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5년전에 강원도에서 한대 굴러가는거 본적 있는거 같음.. ㅇㅇ 앞에 현대 로고 붙어 있고 저렇게 생겼는데 뒤에 목재를 한가득 싣고 가더라... ㅋㅋㅋㅋ 저차가 그렇게 오래된 차였구나.. 근데 여지껏 굴러가는게 신기했던거 같음.

52아재인데 현대1톤오랜만에 보네 아버지께서 운행 하셨는데 ㅠ 세월이

당시 산유국 대이란 봉쇄정책 때문에 엄청난 오일쇼크. 거대 에너지소비 중공업공단 가동률 5~7%였음. 대형트럭이 수출이 잘 되면 괜찮지만 일본세가 너무 강했음.

현대차가 70년대 오래동안 협력관계였던 포드(코티나 자동차- 택시로 타보긴 했었죠)나 포니 이후의 미쓰비시와 기술 제휴 협력으로 인해 노하우를 쌓아가며 지금까지 발전해 온걸로 90년대 잡지 자동차 생활 등에서 미쓰비시 승용차(주로 별자리 이름 엔진)나 상용차 모델과 현대차와의 관계를 정리한 것을 보고 놀랬었는데, 70년대 어린 시절 보았던 현대 소형 트럭은 나름대로 독자모델로 나왔었군요... 저는 미쓰비시와의 관계를 고려해 그 당시에도 당연 미쓰비시 상용 디젤 엔진을 썼을거라 생각했습니다...버스는 70년대엔 벤츠와의 관계도 조금 있었던 듯 보이고요...벤츠 버스는 어린 시절 많이 타 보았죠...고향이 2시간 거리의 가까운 관계로 그레이 하운드 같이 부산행 고속버스를 타 보고 싶긴 했었습니다. 화신 백화점 근처에서 지나가는 그레이 하운드를 보면 어린 눈에 멋있다고 생각했거든요...

비염이 심하신가봐요 자막이 있어서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D750트럭이 코티나 나올 때 나오긴했는데 신진자동차와 연줄이 있는 중앙정보부가 750트럭에 하도 태클을 많이 걸어서 생산중단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