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올림픽때문에 평창올림픽보다 88올림픽까지 왔네,,,, 호돌이 수상스키타네,,, 개간지나네,,,

2:05:16 손기정 옹... 1912년생 이시니 저 당시면 만 76세이신데... 저 나이에 저렇게 신나서 뛰는 어르신을 본 적이 없다... 얼마나 즐거우셨을까, 경기는 아니지만 내 나라 내 땅에서 열린 올림픽에서 태극마크를 달고 경기장의 트랙을 뛰신다는게.... ㅠㅠㅠㅠㅠ

평창보고 나서 이거 보니까 느끼는 건데 한국은 어린아이가 존재만으로도 얼마나 희망적인지를 알고 있다는게 느껴짐. 굴렁쇠 끝나고 애들이 꺄르르 웃으면서 들어오는데 그 자체로 뭉클하네

Was honored to have represented the Cayman Islands at this 1988 Olympics in Seoul, Korea in the sport of cycling (Road and 100k TTT) 🇰🇾

아날로그로 할수있는 모든걸 다했네 ㅋㅋㅋㅋ

호돌이가 한강에서 수상스키 타면서 개힙하게 등장한다고 해서 보러왓습니다

The theme song "hand in hand" became very popular in China after Seoul Olympic. I still remember the scene the band played on the ceremony even after 34 years. I was a high school student then and I begged my father to buy a color TV for watching Seoul Olymic. This is the 1st color TV in my family.

2:05:14 올림픽 사상 가장 슬픈 금메달의 주인공이었던 24세 청년이 52년 뒤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마라토너가 되어 다시 올림픽 무대에 등장하는 순간

뭔가 기분이 이상해… 저 당시 기준으로 광복한지 43년밖에 안됐고 전쟁난지 아직 38년 밖에 안된 시기인데 그 사이에 저런 고층 건물도 세워지고 큰 경기장까지 세울 정도로 성장 했다는 것과 그 전쟁의 아픔, 나라를 빼앗겼던 아픔이 아직 씻어지지도 않았을텐데 그걸 극복하고 저렇게 멋진 공연을 보여주고 올림픽을 우리나라에서 한다는게 대단하고 자랑스러운 것 같다… 물론 누군가의 희생이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겠지만…

2:52:35 굴렁쇠 퍼포먼스 서울올림픽 개회식을 총괄한 이어령 교수가 굴렁쇠 퍼포먼스에 대해 인터뷰한 내용입니다. "우리는 지금 목청이 큰 사람들이 지배하는 세상에서 살고 있잖아. 소음이나 폭탄 터지는 소리보다는 정적의 힘이 얼마나 강한 것인지 세계인들에게 보여주려 했지. 생각해봐요. 굴렁쇠 퍼포먼스 바로 직전, 우리를 에워싸고 있는 이념의 벽, 빈부의 벽, 분단의 벽들을 부수는 태권도 공연 장면이 펼쳐지고 그 담들이 모두 무너진 자리에서 새싹이 나요. 그 틈 사이에 잠시 필름이 끊긴 영사막의 공백처럼 텅 빈 공간이 나타나지. 초록색 잔디 위로는 햇빛이 꽂히고 정적이 흐르지. 거기에 하얀 러닝셔츠와 반바지를 입은 어린아이 하나가 굴렁쇠를 굴리며 대각선으로 가로질러요. 군중이 아니지. 주먹 쥔 어른들의 시위가 아니지. 그건 지구의 모든 사람의 기억과 잃어버린 시간 속에 나타난 생명이에요. 더 이상 설명하면 정적은 깨지고 굴렁쇠는 그냥 자전거 바퀴에 불과해. 너무 눈부셔 잠시 환각에 빠져 있는 것 같은 순간으로 그 정적을 재현한 것뿐이에요.”

2:05:16베를린 올림픽때는 금메달을 땄어도 가슴에 일장기를 달고 계셔서 고개를 푹 숙이고 계셨는데 광복 후 자국의 올림픽에서는 정말 아이처럼 기뻐하시는게 한편으로는 참 짠함...

디지털적인 요소없이 인간이 순수하게 만들어낸 아날로그 감성의 끝판왕 올림픽

지금이야 드론으로 오륜기 만든다지만... 저당시엔 진짜 사람으로 오륜기 만든거 소름이다 ㅋㅋㅋㅋㅋㅋㅋ.......... 사람으로 땅에서 만들고 하늘에서 만들고 비행기로 오륜기 만들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야..... 진짜 찐광끼의 시대였구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유튜브는 정말 박물관 같다. 이렇게 희귀한 영상을 클릭 몇번으로 열람을 할수 있으니 말이다.

이때 전통이란 전통 다 쏟아부은 구성 색감 미친다….. 어줍잖은 퓨전이고 나발이고 지금까지 지켜낸 정통 역사를 이때다 싶게 다 때려부었어

오히려 세상이 점점 퇴보하고 있는건가 생각이 들 정도로 정말 대단했네요. 분명 엄청난 기술 발전은 있었음에도 왜 이러한 감동을 지금은 잘 느낄 수가 없는걸까요..

2:05:14 He was a marathon gold medalist of a colonized country. The country earned its freedom and look how happy he was.

한국전통적인거 보여주다가 세계여러나라들 전통도보여주고 이런게 찐개막식인듯... 전세계가 하나된느낌.. 그와중에 수상스키 호돌이ㅋㅋㅋㅋㅋㅋㅋ

I love this soundtrack, Hand in Hands. It shows the true Olympic spirit; celebrating sports and humanity, unity. At the end of the day, we’re all humans. No wars, no discrimination, no division. It’s the message sent out to the world from the world’s only divided nation.

woah so south korea has held both the summer olympics as well as the winter olympics.. kudos to them for being this such amazing organizers

2:53:00 굴렁쇠 소년이 가장 마음에 남는다. 정적속에서 이 소년이 등장할 때 아나운서가 '우리에게 다가오는 내일의 작은 생명체를 보십시오' 라고 말한다. 후일에 연출자가 말하기를 한국에서 전쟁고아의 이미지를 씻고 싶어 대한민국이 올림픽 개최국으로 지정된 날에 태어나 화목한 가정에서 행복하게 자란 어린이를 뽑았다던데 어린이들에게는 마땅히 이런 평화와 행복을 누릴 권리가 있다. 어린이들은 응당 그런 대접을 받아야한다. 어린이들은 우리의 미래고 희망이다. 어른의 욕심으로 전쟁을 일으켜서는 안된다. 어린이들의 권리를 침해해서는 안된다.

02:05:06 여든이 가까운 나이에도 아이처럼 기뻐하며 폴짝폴짝 뛰는 모습이 너무 인상 깊네요. 식민지배하에 국적을 잃고 묘목으로 차마 다 가려지지 않은 일장기때문에 금메달을 획득했음에도 불구하고 고개 숙인 청년이, 빼앗긴 조국을 되찾고 시간이 흐르고 노년이 되어 올림픽을 개최할 수도 있을 정도로 성장한 나라를 보며 성화 봉송을 위해 경기장으로 뛰어들어갈때 느꼈을 감정이란...

난 왜 자꾸 눈물이 나지.. 너무 감동이다 저 년도때 부모님이 열심히 사셨을 생각을하니 짠하다 다들 너무 고맙습니다

Reply 1988 brought me here. It was an amazing opening. Well done, Korea! Proud to see my country, Malaysia🇲🇾😊

손기정님께선 얼마나 감동적이었을까 ㄹㅇ 만감 교차하셨을 듯 젊은 시절엔 본인 국가가 식민지배 받아서 강제로 다른 나라 국기 가슴에 달고 금메달까지 따냈는데 고작 몇십년만에 현재까지도 선진국의 상징으로 여겨지는 하계 올림픽을 본인 국가에서 열게 되다니

00:00:33 호돌이 수상스키 00:05:40 전통 공연 00:22:55 마스게임 88 올림픽 & WELCOME 00:32:45 마스게임 태극모양 올림픽 엠블럼 00:33:56 선수단 입장 01:52:30 사마란치 IOC 위원장 인사말 01:55:45 노태우 대통령 올림픽 개회선언 02:05:05 비행운 오륜기 02:05:15 손기정 옹 성화 봉송 02:09:50 성화 점화 02:26:45 패러글라이딩 오륜기 02:28:40 스카이다이빙 오륜기 02:46:30 태권도 공연 02:52:50 굴렁쇠 소년 03:03:00 차전놀이, 민속농악 03:10:50 코리아나 손에 손 잡고 스케일 장난 아니네

진짜 저때 한국사람들 우주 온세상의 기를 모으고 정성을 모아 간절한 마음으로 올림픽을준비하고 진행 했습니다

베이징까지 보고와서 느끼는건데, 매 올림픽때마다 우리 선수들 유니폼이 항상 세련되고 멋있는 거 같음.. 하늘부터 땅까지 볼거리도 ㄹㅇ 많고 항공에서 오륜기 만든거는 진짜 ..신박하고 최고다

일본>평창>88 보러 오신분?

모든 채널이 올림픽이었던 그때 나는 다른걸 볼수없어서 입이 대빨나와서 불평이었는데 웃으며 한국에서 이런 대단한걸 개최하는거라고 대단한 나라가 될꺼라고 행복해보였던 엄마 아빠는 이제 하늘로 가 계시고 개막식을 보고있자니 그때 기억이 떠오르고 행복함과 서글픔이 교차되 하염없이 눈물만 난다 풍족한 삶이 아니었어도 행복했던 그때 마냥 어린나와 지금 내나이였던 엄마 아빠 아스라이 기억과 그리움

Won Jong-Gwan, who was the Korean-language announcer in the SEOUL 1988 opening&closing ceremony, passed away in 20th May, 2021. Rest In Peace. (29:29 His voice) 1988 서울올림픽 개폐회식 한국어 아나운서를 맡으셨던 원종관 아나운서께서 지난 2021년 5월 20일 별세하셨습니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There's just something about Korea. Love their pure spirit and energetic vibe. Brilliant people in that land.

2:05:15 손기정선생님... 노구의 몸에도 마치 어린아이처럼 좋아서...펄쩍펄쩍 뛰시는 모습이...정말 큰 감동이네요...

당시 상업고등학교들이 올림픽에 대거 차출돼 고등학교 2학년이던 나 역시 개막식 공연(고놀이)에 참가. 학교 운동장과 군부대 연병장, 효창운동장에서 맹연습. 공부안하니 좋았고 흔치 않은 경험이라 재미도 있었지만 뙤약볕 아래 연습과 대기하고 또 대기하는게 지루하기도 했다. 그럼에도 잊을 수 없는 기억 10개. 1. 개막식 날 학교에 모여 수송버스 타고 가는 길, 경찰 싸이카가 선도에 서고 신호등에도 정차없이 통과해 잠실 도착. 2. 평소 연습때와 완전 달랐던 도시락. 어찌나 고급지고 맛있던지. 3. 성암여상 올림픽 엠블렘기수단. 인기 대박이었고 기념사진 섭외 1순위. 4. 유난히 맑았던 가을 햇살, 거기에 주경기장 조명까지 더해져 더 없이 빛났던 초록의 그라운드, 폭신함, 풀냄새. 5. 공연에 울려퍼지는 압도적 풍물소리. 공연 마치고 경기장 빠져 나가서도 모두들 벅찬 감정에 풍물소리가 평소보다 더 길게 이어졌다. 6. 역시 공연 마치고 경기장 빠져나가는 길, 객석에서 열광하고 사진찍는 외국인들에게 몇몇 애들이 사용하던 소고를 던져주었고 객석에서 이를 받으려 몸을 뻗던 모습들. 7. 개막 며칠 앞두고 보조경기장에서 대기하던 어느날, 몸풀기로 트랙을 달리던 여자 장거리 육상선수들(각국에서 온)의 기럭지와 스피드를 눈앞에서 보고 깜놀. 8. 요즘이면 외국인들이 공연복을 입을 우리들에게 접근해 함께 사진찍자고 하겠건만 그때는 우리들 눈에 (예쁜)외국인들이 너무 신기해 사진찍자고 접근. (이건 1패다) 9. 말 안듣고 건들거리는 남고의 짐승들을 어르고 달래다 급기야 울더니 어느날부터 엄하고 사무적이 된 공연무용 지도 선생님. 10. 야구장에 대기하며 한 팀씩 공연을 위해 빠져나가는 모습을 지켜보고 점점 우리 순서가 다가올 수록 조여오던 긴장감. 마지막 점검과 화이팅을 외치던 그 무용 선생님.

The human scale of this opening ceremony was absolutely epic.

hand in hand ㅜ ㅜ 가장 좋아하는 노래중 하나 진짜 이 노래듣고 있으면 세계평화가 내눈앞에있는것같고 모두가사랑스러워보임 ㅜ ㅜ

이때 6살이었는데 아버지가 감격에 벅차서 녹화하시던 모습이 생생하다 철없던 나는 저게 뭔가 했는데 아버지는 '이것은 무조건 지금 봐야한다'며 날 당신의 무릎에 앉히셨지. 만화영화에만 관심있던 그 어린 나도 '손에 손잡고' 씬은 지금도 역대 베스트 씬 중 하나이다. 아버지 감사합니다. 타임머신이 있다면 그때로 돌아가 소주 한잔 드리고 싶네요.

2:05:10 손기정선생님 저렇게 신나게 뛰시는거 보니 짠함ㅠㅠ

A song that will remain in the records even after a century has passed The song that united the world!!!

88년도엔 태어나지도 않았고, 저 시절을 몸으로 겪은 것도 아닌데 왜 그 시절의 한국을 보면 자꾸 눈물이 나려고 할까.

처음부터 끝까지 인간을 그냥 갈아 넣었네 어떤 대단한 cg들보다 멋있다

상상도 못한 화질에 놀랐지만..역시 내나라 올림픽이 제일 재밌네...오륜기를 하늘에서 만들다니 플랜B 따위 없는 어마어마한 개막식이다 진짜

최선을 다한 각 개인이 엄청난 수로 화합하여 보여준 최고의 퍼포먼스. 아날로그로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보여줬네요! 한국인들이 저 당시 어떤 각오로 준비하고 연습했을지를 상상하면 눈물이 나옵니다.

30년이 지난 지금 대한민국은 선진국으로 인정받고 있으니 저 시대를 살아온 사람으로써 가슴이 웅장해 지는구나.

아니 인간 오륜기는 어떻게 연습했을까? 보기만 해도 무서운데 완벽하게 착지하는거 너무 신기하다 저기 참여한 많은 사람들이 저 퀄리티를 만들기 위해 얼마나 긴 시간 연습했을지 ㅠ 꼬맹이들도 보이는데 진짜 고생 많이 했겠다ㅠ 너무 대단함

33년 뒤 도쿄올림픽 개회일 손기정옹 당신의 모습을 봅니다. 어린아이처럼 뛰던 그 모습, 어떠한 굴레도 속박도 없는 그 발걸음에 진정한 인간의 자유를 느낍니다. 편히 쉬시오서.

잊고 있었는데 ‘손에 손잡고’가 지금까지 스포츠 행사 공식 주제가 중 아직까지도 최고임

인문학자 이어령이 스토리를 짰다고 들었는데 개회식 자체가 하나의 큰 공연이자 철학과 이야기가 담겨있어서 너무 감동이다. 굴렁쇠소년 혼자 정적을 가르고 그후 아이들이 나와 놀때..엄청난감동이..

아니 30년도 더 된 서울 올림픽 개막식이 더 좋아보이는건 뭐지?

39:58 쓰인 우산 ㅋㅋㅋㅋㅋ 넘 센스있고 귀여운거 아닌가여

For those who are here because of REPLY 1988. Uganda - 1:18:57 So proud of our real Sung Deok‑sun!! Wuuuuhuuuuuuuuuuuuuuuu!!!! Fighting! 😘😍❤️

저때 개막식 폐막식에 차출되어 2년 가까운 시간 연습했던 동년배 친구들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살고 있기를 바란다!

가장 한국적인것이 세계적이다 역시 갓조상님들 손기정선생님 천국에서 편안하시길 존경과 사랑을 보냅니다

2:28:38 역대 올림픽 최고의 목숨을 건 상남자 오륜기 ㅋㅋㅋㅋㅋ

몇 번이고 반복해서 봐 온 영상인데, 나 왜 또 울고 있냐....진짜 사랑해, 우리 나라, 대한민국.

This is so amazing. I enjoyed watching it wish I attend it but I wasn’t even born. I can’t describe how amazed I was while watching. Hope they create a Time Machine because I have to go there to see it live 😍✨ Greetings from Saudi Arabia 🇸🇦 💚

하… 너무 최선을 다해 준비한게 보여서 눈물나 .. 우리나라 잘 할 수 있다고 🙈🥲 앞으로 더 잘 할 수 있다고 세계무대에 보여주려고 ㅜㅜ

관중석 어딘가에 계셨던 우리 아버지... 사복차림으로 관중석 안전관리를 맡으신 경찰이셨다. 아버지는 지금도 올림픽 개막식 입장권을 갖고 계신다.

아 왜 이렇게 눈물이 나냐.저때 온국민들이 설렘과 기대로.그리고 순수한 미소를 머금고 행복해 했던게 기억난다.

54:22 '엄마 나 여깄어요' ㅋㅋㅋㅋㅋㅋㅋ

아 미친 도쿄올림픽 개막식보고 실망해서 평창 개막식 폐막식보고 이제는 여까지 왔네... 54:21 앜ㅋㅋㅋㅋ귀엽닼ㅋㅋㅋㅋㅋㅋ

2시간5분부터 고 손기정님 자료화면으로 5~10초정도분량으로만봐서 과묵하게 뛰는거만봤지 어린아이처럼 신나게 뛰셨구나 얼마나 감회가 남다르겠어요 잃어버린 조국에서 되찾은나라인데 올림픽까지 개최했으니

저 차전놀이? 고싸움으로 알고 있었긴 한데, 저 역동적인 움직임이 진짜 겁나 멋있는듯. 사실 88세대가 아니라 2008년 장이머우 연출의 북경올림픽이 내가 본 올림픽 개막식 중 가장 인원이 많고 화려한 올림픽 개막식이었는데, 새삼 88년도의 우리나라 또한 엄청 기합들어가서 멋드러지게 연출했었구나 깨닫게 되네… 연출면에서 런던올림픽 개막식이 가장 감각적이라 생각했는데, 내가 한국인이라 감성에 들어맞아 그런건진 몰라도 대단한 기술없던 시대에 우리의 전통이 잘 드러나게 연출한게 느껴짐.

I am From philippines and i love South Korea, my bestfriend and clssmate is a korean!

30년전에 CG 없이 인력을 갈아서(...) 개막식 했다는거 감안해도... 웅장해 보이네. 평창 개막식이 커피면 이건 TOP.

분명 멋있고 꽉 차있는데 눈물이 난다 열심히 살아주셔서 감사합니다 목숨걸고 나라 지켜주셔서 감사합니다

What a beautiful Opening Ceremony! 😍 nice and well organized the show, I'm impressed👌 and the quality of TV picture in 1988- just WOW 😲😍👌 Great job Korea! 👏👏👏Love from 🇵🇱

Hanbok belongs to Korea, not to China

05:40 공연시작/ 북 공연 08:10 놀이패 등장 13:50 전통 군악대(?) 등장 18:25 한국무용 + 발레 22:55 에어로빅? (매스게임이래요) 26:10 사람으로 글씨 만들기 34:00 선수단 입장 1:42:40 한국 입장 1:49:20 연설 1:57:44 대회기 등장 2:04:36 비둘기, 하늘에 올림픽마크, 이어서 성화봉송(feat. 손기정 선수) 2:14:10 애국가, 선수단 퇴장 2:25:10 한국무용 2:26:45 패러글라이딩, 스카이 다이빙 2:35:16 궁중무용 2:41:46 온갖 탈 등장 2:46:55 태권도 2:53:00 굴렁쇠 소년, 애기들 공연 2:59:00 차전놀이 3:07:20 에어로빅+공연자들 전체 등장으로 보임 3:10:55 손에 손 잡고 - 코리아나

고인이 되신 손기정 선수 보니.... 눈물납니다. 어렸을때 생중계료 볼때는 별 감흥 없었는데...저 분이 왜 저렇게 좋아하시는지 알고나서 보니 정말 그마음이 느껴져요..

지금 도쿄올림픽 폐회식 보다 한심하기 그지 없어서 우리는 어땠는지 보러옴…우리는 정말 훌륭했네요~~우리의 문화와 전통뿐만 아니라 전세계문화와 전통 총집합~~너무 멋집니다~^^ 근데 성화봉송은 마지막에 손기정 선생님을 포함하여 우리 나라를 대표할만한 분들이 하셨으면 하는 아쉬움이 있네요…

일제 치하에서 일본 국기를 달고 금메달을 딴 손기정 선수가 88올림픽에서 자국을 대표해서 88올림픽 성화 봉송을 위해 천진난만하게 뛰어가는 모습을 보고 울컥하는건 나만이 아니겠지..ㅠㅠ 저 짧은 시간에 수많은 감정이 요동친다.

아낰ㅋㅋㅋㅋ진짜 목숨 걸었었구나... 나라의 모든 걸 갈아 넣었네ㅋㅋㅋㅋㅋㅋ

2:05:16 손기정 할아버지 뛰는모습 보니까 눈물난다. ㅠㅠ 내가 손기정 할아버지 처음 알게된건 1997 IMF 외환위기 이후 1998년에 공익광고에 나오셔서 "우리가 누굽니까!" 하고 "다시 일어섭시다!"(정확한 멘트는 기억안남) 하고 본인이 지팡이 짚고 일어나시는 영상을 본게 처음. 근데 불과 10년전만해도 저렇게 뛰어 다니셨다니 ㅠㅠ 얼마나 기쁘셨을까 ! 해방된 조국에서 올림픽을 개최한다는게 ..

32:37 나만 이부분 좋나? 왠지 모르겠는데 이 부분만 계속 보게 됨 😍

印象非常深刻奥运会开幕式之一！记得那年还在读中学，学校放课让大家看，那时候看的还是黑白的小电视📺，记忆犹新的是那首主题歌“手拉手”，时光荏苒，岁月如梭，一晃现在已经快50了

한국전쟁으로 한국을 기억했던 외국인들은 진짜 개놀랬겠다.

아니... 경기장 위에서 스카이 다이빙 하고 인간 오륜기 만들고 낙하하다가 낙하산 펴서 경기장에 순서대로 착지까지 했다고요....? ㄷㄷㄷ 저 때의 한국은 묘하게 지금보다 활기가 넘치네요

Here because of Reply 1988... Seeing those Picket Girl is imagining Sung Deok Sun 😭 I missed DS. But anyhow, This was a great grand opening 🥰 Seoul to the World!! EOGIYEONGCHA!

수개월 빵한조각 먹어가며 연습을 했었는데 개막식 마스게임 엠블렘 꽁무늬에서 흔들던 때가 엊그제 같은데 50대가 되었네요 그때 환호성의 감동이 아직도~~~ 지금에 와서 생각해 보니 개폐회식에 패럴림픽행사까지 학생시절에 공부시간 까먹으며 고생했었네요! 그래도 88올림픽 이후로 우리나라가 참 많이도 급발전 한것 같아서 다행입니다 정치는 더디게 변화되기는 했어도!

진짜 저 당시 사람자체로, 아날로그로 할수있는 모든걸 보여준 개막식이었다. 현대에선 또 저렇게하라하면 쉽지않을거같음

다들 도쿄 올림픽 개막식 보고 공감성 수치 느끼고 헐레벌떡 손에손잡고 보러 왔구나

One of the best opening ceremony songs!

올림픽중에 역대급 올림픽으로 손꼽히는 88서울 올림픽 화합의 무대가 되었고 정말 살기 좋았던 그시절

0:33 호돌이 이세상 간지가 아니다..,

One of the best openings ever. Peyongchang did well to! I was just in middle school in 88, and taking Taekwondo at the time, so especially loved the Taekwondo demonstration section. I had the privilege in 2000 to live in Korea, with a lovely host family. Was there for 7 months, in Wonju. But occasionally came up to Seoul. I did get to visit the Olympic park. Still very impressive! Korea has much to be proud of and I’m glad I got to know you…I still follow the happenings and news in Korea. Still love watching Korean cinema. Such rich storytelling, not to mention beautiful soundtracks

I was too young to enjoy it in 1988. now I love it! ❤

I love the traditional music of Korea, so festive

저때의 대한민국은 진짜 젊네... 희망차고

2021년에 보고 있는 사람 손 여전히 힙하다

당시 우리나라 역량으로 최선을 다한게 느껴진다 감탄스럽다

국뽕이라해도 좋습니다. 눈시울 붉히면서 봤습니다. 자랑스럽습니다.자유 대한민국. 총감독하신 이어령 선생님의 감각과 연출에 큰 감동 받았습니다.

틀자마자 호돌이가 수상스키타는거 보고 빵터짐 개힙함 멋져ㅋㅋㅋㅋㅋㅋ

개회식은 아침의 나라 이미지로 청명하고 희망찬 느낌...폐막식은 조명 빵빵하게 저녁때 해서 화려하고 분위기 있던데 폐막식두 올려주지ㅠㅠ

Olympic 1988 has probably the best opening ceremony of all time

최초의 HD 방송 올림픽이자 먼 훗날 30년 뒤에 평창에선 UHD를 처음 산보인 올림픽 ㅠ 우리나라 멋지다 ㅠ

3:10:57 official seoul olympic song

저 때 외국인들에게 우리나라의 가장 인상 깊었던 것이 무엇이냐고 묻는 질문에 파란하늘이라고 말할 정도로 올림픽 기간 내내 날씨가 정말 좋았었어요~

This was Beautiful - Bravo Seoul

2005년생인 제가 봐도 정말 멋있는 개막식이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