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은 별일없이 사는것에 용기를 가져야하는 시대 바빠야 되고 돈많이벌어야 되고 행복한척 해야하는 시대

무조건 서울에 가야지만 성공할 수 있고, 성공하는 줄 알았는데 막상 학교를 다니고 일을 하다보니 내 자신이 이리도 초라해 보일 수가 없더라고요. 괜히 사람들을 만나도 집에만 오면 공허한 그 기분이 끔찍이도 싫어 서울살이 접고 고향와서 새 출발을 준비하고 있어요. 이 시점에서 본 영상 속 내용은 너무 공감되고 따뜻하네요. 뭐라도 해야할 것 같은 그 기분이 더 이상 들지 않다는 것, 집에 오면 반겨줄 가족이 있다는 것 그 자체만으로 너무 행복한 것 같습니다. 탈서울이 최고의 선택지는 아니겠지만 최악의 선택지도 아닌 것 같아요.

응원해요! 저도 서울 사는데 강릉으로 내려갈준비하고있습니다ㅎㅎ 행복하세요!

지방도 똑같아요 대전은 인프라최악에 아무것도없어요 심지어 물가가 서울이랑도찐개찐인데 물가인프라 다최악이에요 운동업소같은건 더말할필요도없고 버스는10시면끊기고

멋지네 응원합니다

정말 시골 깡촌이 아니라면 사람들이 지방 서울 따지는 경우는 거의 없습니다 그냥 직장에 따라 움직이고 대학에 따라 움직이고 연고지에서 잘 안 벗어 나요

지방소도시도 싫지는 않지만 지하철이 없는건 아쉽다.

일자리는 어떻게 구할까요??지방에서요ㅠㅠ

응원합니다ㅎㅎ

맞아요~서울은 많이 벌어도 맨날 원위치‥뱅뱅돌죠~저도 탈서울 고민중

1:43 몇몇 시골에서 그게 잘못되면 텃세가 되서 무섭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