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사 출신 입니다 말씀하신대로 저도 30살에 졸업해서 눈 낮추고 낮추고 또 낮춰서 32살에 중소기업 취업했습니다 박사까지 갔는데도 백수인 분들 제 주위에 많구요 문과 석박사는 교수할거 아니면 하지마세요. 저는 목표가있어서 석사 진학했는데도 실패했습니다 중소기업 = 석사는 서류에서 석사출신 안뽑습니다 왜냐하면 돈을 더 줘야할건데 부담이 되기 때문입니다 일머리 공부머리 다르기ㅡ때문입니다 석사 출신 뽑는 공채는 더욱 없습니다 웬만하면 진학하지마세요 내가 큰 기업다니는데 임원이 되려면 석사 학위가 필요하다 라고 하면 야간대학원 다니세요

중소기업에서는 석사는 오버 스펙일 뿐이죠.

대학원을 진학했을때 소요되는 최소 기회비용을 알아봅시다. 1년 연봉 최소 2천만원 ×2 에다가, 2년 납부금 2천만원이면 총합 2년간 최소 6천만원을 날리는군요.

도피성 포닥을 하도 많이 봐서리 -- 본인이 무었을 왜 공부 하는 지를 모름 그냥 교수가 시켜서 학회에서 좌장 한테 걸려서 아주 걍 나노 단위로 개갈굼 당하고 난리도 아니었음 문제는 여자 대학원생들의 경우 99%가 요경우들 셤 졸라 잘침 점수 졸라 좋음 하라고 시켜 놓으면 할줄 아는거 하나도 없음

왜 안뽑냐고 물어봤더니 눈이 높아서 실망하고 금방 퇴사하기 때문이래요

미국처럼 기술직이 우대받는사회가 되어야 밥벌이 보장이 더 쉬운편인데,물론 손재주가 곰손이면 노답이지만.한국은 예로부터 기술관련직종들 중간이하로만 시선보내는느낌이라 참 어렵네요. 백날 노력하고 입사해봐야 최저임금 비스무리한 금액대우이고, 문과 관련직종들 솔직히 파이랑 티오가 한정적인데,선임자들이 퇴직해야 후세들도 입사하고 밥벌고 그래야되는건데 환갑이넘어도 비슷분야로 이직하고 독식하고...팬대굴리는 직종은 더욱더 레드오션에 티오가 안생길겁니다.깝깝합니다

애매하게 문과/상경계 나온 경우 보통 중소기업 마케팅 부서나 온라인기획/홍보팀으로 갑니다. 아니면 온라인 광고대행사로 가는데... 굳이 학력이 크게 중요치 않습니다. 국문과/신방과나 디자인학과 선호하구요. 광고대행사 같은 경우 연봉이 제한되어 있는 경우가 많아서 대학원을 가면 오히려 부담스러워 합니다. 홍대 광홍과 대학원 나온 경우 경력 없으면 안 뽑습니다.

인문계 대학원은 졸업한 학부 대학 간판이 떨어질 때, 학벌 세탁 목적으로 쓰이기도 합니다.

실은 고스펙은 고스펙에 준하는곳에 못가면 갈데가 없다 라고 보심되고 하향지원 해도 경력이 없으므로 광탈이고 더 하향지원해도 광탈임 적어도 대기업에서 재직을 하고 중소로 간다면 갈곳은 약간있음 고스펙은 실제사회에서는 잘 안먹힘 잉여가 안될라믄 고스펙은 고스펙 직업존에서 일단 들어가야함

인문계는 제 기준으로는 조승연 작가분 한동훈 장관 유튜버는 예체능 돌아온 붕어형 분 실력 정도가 아니면 인문계로 밥먹기 힘들어요 전기 화학 기계 토목 정도 아니면 영 그다지... 참고로 제 와이프는 고졸입니다 오로지 외모 경제관념 보고 결혼 했어요

공대라도 석사/박사로 가면 지원할 수 있는 폭이 좁아져서 신중히 선택해야 할 부분이라고 봅니다. 다른 파트로 지원하면 학사랑 비교 시 메리트가 별루 없음

그냥 전문대 공과 졸업하고 바로 취업해서 직장 기술이나 배우는게 이득입니다

차라리 박사를 따던가 석사는 안따느만 못하죠.

공무원할것이면 차라리 고등학교 검정고시 보고 바로 공무원학원 들어가서 20살때 9급 1호봉으로 들어가세요. 물론 삶의 재미는 없겠지만 목구멍이 포도청은 맞습니다. 10년후에 대학원까지 나온 동갑내기들 9급 달고 들어오는 것 보면 꿀잼이겠죠. 지금 현재 제가 현장에서 직접보고 있는 상황이기도 합니다.

공부는 어느정도 사는집에서 오래하는 겁니다

남자들도 있습니다

결혼은 외롭고 험난한 긴긴 인생을 같이 의지하며 손 붙잡고 갈 동반자를 찾는 것인데 여자들은 업혀갈 남자를 찾는 것 같다.

근데ㅡ이건 여자 문제만은 아님 그냥 사회 전체적으로 대학이나 재단에 가스라이팅 당한거죠 결국 고용은 누가ㅜ하냐 사업자들이 하는건데 대학이 고용을 시켜주진 않자나여 그게ㅜ문제인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