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유와 함께 항상 전장에서 조조를 수행했던 곽가에 대해 탐구해봅니다. 시청자 분들의 구독 좋아요 알림설정은 다음 영상을 만드는 원동력이 됩니다. #정사삼국지 #곽가 #조조 #순유 #곽푸치노
Пікірлер: 221
@mayli52063 ай бұрын
재밌다 재밌어 그냥 틀어놓고 뭘해도 귓속에 쏙쏙 들어온다
@p_psdoАй бұрын
인트로 너무 잼있네여 ㅋㅋㅋ 알고리즘에 떠서 쭉 보고있어요~ 삼국지 잘 모르는데 귀에 속속 박히네여
@cpt_doodle3 ай бұрын
아 곽가~ 정말 매력적인 책사이죠. 말씀하셨다시피 소위 판떼기 짜는 능력, 혹은 대세를 읽는 능력이 탁월했다고 생각이 됩니다. 후대에 영향을 미치는 훌륭한 이론이나 발견을 이뤄낸 과학자들에 대한 후대의 평가들을 보면, 꼼꼼함과 집요함과 끈기와 엄정함 등과 더불어서, 의외로 그 과학자의 상상력을 높게 쳐주는 경우가 왕왕 있는 걸 봅니다. 왠지 이런 영역의 이러이러한 무언가가 펼쳐지는 것이 마땅하다.. 라는 식의 번뜩이는 통찰이 새로운 발견이나 이론을 정립하는데 큰 기여를 한다는 것인데.. 곽가를 보면 항상 그런 타입의 인재가 아니었나 하는 생각이 들어요. 이게 뭔가 장대한 비전을 꿈꾸고 이를 위해 차근차근 일생일대의 단계를 밟아가는 모습과는 얼핏 비슷한듯 또 다른 기질이라.. 그래서 결국 삼국지의 수많은 지략가들 중에 주유와 곽가가 항상 제 최애 자리를 놓고 오가는 거 같습니댜ㅎ 업적이나 군재를 논외로 하고 그 기질과 성격과 특기할만한 능력이 무언가만 놓고 보았을때 말입니다. 쉽게 말해 걍 취향인건데ㅋ 오늘은 역시 곽가가 마음 속 1위라 말하고 싶네요.
@theeye72033 ай бұрын
와 곽가편이 드디어 올라왔네요 정말 감사합니다 재밌게 잘봤습니다👍👍👍👍👍
@user-hb5br4ok8w3 ай бұрын
인트로 너무 귀엽네요ㅋㅋ
@user-ir7do1rf5k3 ай бұрын
ㅋㅋㅋㅋㅋㅋㅋ 아 영상 너무 재밌게 잘 만드셔요 그런데 지금까지 제가 구독을 안 하고 영상을 보고 있었더라고요 너무 죄송한 마음이 들어 지금이라도 구독하고 댓글 작성부터 하고 영상 시청 시작합니다
@user-id1zb4oc1l3 ай бұрын
재밋게 잘보고 있습니다 언젠간 서황도 꼭 한번 다뤄주세요~ 개인적으로 너무 좋아하는 장수라서^^
@user-st5mz6cy3i3 ай бұрын
ㅋㅋㅋㅋㅋㅋㅋㅋㅋ시청자가 시키면 해오시는 손찬형! 곽봉효편도잘보겠스므니다~
@ghjkowus12093 ай бұрын
시작부터 빵터졌습니다 ㅋㅋㅋ
@user-us5vm8jr5j3 ай бұрын
반란 드립 넘 재밌어요~ 센스 어쩔ㅎㅎ
@user-sn8uh1ew9m3 ай бұрын
항상 잘 보고 있습니다. 선생님 !!
@fishtank85923 ай бұрын
감사합니다.
@sonchanbro3 ай бұрын
소중한 후원 감사드립니다. :) 더 좋은 컨텐츠로 보답하겠습니다!
@7bkay3 ай бұрын
항상 잘 보고 있습니다. 시간 괜찮으실때 고순과 함진영 부탁드립니다
@sonchanbro3 ай бұрын
소중한 후원 감사드립니다!! 고순이 인기가 많은 무장인데, 기록이 너무 적어 컨텐츠화될 수 있을지 걱정입니다. 고순이 생전 말이라도 좀 많았으면 뭔가 기록이 더 존재했을텐데 딱히 튀는 행동을 하지않던 인물이라 아쉽습니다만.. 한번 시도해 보겠습니다!!
@MtHoly3 ай бұрын
컨셉 좋고 내용 딥하고~
@user-gf9tw7ib7x3 ай бұрын
공손범씨 귀여우시네요
@sonchanbro3 ай бұрын
공손범에게 내정을 맡겼으나 잠만 쳐자서 내정 1도 안올라갑니다.
@user-ud1hm8lw8l3 ай бұрын
@@sonchanbro 방통처럼 일 몰아서 하는 성격이랍니다. 글 내려주세요.
@LinksArc3 ай бұрын
그런데.. 조조가 유비에게 출병을 허용한 건에 관해선.. 딱히 뾰족한 수가 없기도 했습니다. 조조/조인이 직접가기엔 각자 주둔지 비울 수 없는 상황이고, 조조, 조인 외에 딱히 원술을 잡을만한 체급있는 장수도 없었습니다. 유비가 돌아올지 안돌아올지 확신이 안들기 때문에 감시역으로 주령까지 딸려보낸건데... 주령능력으로 유비를 컨트롤 할 수는 없었던 것 뿐이죠.
@izumiaco50793 ай бұрын
원술이 아무리 망해가도 원술이었고, 원소한테 옥새가 가면 생길 수 있는 상황을 생각하면 일리가 있어요.
@abpow3 ай бұрын
인트로 ㅋㅋ 재미있네요
@user-zk6fh8lo4f3 ай бұрын
꺄~~~~~~~범이 넘나 귀여워욧!!! 공손월 공손숙도 등장하나요?
@user-jy8xb1um8uАй бұрын
잘봤어요.
@ho50843 ай бұрын
항상 영상 즐겁게 보고있습니다!! (혹시 유비군의 진도 해주면 안될까요??)
@Elessar09103 ай бұрын
첫부분부터 터졌네요 ㅋㅋㅋㅋㅋ
@brainfficialcharging3 ай бұрын
조조 진영 군사 별 담당업무 정치, 경제, 민심, 공무원 선발 등 전반적인 국가 경영 담당 - 순욱, 모개 실제 전쟁에서 이기기 위한 전략을 짜는 전쟁 담당 - 정욱, 순유 모략, 계략, 첩자 파견 등 국가간 첩보활동 - 곽가, 가후, 유엽 곽가의 장점은 대세를 바라보는 안목과 그 대세에서 최선의 수를 뽑아내는 능력이었음, 또 조조와 굉장히 인간대 인간으로 잘 맞는 사람이라 조조가 참 좋아했음, 개인적으로 곽가랑 사마의가 약간 군사라기보다는 군주 타입에 더 가깝다고 생각합니다. 대신 사마의는 조조가 조씨 가문의 위협이 될거라고 생각해 대놓고 억눌렀고 곽가는 평소에 조조 기분도 잘 맞춰주고 아첨하는 말도 많이 해줘서 대놓고 사랑해준 타입, 곽푸치노까지는 아니더라도 조조 진영에서 최고의 군사였나? 라는 질문에는 글쎄요? 가 나오는 건 사실임
@user-mo2fb7cu4z3 ай бұрын
제갈량 : 부럽네 업무분담도 하고... 법정 : 한중왕 만들고 요절각이었어요 방통 : 촉나라 단명설은 나로인해 시작...
@fishtank85923 ай бұрын
해바라기씨 도랏 ㅋㅋㅋㅋ 형님 항상 잘 보고있습니다!! 감사합니다:)
@WaterKicksMusic3 ай бұрын
주공!! 영상 너무 잘 보았습니다. 애재봉효! 통재봉효 이옵니다. 또한 공손범을 용서하소서.
@sonchanbro3 ай бұрын
그에 대해서는 염려하지 마시오. 내 이미 공손범을 용서하고 녹질을 이전처럼 하도록 하였소.
@pear3553 ай бұрын
손찬이형이 편애하는 유장편 올려주세요 (유언 장로랑 합치면 고평릉 마려울거 같습니다.)
@Opposum09133 ай бұрын
제가 제일 좋아하는 삼국지 인물 곽가! 크으..
@user-uy3oy7je6w3 ай бұрын
난이렇게 클줄알았어 손찬이형 역사는 해석하기나름이라 역사학자들마다 인물평이 다다르지만 중요한건 듣는사람 보는사람들이 얼마나 몰입하고 느끼는지가중요한데 기록을기반으로 썰을 푸는게 남다름 항상응원중
@user-uk2yh2gw8z3 ай бұрын
요새 잘 보고 듣고있어요. 촉한의 장수 장님과 풍습 셋으로 한번 해주세요. 풍습은 꽤나 좋은 장수인듯한데 자료가 너무 적어서요
@user-vb2ug4wp7n3 ай бұрын
가규편 부탁드립니다~~!!
@user-gw1wd1pu9k3 ай бұрын
와 손찬이형님 일찍 죽어 안타까운 시리즈로 주유했을 때 방통, 곽가도. 했으면 좋겠다 했는데 둘 다 해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jambava3 ай бұрын
곽가가 손책의 암살을 사주했다고 하기에는 좀 무리라고 생각합니다. 진짜 곽가가 주도했다면 '언제든지 죽일 수 있다' 로 얘기했을 것 같고, 정말 곽가의 공이라면 진짜 엄청난 일을 해낸 것인데 이후 다른 포상이나 언급이 없는 것을 보면 순수하게 예측했다고 보는 것이 적절하다고 생각합니다. 여러 사서에서 손책을 암살한 인물이 갈리는 것만 봐도 손책을 노리는 자들이 한 둘이 아니었던 것 같고, 진등도 모략이 뛰어난 인물이었기 때문에 여러 경우의 수와 환경을 따져보면 손책이 암살될 가능성이 높다고 본 것 같습니다.
@wolfwind17413 ай бұрын
일개 참모가 다른 군웅을 암살한다는 큰 음모를 조조 허락없이 실행한다는게 현실성이 없다봐요
@WhythisGGoraji3 ай бұрын
암살 사주는 사후라도 드러낼수는 없을 겁니다. 명예, 외교적 관계 이런걸 고려해서요
@user-mk6qf6rk8r3 ай бұрын
손책 세력이 완전히 와해된것도 아닌데 암살에 관여했다고 공으로 밝힐수도 없거니와, 어쨋거나 정당하지 못한 비열한 수를 대놓고 인정할 수는 없지 않나 싶네요.
@Hyuchan10023 ай бұрын
어떤식으로든 최소한 정보는 가지고 있었을 가능성이 높지요
@sherlockholmes2933 ай бұрын
근데 그때 조조는 뒤를 털리는 중이었고 그런 막연햐 가능성가지고 중요한 일을 판단하는게 가능?
@theeye72033 ай бұрын
앞으로도 기대하며 잘부탁드립니다😄
@sonchanbro3 ай бұрын
엇 군량미 3만석을!! 소중한 후원 감사드립니다! 더욱 정진하여 역경루에서 영상을 뽑아내도록 하겠습니다!
@user-sv3fg4ki7v3 ай бұрын
촉의마지막불꽃 강유 부탁드립니다. 등산왕 등애랑 같이 해주시면 더욱감사합니다
@user-ph9qz5ch3t3 ай бұрын
영상 잘보고 있습니다. 혹시 시간 되실때 헌제 영상 가능하실까요?
@sonchanbro3 ай бұрын
소중한 후원 감사드립니다. 헌제 조만간 업로드하도록 하겠습니다!
@Han_22223 ай бұрын
미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시작 너무 재미있네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masik79933 ай бұрын
캬
@user-wu9vv9oj9u3 ай бұрын
곽푸치노 얘기가 나오게 된 배경이 그 직전까지 사실 군사적 재능으로 삼국지톱은 곽가였다 이런 이야기가 유행하던 시절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삼국지 뒤집기니 뭐니 이런 책이 유행하던 시절에 사실 제갈량 순욱 사마의 이런 사람들보다 곽가 가후가 더 지략이 있었다 이런 얘기들이 많았고 꽤 많은 사람들이 그럴싸하다고 느끼던 시절이 있었거든요. 의외로 소위 말하는 삼국지 정사, 실제로 어땠는가에 대한 토론이 형태를 갖추기 시작한 것은 얼마되지 않지요... 인터넷 초창기 시대만 해도 그냥 연의랑 진수의 삼국지를 가지고 적당히 쓰까가지고 추측성으로 얘기하는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한진춘추니 자치통감이니 오서니 이런 기록들까지 까서 교차검증을 하고 이렇게 생각한건 진짜로 길게봐야 10년 쯤 전부터이니까요. 아무튼 곽가 짱짱맨론의 결론은 어이없게도 그냥 순유의 재발견으로 끝이 납니다... 곽가가 한 건줄 알았는데 막상 기록 다 까보니 조조의 군사적 업적은 대부분 순유가 주도했다는 결론이 나버렸고 사실 곽가는 정확하게 뭘 했는지 알수가 없네??? 이런 결론이 나왔기 때문이죠. 그래서 나온게 곽푸치노 얘기고 곽가 역시 조조의 뛰어난 책사였음은 분명하지만 팩트로 확실하게 인증할 수 있는 영역이 너무나 애매하기 때문에 순욱 순유는 물론이고 전쟁에서의 활약이 없어 연의에서는 인상이 얕은 종요나 진군 같은 신하들보다도 더 뛰어난 책사였나? 이런 물음에 확답을 하기는 어렵다는게 결론이져. 실제로도 이들보다 직위는 낮기도 했고...
@user-pm6ws8hm2u3 ай бұрын
안녕하세요. 저는 참모들 중에 곽가를 가장 조와합니다. 덕분에 어릴때부터 조조를 조와했고요. 조조가 그저그랬으면 많은 인제가 모였을까요?... 곽가는 조조의 초반기반을 책임진 책사. 그래서 곽가가 있을 시기에 원소도 잡고 점점 세력이 커지게 만든 최고의 참모라 생각합니다.
@user-ud3po1bk7g3 ай бұрын
사마천의 사기를 보면 우선 사마천과 그 시대상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듯이 삼국지 정사를 쓰게 되는 진수 등과 삼국지 정사를 쓰게 되는 배경, 집필기간 같은 것 좀 소개해 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혹시 가능하다면 삼국지의 후대 주석의 큰 줄기 같은 것도 알려주시면 좋겠네요.
거품이라기 보다는 연의만 본 사람이 많아서 그래요. 실제 하는 일이 전쟁 전 준비를 하고 있어서 일이 킹왕짱 많았음... 거기에 전쟁 사후처리를 맡긴 게 조조의 실수...(젊다고 해서 철야를 해야하는 건 아니다..) 그건 영감님들 맡겼어야 함(정욱 영감,, 가후영감, 순욱 영감, 종요영감 이 중 둘만 써먹어도 충분) 조조가 곽가만 있었어도 하는 게 연의만 읽어봐서는 이해가 안갈 수 밖에 없어요....
@MrYongminkim3 ай бұрын
저는 원조가 관푸치노인줄 알았는데 곽가도 그랬네요.
@rabbitdaddy_silverwind363 ай бұрын
희지재와 곽가의 포지션은 요즘날의 안기부나 국정원같은 역할이 아닐까 추측합니다. 외부의 정보를 토대로 주변과 현황을 파악해서 예측 판단 대비까지하고 거기에 본인의 번뜩이는 기재를 추가, 군주가 원하는 곳을 시원하게 긁어주는 역할까지. 곽가 사후에는 그 둘의 빈자리를 채울만큼의 인재가 없었기에 조조가 더 아쉬워하는 것 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드네요.
@chaca76313 ай бұрын
손범이(?)가 귀엽네요
@dfgytyhju3 ай бұрын
내가 잠잘때 손찬이형안듣고 청화수듣는 이유 단한가지 bgm이없어서 잠이잘옴
@F_Y_823 ай бұрын
오늘도 너무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신청인물 - “조앙” 해주세요. 만약 조앙이 안죽고 살았다면의 대체역사물도 재밌을 것 같습니다. “순욱”도 괜찮을 것 같구요, 순욱을 조조의 부하로 보는 것이 맞는지, 협력자로 보는 것이 맞는지, 사마의가 영천 선배의 복수를 조씨 집안에 한게 맞는지, 재미있을 것 같네요~
근데 곽가의 손책에 대한 발언은 진짜 예측일 수도 있지 않나요? 원한을 많이 사고 다닌 건 유명했으니 아랫사람이나 외부의 원한으로 죽임을 당하던지 혹은 그에 준하는 해를 입던지 할 확률이 높고 어찌됐든 결국엔 크게되기전에 빠그라질 그릇이다 정도의 의미였다면 예측가능한 범위라고 할수도
@carrot02043 ай бұрын
공손범 개 귀엽 ㅠ 해바라기씨 뺏지망!!! ❤
@sonchanbro3 ай бұрын
음... 내 그대를 봐서 공손범의 녹봉을 이전으로 되돌리도록 하겠소!
@user-uc9tl1ek9i3 ай бұрын
신삼국좌도 인정해버린 손찬좌 요즘 그들이 있기에 유튜브 알고리즘이 풍성하다
@user-hl9ec1sz4c3 ай бұрын
사섭이나 여대 영상 부탁드려요 ㅅㅅ
@gunlee42723 ай бұрын
유비 조조 손권....그 어떤 짤도 갈량이 담배피는 짤을 이길 수가 없다...❤
@croce0113 ай бұрын
공손범이 저렇게 귀여웠다니ㅎㅎ
@user-xn8vr3or9b3 ай бұрын
순유와 정욱이 전쟁의 작전참모였다면 곽가는 정보국 같은 역할로 많은 정보를 바탕으로 정세를 예측하고 방향성을 제시해주는.... 큰그림을 그리는 역할이었던같습니다
@user-vb4xy8dh8x3 ай бұрын
손찬이형 방에 가둬놓고 삼국지 컨텐츠만 뽑아내고 싶다
@user-jj2ch6eh6j3 ай бұрын
삼국지 인물 탐구에서 인물을 빼서 사건도 다루면 어떨까요? 그럼 컨텐츠가 늘어날텐데 말이죠ㅎㅎ
@Kim_Doohan3 ай бұрын
지금이야 인터넷으로 띡 검색하면 그 사람을 알 수 있지만 저 당시에 서울부산보다 훨씬 더 먼 거리에 있는 사람을 세작과 자신의 통찰력만으로 정확히 평가했다는게 정말 신기하네요
@objet66253 ай бұрын
손찬이형님..정말 순욱편 가능할까요?? 조조의 충신인지 한나라의 충신인지...정의가 안내려지는 인물입니다. 한나라의 충신이면서 조조가 황제의 충신을 죽일떄도 옆에서 조조의 대업을 도왔죠...정말 이해가 안가는 인물
@user-ub8vy9nz6u3 ай бұрын
강유에 대한 손찬이형의 고견이 궁금하오이다 과연 기린아였을지.?
@user-rf1ve8pg7k3 ай бұрын
촉에 입장에서 기린아 위나라 입장에서 그저 그런 놈 ㅋㅋ
@DWShin-tv1fh3 ай бұрын
일단 낭만 100점
@shuneiderdark89936 күн бұрын
이야기로 전쟁을 접하면 신묘한 작전이나 계책을 책사의 능력1순위로 생각하기 쉽지만 실제로는 대전략 하에서 전술계획은 생각보다 영향력이 없음. 때문에 대국적인 상황을 한 눈에 보며 전략적 방향성을 조조의 눈을 대신하여 보며 성공률도 높으니 가장 가까이 둘 수 밖에 없고 그런 능력이 소소한 작전따위보다 훨씬 중요하고 희소한 재능임
@kaykim05273 ай бұрын
제가 영상을 보면서 갑자기 궁금증이 생겨서 첨으로 댓글을 달아요 우선 황제가 있고 황제가 직책을 주면 그일을 해야하잖아요 근데 조조에게 직책을 주고 그일을 시키다가 곽가도 더 아래 직책에 있다고 가정했을때 어떻게 조조밑으로 들어갈수 있으며, 조조가 예로 사공이라는 직책이면 조조가 따로 직책을 수여할수가 있는건가요? 예전 조선이면 왕아래 영의정이 자기를 따르는 사람에게 장군직을 준다고 생각되는데 그건 녹봉도 없을테고 실질적으로 진짜 주는 직책이 아닌데 이부분이 이해가 잘 안되어서요~ 혹시나 영상만드시다가 이런부분 설명해주시면 진짜 감사하겠습니다~~!!
@sonchanbro3 ай бұрын
네, 사공부의 인사는 사공부에서 알아서 할 수 있습니다. 각 부의 인사를 담당하는 관직도 따로 설치 되어있었으며, 인사 발령시 상서령을 통하여 인사에 관한 표만 올리면 되고, 당시 상서령은 순욱이었죠. 물론, 주요 장군직이나 식읍, 제후, 전쟁에 관한건 별도로 상소를 올려 황제의 재가를 받게 되어있지만, 당시 헌제는 딱히 거부할 힘이 없었습니다. 심지어 동승이 모반죄로 처형될 때, 조조는 황제의 씨를 잉태한 귀인 동씨도 같이 처형해버리죠. 이런 면모때문에 조조가 망탁조의에 드는 것입니다.
@user-ub9hm8sj4g2 ай бұрын
삼국지 읽을때 적벽대전에서 크게 패하고 도망가면서 나한테 곽봉효만 있었어도 이렇게 되진 않았을꺼다 라고 하는 장면에서 조조가 곽가를 얼마나 아꼈는지 알겠더라구요... 게임에서 너무 일찍 죽어 ㅎㅎ😊
@Waksozm3 ай бұрын
과거 최훈작가의 삼국전투기 보면 조조 세력 생성기때 곽가 활약이 없는 것을 대원소 전략을 전담해서 짜느라 그랬다는 상상을 발휘한적이 있는데 이게 상당히 일리 있다고 생각함 원소 후계구도와 오환과 원소아들의 관계를 정확히 파악함 조조도 원소전 그림에 대해서는 곽가와 논의하고 곽가의 조언도 원소에 대한 것이 많음 전략은 큰그림이고 전술이 전장의 움직이라면 삼국지 전략의 최고는 곽가의 원소전 판짜기고 전술은 주유와 육손인것 같음(주유 이분지계와 1차북벌은 실패니까 제외)
@READ0630Ай бұрын
조조가 직접 순욱을 공 1위라고 한 것은 비밀리에 짠 것이 수도없이 많아서라고 함. 군략 1위는 순유였지만, 순욱이 1위고 순유가 2위라고 정사에 직접적으로 쓰여져있는데 순욱의 경우는 조조랑 같이 머리 맞대고 짜낸 것이 수도없이 많다고 함. 실제로 전쟁 나가서도 순욱에게 편지 보내서 조언 구하는 등의 모습도 나오고. 곽가의 경우는 전략 짜기보다는 결정적인 순간에 비서로서 조언을 던져서 결심을 하는 것도 있고, 무엇보다 조조와 마음이 잘 맞아서 다른 책사의 의견들에 힘을 보태주는 식으로 조조와 성격적 궁합이.
@user-zl4dz6ts5j3 ай бұрын
조조가 원상에게 패퇴하자 곽가가 앞으로 벌어질 원가의 내분을 노려서 다시 쳐들어가자고 한거라는 말이 있습니다. 진수가 조조의 패배를 조조의 열전에 적을수 없어서 곽가전에 그걸 암시하는 내용을 적은거라는 것이죠.
@AnvAwr-ju4gxАй бұрын
곽가가 있었으면 사마씨가 난리칠일도 그후 고평릉사태도 없었을듯 진짜
@user-kr6fd2xc1j3 ай бұрын
공손범에게 해바라기씨를 지급하라!!
@hunjoosuk84463 ай бұрын
조아요 ㅋㅋㅋ
@sadeking22833 ай бұрын
선생님 왕평도 나올만하지 않나요?
@user-bm6er1pk2w3 ай бұрын
반대로 하자면 같은 영천 파벌인 진군마저 비판할 정도로 곽가가 너무 자유분방하고 심지어 무례한 면모까지 자주 보였다는 것도 성립하지 않을까 합니다. 곽가에대해서는 영화 아마데우스에서 묘사된 볼프강 모차르트같은 이미지가 떠오르네요. 천재적인 재주가 있으나 파천황적으로 자유분방하면서 오래 살지도 못했다는 면에서요. 그리고 하나 더... 방구석 여봉선은 욕이지만 방구석 곽봉효는 칭찬입니다.
@user-fp1is5jd3p3 ай бұрын
곽가라면 좋아요 누름
@user-md4kh2ef7k3 ай бұрын
모르긴 몰라도 인성과 기질을 봤을떄는 조조 아니면 제대로 쓸 사람이 많진 않았을 거 같음. 위연의 군사버전 같달까... 단지 위연은 유비가 죽는 바람에 고삐가 풀렸고, 곽가는 먼저 주인보다 죽어서 문제가 안된게 아닌가 싶음. 확실히 조조를 만난건 곽가에게는 기묘한 행운이었다고 생각함. 독립적으로 뭘하기보단 누군가를 보좌해야 할 참군에 특화된 인간이라면, 내 능력이 아무리 뛰어나도 결국 내 상사를 잘 만나는게 중요하니까.. 능력이 있으니 독립적으로도 뭘 잘할 수 있다고 판단하긴 애매한게, 한신만 해도 군재로서는 중화 올타임 넘버1이지만, 인망이 없어 자신의 군대를 장악하지 못했기에 대놓고 유방에게 반기를 들수는 없었던걸 생각하면, 곽가의 인물됨을 보건데 참군 이외의 다른 주체적으로 행동하는 보직에도 잘 맞았으리라고는 장담하기 힘들거 같음. 그런 의미에서 곽푸치노설은 당연히 동의하지 않고, 능동적인 작계가 요구되는 상황의 참군으로서는 대단히 유능하다고 생각하지만, 제갈량이나 사마의처럼 단독으로 군을 이끌 재능일지는 잘 모르겠음. 가후 조차도 주군과 함께라면 어마어마한 ONE MORE THING으로 조조를 포함한 수많은 군웅들을 엿먹이는 능력이 있었지만, 혼자서 그럴수 있는지는 의문이 드는것과 같음
@SlayerS_BoxeR3 ай бұрын
각지에서 모반이 일어났으나 성품이 온화한 손찬이형은 덕으로 이들을 타일렀으니 천하의 대인이 아닐수 없었다
@user-vd2np1ec9i3 ай бұрын
곽가의 손책 암살 사주설은 너무 가신듯 하네요. 나머지는 잘 봤습니다.
@user-ud1hm8lw8l3 ай бұрын
업로드 영상 올라와서 장안성에서 도망치는 곽사 마냥 달려왔잖아~
@woxor902 ай бұрын
희지재 부분보다 궁금해진게 왜 부르라고 만든 이름을 못부르게 한건지 갑자기 궁금해지네여 ㅋㅋ
@sonchanbro2 ай бұрын
일종의 피휘문화인데, 이름을 함부로 부르지 않는건 존중의 의미가 담겨있습니다. 이게, 알게 모르게 현 시대에도 녹아있습니다. 부모님이나 선생님을 부를 때 이름을 부르지 않고 호칭으로 부르죠. 미국에서는 부모님을 부를 때도 이름으로 부르는데..ㅋㅋ
@woxor902 ай бұрын
@@sonchanbro 아 그렇게 설명해주시니 이해가되네여 감사합니다!
@user-gb2fl8ep1z3 ай бұрын
곽가 왜캐 찡하지 근데 아들도 요절하는군요
@user-ku5ol4mn7f3 ай бұрын
조조군 군사 중 전투의 전략을 세운 이는 주로 순유이나 정세를 정확히 파악하여 조조가 중원을 평정하는 올바른 길을 가게 한 이는 곽가가 맞다 곽푸치노는 말도 안된다. 그리고 법정은 곽가보단 순유와 비슷한 포지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