음. 픽고 장기연애 커플에서 남자는 그 익숙함의 사랑을 잘 알고 있는듯해보임...

장기연애 특 : 싸우는 거 같아도 서로 코드가 너무 잘맞음 (feat. 우리 엄마/아빠)

장기연애 못해본 분들은 그 만의 즐거움을 모르시겠죠.. 각자 휴대폰하면서 밥을 먹다가도 밥먹는소리 ,젓가락질 소리만 들어도 배가불러가는지 목이 메이는지 알 수 있고 항상 같은 모습으로 걷고 같은 표정으로 바라볼 때 어쩜 이리도 한결 같을까..신기하기도 하고 이름만 불렀는데 필요한걸 건네 주었을 때 서로 보면서 깔깔 웃기도 하고 여자 머리 처음 말려본 날 죽어도 못하겠다 힘들어 했었는데 지금은 미용사 저리가라, 너무 잘 말려주는 내 모습 볼때 가끔 한번씩 너무너무 궁금해서 여자친구 몰래 휴대전화 염탐 했을 때 검색창에 가을 남자코트, 지성용 남자로션 기록되있을 때 한번씩 울컥하기도 미안하기도하고 자다가 이 갈때 자세 바꿔주면 신기하게도 멈출 때 피식 웃음도 나고 특별한 날 특별하지 않게 음악 들으며 드라이브 하다 길가에 까페 보이면 커피 하나씩 사들고 마시면서 돌이다니면 심심한 듯 보이지만 둘만의 아늑함이 느껴질 때 통화내역도 별로 없고 카톡도 대부분 단답이지만 함께 있으면 즐겁고 서로를 원하는게 느껴질 때 비로서 무언가 완성되었다는 느낌을 받기도 하는게 장기연애의 장점이랄까요 서로를 너무 잘 알아서 무뎌진 일상 속 가끔 이런 감정들을 느낄 때면 새로운 설레임은 없지만 벅찬 설레임을 느낄 수 있고 특별하고 화려한 이벤트 없이도 보다 깊은 특별함을 느낄 수도 있습니다.

7년동안 사귀어온 사람인데 주변에서 만만하다라는 말에 사귀고 있는 사람이 한 순간에 달라진다는거 이미 식은 사랑을 놓을줄 모르는거 아닐까?

장기연애는 꼬맹이들이 절대 범접 할 수없는 신뢰가 쌓인거다. 기념일이니 뭐니 까불어 봤자 오랜시간 두사람이 쌓아온 신뢰는 감히 평가 할 수 없는 것

남배우님 잘생기셨다ㅜ 심지어 안경도 잘 어울려ㅠ 자주 나와주세요ㅜㅜㅜ

적당히 불편해야 서로 적당히 잘하면서 오래가게됨

역시 픽고 공감 포인트 너무 잘 살림 여자배우분 매력있고 연기 너무 잘하시고 남자배우도 잘생김 앞으로도 이 커플 기대할게요~

13년 사귀고 얼마 전 결혼했습니다. 처음 만났던 카페는 5년차에 이미 사라졌죠. 커플링은 7년차에 했고 그 브랜드는 한국에서 철수 했습니다. 아직도 팔짱끼고 다니고 친합니다. 오래만나다보면 옷 사준게 여러 벌 되는데 그거 입고 나가면 욕 안 먹습니다

한줄평 : 지겨움과 초라함의 다른말은 익숙함과 편안함일 수 있다. 그 상황에 따라 한 장 차이.

서로의 온도차가 늘 같지는 않으니까 저느낌 뭔지 알아서 슬프다ㅠㅠ 설렘이 어느순간 부터 편안함으로 되는 순간

나두6년됐는데 완전 공감 여자분 얼굴도 이뿌고 분위기있다 내 스타일ㅠ 뉴커플 시작 좋네

픽고는 볼때마다 조명감독 진짜 상줘야한다... 색감 굿...

웹드라마는 연기가 너무 어색해서 못보는 경우가 많았는데, 픽고 배우들은 연기가 참 자연스러워서 잘 보게 됨~

0:50 차가 아파요ㅜㅜ

이게 오래된 커플의 모습이라... 결혼한지 한 30년 된 사람 입장에서 보니... 너무 이쁘게 사랑하는 느낌인데요 ^^

햇수로 연애 9년차인데 공감되는 부분이 10초도 없었어요.. 오래 만났어도 데이트할땐 꾸미고 만나기, 같이 있을때는 급한 일 아니면 핸드폰 만지지 말기 , 틈틈히 연락 자주 하기 같은 기본적인 것들은 암묵적으로 지키면서 만나고 있어요, 오래 만나서 서로의 가치관이랑 습관들을 줄줄이 꿰고 있는 편안함이 있어 좋구 아직도 만나면 설레고 좋아요. 내년에 결혼하는데 결혼해서도 이런 감정이 지속되었으면 좋겠네요,, 무튼 장기연애하는 커플들의 좋은(?)모습들은 담겨있지 않은 것 같아 조금 아쉽네요. 그런데 정말 영상같은 커플이 대다수인가요..?

익숙함에 속아 권태라는 확신으로 이별을 택해 괴로워 하는 사람 여럿 봤다 같은 상황을 잘 보고 판단해야 함

너무 공감이 가서 더 맘이 아프고 진짜 최근에 자주 이런 감정이 드는데 서로 얘기 나누고 이해하고 풀어가야되는거고 풀지못하고 한사람만 끙끙되다보면 결국 헤어짐에 도달하게 되는것같다

주변 사람들 말에 흔들리는거 자체가 문제지.. 단기 연애 설렘만 추구하는 말에 흔들릴 필요가 없음 서로 예의 지키고 남에게 피해 안주고 살면 그만임

저런단계 넘어가면 결혼하는데 아쉽게도 저런 주변 여자들 뻠삥에 헤어지더라

결혼해도 안 저러는 사람은 안저래요. 편해도 사람간의 예의와 존중은 지켜야하고, 본질은 가정교육 문제입니다.

11 년을 연애했는데 어찌이리 공감할 수 있는게 하나도 없나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정반대 장기연애도 만들어쥬시됴 스토리를 위해 저렇게 쓰신 거겟지만ㅋㅋㅋ 찐 장기 장거리 연애한 1 인으로써 뭔가 아쉽네 7년 사귄 사람들 다 저런 건 줄 알까봐 ㅋㅋ

남배우분 진짜 잘생기셧다;;ㅠㅠㅜ 앞으로도 자주 나와주셨으면..

연애 10년차 동거 1년차인데 요즘 장기연애 콘테츠들을 볼때마다 공감가는거는 아주 일부이고 공감 되지않는 장면들이 많습니다 서로 편해진건 맞지만 같이 살면서도 일주일에 한번 이상은 꼭 데이트를 하고 더운날에도 손 꼭 잡고 다녀요 집에서 코딱지 하나로 장난도치고 예민한 날은 코딱지 하나에도 화가 나기도하지만 서로 그런날들은 인내하고 배려해주려고 합니다 결국에는 지금까지 나만 배려하고 참아온게 아니라 서로가 많은 인내를 하면서 배려해줬다는 것을 느낄때마다 오는 안정감이 있습니다 안정감과 편안함은 함께한 시간들도 필요하겠지만 그렇다고 오래 만났다고해서 느낄수 있는게 아닙니다 쌍방향으로 느끼는 편안함이 아니라면 결국 부러지고말아요 장기연애 하는 입장으로써 일부의 의견을 남겨보고싶었습니다 영상 잘봤습니다 영상미도 이쁘고 여배우님 너무 이쁘시네요 !

댓 왜이리 외모지상주의스럽냐.. 감정선을 좀 보라고 ㅋㅋㅋㅋ 근데 저 커플 안헤어지고 계속 사귈듯 서로 아직도 사랑하네 그냥 ㅈㄴ 편해진거지

이런 커플들도 있겠지만 배려하고 더 좋아지는 커플들도 상당히 많아요 ㅎㅎ 뭔가 그런장기연애커플로 다뤄주시면 상당히 공감 얻을거 같아요 ㅎㅎ

저정도면 그냥 남매수준아니냐

하품 나와도 쫌만 참는 척이라도 해주면 좋았을텐뎅.... 살 쓸리니까 손잡자고 하고 손잡아 줬음 좋았을텐뎅...

저도 8년차 커플인데 다 이렇지는 않아요 ㅋㅋㅋ 진짜 어쩔 때는 이정도로 편해도 되나 싶지만 그게 주는 묘한 안정감이 좋고, 그래도 서로 선은 안넘으려고 적어도 서로에 대한 감정에 있어서는 최선을 다하는 것 같아요. 적어도 저는 남자친구가 저한테 소홀하다고 생각해본 적 한번도 없어요!

와 곧 4년차 커플인데 처음 영상보면서 편한모습에 엄청 공감하면서 웃었는데 영상 뒤로 갈 수록 뭔가 씁슬하네요 아직까지는 최선을 다하고 있지만 언젠가 나도 저 상황처럼 무덤덤해 지는 순간이 오지 않을까 라는 겁 나는군요..

이래서 그냥 연애할때는 주변에 입털면안돼 ㅋㅋㅋㅋㅋㅋㅋ 털어도 감 좀있거나 같은 나이먹어도 진득한 연애 해본애들한테 털어야 도움이라도 되지ㅋㅋ 애초에 7년인데 문제해결 저런식으로 밖에 못한다는 건 그냥 의식없이 세월가는대로 지나왔다는 반증이지ㅋㅋ 저 수동공격이 너무 어이가없음

여배우님 이솜 이랑 완젼똑같~ 요즘 보기드문 매력얼굴에 연기개쩔!!!!~~~남주 개잘생김 우왕 자주 보고싶어여

연인은 서로에게 당연한 존재가 되어서는 안 된다. 다만 둘 만이 아는 맛집, 잘 아는 행동 패턴, 반찬 공유 같은 일상적인 것도 사랑의 한 형태라고 할 수 있다. 불타오르지 않아도 상대방이 좋고 편안하고 그 존재가 소중하다면 그것도 사랑이 맞다.

제 아무리 가족같은 친구 사이여도 남은 남이니까, 남들 연애질에 일언반구도 입 열지 않는게 진정 돕는 친구다. 별 문제 없는 연인이든 부부든 갈등과 마찰을 일으키는 어느 한 부분엔 항상, 그 인생을 책임져 줄듯 말하는 주변인들이 있다. 각자 삻의 방식이 다르고 가치관이 다르듯이 연애 또한 마찬가지다. 적당한 선을 모르겠으면 그냥 말을 말든지 응원이나 해주는게 그게 친구다.

저 뒤에 커플봐봐... 사귄지 얼마 안된것같지..... 너무공감... 6년연애한 내가 자주 하는말...ㅠㅠ 편한 우리사이도 좋지만 가끔 풋풋해보이고 서로 사랑스럽게쳐다보는 커플들보면 흐믓하면서도 조금 쓸쓸해지는듯한..ㅎㅎ 공감 넘되여 ㅜㅜ

이 악물고 꼬딱지 개웃기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최소한의 예의 이게 참 중요하죠. 불타오르는 감정이 사라지고 잔잔하고 편안한 상태에서 타인에게 보이는 기본적인 매너. 그게 무너지면 무시받는다고 느껴지는것 같네요.

장기연애의 현실 그대로네여,,,, 여자분 연기 넘 잘하심 ㅜ

5년차 커플인 제가 본 솔직한 감정을 적어볼게요. 서로 기념일을 연애 초반처럼 날 세면서 기다리진 않다보니 당일에 아는 경우도 많죠. 근데 누군가 먼저 알게돼서 말했을 때 상대가 잠에서 깨서 별 생각 없어보이는, 무기력한 말투로 어쩔 수 없이 만나야지라 하면 나도 딱히 뭔가를 하고 싶지 않은 척하게 되는 거 같아요. 당연히 적극적으로 이걸하자 저걸하자 할 수도 없어요. 보통 시간이 지나면서 남자가 원래 기념일을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는 사람이라면 여자는 진짜 많이 내려놓고 포기하며 연애하게 됩니다. 그러다가 진짜 무덤덤해지는 순간이 오는데 이것도 내가 상처받지 않기 위해서 하는 행동 같아요. 특히 영상에서처럼 친구들이 옆에서 부추기는 말을 할 때면 아닌 척하며 이게 편해라고 둘러대기도 해요. 나도 사실 이런 연애를 그린 건 아닌데 이렇게 된 관계가 속상하고 아파옵니다. 반지도 연애 초반에는 끼다가 불편하다는 이유로 점점 안끼는 날들이 오고 안끼게 되는 상황까지. 그럼에도 불구하고 연인에게 서운하다고 말하면 장기연애인데 서운함을 찡찡대는 사람이 되고 싸우게 될까봐. 그런 사소한 불만들을 참고 참다가 크게 싸울만한 주제가 아닌 편한 복장에 대한 지적으로 감정을 티내게 되는 것도 정말 공감이 됩니다. 댓글을 읽다보니 남자가 사소하게 머리끈, 휴지 챙겨주는 것도 사소한 배려라는데 여자도 파김치를 챙겨주듯 일상에서 사소하게 챙겨주겠죠. 근데 남자가 이정도 했으면 애정이지라고 말할 수 있나요? 기념일에 뭐..만나야지, 만나서 자고, 같이 길 갈 때 휴대폰 보고, 스킨십에도 불편하다고 짜증만 내고 편한 자세로 손을 잡아주던지.. 뭔가 남자가 장기연애에 이런 행동을 한다면 당연히 여자는 서운할 수 밖에 없을 거 같아요.. 근데 이렇게 된 이유를 나에게서 찾는 것도 공감이 됐네요. 물론 편해진 관계에서 오는 안정감과 행복이 있지만, 오래 만나더라도 사소한 표현이 어렵다면 상대가 좋아하는 행동을 하며 노력하는 것도 중요한 거 같아요. 서로 대하는 말투, 행동이 가장 중요한 거 같습니다. 장기연애의 장점은 진짜 나를 잘 이해해주고 서로 져줄 줄 아는 그런 사람을 만났을 때만 해당 되는 거 같아요. 모두 행복한 연애해요…

2년쯤 만나고 헤어진 남친 맨날 같은 슬리퍼 츄리닝만 입고 오고 기념일도 안챙기고 그랬던 거 ptsd오네요...ㅋㅋㅋ 내 욕심인가 싶어서 계속 참았는데 안되더라구요.. 시간가지자 하고 다시 만났을때도 츄리닝에 슬리퍼 차림...ㅋㅋㅋ 첫 연애여서 헤어지고 정말 힘들었지만 다시 생각해보면 잘 헤어졌다고 생각합니다. 다들 나를 존중해주고 세심한 사람 만나세욥

와 남자분 진짜 내스탈...안경쓴거 귀엽ㅠ

년차수가 중요한것이 절대 아니다. 하루를 만나든 10년을 만나든 마음가짐이며 노력이 중요하다.

헐 장기연애편 대박이예요 너무 공감가고 재밌어요!! 배우들도 존잘존예라서 몰입감대박ㄷ ㄷ ㄷ… 장기연애편 또 만들어주셨으면 좋겠어요💕

저런사이 진짜 싫다

맨날 숏박스만 보다가 이런 형태의 연애도 보니 새롭네요 장기연애 부럽습니다 걍 ..

일단 7년을 만났다는거 자체가 뭐랄까 편견일 수 있는데 둘 다 좋은 사람일 확률이 높은 거 같음 주변에 연애 오래 못하는 사람들 보면 왜 그런지 눈에 보이는 경우 종종 있음 7년을 만날 정도로 서로에게 착실한 연애를 했다는거고 믿음을 줬다는거고 장기연애하는 사람들 진짜 대단스

전 12년차 연애중인데 저 남자분이랑 같은건 코딱지 장난밖에 없네요..ㅋ 지금은 기념일에 여행이나 큰 이벤트는 잘 안하지만 작은 케익이나 선물은 준비해요. 모든게 서로 내모습 그대로 받아들이고 서로 너무 긴장감없고 편하지만 기념일이 아니더라도 내마음은 널 많이 사랑해 라는걸 표현을 많이 해줘야 서로 영상처럼 이상한 생각하지 않는것 같아요.

여배우님 공감포인트... 제대로 아시는 듯... 연기를 너무 잘하시네...자연스러운 연기 .. 👍🏽👍🏻👍🏽👍🏻

내가 힘들고 지칠땐 익숙하고 편안한 걸 찾게 됨,,,

익숙함이 제일 무섭다... 익숙함으로 인해 소중함을 놓치는 것만큼 후회스러운 건 없다..ㅠㅠ

실제로 6주년된 커플인데요 절대 저러지 않습니다... 오래갈 수 있던이유는 편한만큼 존중하고 사랑하기 때문이에요 남들 눈엔 저런 커플로 생각되었었나 싶네요ㅠ

와 새로운 등장인물 나왔는데 어떻게 이렇게 바로 몰입되고 스며드냐 대박 진짜 어색한 거 하나도 없음

여자배우 연기도 잘하고 분위기 너무 내스타일 ㅜㅜㅜ이뿜ㅜ 자주 나와주세여˚₊·-̳͟͞͞♡

0:50 이와중에 문콕 생각안하고 문 여는거 나만 언짢은가…🤨

장기연애 편은 항상 공감이 안되는게 오래 사귈 수록 편해지는거지 서로에게 소홀하거나 무심해지는게 아닌데 항상 그런식으로 연출하더라. 오래 사귈 수 있는 이유가 서로에게 여전히 노력하고 잘하기 때문인거임. 기념일도 더 잘챙기고 특별하게 보내고 그런 커플들이 오래 가는건데;;

케바케 인듯 오래된 연인 들도 수년이 지나도 설렌다는 분도 있음 그분들 보면 매일 매일 만나는게 아닌 주말 부부처럼 일주일에 한 두번 정도 만나고 심지어 한달에 한번 만나고 약간은 무심한듯이 지내더라구요 연예인들도 보면 비슷한듯 장수하는 아이돌들 몇안되잖아요 그분들 인터뷰 내용 살펴보면 자주 만나지는 않지만 한번씩 만나는 날이면 설렌다고 해요 흔한건 질리듯이 텀을 두고 만나는게 오래 가는듯

헉 새로운 멤버들!

처음엔 설레다가 편해지는게 당연한데.. 오래 사귀다보면 또 설레임이 그리워지는 모순. 그래서 사랑하는 사람 쪼다보면 상대방도 지쳐서 끝. 헤어지고 나면 그 편안함이 좋았던 거구나 후회.

이커플 완존 신선해 특히 여배우 매력 완존 쩔어요 넘 이쁘당~~개성미도 돋보이는 주목해야할 배우~~완존 멋찜

3:52 이런 디테일.......좋다. 당연하지 않았으면 하는 마음은.......... 욕심이죠. 그래서 사랑은 주는 것이고 희생이라고도 하죠.

여자분 넘 매력적이야 목소리도 차분해서 좋음

픽고 왜 업데이트 안되지 하고 있었네요ㅋ 픽고의 세계관이 확장되는점 격하게 환영합니다. 이번편 남주 여주분 자주 뵙으면 좋겠네요

기존 배우들편이 아니라 뭐지?했는데 이질감 없이 재밌고 공감가네요 ㅋㅋㅋㅋㅋ

와 여자배우분 연기 너무 자연스럽고 좋아요!! 픽고에서 더 자주보고 싶어요!! ㅎㅎ 장기연애하면 서로 정말 편안해서, 곁에 있는게 너무 당연해서 긴장이 없어진 상황 알죠ㅎㅎ 픽고에서 나오는 이 커플 서로 관계 개선해서 더 찐한 사랑 이어나갔으면 해용 ㅎㅎ 저라면 호칭 야! ~냐? 부터 바꾸는 게 좋아보이네요ㅎㅎ @@아 또는 애칭불러주고, ~니? ~어? 로 물어보면 상대방이 존중감을 더 느낄 수 있습니다

마지막에 그 삐졌을 때 하는 특유의 가스라이팅이 귀엽게 느껴질 줄이야

이건 처음 보는 분들인데 새로운 시리즈 시작인건가?

장기연애... 결혼 할꺼 아니면 빨리 헤어져라 서로 뻘짓이다

정말 공감된다...4년동안 연애했던사람이 정말 편했지 나도 편하게대하고 상대도 편하게대해줬는데 하지만 결국에는 상대방이 점점 날 놓기시작하드라 난 그저 편했을뿐인데... 4년이라는 시간속에 즐겁고행복하고 슬프기도했다 그 속에 배움이라는걸 얻었지 아무리 오래된연인이라도 적당한긴장감은 있어야되는거같다 오래된커플들 한번쯤은 뒤돌아봐요 자기가 어떤 길을 걸어오고있는지.

와 근데 마지막에 저렇게 장난으로 넘어가려고 뭉개는 행동 대박이다.... 저러면 또 웃음터지고 거기서 또 화내면 예민한사람 되고... 와 픽고 진심 ... 대박,,,,,,,아무리 오래 만났어도 지켜야될 선은 지켜야 한다고 봄. 결혼한 사이도 아닌데 맨날 집데이트하면서 서로 풀어진 모습 다 보여주는거 정말 비추. 굳이 왜...? 솔직히 다들 뭐 편해서 그러지~~~ 언제나 맨날 밖에서 각잡고 세팅된 상태로 만나? 할수도 있는데 한번 집데이트 맛들리고 밥시켜먹고 뒹굴뒹굴하다보면 다들 계속 그러더라 인간은 어쩔수없이 사랑과 별개로 상대가 나한테 긴장하게 만들 노력을 하긴해야함

장기연애는 아니지만 저렇게 편했던 여자친구가 있었는데 빈자리도 크고 많이 보고싶네유.. 좋은영상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