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상 서점에 가거나 온라인 사이트에서 전시가 되어 있길래, 눈만 익었다가 돌고 돌아 심적으로 유약한 상태에서 보게 됐는데 생선가게 스토리에 눈물콧물 범벅이 되도록 종이에 흘려버린 기억이 나요… 두번째 읽을 때도 무슨 말을 들려줄지 아는데도 또 울고 책이란 것도 내 마음이 듣고 싶은대로 끌어오는 우주의 힘 같은게 존재하나봐요 주변 사람들한테 이 책 얘기를 꺼내면 사람들의 표정이 밝아지는 걸 느낍니당💕 역시 해답은 나에게 있고 자신감이 필요한 것 같아요 괴테도 자기 자신을 믿으면 그 다음은 어떻게 살아야하는질 알게된다고 했잖아요 주어진 인생을 진심으로 사는 사람만이 고민이라는 걸 가진다는 것도 공감합니다.

읽지 않아도 좀 아는체 할 수 있게 되는 방송! 박사씨 이시안씨 태디님 책얘기 넘 재밌습니다

다시듣는 북끄북끄**** " 태디, 박사님, 시한님 " 말씀까지 좋은 내용이라~ 계속 찾아듣게 되는 회차예요! 감사합니다.

스포 밟을까봐 읽고 와서 다시 듣는데 넘 좋네요 폴레논의 의미까지 역시 태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