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unchan Lim, Seong-Jin Cho | Liszt Transcendental Etude No.10 | Listen how different

  Рет қаралды 237,051

Music Present

Music Present

Жыл бұрын

#임윤찬 #임윤찬초절기교 #조성진초절기교
F. Liszt (1811~1886, ) Transcendental Etude No.10
리스트: 초절기교 연습곡 10번 '열정
00:00 Yunchan Lim (2022 Van Cliburn Competition Winner) plays
04:17 Seong-jin Cho (2015 Chopin Piano Competition Winner) plays
* 본 영상은 저작권 침해 의도가 없으며, 수익 창출이 되지 않으며,
저작권 소유자에게 광고 수익이 지급됩니다.
* I do not own this music.
Credit to the rightful owner. NO Copyright infringement intended.
원본 영상 • Yunchan Lim 임윤찬 - LISZ...
• Seong-jin Cho F. Liszt...

Пікірлер: 1 100
@musicpresent1188
@musicpresent1188 Жыл бұрын
두 뛰어난 천재 예술가의 우열을 가려보자고 만든 영상이 아니고요.. 같은 곡이지만 완전 다른 곡 해석과 각자만의 개성과 독창성이 있기 때문에, 다른 울림과 감동을 주며 비교해서 듣는 재미도 있어요. 감상하고, 즐기고,자랑스러워 하고, 실컷 추앙하자고요~! 조성진 님 곡은 작은 홀, 아담한 무대 (2018 Verbier Festival 리사이틀 앵콜 곡)에서 연주되었고, 임윤찬 님은 좀 더 큰 홀, 큰 무대 (반 클라이번 콩쿨)에서 연주하였다는 점, 감상하실 때 참고해주세요~^^
@user-zt2fl2of2t
@user-zt2fl2of2t Жыл бұрын
이건 이래서 좋고, 저건 저래서 좋고, 음식도 유행도 사람도 각 매력과 멋이 다른것처럼 같은 곡을 연주하는 다른 연주자들의 매력과 느낌이 다르다는걸 소개하고 싶어서인데 ㅠ 일부!! 정말 일부 ㅎㅎ 분들의 누구와 누구의 비교, 그것을 넘어 누가 더 낫다 아니다로 이어지는건 정말 아니라고 봐요... 음악가들의 영상 따라다니다 보면 꼭 있더라구요... 그런 댓글 ㅠㅠ 고정으로 이렇게 영상의 취지를 잘 써주셔서 속이 시원합니다! 젊고 훌륭한 이 연주자 두 분을 맘껏 추앙하자구요!!!! 좋은 영상감사합니다!!
@eunyoungcho.4300
@eunyoungcho.4300 Жыл бұрын
추앙합니다👍😍
@elmiramuradova561
@elmiramuradova561 Жыл бұрын
Я всегда против того ,чтобы сравнивать, кого либо, думаю ,это не совсем корректно. Эти музыканты оказались лучшими на сегодня и весь мир восхищается ими. Сначала я узнала Cho , а сейчас на конкурсе Клайберна Lim. Лично я не могу их сравнивать. Конечно,для меня это две большие новые звезды. И я очарована ими и буду слушать много ,много раз . Я всегда так делаю ,пока не выучу произведение на слух. И только потом я смогу обратить внимание на те детали , о которых вы написали. Мы все разные и таланты тоже разные.
@user-xm5jo1qe7y
@user-xm5jo1qe7y Жыл бұрын
아주전문가시네요
@sarahhan8042
@sarahhan8042 Жыл бұрын
@@elmiramuradova561 좋은 댓글 달아주셔서 감사합니다! 님의 댓글을 파파고로 한국말로 번역해서 봤어요. 저는 항상 누군가를 비교하는 것에 반대합니다. 제 생각에 그것은 정확하지 않습니다. 이 음악가들은 오늘날 최고의 음악가로 판명되었고 전 세계는 그들을 존경합니다. 처음에는 조를 배웠고 지금은 클라이번 대회에서 윤찬림을 알게되었습니다. 나는 개인적으로 그들을 비교할 수 없습니다. 물론, 그들은 나에게 두 개의 큰 새로운 별입니다. 그리고 저는 그들에게 매료되었습니다. 그리고 저는 반복해서 들을 것입니다. 저는 작품을 귀로 들을 때까지 항상 그렇게 해요.
@user-rd2zq8kn9p
@user-rd2zq8kn9p Жыл бұрын
위 두 연주에 승패를, 우위를 가르려는 사람들이 많이 보여서 제 생각을 적어봅니다. 기교 측면에서의 타고남과 실력 차이는 분명 존재하죠. 그것이 조성진, 임윤찬같은 프로들과 아마추어들의 차이이고요. 하지만 일정 수준 이상의 프로 연주자들 사이에서는 오직 해석의 차이만이 존재합니다. 그리고 해석의 방향은 실력이라기보단 각자의 성격에서 발현되는 부분이죠. 이 영상에선 같은 곡임에도 임윤찬의 연주는 당당함이, 조성진의 연주는 섬세함이 돋보이네요. 그렇다면 이 두 피아니스트에게 서로의 레퍼런스를 제공하고, 스타일의 모방을 요구한다면, 과연 조성진, 임윤찬이 해내지 못할까요? 미친 수준의 기교를 가진 사람들인데, 절대 그럴 리가 없겠죠. 이 둘은 그저 자신의 연주를 한 겁니다. 정답이 존재하고, 누구 한 명이 더 근접한 연주를 해낸 것이 아니라요. 저는 폴리니보단 짐머만을, 키신보단 조성진을 좋아합니다. 이유는 '더 잘 쳐서'가 아닌, 내가 선호하는 해석의 흐름과 유사한 연주를 해서입니다. 프로 연주자들에게는 '누가 더 잘 친다'라는 말은 의미가 없어요. '난 이 연주가 더 좋다'를 '더 잘 친다'라는 말로 치부한다면, 그건 그들의 세월과 노력을 경시하는 무례한 언행입니다. 음... 감상은 무언가를 받아들일 수 있는 여유로운 상태에서 하시는 걸 추천드려요. 들어본 노래를 다시 듣는다면, 평소에 들리지 않던 부분도 새롭게 들리기도 하고요, 이 영상과 같은 경우엔 '누가 더 잘 치네'가 아닌, '이 사람은 이 부분을 이렇게 치는구나'라며 둘의 차이점을 찾는 재미도 있을 겁니다. 저는 두 연주자의 스트레타 부분이 너무 다른 게 인상적이네요. 쓰다 보니 글이 길어졌네요. 간단히 요약하자면, 연주자들의 우열을 가리는 건 의미 없고, 올바르지 않다는 내용을 전달하고 싶습니다. 여기까지 읽어주셨다면 감사해요.
@Soul-oo2jo
@Soul-oo2jo Жыл бұрын
정말 멋진 설명 감사드려요^^ 일정 수준 이상의 프로는 스타일로서 접근해야한다. 올바른 감상을 위한 기본 마인드네요. 두분 다 너무 훌륭하신거 같아요. 내 마음이 어떤 상태냐에 따라 선택해 들어도 좋을듯한 두명의 대가를 만난듯하여 너무 기쁘네요. 진짜 이번 기회에 클래식 취향이 생길것 같습니다. ^^*
@user-wx8re7nw8m
@user-wx8re7nw8m Жыл бұрын
같은 재료로 그맛을 흉내낼수없는 요리와 같다 생각합니다 두분다 훌륭하십니다
@Jenna-mp9tp
@Jenna-mp9tp Жыл бұрын
공감합니다~
@gjlovenam8956
@gjlovenam8956 Жыл бұрын
댓글중에 최고의 글이라봅니다. 👍 글쓴이의 의도를 논리적으로 결론내주신 임팩트있는 반박불가글이네요. 맞습니다~ 피아니스트 대가들의 연주를 비교하며 즐기다보면 나 자신의 취향도 드러나게 마련이죠. 감상하면서 내 취향이 어디있는지 어떤 피아니스트를 선호하게 되는지 포인트를 잡아가는것도 재미있는 감상이되겠네요. 좋은글 감사합니다.
@user-zu4nk6ek5y
@user-zu4nk6ek5y Жыл бұрын
감사합니다
@user-dk9ew0cn2z
@user-dk9ew0cn2z Жыл бұрын
클린이의 견해지만 리스트의 이 곡은 임윤찬 피아니스트가 더 취저임..이상하게 임윤찬 피아니스트는 울컥하게 만드는 뭔가가 있음…카타르시스가 느껴져…
@user-iz3cp1fi5z
@user-iz3cp1fi5z Жыл бұрын
제가 느끼기에도 임윤찬은 노래가 포효를 보여주는 가공이 덜 된 날 것의 강함이고 조성진은 노래가 아름다운 가공이 부드럽게 된 느낌이라 그럴수도 있겠네요
@paran822
@paran822 Жыл бұрын
@@user-iz3cp1fi5z 가공이 된것이 마냥 좋은것만은 아님
@user-iz3cp1fi5z
@user-iz3cp1fi5z Жыл бұрын
@@paran822 그죠 따라서 취향차이가 있기도 하고.. 가공이란 단어가 좀 부정적으로 느껴질수도 있는데 초콜렛이나 여러 제품들에도 세밀한 가공의 차이가 크듯 음악도 그런 세밀한 소리의 한끗 조절이 참 대단하다고 생각되여
@user-nj1wx6dv2j
@user-nj1wx6dv2j 2 ай бұрын
조성진이 더 깊이가 있는거같아요 걍 개인적 최향인지 모르겠지만 이 짧고 강렬한 음악 속에서도 서정이 흐르네요
@user-yl9hy9oz3y
@user-yl9hy9oz3y Жыл бұрын
나는 임윤찬으로 인해 피아노의 세계로 초대되었다..
@user-de4lj9fo4f
@user-de4lj9fo4f Жыл бұрын
와 이게 말로만 듣던 임윤찬이구나! 나같은 막귀에도 임윤찬은 경이롭네~~
@wg8efs8wugd8d
@wg8efs8wugd8d Жыл бұрын
갑자기 일본 애니 캔디의 두 남주 매력에 비유가 스침. 조성진은 완벽한 엄친아 안쏘니 느낌. 임윤찬은 치명적인 매력과 마력을 가진 테리우스 느낌.
@yunayuna8145
@yunayuna8145 Жыл бұрын
크..테리우스
@user-hs4hi9oz1y
@user-hs4hi9oz1y Жыл бұрын
가히 천재적인 비유십니다.!!!
@sabina0816
@sabina0816 Жыл бұрын
와 저도어제 이생각을 불현듯했는데 정말 소름…!!
@humanDNAeasy
@humanDNAeasy Жыл бұрын
멋진 비유네요. 저도 조성진님은 세련되고 우아한 느낌 임윤찬님은 뭔가 본능적이면서도 치명적인 느낌이 드네요. 두 분다 너무 멋지네요.
@blueribbon44
@blueribbon44 Жыл бұрын
귀에 쏙 들어오는 비유네요!! 테리우스와 안쏘니는 우열을 가릴 수가 없죠. 각자의 매력이 확실하기에... ㅎㅎ
@KoreaTripSounds
@KoreaTripSounds Жыл бұрын
조성진은 '도'만으로 10마디를 쳐도 우아할 것 같고, 임윤찬은 '도'만으로 10마디를 쳐도 박력 터질 것 같음.
@user-sf7xi3ed5x
@user-sf7xi3ed5x Жыл бұрын
조성진의 우아함은 독보적임..
@minio9505
@minio9505 Жыл бұрын
리스트곡이라 리스트 다운게 좋음 그래서 임윤찬이 더 와 닿는느낌임
@freestyle6161
@freestyle6161 Жыл бұрын
확증적편향
@cozbrunner
@cozbrunner Жыл бұрын
리스트 곡을 리스트처럼 친다는 말보다 더한 극찬이 있을까
@user-os2hf5en7d
@user-os2hf5en7d 5 ай бұрын
그저 나는 어떻게 누구의것과 들어도 조성진
@journey4b
@journey4b 4 ай бұрын
클래식 밖에있던 나를 클래식의 세계로 운명처럼 인도해준 건 조성진이라는건 변함없는 사실이라... 임윤찬 신드롬에 한동안 감탄 감동했지만 나는 다시금 조성진을 젤먼저 찾아듣는다.^^
@freestyle6161
@freestyle6161 3 ай бұрын
다른건 호기심에 들어볼순 있어도 늘 마지막은 조성진연주로 귀정화하고 끝내야합니다 조성진으로 회귀는 진리거든요
@user-jp2wi5sp1e
@user-jp2wi5sp1e Жыл бұрын
어찌 이리 다르냐.. 조성진은 조성진의 연주라는 게 딱 느껴지고 임윤찬의 연주는 원래 이렇게 연주하길 바라며 작곡됐을 곡이었을 거 같다. 교본 같은 느낌.
@user-ff9dv4bo4q
@user-ff9dv4bo4q Жыл бұрын
윤찬님은 펄떡펄떡 뛰고있는 숭어같구 성진님은 유유히 강물을 거슬러 올라가는 연어 같아요 스타일은 다르지만 두분 다 천재라는 건 확실 우리나라는 윤찬님과 성진님 보유국입니다
@jung-hyunyoo8986
@jung-hyunyoo8986 Жыл бұрын
찰떡 비유십니다!
@alicekim5781
@alicekim5781 Жыл бұрын
오~ 저와 비슷하시네요! 임윤찬분은 순수하게 열정적으로 뛰어 오르는 숭어 느낌. 조성진분은 거침없이 밀고 올라오는 연어느낌.
@user-so2td8nf3p
@user-so2td8nf3p Жыл бұрын
숭어는 자기 몸의 기생충을 때어 내려느거고 연어는 산란을 위해 죽을힘을 올라가는거다. 숭어 연어 단가 비교해봐라. 임거장은 돌돔이다.
@person-tv8ng
@person-tv8ng Жыл бұрын
@@user-so2td8nf3p ……
@user-pd1yr7lg8g
@user-pd1yr7lg8g Жыл бұрын
저는 뭔가 파워풀하고 역동적인게 성진님 같고 윤찬님은 도리어 '나랑 말해볼래? 대화하자, 나 간다~' 쉽게 자상하게 다가가는? 그런느낑 성진님은 상남자스탈이랄까?
@sophia7216
@sophia7216 Жыл бұрын
조성진은 안정적이고 여유로운 느낌, 임윤찬은 열정적이고 사랑에 눈이 먼 예술가 같은 느낌이에요
@jongheelee3482
@jongheelee3482 Жыл бұрын
표현이 약간 웃기지만 딱 들어맞는듯 합니다. 동의합니다.
@freestyle6161
@freestyle6161 Жыл бұрын
임윤찬 연주는 가볍고 날리듯한 평면적인 느낌. 조성진 연주는 입체적이고 격정적인 톤으로 사랑에 지친 예술가 같은 느낌이에요.
@user-ed4ik6sw1x
@user-ed4ik6sw1x Жыл бұрын
임윤찬군은 라흐3과 이 초절기교12곡전곡연주로 세계 클래식계를 놀라게 했죠 그리고 새로운 스타가 되었습니다 콩쿠르라는 극한상황에서 역사에 남을 명연입니다
@user-sy7bo5vq1o
@user-sy7bo5vq1o 11 ай бұрын
​@@freestyle6161 가볍다는 말은 그의 노력에 그의 돋보임에 질투같은 반응으로밖에 느껴지지않네요
@freestyle6161
@freestyle6161 3 ай бұрын
​​@user-sy7bo5vq1o 가볍고 날리듯 들리지 무겁고 찐득하게 느껴지진 않는데 내가 느껴지는 감정까지도 감놔라 배놔라 지적질하는게 더 질투에 찌들은 열등감같아보이네요
@luvleecha8029
@luvleecha8029 3 ай бұрын
누굴 선택할 수 있겠어요 ㅠㅠ ㅋㅋ 다만 이 곡이 은근 섬세하고 부드러운 면모가 보이는 곡이라 전 조성진 피아니스트 것을 더 자주 듣게 되는 것 같아요. 특히 클라이막스 넘 좋음.. 이렇게 치는 피아니스트가 있다니 ㅠㅠ
@r.m.k4870
@r.m.k4870 Жыл бұрын
저는 임윤찬씨께 ..뭔가 더 리스트스럽달까.. 격정적이고 거칠고 불안하지만, 아름다운 서정적인면이 느껴지는..
@user-uv2uh1ym3j
@user-uv2uh1ym3j Жыл бұрын
조성진 진짜 개잘친다..
@user-de4lj9fo4f
@user-de4lj9fo4f Жыл бұрын
윤찬아 태어나줘서 고맙고!^^ 내게 너의 연주를 들을 수 있게 해줘서 고맙다!! 진짜 세기의 천재 탄생이다!!
@rokj2651
@rokj2651 Жыл бұрын
우열을 가릴 수 없이 이런 느낌의 차이 임윤찬: 야생의 풋풋함이 아릿하게 코를 울리는 올리브오일 조성진: 모든 불순물을 없애고 풍미로 미끄러지는 버터
@user-qy3yo4px3v
@user-qy3yo4px3v Жыл бұрын
ㅋㅋ 와👍🏻
@Juyeon_1280
@Juyeon_1280 Жыл бұрын
아주 짧고 임팩트한 감상평입니다.^^와우
@hanun114
@hanun114 Жыл бұрын
안목이 깊으시군요.
@sarahhan8042
@sarahhan8042 Жыл бұрын
너무 멋진 비유
@user-ed4ik6sw1x
@user-ed4ik6sw1x Жыл бұрын
👍👍👍👍와우
@user-dl4xy9os4e
@user-dl4xy9os4e Жыл бұрын
둘다 천재맞네요 리스트가 이곡을 쳤을때는 임윤찬처럼 쳤을거같아요 테크닉의 끝판왕
@SI-py4yi
@SI-py4yi Жыл бұрын
윤찬의 연주에선 어디서도 들은 적 없는 [아름다움]이 있다. 정경화가 1972년 (24살 때네) 에 연주한 차이코브스키 바이올린협주곡 (내 귀에는 이차크 펄만 연주보다 아름답다) 이후 개인적으로는 독주에서 그런 순수한 아름다움을 들은 적이 없다. 그런데 윤찬의 연주에는 승부욕을 뛰어넘는 (transcend ^^ to spiritual realm) [깊이]까지 있어 아름다움이 증폭된다. 그래서 늙은 지휘자가 미소도 짓고 눈물도 훔치는 것, 그래서 역시 늙은 문외한(나)이 듣는데도 [와]라는 감탄이 나오는 것. 뉴스 보고 윤찬의 연주를 들어보려고, 화이날 곡 (라프마니노프)으로 첨 들을 때, 4분? 언저리에서 와 얘는 진짜네..했다. 그런 감성과 깊이는 성숙한 영혼에서 나오는 것. 표정과 태도도 그걸 충분히 보여줬고, 인터뷰 보니 더 확실하더라.
@neversayneveragain3748
@neversayneveragain3748 Жыл бұрын
구구절절...완전 동감합니다...정경화님이 1970년 초 당시에 앙드레 프레빈과 협연한 막스 부르흐를 처음 듣고 형언할 수 없는 감동을 느꼈듯이 윤찬군 연주도 그런 경이감을 느꼈답니다. 정말 깊은 관심과 사랑이 느껴지는 피아니스트라고 생각해요.
@user-ye7pn3gt9c
@user-ye7pn3gt9c Жыл бұрын
극 공감이네요
@christinachang5543
@christinachang5543 Жыл бұрын
저도 오랜 클래식 팬으로서 공감합니다.
@mandrake38
@mandrake38 Жыл бұрын
곡을 끝내고 지휘자가 내 인생의 하이라이트였다고 말한것만 봐도..연주자들이 발을 동동거리고 활을 내리고 손뼉을 쳐서 환호해준것만 봐도 그리고 무엇보다 베토벤 쇼팽 바흐만 알던 내가 리스트 12전곡을 미치게 듣고있단것만 봐도 ㅎㅎ
@cha_nee919
@cha_nee919 3 ай бұрын
두분다 뛰어난 피아니스트라 비교 평가하는게 별 의미는 없지만... 진짜 유명한 타연주자들 초절 들어봐도 임윤찬의 초절은 그냥 비교불가 레전드임.. 더구나 이 한곡만 연주한게 아니라 초절12곡을 한번에 연달아 한치의 흐트러짐 없이 치는데다(그것도 콩쿨무대에서) 기술뿐아니라 곡에 관한 이야기들을 예술적으로 표현하고 들려주는데 그냥 머 기절임... 그럼에도 불구하고 계속 본인의 연주에 만족하지 않고 끊임없이 공부하고 연구하고 더 좋은 연주를 만들어내는거 보면 이건 모 국뽕이나 주접이 아니라 현세대 천재가 나온건 확실하다고 생각됨.. 임윤찬 스승님 말처럼 정말 이렇게 치는 연주자 또 없음..
@freestyle6161
@freestyle6161 3 ай бұрын
2023 세계에서 가장 핫한 피아니스트 3위 & 2024 베를린필 상주 피아니스트 조성진의 클라스는 갓벽이다
@doit156
@doit156 Жыл бұрын
조성진은 섬세하고 임윤찬은 파워풀함 약간 물과불같은 느낌 근데 임윤찬곡은 생동감이 장난 아닌듯..
@dugobi
@dugobi Жыл бұрын
윤찬피아니스트는 오른손 왼손 모든음이 신기하게 잘 들려요 뭉개지는 음이 없다고 할까요 단단하면서도 부드러운 음악으로 느껴집니다 신기해요
@user-wx8re7nw8m
@user-wx8re7nw8m Жыл бұрын
신기하게 그러네요
@christinachang5543
@christinachang5543 Жыл бұрын
완벽하게 동의해요. 그래서 라흐3 들으면서.. 어 이런 구절이 있었네 하고 새롭게 발견합니다. 악보에 쓰여진 작곡자의 이상을 청중이 알아듣기 쉽게 전달하는듯.
@khbhhh3
@khbhhh3 Жыл бұрын
완전 공감이요~그래서 소리가 뭐랄까 또르륵, 꽈드득 이런 느낌으로 들릴때가 있어서 좋아요.
@heran6899
@heran6899 Жыл бұрын
조성진은 "시적"인 절규, 임윤찬은 "야생적" 절규 처럼 들려요. 조성진의 연주는 문명인의 세련됨을, 임윤찬의 연주는 거칠지만 날것 같은 느낌이지만 그래서 빠져들게 하는 매력이 있네요. 예전에 손열음과 조성진의 같은 곡을 동시에 들어본 게 있는데, 리스트의 유명한 곡이었는데, 손열음씨는 정말 맑고 청명한 자연을 노래한 듯 했다면, 조성진의 연주는 뭔가 로맨틱하고 서정적으로 들렸답니다. 저는 그냥 클래식 문외한이지만 같은 곡, 다른 느낌을 조금씩 즐기고 있습니다.
@user-kh9ge2ps5u
@user-kh9ge2ps5u Жыл бұрын
임윤찬 연주에 흠뻑 빠짐. 거기다 잘생기기까지 ♥
@user-wi4by1hy7t
@user-wi4by1hy7t Жыл бұрын
맞아요👍
@Jenna-mp9tp
@Jenna-mp9tp Жыл бұрын
어떤 댓글에 이런 표현이 있더군요. '조성진은 세밀한 터치로 청취자의 감성을 자극한다면 임윤찬은 빈틈없고 단단한 터치로 청취자의 귀에 음을 박아넣는 듯하다~!!' 같은 생각을 했어요. 작년에 조성진 피아노에 흠뻑 빠졌었고 요며칠 임윤찬 피아노에 다시 흠뻑 빠져서 너무 행복합니다.무미건조했던 하루에 생기와 에너지를 받고 있어서 너무 감사한 마음이예요ㅠㅠ 위대한 두 피아니스트의 성장을 지켜보는 재미가 쏠쏠 할 듯 합니다~!두분다 행복하기를..각자의 꿈을 이루기를!!
@user-sk7pr7dd1g
@user-sk7pr7dd1g 2 ай бұрын
역시 조.
@user-et1wi9fp9x
@user-et1wi9fp9x Жыл бұрын
조성진은 한 단어로 표현하자면 지중해다. 지중해 해변의 따사로운 햇살같고 불어오는 시원한 바람 같으며 내일이 걱정되지 않는 편안함 같다. 그의 음악을 듣는 것 만으로도 나는 해변 백사장에 몸을 늘어뜨리고 안식을 누리는 것 같다. 올해 지중해는 못 가더라도 남해의 다도해에서 조성진의 곡들만 내내 듣고 싶은 마음이다. 임윤찬은 불사조(피닉스)다. 치열한 투쟁 중에 죽음을 경험한 뒤 살아난 그 어떤 존재 같다. 그래서 두려움이 없다. 거칠 것이 없으며 맹렬하다.(리스트 초절기교, 라흐마니노프 3번) 한편 바닥을 치고 올라와서일까? 한없이 숭고하고 종교적이다. 자신을 번제로 드리는 의식을 보며 아연해짐을 느낀다.(바흐) 이들이 동시대에 같이 살아가는 사람들이 맞는가? 조성진은 “피아노의 신”으로서 땅 위가 아닌 천상계에서 연주하는 것 같고 임윤찬은 “신”이 인간을 위해서 지상에 내려와 자신을 제물로 드리는, 그런 처절함이 느껴진다. 덕분에 내 영혼은 음악으로 샤워를 하며 온갖 더러운 것들을 씻어내고 있다. 난 그저 이 시대를 사는 것과 두 예술가가 살아 숨쉬며 연주해주는 것에 감사할 뿐.
@user-yz2oe6mo9w
@user-yz2oe6mo9w Жыл бұрын
둘이 다른곡을 치는 것 같을 정도로 너무 다르게 느껴진다.. 임윤찬은 깊은 숲속에 있는 대저택에서 밤에 창문만 열어놓고 천둥치고 비오는 날씨에 불빛 한 점 없이 번개를 빛삼아서 홀로 연주하는 느낌이고 조성진은 딱 많은 관객들이 숨죽이면서 지켜보고 있는 콘서트홀의 한가운데서 치는 느낌임 개인적으론 임윤찬이 있는 그대로의 광기와 파워를 더 보여주는 느낌이라 좋았음
@hjkoo95
@hjkoo95 Жыл бұрын
저도 그러네요 리스트 초절기교 곡에는 임윤찬의 해석이 더 어울리는 것 같아요
@user-jn1yp8sb2n
@user-jn1yp8sb2n Жыл бұрын
임윤찬은 날것 그대로 조성진은 세련된 영국백작
@jjonghee7010
@jjonghee7010 2 ай бұрын
임윤찬은 또렷하면서 화려하게 연주 근데 조성진은ᆢ 내 가슴을 후벼파심
@user-np7iu2xn6j
@user-np7iu2xn6j Жыл бұрын
조성진은 어떤 음악을 연주해도 내가 꼭 사랑에 빠진 것 같은 기분이 나게 함. 서정적이고 로맨틱한 성진 초 제발 만수무강하시고 좋은 음악 많이 들려줘요
@user-akdkdnenakdkdks
@user-akdkdnenakdkdks 9 ай бұрын
와 이거 ㄹㅇ.
@user-rc9sj2vd4c
@user-rc9sj2vd4c Жыл бұрын
두분다 음식으로 비유하자면 너무나도 고급지고 훌륭한 음식인데 윤찬님은 거기에 마약 1방울 떨어뜨린것 같아요
@smlee2200
@smlee2200 Жыл бұрын
와우 맞아요. 딱 한번 맛보았을 뿐인데 완전 중독되서 헤어나오질 못하는 극강 마약이네요!!
@newsong6617
@newsong6617 Жыл бұрын
자꾸 임윤찬군 연주는 시간만 나면 제가 듣고있네요 한번도 안들은 사람은 있어도 한번만 들은 사람은 없을듯요
@esther88ful
@esther88ful Жыл бұрын
ㅎㅎㅎㅎ 생각없이 무심히 듣다가 찰떡같은 표현에 웃음이 ...
@jooyeonkim341
@jooyeonkim341 Жыл бұрын
조성진- 피아노가 나에게 말을 건다 임윤찬- (나의) 말문이 막힌다 두 피아니스트 덕분에 마음이 깨끗해지고 설레입니다
@hoonlove2027
@hoonlove2027 Жыл бұрын
반 클라이번 심사위원 중 한 분이 말씀하시길 "임윤찬은 이미 거장이다. 그는 바로 카네기 홀에서 연주해도 될 만큼 압도적이다." 라고 말했는데. 피아노 전공자들도 어려워하는 악마적 기교의 이 곡을 임윤찬만의 색깔을 입혀 리스트를 진일보 시켜놓다니..입이 다물어지지 않는다. 임윤찬 만세!!!
@freestyle6161
@freestyle6161 Жыл бұрын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user-ef1tj5jd7j
@user-ef1tj5jd7j 10 ай бұрын
​@@freestyle6161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
@shurfbke
@shurfbke Жыл бұрын
임윤찬군 한계는 어디까지인가요 아직 18세인데 라흐피협은 진짜 라흐마니노프처럼, 초절기교는 진짜 리스트처럼 치네요 테크닉부터 감정표현 예술성까지 너무 마음에 듭니다. 오늘 인터뷰보니 충분히 이해가 갑니다. 누구의 모방이 아닌 오직 피아노와 자신과의싸움으로 작곡가에 빙의해 독창적인 해석을 내놓기 위해 노력한다니 이런 찐천재가 대한민국에 나와줘서 너무 행복합니다.
@christinachang5543
@christinachang5543 Жыл бұрын
제가 임윤찬 연주를 좋아하는 게 이 점입니다. 리스트는 리스트처럼, 라흐는 라흐처럼.
@jenb2427
@jenb2427 Жыл бұрын
일단 12곡을 인터셉션없이 완벽히 친다는게 .. 임윤찬피아니스트가 대단하죠 특히 12번은 ㅜㅠ 내가 감정에복받쳣음
@user-seoha-lim
@user-seoha-lim Жыл бұрын
임윤찬군의 연주의 특성이 격정적이고 휘몰아치며 달리는 천재 야생마같기도 하고. 그러면서도 감정선을 건드리는 정교하고 밝고 서정적인면도 깔려있다고 봅니다. 그렇기에 클래식 문외한인 저같은 사람도 곡에 단박에 몰입되고 소름끼치는 감동을 받는거겠죠. 그리고 조성진씨는 우아하고 세련됨이 타의추종을 불허하는군요. 근데 말을 바꿔 18세의 임윤찬군이 우아하고 세련된 곡터치였다면 제가 이렇게 임윤찬군에 홀릭했을지는 의문. 18세이기에 가능한 무한 에너지를 느끼게 만드는 폭발력과 압도적인 카리스마와 이를 또한 표현해낼 수 있는 극강의 스킬과 능력을 겸비한 임윤찬군은 언제나 제게 충격과 경외심을 불러일으킵니다. 18세에 이게 가능하다고?? 헉!!!!!!!!!
@christinachang5543
@christinachang5543 Жыл бұрын
클래식 문외한이란 말은 빼주세요. 정곡을 찌른 평이라 봅니다.
@user-iq7dc3mj9c
@user-iq7dc3mj9c Жыл бұрын
제가 알기로 리스트가 이 연습곡을 15세 때 썼다죠
@christinachang5543
@christinachang5543 Жыл бұрын
@@user-iq7dc3mj9c 15세에 작곡했어도 노후까지 일생에 걸쳐 수차 고쳤음.
@user-qq1kx4ty8q
@user-qq1kx4ty8q Жыл бұрын
윤찬은 치는곡마다 그 작곡가와 접신한게 아닌가 의심들만큼 완벽...멋지다 윤찬!!!
@recel503
@recel503 6 ай бұрын
Glazer
@user-on7pr3xd5l
@user-on7pr3xd5l Жыл бұрын
다른건 몰라도 임윤찬님으로 인해 클래식에 입문하는 사람들이 크게 늘거라 봅니다 그의 존재와 파급력은 그 누구보다 클거라 봅니다
@user-on7pr3xd5l
@user-on7pr3xd5l Жыл бұрын
윤찬님의 노래는 들을수록 빠져드는 생각하게 하는 뭔가가 있습니다 그냥 즐거움으로 끝나느게 아나라 마음을 울리는 무엇인가가 뭉클합니다
@Jenna-mp9tp
@Jenna-mp9tp Жыл бұрын
제가요.이번에 친 곡들을 찬찬히 들여다보고 있는 나를 발견!클래식에 문외한인 내가ㅋ
@user-vu4ed5jt8k
@user-vu4ed5jt8k Жыл бұрын
저도 임윤찬군의 피아노 연주를 듣고 입문한 클래식1도 모르는..낼모레면 60대랍니다.
@user-cq2il5iy5n
@user-cq2il5iy5n Жыл бұрын
네저두요
@user-ul8sw6ky9x
@user-ul8sw6ky9x Жыл бұрын
@@user-vu4ed5jt8k 축하합니다. 저는 조성진으로 인해 클래식에 입문했답니다.ㅎㅎ. 요즈음 임윤찬군까지 알게 되어 그저 행복합니다.
@kamikamihahaha7688
@kamikamihahaha7688 Жыл бұрын
리스트가 작곡하며 의도했던 것들이 뭔지 알고자 하는 열정이 임윤찬군의 연주에서 느껴진다.
@jiyoungpark9736
@jiyoungpark9736 Жыл бұрын
다른 곡은 몰라도 이곡은 갠적으로 임윤찬..조성진도 물론 천재이지만 임윤찬은 뭔가 신적? 신기가 있다. 관중들을 끌어당기는 힘. 조성진은 항상 조심스러운 느낌, 물론 절제라고 할수도 있겠지만 때로는 더 박력있게 뭔가 덜 쇼팽스러웠으면 좋겠을 때도 많은것같음. 조성진은 뭔가 애절하다면 임윤찬은 심장이 밖으로 터져나올것 같게 만든다..시적인게 좋을때도 있지만 임윤찬처럼 긴장감 넘치는 퍼포먼스가 더 매력적이다
@recel503
@recel503 6 ай бұрын
Glazer
@user-ml6uc8ub6h
@user-ml6uc8ub6h Жыл бұрын
임윤찬님은 마치 임윤찬님이 두사람인듯 왼손과 오른손의 느낌이 서로다르게 격정적입니다. 두사람이 격정적으로 연주하는 느낌입니다. 천재입니다.더이상 무슨말이...
@user-dt5yk6wy5n
@user-dt5yk6wy5n Жыл бұрын
임윤찬의 열정은 온 마음을 다해 달려가는 느낌.. 조성진의 열정은 자신의 열정을 바라보는 느낌..
@neversayneveragain3748
@neversayneveragain3748 Жыл бұрын
님 표현이 정말 딱인듯 합니다. 제가 느끼기에도 딱 그런 느낌이거든요 윤찬군은 자신을 온전히 버리고 리스트로 빙의한 느낌의 연주이고 조성진은 자신의 ego(*열정)이 가득찬 느낌...전 18세 윤찬군이 그래서 천재라고 생각합니다.
@daniellab1928
@daniellab1928 Жыл бұрын
공감합니다. 그래서 임윤찬의 연주가 주는 순수한 아름다움이 제 영혼을 흔드는 것 같습니다.
@user-sm7hr7el8n
@user-sm7hr7el8n Жыл бұрын
둘 다 좋은데 조성진 미쳤어요 ㅠㅠㅠㅠ 이건 제 취향이 그래서 그런듯... 조성진은 힘이 느껴지는데도 부드럽고 아름답네요 ㅠㅠ
@hyeinkong776
@hyeinkong776 Жыл бұрын
두 사람 연주가 도입부부터 완전히 다른데 둘다 다른 의미로 좋네요. 임윤찬씨건 가슴을 뛰게하고 흥분시키고, 조성진씨건 세련되고 여유롭다고 할까. 근데 이곡 제목이 "열정" 이니까, 저는 임윤찬씨 해석에 한표.
@paranoidandroid6918
@paranoidandroid6918 Жыл бұрын
윤찬군은 감정을 숨기지않는 거친 야생마같은 느낌....너무 좋아요ㅠ
@lalala-lululu
@lalala-lululu Жыл бұрын
피알못이 콩쿨우승자의 곡들을 처음부터 끝까지 다 듣고 그것도 자주, 그리고 어떤 부분에선 감정의 복받침에 눈물까지 흘리는 현상은 어떻게 설명하면 될까요? 임군의 연주는 청중의 마음을 사로잡고 빠져들게 만드는 마법같은 특별함이 있는 것 같아요.
@user-my9ee2nc3j
@user-my9ee2nc3j Жыл бұрын
조성진의 연주를 첨 들을때 마치 문맹인 나에게 왕자님이 시를 읽어주는듯한 감동을 느꼈어요
@user-ht7lz7xy7t
@user-ht7lz7xy7t Жыл бұрын
임윤찬은 리스트 같고, 조성진은 쇼팽 같아요. 임윤찬은 가슴이 차오르고 조성진은 가슴이 아려오는. 임윤찬은 쉴새 없이 몰아치고, 조성진은 여유가 느껴져요. 같은 곡을 비교하니 너무 좋네요.
@elmiramuradova561
@elmiramuradova561 Жыл бұрын
Это исключительно ваше восприятие. Спасибо. Не знаю, увижу ли я то же самое.
@user-xm5jo1qe7y
@user-xm5jo1qe7y Жыл бұрын
오전문가시군요
@user-el8fw7le2y
@user-el8fw7le2y Жыл бұрын
오 너무 적절한 비유!!
@user-oc7cr3fy9g
@user-oc7cr3fy9g Жыл бұрын
임윤찬은 리스트같고 조성진은 쇼팽같다는거 정말 동감합니다 둘 다 좋네요 !
@user-rs5kz5gc5g
@user-rs5kz5gc5g Жыл бұрын
임윤찬이 쇼팽곡 치는거 보고 판단하자 임윤찬이 쇼팽곡을 더 잘 칠듯한데ㅋㅋ 일단 리스트와 모짜르트 라흐마니노프곡은 임윤찬이 압도적 승이다
@daniellab1928
@daniellab1928 Жыл бұрын
임윤찬은 드라마틱한 전개와 강렬한 감정의 전달이 리스트가 열정을 작곡하며 의도했던 것이 재현되는 느낌입니다. 개인적으로 바흐와 라흐마니노프를 좋아해서 임윤찬의 라흐 3번에 큰 충격을 받았고(이렇게 라흐 3번을 연주하는 한국 피아니스트를 만날 수 있을 것이라 상상도 못했기에 요 며칠이 축제같습니다.) 바흐를 좋아한다는 임윤찬의 골드베르크를 매일 기대하며 잠 듭니다. 임윤찬이 골드베르크 리사이클 때 제발 신이시여! 그 장소에 내가 함께 하기를.
@bajxhansjsh244
@bajxhansjsh244 Жыл бұрын
임현정의 라흐마니노프도 들어보세요~~
@user-rc9sj2vd4c
@user-rc9sj2vd4c Жыл бұрын
윤찬님의 바흐곡 연주는 정말 너무 좋아요 저도 기대중
@user-hq7se1pt7h
@user-hq7se1pt7h Жыл бұрын
바흐 넘 잘해서 골드베르크 저도 엄청 기대중이예요
@user-lk6tn2up8u
@user-lk6tn2up8u Жыл бұрын
ㅎㅎ ~
@angelakang6890
@angelakang6890 Жыл бұрын
신이시여~ 저도요 ㅎㅎ
@hi-ny9pz
@hi-ny9pz Жыл бұрын
리스트였으면 단연 명징한 소리를 뿜어내는 임윤찬 쪽에 손을 들었을듯 ..적확한 시점에서 타건을 때리고 굉음으로 돌진할때를 꿰뚫어보는 음악성과 그걸 떠받치는 괴물같은 테크닉..대반전은 서정적인 멜로디에서는 노래할때 발휘되는 임윤찬이 가진 보드라운 톤컬러마저 압권이라는겁니다. 이번 세미파이널 모차르트 피협 22번에서 꽃피는 감수성, 호흡, 명징한 타건도 감상하시길.. 이걸듣고 어떻게 단순히 해석의 차이라고 양비론화할수있는지..싶습니다. 임 vs 조 1:45 vs 6:05 3:47 vs 8:08
@mandrake38
@mandrake38 Жыл бұрын
임 피아니스트의 연주를 리스트가 살아돌아와서 볼수만 있다면...
@icansoar2011
@icansoar2011 Жыл бұрын
정말 너무나 차이가 선명하네요. 이러니 그동안 소음같던 곡들이 음악으로 들려오는가봅니다.
@christinachang5543
@christinachang5543 Жыл бұрын
임윤찬은 1시간 8분의 연주 중 10번째 곡. 조성진은 연주회 앵콜곡. 상황을 본다면 서로 비교해서는 안 됨.
@aoikim2777
@aoikim2777 Жыл бұрын
조성진 피아니스트의 연주를 듣고 있으면 내가 귀족이 된 기분. 아름답고 고귀한 피아니스트의 영혼으로부터 실리는 선율이기 때문이겠지요! 너무 아름다워서 이런 연주를 하는 사람에 대해 궁금해져, 인터뷰도 찾아보고 나무위키도 검색해봤는데 조성진씨의 인품에서 비롯된다는걸 알게되었습니다. 들을수 있어서 감사하네요^^
@hi-ny9pz
@hi-ny9pz Жыл бұрын
임윤찬은 모차르트나 다른곡들도 너무 잘하더라..작은소리도 웅얼거리고 뭉게지는 음이 없음. 어떻게 저나이에!!
@sososojangmeisterjang1498
@sososojangmeisterjang1498 Жыл бұрын
그냥,, 조성진님은 살아있는 쇼팽 그 자체, 임윤찬님은 살아있는 리스트 그 자체인 것 같다. 따뜻하고 서정적이고 때론 담담한듯 시적인 쇼팽과 보다 야생적이고 거칠지만 날카롭기보단 예리한 리스트. 두 분이 우리나라 피아니스트인게 너무 든든할뿐
@choieric4187
@choieric4187 Жыл бұрын
와 공감되네요... 조성진 피아니스트는 서정성 그 자체같고 임윤찬 피아니스트는.... 잘 모르겠어요... 누군지 모르고 연주만 들으면 진짜 엄청 연륜있는 음악가의 연주처럼 깊이있는데 테크닉도 겸비했고... 개성을 넘어선 고유성을 갖춘 피아니스트같아요... 그저 대단하다고밖에 할말이 없네요
@estherlee7489
@estherlee7489 Жыл бұрын
조성진의 연주는 미술로 비유하자면 캔버스나 종이에 그려낸 종류가 아닌 스테인드 글라스에 더 가깝다고 언제나 생각해 왔어요 아침 빛, 정오 빛, 저녁 빛에 따라 시시각각 변화하는 흐름이 고정된 선과 색이 아닌 변화하는 빛과 색으로 형상을 도예하는 감각의 연주라고 생각해요 그래서 항상 조성진의 연주는 공명감을 청자의 마음에 불러일으켜서 청자가 단순히 듣는 것이 아닌 감정으로 호응해 적극적으로 음악에 참여할 수 있게 만들어주는 것 같아요 임윤찬은 언제나 그의 음악에 대한 열정과 사랑을 솔직하고 강렬하게 들려주는 모습이 참 대단하다고 느껴요 저도 임윤찬처럼 제 일을 사랑할 수 있기를 바라요 그 끝없는 열정과 고집이 지금의 테크닉과 해석 어느 것 하나 뒤지지 않는 연주를 만들어낸 것은 정말 존경스러울 정도이네요 애니메이션과도 같은 그의 표현은 pulse, flow 하나 놓치지 않는 휘몰아침을 전달합니다 그래서 항상 들을 때는 압도되는 감각이, 듣고 나서는 격한 전율이 흐르는 것 같아요 지금도 훌륭하지만 무르익음이 더 기대되는 피아니스트인 것 같아요
@infanta1112
@infanta1112 Жыл бұрын
어렸을때 천재라 불렸던 분이라며 그분이 댓글 다신거 봤는데 임윤찬은 천재를 넘은 괴물이라고 하셨음 ㄷㄷㄷ
@jiyoungpark9736
@jiyoungpark9736 Жыл бұрын
임윤찬은 이 곡 이름 답게 열정이고 조성진은 절제..
@aspirating4594
@aspirating4594 Жыл бұрын
난 임윤찬 스타일이 더 와닿네. 계속해서 들어보았다 난 어느쪽인가? 하고
@user-hc7co8by3f
@user-hc7co8by3f Жыл бұрын
조성진 들으면 들을수록 사람을 빠지게하는 마력이 있는것 같다 듣는사람을 집중하게 만든다
@neversayneveragain3748
@neversayneveragain3748 Жыл бұрын
조성진 연주는 리스트 곡 마저도 전체적으로 마치 살짝 격앙된(?) 쇼팽처럼 들리는 것 같고 그에 반해 임윤찬은 리스트가 음악을 통해 표현하고자 하는 열정과 광기가 교묘히 섞인 대담한 연주란 차이가 있는 듯...윤찬군이 그래서 진정 천재인 이유
@para1196
@para1196 Жыл бұрын
전혀 다른 곡 같아요. 조성진은 계획을 갖고 치는데 임윤찬은 improvisation같은 즉흥적인 느낌.. 개인적으론 윤찬군의 연주가 더 몰입되고 와닿네요
@quasar2401
@quasar2401 Жыл бұрын
임군은 천재인데 대중성을 가질수 밖에 없는 강한 감성과 흡입력이 압도적입니다.
@anizer8556
@anizer8556 Жыл бұрын
임윤찬님은 콩쿨이고 12개전곡을 치고있는중이고 조성진님은 리싸고 한곡치니 상황이 완전다름
@classicrevolution5916
@classicrevolution5916 Жыл бұрын
윤찬림은 마음을 울림.. 드라마틱함 속에 단단하고 강렬한 터치..절제와 부드러움까지..
@Jenna-mp9tp
@Jenna-mp9tp Жыл бұрын
공감!!윤찬군의 피아노는 사람의 마음을 탁~~건드려요!
@user-ku1bd4mi9s
@user-ku1bd4mi9s Жыл бұрын
@@Jenna-mp9tp 동감입니다
@shurfbke
@shurfbke Жыл бұрын
두분다 훌륭한 피아니스트이기에 비교는 무의미하겠지만 개인적인 취향은 임윤찬군이네요. 라흐피협 2 포함해서 조성진군의 연주를 들으면서 아쉬웠던 점이 임윤찬군의 연주에서 채워지는 느낌을 받았어요 강력하고 선명한 타건과 다이나믹한 곡해석 빨려들것 같은 흡입력있는 연주가 아주 매력적인 연주자에요. 부디 더 성장하고 오랫동안 관리 잘해서 세계적인 레전드 피아니스트로 이름 떨치길 바랍니다
@kim015m
@kim015m Жыл бұрын
저도 같은 생각이지만 제 개인적으론 조성진님이 더 제 취향에 맞는것 같아요. 다른 스타일이지만 한국에서 이렇게 계속 천재들이 나와주니 너무 감사합니다
@eysunchang7065
@eysunchang7065 Жыл бұрын
조성진님의 연주에는 성숙함이 느껴집니다. 개인마다 받는 느낌이 다르네요. 임윤찬군도 천재임에는 틀림없으나 아직은 미성년자니 앞으로 많은 성장이 기대됩니다.
@jm5589
@jm5589 Жыл бұрын
4:17 조성진씨 시작 임윤찬씨 연주들으면서 아 너무 잘한다…..햇는데 조성진씨 연주들으니까 다른 느낌으로 또 너무 잘치시네요…..
@hl4388
@hl4388 Жыл бұрын
임윤찬 연주는 1번부터 12번까지 쭉 다 들어보시길..아니 반클 영상으로 보시길 추천해요. 리스트 곡이 이렇게 좋은 줄 몰랐어요.
@jijibebe3084
@jijibebe3084 Жыл бұрын
전생이 리스트였을지도~ 이러케 감정이 주체할수 없게 만드는 연주는 첨 들어본다. 외국인들의 반응도 나와 같음. 다들 살아서 이런 연주를 들을수 있다는것에 감사한다고 말하고 있음
@chongal2
@chongal2 Жыл бұрын
피아노 전혀 모르는 사람으로서 느낌을 말하자면 조의 연주는 뭔가 왼손 오른손 사이에 발랜스가 조화롭고 셈여림의 표현이 훨씬 풍부한 듯.
@PP-wp2bx
@PP-wp2bx Жыл бұрын
듣는 귀는 여느 사람들보다 훨씬 좋으시네요
@Oak13766
@Oak13766 Жыл бұрын
ㅇㅈ
@solaskriptu809
@solaskriptu809 Жыл бұрын
밸런스까지 느끼시다니...귀가 높으시군요.ㅋㅋㅋ
@user-qp6ui3ps7e
@user-qp6ui3ps7e Жыл бұрын
조성진의 것은 부드럽고 완숙한 아름다운 세련미? 가 느껴지네요 ㅎㅎ 산기해라 같은 악본데 느낌이 다른것이...
@sandiunnie
@sandiunnie Жыл бұрын
임윤찬의 연주는 천하무적 폭주기관차, 조성진의 연주는 사랑하는 사람을 보듬는 러버같아요. 같은곡 다른느낌 확실하고 두 분 다 천재인거는 틀림없네요..세계에서 100년만에 한명 나올까말까한 천재들이 10년만에 또 출현. 이 작은 나라에서.....놀랠노자입니다.
@hslee707
@hslee707 Жыл бұрын
조성진의 연주는 신선이 치는 듯하고 임윤찬군은 진짜 노빠꾸 직진을 보여준다. 너무 다르다. 너무 다른 매력을 보여준다. 훌륭한 비교 컨텐츠다! 감사함돠!
@lee-rn4rc
@lee-rn4rc Жыл бұрын
좋은 표현!
@youngjinno695
@youngjinno695 Жыл бұрын
높은고음이 필요한 노래를 부를때 오히려 소리를 죽일줄아는 스킬을 가진거죠.
@user-nw7gs6gh1x
@user-nw7gs6gh1x Жыл бұрын
역시 깊이가 느껴집니다
@deresa3542
@deresa3542 Жыл бұрын
임윤찬군은 야생마같은 상남자 조성진은 미소년같은 귀공자같은 스타일 두 분다 좋아합니다.
@user-ql1sx5hk6t
@user-ql1sx5hk6t Жыл бұрын
노빠꾸 직진..ㅋㅋㅋ
@quomingrml2025
@quomingrml2025 Жыл бұрын
임윤찬은 왼손에 힘을 제대로 실어줘서 베이스감이 좀더 빵빵하게 느껴지고 단단하고 스트레이트한 남성적 분위기가, 조성진은 극도로 섬세하고 맑고 유려한 느낌으로 달빛같은 찬란함이 좀더 느껴지는 연주네요
@serendipity478
@serendipity478 Жыл бұрын
결국엔 두 천재를 보유한 대한민국이 승자네요👍
@sarahhan8042
@sarahhan8042 Жыл бұрын
빙고~
@sypark8176
@sypark8176 Жыл бұрын
👍👍👍
@user-tp6kb1sf7m
@user-tp6kb1sf7m Жыл бұрын
아~~주 비전문가의 소견으로~^^;;; 임윤찬 피아니스트 곡은 모든 터치가 아우성 치며 강약조차도 강렬해 왠지 와~~하고 감탄사가 나오고 조성진 피아니트 곡은 입체적으로 앞에 나섰다 뒤로 물러섰다 입체적으로 풍성한 그득한 느낌으로 평안한 맘이 드네요 클래식에 무지하지만 관심갖게 해준 고마운 두 분 감사해요
@user-ot1nw6rd3c
@user-ot1nw6rd3c Жыл бұрын
외모가 주는 느낌 그대로 피아노에 묻어 나네요... 빈티지의 거친 스타일의 패션을 한 멋있는 청년과 슈트 차림의 깔끔한 신사의 대조군요..
@milgaru6090
@milgaru6090 Жыл бұрын
연주는 두 아티스트 모든 더할 나위 없이 훌륭하지만 리스트이기 때문에 좀 더 때려 박으며 휘몰아치는 광기가 느껴지는 임윤찬님의 해석이 끌리네요. 어쩌면 1번부터 연주하며 쌓은 서사를 알기 때문에 그럴지도 모르겠어요.
@user-wi4by1hy7t
@user-wi4by1hy7t Жыл бұрын
👍👍👍
@ih4806
@ih4806 Жыл бұрын
ㅎㅎ 때려박으며 휘몰아치는... 완전 공감합니다.^^
@leeenhang
@leeenhang Жыл бұрын
Transcendental Etude No.10 "Allegro agitato molto" 즉, 매우 급박하고 격렬하게
@winterlightk8360
@winterlightk8360 Жыл бұрын
조성진..... 아.... 이른 아침 꽃잎에 떨어지는 이슬비처럼... 가볍고 아름다운.... 어쩜 저렇게 서정적이지... 아....
@sapphireKKK
@sapphireKKK Жыл бұрын
임은 음 하나하나가 똑부러지고 강한 느낌. 정확한 딕션으로 말하는 듯한.. 조는 음이 부드럽게 연결되는 듯한 느낌. 다정하게 속삭이듯 말하는 듯한.. 둘다 매력이 있지만, 둘 중 하나를 택하자면 임이 내 초이스!
@christinachang5543
@christinachang5543 Жыл бұрын
와.. 저도 누군가에게 임윤찬을 평하면서, 정확한 딕션이라는 표현을 썼었는데.. 모든 음과 프레이즈 가 귀에 쏙쏙 박혀서요. 저의 초이스도 임.
@phy7
@phy7 Жыл бұрын
저는 음악 전혀 몰라서 몇가지 구간만 비교해봤는데 와 진짜 그런 느낌이에요 임윤찬님은 정확하고 또렷하고 뭔가 더 소리 키운느낌. 조성진님은 뭔가 하나의 곡인것 같은 자연스러움. 이건또 이것대로 좋음 음악을 전체적으로 생각하게함. 때문에 개인적으로 저는 더 강렬하다고 느껴진게 임윤찬님 곡인것 같습니다. 왜 더 정확하게 들리는지 모르겠는데, 강약의 폭이 넓은것 같은 느낌같고 뭔가 거친 화음? 그런것이 있는진 모르겠지만 그것 때문인가 싶고 빠른부분은 좀더 빠른느낌. 저음? 진짜 잘쓰는것 같기도 해요
@freestyle6161
@freestyle6161 Жыл бұрын
​@@phy7 하나의 곡인거같은 그 느낌이 조성진의 특별함이죠. 그래서 조성진의 연주에서 구조의 해석에 대한 평가가 크답니다. 전체적인걸 관망하게 하면서도 그 안의 요소가 다양하고 드라마틱한데다 그것들의 연결이 매우 아름답고 매끄로워서 한편의 영화를 본 느낌이죠. 조성진의 특별함은 거기에 있고 이런 연주자는 매우 드뭅니다.
@phy7
@phy7 Жыл бұрын
@@freestyle6161 와 그렇군요..감사합니다 오래전 글이라 기억이 희미하지만. 뭔가 여러 장르로 예시를 들면 조성진님은 클래식 오리지널리티한 느낌이고 인윤찬님은 일렉트로닉 같은 효과음이 추가된 느낌이라고 생각해도 될까요 그런데 조성진님의 특징은 많이 없다고 하니 의외이기도 합니다. 자연스러운 전체적인 느낌이 피아노에서 클래식한? 우선적인 부분인줄 알았는데.. 개인적으로 피아니스트 하면 떠오르는 오리지널리티 느낌이라 나중에 더 많이 들어봐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qwerty76577
@qwerty76577 Жыл бұрын
조성진의 섬세함을 사랑해요
@user-fb4ec7hn7h
@user-fb4ec7hn7h Жыл бұрын
나 임윤찬에 한표~♡♡♡
@spinoffnote
@spinoffnote Жыл бұрын
확실히 내 취향은 임윤찬
@dlcsamo4940
@dlcsamo4940 Жыл бұрын
두 연주자를 비교하는 분위가 안되면 좋겠어요. 둘 다 너무 소중한 연주자들인데 혹여나 그들마음에 압박이 되거나 하지 않았으면~ 이번에 임윤찬씨 인터뷰보면서 조성진 임윤찬 둘 다 그들이 행복한 연주자가 되면 좋겠다는 마음이 들었습니다.
@guoyoubuji
@guoyoubuji Жыл бұрын
취향차이지 비교불가죠. 두 분다 거장의 반열에 들었다고 봐야 안될까요.
@hyakins
@hyakins Жыл бұрын
기계가 아닌 사람이니 특유의 색깔비교지.실력으로 등수매기는건 안되겠죠.
@asagoodsoldier454
@asagoodsoldier454 Жыл бұрын
누군가가 나에게 뭔가 이야기를 하는데, 한 사람의 말은, 내가 살짝 다른 생각 하면서 들어주는 말이라면 - 다른 한 사람의 말은, 나를 전혀 다른 생각하지 못하게 확 잡아 끌고, 놓아주지 않는 - 대단한 몰입과 카리스마와 호소력 짙은 말이어서 내 귀가 다른 생각 전혀 못하게 그의 이야기 앞으로 나를 끌고 가는 것 입니다. 분명, 리스트는 이글이글 타오르는 자기 자신을 속도감 충만하게 피아노 건반에 그대로 옮겼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오늘에야 - 그때 그대로, 그의 마음과 그의 이야기를 제대로 전해 들은 느낌입니다.
@second2none296
@second2none296 Жыл бұрын
윤찬군의 연주는 흡입력이 대단합니다. 실력과 스타일을 떠나 관중을 사로잡는 능력이 어마어마한듯요.
@yunayuna8145
@yunayuna8145 Жыл бұрын
임윤찬님 연주 듣고 심장이 터질것 같네 ㄷ ㄷ ㄷ 영화에 나오는 천재 음악가를 연상하게 되네요 진짜 사람 끌어당기는 힘이 있음 !
@jiyoungpark9736
@jiyoungpark9736 Жыл бұрын
내가 이 곡을 라이브로 듣고 있다면 조성진이 끝난 후에는 박수가 나올것 같고 임윤찬이 끝난 후에는 브라보라고 외치면서 기립박수가 저절로 나올것같다
@l714lv1
@l714lv1 Жыл бұрын
@@Oak13766 그건 개인 취향에 따른 감상 차이이지, 두 연주자의 우열은 함부로 정할 수 없는 것이랍니다😅
@user-ed4ik6sw1x
@user-ed4ik6sw1x Жыл бұрын
22기립하는거 싫어하는데 영혼을 다 바친 듯한 연주에 몸이 저절로 기립할 것 같네요
@user-hc7co8by3f
@user-hc7co8by3f Жыл бұрын
나는 조성진에게 기립하고 싶네
@freestyle6161
@freestyle6161 Жыл бұрын
나두 조성진에 기립하고 싶습니다.
@lovelyaria7881
@lovelyaria7881 Жыл бұрын
조성진은 쇼팽이치는 리스트같네요~ 임윤찬은 그냥 리스트 그 자체~~ 근데 진짜 조성진님이 치는 곡은 하나같이 너무 아름다워요. 계속계속 듣고 싶어집니다. 리스트마저도 너무 아름답게 들리네요...
@freestyle6161
@freestyle6161 Жыл бұрын
리스트의 재해석이죠. 몰아치는 연주자들이 대부분이구요. 분명 리스트도 몰아치기만 하는 연주보단 저렇게 서정성을 입히는 연주도 좋아했을거같네요.
@leeenhang
@leeenhang Ай бұрын
그 몰아치기가 쉬운줄 아십니까? 몰아치는 연주자들이 대부분이라는데 제대로 몰아치지 못해요!! 정말요
@neversayneveragain3748
@neversayneveragain3748 Жыл бұрын
지금 듣고 계신 이 곡은 리스트 초절기교 10번 "열정"입니다....아무리 클래식을 모르고 막귀라 해도 딱 들으면 "열정"이 가슴에 확 와 닿는건 임윤찬군의 연주라고 생각합니다. 참고로 저도 섬세하고 아름다운 조성진의 쇼팽곡들도 너무 좋아합니다. 여하튼 임윤찬군은 신이 내린 천재적인 피아니스트인듯
@faustinalee26
@faustinalee26 Жыл бұрын
이런 어려운 곡은 들을 생각도 안하던 내가 임윤찬님의 연주로 여기까지 와서 감상하고 있습니다. 리스트의 초절기교연습곡 은 들어본 적도 없는 그냥 피아니스트들의 그들만의 곡이라고만 생각했을 그런 곡. 그 곡이 이렇게 아름답다는 생각을 임윤찬님의 연주로 하게됬습니다. 왜인지는 모르겠습니다. 연주자의 애절한 그 무엇이 느껴졌는지 작곡가의 무언가가 느껴졌는지 모르지만 어쩌면 그 폭발할듯한 강렬한 터치가 마음을 때린것 같습니다.
@user-tm1ri7nc4b
@user-tm1ri7nc4b Жыл бұрын
임윤찬님의정확한타법이놀랍군요ㆍ자기만의개성획실히느꺼집니다.듣는것만으로도행복해집니다.
@user-xu8mx3fm9v
@user-xu8mx3fm9v Жыл бұрын
예전에 봤던 댓글 생각나네요. 리스트: 악마같은 곡을 왜이렇게 다들 천사같이 연주하냐고!!! 드디어 악마같은 곡을 악마같이 연주하는 연주자가 나왔네요. 리스트는 임윤찬군처럼 연주해주길 바랬을 것같아요. "열정" 그 자체. 조성진 연주자의 연주는 정말 잘 다듬어지고 너무 예쁘네요. 개인취향 차이로 나뉠듯요.
@hayridemoon4592
@hayridemoon4592 Жыл бұрын
조성진: 따라다니고 싶다 임윤찬: 지켜주고 싶다
[柴犬ASMR]曼玉Manyu&小白Bai 毛发护理Spa asmr
01:00
是曼玉不是鳗鱼
Рет қаралды 48 МЛН
New Gadgets! Bycycle 4.0 🚲 #shorts
00:14
BongBee Family
Рет қаралды 6 МЛН
Normal vs Smokers !! 😱😱😱
00:12
Tibo InShape
Рет қаралды 119 МЛН
ПЕЙ МОЛОКО КАК ФОКУСНИК
00:37
Masomka
Рет қаралды 10 МЛН
Yunchan Lim's Liszt Transcendental Etudes interpretations 임윤찬의 리스트 초절기교 에튜드| 클래식 해설
14:00
Артур Пирожков и Хабиб - МЁД (Премьера клипа 2024)
2:11
Александр Ревва
Рет қаралды 2 МЛН
Adil - Серенада | Official Music Video
2:50
Adil
Рет қаралды 83 М.
Sadraddin & IL’HAN - Aman bolşy suigenim | Official Visualizer
3:09
Sadraddin - Если любишь | Official Visualizer
2:14
SADRADDIN
Рет қаралды 90 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