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에 대한 따뜻한 시각이 드러나는 영화... 다들 영화 끝나고 한껏 몽글몽글해져서 나가는게 보였음... 보고나서 정치 기술 다 이런저런 방식으로 세상을 바꾸지만 문화는 다른것들에서는 할수없는 방식으로 세상에 메세지를 전달하는구나 싶어지면서 많은 생각이 들었던영화 픽사 영화 너무 잘만들어...ㅠㅠ

나 자신을 좀 더 토닥이고 나 자신에게 좀 더 귀 기울이며 친절하자

내가 저런적 있었는데 내 상태가 객관적으로 잘못된걸 인식 하고, 잘못된 해석일 가능성이 높다고 인지하고는 있음. 근데 그걸 무시하기가 굉장히 힘듦. 자기 상태를 인식을 하는데도 이 정도면 뇌의 신호를 그대로 받아들이는 사람은 어떨지 참..

제가 60세인데 다른 유투브에서 무릎연골 나간다고 달리지 말라는 얘기 하던데 달려야될지 말아야될지 고민이 듭니다~~

하이라이트 윤두준씨 (채널명 방랑자 윤두준) 쌰랴웃 보고 왔습니다:)

윤두준(하이라이트,비스트)씨가 본인 유튜브 채널에서 러닝을 해야 하는 이유로 언급해주셨어요~

기안84가 뛰는게 그냥뛰는게 아니구나

저도요 ㅋㅋ이번 불안이 폭주때 저는 울고 아이는 통곡하는 저를 이상하게 처다보았습니다 ㅋ

~하면 인생 망한다는 말만 듣고 자란 세대들의 메인 조종관을 불안이가 아닌 다른 감정들이 잡으라는건 정말 어렵다고 생각합니다

빨리빨리 문화에다 표현하는 문화보다 눈치보는 문화라 하긴 일본에 비하면 눈치라고 볼수도 없겠네

불안 ㅡ조상들은 마그마 맘모스 호랑이 변사또 간신 광해군 임진왜란 병자호란 한일합방 식민지 6.25전쟁 독재 등등 조상의 기억이 유전됨에도 불구하고

누군가 죽어서 나비와 새가 되지 않는다면 아름다운 자연이 지속되지 않을 것 같습니다. 지속적으로 새싹이 돋아나고 산천초목이 푸르게 유지될까요? 그문제를 생각한다면 재생되는 에너지를 생각할수 있습니다. 죽음은 흙으로 돌아가고 자양분이 되고 또 새생명을 탄생시키는 자연의 이치에 든것이 분명할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선생님~(박성준)

아편과 대마초를 동시에 흡입하는 효과가 런닝 한계치에서 나타난다는 말이 중독자는 물론 청소년들에게 어떤 영향을 미칠지 생각해봤냐?

오 리뷰보니 영화가 달라보여요

불안이가 조종간에서 손을 떼지 못하고 회오리칠 때 제 모습을 보는 것 같아서 짠했어요. 아이 낳고 다시 나온 불안이가, 아이가 중학생이 되었는데도 계속 머물고 있네요. 그래도 차도 마시고 심호흡도 하며 잘 지내려고 하고 있습니다.

저도 눈물 흘리고 나왔어요. 사춘기가 있는듯 없는듯 지나간 편이긴 했어도, 저 마음 깊숙히 무언가가 부딪히고 있었지 하는 어렴풋한 기억을 건들더라고요. 라일리의 갈등이 너무 공감됐습니다. 괜히 9년만에 나온게 아녔어요. 9년동안 사춘기를 지나 성인이 되버린 과거의 아이들이 너무나 공감할 거란 생각이 듭니다.

21년에 사기로 한번에 7천만원의 빚이 생겨버렸어요 풍요로운 가정형편이 아니라서 더더욱 힘들었어요 열심히 살아보려고 아둥바둥해도 주기적으로 슬럼프가 오고 계속 일하다가 중간에 관두고 일상생활에서 계속 사기당한 금액이 생각나고 나는 그때 왜 사기를 당했을까 항상 스스로를 자책을 하며 3년째 살고 있어요 이 영상을 보며 다시 또 일어서고 시작해보려고 노력할게요

푸른고래리커버리 센터에서 고립·은둔 청년지원사업 참여할 적에 집단상담 때 제일 많이 응용한 영화가 인사이드 아웃이었는데, 2편이 나온다고 해서 센터 같이 다녔던 친한 크루분들과 같이 보고 왔습니다ㅎㅎㅎ 나이를 먹으면서 점점 기쁜 일이 줄어드니 속상한 기쁨이의 마음이 공감되었고, 늘 착한 사람이 되어야 한다는 신념을 고집하며 자아를 형성했던 어린 시절과 부정적인 미래를 염려하며 남들의 시선을 과도하게 신경쓰느라 스스로를 부족하다고 여기며 자괴하기 시작했던 사춘기 시절이 생각나서 뭉클했네요.🥲 그때는 제 불안이에게 조종간을 전부 넘겨주느라 다른 감정들을 억누르며 살았고 불안이를 잘 달래주지 못했는데, 이 영화와 박사님의 후기를 들으면서 이제라도 제 불안이를 잘 달래는 방법을 찾아봐야겠다고 느꼈습니다☺👍🏻

친구따라 기대 안하고 갔는데 넘 재밋었네요. 제가 생각했던 거 짚지 않은 부분이 있네욤!!(스포) 주인공이 불안감이 극에 달했을 때(퇴장 당했을 때) 기쁨이가 주황색 감정(생각?)을 뽑아내고 파란색 감정으로 교체했으나 주인공 불안은 여전했음. 사실은 전부 소중한 필요한 감정들이었고, 파란색 감정마저 다시 뽑아내고 모든 감정들이 서로를 끌어 안으니 주인공이 정신을 차렸죠. 여기서 전 울었음 ㅠㅠ..

오늘도 나의 불안이는 티를 마시며 안마의자에서 쉬어줬으면..영화 너무 잘 봤어요

나도 엄청 울었다 눈물이 줄줄줄 나서 주체하지 못했다 ㅠㅠ

이분 멘트를 듣다보면 어린아이들이 고통, 불안을 이기고 행복을 느끼기 위해서 마약을 하고싶게 만들겠네. ㅉㅉ 당신 엔돌핀 좋은 점을 말하다가 마약류를 찬양하는 오류를 범하고 있어요!

2편보다 1편이 더 좋았다는 분들이 많았는데 저는 1편보다는 2편이 더 좋았어요! 1편을 봤을 때는 한창 사춘기였고 우울했던 감정이 커서 그 당시에는 불안보다 슬픔이에 더 공감이 갔는데, 어른이 되고 나서 보니까 2편이 더 공감이 가더라고요 ㅎㅎ

박사님께서 좋아하시는 영화 리뷰 자주자주 해주세요. 너무 재밌어요. ❤

산을 오르는 것도 런닝과 같은 효능이 있나요?

취준한 청년입니다 요새 점점 불안은 가시고 칼퇴 후 기쁨, 약간의 피곤함 만이 자리해요, 그리고 앞으로 꾸준히 들어올 수입을 어찌 활용할지에 대한 고민도요. 물론 수없이 많은 새로운 어른의 고민들이 제게 또 오겠지만, 지난 대학생까지 수없이 한 진로 고민과 그리고 동반된 불안들이 싹- 가셨어요. 영화 정리를 들으니 제 생각도 정리되고 다시금 제 위치에서 재정비 할 수 있게 되네요! 오늘도 재밌는 영상 감사해요 남은 하루 잘 보내세요🍊💝

코카인도 아편류인가요?

안울어야지 했는데 불안이가 우는거보고 울었다..

도움되는 정보 👍 👍

10:48

박사님이랑 감성코드가 잘 맞아서 이번 영상도 넘 공감하면서 재밌게 잘 봤습니다~! 이 영상보고 다시 한번 영화 보러 가려구요 ㅋㅋ

저도 펑펑 울었네요 근데 그 티는 어서 구매하나요? 탐나요~

펑펑울다 커튼부터 열었습니다

너무 위로가 되고 좋았던 영화

사춘기인 아들과 보러갔는데 제가 울고 나왔어요 매우 좋은 영화였습니다 👍

저만 운게 아니었군요..애들이랑 같이 보다가 몰래 눈물 닦았어요 ㅜㅜ

인사이드아웃 보면서 느낀게 한국에는 요즘 인사이드아웃처럼 훈훈하고 감동적이고 한국인들이 공감할 착한 영화가 없는거 같은 느낌이 든다. 한국 영화는 온통 범죄관련 영화들뿐이다보니

고통 속에서 뭔가 발견하는 순간들... 잊지 못하죠

선생님 그렇게 러닝 자주 하시는데... 왜 날씬하지 않으신건지?????

나만 운줄 알았는데 우는게 당연한 영화였구나 😢 그래서 더 힘이된다

이걸보면서도 울고있어요… 감사합니다

인사이드 아웃2의 가장 멋진 부분은 내 안에 불안이라는 추상적인 감장을 주황생 귀여운 캐릭터로 볼 수 있고, 불안이가 필요하다고 생각이 들기도 하고, 이해하고 하지만 진정시켜야 한다는 생각을 하면서, 내 안에 있는 불안까지 감싸 안을 수 있었어요. 불안이가 폭주 할때 눈물이 나더라구요. 보이지 않는, 다가오지 않은 것들에 대해 불안해 하는 나를 안아주는 기분이였어요.

영화 보고 제 안의 불안이를 사랑하게 됐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