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진과 행복은 별개의 문제라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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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보다전한길

꽃보다전한길

3 жыл бұры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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Пікірлер: 1 000
@0434jh
@0434jh 3 жыл бұрын
7급 하는게 좋고 5급에 미련 못 버리면 차라리 그 머리로 다른 일 하는 거 추천함... ㄹㅇ 과로로.... 탈모옵니다...
@alsals-nq9oq
@alsals-nq9oq 10 күн бұрын
ㅋㅋㅋ 지가 5급 강사면 도전하는게 멋지다 하겟지
@Craig.H
@Craig.H 3 жыл бұрын
그냥 급수 높으면 더 행복할거란 막연한 기대를 하지말고 냉정하게 그 자리에서 느낄 책임을 잘 알고 도전하라는거야 다른소리좀하지마
@user-oz6ig4fc2d
@user-oz6ig4fc2d 3 жыл бұрын
ㅇㅈ
@craig7330
@craig7330 3 жыл бұрын
후배, 지인들한테 존경받고 인정받고 싶은 욕구가 생길때쯤 현실과 이상이 다르게간다면 또 얘기가 달라지죠 ㅋ 때되면 왜 다들 진급을 하고싶어하는데요 .. 행복과 진급은 별개지만 진급못하면 불행해집니다.
@bsi23
@bsi23 3 жыл бұрын
금수저면 그냥 즐기면서 해도 되지만 아님 높여라
@user-ed9zy9fl4q
@user-ed9zy9fl4q 3 жыл бұрын
@@user-mc1xw5vd6t 영상을 안본듯 ㅋㅋ
@user-ed9zy9fl4q
@user-ed9zy9fl4q 3 жыл бұрын
@@user-mc1xw5vd6t 그럼 극단값으로 치면 30년 근속보장 9급이랑 허구한날 뻘짓해서 길가다가 총맞아도 이상할거없는 대통령이랑 비교해야지 ㅋㅋ
@HappyUnderBoss
@HappyUnderBoss 2 жыл бұрын
와.. 진짜 버릴 말씀이 없네요 좋은 말씀 잘 듣고 갑니다!
@lakelouise6447
@lakelouise6447 3 жыл бұрын
‘왕관을 쓰려는 자, 그 무게를 견뎌라’ 이 구절이 생각나는 말씀이네요.
@user-be4mk9yv2h
@user-be4mk9yv2h 3 жыл бұрын
고것은 책 이름이 아니고 셰익스피어의 헨리 4세에 나오는 구절이구연
@user-sw9lg8sn5e
@user-sw9lg8sn5e 3 жыл бұрын
책 이름이라...
@lakelouise6447
@lakelouise6447 3 жыл бұрын
‘무소의 뿔처럼 혼자서 가라’ 라는 책이름과 헷갈렸네요 ㅎㅎ 지적 감사합니다
@lakelouise6447
@lakelouise6447 3 жыл бұрын
내일쯤 댓글 수정하겠습니다 ㅎㅎ
@user-sw9lg8sn5e
@user-sw9lg8sn5e 3 жыл бұрын
@@lakelouise6447 그것도 책 이른아니고, 숫타니파타 구절아닌가요..?
@benikickslouise7359
@benikickslouise7359 3 жыл бұрын
백수인데 7급합격한 공시생을 걱정하는 내가 레전드 ㅜㅜ
@changjoon
@changjoon 3 жыл бұрын
아야 내 뼈ㅠㅠ
@jaek0201
@jaek0201 3 жыл бұрын
그렇지. 이렇게 현실을 보는게 중요하지
@mkkoo3343
@mkkoo3343 3 жыл бұрын
나는공공기관사무
@catsprivacy_3
@catsprivacy_3 3 жыл бұрын
ㅋㅋㅋㅋㅋ
@shane6155
@shane6155 3 жыл бұрын
전문하사하지 그랬냐..
@charleseppes4061
@charleseppes4061 3 жыл бұрын
전한길 선생님 말씀을 듣다보면,, "진정한 행복은 무엇인가?"를 생각하게 됩니다. 여러모로 감사합니다.
@CloudS2Luna
@CloudS2Luna 3 жыл бұрын
무슨 일을 하든지간에 수입/지위가 높은곳에 다다를 수록 그만큼의 책임감과 고통이 따르는것이군요.. 제가 공무원시험을 준비하고 있는 상황은 아니지만, 간간히 영상을 잘 챙겨보고있습니다. 오늘도 좋은말씀 감사합니다. :)
@user-so7lp8ge7j
@user-so7lp8ge7j 3 жыл бұрын
나는 어디에 소속을 두는 것을 부정함 왜 강제로 태어나서 살면서 어딘가에 소속을 둬야 하노? 안 태어났으면 소속을 둘 필요도 없는데? 개돼지마냥 우루루 몰려서 다니는 집단적 행위나 의미부여나 서열이나 급을 나누는 모든 행위를 미개하게 봄 소속을 두는 순간 사회나 집단의 룰에 강제로 자기 의지와 무관하게 맞추기에 자유가 없는 거임 고로 태어났으면 나란 존재를 사회에 맞추지 않을 필요가 있음 사회 따위가 뭐 대수라고 내 사고방식은 어느 집단할 거 없이 전인류가 열등인간임 사회 자체가 전체주의고 사회생활을 하며 부대를 끼는 새끼들은 세뇌를 당한 거지 난 오지랖을 좆같게 생각하고 개조선 문화를 부정하고 누가 나한테 아예 신경을 꺼주는 게 젤 좋음 온갖 모순과 부조리 천지인 게 사회고 국가와 사회는 인간을 탄압하는 수단에 불과함
@arc-9208
@arc-9208 3 жыл бұрын
@@user-so7lp8ge7j ...? 인간이 사회 구성을 안하면 유튜브 댓글도 없는데? 유튜브도 기업이라는 형태의 사회잖아?
@user-sl7my5zh9n
@user-sl7my5zh9n Жыл бұрын
@@user-so7lp8ge7j 그 누구도 님 의견 안 물어봤음
@user-oc4hc9zm6k
@user-oc4hc9zm6k Жыл бұрын
@@user-so7lp8ge7j 말은 쉽지 돈만 많으면 소속될 이유도 없음
@user-ek2tt7iv3z
@user-ek2tt7iv3z Жыл бұрын
@@user-so7lp8ge7j 그러셨군요.
@user-bg9qo7vx4z
@user-bg9qo7vx4z 2 жыл бұрын
젊었을 때는 대단한 곳에 소속되어 출세하고 싶으나, 나이가 들어감에따라 그것이 얼마나 부질없고 지나온 세월에 무엇을 놓쳤는지 한탄한다. 경제적 자유로움과는 별개로 마음 속에서 오는 공허함을 채우려 다 그만두고 진정 원하는 걸 얻고는 싶으나 그러기엔 나만 바라보는 사람들이 너무 많아 오도가도 못한다. 이게 인생의 역설이다.
@user-tv2rm1zn1p
@user-tv2rm1zn1p 3 жыл бұрын
댓글들ㅋㅋㅋ 한길샘이 전달하고자 하는 메시지를 전혀 이해하지 못하고 눈귀틀어막고 5급이 어떻고 7급이 어떻고 난리났누 .. 물론 사회가 저들을 저렇게 만든 것이겠이겠다만 씁쓸하네
@jbs7946
@jbs7946 3 жыл бұрын
그러게.... 5급 7급 비교하는 게 중심 주제가 아닌데.... ㅋㅋ
@dbgudwn17
@dbgudwn17 3 жыл бұрын
리얼 너무 답답해 얘기를 해줘도 핀트 끝까지 못잡음 ㅋㅋ
@changsungyub4212
@changsungyub4212 3 жыл бұрын
+ 댓글 쓴놈중에 5급 한명도 없다에 손목검ㅋㅋㅋㅋㅋㅋ 아는척은 시발 세계제일ㅋㅋㅋ
@jbs7946
@jbs7946 3 жыл бұрын
서까남이 얘기한 게 틀린 건 아님.... 댓글로 싸우는 이유는 논점 파악을 못해서 이고, 이건 수능 국어 비문학 공부 안해서 그런 거라고.... 자칭? 공시생들 모이는 한길샘 댓글창이 그런 현실을 적나라하게 보여주고 있음...
@user-sb9lq7kk9f
@user-sb9lq7kk9f 3 жыл бұрын
국평오
@user-cr2lf5fh7s
@user-cr2lf5fh7s 3 жыл бұрын
개무시, 갑질 당하지만 않는다면 아래가 좋죠. 문제는 그 개무시, 갑질 때문에 자살도 하는게 인간이라는 점... 세상에 공짜가 없다는 얘기는, 위나 아래나 마찬가지라 봅니다.
@user-so7lp8ge7j
@user-so7lp8ge7j 3 жыл бұрын
부자들이 가난뱅이들한테 애 낳으란 건?--> 자기 자식을 위한 노예를 낳으란 것 거기에 힘 입어 자신있게 애 낳아서 그 부자들과 부자들 애들한테 내 자식을 상납하는 흙부모. 장기도 꺼내주고, 똥 치우고 쓰레기 치우고, 생동성 실험은 흙자식들이 다 해주고, 내 딸을 노리개로 내어주고, 건물 노가다로 만들고, 어렵고 힘들고 더럽고 위험한 일 해줄 내 애를 상납하는. 내 아이는 깨끗하고 안전해야 하니까. 그걸 해주는 노예가 없음 자기들이 나눠 해야 하니 싫지. 경찰도 소방관도 다 서민가정 아이. 이게 당연한 수순인데, 금수저 애들정도 능력이 안 된다고 자식탓먼 하는. 심지어 노후까지 애들한테 하라면서 결혼해서 손자도 낳으라는.. 흙부모들은 판타지가 있다. 자기들은 아무것도 못 하면서, 자식은 영양분이 쪽 빨아먹힌 죽은 토양 위에서 화려한 잎과 꽃을 피울거라는 그렇게 하지 못한 자식은 죄인급 타박. 가난하면 소시오패스가 된다. 심지어 자식에게 노후를 기대는 부모는 인간이길 포기한 것이다. 흙부모, 우리는 그들을 인간이라 부를 수 없다.
@user-bv1yi7yk3n
@user-bv1yi7yk3n 3 жыл бұрын
그나마 공무원이니 무시는 당해도 갑질은 안 당하죠 정 안되면 국민신문고해야죠
@user-mx3wj7hx5m
@user-mx3wj7hx5m 2 жыл бұрын
@@user-bv1yi7yk3n 공무원 사회 내에서 이야기다...
@user-bf2qv7ry3x
@user-bf2qv7ry3x 3 жыл бұрын
옆에서 시키는 일 하는게 최고다 자기 총대매고 이끌어가는게 얼마나 힘든건데
@user-ek6dw3yd4l
@user-ek6dw3yd4l 3 жыл бұрын
총대... ㅇㅈ 시키는 일 하는 게 속편해요ㅜ
@gdgfe
@gdgfe 3 жыл бұрын
ㅇㅈ 합니다...
@user-ws7tj1fr3o
@user-ws7tj1fr3o 3 жыл бұрын
@브랜드 어우 더러워
@craig7330
@craig7330 3 жыл бұрын
그렇다고 후배들한테 월급루팡 소리들으면요? 옆에서 시키는 일 하는거도 어느정도 용납되는 연령과 직급이 있는거지 언제까지 그렇게.. ^^
@user-uk7ox6xh1w
@user-uk7ox6xh1w 3 жыл бұрын
@@user-ek6dw3yd4l 그렇게살면 결국 평생 남이시키는 일만하는 수동적인인생을살다가 뒤지게됩니다. 야망을 가지세요.
@user-lz1sy3vo2s
@user-lz1sy3vo2s 3 жыл бұрын
어떤 택시를 탄적이 있었는데 기사분께서 높은자리에 계시다가 퇴직후에 택시를 하는데 이렇게 좋을 수가 없다고 그러셔서, 윗 사람 눈치 안 볼수 있게 되어서 좋으신가요 물었더니 돌아오는 대답이 아랫사람 눈치 안봐서 좋다하시더라구요. 택시에 내려서도 이런저런 생각이 많았던 하루였는데 한길샘 이야기들으니 그때 생각이나네요.
@user-wm3on8uk7i
@user-wm3on8uk7i 2 жыл бұрын
ㄲㄲㄱㄱㄲ
@user-pw1xt9qx7d
@user-pw1xt9qx7d 2 жыл бұрын
그거 구라임
@user-vk1vk5gc7f
@user-vk1vk5gc7f Жыл бұрын
택시기사가 증거 안 보여줬으면 뭐다?!
@01ec72
@01ec72 Жыл бұрын
근데 그분은 그 위치에 가봐서 미련이 없을 수 있지만 가보지 못한 사람은 그 자리가 마냥 부러울 것 같아요
@user-wk4mo3gt9p
@user-wk4mo3gt9p Жыл бұрын
@@01ec72 원래 인간은 우매해서 가르쳐줘도 자기가 직접 경험해 보기 전까지는 안믿으려고 함
@user-mt3us3wj4q
@user-mt3us3wj4q 3 жыл бұрын
연대 본부에서 근무 했었는데 연대장 및 사단장 은 직급에 맞게 잠도 제대로 못자고 가족 포기하고 얻는건 명예 .. 하지만 가족을 잃는게 엄청 큰듯 전역 전에 연대장이랑 면담하면서 연대장도 가족이 너무너무 보고싶고 집에 가고싶다고 말하는데 연대장이라는 직책때문에 아무한테도 말 못하고 정말 신경쓸꺼 많고 책임을 지는 자리라서 대단해보임..
@samy5930
@samy5930 2 жыл бұрын
그게 사람마다 성향이 달라요^^ 한쌤은 명강의를 학생들에게 펼쳐서 1명이라도 더 공부시키고 합격시키는 걸 보람으로 삼고 거기에 선택과 집중을 하고 싶어하지만 반면에 어떤 사람들은 높은 자리에 올라가서 권력 행사하고 이권 챙기고 어깨 힘주고 다니는 걸 좋아합니다( 대표적으로 정치인들 )
@ybu.47
@ybu.47 Жыл бұрын
전한길쌤 항상 감사합니다 ❤
@pulgacsi
@pulgacsi 3 жыл бұрын
권한과 권력을 갖지않는것이 얼마나 행복한 것인지 모른다 진짜 현실적인 진리입니다 전한길쌤이 도인이고 철인입니다 어려운 철학자보다
@hjk2128
@hjk2128 3 жыл бұрын
공부하기싫은 사람들의 자위일뿐...막상 성취하면 너무행복함
@GamtwuiTV
@GamtwuiTV 3 жыл бұрын
@@hjk2128 그면 님이 권력에서 행복을 찾는 인간이기에 그러신거죠. (나쁘다는게 절대 아닙니다. 성향일 뿐이죠.) 행복의 기준이 어디인가는 사람마다 달라요. 책임을 지는걸 부담스러워하는 사람은 많아요. 아무 생각없이 권력이 최고지 하는 사람들은 대부분 권력만 취하고 그에 따르는 책임은 지지 않으려는 사람들이더군요. (성취와 권력은 다른 개념임을 얘기합니다.) '권력 가져서 싫어하는 사람은 한심한 사람임 그런 사람 없을껄?' -> 이건 보통 짧은 식견으로 섵불리 내리게되는 편견이죠..
@hjk2128
@hjk2128 3 жыл бұрын
@@GamtwuiTV 저는 권력보단 그 과정에서 성취감을 느끼고 행복감을 느낍니다. 저의 댓글에 권력만 추종하는 느낌은 전혀찾아볼수가 없는데...섣부른 판단 불편하네요
@hjk2128
@hjk2128 3 жыл бұрын
@@GamtwuiTV 권력을 얻기위해서 노력하는 과정과 권력이라는것을 얻을때 성취감이 배가 되고 결실을 맺는거죠
@baesh1720
@baesh1720 3 жыл бұрын
@@GamtwuiTV 반대의 경우에 마찬가지로 자기자신을 필요이상으로 낮춰서 멀쩡한 잠재력을 제발로 깎아먹는 사람들 역시 대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책임을 지라고 강요할수는 없으면서도 그로 인해 현재에 만족하는 습관들이 자기 자신을 나태하게 만드는 경우도 허다하니까요. 인간은 듣고 싶은 말만 들으려고 하고 때로는 듣고싶지 않는 말들을 들음으로 인해 더욱 더 큰 일들을 이겨낼수 있는 능력들이 생기기 마련이니까요.
@user-ym5kr2jc3e
@user-ym5kr2jc3e 3 жыл бұрын
평소에 남아도는 신경을 숨쉴때 느껴지는 공기와 폐를 느끼면 숨쉬는것에도 감사함과 행복함을 느낄수 있습니다 자동으로 쉬는 숨을 여유있을때마다 수동으로 온몸으로 느끼면서 숨을 쉬어 보세요 일주일만 신경써서 해보면 어느순간 행복하구나 라는 생각이 들면서 살아있음을 느끼며 행복해질수 있어요 이게 훈련이 되면 감정적인 사람은 조금씩 이성적인 사람으로 바뀌고 자기 감정 다스리기 수월해 집니다
@user-ok2zj7rh4v
@user-ok2zj7rh4v 3 жыл бұрын
어떤 분야든 위로 올라가면 갈수록 몸과 정신을 갈아넣서올라가야되기 때문에 매우 힘듭니다 유지하는것은 더 더욱 힘들죠 저도 한분야에서 1퍼센트를 유지하던 때가 있었는데 그만둘 때 전 몸도정신도 많이망가져있었습니다 그냥 천천히 꾸준히 하십쇼 한번에 무언가를 이루려하지말고 꾸준히 실천해서 나도 모르게 먼 길을 가게 하십쇼 그것만이 해답인것같습니다
@user-mh4wt1go9i
@user-mh4wt1go9i 3 жыл бұрын
@@nothinada 공직 생활 화이팅!
@antrichwell
@antrichwell Жыл бұрын
자기 그릇을 알고 거기까지만 추구하는게 행복한 삶이라고 봐요. 종종 보는데 좋은 말씀입니다 :)
@mssim5337
@mssim5337 7 ай бұрын
말씀마다 옳으신 말씀이네요... 현직에 있는 공무원으로써 더 위로 가려 할수록 스트레스와 압박감, 외로움의 강도는 더더욱 강해집니다
@Kristen_.
@Kristen_. Жыл бұрын
건설사 재직중입니다. 제가 신입사원일 당시 과장님께서는 "맡은 업무를 잘 이행하는것도 중요하지만 그래도 명령을 받고 일하는 것이 편한 것이다." 라는 말을 하셨습니다. 그 당시에는 이해가 안갔지만 제가 과장이 된 지금, 그 말이 매우 와닿습니다ㅠ 책임감, 외로움, 긴장감이 항상 맴돕니다.
@mensa2030
@mensa2030 Жыл бұрын
저도.. 남지시 못받는 타입인데... 회사 나올때마다 팀장에게 훈수두고 나오는데.. 그때마다 황당한 표정이심 ㅋㅋㅋㅋ.
@user-qi3hg6fj2r
@user-qi3hg6fj2r Жыл бұрын
말그대로 '책임'이 있냐 없냐에 따라 부담감의 차이가 가장 크고 '책임자'중에서도 기관장급부턴(대충 3급 부이사관) 정치줄 정치싸움 시작.. 4급 서기관까진 어째 능력+살짝의 라인으로 가능하지만 결국 정치줄 못타면 지방기관장,본청 국장 부장 등 돌고 돌다 퇴직.. 님 말 공감..
@subwsin4359
@subwsin4359 Жыл бұрын
@@user-qi3hg6fj2r 본청 국장이 우스운줄 아시네 ㅋㅋ 직업이 국장인게 5급 출신입니다.
@subwsin4359
@subwsin4359 Жыл бұрын
건설사 과장과 5급 행시를 비교하시네 ;;;;;
@maggio3457
@maggio3457 Жыл бұрын
신입일때 조언은 글쵸 조금 다른느낌입니다 신입일때 조언압니다 어느정도가면 주도적으로 아니면 찾아서라도 해야죠 대신 자만하지 말고 윗사람의 책임이 얼마나 큰지 알아야됩니다
@JohnParker_02
@JohnParker_02 3 жыл бұрын
이건 공시준비생 뿐만 아니라 일반 직장인들이 들어도 좋은 강의네
@user-dt3vn5bu5z
@user-dt3vn5bu5z 3 жыл бұрын
머리카락인줄알고 손으로 3번 슥슥했네
@fingon1469
@fingon1469 3 жыл бұрын
@@user-dt3vn5bu5z ㄹㅇ ㅋㅋㅋ
@user-eu9jq1jz7s
@user-eu9jq1jz7s 3 жыл бұрын
후후 불다가 머야이거? 하고 낚임
@kogkss7228
@kogkss7228 3 жыл бұрын
ㅋㅋㅋㅋㅋㅋㅋㅋㅋ
@wwlaappqpq683
@wwlaappqpq683 3 жыл бұрын
이거속는 사람이 2021에도있네
@user-xt6gv1we5p
@user-xt6gv1we5p 3 жыл бұрын
좋은 말씀 유익한 말씀 잘들었습니다.
@1llionaireRecordsOfficial
@1llionaireRecordsOfficial 3 жыл бұрын
하고싶던 일을 하고있고, 운도좋아 젊은 나이에 IT기업에서 승승장구해서 높은 자리에 있습니다. 젊은나이에 패기가 넘쳐야할때인데도 심장이 두근두근했던 출근시간이 이제는 심장이 쿵쾅거릴정도로 긴장되고 치열한 곳이 되버렸어요 출근하면 10시쯤 각종 회의들이 시작되고, 매 순간이 심장을 쥐어짜고, 밑에 친구들은 언제 퇴사힐지 모르고 윗대가리들은 나한테 뽑아먹을것만 기대하며 쳐다보니 진짜 죽을맛입니다 내가 정말 즐거웠던 전공직업이 이젠 그렇지 않은 것 같아요…ㅎㅎ 뭐 근데 하지만 곤이지학이라고, 나이를 먹고 인생을 나아감에 있어, 이런 상황에서도 배울 것이 있고 사람이라는 것이 한순간에 멈춰있을 수는 없음을 동시에 느끼며 살고 있네요 확실히 높은자리는 행복하진 않습니다. 월급도 한순간이에요 정말. 책임감이 없는 야망은 독이 든 성배가 맞는 것 같네요
@user-dx1im1yl9g
@user-dx1im1yl9g 2 жыл бұрын
그래서 결론이 무엇인가요. 행복하시다는 건가요?불행하다는건가요? 도전하라는건가요 포기하라는건가요?
@Hhhjasssss67348
@Hhhjasssss67348 2 жыл бұрын
내 주변에 책임감이 없는 야망만 가득찬 여자애 하나 있는데 독이 든 성배를 들었다는 것을 본인은 모름. 어리석어서
@grap145
@grap145 Жыл бұрын
@@user-dx1im1yl9g 그건 본인이 판단해야죠
@user-xz8rw1kw5g
@user-xz8rw1kw5g 8 ай бұрын
자업자득 ㅋ
@user-bd2dt4cy5r
@user-bd2dt4cy5r 3 жыл бұрын
위로 갈수록 행복한 사람이있고 아래에 있어도 행복한 사람이 있고 정답은 없다고 봅니다. 본인만 행복하면 그만이죠
@fireeggkimpaul4758
@fireeggkimpaul4758 2 жыл бұрын
올라갈수록 책임감이 더 막중하고 신경 쓸일이 무척 많아지는건 사실입니다. 제 친척 어르신이 외무고시 합격하시고 35년정도 직업외교관으로 공직생활(1급 이사관까지 승진하셨음) 하셨는데...공직 그만 두시고 3년 정도 국내+국외 유랑(?)생활 하셨습니다. 외교부 공무원 생활이 참 보람도 있었고 재미도 있었지만 남을 의식하지 않는 자유를 만끽하고 싶으셨다고 합니다~~
@tennis3242
@tennis3242 2 жыл бұрын
연금만 400이상이면 유랑 가능
@Jenesis344
@Jenesis344 2 жыл бұрын
그럼 그 자리가 그리 호락호락한줄 알았디? ㅋㅋㅋ
@user-sl7my5zh9n
@user-sl7my5zh9n Жыл бұрын
@@Jenesis344 이렇게 댓글 다는 심리가 참 궁금하다. 어떻게 사는 지는 모르겠지만 안 행복한가봐요.
@giriboii
@giriboii Жыл бұрын
​@@Jenesis344니엄마보단 호락할듯ㅋ
@jk6273
@jk6273 10 ай бұрын
1급은 관리관(고위공무원단 가급) 2급은 이사관(고위공무원단 나급) 입니다.
@user-dx8vn7ym7p
@user-dx8vn7ym7p 2 жыл бұрын
한길쌤이 근데 한가지 빼먹으신게 있음.. 평강사 평교사가 신경쓸게 제일 적으니 맘이 편하고 행복을 쉽게 찾는 다는 논리는 맞는거 같지만 실질적인 우리의 여유는 돈에서 나옴.. 한길쌤은 돈이 충분히 차고 넘치니까 명예 그런거 필요없다, 발이 땅을 딛고있을때 편하다 하시는거같음
@hoho_ine
@hoho_ine 9 ай бұрын
"아무도 나를 모르는데 돈은 많았으면 좋겠어요"
@user-bp9sr7ip1j
@user-bp9sr7ip1j 2 жыл бұрын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user-yl6zd3ro1e
@user-yl6zd3ro1e 3 жыл бұрын
강한자가 살아남는게 아니라 살아남는자가 강한사람이라 생각합니다. 승진을 해야 살아남는게 아니라 살아남으면 저절로 승진을 하겠지요... 5급 7급 9급에 두는 사람들의 가치는 천차만별이겠지만, 가장 부러운 사람은 어느 한 공직에서 오래오래 롱런하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MrSquid5ju
@MrSquid5ju 3 жыл бұрын
존버가 최곱니다 올라가면 월급이 많긴한데 그만큼 많이 시달려여...
@bubblemilk5564
@bubblemilk5564 3 жыл бұрын
쌩뚱맞게 그건아니지. 살아남는거랑 안올라가는거랑 다르지. 지금 어디서 다른소릴 가져와서 붙이려고 하는거야??
@user-yl6zd3ro1e
@user-yl6zd3ro1e 3 жыл бұрын
@@bubblemilk5564 맥락을 읽지 못하시는군요
@idiotnoh
@idiotnoh 3 жыл бұрын
@@user-yl6zd3ro1e 영상내용의 요지는 돈과 명예 및 권력이 행복지수와 비례하지 않다는 거고, 권력에 따르는 책임감의 무게에 대한 스트레스가 많기에 신중히 생각해봐라. 이런 내용인데 존버하면된다 살아남는자가 이기는거다는 현 영상의 주제와 맞지않는 내용이죠.
@jbs7946
@jbs7946 3 жыл бұрын
출세를 하고 싶은가?? 붙을 수 있는가 고민도 중요하지만, 큰 힘에 따라오는 큰 책임을 감당할 수 있는지 여부도 생각해 봐야 함....
@lorentz4764
@lorentz4764 3 жыл бұрын
일단 붙고나서 생각하자 ㅋㅋㅋㅋㅋ
@Ray-ij9te
@Ray-ij9te 3 жыл бұрын
책임 감당할 자신없어서 행시 안 친다는 사람은 없죠 ㅋㅋㅋ 못 붙는거지
@jbs7946
@jbs7946 3 жыл бұрын
@-ART- Mankind's character 잼민아... 😂
@David-hv2en
@David-hv2en 3 жыл бұрын
절대 높은자리로 가지 말라는 이야기가 아니다 그 책임을 감당할수 있으면 가는거고... 그 책임도 능력이 있을때 가능한거지만
@JH-tn7tm
@JH-tn7tm 2 жыл бұрын
@@cyvhuvijberd860 비정상이라고 생각 안합니다. 리스크를 낮추는것도 능력이에요. 다만 그렇게 해서 얻은 결과물을 스스로가 오롯이 받아들일 수 있는지 생각해보세요.
@trivela_GOAT
@trivela_GOAT Жыл бұрын
현직 공무원입니다. 저는 20대때 대학교 다니면서 야간알바를 두개씩 해가면서 정말 잠이 항상 부족하게 살았고 치열하게 살았습니다. 그래서 공무원을 택했습니다. 월급? 쥐꼬리만하지만 밀리지않고 따박따박 줍니다. 법적으로 문제만 일으키지않고 그냥 조용히 살면 짤리지도 않아요. 사기업처럼 언제 정리해고 당할까 두려움에 떨면서 살지 않아도 되니까요. 와이프나 저나 자녀계획도 없어서 둘이 먹고 사는데에는 전혀 부족함이 없습니다. 둘다 여기저기 놀러가는것도 별로 안좋아하고 검소하거든요. 그래서 승진이라는거 자체가 저는 시켜주면 좋지만 내가 매달릴 필요는 없는것이라고 생각하는데 여기는 참 희한한 조직입니다. 나는 누구랑 라이벌 관계를 가질 생각도 없고 그냥 평일 저녁이후와 주말의 내 인생을 즐기기 위한 돈만 받으면 된다고 생각할 뿐인데 자꾸 옆에서 동기랑 라이벌로 엮고, 입만 열면 승진얘기만 하고 모든 행동 하나하나에 승진하려면~ 잘 보이려면~ 이런 말이 꼭 붙습니다. 그래봤자 최근 몇년간 대량채용으로 인한 인사적체가 심해서 저랑 같이 들어온 동기들 다 어차피 5급은 꿈도 못꾸고 6급에서 정년퇴직할 확률이 높은데 본인들이 승진에 집착하건말건 알 바 아니지만 저한테까지 그런 가치관을 강요하고 프레임을 씌우니까 진짜 한심하기그지없네요;
@user-nt4nb2ie3n
@user-nt4nb2ie3n Жыл бұрын
행복하게 사시네요.
@user-hf9kl7hb6f
@user-hf9kl7hb6f 9 ай бұрын
딱봐도 지잡나왓을듯
@user-nk1om7ij3d
@user-nk1om7ij3d 9 ай бұрын
밥은 왜먹어요?
@alexdior7811
@alexdior7811 9 ай бұрын
사람마다 그릇이 있음 그릇마다 성취욕,야망이 다른데 9급은 안정적인 거에 안주해 야망 없는 사람이 대부분.
@user-gj5cv8hj2z
@user-gj5cv8hj2z 8 ай бұрын
치열하게 살아서 대학 다니다 9급한다고? 그쪽의 대학 수준이 짐작이 갑니다. 치열하게 살았다면서 행시, 리트, cpa가 아닌 9급을 대학을 가서 했다? 학교가 낮은거임. 인서울이나 지거국 미만인 지잡대일 가능성 높음.. 9급으로 만족하는 이유가 그쪽이 지잡이라 그릇이 작은거임..
@user-tu4uy8uk5c
@user-tu4uy8uk5c 3 жыл бұрын
메세지. 5급이 되면 좋겠다는 막연한 생각 뒤에는 자리가 주는 막대한 리스크와 책임이 있다. 그게 감당 되면 고, 안해도 상관 없음. 둘 다 장단점이 존재
@30s_normal_people
@30s_normal_people 3 жыл бұрын
합격한 이후에도 목표를 가지고 열심히 사는게 정말 중요한 것 같아요. 목표가 승진일수도 있고, 자기만의 또 다른 무언가일수도 있겠지만, 합격한 이후에도 인생의 목표를 정하고, 스스로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하루하루 공무원 시험 준비할때처럼 노력한다면, 남들과 비교할 시간도 아깝게 느껴질것 같아요. 어제보다 발전하는 내 모습을 보면서 하루하루 살아가는걸 목표로 한다면, 모두가 즐거운 삶을 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
@user-lo5wd4cq8l
@user-lo5wd4cq8l Жыл бұрын
@@siesta11 ? 권력이란게 애초에 공직에서 나오는건데 뭔 헛소리냐
@kkkmank
@kkkmank Жыл бұрын
@@siesta11 공무원 급수 직급 진짜 무시 못 해요.
@TV-pu3me
@TV-pu3me Жыл бұрын
위 강사는 그걸 이야기.하는게 아님... 직급 올라갈수록 갖게되는. 책임져야할 일들이 늘어나서 그로 인해. 늘어나는 겪는 스트레스 때문에. 승진과 행복은 별개라는.. 설명
@user-es3dq4dq7y
@user-es3dq4dq7y 3 жыл бұрын
인생 선배님...한 수 또 배우고 갑니다
@jayb5429
@jayb5429 3 жыл бұрын
사랑하는 가족과 함께 건강한 몸으로 하루하루 생산적인 일을 하며 늙어가는게 어찌보면 가장 큰 행복이다. 여러가지 경험과 에피소드는 물론 인생에서 중요하지만 너무 그 이야기들에 몰두하고 맹목적인 자세로 따라가다 보면 인간이 인간으로 태어나 당연히 자연스럽게 누려야 할 행복을 잊고 살게된다. 나이먹고 땅을 치고 후회하며 혼자 조용히 눈물을 흘려도 지나간 시간은 돌아오지 않는다.
@junw8324
@junw8324 3 жыл бұрын
자기가 어떤 삶을 살아야 만족하는지가 기준이 돼야죠. 무조건 높이 가야한다는 근거없는 생각이 아니라, 안정적 삶이 자기행복의 조건이라면 5급보단 7급이고, 안정성보다는 도전과 진취가 날 행복하게 한다면 5급 가야죠.
@user-bb9hk9mr4s
@user-bb9hk9mr4s 3 жыл бұрын
인정욕구가 절실한 타입들이 있다 그 어떤 괴로움과 부담이라도 내가 고위직에 올라서 누리게 되는 인정욕구와 관련된 여러 욕망들을 채울 수 있다면 다 괜찮다는 사람들이 있다 그런 타입들은 위를 향해 달려라 그런데 막연하게 고위직이 좋지 않을까? 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다면 그건 아니라는 말이다 그 자리에서 니가 누릴 수 있는 것들이 니가 견디고 감당해야 하는 것들보다 크지 않을 수 있고 결국 불행에 가까운 삶을 살게 될 수도 있다는 말이다
@user-lq2so3qg6c
@user-lq2so3qg6c 3 жыл бұрын
좋은영상감사합니다
@parkahnpa
@parkahnpa 3 жыл бұрын
진급 포기하고 자기 생활 하시는분이 행복해 보임.
@ysam3888
@ysam3888 3 жыл бұрын
요약~ 공직에서 높은 지위를 얻게 되면 단점 또한 있다. 어떤 사람은 무척 만족하지만, 다른 어떤 사람은 후회한다. 그건 사람마다 다르고, 정답이 없다. 그러므로 자신이 진정 원하는 게 뭔지 심사숙고한 후 결정해야 한다. 평양 감사도 지 싫으면 그만이다.
@user-xj6ju8vu6q
@user-xj6ju8vu6q 3 жыл бұрын
항상, 모든 상태가 일장일단인 것 같습니다. 모든 선택에는 어떤 식으로든 책임이 따르는 것이겠죠. 게으름은 몸이 편안하나 마음이 불안하고, 부지런함은 몸이 불편하나 마음이 편안하겠죠. 모든게 그런거겠죠.
@wonjongkil8973
@wonjongkil8973 3 жыл бұрын
선생님. 직장인입니다. 오늘도 잘보고 배우고 갑니다^^
@user-yq6qw3wc1d
@user-yq6qw3wc1d Жыл бұрын
감사합니다.
@user-hr6ft5yu6f
@user-hr6ft5yu6f Жыл бұрын
여러 종류의 사람이 있죠. 계속 변화하고 발전해야지만 행복을 느끼는 사람도 있고, 반대로 정해진 업무, 정해진 일과 속에서의 안정감과 행복을 느끼는 사람도 있죠. 정적인 것을 0이라고 하고, 발전적인 것을 10이라고 하면 0~10 사이에 무한대의 수만큼 많은 종류의 인간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만족하는것, 안주하는것 좋죠. 책임감을 적게 가지고 사는것 좋습니다. 저도 이 부류고요. 저도 어릴땐 이게 인생의 진리라고 생각했고, 이게 행복의 정답이라고 생각할 때가 있었죠. 근데 여러 사람들을 만나다보니 제 생각만 맞는게 아니라는걸 깨달았습니다. 유독 책임감이 강하고, 사람들 챙기기를 좋아하고, 일을 위해서 일상과 휴식을 포기하는 사람들이 있었습니다. 이런 사람은 정말 드뭅니다. 하지만 적게나마 있다는건 확실한 사실입니다. 모두 한번쯤 만나봤을 겁니다. 처음에는 미련해보여서 잔소리도 하고, 그건 잘못된거라고 지적도 했습니다. 그러다가 문득 든 생각이, 내가 정해진 루틴에서의 행복을 추구하는 것과 똑같이, 저사람은 변화하고 나아가는 것에서의 행복을 추구하는구나 하는 것이었습니다. 저런 사람들이 없다면 이 세상이 이렇게 잘 돌아갈 수 있을까 싶습니다. 그러면서 저 사람들 덕분에 내가 행복을 느낄 수 있다고 생각하게 됐습니다. 이세상에서 불법과 부도덕을 제외하고는 어떤게 옳고, 어떤게 틀린지 나누는건 무의미하다고 생각합니다. 각자 하고싶은대로 하고 살고, 서로 존중하면서 살면 좋을 것 같습니다.
@geurun3634
@geurun3634 Жыл бұрын
제 이야기이고 듣고 싶었던 이야기였네요. 항상 변화하고 발전하고 싶은데 저도 공무원인지라 그게 너무나 힘들어서 고민인 요즘입니다. 주변이 모두 안정 추구(?)형이다 보니 올 한해 가장 많이 들은 이야기가 새로운 걸 하려고 하지마라. 기존의 것을 바꾸지 마라. 작년에는 이렇게 했다.. 심지어 조직 바깥에서 계약으로 오신 분도 너무 열심히 하지말라고 하더라구요. 삼년 보고 있습니다. 중간 관리자(?) 위치에서 삼년은 미친듯이 해보고 그다음 거취를 결정할 겁니다. 저라는 사람은 안 변할테니 최선을 다해봐야죠.
@jiresma5880
@jiresma5880 Жыл бұрын
9급 다녀보니까 다른 사람들은 차라리 7급 시험치는게 낫겠다 싶을정도로 승진을 위해 별짓 다 한다던데 정작 나는 승진에 별 관심이 없고, 승진시 더 주어질 업무량과 책임이 무서울 정도죠. 근데 대학교는 잘 나왔기에 대학교에 걸맞는 직업을 갖고싶다랑 공무직 등 정신적으로 편하고 승진이 불가능한 직업을 갖고싶다는 욕망이 충돌 중이죠
@scotbar8383
@scotbar8383 Жыл бұрын
승진에 신경쓸 바에야 공무원 메리트 없음. 어차피 호봉이 있으니 .. 직업은 수단일 뿐 자기 삶을 살아야지
@user-xq7px5oc2y
@user-xq7px5oc2y 2 жыл бұрын
한길샘 웃으실때 넘 귀여우심
@SGNA-um7uw
@SGNA-um7uw 3 жыл бұрын
7급 출신으로 10년 공직생활하고 지금은 5급 현직에 있습니다만 어느정도 맞는 말입니다. 승진을 안해야할 사람이 하면 사실 본인은 몰라도 주변사람이 힘듭니다. 실무경험 쌓지 않고 윗분들 개인적인 용무를 주로 처리하다가 사무관 승진하신 분을 봤는데, 본인이 무슨 일을 해야할 지도 모르고 당연히 부하직원은 어떻게 관리하고 업무를 줘야하는지도 모르지요. 빨리 승진했다고 그렇게 자랑스러워 하지만 보고서는 엉망이고 복무도 엉망이고 후배들 보기 민망할 정도였지요. 자격지심이 심해서 제가 6급일 때 제 승진을 방해하려고 무던히도 애쓰던 그 분… 일을 하다보면 자연스럽게 국장님들 눈에 띄어서 그와 무관하게 승진은 했습니다만 저렇게 추하게 되진 말아야겠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user-dp4qh6ny7f
@user-dp4qh6ny7f 3 жыл бұрын
사무관님 다른 질문이긴한데 7출들은 4급까지 가나요? 20대에 들어가면 본인 능력에 따라 3급도 간다는데 30대에 입직해도 4급까지는 가는지 궁금합니다..
@user-fl9yc8vu1n
@user-fl9yc8vu1n 3 жыл бұрын
사고안치면4급은가요 올라가는게 그리 멋지지 않아요 공직생활하면서 원피스에서 루피할아버지 거프가 굉장히 와닿습니다
@rollingwheels6825
@rollingwheels6825 3 жыл бұрын
@@user-dp4qh6ny7f 지방9급출신인데 5급은 절반은 할거같고 4급도 그 절반은 할거같습니다 근데 안하고싶습니다ㅎㅎ 5급 팀장까지가 젤 행복해보입니다 4급 과장은 말년에 잠시 하면 족하겠습니다
@TV-ol9bv
@TV-ol9bv 3 жыл бұрын
@@rollingwheels6825 4급이 절반한다구요? 일반9급은 좋네요 소방관인데 우린잘해야 5급되고 보통 6급에서 퇴직하는데 4급은 소방서장이라서 거의 없습니다. 1프로 될까?
@rollingwheels6825
@rollingwheels6825 3 жыл бұрын
@@TV-ol9bv 절반의 절반이니 25프로정도겠죠 그마저도 고시출신들이 많은 타이밍에 걸리면 자리없습니다
@bong_gyeong
@bong_gyeong Жыл бұрын
사다리 비유가 참 가슴에 와닿네요.. 드라마 무신에서도 높이 올라간 황룡이 내려올 것을 걱정하는구나 라는 구절이 있었는데 참 맞는 말씀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user-hi4fb2ft6f
@user-hi4fb2ft6f 3 жыл бұрын
전한길선생님 존경합니다
@user-qh6qs8zz4s
@user-qh6qs8zz4s 5 ай бұрын
존경합니다
@chan920428
@chan920428 3 жыл бұрын
그치… 막상 좋은 대학, 좋은 직장가도 그건 행복이란은.별개임. 행복할줄알았는데 그건 단지 성취감이라는 행복의.부분임. 이래서 우리나라는 교육마인드를 뿌리뽑아야함. 좋은대학, 좋은직장이 목표인 우리나라 교육결과는 결국 허탈감만 남고 진정한 행복감은 따라오지않으니까
@hjk2128
@hjk2128 3 жыл бұрын
성취감에오는 행복도 참 발전적이고 좋은 건데...
@hjk2128
@hjk2128 3 жыл бұрын
@루리웹 출석 1400일호감고닉 로보리지 긍게 ㅋㅋㅋ나라마다 특성이 있고 민족에맞는 교육이 있는거지 마치 사대주의같음 이런 댓글보면... 막상 우리나라에 도입하면 토론이나 토의할때 입꾹닫할거면서 ㄹㅇㅋㅋ
@hjk2128
@hjk2128 3 жыл бұрын
그리고 우리나라 교육이 얼마나 공신력있고 공정한데...다른 나라는 무슨 아부리털어서 대학가거나 뭔 창의성? 그런 두루뭉실한걸로 가던데 나는 그런 두루뭉실하고 정확한 기준없는거 ㅈㄴ싫어함 우라나라같이 어느정도 스펙을 쌓아야 지원가능하다 이런게 있으면 목표도 제대로 잡고 헤매이지도 않게하는 순기능도 엄청많음
@cpa_chn
@cpa_chn 3 жыл бұрын
좋은 직장이 곧 돈인데 돈으로 행복은 살 수 없지만 반대로 돈이 없다면 불행할 가능성이 높죠
@ooo9546
@ooo9546 3 жыл бұрын
진짜 하나만 보고 달려본 사람들만이 할 수 있는 말...그것만 딱 하면 될 줄 알았는데, 행복할 줄 알았는데 막상 가보니 그 순간뿐이더라구요 그 순간은 정말 좋고 행복한데 그게 전부는 아닌...
@user-lm8uw5od9b
@user-lm8uw5od9b 3 жыл бұрын
공감합니다. 경찰의 경우, 총경이 되면 경찰서장을 할 수 있고 본격적인 기관장이 되는건데 .. 관사를 주지만 대부분 가족과 떨어져 지내야 됩니다. 근무지로 이사도 힘든것이 총경이상은 거의 매년 전국 발령을 받기 때문에 어쩔수 없습니다. 일반직도 기관장급이 되면 마찬가지 일겁니다. 기관장으로서 예우는 받지만 사적으로 포기할것이 많지요.. 조직에 몸 담은 김에 높은 자리를 추구해볼 가치가 있지만 희생하는 만큼의 보상이 있는지는 각자가 생각해봐야 되는것 같네요. 현직와서 승진에 치르는 대가를 직접 보면 더 실감합니다. 능력만큼 사는것이 행복한 것 같습니다
@user-tb1vb5tx6k
@user-tb1vb5tx6k 3 жыл бұрын
근데 출세는 하고봐야지 ㅎ 능력안되면 어쩔수없고 능력되는 선에서는 최선을 다해서 올라가야지
@mindstation4703
@mindstation4703 3 жыл бұрын
제목부터 동감했는데 좋구만유
@user-lb2hv7sb2r
@user-lb2hv7sb2r 3 жыл бұрын
맞는 말입니다.
@user-cf9ns5xj9i
@user-cf9ns5xj9i Жыл бұрын
고시출신 사무관입니다. 공감합니다.
@user-mi4hw2tr9f
@user-mi4hw2tr9f 3 жыл бұрын
행복을 위한 조건 1. 진짜 친구라고 부를수있는 친구가 몇명이나 남아있나 2. 배우자복 얼마나 현명하고 지혜로운 배우자를 만났느냐 3. 자기가 즐길만한 취미가 하나 있느냐 4. 자기가 좋아하는 일을 하거나 일터에서 받는 스트레스가 얼마나 있느냐 5. 가난에 허덕 거리지않을 정도로 돈을 버느냐 가 행복의 조건같네여
@DDF546D5F4
@DDF546D5F4 8 ай бұрын
좋은말입니다
@impress926
@impress926 8 ай бұрын
건강건강건강^^
@user-rp5fx7je8g
@user-rp5fx7je8g 7 ай бұрын
술한잔할수 있는건강도 추가해주세요
@user-ns6yb9vl5y
@user-ns6yb9vl5y Жыл бұрын
잘보고 갑니다
@user-jf5kf6en2o
@user-jf5kf6en2o 3 жыл бұрын
맨날 눈팅하다가 이번 영상은 댓글 달아야겠다싶음. 인생에 모든게 동전의 양면성임. 장단점이 존재한다는 것. 하나를 취하면 하나를 내줘야한다는 것. 진급해서 올라갈수록 명예와 봉급은 따라오지만 책임감은 올라가고 본인의 시간이 줄어듦. 밑에 있으면 봉급과 명예는 상대적으로 없지만 마음이 편하고 책임감이 덜 함. (당연히 맡은 바 직책에 있어 모든 직업의 사람들이 가지고있는 기본적 스트레스는 제외) 근데 한가지 우리나라는 조금 특이한게 있음. 일반적으로 높이 올라갈수록 책임이 커지기 때문에 전한길 선생님 말씀처럼 옷 벗을일이 많고 스트레스가 많은데 우리나라 고위공직은 무슨일이 일어나면 책임을 지려고 안함. 좀 기형적임. 앞으로 세대가 바뀌면서 자연스레 바뀔 것 같긴하지만. 여튼 그리고 정답이 없음. 인생에 정답은 없고 이것들도 다 케이스바이케이스임. 선택은 본인 몫이라는거. 내가 명예에 욕심이 있으면 위로 올라가려 노력하면 되는거고, 내 시간을 더 가지고싶고 가족과의 시간을 더 많이 가지고 싶은 사람은 명예와 봉급에 목을 메지 않으면 되는거임.
@user-wz6cm1xq2s
@user-wz6cm1xq2s 3 жыл бұрын
나는 이번에 새로 9급 공무원으로 일하면서 느낀거지만, 9급하는거도 간신히 하고 엄청 헷갈리기도 하고 어려운데 7급은 어케할까 싶었음.. 물론 나는 사회생활 전혀 없이 일한거긴하지만, 그래도 무조건 높은 자리라는게 좋은건 아닌거 같음.. 그만큼의 기대도 엄청 크고 책임도 크고 업무량도 많아지고 정말 천부적으로 일을 잘하는 사람이 아니라면 7급도 아무나 하는게 아닌듯
@user-qx7xc9gl2y
@user-qx7xc9gl2y 2 жыл бұрын
높이가 높아질수록 떨어질때의 위험성은 더 커지는 법이라죠...!자신의 위치에서 더욱 발전하는것도 중요하지만, 현재의 위치에서 기반을 단단히 다져서 혹 높은 곳에 다다랐을때 무너지지않도록 지금 이 순간 최선을 다해야 겠다고 느낍니다...!늘 초심이 중요하다고 깨닫습니다!
@houserabbit1217
@houserabbit1217 2 жыл бұрын
머리가 .. 띵하네요
@wutang-clan7880
@wutang-clan7880 3 жыл бұрын
저번에도 댓글을 달았지만 십수년 가까이 공부해서 5급 붙은 내 친구놈은 1년 일하면서 진짜 죽고 싶다는 말을 하루에 열댓번씩 했음. 지금도 엄청나게 힘들어하고 아직도 적응을 못하고 일하고 있음. 나이 37살에 이미 머릿털은 나라에 기부해서 삐까뻔쩍 대머리 블링블링 샤이니 가이가 되었고, 결혼을 하려고 해도 나이도 많아졌고 선을봐도 배경을 따지는 여자들이 나오면서 그냥 혼자 살리라 결정한 그 친구를 보면 참 마음이 아픔.
@user-yi5yk3tw7g
@user-yi5yk3tw7g 3 жыл бұрын
난 애초에 5급 붙을 능력도, 5급 일을 할 능력도 없는 놈이긴하지만, 5급은 진짜 가성비 개떨어지는것같음... 저건 너무 불쌍한 인생임
@lakelouise6447
@lakelouise6447 3 жыл бұрын
@@user-yi5yk3tw7g 맞습니다. 머리좀 되면 7급치는게 맞고, 그게 아니면 9급이 맞겠죠. 근데 9급 시험도 붙기가 쉽지 않네요..
@user-pc6dk9dn2z
@user-pc6dk9dn2z 3 жыл бұрын
전한길 샘 💗 많은이들이 존경하는 선생님 이라면 여러분 능력에 맞게 대한민국 사회 경제 정치 교육등에 이바지 할수있어야 한다고 하시면 좋을것같습니다..
@Franzjoseph928
@Franzjoseph928 2 жыл бұрын
위로 올라가려는 사람들을 없애려고 하는 등 편협한 주장이 아니라 너무 위로만 가려 하고 그로 인해 괴로워하는 사람들이 많으니 현실과 지혜를 알려주는 겁니다. 하도 세상이 우리나라 특성상 교육에 대한 관심과 집중이 강한 나머지 경쟁이 삶의 대부분을 차지하게 되는 사회가 되버렸죠. 정작 인생의 진정한 가치, 최우선적으로 중요한 가치를 잊어버린채 모른채 살아가면서.. 다들 너도 나도 올라가려고만 하는데 사실 성취하고 되돌아보면 정작 인생의 중요한건 놓치고 부질없고 괴로운 삶이었더라는 거죠.
@user-lm1kb5et8q
@user-lm1kb5et8q Жыл бұрын
세무사 합격하고 7급 공부해서 국세청 가볼까 고민하던와중에 주위에서 그럴꺼면 행시 재경직 준비해봐라 하길래 한달정도 공부했었는데…그 한달이 나의 한계를 제대로 느낄수있는 시간이었음.. 나도나름 고딩때도 공부좀해서 서울에 괜찮은 학교 다녔고 세무사도 2년 조금더해서 붙었는데 행시는 그냥 레벨이 다르더라
@user-tf3jo1io4z
@user-tf3jo1io4z 8 ай бұрын
세무사개업해서 돈벌시간도없는데 돈도안되는 공무원들어가서 시간낭비 ㄴㄴ
@user-qo2pq4xe3l
@user-qo2pq4xe3l 8 ай бұрын
@@user-tf3jo1io4z 세무사들이 괜히 세무직 해보려는게 아닌데.. 돈떄문이 아니고 세무공무원 출신 세무사들은 대우가 좋음 미래를 위한 투자임
@djdjdkdwed
@djdjdkdwed 7 ай бұрын
고시는 고시임 ㅋㅋㅋㅋ
@user-wk4zh7ss7s
@user-wk4zh7ss7s 7 ай бұрын
​@@user-qo2pq4xe3l더해서 세무사도 자영업이기 때문에 인맥이 없으면 개업해도 장사가 안됨 때문에 세무직에서 잠깐 있으면서 인맥 만들어놓고 나와서 개업하느거
@Soj9
@Soj9 6 ай бұрын
국세청에서 영업좀 하면서 인맥쌓고 시작해야지..
@coco-fm7iy
@coco-fm7iy 3 жыл бұрын
마음을 비우면 행복해집니다.
@Coooooooooooocoooooooo
@Coooooooooooocoooooooo 2 жыл бұрын
벌써 2천년 전부터 열반에 든 부처가 무소유를 전파하고 난 이후에서도 지금까지도 그들의 자유, 행복을 알면서도 우리가 입신양명을 욕망하는 것은 아마 겪어본 사람만이 그 책임을 알기 때문이 아닌가 싶습니다 밑에 있는 입장에선 얼마나 힘들든, 금방 내려오든 일단 나도 해보고 나서 짜증을 내든 만족을 하든 하고 싶다는거죠
@je_suis_min3238
@je_suis_min3238 3 жыл бұрын
직장생활도 마찬가지임.. 공기업 같은 곳은 승진해서 책임질거 많아지고 정치질하면서 스트레스 받을바엔, 만년과장으로 편하게 아무생각없이 다니는게 더 좋을수도 있음.
@user-lg5mq2po4d
@user-lg5mq2po4d 2 жыл бұрын
쌤 저는 딱 나인투식스면 되요ㅋㅋ 돈 부질없고 딱 먹고살면 정도면 되요. 미친 듯이 일해보고 느낀건데 제 선배랑 저 보니 앞이 않 보이더라구요. 전 부양가족도 만들지 않을거고 계리라서 승진도 관심없을거구요. 전 시험끝나고 창구에서 사람보거나 제 일이나 하고 집에서 노는걸 그리고 있네요. 경행출신이라서 그런지 공직에 대한 환상도없고 공기업이랑 대기업 다 봐서 그런 지 정말 환상적인건 있는 없는 듯한 존재라고 생각해요. 제 일이나 실수없이 처리하는게 최고라고 생각해요
@user-iq2om6mh5m
@user-iq2om6mh5m 3 жыл бұрын
직장은.. 몸과 마음이 편한게 그냥 최곱니다.... 처음 취업하는 젊은 사람들은 그냥 9급 7급 5급 급여보수표보면서 아 5급 부럽다... 이러죠... 이건 진짜 아무것도 모르는 핏덩이가 저지르는 안타까운 생각인데, 대부분의 직장생활 처음 하는 사람들은 다 연봉만 보고 직업을 판단하는 경우가 대부분이죠.... 정말 아랫사람 관리하고, 무에서 유를 창조하고, 최종책임자가 되어야되고.. 이게 얼마나 큰 스트레스인지는 겪어봐야 알죠... 물론 천성적으로 이런 리더역할하고 이런게 체질적으로 맞는 사람도 있고 명예욕심이 높은 사람도 있긴 있죠... 이건 진짜 자기가 어떤사람인지를 알고 체질적으로 맞아야지 스트레스 안받고 할수 있는거죠... 시행착오를 최대한 줄이고 이런 것들을 본인 스스로가 깨달아야되는데... 안겪으면 모르는게 또 인간이긴 하져 ㅎㅎ
@uqoo7849
@uqoo7849 3 жыл бұрын
알지도 못하면서 깝치지마 사무관 5급이 일하는 조직은 7급 공채출신 2~3명이 주무관으로 서무나 회계업무 보면서 있지 5급이 5~6명 일하고 이런조직이야 뭔 관리를해 븅신
@user-dv5wg1qf8s
@user-dv5wg1qf8s 3 жыл бұрын
@@uqoo7849 이 댓글 보시는분들, 뭘 하든간에 이런 태도로 살면 50대를 노가다 잡부로 살게됩니다. 그리고 고시원 단칸방에서 특수청소부 영상에 출연하는 기회도 찾아옵니다
@user-qq2ov1yo4t
@user-qq2ov1yo4t 3 жыл бұрын
@@user-dv5wg1qf8s 감사합니다.. 하마터면 친구 하나 없이 길거리에서 엊어맞아 뒤질 인생을 살 뻔 했네요..
@user-iq2om6mh5m
@user-iq2om6mh5m 3 жыл бұрын
@@uqoo7849어이 어디 취직이나 하고 떠들어 핏덩이야 내가 공무원세계만 예를든게 아니라 일반적인 이야기를 한거야. 초딩들하고 같이 국어공부를 좀 더하고 어디 줏어들은걸로 나불나불하는것들 진짜 같잖지도 않아서
@Aneg_Raccoonio
@Aneg_Raccoonio 3 жыл бұрын
@@uqoo7849 그래서님지금 5급공무원임?
@user-jc9zs2bb3p
@user-jc9zs2bb3p Жыл бұрын
승진은 목표로만 하고 너무 집착하지는 마세요. 최선을 다하고 주체적으로 사는 게 중요합니다. 목표의식이 중요합니다.
@simonkim8593
@simonkim8593 3 жыл бұрын
댓글을 보니 경험해봐야 알 것 같다고 하시는 분들이 많아서 대학생분들이 이해하실만한 사례를 든다면 팀플이 적합한 예시가 될 것 같습니다. 팀플은 리더를 뽑는 것으로 시작하고, 리더가 모든 일을 다하더라는 우스갯소리가 있듯이 정말 유능한 리더는 프로젝트의 방향성 설정부터 업무의 효율적 배분 및 관리까지 상당한 능력을 필요로 합니다. 승진을 하고 높이 올라가면 올라갈수록 팀플의 리더, 그 리더들을 관리하는 리더로 올라가는 것을 의미합니다. 그렇다면 실무자로서의 역량보다는 관리자의 역랑이, 관리자의 역량보다는 경영자의 역량이 필요하게 되고, 각 단계에서 내가 가진 역량보다 더 많은 역량을 필요로 하게되면 그때부터는 매순간순간이 상당한 스트레스로 다가오죠. 지난 세월을 떠올려보며 나는 어떤 역량을 가진 사람이고, 내가 속할 조직에서 나는 어떤 위치가 가장 적합할지 생각해보세요. 지금의 고민이 앞으로의 계획에 있어 매우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게 될 것입니다.
@ztzeros
@ztzeros Жыл бұрын
그런 팀플 리더로 힘든 일을 떠맡고 나서 남은게 달성감과 자신감이었는지 허탈함과 피곤이었는지 생각해보면 되겠습니다.
@user-rg6ir3re3x
@user-rg6ir3re3x 6 ай бұрын
말씀 공감합니다. 9급으로 들어와서 그렇게 바라던 5급이 되어 그만두고 나가는 사람도 있습니다. 건강하게 젊은 그 순간을 행복하게 사는게 중요한듯. 60되어 나가는데 6급인들 4급인들 .퇴직하면 끝이지요.
@---wo9yj
@---wo9yj 9 ай бұрын
공감합니다
@user-jy5br5te9w
@user-jy5br5te9w Жыл бұрын
시청 직원인데 5급 달면 일부 무보직 실무 5급 외에는 대다수가 팀장(중간관리자)이라 업무 분장에 팀 업무 총괄 외엔 고유업무가 없어요. 팀원들이 해오는 일 보고 받고 결재하고 중요 안건 있으면 상부에 보고하는 게 주요한 일이죠(필요시 업무 추진의 큰 틀을 제시해 주긴 함). 국장, 과장 등 윗 사람 눈치 봐야 하는 게 힘들 수도 있겠지만 그것도 주요 시책이 걸린 일부 부서에 한정된다고 봅니다. 현장에 나름 오래 있어본 경험상 일을 직접 고민해서 무언가를 만들어 내는 실무자들이 제일 힘들지 않을까 싶습니다. 실제로 6급 이하 직원들의 초과근무 빈도가 압도적으로 높은 것만 봐도요. 5급 이상이 업무 강도나 스트레스가 높다면 요즘 같은 워라밸 시대에 왜 대부분의 6급 직원들이 기를 쓰고 빨리 5급 팀장 되려고 할까요. 사기업 안 다녀봐서 모르겠는데 사기업과 단순 비교하기는 무리입니다. 우리 청의 경우 행시 출신 5급이 중앙으로 안 가고 잔류하는 경우도 종종 있는데 같은 맥락에서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hel814
@hel814 10 ай бұрын
지방직은 예외죠..... 저기에 해당되지 않는다고 봅니다
@user-wv3uj9wb5z
@user-wv3uj9wb5z 11 ай бұрын
해군 중장 거프가 한 말중에 "나는 대장 원수 다 필요없고 이 직위면 만족한다 이 직위에서 내가 하고 싶은 일을 할 수 있다" 와닿네요
@ethospathos9013
@ethospathos9013 8 ай бұрын
ㅋㅋㅋㅋ아 ㅅㅂ
@ako_o
@ako_o 2 жыл бұрын
참고로 기업은 고위직이 돈이라도 더 벌지.. 공직은 5급? 7급이랑 실수령액 유의미한 차이 없습니다. 근데 책임감은 유의미하게 다르죠
@lunar2241
@lunar2241 8 ай бұрын
능력을 갖고 그에 따른 책임감을 보이는 것도 해보고, 단순히 지시를 따르면서 맘 편히 사는것도 해보고 그 다음에 자기가 좋은거 고르는게 맞습니다. 큰 능력에 따른 책임감을 경험해보지 못하고, 단순히 말에 현혹되어 제자리에 안주하는건 “저 포도는 신 포도야” 라고 하는 것과 다름없습니다 힘든 일과 큰 책임감에는 그대신 더 큰 보상이 기다리고 있으니까요
@SoSO-tv5by
@SoSO-tv5by 3 жыл бұрын
다 필요없다 필노 잘 팔리는 전한길이 가장 부자고 최고다
@fernandolee1201
@fernandolee1201 3 жыл бұрын
진리를 말하시넹. 저도 세금내기싫고 신경쓰기싫어서 투자안함... ㅋㅋㅋ 골드바 하나빼고
@bsi23
@bsi23 3 жыл бұрын
진급과 투자는 다른문제지 10년간 현금쥐고있든 주식 부동산으로 자산 3~4배 불리든 다른문제지만 고작세금때메? 5억자산이 20억되는데 한심한소리
@user-se9vc9dz3d
@user-se9vc9dz3d 3 жыл бұрын
@@bsi23 고로 구라라는소리임 ㅋㅋ 투자에 투자도안해본사람일듯..
@user-nz2st9ib1k
@user-nz2st9ib1k 3 жыл бұрын
@@bsi23 요즘 부동산세가 어마어마하긴 하더라구요... 30살 1억5천 모았습니다...
@bsi23
@bsi23 3 жыл бұрын
@@user-nz2st9ib1k 그건 맞습니다 부동산 가진 사람을 얼마나 죽이는지 그래도 24평 서울아파트 갭투자로 수익률 400퍼 달성했네여 1주택자라 양도세도 낼 만하고 주식에서 많이 못 번게 아쉽습니다
@fernandolee1201
@fernandolee1201 3 жыл бұрын
@@bsi23 관종역적 덕분에 돈벌음 ㄱㅅ
@user-ko2hz3bk9q
@user-ko2hz3bk9q Жыл бұрын
지나가던 외시준비생 알고리즘에 떠서 보는데 .. 그래도 마냥 감투 쓰는게 목적은아니고 내가 구현하고자하고 싶은 생각이 정책에 반영되어 사회가 발전할수있는 일말의 가능성 그걸 목적으로 5급지원하는사람도 꽤있습니다 어차피 누군가는 그 자리에서 책임을 져야하고 사람마다 사고가 다른거지 근데 이분 말씀도 충분히 일리는 있다고 생각함
@user-gi7td3pq8w
@user-gi7td3pq8w Жыл бұрын
일단 붙고나 걱정합시다 😢
@kkk-qk8hp
@kkk-qk8hp 8 ай бұрын
지나가던 백수로 바꾸죠
@FreeIsntFr22
@FreeIsntFr22 Жыл бұрын
와... 이걸 설명해주시네... ㄹㅈㄷ... 진짜 극 공감합니다.
@user-rz5sq9lh2y
@user-rz5sq9lh2y Жыл бұрын
난 책임감이 따라오는 무거운 일이 좋다 선생님이 무슨 말씀을 하시는지는 알겠다 하지만 내 가치관이랑은 다르다 기왕 한 번 사는 삶 얼마나 갈 수 있을지 매사에 도전해 보고 싶다
@garyson4584
@garyson4584 3 жыл бұрын
하고 싶고 대가리 따라주고 자기 그릇이 되면 하는거지 청운지지! ! 5급 되세요 응원합니다
@ilki_0
@ilki_0 3 жыл бұрын
그래서 애들이 조장 안하자너
@데날리
@데날리 3 жыл бұрын
학회장은 서로하려고 하죠 조별과제 조장이나 안하려 하지 학회장하면 부원들과 연애가 되거든요
@user-wj4bo4vw9c
@user-wj4bo4vw9c 3 жыл бұрын
@@데날리 뭔 연애하려고 학회장을 하냐;
@user-gf1nx9ur3l
@user-gf1nx9ur3l 3 жыл бұрын
@@데날리 연애하고싶으면 고백을 하건 자기관리를 하건 해야지 왜 학회장을 하냐 ㅋㅋ
@user-kj6hd5cl4y
@user-kj6hd5cl4y Жыл бұрын
​@@데날리학회장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떤 학교를 다녔던 거예요
@user-pt5cp5ux8z
@user-pt5cp5ux8z 3 жыл бұрын
한사랑 산악회 잘 보고 있습니다. 한길쌤
@plrrr.2644
@plrrr.2644 3 жыл бұрын
ㅋㅋㅋㅋㅋㅋㅋㅋ
@changwoopark6962
@changwoopark6962 Жыл бұрын
공감합니다... 신경많이 쓰면 몸 상하죠,, 어떨땐 밤에 잠도 안오고,,,
@user-tr7bd5ut1d
@user-tr7bd5ut1d 3 жыл бұрын
승진해봐야... 그 심정을 이해할 수 있다는게 아이러니하지... ㅠㅠㅠ 아!!! 힘들다.
@jbs7946
@jbs7946 3 жыл бұрын
정부 고위직 노땅들은 요즘 공무원들이 워라벨 추구하고, 일 좀 한다 싶으면 그만두는 거 못마땅하게 생각하겠지만, 사실 삶의 질 측면에서 보면 그런 선택이 현명할 수도 있음...
@user-zf1li2cy3d
@user-zf1li2cy3d 3 жыл бұрын
선생님, 자서전 더 찍게 해주세요 살 수가 없습니다.
@ggamra
@ggamra 3 жыл бұрын
이카루스의 날개 이야기가 생각나네요 태양에 가까울수록 더 추락하기쉽고 떨어질때 아프지요
@wise081588
@wise081588 3 жыл бұрын
일단 7급 업무를 해 보는 것이 좋을것 같네요.
@crazydog19___
@crazydog19___ Жыл бұрын
"큰 힘에는 큰 책임이 따른다"
@user-qt2du4ci1v
@user-qt2du4ci1v 3 жыл бұрын
쌤 셔츠가 넘 색시한데요. 좋아요.
@tpaonuhsbs3758
@tpaonuhsbs3758 2 жыл бұрын
사실 9급때는 낮은 직급에서 한두번 빨리 승진하면 좋긴 합니다. 그것도 쉽진 않지만요.
@user-nm9ey5fc2o
@user-nm9ey5fc2o 2 жыл бұрын
공채만붙으면 될지 알았어요. . 근데 막상 한계단올라가면 또올라가야하고 또올라가야하고. . 오히려 직장다닐때가 행복지수는 컸어요. 승진과 행복은 달라요 그래도 같은 스트레스라면 승진하는게 나아요. 업무량은 확실히줄어요
@user-oc6po1qo1x
@user-oc6po1qo1x Жыл бұрын
시청에서 일하고 있는 현직입니다. 7급 붙어서 전입시험도 안치고 2년여 시청에 있는데 다시 구로 가고 싶습니다. 승진이고 뭐고 인사철마다 스트레스 받는 것 같고 솔직히 시청 어디에도 가고 싶은 곳이 없네요. 승진이고 뭐고 동사무소 시절이 그립습니다.
@tokyomania0730
@tokyomania0730 Жыл бұрын
7급 스타트면, 보통 구청에서 일하지 않나요? 동사무소에 발령되는 경우도 가끔 있습니까?
@user-pm6ro6lv6u
@user-pm6ro6lv6u 7 ай бұрын
​@@tokyomania07309급으로 동,구에서 일하다 7급을 합격해서 전입시험없이 시청가신거 같네요.
@user-vn8ks7hb9j
@user-vn8ks7hb9j 3 жыл бұрын
근데 저 마이크에 뜬금없는 언니~!는 뭔데ㅋㅋㄱㅋㄱㅋㅋㅋㅋㅋㅋ 물결이랑 느낌표 쥰내웃겨
@user-if1xp1fs5f
@user-if1xp1fs5f 3 жыл бұрын
근데 이건 사람마다 다릅니다 진급에 큰 욕심이 없는 사람도 있고 돈 명예 권력에 미친놈들도 많습니다 위로 간다고 행복하지 않을지는 모르지만 못올라가면 불행해서 미쳐버릴거 같은 사람도 많죠 물론 이게 꼭 나쁜건 아닙니다 공정하게 경쟁하면 사회에 긍정적 영향을 미치니까요 공부도 마찮가지 아니겠습니까? 좋은 자리는 한정적이고 그 자리 들어갈려고 좋은학교 좋은 직장 들어갈려는 가니까요 물론 부정적인 측면도 많죠 근데 세상사 다 그런거ㅜ아니겠습니까? 장점만 있을수가 없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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