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들이 주변사람들한테 휘둘린다는 거 백번 공감합니다.저는 주변에서 뭐라고 하든지 안믿어요. 특히 온라인이든 오프라인이든 대부분 사람들 죄다 어디서 유행한 소리 또하고 있음. 자기생각이 없어요. 그리고 주변에 안따라가면 특이하다하고 깔봅니다. 한국인 특징임
@yulmokthesnake Жыл бұрын
초등학생 때 학교 도서관에서 창작동화 몇 권을 즐겨 읽었었는데 정확한 제목과 내용은 기억이 잘 안 나지만 부모가 진 빚으로 인해 집안 가구들이나 소중한 물건들에 빨간 딱지들이 붙어 전부 압류당하고 반지하방으로 가족 전체가 이사하고 빚쟁이들이 매일같이 찾아와 부모들을 협박하는 광경을 아이의 시점에서 서술한 스토리를 읽었던 게 생각나는군요. 그 당시 책을 읽고 빚에 대한 엄청난 공포를 느껴 절대로 커서 대출은 손도 대지 않겠다는 다짐을 했었습니다. 20대인 현재 비싼 차 비싼 집만 바라보고 감당할 수 없는 무서운 빚을 쉽게 지는 사람들을 보고 정말 이해할 수가 없네요.
@user-cy5em1ml1t Жыл бұрын
젊은분들이 세상경험이 부족하다보니 실수를 할수도 있지만 그후유증은 너무 참혹합니다
@user-vk7hp2hf6m Жыл бұрын
시세.조작하는 세력들이 언론과 모든 매체를 이용해 시세조정 막바지에.떠넘길 대상을 찾으면서 그런용어만들고 고점에 떠넘긴겁니다. 주식에 개미가 고점에 세력 물량받는거랑 똑같은거예요~ 그 대상이 부동산 주식 코인 그주체의 차이지 원리는 똑같습니다
@user-ji3dn7wv1k Жыл бұрын
영끌한사람 = 남들 하는거 다 따라하는 사람
@myway7818 Жыл бұрын
언론사주가 대부분 건설사~ 이젠 언론을 개혁해야 하는데 정치적으로도 사회적으로도 악이되어 버렸네요!
@user-ti5mg4th8i Жыл бұрын
2030세대가 다시 급하게 빚내서 주택구매에 나서고 있다는데 아예 2030중 태반이 빚더미에 앉게 생겼네요. 아직도 2030중 현실인식 제대로 한 사람이 거의 없습니다.. 집값이 장기적으로 오를수가 없는데
@lhk802 Жыл бұрын
사실 아주 길게 보면 일본같이 완전한 디플레이션만 안 생긴다면 올라가긴 하겠죠.(심지어 디플레라도 지방같이 수요 없는곳만 무너지고 수요가 넘치는 서울은 꾸역꾸역 오를 가능성이 높죠.) 문제는 지금은 경기땜시 하락장이고 이 하락세가 언제 끝날지 아무도 모릅니다. 심지어 대출금리가 높아서 이자상환 못버티면 강제로 팔아야되니까요. 21년까지 무리해서 산 사람들이 많은 만큼 그런 매물이 계속 있을꺼고, 결국 현금쟁여두고 있는 다주택자, 슈퍼리치들이 때 되면 다시 살겁니다. 원래 투자는 빚없이 하는게 최선이고 부동산같이 가격이 비싼건 감당가능한 선, 안전선을 마련해두고 거기까지만 대출써서 해야하는건데 무턱대고 다 끌어온 사람들만 어리석은거죠. 물론 영혼까지 끌어서 버틸 수 있는 사람이면 이야기가 다를거 같습니다. 그리고 애초에 금융투자시장에선 몰빵 풀매수하고 성공한 사람은 극히 소수인데 부동산 영끌이 딱 그짝이죠.
@user-ti5mg4th8i Жыл бұрын
@@lhk802 저래놓고 자기들 파산하게 생기면 젊은층 파산하면 나라 망한다고 인질잡고 지원 요구하겠죠
@user-yh2sx6qo1b Жыл бұрын
거액의 사기나 살인같은 범죄를 저지르지 않는한 관심을 꺼는게 정답. 코주부해서 돈을 따든 잃든 그건 본인들 책임이고 특히 전재산 잃어서 감당안되어 한강간다고 하면 내버려 두세요. 왜 구해줍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