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전 나다

INFJ. 사람들 만나면 완전 기 빨리는... 웃어 보이지 않으면 버림받을 것 같고요ㅠㅠ

이해해줘 듣는데 너무숨이 턱턱막히네요 ㅜ.ㅜ,,너무나 공감가고 두려운 영상 감사합니다.....

용기내주셔서 감사합니다.많이 도움 되었습니다 ❤

너무비슷해요,,.어릴때 엄마아빠매일싸움...😭😭😭 눈물이 뭉클 ... 저도 엄마가 자기를 이해해달라고 계속 저한테 얘길하셔서 숨막힘을 느껴..저는 어릴때부터 엄마를 이해해야된다고 항상 눈치보고... 이걸 알고서 엄마한테폭발하듯 풀었어요.. 영상감사합니다🙏

누구랑 있을때 오디오빌까봐 안절부절 횡설수설 힘들어요😢

나다.. 어릴 때 엄마가 매일 술 마시고 한탄하고 집 나간다고 짐을 싸고 어린 나는 그걸 들어주는게 고역이였고.. 도저히 뭘 해줘야 할지 모루겠고 너무 무서웠어 내 앞에서 앙엉 우는데 내가 해줄 수 있는게 없었고 그 상황을 너무 피하고 싶었어 ㅠㅠ 매일 짐 싸서 집을 나갔다가 다시 돌아오길 반복했고 난 엄마가 너무 불행해보였고 불쌍한 동시에 수치수러웠어 매일 밤 술마시고 들어와서는 소리지르고 엄마와 나를 무섭게 했던 아빠도 너무 미웠고.. 나와 엄마는 정말 불행하고 우울한 인생이라고 스스로 낙인 찍었어 학교에 들어가서도 친구를 사귀는게 어려웠고 항상 수치스러운 느낌이 같이 있었어 난 무능해서 애들에게 피해 주고 날 보는 시선 때문에 너무 수치스러웠어 ㅜ 그래도 친구는 사귀고 싶으니 제일 만만한 애 상대로 다가가서 친하게 지냈어 그리고 친한 친구를 항상 수치스럽게 여겼어.. 차라리 혼자인게 낫겠다는 생각 많이 하고.. 실제로 친구를 버리기도 했고.. 항상 나는 못났고 내 친구도 못났고 잘난 친구는 날 싫어한다고 생각했어 .. 대학을 졸업한 지금은 이제 친구를 만나는 것도 싫어 혼자있고 싶고 근데 친구가 없어지는건 너무 두려워 막상 만나면 불편한데 그렇다고 외톨이가 되기는 싫어ㅜㅠㅠㅠ 나도 행복하고 싶어 하고싶은 거 마구마구 하고 싶어 근데 혼자있고 싶다는 마음이 자꾸만 발목을 잡아.. 아무에게도 내 수치를 보여주고 싶지 않아 ㅜㅠ 집안 어른들에게 애같고 못난 나 라는 취급 받는 것도 싫어서 만나고 싶지 않고,. 혼잣말로 끄적여 봤어요 그래도 이제는 사람을 만났을 때 뭔가 해야한다 보여줘야 한다는 마음을 잘 느껴보려고 합니다.. 계속 사람을 만날 때마다 무슨 말을 해야할 것 같은데 못하겠고 모르겠고.. 버림 받을까 무시받을까 두렵고 ㅠㅠ 그래도 이 영상 보고 앞으로 어떻게 해야할지 알겠어요 감사합니다🙂

영상 감사합니다 직장에서 딱 저에요 늘 남들 의식하고 무시당할까 미움받을까 두려움에 있어요 겉으론 안그런척 ,몸이굳는 느낌 저도 남을 불편하게 한다는걸 몰랐습니다

너무 공감 합니다 😅😂😅😂

잘 이겨내실 수 있을거에요. 힘 내시고, 세션 공개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최고십니다

와.. 제 얘기예요. 세션 용기내신 분 감사해요 다뤄주셔서 감사합니다. 쉽지 않지만 여러번 보며 자각해야겠어요. 감사합니다. 대인기피 인간관계 피로 너무 심해서 한번 무너지면 오랫동안 은둔해요.. 하다보면 점점 풀려나가고 편해지겠지요? 화이팅. 화이팅.

나뭇잎과햇빛/ 이해 해줘도 해줘도 계속 달라며 괴롭힘당한 괴로움을 늘 경험했는데 그게 꼭 이해해줘야한다고 집착하는 가해자를 보는 괴로움인줄 오늘 알게되요. 마음이 아닌 상황에 늘 끌려다녔네요. 세션영상 덕분에 알아차립니다. 아가야 해결할수없는걸 하려고 집착해서 마음고생 참 많았구나 엄마 죽을까봐 너무 무서워서 그랬구나

완전 제 마음이네요. T>T

다이해받고싶은마음을 인지못하고 내가 다이해해줘야 다이해받을수있다고 제자신에게 강요했어요 근데 다받아주고 집가서 계속 누워있음

혼자인게 편해요..불편하고 나를 오해할거같고 실제로 계속 오해받으니까 혼자있어요ㅜㅜ비슷하네요

이해와 존중, 사랑 이라는 단어를 몰랐어요. 아무것도 몰라~ 아무것도 할 수 없어 라는 마음이 두려워서 어쩔 줄 모르다가 마흔 살쯤 EBS 교과과정과 두꺼운 국어사전을 끼고 살았어요 마음에서 바글바글 뭔지 몰라서 끓으면 사전에서 개념이 단순화 될 때까지 찿고 그래도 모르겠어서 크레파스로 선을 그렸어요.

저랑똑같은관념이네요 1대1관계가 넘뻘쭘하고 3명은 뺏뺏마가 심하게뜨고 4이상되면 나만봐ㅜ 혼자선 무뚝뚝ㅜㅜㅜ

이해해주기 너무 두렵고 힘드네요. 이해 못받을까봐도 두렵고 힘들어요

딱 저에요,, 누구랑 같이있을때 너무 힘들어요, 그래서 항상 상대에 따라 제 성격이 바뀌는 저를 봅니다 ㅜㅜ 영상 계속 보면서 청산할게요

미움 인정하고 쓰는 게 오만한 건 줄 알았어요.

이해받지 못해서 답답한 나를 버렸습니다 이해받지 못해서 이해해줄 수 없는 나를 버렸습니다 꼭 이해해줘야한다고, 집착하는 나도 버려습니다 나는 절대 이해 못해준다고, 이해해주는것이 무엇인지 알지 못하는 나도 버렸습니다. 이해받고 싶고, 이해해주고 싶고 이해해줄 수 없어서 서럽고 두렵고 이해해주기 싫은 나를 나라고 인정하겠습니다. 이해해줄려고, 노력하는 내 마음도 나라고 인정하겠습니다.

선을 그리다 보면 소망이 생겼어요. 괴롭고 고통스러운 내면에서 해방되어 끈이 되어 훨훨 우주를 날고 싶어요. 웅장하지만 선율이 고운 음악이 우주에서 울려 퍼지는 것 같아요. 암흑에너지를 기다리고 있어요.

혜라님, 예술가적 기질이 있는 사람은 왜 안절부절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