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던 짧던, 병원에서 가족의 병간호를 해본 사람들은, 숨쉬는 것.입으로 먹는 것.말하는 것, 눈으로 보는 것. 내 다리로 걷는 것. 내 손으로 만질 수 있는것이 얼마나 감사한일인지 안다.. 특히 부모님들이 건강하시다는 것, 정말 감사한일..

아버님 간병에 힘들었던생각하면 어머니는 제발 주무시다 돌아가시게 해달라고 기도드립게됩니다 부모가 망가지는모습을 보는건 고통이니까요

시 어머님이 치매세요. 여기는 미국이고 자식들이 4년 넘게 집에서 케어 했는데 간병인 구하기도 너무 힘들고 24시간 사람이 있어야 해서 결국 요양 병원으로 모신지 6개월 되어가네요. 몸이 불편 하신데도 불구하고 침대 밖으로 나오시다 넘어 지시고 도저히 안 되어서 낮에 간병인을 다시 쓰고 있어요. 아픈 가족을 케어 해 보지 않은 사람들은 절대 알수 없어요. 돌봄을 필요로 하는 환자보다 케어 하는 가족들이 육체적으로 정신적으로 얼마나 피폐해 지는지... 캐어 하는 가족의 인생은 그냥 없어집니다. 삶이 없어요.

최선자님. 진짜 명품 배우시고 말씀도 조리있게 잘하십니다

최선자님 호수같이 넓고 깊으신게 느껴져요 인생의 진리를 깨달으면 싸울일도 미워할일도 화날일도 없어지고 매사 감사하게 돼죠

가족 간병 몇년 하다보면 그저 자기 손으로 밥 차려 먹을수 있고 자기 발로 어디든지 다닐수 있는것에 감사하게 됩니다 저도 남편이 56세에 뇌출혈로 반신불수 언어장애로 병원생활 2년하고 퇴원해서 지금은 집에서 생활하는데 2년간 24시간 환자간병하고 나니 정신도 피폐해지고 살고 싶은 마음도 없어지고 그냥 함께 가버리고싶은 마음뿐 자식들 결혼은 시켜놓고 가야겠다는 생각으로 버티다 보니 2년이 흐르고 퇴원 집에 온지 7년이 되어가네요 죽지못해 살다보니 또 살아 지네요 이 고통이 언제 끝날지 모르지만 또 살아지겠지요

최선자 선생님 귀한말씀의 많은 생각을 하게 됩니다 건강하세요❤️🙏🥰

엄마가 치매셔서 몇년을 집에서 병간호 하다,하다, 도저히 힘들어서 요양원 모셨는데, 치매 부모님 병간호 하다보면 가족 모두가 피폐해 집니다. 요양시설 도움을 받는다는 것에 감사해요

겨우 15개월차 간병을 하는데 우리가 일상에서 무심히 지나던 일들이 얼마나 행복한것인지. 모르겠습니다. 언제 끝날지 모르겠지만. 그래도 이만한것이 행복한가야 라는 생각으로 살아갑니다. 건강을 잃으면 모든것을 잃어 버린다는 말이 가슴에 와닿는 날들입니다.

선우은숙님 어머니가 애기가 돼는게아니라 아프면 화를 많이 냅니다 그래서 육체가 건강한 사람이 긍정적이죠

최선자배우님 건강하게 살아계셨군요^^그동안 화면에 잘안보여서 잘못된줄 알고 무척 궁금했었는데 얼굴뵈니 정말 반갑고 좋습니다 앞으로도 건강하시고 자주 소식전해주세요 감사합니다

최선자배우님 고생많이하셨내요 말씀공감합니다

병간호 하시는 모든분들 대단하시다고 존경합니다

최선자 권사님 존경합니다 늘 강건하시길...!👍👍👍

다들 자기 몸은 스스로 건사할 수 있을때까지만 삽시다.

제가 7살 쯤인가.. 전주에 있는 팔복교회에 최선자 님이 오셨어요. 지금 생각해보니 간증을 전하러 오신 게 아니었을까 싶습니다. 그땐 어린 마음에 그저 "어! 티비에서 보던 분이다!" 하며 신기해했는데 그래도 기억에 남는 건 티비에서 보던 배역 이미지보다 착하신 거 같다는 기억이 있어요^^ 오늘 우연히 최선자 님의 말씀을 들어보니 35년전이 제가 7살이니 남펀분의 병마가 시작된 해 같아요. 그럼에도 하나님을 전하기 위해 그때 멀리 이렇게 지방까지 오셨구나.. 35년 후에 알게 되네요 저는 죄의 유혹을 못이겨 하나님을 오랫동안 떠나있다가 3년전에 코로나가 시작되고 하나님을 인격적으로 뜨겁게 다시 만났어요. 간증을 전하시던 35년전의 최선자 님 여전히 고우시고 아름다우십니다. 그때 저는 어리고 생각도 부족했지만 어릴 때 복음을 전하시던 분들의 씨앗과 하나님의 영양분 덕분에 다시 돌아올 수 있었습니다. 매일 더 낮아지고 더 낮아지는 겸손함을 본받겠습니다. 좁은길, 좁은 문! 주님께서 주시는 새힘으로 기쁘게 매일 승리하시기를 기도드립니다.❤️🙏🌷

최선자권사님 늘 강건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기도 합니다 아멘

최선자 님 고생 많으셨습니다 선자님 은 건강 하시길 바랍니다 .

이선자님 말씀에 진심 동감입니다. 저희 친정엄마 위암수술과 항암의 투병을 케어하고 난후 지금 돌아보니 그 시간이 제게 준 지혜는 돈으로 살수 없는 것들이더군요

최선자님 얼마나 힘드셨을는지. ㅠ

오래전 최선자님 부군을 여의신 후 방송에 나오셔서 절제된 표현으로 슬픔을 말씀하시는 데 너무 감동받았습니다. 지금도 참 멋지십니다.

인간이 꼭 성숙해야만 하는가 이 아픔들을 겪으며? Yes‼️ 왜??... 인간되는 공식이라고 봅니다.축복 합니다, 환자 돌보시는 모든 인간영웅분들💐💐💐💗🙏

최선자님 깨달음의 말씀 너무 좋네요

그래서 이선민 의사 선생님이 사람들에게 그토록 친절하셨나봐요. 항상 생각이 났는데 화면에서나마 뵈니 반갑습니다.

맞아요 부모가 아프면 걱정되면서 오래가면 짜증나요 나도 어렸을때 학교 갔다오면 의사선생님이 왕진하면 가슴이 철렁하고 늘 어두웠고 내가대신 아픈게 낮겠다 하는 생각을 했어요

공감. 나도 울 아버지 병간호 하다가 상추 안 뜯어 오고 노란 꽃 뜯어 왔다고. 대판 싸우고 병간호 안했음. 간병인 구해서 병간호 함. 1년 동안.

정말 긴병에. 효자없다는. 말이. 정답이랍니다

맞습니다. 죽을만큼 힘든시간을 겪으면서 우린 더 사람다워 진다는 이 힘든진리. 화이팅🎉 사람동지분들이여💐💗🙏

맞습니다. 건강이 좋은 소수의 복받은 분들은 제외하더라도 주위에서 아무리 몸사린다고 뭐라해도 건강들 잘 챙기시고 모두들 새해엔 더욱 더 건강하세요~~~

누구나 몸건강해서. 이용가치가. 있어져야 대우받습니다

진짜 깊이 있는 말씀 감사합니다

최선자권사님 존경합니다 권사님의 절박한 삶가운데 만나신 살아계신 하나님의 은혜로 입으셔서 권사님은 십자가에 사랑의 증인되어 살아가신 권사님 존경합니다 고맙습니다 권사님의 남은 삶 십자가의 사랑의 증인되셔서 하나님의 큰 기쁨안에서 언제나 주님안에서 평강하시길 기원드림니다 🙏 🙏🙏

최선자님 진심이 느껴지네요

아~~안타깝네요 최선자, 이선민 선생님 너무 힘드셨겠어요...저도 20년째 엄마간병하느라 ....어쩔 수 없는 일, 저도 운명인가 팔자인가 걍 받아들이고 겪어내며 살고 있습니다. 모두 너무 이해되고 눈물이 납니다.

많이 생각해 보게 되는 영상이네요. 저도 어머니가 아기가 되셔서 밖으로 나오시지도 않는데 정말 힘들어요. 행복해 보이기만 하는 연예인분들도 다 저마다 힘든 사연이 있군요. 공감 많이 얻고 갑니다.

이렇게 멋진 박수홍씨 다시 엠씨로 나오면 좋을것같아요

최선자님 진짜 쵝오십니다 !! 닮고 싶어요

선자여사님은 말솜씨가 엄청 좋으시네요

이선민씨의 이야기를 들으면서 또는 제 살아온 날들의 경험에 비추어 보면 힘든 가운데 어려움을 어떻게 헤쳐 나가느냐에 따라서 되려 전화위복으로 나타난다 생각합니다. 그러니 힘든 일이 닥쳤을 때 절망하지 마시고, 희망의 끈을 붙잡고 열심히 살아 내시길 바랍니다.

박수홍님 파이팅입니다 사랑하옵나이다

최선자권사님 너무너무 사랑합니다~^^♡^^ 강건하시고 오래오래행복하세요~^^♡^^

다들 건강하게살읍시다

말씀이 넘이쁘세요 선생님 존경합니당

감사드려요!!

새해는 모두 행복 합시다 수홍씨!!궁금과 보고 싶었는데 반갑습니다

최선자님 말씀을 너무 잘하시네요. 국문과 출신이라 그러신가?

감사합니다❤❤❤

몸을 과도하고 극심하게 혹사하면 신체가 망가지고 파괴됩니다 한국의 가장 큰 가스라이팅은 신체의 한계를 넘는 가혹한 혹사 착취입니다 인간다운 존엄을 누리려면 과로를 하지 마세요 노예에겐 어려운 개념이겠지만요 제정신 갖추기가 그렇게 힘든것이겠지요 개죽음 지경까지 가면서도 깨우치질 못하니 참으로 참담합니다

정보 감사 합니다 ~

눈물나네요..ㅠㅠ

피디님~ 최선자씨 역할 많이 주세요~ 연기도 잘하시잖아요~~

최선자선생님 어려서 전설의 고향에서 뵈었는데♡강건하시군요!?부부의 책임감이란것 다시 생각해봅니다^^

가족도 간병하기 힘든 일을 간병사가 하는데... 물론 정성껏 하는 간병사에겐 보상으로 감사~~~

건강하시던 엄마가 갑자기 쓰러지셔서 돌아가셨습니다. 그전 주 엄마와 식사를 했으면 말했지만 어쩌다보니 못하고 돌아 가셨습니다. 자주 얼굴을 뵙고 좋 은 추억을 만드세요. 너무너무 가슴에 맺히고 후회됩니다.

남의손 빌려 써야 살수 있는 인생 이라면 곡기를 끊겠어요...

그래요 병간호하면서 철이들어가요 인생의 삶이 얼마나 수고스럽고 슬픈가를 알아가요

최선자 권사님 항상행복하고 평안하세요

인고의 생활이 느껴지네요 먼지십니다

건강할 자신없으면 존엄사하게 해주지, 자식, 가족이 무슨 죄인지...

진짜 비참하다.. 반대로 아내가 아팠다면 남편분도 병간호 해줬을까.. 결혼 더 하지 말아야지...

60중반작년부부연명치료포기각서쓰고왓따

한국은 30년전에 정전 됐고 다른 나라는 2023년에 정전 돼요

치매 아빠 돌보기 진짜 힘들다

박수홍씨 없으니깐 허전해요

박수홍있구만

이건 언제 방송한건가요? 박수홍씨가 복귀한 방송은 아닌것 같은데... 동치미 제작진분들 시청자 입장에서 이해하기 힘든 처사로 이젠 방송 보기가 싫어집니다 실망이 많아서요

나이들면 술 담배 좀 끊읍시다 괜히 흥청망청 술 담배 미친듯이 하다가 덜컥 암걸려서 가족들 고생시키지 말고요 나이 먹으면 나잇값은 스스로 하고 살아야 되는게 인간입니다 10살짜리 애들 지능으로 유흥만 쫒다 살다보면 어느덧 덜컥 걸리는게 암입니다 정신 차립시다

간병이 할때는 힘들다하지만, 옛날과는 다릅니다.요즘은 일회용품이 많고 방문요양사도 지원되기 때문에 마음만 있으면 가족이 돌아가며 간병 가능합니다. 가장 어려운 것은 환자 자신이 너무 스스로 미안한 나머지 심술을 내는 것을 잘 도닥이면 화목하기 의외로 쉽습니다. 환자는 신경질도 내지만 양보도 잘 하기 때문이지요...

맡겨야일을합니다내일을못 합니다아픈사람맡기는게더낳아용

저 의사 선생님 말씀이 맞습니다. 간병을 통해서 결국 얻는 게 참 많습니다. 그래서 저는 요즘 대세인 요양원 보다 가족 간병을 적극 추천합니다. 솔직히 요즘 약좋고 지원좋고 마음만 먹으면 가족이 돌볼 수 있는 환자가 태반입니다.

제발,선우은숙좀,안나오게해주세요,요세는그분때문에,안본다는사람이많아요

동치미 시청자입니다 선우은숙 보기싫어 동치미 안봅니다 주의분들에게도 많이듣기도합니다

보기싫으면 않보면되지 말이많구나^^

부모는 평생을 자식위해서 사셨는데.왜자식은 못하는겁니까.다핑계입니다

선우은숙 말도 듣기싫어 방송그만했음 좋겠습니다

선우은숙 얘기 고마해라지겨워. 선우은숙 댓글 막아놓고 뭐하는짓이고?

최선자님. 아직도 젊으시네요 사랑합니딘

현실 삶을 뭐 동화읽듯 얘기하냐. 비호감. 못보고 나감

선우은숙씨가 옛속담을 잘못 이해하고 있군요. 긴병에 효자 없는게 아니라, 님 모친이 유별나서 자식을 힘들게 하는것일뿐입니다 보통의 부모님들은 간병하는 자식한테 잔소리,닥달같은것 안하고 고맙게 생각하신답니다 님 모친이 유별나게 특이한 것일 뿐입니다.

선우은숙 싫어

동치미 시청빠지지 않고보는데 선우은숙 땜시 보기싫어요

금전적 능력있다고 하시면서 왜 언니가 죽을지경까지 가는지 이해가 안가네 간병인도 중간중간쓰고 집안일하는사람도 시간제로 쓰고하면서 돈없는 언니를 좀 수월하게 하시지 오랜 병치레도 아니셨다며

선우은숙도 나왔어 뻔뻔하다 챙피하지않니 방송나와 얼굴들고 방송하네 유영재랑 재혼했니 맟아가면서 신혼부부 라던데 참 어이가 없네 늙은 선우은숙 정신차려라 자식망신 다시킨다 혼자살지 뭐 이제와서 유영재랑 재혼 ㅋㅋ

다 핑계입니다.~~~****** 긴병에 장사 있구요 간병하는게 당현한 도리과책임감과 사랑으로하면되지. 저도 22년째 하고있지만.~* 간병얘기로 이야기거로 삼는다는게 한심하군요

최선자선생님과 이선민선생님 두분 대단하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