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하신분들~~ 유튜브 보는데.. 그중에 가장 솔직하신거 같군요 이 유튜브 또한 그사람이 봐줬으면 하는 바람도 있어 보이는군요. 유튜브 시작하신건 아주 잘한거 같아요.. 장해요~~

남자 다른 여자가 있었을거 같은데

그 지경까지 갔는데 이혼 당일날 마음을 돌린들...그게 맞나요...😢 그런 기대를 가지셨단게 너무 가슴이 아픕니다 그만큼 객관적인 판단이 어렵단거겠죠

힘내세요~ 분명 더 행복해지실거예요!!

몇 개월 전 저도 겪었던 일이네요. 한여름 장마기간이었고..비가 쏟아지던 날에 울면서 집에 갔던 기억이 생생해요. 우리..인생에 힘든 일 겪었으니 좋은 일도 올거라는 희망 가지고 힘내봐요..응원합니다.

아무잘못도 없는데 걍 부부생활이 재미없다고 이혼하는거 보면 좋게는 성격차이 나쁘게는 인간미 없는 남편 같네요. 어쩌면 결혼이란게 꼭 좋아한다고 할필요가 있나싶어요. 막말로 그냥 바람앞에 등불처럼 아주 사소한걸로 싸우고 헤어지는건 모든인간에게 마찮가지 입니다.

23년 마무리 잘 하시고요. 24년도에도 좋은시간들 만드세요^^

잊을수가 있을까 과연 수년이 지나도 못 잊을것 같아요. 그냥 그렇게 사세요. 그게 답이네요. 우울하다고여? 어쩔수없죠 잊혀지지가 않는데 그냥 사세요.

너무 마음아파요 싸우다싸우다 지쳐 헤어진게 아니라 상대의 통보는 정말 한쪽에게 너무 가혹한거같아요..

스쳐지나가는 인연이 스쳐간거에요. 다른인연이 다가오고있으니 너무지나간인연에 힘들어하지마세요 저도극내향이여서 어쩌다보게되었네요.앞으로 더좋은영상 기대할게요~~^^

댓글 안다는 편인데 어쩌다 처음부터 보게 되었습니다.. 저는 결혼은 안했구 내향적이면서도 내사람들과 함께일땐 밝은 편인데 앤님을 보며 느끼는게 많아요. 내사람한테는 적어도 밝게 웃어줄 수 있고 밝게 만들어줄 수 있는 사람이 있을겁니다. 꼭 그런 사람을 만날 거에요. 지금은 먾이 아파하시거 미련도 많이 가지세요. 그러다보면 언제 그랬냐는 듯 슬픔도 사라질 거에요 화이팅!😊😊

저도 극내향적인 남자 직장인입니다. 내향적인 와이프와 내향적인 두 아들이랑 같이 살고 있습니다. 좋은 인연은 다시 있을거에요. 이혼을 하지 않았다면 그 인연이 시작 될수 없을것이기 때문에 너무 슬픔에 빠져서 영혼을 어둠속에 방치하지 마세요

이혼을 해서 남이된게 아니고 그 전에도 남이였죠.. 마음이 떠났는데 혼인 그 형식적 관계는 의미없어요 실질적으로 결혼 관계를 하고 있는지가 중요하죠 미련 갖지말아여

5분도 안되는 짧은영상이지만 넘 몰입이 되고 감정이 북받쳐 오네요ㅜㅜ 너무 가슴이 아파요 전 미혼인데 감정이입이 되서 슬프네요 스토리텔링을 잘하시고 말을 조리있게 하시는것같아요 지루하지도 않구요

주변에서 한 사람이 내성적이면 다른 한사람은 외향적인 사람을 만나야 된다는 의견이 많았는데 사실인가 봐요.. 저도 한때 두 사람모두 내성적인 성격이면 성격이 비슷하니까 결혼해서도 잘 어울릴거라 생각했었는데 이게 아닌가봐요..

더 행복하세요 !_

앤님~ 저도 앤님이랑 비슷한상황과 감정을 느꼈어요 제경우를 빗대어 이야기해보자면... 사실은 앤님도 전남편과 할말이없었고 관심도 애정도 많이줄었잖아요 재미도없었을테구요 하지만 괜히 기대하게되고 미련이남는다는건 그사람이 아직 좋아서라기보다는 그냥 내인생에 그나마 그사람밖에없었으니까 라고 생각돼요 나에게 그나마 즐거움을 주는 혹은줬던 사람이 그사람이니까.. 뭔가아쉬운거죠 끝내는게.. 그사람을 엄청나게 사랑하고 그사람하고있으면 즐겁고 그사람을 너무너무 원하는건 아닌데 그사람없으면 난 아무것도없다는생각들지않으세요? 실질적으로 내가 느끼는 사랑,그사람의가치(?)는 적지만 상대적으로는 그사람외엔없으니까 추억도 더더욱미화될테고 가치도좀커질거같아요 저도 비슷한상황과 감정을 겪었다고했잖아요 최근에 이런 제상황과 마음을 깨닫고 저는이제 별로연애하고싶지않더라구요... 그냥 내자신을발전시키자 생각하면서 살고있는데 외로움을느끼긴하지만 전보다 발전적으로 살고 자기효능감도 높아진거같아요 제자신에게 건강한식단 건강한취미 여유로움을 선사하니 정신적으로도 건강하고 10키로빼서 과체중에서 정상체중으로 바꼈어요 나자신에게 집중하는 시간이필요할거같아요 물론부정적으로집중하면안되구요! 이제 정말 합의이혼이 성사됐으니 지나간 사람은 빨리 떠나보내시고 굳이이성이아니더라도 내옆에 있으면 좋을거같은사람은 어떤사람인지 고민도해보시고 앤님이 행복하기위해 현실적으로 어떻게살아갈지 생각해보셨으면 좋겠어요 저도정말... 직장에서 아무와도 사적인대화안하고 몇년째 친구못사귀고 손절만하고 카톡0개오고 이런사람이거든요? 힘들지만 같이힘내봐요 남들과똑같을순없다는거 이제알잖아요 그나마 내가 더낫게살려면 어떤방식으로 사는게좋나 잘고민해보고 우리 지금보다는 조금 행복해지는방향으로 가보자구요!!!

힘내세요❤

얼른 새연애 시작하세요. 미련 그만.

가정법원 5차 공판에서 만난 전처의 모습은 제가 오는걸 알았는지 몰랐는지 절 봤는데도 모르는척 돌아 서면서 자기 변호사랑 공판 받으러 받으러 들어가더군요.. 어처구니가 없었습니다. 2년만에 만나서 제 딴에는 나름 반가웠는데.... 부부상담에도 거짓말로 일관되게 말하더니.. 그건 참을 수 있었는데 모른척 하는건... 참......

이혼하자는 남자 붙들필요없어요 !

저도 앤님이랑 같은 infj예요! 괜히 반갑네요. 사람관계가 너무 힘들고 눈치보고 치이고 이래서 저도 인생 참 많이 힘든데, 영상들 보다보니 정말 전남편(놈)이랑인연이 아니셨던 것 같아요. 내형적인 사람도 연애하고 결혼생활하면서는 그 사람한테는 외향적인 사람처럼 편하게 모든 걸 다 보여주고 웃고 즐기며 살게 되는데, 그냥 그런 인연이 아니셨던 거예요. 앤님에게 편하고 좋은 사람 꼭 만나셨으면 좋겠고, 그러실 거라 믿어요. 몸조리도 잘하시구요.

전 미혼이지만 예전에 어무니께서 이혼하실때 생각나네요..

지나간 사람 신경쓰지 말아요 본인이 좋아하는거 하고 취미잇으면 그걸로 또 사귈수있을거에요

문체력이 대단하신분이구나, 글쓰는 실력이 장난이 아닌거 스스로 알고 계신가요 ?

저는 집나간 남편이 너무 보고싶어요... 싸우다가 나가라했더니 그길로 나가서 안들어오네요...초반에는 화가 나더니 이젠 그리워요...

앤님 항상 늘 잘보고 있습니다 항상 무엇인가 선택의 기로에 서게 되면 신중해야 된다고 생각이듭니다. 늘 화이팅입니다

저도 많이 내성적인 성격인데, 불같은 마누라 성격때문에 많이 힘드네요 마누라는 저랑 맞는게 하나도 없습니다. 성격 음식 취미 경제관념 정말 사는게 고통이네요 . 정말 자식만 없었으면 바로 이혼했을겁니다 😂 아이들때문에

저는 INFT 에요 MBTI 어떻게 되나요? 저랑 비슷해 용기내 댓글 달아봐요 힘내고 자주 올려줘요 목소리 너무 예쁘네요 👍

영상 장소가 어디에용

가장 힘들ㄹ고 아플 때 헤어지자고 하는 사람하고 어떻게 평생 살아요? 불안해서,,, 저는 남편하고 계속 냉전하고 싸워대다가도 몸 속에 종용 있고 악성인지 양성인지 몰랐지만 그래도 입원과 퇴원 태워다주고 케어해줬네요,,, 물론 3박 4일밖에 안되는 일정이고 했지만,,, 수술하고나니 멀리 친정은 살아서 오시지도 못하고 남편은 아이 케어하고 일하고 바빴는지 입원 내내 코빼기도 잘 안비추기도 했지만,,, 그래도 제일 힘되는 건 남편이더라구요 ㅠㅠ 사실 난소 종양 진단받기 전까지 남편하고 거의 이혼할듯이 서로 얼굴만 보면 화내고 욕하고 으르렁거렸거든요~~ 저희는 17년차 부부에요 ㅎㅎ 처음 제가 너무 가난하고 힘들고 보잘것없는 우울증에 직장 괴롭힘과 트라우마로 취직도 힘든 공황장애 극심한 상태에서 남편이 예전 직장에서 잠깐 함께 일한 적 있는데 3년만에,,, 아빠 암으로 가시고 2달만에 만났거든요,,, 너무 선물처럼 만나서,,,, 그렇게 힘들 때 곁을 지켜준 유일한 사람이어서 조건 하나도 서로 모른 채로 그저 함께 있는 것 하나만으로 ㅎㅎㅎ 하여튼 살 길도 막막해서 남편과 떡~ 하니 살림을 차리고 법적인 부부가 되고,,, 그러다 2, 3년동안 너무 많이 싸우고 생각보다 너무 다른 현실에,,,, 그 때 그 사람 아니다 ㅎㅎㅎ 그냥 본 모습이 나오는 거죠,,, 그렇게 서로 헤어지자 할 때 너무 타이밍이 기가 막히게 아기가 떡~ 하니 차자 왔어요 ㅎㅎ 그렇게 둘이 헤어지지 못하는 상태가 되서 ㅎㅎ 저희는 여기끼지 왔답니다. 저는 잘 헤어지신 거라고 봐요! 암인 거 알지만 떠나고 싶다고 말하는 사람,,, 그런 사람까지 케어해가며 잡아가며 병치료할 수는 없어요! 소송은 또 다른 항암치료 정도의 고통이라고 하더라구요 정말 가장 좋은 신랑 만나실거에요,,, 남편과 냉전 반복하지만,,,,,,,,,,,,,, 저는 아이 없으면 진작 놓아줄거였어요 절대 잘하신 거에요 아기라는 지켜야할 존재 있어도 지금은 헤어지는 부부 많아요,,, 내 행복도 중요하니까요 하지만 저희 부부는 3년 가까운 별거까지 했지만 그렇게 혼자가 되어도 크게 행복하지는 않고 크게 바뀌는 것도 없구 크게 뭐, 자유로운 것도 아니고, 막 되게 잘 살아지는 것도 아니고,,, 그냥 너무 외롭다였어요.... 저도 찐따에요~!! 저도 사회생활 17년전에 이미 매장 한 번 당해서 ㅎㅎㅎ 왕찐따 중에 한명이랍니다 ㅋㅋ 그렇지만 절대 날 사랑해주시고 버리지 않는 하나님 손 붙들고 지금까지 자살안하고 이혼안하고 남편 안 죽이고 나 열받게 하는 사람들에게 칼 안들이대고 살아온 것 같아요 ㅎㅎ 안 그럼 뉴스에 나왔을지도 모르져 ㅠㅠ 사람은 신 앞에 선 단독자에요 결국은 모든 걸 내려놓고 ,,, 암 자체가 축복은 아니지만, 그래도 지나간 내 삶을 돌이키고 또 다른 삶을 준비할 수 있다는 것 자체가,,, 죽음이든 건강한 삶이든 그것 자체가 복이라고 하더라구요 갑자기 사고로 가시는 분들은 그러한 기회조차 없는 거니까요! 아파보니까 너무 힘들고 외롭더라구요 그래도,,, 저는 새삼 거칠고 화내고 욕하고 이기적인 남편이 그래도 옆에 있어주어서,,,, 감사했어요 놀리는게 아니라,,, 그렇다고 해도 남편은 무심해요 ㅎㅎ 각방살이고,,, 주식에 돈 날리고 딴 여자 손잡고 놀러다니며 나에게 빚더미 안겨준 남편 정말 미워요 하루에도 몇 번씩 치밀어올라요 하지만 그래도,,,, 이제 늙고 아이때문에 인연이 20년 더 길어진 것이짐나 그것도 의지라고 봐요!! 아이 연연하지 않고 헤어지는 사람들 너무 많으니까요.... 하지만, 아이 핑계대며 무심한 남편, 아내 배우자 원망하며 사는 것도 고문이고 지옥이랍니다 아이가 축복이지만 나중에 서로 발목 잡았다며 못나게 아이탓하고 서로 우너망해요 ㅋㅋ 원망 보내줄 수 있을 때 한 살이라도 젊을 때, 아이가 없을 때 보내줄 수 있는 것도 축복입니다 정말 살아보니, 무조건 괜찮아,,, 버티는 게 대견하구나 생각도 들지만 ,,, 차라리 그 때 신혼 초기에 극심하게 다투고 할 때 그 때 보내줄걸,,, 게임중독일 때 따로 놀며 방치하지 말고 남편부터 세워줄걸 ㅠㅠ 울 엄마 좀 빨리 부를걸,,,, 주식으로 탕진하기 전 아예 마음 없을 때,,, 수억 통장에 있으면서도 빚으로 생활하라며 폭력 거침없이 쓸 때 사채업자처럼 이자 갚으라며 난리칠 때 그 때 헤어질 걸,,, 그냥 그 때 헤어질 걸,,, 그런 순간들이 지금까지 후회될 때 있지만 그래도 별거하면서 거의 아이하고도 연락이 일주일 내내 안되느 것 보고,,, 이혼이 보통 일이 아니구나,,, 그냥 가족관계가 끊어지는 거구나,, 천륜이라 해도 눈에서 멀어지면 마음도 멀어지고,, 서로 오해하다 연락도 안하게 되더라구요... 서로 안 보고 산다는 것, 그 자체가 잔인한 거죠 누구랑 만나든 신경쓰시지 마요! 저는 합쳤지만 1년 넘게 각방 중이고 아직도 남편은 딴 여자 그리워하고, 저는 영양가 없는 젊은 놈들한테 설레기나 하고 ㅎㅎ 정말 짜증나서 ㅎㅎ 그냥 행복하게 좋은 분 만나세요!! 교회에서도 따스하고 좋은 남자 많아요!! 잘 생기고 멋지고 ㅋㅋㅋ 하여튼 저는 무심한 남편 챙겨주러 이만 휘리릭 하겠씁니다

전남편분 성향이 어땠나요? 효율성을 많이 따져서 원래 바람끼도 있었는지 궁금합니다 이렇게 착하신분을

안녕하세요.내성적인 앤입니다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무소의 뿔처럼 혼자서 가라. 명심하시고, 누구에게도 의존하지 마세요.

인연이 아닌거죠....

사랑없는 남자 사랑없는 여자 의외로 많아요. 이런 사람들도 결혼을 합니다. 사랑이 있는 상대방은 죽음보다 더 고통 받습니다. 사랑없는.. 계산한.. 결혼 하신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앤님은 사랑 하려고 노력하시고 사랑하고 싶어 하신것 같아요. 그래서 지금 까지도 이렇게 힘 드신것 같아요.. 사랑없이..계산적인.. 내향적 ..애교없는.. 쿨하지 못한.. 전혀 잘못 없어 보입니다. 상대가 사랑이 있다면 같이 노력 했을 것입니다. 자책하지 마세요 자책 없이 결혼을 다시 분석해 보시면 어떨 까요. 이혼을 공감 하시게 되면 고마워 할지도 모릅니다. 너무 너무 고마워 할지도 모릅니다 ~ 그 런 데 사랑은 뭘까요??

힘내세요~ 이혼이 뭐 별거인가

양육비는 꼭받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