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진짜 병원장집 맏딸이면 충분히 더 잘난 사람이랑 결혼할 수 있었는데 19살에 30대 영규 만나서 신세 다 망침ㅋㅋㅋㅋㅋ저집은 미선이만 빼고 심지어 혜교도 의사랑 결혼했는데

밥상머리에서 트름 꺽꺽하는건 없던정도 떨어짐

근데 볼수록 박미선도 연기 너무 잘함 ㅋㅋㅋㅋ

용녀엄마가 얼마나 사람을 자존감 높게만드는지 알게되는편이네요.. 원래대부분 엄마들은 저상황이면 누가반대하는 결혼하랫냐그러고 그냥참고살아라할텐데..토닥거려주는 용녀엄마 너무 좋은엄마십니다

결혼후 첫 권태기가 올때쯤임(보통 1년이나 3년쯤??)콩깎지가 벗겨지구나 라는 생각을 한다는데 ㅋㅋ미달이가 초딩인데 8년동안 그런 생각이 안들었다는 와이프가 진짜 대단함ㅎㅎㅎㅎ

박미선 연기 진짜 너무 잘해ㅋㅋㅋㅋㅋ

진짜 박영규는 저게 연기라는게 소름 돋을 정도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냥 저자체같음

박미선 연기는 진짜 남편덕에 나온듯....🤣

영규형 임팩트가 세서 가려졌지만 미선누나도 빌런임..

박미선 너무 착하다 스스로 삭히는 모습이 애처롭다.

저런 혐오스럽고 더럽고 개념없는 박영규를 싫어하지 않고 따뜻하게 감싸주는 오지명네 가족들 정말 대단하고 인간애가 넘친다.

애초에 저런 남자한테 콩깍지가 씌워진 자체가 특이한거지 무슨 ㅋㅋㅋ

영규아재를 바라보는 콩깎지 벗겨진 미선씨의 싸늘한 극혐눈빛ㅋㅋㅋ 이번 에피소드 레전드급으로 재밌네요ㅎ

부부생활을 하면서 실제로 겪을 수 있는 이런 주제를 현실적이면서도 코믹하게 다뤄줘서 너무 좋다 역시 순풍산부인과 최고의 코믹 드라마.!!

오미선 착하다 그걸 이제야 느끼다니…

이 소재가 47화가 아니라 407화라는 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미선이 머리에 크로와상 두개 매달고있는것 같아서 너무 사랑스럽💗

눈빛 싸늘한거 너무 웃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실 극중에서 박영규랑 박미선이랑 나이차가 띠동갑임 미달이 저기까지 클 때 동안 계속 콩깍지 상태였단 게 신기함 ㅋㅋ

정이 이제 떨어진게 보살아니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