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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작을 망치는 기적: 나미야 잡화점의 기적 리뷰 - 라이너의 컬쳐쇼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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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너의 컬쳐쇼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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Күн бұрын

히가시노 게이고의 원작 소설 나미야 잡화점의 기적!
많은 독자들에게 감동을 선사한 베스트 셀러가 영화화 되었는데 이게 웬 걸. 요상한 노래와 이해할 수 없는 춤으로 구성된 괴상한 작품이 되었습니다.
라이너의 컬쳐쇼크에서 제공하는 나미야 잡화점의 기적 리뷰입니다.

Пікірлер: 127
@bylbada
@bylbada 5 жыл бұрын
6:18 이게 지금 진지한 장면인건가요?
@Jseo02
@Jseo02 4 жыл бұрын
ㄹㅇ영화보다가 웃겼음
@user-cy3du3ui4r
@user-cy3du3ui4r 4 жыл бұрын
놀랍게도 맞습니다
@hj-bw5uc
@hj-bw5uc 6 жыл бұрын
요즘 영화 리뷰 자주올라와서 너무 좋네요. 열일하시는 라이너님~ 감사합니다.
@user-zv6fk7lr6g
@user-zv6fk7lr6g 4 жыл бұрын
비틀즈 장면이 진짜인데... Let it be 와 비틀즈를 좋아했던 그의친구 그리고 야반도주와 그의 부모니뮤ㅠㅠㅠ
@_lunacat
@_lunacat 6 жыл бұрын
저는 히가시노 게이고의 소설을 나미야 잡화점의 기적으로 처음 접했어요. 정말 마음이 따뜻해지는 이야기였죠. 특히 마지막으로 갈수록 흩어져있던 이야기들이 합쳐지며 제 마음을 두드리는게 좋았어요. 그런데 영화화 되면서 이런면이 사라졌다니 참 아쉬워요. 영화로 만들면서 어쩔수 없었던걸까요. 소설을 읽으면서 머릿속으로 상상했던 이야기의 장면들을 영상으로 볼 수 있을거라 기대했는데... 😭 개봉한지 조금 지났고, 거의 다 만들고도 올리지 못하신다고 해서 기대하지 않았는데 이렇게 리뷰 마무리 해주셔서 감사해요. 잘 보았습니다, 고생하셨어요~☺️
@user-rd2sq6zn7p
@user-rd2sq6zn7p 4 жыл бұрын
애니메이션으로 제작되는게 더 바람직했지 않았을까요
@user-ih6cg9zi5w
@user-ih6cg9zi5w 5 жыл бұрын
친구둘과 함께 저의 추천으로 보러갔는데 저"나나나 나나나"에서 빵터져서 코미디영화로 착각했다는 친구의 후기ㅋㅋ 근데 한번터진 웃음 겨우 잠재웠는데 세리가 훗날 유명가수가 되어 공연하는 모습에서 잠시 음악좋다고 빠져들다가 뜬금없이 바닷가로 장면 전개와 동시에 ㅋㅋㅋㅋㅋ 우스꽝스런 행위예술?댄스로 다시 웃음이 터져서 세명이 눈물콧물 쏙쏙빼다 나온 기억이 나네요 평일 오전시간대라 관객이 몇없었는데 (열명남짓)저희때문인지 공감인지 다들 큭큭꺽꺽 웃었네요ㅎㅎ
@pjy369013
@pjy369013 6 жыл бұрын
처참한 나나나ㅋㅋㅋㅋㅋㅋㅋㅋ
@ekgpgka86
@ekgpgka86 6 жыл бұрын
jiyeong Park 너무 웃겨요 ㅋㅋㅋㅋ
@H_plli
@H_plli 4 жыл бұрын
진짜 내가 이장면볼때 웃겨죽겟는데 옆사람 방해될까봐 참앗는데 다들 웃고잇길래 나도웃음
@user-go7pb1jq8w
@user-go7pb1jq8w 3 жыл бұрын
코미디 영화인줄요 ㅋㅋ
@no11kim33
@no11kim33 2 жыл бұрын
이영상때문에 소설책을 다 읽어봤습니다...문제는 영화를 먼저 봄으로써 소설을 읽어도 감동이 안오네요...영상에서 비평하는 일부는 인정...춤하고 노래...나머지는 모르겠네요...
@user-ny2ri4vg1e
@user-ny2ri4vg1e 2 жыл бұрын
원작을 보지 않아 그런지 전 그럭저럭 감동있게 봤습니다. 특히 배우들의 연기가 좋았습니다.
@joonimism
@joonimism 10 ай бұрын
백퍼 공감! 그래도 노래 자체는 좋았습니다. (영상 말고요 ㅠ)
@hemospark0
@hemospark0 4 ай бұрын
판타지 소설이고 판타지 영화인데 그러려니 하고 보면 훌륭하다고 생각합니다.
@sae-mikim9385
@sae-mikim9385 Жыл бұрын
톤이 너무 진지한데 비판이 왜 이렇게 웃기죸ㅋㅋㅋㅋㅋㅋㅋ처참한 나나나라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m.y8155
@m.y8155 6 жыл бұрын
요즘 라이너님의 리뷰영상 보는 재미로 살고 있습니다 다른리뷰는 못 듣겠더군요 시간이 되시면 오래된 명작들 리뷰도 부탁드려요^^
@user-dh5tg3xg2f
@user-dh5tg3xg2f 5 жыл бұрын
진짜 영화볼려고 오빠랑 평 봤는데 어떤 사람이 평에다가 왜 가수 안됐는지 알것 같뎈ㅋㅋㅋㅋㅋㅋ
@teffy52
@teffy52 3 жыл бұрын
감동적으로 본 작품이네요. 여운이 남는 영화.
@0livia941
@0livia941 6 жыл бұрын
저 세리라는 가수는 sia를 따라하고 싶었던 걸까요? sia가 쓰는 가발이랑도 비슷하고 춤도 chandelier 퍼포먼스 따라한 느낌이네요,,,
@pasadenaF
@pasadenaF 6 жыл бұрын
hochul Kim 감독이 하란대로 해야죠 뭐
@chellessey7583
@chellessey7583 5 жыл бұрын
@@user-yp8lk5tc8q 모른다고 화내는것도 별로 보기좋진않내요 ㅋㅋㅋ
@kimjw10
@kimjw10 6 жыл бұрын
리뷰 즐감할께요. 고마워요 라이너님🤗
@ekgpgka86
@ekgpgka86 6 жыл бұрын
제가 영화관에서 반딧불이 극도로혐오해서 절대 휴대폰을 보진않습니다(밝기 최소로 해도) 하지만 이날 극장에서 나미야잡화점의기적을 보고 계속 하품을 하고 시간확인을 해버리게되거든요... 지루했어요
@Ha-qp1jv
@Ha-qp1jv 6 жыл бұрын
대만에서 자막없이 봐가지고 누군가의 평가를 보고 싶었는데, 드디여 영상을 올려주시네요. 감사합니다! 다른건 의견차이가 조금 있는데 춤추는 부분은 100% 공감입니다 ㅋㅋㅋ
@츠비우
@츠비우 5 жыл бұрын
원작은 안보고 영화만 봐서 모르지만 그래도 볼만 했어요... 이왕 시간도 남는데 원작 봐야겠당..
@user-qf7eh9ks1f
@user-qf7eh9ks1f 6 жыл бұрын
감동과 오글거림은 한끗차이. 그걸 결정짓는건 영화의 연출.
@user-cm9sz7np3d
@user-cm9sz7np3d 2 жыл бұрын
저두 이영화보고 책읽고싶단 맘 접었음. 책보고 영화보고싶은적은 있었는데.^^
@user-vp4mp3tw7g
@user-vp4mp3tw7g 4 жыл бұрын
소설을 읽고 본 영화는 연출, 캐스팅. 모든게 정말 절망적입니다.
@ziodeka127
@ziodeka127 6 жыл бұрын
우왕 기다렸습니다.
@sallygracekim
@sallygracekim 4 жыл бұрын
진짜 내 인생 소설에 꼽힐만큼 재밌게 본 책인데 영화 나오자마자 봤는데 진짜 영화에서 하고싶은말이 뭔지 아직도 모르겠다 그냥 보는내내 뿌리가 없던 그야말로 책을 끝까지 읽고 연출한 영화가 맞나싶다
@MINMIN-sp7kt
@MINMIN-sp7kt 6 жыл бұрын
진짜 책읽고 기대했는데 이십분만에 뛰쳐나왔음여
@yurim4850
@yurim4850 6 жыл бұрын
저는 원작의 소설을 읽으면서 눈물까지 흘렸던게 생각나네요. 근데 영화화를 한다는 소식을 듣고 이 소 설을 어떻게 영화화할지 궁금했습니다. 제가 좋아하는 야마다 료스케 (주인공)가 출연한다고 하니 더욱 관심을 가졌습니다. 하지만 결과는 참담했습니다. 제가 아무리 좋아하는 배우들이 나온다고 해도 따분한 연출력에 실망했습니다. 또한, 한국영화시사회에 감독이 출연했던 말이 떠오르네요. 왜 야마다 료스케를 섭외하셨나요?라는 질문에 인기를 끌려고요 라는 대답에 팬들은 어이가 없었죠. 배우들의 연기가영화의 캐릭터와 어울릴까가 아니라 인기많은 아이돌 출신의 배우가 필요했다라고 하니 거기서부터 감독이 무슨 생각을 하고 영화를 만들었는지 짐작이 되네요.
@user-pq2yz6dm4g
@user-pq2yz6dm4g 5 жыл бұрын
근데 보닌까 원작을 본 자들은 원작의 그 대단한 갬성과 따뜻한 동화같은 이야기를 절실하게 느꼈기에 영화는 당연히 부족할테고 원작을 안본자들은 그것을 못느꼈을 테니 비하는 아니지만 그래도 영화에서에 조금에 갬성은 느꼈으니 그래도 괜찮다고 느끼는것 같음 ;; 근데 난 솔직히 원작을 볼때 그 감동적인 장면을 상상할수 있다는 자체가 내 안에서 감동이었음
@user-ln3ry8bo7n
@user-ln3ry8bo7n 5 жыл бұрын
이동진 평론가: 그 노래가 아니에요. 그 춤이 아니죠. 가 무슨뜻인가 싶은데 영화보기는 싫어가지고 봤는데 이해가 팍팍
@SUN-cg7qm
@SUN-cg7qm 6 жыл бұрын
오늘도 잘봤습니다.다음엔 나비잠 리뷰해주세요!
@hsj9572
@hsj9572 6 жыл бұрын
소설을 재밌게 읽었어서 영화도 기대했었는데 아쉽네요~
@user-vw1rv9qq2z
@user-vw1rv9qq2z 5 жыл бұрын
방금 영화 보고왔는데 ㅠㅠ 미래에서 온 편지 너무 좋더라고요 감동 ㅠㅠ
@jamiekim7292
@jamiekim7292 3 жыл бұрын
영화보다가 너무 답답해서 들어왔습니다. 속이 다 시원합니다
@H_-ex4yl
@H_-ex4yl 3 жыл бұрын
다행히 소설을 읽고봐서 다행이지 이거를 먼저 봤으면 그소설을 못볼뻔했네
@user-uy9dj9kw1l
@user-uy9dj9kw1l 6 жыл бұрын
예전에 용의자 x의헌신 재밌게봤었는데 그작가책이었군요 이책은사놓고 안읽었는데ㅋ 라이너님리뷰믿고 영화는거르고 여유생길때 책은읽어야겠어요^^
@lettre1998
@lettre1998 6 жыл бұрын
아 라이너님 까는 말투 넘나 찰져 진짜좋아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user-wr9gz6ee8p
@user-wr9gz6ee8p 6 жыл бұрын
그래서 전 책의 감동을 간직하며 영화화 한건 절대 안봅니다.영화를 먼저 보고 책을 읽으면 감동이 배가 되지만 그반대는 언제가 실망가득이거든요. 글이 좋은 이유입니다.리뷰 감사합니다^^참, 생선가게아들 책에서도 그닥 재능있게 묘사되있진 않죠? 넘오래전에 읽어서 가물거리지만...
@user-ny5ce8hs7r
@user-ny5ce8hs7r 5 жыл бұрын
어.... 저는 배경구도 속에 인물과 공간배치 진짜 좋았는데ㅜㅜ
@jung_eunsu_
@jung_eunsu_ 2 жыл бұрын
소설을 너무 재밋게 봐서 영화도 한 번 봤는데 많이 아쉽긴 하더군요..
@user-vr1oh3ov5e
@user-vr1oh3ov5e 6 жыл бұрын
깔끔하고 재밌는 설명덕에 바로 구독한지 벌써 한달이 지났어요! 언제나 알찬 구성의 리뷰 감사합니다. 제가 못 찾은 걸 수도 있는데 인셉션 혹시 리뷰 안하셨다면 한번만 해주시면 안될까요 88)
@damian6854
@damian6854 6 жыл бұрын
원작을 읽고 영화를 봐서 더 실망이 컸던 작품이었습니다
@minimi5742
@minimi5742 6 жыл бұрын
하나와 앨리스에서 발레장면같은걸 바랬던 걸까...
@user-bm2ib6py1f
@user-bm2ib6py1f 2 жыл бұрын
문제의 '나나나'는 첨에는 빵터졌지만 생선가게 뮤지션이 극중에서 왜 10년넘게 활동해도 프로가 못되었는지 보여주는 메소드 연기가 아니였나 싶다....
@user-iu4uz3nv1x
@user-iu4uz3nv1x 6 жыл бұрын
저 춤사위 조선80년대 영화의 춤사위같다 한풀이 무당춤 느낌
@user-ml8cf2rm3d
@user-ml8cf2rm3d 6 жыл бұрын
소설이라는게 없다고 가정하고 영화만 봤을땐 힐링영화의 정석임 하지만 소설늘 읽고난후 영화를 보면 흐음...
@user-uc4kr9kl1b
@user-uc4kr9kl1b 2 жыл бұрын
나나나 간신히 참았는데 뜬끔 무용에서 껐습니다.... 분위기 자체는 나쁘지 않았는데 내용이 세세한 가지는 다 잘라버리고 줄기만 덩그러니 남은 느낌이에요
@user-sc8zi5vi9m
@user-sc8zi5vi9m 5 жыл бұрын
헐 유성의 인연 찾고있었는데 좋아좋아
@tri1029
@tri1029 6 жыл бұрын
나미야잡화점의 기적 제밌게봤는데......
@guncome
@guncome 6 жыл бұрын
좋아요!
@goddog2981
@goddog2981 6 жыл бұрын
나미야 잡화점 '소설'이 각 인물들의 배경을 독자에게 알려주고 고민을 독자와 도둑들에게 함께 공유 해주면서 실질적으로 도둑들이 문제를 해결해주는걸 우리가 보는 관점에서 쓴 글이라면. 이 '영화'는 나미야 잡화점의 '주인 아저씨'에게 좀더 집중하는 방식으로 재창작 했습니다. 하지만 영화는 그 방대한 내용을 못담아냈습니다. 첫째로, 소설중에 나오는 다양한 고민을 가진 사람들을 단 몇명에게 농축해서 부여하죠. 한사람이 2~3명의 정체성을 부여받은겁니다. 아무리 시간이 안 맞아도 이렇게 인물들에게 여러 인격을 주입시키면 우리가 소설에서 하나하나 공감하고 좋아했던 인물들이 상실되어 버립니다. 두번째로 처음에 노래 관련한 고민을 가진 남성의 사연에서 아이돌이 된 그 '여자아이'가 '노래'를 부르다가 갑자기 뮤직비디오로 넘어가 버립니다 ㅋㅋㅋ 이거 보고 엄청 어이가 없었습니다. 영화중에 뮤직비디오 라니요. 노래는 나쁘지 않았지만 영상이 사연 많아 보이는 여자가 흰 원피스를 펄럭이며 바닷가에서 노래부르는 영상으로 바뀌는것에 의자를 쥐어뜯었습니다. 공감도 안되고 지금까지 이어가던 분위기도 작살냈죠. 마지막 세번째, 앞서 말했듯이 잡화점 아저씨에게 이입을 시키는건 좋았지만 새로운 스토리인 만큼 각별히 신경을 썼어야 합니다. 결국 이 아저씨가 어떤 젊은 부잣집 아가씨와 썸이 있었고 결국 못 이어졌다는건데 미친 우리가 이걸 왜 알아야하죠? 정말 못 만든 영화 입니다. 아 그래도 처음 생선가게 뮤지션의 복장이 비틀즈의 그분의 복장이라 제가 가장 좋아하던 lp에 관한 이야기가 생각났습니다. 그건 좋더군요.
@avocado7140
@avocado7140 6 жыл бұрын
사실 소설도 그렇게 인상깊게 읽지는 못했는데 영화는 진짜 처참한 수준이네요..나나나에서 할말잃
@user-kt6vp3bk8q
@user-kt6vp3bk8q 6 жыл бұрын
저런 연출은 일본인인들만 이해할수 있음! 갈라파고스 사고방식을 깊게 적용하면 저렇게 됨! 소설도 깊이도 있고 내용도 좋은데 불필요하다던가 뜬금없은 묘사에 집중하는 부분이 많은데 이런 부분은 정서 차이라고 보이기도 하고 일본 애니 만화를 보면 반복해서 강조하는 그런 포인트가 있는데 일본 소설에서도 많이 보임!
@user-vf1sk6oo9e
@user-vf1sk6oo9e 5 жыл бұрын
생선가게 뮤지션 나나나는 제 주관적인생각으로 원작소설에서는 서던올스타즈를 자주언급해서 약간 그런식의 창법을 의도적으로 보여준게 아닐까 합니다는 개뿔 해도해도 이건아니자나! 제 두시간을 지켜줘서 고맙습니다. 그냥 소설로만 기억하는걸로~
@user-vf1sk6oo9e
@user-vf1sk6oo9e 5 жыл бұрын
근데 히가시노게이고는 자기소설 영화화하는게에 관심이 많고 무척 좋아해서 영화 제작에 많이 관여하는걸로 알고있는데 저딴연출을 보고도 왜별말안했을까... 의문이네요
@Red_Pudding
@Red_Pudding 6 жыл бұрын
실제 영화관에서 봤는데 진짜 중간에 나가고 싶은 느낌을 이걸 보고 첨들음 진짜 일본영화에 대한 기대가 일도 안생기게한 영화였음
@user-ny8uz1tb4v
@user-ny8uz1tb4v 6 жыл бұрын
이 영화를 본 내 시간이 정말 아까웠어여 그 시간에 돈을벌걸 아오
@moonkoon79
@moonkoon79 6 жыл бұрын
세상엔 훌륭한 소설들이 많습니다 근데 영화보다는 소설 그 자체로만 감상하는 것이 더 나은 훌륭한 소설도 많습니다 나미야 잡화점의 기적이 그런 소설입니다 히가시노 게이고 작가의 팬은 아니지만 나미야 잡화점의 기적을 두번, 세번 읽고 지인들에게 선물하기도 하면서 나름대로 히가시노 게이고 작가의 지갑두께에 조금이나마 기여했다고 생각하는 독자입니다 그 정도로 이 작품을 높게 삽니다 영화화되어 개봉된다는 소식을 듣고 반갑기는 커녕 걱정부터 앞서더군요 정말정말정말 높은 확률로 BGM만 좋고 OST만 좋은 작품이 될 것이라고 생각했거든요 그래서 뚜껑조차 열어보지도 않았습니다 라이너님의 희생어린 리뷰를 보고 영화가 제가 생각했던 것보다 더 망했다는 걸 알았습니다 OST조차 그렇게 좋지않다니.... 짜증이 나는 건 이제 나미야 잡화점의 기적에 '아, 그 존나 재미없던 영화?'라는 타이틀이 추가로 붙을거라는 것입니다 차라리 긴 호흡의 드라마로 제작했으면 어땠나 하는 아쉬움이 너무 크네요 최근 올리는 리뷰들이 똥영화의 비율이 상당히 높은데 라이너님의 정신건강은 괜찮은 것인지 걱정이 되네요
@user-rq7rd8rr7l
@user-rq7rd8rr7l 6 жыл бұрын
라이너님 도대체 그랜드부다페스트호텔은 왜 리뷰를 안해주시는거죠 도대체 왜 무엇때문에 정말로 라이너님의 그랜드부다페스트호텔 리뷰가 보고싶습니다. 간절히................원합니다
@Seolhwa728
@Seolhwa728 3 жыл бұрын
개인적으로 재밌었습니다... 나나나랑 바다에 추는 춤빼고는.. 나미야할아버지 연기가 진짜 기가막히고 달토끼이야기가 빠진게 아쉽네요.
@user-bl5kx1jg8h
@user-bl5kx1jg8h 6 жыл бұрын
이건 영화가 재창작할 작품이 아니었어요. 원작 소설은 주변 인물들의 이야기를 하나하나 인간적으로 풀어나가면서도 히가시노 게이고 특유의 추리성과 문체성을 녹여낸 작품입니다. 히가시노 게이고의 추리 소설은 구체적이고 방대해요.(제 개인적인 생각입니다만) 작품이 아무리 방대하고 미스터리하며 풍자적이라 해도 독자가 단서와 복선을 추리하며 도달한 결론에 최대한 설득력을 가질 수 있도록 많은 장치가 되어 있습니다. 굳이 잡화점 주인에 무게를 두면서 이 구조도를 훼손할 필요가 있었을까요? 그래도 뭐... 이런 게 재창작을 반대할 절대적인 이유는 될 수 없죠. 하지만 반대할 이유는 하나 더 있어요. 이게 히가시노 게이고의 소설을 영화화한 작품이기 때문입니다. 추리소설이 대개 그렇지만 히가시노 게이고의 작품에서는 특히 더 인물간의 관계가 중요시됩니다. 게이고가 사랑받는 이유는 너무나도 인간적인 스토리와 그 완성도 때문이지 추리성이 독보적이기 때문은 아니거든요. 게이고의 또 다른 작품을 영화화한 용의자 X의 헌신을 보면 어느 정도 이해가 되는 점이 아닐까 싶습니다. 용의자 X의 헌신이 명작 반열에 들어서게 만든 평가는 ‘추리소설 역사상 가장 순애적인 사랑 이야기’였으니까요.(물론 히가시노 게이고가 추리소설 작가로서 역량이 떨어진다는 말은 아닙니다.)
@user-bl5kx1jg8h
@user-bl5kx1jg8h 6 жыл бұрын
제가 영화에 문외한이다 보니 소설을 중심으로밖에 비판을 못하겠네요... 이건 영화를 모르는 제가 봐도 한숨이 터져나오는 졸작인데 말이죠.
@vacuole1
@vacuole1 3 жыл бұрын
나는 소설은 또 소설대로 엄청 재밌게 읽었고 저 나름대로 영화도 좋았다고 생각했는뎀... 다른 사람들은 아니라고 생각하나 보네요...
@eey9570
@eey9570 6 жыл бұрын
저도 이영화 봤었는데...뭔가 지루했네요ㅜㅜ기대했는데ㅜㅜㅜ 포스터만 이뻤엉...
@user-qy5hh9rj3g
@user-qy5hh9rj3g 5 жыл бұрын
솔직히 나나나진짜 웃겼음ㅋㅋ 근데 마지막 노래는 들어줄 만한 것같음.
@user-vw7vr9bl3d
@user-vw7vr9bl3d 3 жыл бұрын
개인적생각으로는 그냥 전주만 트는게 더 나앗을거같은데
@no1paek
@no1paek 6 жыл бұрын
스탠리큐브릭의 더 샤이닝 해석 부탁드려요
@user-gs2xb5jg6h
@user-gs2xb5jg6h 6 жыл бұрын
아니 왜 다시 만들어도 하필...
@user-ud7lj6xq3j
@user-ud7lj6xq3j 5 жыл бұрын
일본에도 여러의미의 ‘걸작’이 있었군요!!!!!
@peacegame2184
@peacegame2184 6 жыл бұрын
월플라워 라는 영화도 리뷰해주실수있나요??
@Lonely_Shepherd
@Lonely_Shepherd 6 жыл бұрын
용의자 x의 헌신은 영화를 먼저보고 책을 읽었는데 영화가 더 재밋엇죠 대부분의 내용은 비슷해요 영화화를 잘했다고 봐요
@user-ie1hk7ds5b
@user-ie1hk7ds5b 5 жыл бұрын
그냥 소설보고 영화를 굳이 보고 싶다면 마지막 부분만 봤으면
@user-jg6vx3mx4t
@user-jg6vx3mx4t 6 жыл бұрын
소설을 나름 괜찮게 보긴 했지만, 딱히 이게 영화화 될 만한가? 싶었던 게 솔직한 심정. 약간 동화같은 감성을 지닌 마음 따뜻해지는 이야기였지만, 영상에서도 지적한 것처럼 일본 특유의 감성(호불호 충만)과 작위적인(동화같은) 부분이 눈에 많이 밟혀서. 일본에서 영화화 된다고 들었을 때는 '아 망하겠구나'. 했는데... 딱 그대로 나왔나 보네요. 일본이 원작->영화화를 망치는 거야 벌써 몇 년 전부터 계속된 일이었으니 딱히 새로울 건 없는데, 요즘에는 우리나라 영화계도 일본 못지 않게 똥영화들을 양산하고 있는지라 감회가 새롭네요. 영상 연출이나 미장센 같은 것, 그럴듯한 겉모습은 여전히 우리나라 영화가 압도적이지만. 그 깊이는 망해버린 일본 영화들과 비슷해지는 거 같아서... 불안한 마음도 크고요.
@user-pn9lv2qj4j
@user-pn9lv2qj4j 3 жыл бұрын
어우 동영상 왜 이렇게 울리죠;; 동영상 만드신 분 목소리 너무 떽떽 거리고 울리네요 장비에 문제가 있는거 아닐까요
@maple4801
@maple4801 6 жыл бұрын
처음부터 영화로 나와선 안될 작품이 나온 거 같네요. 영화 주제 선정도 그렇지만 연출도 뭥미 하며 봤네요. 전차 신은 제작비가 없어서 그랬다고 어떻게 쉴드쳐도 중간 춤사위는 대체 뭐가 뭔지 이해가 안가네요.
@too5576
@too5576 6 жыл бұрын
원작을 이딴식으로 만들다니..일본 영화계도 회생 불가능해 보이네요... 어...회생? 회생부활자...? 한국 영화계랑 나란히 손 잡고 파국길만 걸읍시다 허허허
@user-mr8iw7oo3f
@user-mr8iw7oo3f 6 жыл бұрын
드립 보소 ㅋㅋㅋㅋㅋㅋㅋㅋ
@nuri_mangne
@nuri_mangne 6 жыл бұрын
ㅋㅋㅋㅋ의식의 흐름
@12384126
@12384126 6 жыл бұрын
보아라, 결국 파국이다.
@skyblueS2
@skyblueS2 5 жыл бұрын
@@12384126 (검은입술로)파아아아아국이다!!
@ppfr4244
@ppfr4244 6 жыл бұрын
일본은 이런 류의 영화는 일본 영화가 가장 잘하는 것이었고 그나마 아직 잘 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했는데... 예전 일본 영화나 드라마를 자주 봤던 사람으로써 안타깝네요.
@seeker72cool
@seeker72cool 6 жыл бұрын
20년전 암흑태극권이 생각났다......
@chanhyeokjeon2677
@chanhyeokjeon2677 6 жыл бұрын
용의자 X의 헌신은 어떠셨어요? 전 용의자 X의 헌신은 소설로 읽었을때 "짐승처럼 울부짖었다" 라고 글로 적힌 부분을 배우가 연기로 표현할 때 소름돋았는데
@user-rh1ly3zo3b
@user-rh1ly3zo3b 5 жыл бұрын
나나나할때 영화관에서 빵터져서 웃음참느라 뒤질뻔ㅋㅋㅋㄱㅋㄱ
@bbdi5741
@bbdi5741 6 жыл бұрын
라이너님은 비판만 하시나요???
@SNU_Medicine_top_patient
@SNU_Medicine_top_patient 6 жыл бұрын
으..엄청 기대했었는데..
@user-hc9zx5vi3i
@user-hc9zx5vi3i 3 жыл бұрын
히가시노 게이고님 작품중에서 약50개정도 본 엄청난 팬으로써 이 영화봤는데 진짜 개재미없음 팬심으로 1시간정도 봤는데 진짜 재미없어서 보다가 끔 근데 원작은 엄청 재밌어요!! 약간 일본 갬성(?)이라고 해야하나? 약간 그런게 느껴지면서 따뜻하고 여운이 남고 감동을 주는 작품임
@user-ex9ce4ul6z
@user-ex9ce4ul6z 5 жыл бұрын
나나나 시발ㅋㅋㅋㅋ
@user-xb5ul5sc9k
@user-xb5ul5sc9k 6 жыл бұрын
나나나ㅋㅋㅋㅋㅋㅋㅋ
@H_plli
@H_plli 4 жыл бұрын
왜 무명가수 인지 이해가 감
@user-ew9du5sx6n
@user-ew9du5sx6n 6 жыл бұрын
일본 애니를 제외하고 보던 장르가 가족물 드라마물인데... 이러면 일본 영화는 더이상볼게 없겠다...
@young5706
@young5706 6 жыл бұрын
가쓰오~~~ㅠㅠ
@user-jd3dg8yx3p
@user-jd3dg8yx3p 5 жыл бұрын
난 얌다밖에 안보였다
@user-iu6sb4vr3k
@user-iu6sb4vr3k 5 жыл бұрын
생선가게 뮤지션... ㅠ 음치 프린스 송이 허밍하는 것 같았음...
@opr6772
@opr6772 5 жыл бұрын
펜싱 선수와 야반도주 아이의 얘기가 없어서 아쉬운데 나나나랑 기차?가 통과한것은 좀 ..
@user-tc8sz1zb5u
@user-tc8sz1zb5u 6 жыл бұрын
향수라는 소설은 책도 재밌었고 영화도 잘만들었든데 이작품은 망가뜨려놨나보군
@user-cb8fy9vb6j
@user-cb8fy9vb6j 6 жыл бұрын
히가시노게이고 팬이고 나미야도 기억에 남는 책이였기에 영화가 어떻게 나올까 기대했는데.. 실망스럽네요 나나나노래와 춤은 ㅋㅋㅋ
@RUMONY0735
@RUMONY0735 6 жыл бұрын
어재 그래비티 봤는데....그래비티 봤는데......내누운....
@user-oi8td2fh9k
@user-oi8td2fh9k 4 жыл бұрын
구닥다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진지하게 분석해서 더 웃김ㅋㅋㅋㅋㅋㅠㅠ
@user-yd1mw6pe2d
@user-yd1mw6pe2d 6 жыл бұрын
그러니까 일본영화들 실사화하지말라고.....
@jungsuoh6372
@jungsuoh6372 6 жыл бұрын
이 영화 배급과 관련해서 클라우드펀딩 할뻔했는데 ㄹㅇ돈넣었으면 큰일날뻔....,
@user-ql3kz7hh8b
@user-ql3kz7hh8b 6 жыл бұрын
@user-ct3wn7tm4e
@user-ct3wn7tm4e 6 жыл бұрын
저도 원작 책을 읽어봤는데 너무 재밌게본지라 영화는 안보는걸로 해야겠습니다ㅎㅎ..
@user-ny5ce8hs7r
@user-ny5ce8hs7r 5 жыл бұрын
세리 노래도 좋았는데 불호가 많군..흑흑 ㅠ
@user-sv3fq9gj6k
@user-sv3fq9gj6k 4 жыл бұрын
비틀스 내용이 쫌재미있는데
@kangminlee91
@kangminlee91 6 жыл бұрын
연출에 재미가 없는 영화. 그런데 이 감독 스타일이 원래 그런것 같음. 그리고 크라우드 펀딩 영화에 안좋은 인상을 심어줌.
@johwa1158
@johwa1158 6 жыл бұрын
업그레이드는 재미게봤는데 이영화는 재미없단 이야기 같은데...
@tamasama1296
@tamasama1296 6 жыл бұрын
일본영화만의 클리셰에 해당되는 문제일까요?? 여태본 일영화의 안좋은점이 모두 해당되는 재미없는 영화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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