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798이 군수공장인데, 동독 출신 건축가들이 지어서 Bauhaus 스타일로 지은 걸로 알고 있어요. 그래서 교수님이 보시기에 독특한 분위기의 건물들은 다 그 때 지은 걸로 알고 있어요.

내용이 정말 좋았어요. 아이디어를 가진 사람들이 각자의 이익을 추구하며 각자의 개성이 어우러질 때 아름다운 지역이 나온다는 것을 알게 된 것 같습니다. 왜 성수동, 홍대앞이 힙한지 알게되었네요.

안녕하세요❤😮😊 아침부터 힐링 하며 유투브 시청 했어요 와~ 교수님의 목소리도 🫠 감미롭고 🤦‍♀️ 평지와 기울어진 방향성 🫣 우리나라 와 비교해 가며 설명 해주셔서 귀에 쏙쏙 들어와용 ❤ 사랑합니다 교수님 🤦‍♀️😍 또 기다릴께용 ❤❤❤ 잘생기고 멋지신 교수님 ❤🥹더운날씨에 소중한 영상 감사합니다

최근에 우연히 영상 접하고 확 빠져든 1인인데요. 정말 재밌네요. 공간 이야기...건축 문외한인데 오늘 교수님 책도 빌려왔어요. 좋은 영상 감사드려요.

아~ 대리힐링 저도 꼭 방문해보겠습니다❤

베이징798은 치싱그룹이란 곳에서 운영권을 갖고 있습니다. 예술구 초기에는 UCCA, Pace Gallery 등 세계적인 갤러리들을 유치하고 유명 패션쇼나 전시가 개최하면서 그야말로 북경의 소호라 불리며 엄청난 규모의 예술단지로 붐을 이뤘는데 현재는 초반 분위기를 만들었던 갤러리들이 폭등한 임대료와 알수없는 제약 등으로 대부분 철수하게 되었죠. 2009년도에 방문했었는데 영상을 보니 다시 또 가고 싶어졌어요.

2001년 베이징에서 어학연수했고 너무도 그리워 2012년에 다시 갔었죠. 798은 많이 바꼈네요. 훨 힙해진거 같고 규모도 확장되서 더 넓어진거 같아요. 두번째 영상 베이징후통과 사합원도 아주 좋아했던 곳인데 베이징은 저에게 연인같은 곳이라 영상보니 그리움도 또 왈칵 밀려오네요. 참고로 육십갑자 한바퀴 올해로 돌았어요.

북경에 가면 꼭 가보고 싶던 곳인데 교수님 영상으로 미리 볼 수 있어서 좋네요!

이번편은 특히나 좋네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잘 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

잘봤습니다 매력있네요

아 ..저곳에 갔었는데..기억이 가물거렸는데...새롭게 재미있게 잘 보았네요 ❤

저 지역은 중국 예술가 아이웨이웨이가 살았던 곳. 가끔 아이웨이웨이가 건축가라고 언급될 때가 있어서 궁금증에 찾아봤더니 베이징 국립 경기장 만들 때 아이웨이웨이가 예술 컨설팅을 해서 헤르촉 & 드 뫼롱과 베이징 국립 경기장을 함께 설계했다고 소개. 4:27 베를린도 상황이 붕어빵. 공장 건물을 처음에 예술가들한테 저렴하게 빌려주다가 유명세 타면 임대료 높여서 다 떠나가게 만들고, 투자가들이 나타나 다른 건물 짓는다고 공장 허물기 시작. 부산 영도 흰여울마을 거기도 마찬가지. 너도나도 카페 만든다고 거기 살던 예술가들 거의 내쫓기다시피 하던데 바다 보이는 경치 좋은 곳은 카페만 우후죽순. 4:38 마작 ㅋㅋㅋ 비행기 안에서 볼만한 영화 없으면 눈 붙이기 전, 스파이더 카드게임과 더불어 한두판 하는 게임. 5:44 거울 운반하다 깨지면 7년동안 재수없다는 말이 있던데 과거에는 거울이 만들기 힘든, 고가의 물건이었기 때문이라지만, 독일에서는 건배할 때도 상대방 눈 쳐다보지 않으면 7년간 연애 말짱꽝이라고… 처음 그 말 들었을 때 3에 세뇌된 한국인인 나는 반사적으로 “3년 아니고?“ ㅋㅋㅋ 8:01 영화 한 장면같이 나온 낭만적인 영상미. 교수님 ‘러브 액츄얼리’ 주인공하셔도 될 듯 😄 8:56 파리에 오르세 미술관이 있다면 베를린에는 함부르거 반호프 현대미술관. 내일부터 일요일까지 5일간 베를린 Art Week 열리는데 798 Art Zone 영상 올라와서 깜놀 😮 정말 교수님은 존재 자체가 사랑 🫶 영상 감사합니다.

영상을 이쁘게 찍으신건지 정말 가보고 싶네요 요즘은 역사적인 거리라든지 아니면 이쁜곳 있으면 교수님이 옆에서 설명해주시면 진짜 좋겠다 이런 생각도 해요 ㅋㅋㅋ

교수님 상하이편도 해주세요 ~~ !!

저번에 텍사스 영상에서도 느낀거지만 길에 수백년된 가로수가 있는게 정말 너무 아름다운 것 같아요. 반면에 우리나라에서는 오래된 나무는 은행나무 정도밖에 없는것 같아서 많이 아쉬워요ㅠ 우리나라 가로수에 관한 이야기도 한 번 다뤄주시면 좋겠어요.

798예술구 12년전에 갔었는데 너무 좋았어요~ 지금 다시보니 더 현대적이고 세련돼 진것 같은 느낌이네요. 개인적으로 넘 반가운 영상이라 반복해서 보고 있어요^^

베이징 한번 가보고싶은 생각 드네요. 고생 많으십니다!

교수님~ 상하이에도 한 번 와주세요! ㅎㅎ 상하이에서 교수님이랑 가로수길, 농탕 걸으며 스쿠먼 가옥에 대해서도 듣고! 19세기 말~20세기 초 아르데코 양식이 남아있는 곳들 다니는 거 제 버킷리스트입니다!! ◡̈ㅎ

사실 살다보면 땅의 크기를 실감하지 못하는데 비로소 이렇게 넓은 공간을 볼때 실감하게되는것같아요. 넓은 공간이 줄수있는 장점이 확실히 있습니다. 우리나라는 특히 서울에 집중된 공간들은 결코 넓게 사용할수있는 곳이 아니기떄문에 그나름의 공간의 특성이 있겠지만 여유로움의 미학은 찾기 어려운거 같아요. 베이징 단한번도 염두에둔 여행지가 아니었지만 이번 교수님의 영상들로 꽤 흥미가 생겼습니다. 798아트존 기억해둬야겠어요 ㅎㅎ

교수님 진짜 도시 건설 게임하시면 잘하실 것 같습니다ㅋㅋㅋ 오늘도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교수님 사무실 건물을 지을 때 넓은 대지가 있다면 최대한의 건폐율과 용적률로 넒고 낮게 건물을 짓는게 좋을까요? 아니면 건페율은 조금 줄이더라도 나머지 용적률을 이용해서 높은 건물로 만들고 나머지 대지는 공원같이 꾸미는게 좋을까요? 이전 영상 중에서 용도구역 관련하여 미디어시티 등 서로 다른 사업분야들이 지역별로 나눠지는 것 보다 한 곳에 모여있는게 좋다고 하신 것처럼 서로 다른 사업부가 있는 회사라면 좁고 긴 타워 형식보다 넓은 면적에 다양한 사업부들이 모여있는게 더 낫지 않나 싶어서 질문드립니다!

이번 편과 관련이 없는 질문이지만 여기다가 남깁니다. 뉴욕 편을 보다가 궁금한게 생겼습니다. 펜슬타워 관련해서 설명을 잘 해주셨는데 저는 뉴욕에서 그 건물을 보면서 한번도 멋있다거나 예쁘다는 생각을 한 적이 없었습니다. 가로 세로의 비율이 너무 극단적인데다 너무 높아서 한눈에 들어오지도 않고 무엇보다 수많은 건물들 사이에 샤프심을 박아놓은 것 같아 스카이 라인을 예쁘게 만드는데 오히려 방해가 되는 느낌이었습니다. 건축가로서 펜슬타워가 미학적으로 가치가 있다고 생각하시는지, 도시 설계의 면에서 이 건물이 의미가 있다고 생각하시는지 궁금합니다.

2017년에 패키지로 베이징에 갔을 때 저 거리를 잠시 돌아다녔는데.. 저렇게 넓은 줄은 몰랐네요, 제가 갔던 곳은 육교와 기차모형이 있었는데 그게 일부였군요. 중국처럼 땅이 커야 가능한 거리일 수도 있겠죠..

리카르도 보필 저도 너무 좋아해요 walden7같은 건축물들도 소개해주셨으면 좋겠어요

798 정말 오랜만에 보네요...! 08~15년도 베이징 유학시절 왕징살면서 정말 자주갔던 곳인데 이렇게보니 옛날 생각도나고 그립기도하네요..

천장이 높냐 낮냐에 따라 창의성이 달라진다는 실험이 있잖아요, 저는 큰 나무들이 그런 역할을 한다고 봐요. 하늘은 눈으로 가늠할 수 없기에 주변 건물이나 나무가 체감상의 높이를 결정하게 될텐데 높은 나무들이 죽 나열되어 있으면 더 넓고 높은 공간감을 준다는 거죠. (나무는 옆으로도 뻗지만 건물은 그렇지 않아서 천장 느낌을 주진 않는다 생각해요) 그래서 저도 제 학교를 좋아하는 이유가 70년 역사 동안 함께해온 것 같은 높고 커다란 나무들이 같이 서있기 때문이예요. 저는 아이디어가 샘솟을 것만 같은 그 길을 정말 좋아합니다.

4:11 북경 살고있어서 지인들 오면 798거리 많이 데려가는데 평일에는 엄청 한산한데 주말에 가면 사람 바글바글합니다. 카페는 물론이고 밥집 옷집 어딜가나 북적북적하고 요근래 갔을 땐 매주 광장에서 프리마켓 같은것도 열렸던 걸로 기억하네요😊

오~~ 오늘 구독자수 108만 찍었네요~~ 매일 체크하고 있는 왓슨입니다 ㅋㅋㅋ

스마트폰 디자인에 대해서 영상있으면 좋겠네요

5,6년 전에 아들이 북경에서 공부를 해서..저기를 혼자서 온종일 돌아다니며 본곳이라~추억 돋네요~^그 이후에 좋아서 아들이랑 또갔었네요 현준님이 간곳 다 본곳이네요 와우 💕

인트로 부분 뭔가 뜬금 없지만 목소리만 들었을 때 뜨4님이 생각나네요...

네덜란드 아인트호벤에 예전 필립스 공장으로 쓰이던 건물들이 리노베이션 되는것 같던데 한번 오셔서 리뷰 및 비교 해주시면 좋을듯,,

큰 나무들이 남아있는 게 진짜 부럽네요. 우리나라도 가로수 관리법을 좀 더 정비했으면 좋겠어요.

항상 감사합니다.

베이징이 힙한 거리가 많네요 이전 영상에 베이징 CBD 스카이라인 보고 놀랐는데

나무가 많은 도시는 다 좋아요.

그러고보니 저희 김포에도 오래된 벽지공장건물을 카페로 한곳이 있네요. 그것도 요즘은 잘 짓지 않는 적벽돌을 쓴 건물이라 힙한 분위기가 물씬 납니다.

저 길이 이뻐보이는 가장 큰 이유 : 불법주차가 없음 보행자 전용로라서 안전하고 차분하고 평화로운 느낌을 줌 한국? 항상 차조심해야됨

베이징에서 7년을 거주하는 동안 안 가본 곳이 없을 정도로 북경의 모든 곳을 사랑했던 구독자입니다. 지난 번 현준 건축가님께서 설계하셨다는 후통부터 오늘의 배경인 798까지 저의 북경인생의 한 페이지를 채워준 곳들을 다시 보면서 북경을 미치도록 사랑했던 저의 20대, 옛 생각에 깊이 빠져드네요. 오는 10월 다시 중국여행을 하기로 했는데 시간나면 현준 건축가님이 가셨던 발자취를 따라 북경을 다시 한 번 돌아보고 싶네요. 정말 구석구석이 매력적인 도시임에도, 항상 자금성이나 만리장성 같은 큰 곳들만 소개되고 각인되는 면이 있어 참 아쉬웠는데, 현준 건축가님 덕분에 많은 분들이 북경의 구석이 얼마나 아름다운지 아셨을 거 같아 뿌듯하네요.ㅎㅎ 정말 감사드립니다!!

부산의 f1963이나 대구의 삼성창조캠퍼스(구 제일모직 공간)가 생각나네요! 특히 삼성창조캠퍼스도 적벽돌에 아이비가 있어서 더욱 그렇네요(물론 면적은 100분의 1보다도 적을 것 같긴함) 높은 층고와 너른 평지공간 자체만으로도 답답한 도시에서 가슴을 뻥뚫어주는데 큰 나무까지 더해져서 더욱 매력적인 공간이네요. 중국은 여행갈 일이 잘 없는데 가게된다면 꼭 가보고싶네요! 새로운 곳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이번 영상 너무 새롭고 재밌네요!!

와. 798 오랜만에 영상으로나마 보게 되네요. 7~8년 전 저 곳을 다녀오고 자유롭고 창의적인 공간들을 보며 개방된 중국이 어디까지 발전할까 놀라웠었는데... 뭐 지금의 중국은 과거로 퇴행 중이라... 영상 시작하자마자 댓글부터 적고 보는 중인데 평일도 저정도는 아니었는데... 너무 썰렁해졌네요. (중국에 있는 지인 얘기가 낮에 엄청 더워서 썰렁할거라고...ㅎ 저녁, 밤엔 북적인다네요. )

가보고싶담 가볼게용

그랜빌 아일랜드인줄 알았어요. 멋지네요. 우리나라에 이런 곳이 있나요? 공장 단지 전체가 문화단지가 된게? 있으면 놀러가기 좋을 것 같네요.

선생님 덕분에 더 멋져 보이네요

은행이 떨어질 시기라 길거리를 다니다 보면 가끔 악취가 나는데, 그런 은행나무를 심게 된 이유와 계기가 궁금합니다

welcome to Hefei! hope 교수님 한번 중국 다른 도시 올 수 있으면 좋겠어요. 여기 세계 도심에서 제일 큰 공원있어요.재미 있을 수도 있어요

엘에이에도 아트 디스트릭트라고 완전 게토, 오래된 폐건물이 있던 동네의 멋을 그대로 살려서 힙한 식당들 많은 동네로 만든 곳이 있는데 언제 촬영 해 주셔도 좋을거 같네요.

중국의 베이징은 아직 한번도 가본적이 없는데 나중에 혹시나 중국 베이징에 방문하게 된다면 이곳에도 한번 방문을 해보고 싶어요!

북경은 2005년도에 갔을때 공기가 너무 안좋아서 어딜가든 매연가스 마시는 느낌이어서 힘들었는데 요즘은 괜찮을까요?

볼때마다 놀라는거지만 내용보다 난 편집자가 대단한거 같다 대한민국 원탑일듯.. 방송사나 영화사 편집자보다 연출은 딸릴 수 있어도 스킬은 베스트일듯

2015년 베이징 어학연수기간중 많이 간 798(치지우빠) 처음갔을때 와 이런 느낌이 있다고? 느꼈던 곳이네요.. 주말엔 사람 정말 많았죠~ 그 당시 느낀게 베이징 작은 골목들에 정말 세련되고 느낌있는 카페 음식점들이 많아서 놀랬습니다.. 출근하는 9호선에서 남깁니다...

베이징이 대한민국보다 더 좋은데요?? 길거리에 담배꽁초도 훨씬 없고 좀 충격적이고 놀랍노..

재생목록으로 먼저보기👍

798 가밨었는데 정말 좋았어요. 하루종일 있었는데 지루하지 않았어요

집을 지으려고 할때 가장 먼저 생각하고 준비해야하는건 무언가요? 또 원하는 설계사를 만날수있는 방법은...?

뭔가 대만이 아닐까?... 했는데 중국이네요. ㅎㅎ 중국에 대한 어떤 경직된 이미지 때문이었는지 저 구역은 더 신선하게 다가옵니다.

와 너무 멋진 거리에요..!!

대학생때 왜 저긴 힙한느낌이 들지? 생각하다 그냥 포기하고 했었는데.. 교수님 수업이나 이런 영상, 책같은거 접했으면 제가 건축쪽으로 더 성장할수있엇을거같아 아쉽습니다!ㅋㅋ 그래도 영상들 다 보면서 제가 생각했던 건축, 공부하고싶었던 방향 찾아가면서 더 공부하려합니다 감사합니다!

공장의 장점이 구획을 마음대로 변경하고 넓게 터진 구조라 개방감을 주는것도 있음

재밌따~

교수님 문래동은 익선동, 성수동과 달리 왜 잠룡으로만 그치고 뜨지 못 하는지에 대해서도 다뤄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 문래동도 공장단지고 평지고 부지가 넓거든요. 그런데 안뜨는게 의아하네요.

현준님 걸어 다니며 찍은 사진도 보고 싶어요

원베일리 APT를 방문해서 냉정하게 평가해주세요~

다싱공항도 가주세요

타이베이 증산 디스트릭트 비슷한 느낌이네요

상하이 1933라오창팡도 폐 도살장을 재생한 사례죠 ㅎㅎ 심천 oct loft 도 가볼만한..ㅎㅎ

9:26 현대 모터스튜디오 보다는 F1963을 쓰는게 더 적절하지 않았을까 싶네용

15:51 정말 공감되는 말씀입니다.값싼 임대료로 여러 젊은 작가들이 모여 각자의 독특한 아이템들로 그 장소가 힙해지면..공산국인 중국은 임대료를 올리지만..우리나라는 임대료를 올리는건 물론이고 결국은 건물주가 초창기 작가들을 쫓아냅니다. 이러한 사례가 여러곳 있겠지만 개인적으로 안타까운 곳이 대구 김광석 거리였습니다.과거 그곳은 배고프고 돈없는 젊은 청년작가들로 각자의 개성 있는 예술로 넘쳐났었는데 점차 유명세를 타자 주변 건물주 명의도 바뀌고 작가들은 더이상 남아있지 않고 전자오락실,중국간식판매점,프랜차이즈 핫도그판매점등 상업공간만 그들의 자리를 메꾸어 들어찬걸보니..과거 미술과 음악의 향연이 있는 골목이 그립더군요..

10년전즘 갔었는데 아기자기 소품가게들이 있었는데 지금은 훨씬 다양해졌네요~ 그때두 사람들이 많진않았는데

얼마전에 효도 관광 목적으로 중국 여행을 다녀왔는데 상당히 인상이 깊었습니다. 목적이 목적인지라 대도시는 안가봤지만 시골 도시도 좋은곳 많더군요. 그리고 가장 인상 깊었던것은 끝도 없이 이어지는 농장~!!!!

2013년에 갔었는데 기억이 새록새록하네요!!

게임속 도시 들어가서 평가해보는건 어떄요 예를 들어서 사이버펑크 2077에 나이트시티 라던가 아님 배트맨 고담시티 라던가

중국에 대한 인상이 확 바뀌게 되네요. 798이 왜 798인지 궁금해지기도 하구요. 오늘도 잘 보고 잘 들었습니다. 검색해보니 798이 798단지 외에 특별한 다른 뜻은 없었네요.

여기 진짜 너무 좋았어요 만약 다시 베이징에 가게 된다면 정말 다시 가고 싶은 곳이에요 😊

교수님 티셔츠 누가 입혔노

외국 도시들은 상가 앞에 차들이 주차가 안되 있어서 좋네요. 우리나라는 어느 도시 상가를 가도 승용차들이 있어서 미관도 않좋고 하던데 일본이나 기타 도시들은 불법 주차가 없어서 좋네요. 서울에서 비싼 동네라고 하는 청담동도 걸어가다 보면 차에 치여서 정말 불쾌한 기분인데.

역대급 영지설계사와 콜라보 혹은 후기 기원 11일차

교수님 다리 아프셨겠어요...덕분에 좋은 설명과 함께 아직 가보지 못한 베이징 구경 잘 했습니다^^

아파트 재개발도 마찬가지로 나무들이 너무 아쉽더라구요. 30년 넘게 키워 아름드리로 자라 그늘도 만들어 주고 자기만의 생태계를 만들었는데 순식간에 잘려나가고 새로이 작고 얇은 나무들이 심어지는 걸 보면 안타깝습니다. 마지막에 사람이 제일 중요하다는 말 공감합니다. 건축뿐만 아니라 모든 곳에서 성공과 실패를 좌우하는 것도 사람인 듯 합니다. 정책도 관리도 결국은 구성원이 어떤 생각을 가지고 움직이느냐, 어떻게 잘 예측해서 운영할 것인지가 관건인것 같습니다.

셔츠보고 빵 터졌습니다. 교수님..로고 없는 셔츠 추천드립니다. 저 로고가 왠지 싼티나네요. 사람이 부티나서..ㅎㅎ

오 재밌겠다!!!

여기 진짜 꼭 가고 싶다

건축이 고풍스럽게 우아하면 그곳에서 살기는 좀 불편하죠. 사람도 마찬가지 일듯. 너무 완벽하면 좀 대하기 불편하죠.

청주에 있는 국립현대미술관, 문화제조창도 담배공장을 개조해서 만들었다고 하던데 정말 잘해놨더라구요 요즘은 레트로가 대세인가 봅니다

이런 폐공장풍 카페도, 정말 폐공장(...)처럼 계단이나 통로조차 정말 공사장 수준으로 하는 집들이 많더군요. 좀 표면의 시멘트가루 날리지 않을까 하는 걱정도 들고, 계단에 시설 안깐채 추락주의 표시 해놓는 집도 있고; 뭐 한국 특성상 유행 지나면 사라지겠지만, 그래도 가끔은 걱정.

결국 사람과 사람의 만남을 자유롭게 제공하는 공간이 제일 좋은 것 같습니다. Mit는 목적성이 있는 곳이니 직진으로 경향성을 주었지만 이런 대중문화공간은 그냥 큰 덩어리가 인기있는 것 같습니다. 저는 예술 전공자로서, 항상 어떤 시류의 리더들은 카메라타 운동, 살롱문화 들을 통해 융합하고 발전해왔던 것 역시 이와 무관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교수님! 세종시 주거공간에 대해서 한번 다뤄주세요! 거기에 아파트, 한옥, 단독주택단지, 유럽형 주택 등등 주거 공간이 다양하더라구요!!

공장이라고 해서 테라로사인줄 알았네요 ㅎㅎ

제목보고 인스타 갬성 카페인줄 알았는데

찾아 보니까 한글라스라는 곳에선는 "국내 최대 크기의 점보사이즈(3658x6096㎜) 유리를 생산한다" 라고 하네요 저런 사이즈도 사용하는 곳도 있나? 와 ㄷㄷ ;;

789는 중국 대형 아트스튜디오로 세계적인 작가들이 거쳐간 곳이기도 하죠 대학시절 배울 때 뭐 저런 스케일이...? 했던...대학교작업실은 이젤 하나 못펼 공간이었는데. 사회주의 국가여서 이게 가능한것같아요 헤이리도 이미, 파주도 이미 다 변질됐죠.ㅠㅠ 비싸기만하고 사람은 안오고. 일본 아키하바라 쪽 아키오카 아티산(2k540) 도 딱 일본인다운 아트스튜디오들 모여있어요 고가 아래 컨테이너를 넣어서 상점을 만든... 거기도 재미있...이미 하셨나? 한국도 이런 시스템으로 아티스트존 만들려고 시도했던 걸로 아는데 안되요한국은. 피해본 1인 저요,ㅋㅋ 결국 사람이 모여 건축이 된다는 말씀이 딱 이예요. 사람이 모였더니 싸움기만..ㅎㅎ 처음으로 중국에 가보고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감사 합니다

공장지대가 인건비 상승 등으로 망하면 거에 가난한 예술가들이 모여살기 시작하고 그렇게 자기들만의 특별한 공간이 만들어져서 주목받으면 상업화되며 대형 프랜차이들이 자리를 차지하고 예술가들은 다시 저렴한 공간으로 이동하는 전형적인 젠트리피케이션 현장이긴 함. 미국이나 우리나라나 전세계적으로 다 비슷하지.

항저우 아시아의베니스 상해 이런 도시들도 보고싶네요..영상잘보고 갑니다

일제강점기에 만들어진 건축선을 지금까지 그대로 승계해 건축물을 짓지 못하거나 손해를 보는 경우가 잦다고 최근 뉴스를 보았습니다. 국토교통부에서는 현재 이 건축선을 폐지하게 된다면 큰 혼란이 올 것이라고 하는데 그럼 우리에게 맞는 것으로 수정할 수는 없는걸까요? 그 시대의 지우지 못할 산물을 앞으로도 유지해야한다는 것이 굉장히 불편하면서도, 그것과 함께 여지껏 발전해 온 대한민국에 참 애매한 감정에 참을 수 없어 이렇게 댓글로 여쭤봅니다. 다음 영상에 이 주제를 다뤄주시면 참으로 감사드리겠습니다.

중국에도 이런 프로젝트를 할수 있군요 ㅋㅋ 우리는 유현준 보유국이다!! 교수님 일찍 좋은 영상보고 출근준비하게 되어 행복합니다~ 건강 조심하세요~ 소듕하니깐 ^^❤❤❤

14년도 1년가량 북경에 있으면서 798에서 전시를 참여 하고 19년 까지는 왕래와 교류를 했었는데, 코비드 이후 단절된게 아쉽네요. 예전엔 사람이 북적북적 했던 곳입니다. 가장핫한 곳.... 798은 방치되고 있던 옛군수 공장 지대에 중국의 전위예술가들이 몰려들고 행사를 하면서 지금은 상업적 공간으로 변모했습니다. 임대비가 비싸지면서 기존 예술가들은 인근 외곽이나 솽장지역으로 옮겨갔습니다.

Beijing 798 Art Zone 을 보면서 자꾸만 '헤이리'를 떠올리게 되네요 ~~~^^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 🤗👏👍

너무너무 좋다 가봐야 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