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보는거 같아 뜨끔했다

불같은 사랑이 꼭 필요하지는 않아도 어느정도의 그사람에 대한 아끼는 마음은 있어야하는데 겷ㅎㄴ해서도 그런 마음이 안든다면 어쩔수 없죠. 눈이 높다는 소릴 듣든 어쨌든 나이에 등떠밀려 하면 결과 안좋아요. 내 자체가 결혼과 안맞는 사람일수도 있고요 요즘비혼 많아지는데, 결혼이 의무시되었었던옛날 방식에 대한 반감이라고 생각됩니다

저 사연자분의 맘을 어느 정도 알 것 같아요~! 저는 맘에도 없는 사람과 중매결혼을 한 케이스거든요~!! 서로 사랑은 1도 없이 한 결혼이라 웃기게도 둘 다 무슨 의무감에 한 결혼처럼 얼핏보면 큰 문제없어 보이는 쇼윈도 부부 같은 사이입니다~ 아이가 허니문 베이비로 아이만 보며 살고 있죠~!! 올해 3월달이 되면 14년차 들어가도 여전히 정이 안 생기네요~! 아이가 어느 정도 크고 성인이 되면 졸혼이나 이혼을 진지하게 고민 중 입니다~! 10년 넘게 살아도 정이 안 생기는 거보면 앞으로도 정이나 사랑~? 그런 거 없을 것 같아요~!!! 그래도 저 사연자분의 전 남편분은 빨리 결정을 하셔서 지금은 서로 덜 불행한 것 같아서 조금 부럽기도 하네요~^^ 저도 그랬어야 했는데~ 너무 아둔하게 시간을 그냥 흘려보낸 것 같아 조금 후회도 되네요~^^;;;

정말맞다.. 사회적인기준에서의 좋은남자가아닌 내가좋아하는 사람과해야한다 근데그것도쉽지 않으니 여자는 보통 날좋아하는남자와 많이하기도한다

사랑하지 않는 사람이랑 사는거 너무 힘들어요..

너무나 멋진 남자네요 30년을 같이 살아보니 가끔 불같이 사랑했을때가 생각나기도 하고 밉다가도 좋왔을때가 생각나 그냥 넘어가고 이젠 정으로 산다지만 끈끈한 부부애도 사랑이라 만약 사랑하는 사람이 아니였다면 저두 살기 힘들였을꺼 같아요

때가되서 어쩔 수 없이 밀려 결혼하면 댓가를 치뤄야함

실제 있었던 일인가요?

사랑없는 결혼왜함? 아무리 현실이라도 사랑하는사람과해야지. 누군가그러더라 현실인데 능력이 중요하다 살다보면 정든다고 근데 사랑이 애초에 없는데 오래같이 산다고 정이 갑자기 생길리가없다.

외모는 불끄면 똑같다 ㅋㅋㅋ 희대의 개소리네 ㄷㄷㄷ 주둥이만 뚫려있다고 개소리는 엄청 잘해 ㅋㅋㅋ

나만 아껴주는 남편이 최고징 복을 찼네요

사랑 그거 세월 지나면 별거 없는데 말입니다. 또 다른 인연을 기대하는 맘때문이라면 할 말 없지만, 함께하는 추억이 켜켜이 쌓이면 그게 인연이고 정이 되는데요. 안타깝네요, 참.

전남편 짇짜 보살이네....

그래도 님이 부럽네요..왜 그런 좋은 남자를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