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0 잘 파악하고 계시네요. 임대료 문제부터 코로나로 가장 크게 타격입은 상권입니다 그러나 가장 큰 문제는 성수동의 급성장과 압구정 로데오거리 도산공원등 신흥 상권들이 강세를 보이면서 피해를 입은 상권입니다 펜데믹 이후 명동 이태원 홍대는 과거의 명성이상의 유동인구수를 보이는반면 가로수길은 아직까지 회복하지 못하는 대표적인 상권으로 꼽힙니다 그래도 골목골목 맛집은 많이 남아있어 아는 사람만 찾아가는 로컬맛집으로 명맥만 간신히 유지하는 중입니다.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펌핑됐던 임대료가 권리금, 지역상권등의 이유로 인해 낮추기도 힘든 구조로 다른 신흥 상권에 비해 크게 매력이 없는 이유가 첫번째 같습니다 왜 알고리즘에 떳는지는 모르겠지만 설명을 참 잘하셔서 글 남겨봅니다