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도 덥고 첫 막걸리로 해보려고 도전 해 보았습니다. 설기로 만드나 호화된 쌀가루로 만드나 비슷할것 같아 알파미분으로 대신 만들었어요. 여름 끝자락에 시작했다가 날이 급하게 추워져서 단양주로 방향을 틀어 3일동안 저어주고 6일동안 밀봉 해 두었습니다. 알콜도수 높은것 같고 새콤달콤 과일향 나는 포도향 막걸리가 되었어요! 문제가 하나 있는데 쌀가루 입자가 너무 고와서 지게미가 걸러지질 않아요. 대신 물누룩으로 만든지라 지게미도 거의 쌀가루라 그냥 떠 먹어도 이화주처럼 맛있네요.

쌀가루 1kg 물 1.5L 누룩 200g 1. 물 1.5L를 팔팔 끓여 하루동안 차갑게 식힌다. 2. 끓여서 식힌 물에 누룩 200g을 풀어 약 12시간 정도 최대한 서늘한 곳에서 불려준다. 3. 누룩 찌꺼기를 걸러내 용액이 1L가 되게 맞춰준다. 4. 쌀가루를 채쳐 뭉치지 않게 한다. 5. 50ml 정도 소량의 물을 조금씩 넣어 손으로 쥐었을 때 형태가 흐트러지지 않고 뭉쳐질 정도로 만든다. 6. 찜기에 면보를 깔고 채를 쳐 얹고, 30분 간 쪄눈다. 7. 백설기를 작게작게 찢어 빠르게 식힌다. 8. 볼에 차갑게 식힌 백설기를 담고 누룩 용액을 넣어 약 15분간 뭉친게 없어지게 잘 풀어준다. 9. 발효통에 옮기고 약 25도 정도에서 발효를 시킨다. 10. 12시간 정도 간격으로 한 번씩 섞어 주고 끓어 오른 것을 닦아준다. 11. 3일 쯤 후에 샤주머니로 술을 걸러준다. 12. 부드러운 맛을 원하면 500ml, 달달한 술을 좋아하면 200~300ml 정도로 취향에 맞게 희석해준다. 13. 병에 담에 3일~1주일 정도 냉장고에서 발효한다.

사먹는 이유가 있네요.

재밌어요~!!! 그리고 유익해요~~~

원래 위스키 등 증류주에 관심있었는데 우연히 인스타에서 보고 유튜브 영상 정주행 해버렸습니다... 항상 영상 재밌게 잘 보고 있어요! 생각보다 방법이 어렵지 않아서 점점 시도해 보고 싶은 마음이 늘어나고 있네요...!

새벽 3시 되도록 재밌어서 계속 보고있습니다. 질문이 있습니다. 본 영상의 술을 삼양주의 밑술로 사용해도되나요? 쌀가루에 뜨거운 물로 익히는것이나, 쪄서 백설기로 만드나 비슷한거 같아서요.

얼마 전 알고리즘에 떠서 유입됐는데채널 너무 유익하고 좋은 것 같습니다.예전 문헌에 나와있는 레시피를 보고 술 만드는 게 굉장히 흥미롭고요 흥미로운데 아쉬운 게 그래서 같이 먹었던 그 시절 안주는 뭔데 하는 점이 같이 궁금해져요 고 문헌에 나온 요리를 하시는 유튜버분이 계시면 같이 시리즈로 해서 링크걸어주거나 하면 서로서로 좋지않을까 싶기도하고 머 조은 방법 없을까여

술병은 입구가 좁은데 어떻게 소독하셨나요? 끓인 물 식히려고 담아두는 그릇도 소독하고 끓인 물을 담아야 하나요?

발효병 말고 마지막에 술 보관한 병 정보 알고 싶어요!! 너무 예쁘네요:)

안녕하세요 열심히 보고 따라하는 중인데요 양을 두배로하고싶으면 누룩도 두배하면되나요?

서늘한 곳이면 냉장고에 넣어놔도 되는건가요??

잔 정보를 알고싶어요 너무이뻐요

저는 술에서 입자감이 느껴지는데 이게 잘못 걸러서 그런건지 발효가 부족했던건지 궁금합니다.

▶평생 써먹는 막걸리 만들기 배우기 class101.app/e/sool_house-class ▶ 양조장 창업 관심 있으시다면 필독 nettle-metatarsal-6f1.notion.site/73220780eedf465283481d75bb0663ed ▶술만드는 사람들 커뮤니티: cafe.naver.com/kdrinkclub

캬...진짜 직접 만드는 술 맛 너무 궁금하다..

완전히 가루를 만들어서 누룩에 닿는 표면적을 넓게해서 빠르게 익히는군요

안녕하세요! 항상 잘 보고 있습니다. 궁금한 점이 하나 있는데요 백설기 찔 때 마른 면보를 써도 수분이 부족하지 않나요? 고두밥 찔 때는 면보를 적신다음 짜서 사용했던거 같은데 영상 중간에 마른 변보를 사용하라고 되어 있어서 질문드립니다. 쌀가루에 물주기가 잘 돼 있으면 마른 면보로 쪄도 잘 쪄질까요? 감사합니다!

물누룩을 냉장보관하면 죽어서 사용할 수 없게 되나요? 아니면 상온으로 다시 꺼내 놓으면 되살아나나요?

안녕하세요, 항상 영상 잘 보고 있습니다. 영상 보다가 궁금한 점이 있는데요.. 백설기를 사서 하는 경우 보통 설탕과 소금 함께 들어가는데 소금이 들어간 백설기로 술을 빚어도 되나요..? 저번 영상에서 소금이 들어가면 술이 잘 나오지 않아 쌀가루를 사용할 때 무염 쌀가루를 사용해야 한다고 하셨던게 기억나서요.

[현재 진행사항] 부족한 기물로 여차저차 술을 버무리고 숙성에 들어갔다. 생각보다 되직해서 이게 맞나 싶은데 또 다른 술이 만들어 질 수 있으니 계속 진행해본다. 온도는 실내온도 21~25도 사이로 다이소 3.6L 발효병을 책 위에 얹어 놓고 발효중이다. 3일 지난 후 술을 걸렀다. 술의 향이 났고 맛은 살짝 새콤하면서 단맛은 많이 없었다. 술을 한 모금 마셔봤는데 입자가 걸리는게 느껴져서 이걸 어떻게 해야 하나 싶던 찰나 병입 할 때 한 번 더 걸러줘야겠다 생각했다. 물은 200ml 정도만 첨가 했고 1.5L 정도의 술이 나왔다. 숙성 후 맛이 기다려진다. [문제] 건식 쌀가루를 사용한게 문제가 됐다. 기존 사용하던 물의 20~30%를 추가해야 한다는 걸 깜박했다. 우선 모든 방식 동일하게 진행했고 백설기를 찌게 됐는데 뭉쳐지지 않고 부분부분 덩어리만 진다. 처음엔 찜기 문제인 것 같았는데 지금 보니 쌀가루 문제였다. [해결] 쌀가루 1kg 당 450~500ml 정도의 물을 버무리고 밀봉해 냉장고에서 최대 24시간 정도 불려준다. 그러면 습식 쌀가루와 같은 효과를 난다.

혹시 술을 다 짜고 실온에 놓으면 상하나요?

술을 거르고 시음을 해봤는 텁텁한 입자감이 느껴집니다.. 발효가 덜 진행 된 걸까요?

요즘 더워서 술 안 담근지 꽤 됐는데 이거 한번 해봐야 겠네요. 좋은 레시피 알려주셔서 감사해요.

혹시 시큼한맛이 느껴진다면 너무 발효가 오래 된 것이려나요....

25도가 넘어도 신맛나는 균이 안생기는건가요 ?

맛의 방향성이 어떨지 궁금하네요.

제가 3번 술을 담궈봤는데 밀누룩 쌀누룩 단양주 이양주 다 해봤는데 저는 항상 술이 시큼하게만 나오는데 뭐가 문제일까요 이번 삼일주도 마찬가지로 시큼하게 나왔습니다 이번 삼일주는 이틀째에 저어주면서 맛을봤는데 새콤달콤해서 기대했는데 다음날 술 거르고 먹었는데 단맛은 없어지고 신맛만 남았어요 술이 매번 이러는데 책이랑 동영상을 찾아보고 날짜 온도 다 지키는데 왜그러는지 모르겠네요 물양도 딱 맞추는데ㅜㅜ

물을 끓여서 식힌 이유는 그당시는 정수되지 않은 물밖에 없으니 소독해야 먹을수있어서 그런거 아닐까요

완성했는데 뭔가 맛이 레몬처럼 시큼한데 원래 이런맛인가요? 시큼해도 맛 자체는 이정도면 너무 괜찮아서 좋긴한데 뭔가 이런 시큼한 맛이라 조상님들이 여름에 즐기셨던걸까?라고 생각해봤네요 ㅋㅋㅋ 아니면 제가 그냥 망한건가요? ㅋㅋㅋㅋㅋ

알콜소독분무 방식이 어려웠던 옛날에는 어떻게 소독했는지도 궁금해요

3일이라는 짧은 시간에 호기심이 생겨 도전해보려는데 2:28 잘 익힌 쌀과 섞어주라는 설명에서 막혔습니다. 고두밥을 지어서 섞어주면 될까요

백설기에 소금 설탕이 들어가도 만들어질까요???

막걸리 만들어보려고 하는데 더보기에 있는 쌀가루 링크는 건식이더라구요ㅠㅠ 건식 사용해도 되나요? 된다면 건식 사용시 다른 방법을 이용해야 하나요?ㅠㅠ

술익는집 주인장 얼굴 드디어 공개

시음하실때 쓰는 도자기잔 정보좀용 ㅎㅎ 이뻐용

다른 계절에는 안되나요?

백설기를 사서 사용할때는 동일하게 1키로를 쓰면 될까요?

증류는 안하시나요? 보고싶어요~

설탕이 들어간 백설기는 괜찮은가요

아...미국 사는데...저 누룩을 구하기가너무 힘드네요...캘리나 이런데는 팔려나..... 정말 만들어보고 싶습니다..

근데 조상님들은 술 만들 때 소독을 하셨을까요? 어떻게 만들었을지 궁금하네여

단양주가 1주일안에 해결할수있는 최고의 술이긴한데 난이도도 극상이고 실패하면 모든 재료를 싹 버려야하는 마음아파지는 술입니다. ( 쉬어버리기때문 ) 그래서 가양주 도전하시는분들에게 제일 먼저 권해드리는건 삼양주 입니다. 단양주에 비해 복잡하나 성공률도 높고 사시사철 만들기가 가능합니다. (여름엔 조심..) 저도 단양주로 시작하였으나 4트만에 성공해서 단양주는 천천히 공부했고 삼양주는 1트 오양주 칠양주까지 성공하고 단양주 도전했습니다.

식객에서 성찬이 술만든 방법이랑 비스무리한듯

어머니표 전복장 부럽다..어머님이 혹시 전라도출신이신가요...나도 먹고싶다 ..이번엔 전복장이 제일 궁금햇어요 ㅋㅋㅋㅋㅋㅋ

오픈채팅방 참여코드를 알수 있을까요? 초대로만 운영되나요?

실내온도가 24도인데 얼마나 발효해야할까요

보관은 얼마정도 가능할까요? 차례주로 쓸까해서요..

여기서 나오는 습식쌀가루는 찹쌀가루인가요 ?!

집에 건식쌀가루가 있는데 습식쌀가루보다 양을 얼마나 줄여야 하나요?

신선 놀음.. 아닌가요 하핳

수요일 저녁에 술을 빚어서 일요일 아침인 오늘 술을 확인하니 술이 너무 시어요 ㅠㅠ 실내 온도는 25도 부근인데 발효를 조금 더 해야할까요?

저는 술이 시어져요.. 왜 그런지 ...

그래서 맥주는 인간이 만드는 술이라 천하다 생각했고 와인은 신이 만드는 술이라 귀하게 생각했지... 그땐 알콜의 생성 원리를 몰랏으니...

여름에 만든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