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 그것은 바람

세월 그것은 바람 - 김정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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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жыл бұрын

봄, 꽃이 피는 봄
살랑바람에 내 마음은 날아
예쁜꽃을 피우던 어린 시절로
돌아가고 싶네
여름, 무더운 여름
언덕에 올라 노래 불러보면
님 님은 찾아와
내 마음속에 춤을 추고 있네
가을, 낙엽지던 가을
지난 일들이 자꾸 생각나네
별 별만큼이나
나를 스쳐간 잊혀진 얼굴
겨울, 하얀 눈송이
소리도 없이
땅에 내려오면
세상 모든 세상은
고운 마음처럼
하얀 빛깔로
아, 봄 여름 가을 겨울가고
꽃이피는 봄이 다시오면
아, 나는 나는 나는 꽃을 피우리
아름다운 마음속에
세월 그것은 바람
한번 가면은 다시 오질 않네
바람, 저 부는 바람
우리 손으론 잡을 수가 없네
아, 봄 여름 가을 겨울가고
꽃이피는 봄이 다시오면
아, 나는 나는 나는 꽃을 피우리
아름다운 마음속에

Пікірлер: 30

@user-ub2xl5lu9f 2 ай бұрын

세월 그것은 바람 봄 꽃, 여름 언덕, 가을 낙엽, 겨울 눈송이 그리고 어느 계절에도 있었던 별 수많은 계절 동안 수많은 사람들을 만나고 수많은 인연을 스쳐 지나가듯 바람 한 가닥에 실어 보냈네 그 바람은 저 하늘가 별 하나에 맺혀있고 내 마음속엔 잊혀져간 사랑이 묻혀있네

@user-eg6lw9zv9t Жыл бұрын

천재적인 가수 김정호님! 너무 좋네요.많이 많이 그립습니다.잊혀진 노래 듣게 해준 박창근님! 감사해요. 늘 응원합니다.

@user-py1if1qb2d Жыл бұрын

역시 김정호 가수님의 포크가 최고입니다 그립고 그리워 지네요

@user-om6jq7mh1s 4 жыл бұрын

이노래만큼따라할수없는기막힌노래

@user-xu7zs4kw4f 2 жыл бұрын

왜 그렇게 쉽게 포기하고 떠난건지 ~~아직도 노래들은 이리남아 살랑거리는데 ~노래들을때마다 조금씩 성장합니다

@TV-wl3xs 2 жыл бұрын

안녕하세요 창법이 범상치 않네요 특히한 목소리로 심혈을 귀우려 들려 주는 고운 노래 잘 들었습니다 또 놀러 올께요

@user-bp4kj3ef9q 2 жыл бұрын

님 찾아와 내맘속에 춤을추고있네...

@user-bp4kj3ef9q 2 жыл бұрын

아...봄 여름 가을 겨울가고...

@user-sl3nx4zp3q Жыл бұрын

김정호님도 천재뮤지션이었네요

@user-gu3fs7kc5d 2 жыл бұрын

어릴때 삼촌이나 이모들이 듣던 노래.....나이들고나니 제가 듣습니다...

@user-tl3wc4kh8n 2 жыл бұрын

남자 가 이렇게 아름다울 수 도 있네요

@user-bp4kj3ef9q 2 жыл бұрын

봄 꽃이피는 봄...

@groupfack 3 жыл бұрын

찬란하게 아름다운 곡!

@user-bw8mb2xh3l Жыл бұрын

노래 넘 좋네요~그립네요

@user-fw1wq1jg4j 3 жыл бұрын

가사도 참... 그리운 가수...

@user-nd3wj7ir2x Жыл бұрын

김정호님노래 학창시절에 많이 들어었는데 지금은 간간히 박창근님이 잘 부르시더군요 많이 불러졌으면 ~

@user-jt3or7mb7e Жыл бұрын

사계절을 이리 표현할 수 있는 천재성. 트윈 폴리오 하얀 손수건 작사(본명 조용호)했으나, 왜 송창식 선생으로 잘못 알려졌는지. 부모님의 영향도 커 국악을 배우셔서 가요에도 도입하려고 노력하셨던 분

@guitar1004 2 жыл бұрын

너무 좋네요^^

@Sane--Dule 4 жыл бұрын

아, 이노래를 잊고 있었네요

@user-ud7mt4uh1v Жыл бұрын

아~~좋은곡이네요 창근님 때문에 알게되었네요 무엇인가 잃어버린 세월을 말해주는것같은~~~~~~

@user-om6jq7mh1s 4 жыл бұрын

아무도 따라할수없을걸!?!

@user-vb3bn8bb2m Жыл бұрын

얼마나 오랜 시가이 흘렀는지.......

@egk5460 Жыл бұрын

고 김정호가수님 노래참좋아했어요. 이노랠 박창근가수님이 너무 멋지게 부르시더군요 하늘의 별이되신 가수님 ......창근가수님 지켜봐주세요.

@user-nw2ht5ud7d Жыл бұрын

창근님정말 잘불르시네요

@Mariluxyou 11 ай бұрын

Hola !! It's a beautiful song~ But I could understand it thanks to you who added the song lyrics ^^ thanks ♥

@user-xu1kp1yv3z 2 жыл бұрын

김정호님이 다시편곡해서 부른 노래인가요

@user-jt3or7mb7e 3 ай бұрын

김정호 원곡입니다. 1984년 앨범으로 기억합니다.

@user-qe7gh7mo5j 6 жыл бұрын

봄..꽃이 피는 봄 살랑 바람에 내 마음은 날아 예쁜 꽃을 피우던 어린 시절로 돌아가고 싶네. 여름..무더운 여름 언덕에 올라 노래 불러보면 님 님은 찾아와 내 마음속에 춤을 추고 있네. 가을..낙엽지던 가을 지난 일들이 자꾸 생각나네 별 별 만큼이나 나를 스쳐간 잊혀진 얼굴. 겨울..하얀 눈송이 소리도 없이 땅에 내려오면 세상 모든 세상은 고운 마음처럼 하얀 빛깔로. 아! 봄 여름 가을 겨울가고 꽃이 피는 봄이 다시오면 아! 나는 나는 나는 꽃을 피우리 아름다운 마음속에. 세월 그것은 바람 한번 가면은 다시 오질 않네 바람 저 부는 바람 우리 손으론 잡을 수가 없네.

@ioi78 3 жыл бұрын

음악을 하지 않았다면 시인으로 남았을겁니다 그리고 그 아름다운 글귀는 다시 누군가의 음악으로 노래를 부르겠지요 이러려고 당신은 이 땅에 태어난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