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n Pyun 켄 편
Musician & Creator
- Interview : Jay Kim Salinger
- Film Director : Jaeyong 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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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생로랑이라는 브랜드는
일에 대한 열정이 있는 사람들이
많이 챙기는 것 같아요
너무 패셔너블하진 않지만
그래도 좀 스타일리시한 사람들이
많이 착용하고 구매하는 것 같고
적당히 신경 쓸 줄 아는 사람인가 보다
라는 생각도 많이 들고요"
"요즘에는 다 오버핏이 유행임에도
생로랑 입은 사람을 보면
저 사람 뭘 좀 아는구나
저 사람 어떤 디자이너를 좋아하는구나
그래서 저렇게 입었구나
라는 생각이 드는 것 같아요"
“생로랑을 입은 나는
관리를 잘해서 준비가 잘 돼 있는
사람이라는 느낌으로 비쳤으면 좋겠어요"
"패션 취향은 유전적으로 타고난
성질이 있다고 생각하거든요
제가 유전적으로 생로랑이라는 브랜드를
좋아하게 타고났다기보다는
이런 무드의 브랜드였으면
생로랑이 아닌 어떤 브랜드라도
좋아했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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