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2:18 이 때만 해도 서울에서 속초 가는 버스가 미시령이나 한계령이 아닌 대관령으로 엄청 돌아갔구나.
@user-qc6tr9jk7x Жыл бұрын
고속버스는 대관령 넘어 영동고속도로로 갔고 시외버스가 미시령 진부령 넘어 국도로 갔어요
@stevenkim2022 Жыл бұрын
서울속초 전체개통이 2017년. 이제 겨우 5년됐어요.
@vitatv9720 Жыл бұрын
아싸 1등 귀한영상 감사합니다. 저때 강릉에 롤러스케이트장이 다 무너졌었죠 ㅠㅠ 2014년에도 눈이 많이 왔는데 저때가 더 많이 온거 같네요
@user-hg5zo4nm3r Жыл бұрын
우와 국민학교 3학년때 영상이네 저기 저분들은 어찌들 살고 계시려나
@stevenkim2022 Жыл бұрын
지금도 잊을만하면 미터 단위로 폭설이 쏟아지는 동네 ㅎㅎ 저때 구영동고속도로도 터널전엔 날씨좋다가 터널 나가자마자 날씨가 난리부르스를 떨어서 달리던 차들 식겁하던 곳인데 제2영동고속도로 뚫리고 서울속초 뚫리고 나선 운전하기가 너무 편해졌죠. 빨리 가는건 좋아졌지만 재미가 없어서 시간날때는 일부러 옛날 구도로 찾아서 다닙니다.
@seunggyuchoi8673 Жыл бұрын
지금은 한겨울입니디. 추워요 그래도 지금보단 강하네요
@hoyoungkim7249 Жыл бұрын
80년대면 눈치우던 저 전경들 강원기동3중대 였겠네요,,,
@gogogogoogh Жыл бұрын
ㅎㅎ 나 제대한 바로 그 해로군. 그당시 안그래도 부대 전화해봤다. 기억이 새록새록 나는군
@hsc362 Жыл бұрын
추억의 옛날 차들도 많이 나오네요 특히 지금은 사라진 기아 4.5톤 복사 완전 기계식 심지어 저렇게 큰 화물차가 핸들도 파워가 아님. 좁은곳 후진 한번하면 푸샵을 열번은 한거 같았음.
@user-vt7rc6bd2i Жыл бұрын
르망 , 프레스토 , 르망 레이서도 있고... 프라이드 있는거 보니 80년대 후반인듯 하네요. ...
@user-lf6hv3br4c3 ай бұрын
제가 그당시 군생활 했는데 그곳에 있었습니다 대단 했지요ㅋ
@user-gt8qv7jm3o4 ай бұрын
눈 이 내리는것이 아니고 쏱아붓내요.진짜 리얼..저때는 모든 차 들이 수동기어 차량들 이었을텐데.
@MM-zp7yz3 ай бұрын
짜증내는 사람 하나 읍네~~~
@user-kq2gd4pm6u4 ай бұрын
지금은 눈이 사라져가고 있는데 그립네요
@user-sh1gy4id3e3 ай бұрын
국가 기록물 이네요
@banana_mike Жыл бұрын
와 이때는 눈이 장난 아니기 왔구나 ㄷㄷ
@stevenkim2022 Жыл бұрын
요즘도 미친척 미터단위로 가끔 옵니다. 예전보단 좀 못해도.
@user-kk9hb6tt5p Жыл бұрын
저때 군에서 눈치우느라 일주일 생고생....
@user-uf3zi3th6z3 ай бұрын
진부령 제설때문에 올라가다보면 12사단애늘 만나던거 생각나네 ㅋㅋ
@user-sx2tl8sc9w3 ай бұрын
버스에 안내원도 유니폼입고 같이타던 시절ㅎ
@user-co2gh7xv2s11 ай бұрын
저기 업혀있는 아가들이 현50대
@user-jw6es3rr1v Жыл бұрын
탄약운반용 박스 떨구니깐 앞에서 이게 뭡니까?? 장비입니다. 장비?ㅋㅋ
@suhyunkim3905 Жыл бұрын
저 곳이 4년 전 동계 올림픽 개최지가 되어 내후년 초에는 동계 유스올림픽까지 앞둘 줄이야! HAPPY 700, Yes PyeongChang
@dybowskirana85442 ай бұрын
전설이네...앞으로 다시 못볼 광경.
@panchokim863 ай бұрын
역시 대한민국에서 제일 가성비 갑은 군을 동원하는 거죠. 가성비 갑으로 따지면 전세계 "갑"입니다.
@ryhd323 Жыл бұрын
트럭은 후륜구동이니 암만 악셀밟아도 해결안됨ㅋ
@user-rm3wj8db3c Жыл бұрын
오늘 2022년 7월 5일...... 전국이 34도 이상의 폭염과 열대야입니다 지금 이영상 눈내리는 대관령 이렇게 푹푹찌고 이상 기온으로 전 세계가 가뭄으로 고통받느니 차라리 폭설이 내린다 해도 겨울이 훨 좋지 않을까 합니다 ************************************************************************ 한겨울 못 잊을 사람하고 한계령을 넘다가 뜻밖의 폭설을 만나고 싶다. 뉴스는 다투어 수 십년 만의 풍요를 알리고 자동차들은 뒤뚱거리며 제 구멍들을 찾아가느라 법석이지만 한계령의 한계에 못 이긴 척 기꺼이 묶였으면. 오오, 눈부신 고립 사방이 온통 흰 것 뿐인 동화의 나라에 발이 아니라 운명이 묶였으면. 이윽고 날이 어두워지면서 풍요는 조금씩 공포로 변하고, 현실은 두려움의 색채를 드리우기 시작하지만 헬리콥터가 나타났을 때에도 나는 결코 손을 흔들지 않으리 헬리콥터가 눈 속에 갇힌 야생조들과 짐승들을 위해 골고루 먹이를 뿌릴 때에도.. 시퍼렇게 살아있는 젊은 심장을 향해 까아만 풍요를 뿌려대던 헬리콥터들이 고라니나 꿩들의 일용할 양식을 위해 자비롭게 골고루 먹이를 뿌릴 때에도 나는 결코 옷자락을 보이지 않으리. 아름다운 한계령에 기꺼이 묶여 난생 처음 짧은 축복에 몸둘바 모르리.
@user-vo8bu4yr4s4 ай бұрын
진짜 미개한 시기였다 😢
@user-uy9eb5tn7b Жыл бұрын
당시 강원운수 금강운수 버스기사님들 대한민국 최고의 눈길운전 드림팀들이셨죠
@user-ln9so5kr8c2 ай бұрын
차량 고속도로서 폭설로 고립되면 제일 먼저 시동부터 끄기 ... 앞 화물차 기사 아저씨가 같이 담배피면서 알려줌 그때 영동고속도로 20시간 고립됏는데 우린 나중에 멀쩡히 차몰고 감 .... 기억들 잘 하시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