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 범죄 스릴러 중 가장 충격적인 반전을 선보인 '임포스터' 작가의 명작(결말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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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жыл бұрын

1999년 작 ‘함정’입니다
원제는 ‘Arlington Road’이며, 워싱턴의 알링턴 국립묘지를 생각해 볼때,
국가를 위한 헌신과 희생을 비유한 것이 아닌가 생각해 봅니다
개인적으론 손에 꼽는 반전영화인데요,
영화 마지막 5분이 압권입니다
이런 강력한 반전과 흥미진진함 뒤엔 각본가 에런 크러거가 있는데요,
반전영화로 잘 알려진 ‘임포스터’와 ‘트랜스포머’, ‘공각기동대’ 그리고 ‘탑건: 매버릭’까지 헐리웃에선 꽤 명성있는 각본가이며
그의 첫번째 영화화 작품입니다
거기에 무게감 있는 두 배우, 제프 브리지스와 팀 로빈스가 함께해
영화전반을 지루하지 않게 이끌어갑니다
그래서 2시간 여의 러닝타임 동안 아내의 죽음 이후 강박에 시달리는 패러데이의 감정흐름이 그대로 느껴집니다
치밀한 심리 묘사와 함께 긴박한 스릴러 영화를 찾으시는 분께 좋은 선택이 되리라 생각됩니다
웰메이드 반전영화 ‘함정’
여러분께 추천합니다
감사합니다

Пікірлер: 75

@daewookkim4795 2 жыл бұрын

저 영화를 보면서 생각난 부분은 '죽은 놈만 억울하다.' 그 말이 아닐까 생각됩니다만......

@user-fq7oi1ju8l 2 жыл бұрын

어릴때 이거 보고 정말 충격받은 기억이 있어요 오늘도 좋은 영화 리뷰 감사합니다

@shame623 2 жыл бұрын

훌륭한 반전영화이지만 다시 보고 싶지는 않은 영화

@user-yt3uv1wr1m 2 жыл бұрын

와~~~어떻게 이런 반전이~~~소오름 ~~~ 님 덕분에 재미 있게 잘 봤어요 고마워요♡

@user-lf2xc9ig5v 2 жыл бұрын

이런 반전 명작 영화가 있었다니

@user-mv6gx6dy1n 2 жыл бұрын

우와 결말이 장난아니네요

@Kei-man 2 жыл бұрын

이 영화 처음 봤을때는 크라이막스에서 어지간한 사람들 다 속았음... 그리고 폭탄 터지고 나서도 잠깐이나마 '아니, 뭐가 어떻게 된거지?' 했었죠 ^^

@patrickpl5820 2 жыл бұрын

크 반전 영화 오랜만이네요

@user-wq9rc6rc4c 2 жыл бұрын

어렸을때 보고 충격받았었는데ㅋㅋㅋ 오랜만에 보는군요

@daewookkim4795 2 жыл бұрын

스탈린이 이런 말을 한 적이 있습니다. '가장 믿을 수 있는 사람이야말로 가장 의심을 해야 하는 사람이다.' 그 말이 가장 잘 맞는 영화라고 생각합니다만.....

@daewookkim4795 2 жыл бұрын

@두밥삼촌 Uncle Doobob 그런데 지금 세상을 보면 돈 때문에 자신의 가족도 죽이고 남편도 죽이는 그런 세상인데 인간의 도덕이니 뭐니 하는 것이 통용될지...... 두밥삼촌님의 생각은 뭐라고 해야할까 성선설에 기초를 두고 있는 것 같은데 요즘은 성선설보다는 성악설이 더 진리가 아닐까 생각됩니다만.......

@user-gy7jt6zy8g 2 жыл бұрын

교수 개 불쌍 ㅡㅡ 고생은 고생대로 하고 사망에 누명까지 찜찜한 영화였음....

@jennyhahn2807 2 жыл бұрын

버지니아에 살고있어서 아는동네 디씨, 북버지니아, 레스톤 ,알링톤 다 나오니 반갑네요 아주 재밌게 잘 봤습니다. 고맙습니다

@redstrida 2 жыл бұрын

반전에 악의 승리까지 당시에는 정말 충격이였죠.

@daewookkim4795 2 жыл бұрын

오히려 그런 부분이 더욱 짜릿하다고나 할까요.....?

@ypon007 2 жыл бұрын

이거 어릴 때 보고 너무 충격이었습니다... ㄷㄷㄷ

@heunchae3562 2 жыл бұрын

역시 쇼생크 저 사람이 똑똑하긴 해

@daewookkim4795 2 жыл бұрын

사실 쇼생크 탈출 부분에서 탈출 방법이 나올때의 충격은 진짜....... 겨우 수석 망치 하나로 그 두꺼운 콘크리트 벽을 판 것도 모자라서 그....런 곳을 맨몸으로 탈출해서 소낙비를 맞으면서 두 팔을 펼치면서 자유를 맛보는 그 장면은 진짜 빠삐용의 스티브 맥퀸의 모습과 동급이라고 할 정도의 명장면이라는 생각이 듭니다만.....

@user-cj3lt7fg5k 2 жыл бұрын

크.. 이 영화 반전하나는 짜릿했죠. 중반부가 살짝 처지는 느낌이 있긴했지만 역시 구관이 명관이라고 90년대 스릴러는 최곱니다.

@daewookkim4795 2 жыл бұрын

그 말씀은 저도 동감입니다.

@otdk 2 жыл бұрын

극장에서 보고 충격먹었던 기억이…….

@user-ce4lz4jj1d 2 жыл бұрын

와 대박반전이네 ㄷㄷ

@arondight 2 жыл бұрын

이.....이게 뭐야...ㄷㄷㄷㄷㄷㄷㄷㄷ

@user-ke7cu5pm4y 2 жыл бұрын

,진짜 마지막이 압권이었다는 기억이

@user-bz3mz1gf9c 2 жыл бұрын

좋은 반전이다

@user-qp6pu9sw5t 2 жыл бұрын

소름돋는다

@yijeri123456789 2 жыл бұрын

아니 이게 반전영화지 왜지금까지 아무도안알려준거야

@daewookkim4795 2 жыл бұрын

진짜 유주얼 서스펙트와 맞먹는 진정한 반전 그 자체라고나 할까.........

@Movie_villain 2 жыл бұрын

존잼..

@user-ml1br7vq2r 2 жыл бұрын

ㄹㅇ 함정이었누.... 주인공이 넘 불쌍하다 ㅠㅠ

@daewookkim4795 2 жыл бұрын

그 오클라호마 연방청사 테러도 그런 식으로 발생한 거라면...... 진짜 대박이라고나 해야 할 지...... 그리고 그 당시 그 사건현장에서 인명을 구하고 그런 모습이 언론에 알려져서 영웅으로 알려진 한 흑인 경찰관이 그 테러를 비밀리에 조사하다가 의문의 죽음을 맞기도 했지요. 그 내용은 MBC의 서프라이즈에 나온 적도 있습니다.

@Achieved00 2 жыл бұрын

Wow

@tigerstones9895 2 жыл бұрын

탈옥한 후 폭탄 테러범이 된 앤디 듀프레인...

@user-bx8jk3xv9t 2 жыл бұрын

그럴 만하죠 ㅋㅋ

@daewookkim4795 2 жыл бұрын

그것도 남에게 죄를 뒤집어씌우고 자신은 미꾸라지처럼 슬쩍 빠져나가는 그런 인물이니 그것도 한 번도 아니고 두 번이나............ 어릴 때 한 첫번째 폭탄테러는 촉법소년이라는 이름으로 슬쩍 빠져나갔으니까 말입니다.

@user-ds2ix9gi5p 2 жыл бұрын

앤디 듀프레인이 주인공이라니.......

@daewookkim4795 2 жыл бұрын

앤디 듀프레인이 악에 물들면 어떤 모습으로 제대로 뒤통수를 칠 수 있는지 제대로 보여주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만...... 사실 반전영화라고 말하기는 그렇지만 저런 모습을 보여주는 또 다른 영화가 밥 로버츠 라는 영화인데 그 영화는 진정한 미국 정치를 제대로 비꼬는 그런 또다른 수작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user-yo8ps3km4x 2 жыл бұрын

결말이 행복하지가 않네,,,씁쓸함 ㅋㅋ 해피엔딩이 좋은데 ㅋㅋ

@350rppxy 2 жыл бұрын

와 쌉소름이네 ㅅㅂ ㅋㅋㅋㅋ 오랜만에 쏘우1급 반전느끼고 갑니다 ㅋㅋㅋ

@user-jt5je5uw5z 2 жыл бұрын

쇼 생크 탈출했는데도 왜!!ㅋㅋㅋㅋ

@everywhere285 7 ай бұрын

시나리오 미쳤네 와...

@youngbogchoi5738 3 ай бұрын

잘팠다! 함정을!😊

@user-wm7tn9ov1f 2 жыл бұрын

어휴..재미는 있지만 다시는 보고싶지 많은 영화

@mingling1130 2 жыл бұрын

저런 큰 규모의 테러를 정체도 안 밝히고, 목적도 안 밝히고 그냥 한다고? FBI를 와해시키기 위한 거라기엔, 저 이후에 되려 긴장감을 갖게 될 텐데? 그닥ㅋ....

@daewookkim4795 2 жыл бұрын

그런데 저기 나오는 테러인 FBI 본부 공격이 오히려 미국 내에서는 연방정부의 강압에 대항하는 주 단위의 민병대 공격으로 취급될 수 있는 그런 부분이 진짜 미국의 아이러니 그 자체라고나 할까..... 사실 오클라호마 연방청사 테러 공격이 바로 저런 상황이었으니...... 진짜 무서운 부분이 지금도 진행되고 있다고 할 수 있는 주 정부와 연방 정부의 대립이 극대화된 상황이 미국 남북전쟁이니............

@mingling1130 2 жыл бұрын

@@daewookkim4795 오홍...

@user-ul5pn5gp6c 2 жыл бұрын

왜 업로드 안해줘잉

@user-cc9rj4og3v 2 жыл бұрын

제목 : 함정 (1999년作/미국) 총감독,기획 : 故테드 탄네바움 (1938-2007?/미국) 프로듀서,제작,기획: 피터 사무엘슨 (1951-/영국계 미국인), 마크 사무엘슨 (1961-/유럽계 미국인?), 시구리온 시그밧손 (1952-/아이슬란드계 미국인), 리차드 S.라이트(1960-/미국) 감독 : 마크 펠링튼 (1962-/미국) 각본 : 에렌 크루거 (1972-/캐나다계 미국인?) 주연 : 제프 브리지스(1949-/미국), 팀 로빈스(1956-/미국) 출연 : 조앤 쿠삭(1962-/'존 쿠삭'의 누나/미국), 홉 데이비스(1964-/미국), 로버트 고셋(1954-/아프리카계 흑인 미국인), 메이슨 갬블(1986-/미국), 스펜서 트리트 클라크(1987-/미국), 故스탠리 앤더슨(1939-2018/미국)

@westjune2968 2 жыл бұрын

결말이 그지 같은거 음식에 끝맛이 씁쓸한 느낌 똥싸다만 느낌 같다.

@daewookkim4795 2 жыл бұрын

그게 현실이니...... 할리우드 영화의 권선징악이 아닌 부분이 오히려 신선했다고나 할까요.....

@ADSO_21 2 жыл бұрын

임포스터는 사실 원작 소설이 워낙 반전 그 자체인 SF라서...

@fireeggkimpaul4758 Жыл бұрын

결론: 앤디 듀프레인은 탈옥 후 멕시코 (지후와타네후)로 도주한게 아니였다😮

@rebuildingham2934 2 жыл бұрын

임포스터에 스포가 있었네.....

@user-kp5kv1kh7h 2 жыл бұрын

진짜 쇼킹했었지

@user-mx5is8wu1f 2 жыл бұрын

오 처음으로 댓글인가

@killpowagon 2 жыл бұрын

왜 저사람이 표적이된건가요? 이유가있나요?

@user-lr8od4uz1n 2 жыл бұрын

아내복수라는 범죄동기가 있어서 그런거같아요

@killpowagon 2 жыл бұрын

@@user-lr8od4uz1n 아 죽은아내가 수사해서 16살때 잡힌건가요?

@user-cc9rj4og3v 2 жыл бұрын

@@killpowagon 죽은 아내('마이클'의 아내)가 수사한 부분은 1970년대때 올리버 랭이 16살때 잡힌사건이 아니고, 1996년에 국세청을 포함한 일부연방기관 폭파사건을 수사한 부분만 가리키는건데요? 무슨.... (단1, 올리버 랭이 1970년대인 16살때 잡힌 사건은 흑인요원을 포함해서 다른 요원들이 수사한 것이라고 봐야함!!) (단2, 1970년대 당시에는 연방경찰남자요원들만 수사하는게 있어서 여자수사요원은 아예 존재하지 않던 시기죠!!)

@killpowagon 2 жыл бұрын

@@user-cc9rj4og3v 전물어본건데 왜저를 ㅋㅋㅋ어쨌든 영화에는 안나오는건가요?왜단서로만적은건가요?

@daewookkim4795 2 жыл бұрын

@@killpowagon 그것은 아니고 16살에 한 폭탄테러는 촉법소년이라는 이름으로 미꾸라지처럼 빠져나간 거고 아내가 죽은 것은 FBI가 등신같이 사전조사도 하지 않고 무대뽀로 수사하려고 했다가 결국 아내가 개죽음당한 거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주인공은 사실 FBI에 뿌리깊은 증오를 가지고 있었고 팀 로빈슨은 그런 부분을 교묘하게 이용해서 결과적으로 주인공에게 누명을 뒤집어씌워서 죽이고 자신은 미꾸라지처럼 빠져나갔다고나 할까요.....

@user-sf2oc3tp7n 8 ай бұрын

결론 멍청한 놈들이 당한다

@user-nn3yo5dc9j 2 ай бұрын

짜증나 괜히봤어

@bruce722 2 жыл бұрын

잣같은 현실?

@gmb4191 2 жыл бұрын

잘이해가 안되네. 결국 주인공이 페레데이고 범인임?

@user-dv5gi7hv5f 2 жыл бұрын

주인공을 압박해서 아들과 폭탄에 대한 강박에 FBI 건물에 무단침입하게 유도하고 주인공이 잠깐 잡혔을 때 렌트한 차 트렁크에 폭탄 넣어놓고는 풀어준 거죠(리뷰에서 잘린 장면에 도망치는 주인공이 차 출발할 때 테러범 일당 중 하나가 권총으로 저지 가능했는데 말려서 도망치게 되는 장면이 있죠). 옆집에서 주인공에게 슬쩍 보여준 설계도라던가 전부 자기 팀(테러범 일당) 일절 노출하지 않고 테러하려고 철저히 설계해서 몰아넣은 거죠. 결국 주인공은 폭탄테러를 막고 아들도 구하는구나 하는 심정으로 FBI건물로 진입 친구앞에서 폭탄테러라고 울부짖지만 결국 건물 붕괴로 당연히 있는 CCTV자료들 모두 소실되었으니 결과만 보는 당국은 테러범으로 확정발표한 것으로 영화는 끝나죠.

@user-zr5lx2uw2x 2 жыл бұрын

두세번을 돌려봐도 이런 결론이 나올 정도로 허술하게 편집한 건 아닌데, 대체 뭘 보고 이러는 걸까... 패러데이가 '함정'에 걸려서 아들이 인질로 잡히고 폭탄테러의 주범으로 몰리게 된건데, 대체....

@user-dz1tm8he4z 2 жыл бұрын

@@user-zr5lx2uw2x 주어진 정보에 대한 분석보다는 떠먹여 주는 전달방식에 익숙해진 현세대의 특징

@user-qc8wq1mm2w 2 жыл бұрын

@@user-dz1tm8he4z 그 정도까지는 아니고요 ㅎㅎㅎ 편집이 미숙한 부분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스릴러 물 같은 경우는 유튜브 편집으로는 알 수 없다고 생각해요~~, 전체를 감상한다면 감이 잡히겠지만 ㅎㅎㅎ

@user-cc9rj4og3v 2 жыл бұрын

그 자체는 말도안되는 반전인데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